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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공무원의 스트레스 관리에 관한 연구 - 의료 및 조직보건 모델을 중심으로 - (A Study on Dealing with the Stress of Police Officer - Focused on Medical Model and Organizational Health Model -)

  • 이황우;최응렬;정우일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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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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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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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사람들은 스트레스라고 하면 보통 부정적인 측면만을 생각하곤 하는데 스트레스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고 부정적인 측면도 있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스트레스는 변화로부터 기인한다. 변화는 삶에 있어서 필연적인 것이다. 결국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스트레스를 경험할 수밖에 없다. 경찰이라는 직업은 업무 특성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업들 중의 하나이다. 경찰업무는 신체적${\cdot}$감정적인 긴장 상태에 이르게 함으로써 경찰공무원들의 스트레스를 유발시킨다. 위험, 좌절, 과도한 업무부담, 가족 및 동료 그리고 주민들의 이해 부족은 경찰공무원의 스트레스를 유발시키는 요인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뉴욕에 본부를 둔 미국 스트레스 연구소는 경찰을 스트레스가 가장 많은 10개 직업들 중 하나로 선정하기도 했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의료 모델과 조직보건 모델의 관점에서 경찰공무원의 스트레스 관리방안을 제시하였다. 의료 모델에서는 경찰공무원 개인적 차원에서 제거, 대처, 상담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방안을 제시하였으며, 조직보건 모델에서는 경찰관리자의 차원에서 첫째, 인사제도의 합리화, 둘째, 복지 증진, 셋째, 경찰조직의 민주적 운영, 넷째, 원만한 대민관계 유지, 다섯째, 경찰공무원 가족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개발 등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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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죽음준비 영향 요인: 2014 노인실태 조사 활용 (Factors Contributing to Death Preparation in Community-Dwelling Elderly: Using Korean National Survey on Elderly 2014)

  • 이가언;전혜정;유정옥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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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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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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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죽음준비 실태와 영향 요인을 조사하기 위함이다. 이 연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2014년 3월부터 9월까지 조사한 '2014년 노인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한 이차자료 분석연구로 대상자는 10,281명이다. 자료 분석은 SPSS/WIN 23.0 program을 이용하여 $x^2-test$, t-test, multiple logistic regression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결과 대상자의 37.7%가 죽음준비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죽음준비 유형은 묘지 준비, 수의 마련, 상조회 가입, 죽음준비 교육, 유서작성 순이었으며, 정신적 죽음준비에 비해 의례적 죽음준비를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죽음준비 영향 요인으로는 성별, 연령, 거주지역, 교육수준, 결혼상태, 경제수준, 활동 제한과 삶의 만족도로 확인되었다. 여성 노인인 경우(CI=1.02-1.25), 연령이 많을수록(CI=1.90-2.28), 동지역보다 읍면지역에 거주하는 경우(CI=1.21-1.45), 학력이 높을수록(CI=1.16-1.42), 미혼, 이혼등의 경우에 비해 배우자가 있거나(CI=1.50-3.22) 사별한 경우(CI=1.58-2.84), 경제 수준이 높을수록(CI=1.13-1.36), 활동 제한이 있을수록(CI=1.11-1.40) 그리고 삶의 만족도에서 경제적 수준이 높을수록(CI=1.17-1.35), 자녀와의 관계가 만족할수록(CI=1.25-1.43), 친구 및 지역사회에 만족할수록(CI=1.10-1.28) 죽음준비를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관련 기관에서는 지역사회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정신적 죽음준비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여야 할 것이며, 이때 노인의 성별, 거주지역 등의 개인적 특성을 고려하여야 함을 시사한다.

