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resh and dry we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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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호 모상근 배양에서 배지성분에 따른 사이코사포닌 함량과 조직학적 형태의 차이 (The Effect of Various Culture Media on Histological Anatomy and Saikosaponin Content in Hairy Root Culture of Buplurum falcatum)

  • 안준철;정영재;이규배;김옥태;황백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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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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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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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시호 모상근 태양에선 MS와 RCM 배지를 기본배지로 하는 몇 가지 배지를 사용하여 생장과 사이코사포닌 함량을 비교하였으며, 그 중 MS와 3RCM 두 배지에서 보이는 생장과 성분 함량의 차이가 뿌리의 조직학적 차이와 연관이 있는지를 조사하였다. 모상근의 생장은 생중량은 MS배지가 건중량은 3RCM 배지가 각각 양호하였으며, MS와 3RCM의 건중량에 대한 생중량의 비가 각각 7.6%와 14%로 MS 배지가 함수량이 높았다. 사이코사포닌 함량은 MS배지에서는 극히 낮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나, 3RCM 배지에서는 총함량에서 국내 1년산 재배근의 약 $2.2{\sim}5.5$배의 함량을 나타내었다. 한편, 두 배지에서 배양한 시료의 근단부와 뿌리끝 1 cm 부근에서는 조직학적인 큰 차이를 관찰할 수 없었으나, 성숙대에서 는 MS 배지 보다 3RCM 배지에서 목부 사부 세포들의 발달이 보다 뚜렷하고, 3RCM 에서는 많은 세포에서 탄닌을 함유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진한 염색의 액포 또는 세포 소기관이 관찰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세포 소기관의 발달은 사이코사포닌을 포함한 2차대사물질의 생합성과 연관이 았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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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당귀(當歸) 추태년차별(抽苔年次別) 채종종자(採種種子)의 후대생육(後代生育) 및 수양(收量) (Growth and Root Yield in Progeny the Derived from Different Bolting Years in Angelica gigas Nakai.)

  • 유홍섭;이승택;김관수;김영국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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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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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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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참당귀(當歸) 추태년차별(抽苔年次別)로 채종(採種)한 종자(種子)의 후대생육(後代生育) 및 수량변화를 파악함과 아울러 종자(種子)의 최적(最適) 채종(採種)시기를 구명하고자 수행한 시험결과(試驗結果)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초장을 근거로 한 초기생육(初期生育) 및 중기생육(中期生育)은 추태년차(抽苔年次)가 짧을수록 양호하였으며 , 후기(後期) 생육(生育)은 처리간(處理間)에 차이(差異)가 없었다. 2. 뿌리생육(生育)은 3년차(年次) 탐종종자(探種種子)에서 근장(根長), 근경(根徑), 건근중(乾根重)은 1, 2년차(年次)보다 다소 양호(良好)하며 특히 R/S률(率)이 높아 뿌리 발육(發育)이 좋았다. 3. 추태률(抽苔率)은 1년차(年次)38.1%, 2년차(年次)10.4%, 3년차(年次) 1. 2%로 3년차(年次) 탐종종자(探種種子)에서 가장 낮아 추대율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3년차(年次) 채종이 적합하였다. 4. 10a당(當) 뿌리 수량(收量)은 1년차(年次) 채종종자(種子)에서 169kg으로 가장 낮았으며, 2년차(年次), 3년차(年次) 종자(種子)에서는 각각 287kg, 294kg으로 3년차(年次) 채종종자(採種種子)