유아의 연령과 성에 따른 애니메이션 캐릭터 선호도 (Animation Character Preference According to Age and Gender of Children)

  • 고영자;김민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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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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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0-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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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만 3세 - 5세 유아 255명을 대상으로 연령별 성별에 따른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선호도를 조사하여 분석하고자 한다. 유아가 선호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그림으로 표상하고, 캐릭터 선호 이유에 대해 개별 면접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SPSS 18.0 Window 통계 프로그램의 $x^2$검증을 통해 선호도 차이를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만 3 - 5세 유아들은 국내 제작 애니메이션을 35.7%, 국외 제작 애니메이션을 64.3%로 국외에서 제작된 애니메이션의 선호도가 높았다. 또한, 국내 캐릭터 22.4%, 국외 캐릭터 77.6%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유아의 선호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는 연령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x^2=302.474^{***}$, P<.001), 만 3세 유아는 뽀롱뽀롱 뽀로로의 '뽀로로', 만 4세 유아는 꼬마버스 타요의 '타요'와 캐릭캐릭 체인지의 '아무', 만 5세 유아는 짱구는 못말려의 '짱구' 캐릭터의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유아의 선호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는 성별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x^2=120.864^{***}$, P<.001), 남아는 뽀롱뽀롱 뽀로로의 '뽀로로', 도라에몽의 '도라에몽', 토마스와 친구들의 '토마스', 꼬마버스 타요의 '타요' 순으로 선호하였으며, 여아는 뽀롱뽀롱 뽀로로의 '뽀로로', 리틀 프릿의 '사과', 캐릭캐릭 체인지의 '아무', 뽀롱뽀롱 뽀로로의 '루피' 순으로 선호하였다. 본 연구는 국내에서 제작되는 유아용 애니메이션의 개발이 좀 더 발전되길 기대하며, 이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

응급구조(학)과 학생의 메르스에 관한 지식, 태도 및 예방행위와의 관계 (Correlation between knowledge, attitudes and preventive behaviors regarding the MERS of a student in the Department of Emergency Medical Technology)

  • 김성령;유영건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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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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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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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응급구조(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메르스에 관한 지식, 태도 및 예방행위와의 관계를 파악하여 메르스 예방교육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은 2019년 11월 8일부터 2019년 11월 30일까지 P시 3년제 대학 응급구조과에 재학 중인 167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연구도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연구결과는 SPSS/WIN 23.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메르스 교육 경험은 경험자 74명(44.3%), 비 경험자 93명(55.7%)으로 경험하지 않은 대상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메르스에 관한 태도 항목에서는 '메르스 환자를 다룰 때는 반드시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해야 한다'에서 평균 4.54±0.87로 높게 나타났으며, 메르스에 관한 예방행위항목에서는 '평소보다 더 자주 손을 씻었다'에서 평균 3.82±1.06으로 높게 나타났다. 메르스에 대한 상관관계분석 결과 '친구 모임, 외식, 스포츠 관람, 쇼핑 등을 취소하거나 미루었다' 한 항목에서 r=-.63, p<.004로 음(-)의 상관관계를 제외하고 모두 태도가 높을수록 예방행위 수준이 높았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메르스에 대한 교육수준 및 지식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며, 메르스에 대한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일부 초등학생의 안전실천 관련요인 (Safety-practice and Its Related Factors among Elementary students in a rural area)

  • 이영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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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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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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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안전실천수준과 안전실천 관련요인을 파악하여 초등학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개발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대상자는 549명으로 자가설문지를 이용하였다. 자료분석은 기술적 통계, t-test, ANOVA, Scheffe's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SPSS 12.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안전의식 수준은 3.55점과 안전실천 수준은 2.98점이었으며. 안전실천 수준은 초등학생의 성별, 학년, 친구수, 학교생활적응정도, 학업수준, 성격, 호기심, 안전교육필요성 인식정도, 부모의 안전교육실시 정도, 학교안전교육실시 정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안전실천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안전의식 수준이 가장 높은 설명력을 나타냈으며, 자아존중감, 부모의 안전교육실시정도가 안전실천 수준을 설명하는 유의한 변수로 모두 28.8%의 설명력을 나타내었다. 안전실천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변인을 앞으로 더 규명해야 할 필요가 있다.

부모돌봄인식, 정서지능, 또래관계가 학령기 아동의 행복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Parental Caring Awareness, Emotional Intelligence, and Peer Relationships on Happiness of School-age Children)

  • 김수희;이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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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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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0-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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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부모돌봄인식, 정서지능, 또래관계가 학령기 아동의 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것이다. 자료수집은 보호자로부터 연구동의서를 받은 학령기 아동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수집 하였고 최종 대상은 180명 이었다. 자료분석은 SPSS/WIN Ver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and stepwise regression analysis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일반적 특성에 따른 행복은 학교생활과 부모관심도 부모돌봄인식은 성별, 동거가족, 학교생활, 친한 친구, 부모의 관심도 정서지능은 성별, 동거가족, 학교생활, 성적, 또래관계는 성별, 학교생활, 친한 친구 세 명이상일 경우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행복은 부모돌봄행위, 또래관계, 정서지능과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학령기 아동의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학교생활, 부모관심도, 부모돌봄인식과 또래관계 이었으며 이들 변수의 설명력은 16.7%이었다. 따라서 학령기아동의 행복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학교생활, 부모관심도, 부모돌봄행위와 또래관계를 고려해야함을 확인하였다.

초임 보육교사의 경험과 조직 적응과정에 대한 근거이론 (The Experiences of Novice Teachers in Daycare Centers and the Grounded Theory of their Adjustment Process)

  • 원계선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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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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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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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초임 보육교사의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한 기초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초임 보육교사 5명을 대상으로 심층인터뷰와 교사에 의한 메모일기, 저널, 보육일지등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결과, 초임 보육교사의 경험은 어려운 인간관계, 난감한 업무, 잦은 실수의 긴장, 받았거나 받기를 원하는 도움, 경험을 통한 현장 이해와 자기 성찰, 교사로서 보람이 느껴진 순간으로 분류할 수 있었다. 근거이론 접근법으로 조직 적응과정에 대한 이론적 모델을 구성하였다. 초임 보육교사의 적응과정은 부정적인 정서 반응의 현상을 중심으로 인과적 조건, 맥락과 중재적 조건, 부정적 정서를 다루는 전략과 그 결과로 설명할 수 있다. 인과적 조건은 업무 실수와 인간관계의 미숙함이다. 맥락은 학급 유아의 연령, 근무시간과 공간, 업무의 양과 낯섦, 구성원의 성격 특성 그리고 학부모와의 잦은 만남으로 구성된다. 중재적 조건은 초임교사 안내프로그램, 구성원의 도움과 지지, 보상, 교사의 개인성격 특성으로 구성된다. 초임 보육교사는 부정적 정서를 다루기 위해 잊어버리기, 가족이나 친구와 나누기, 긍정적 정서로 전환하도록 노력하기의 세 가지 전략을 사용한다. 전략 사용의 결과는 성장하기, 살아가기, 이직과 전직 고려로 구성된다.

청소년의 인터넷 과다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 - 청소년의 성, 학교, 계열별 분석 - (The Variables Affecting the Internet Overuse of Adolescents - An Analysis by Gender, School Grades and School Systems -)

  • 이경화;류경희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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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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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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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성별, 학교급별, 계열별로 청소년의 인터넷 과다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 부모 및 가족관련 변인을 파악하였다. 창원시 소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총 480부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자료분석 방법으로는 중다회귀 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남학생 집단은 채팅과 온라인 게임을 많이 할수록, 자기통제력이 적을수록,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수록 인터넷 사용이 많았고, 여학생 집단은 온라인 게임과 음란물 또는 성인관련 사이트를 많이 접할수록 인터넷 사용이 많았다. 2 중학생 집단은 온라인 게임과 프로그램 및 MP3파일 다운로드를 많이 할수록, 자가통제력과 부모의 규칙설정이 적을수록 인터넷 사용이 많았고, 고등학생 집단은 전자우편을 적게 사용할수록, 온라인 게임과 동호회/클럽활동을 많이 할수록, 자기통제력이 적을수록, 부의 인터넷 사용능력이 높을수록, 부모의 감독통제가 많을수록 인터넷 사용이 많았다. 3 인문계 고등학생 집단은 친한 친구 수가 적을수록, 전자우편을 적게 사용할수록, 온라인 게임과 동호회/클럽활동을 많이 할수록, 음란물 또는 성인관련 사이트를 많이 접할수록, 자기통제력과 모의 인터넷 사용능력이 적을수록 인터넷 사용이 많았고, 실업계 고등학생 집단은 학교성적이 높을수록, 온라인 게임을 많이 할수록, 자기통제력이 적을수록,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수록, 부의 인터넷 사용능력과 부모의 감독통제가 높을수록 인터넷 사용이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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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기질, 가족건강성 사회적 지지가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emperament, Family Strength and Social Support on Ego-Resilience of Adolescents)

  • 정지영;임정하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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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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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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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자아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 가족 사회적 요인 대해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개인적 요인으로서 기질, 요인으로서 가족건강성, 사회적 요인으로서 사회적 선택해, 이들이 자아탄력성에 알아 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450명의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청소년의 기질, 가족건강성, 사회적지지, 자아탄력성은 자기보고식 질문지를 이용해 평가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요인분석, 빈도분석, 백분율, 기술통계, t-검증, Pearson의 적률상관관계분석, 표준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은 기질의 지속성, 사회적 지지의 담임교사의 지지, 친한 친구의 지지, 자아탄력성 전체와 자아탄력성 하위요인 중 감정조절에서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둘째, 청소년의 자아탄력성은 기질의 지속성과 활동성, 가족건강성, 사회적 지지와 유의한 정적 상관이 있었고, 기질의 정직성과는 유의한 부적 상관이 있었다. 즉,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성향이 높고,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고 명랑할수록, 익숙한 것만 고집하는 성향이 낮을수록, 가족이 가족으로서의 기능을 원활히 수행할수록, 담임교사와 친한 친구의 높게 자아탄력성이 높게 나타났다. 셋째, 청소년의 성별, 기질, 가족건강성, 사회적 지지는 자아탄력성을 유의하게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성별, 경직성, 지속성, 활동성, 가족건강성, 담임교사의지지, 친한 친구의 지자가 자아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남학생집단이 여학생집단보다 자아탄력성이 높고, 익숙한 것만 고집하는 성향이 낮고, 잘 집중하며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고 명랑한 성향이 강할수록, 가족원간의 친밀감이 높을수록, 가족이 가족의 기능을 원활히 수행할수록, 담임교사와 친한 친구의 지지를 높게 지각할수록 자아탄력성이 높았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개인적 요인과 가족적 요인 뿐 아니라 사회적 요인을 고려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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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요인 (Factors Affecting the Mental Health of University Students)

  • 이선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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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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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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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자아존중감, 대학생활 스트레스 및 취업스트레스가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대학생 3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하였다. 자료분석은 t-test, one-way 분산분석, $Scheff{\acute{e}}$ test, 상관분석 및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5점 Likert 척도로 측정된 정신건강, 대학생활 스트레스 및 취업스트레스의 평균치는 각각 1.69, 1.87, 2.21이었다. 4점 Likert 척도로 측정된 자아존중감의 평균치는 2.79였다. 성별과 친구 수에 따른 정신건강 정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자아존중감(r=-.426, p<0.001)은 정신건강과 통계적으로 유의한역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대학생활 스트레스(r=.660, p<0.001)와 취업스트레스(r=.517, p<0.001)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상관관계를 보였다. 다중회귀 분석을 한 결과, 대학생의 정신건강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대학생활 스트레스(${\beta}=.545$)이었고, 자아존중감(${\beta}=-.145$), 취업스트레스(${\beta}=0.069$) 순이었으며, 3가지 연구변인의 설명력은 45.2 %였다. 대학생의 정신건강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대학생활 스트레스와 취업스트레스를 낮추고 자아존중감을 높일 수 있는 대학 내 프로그램을 모색해야 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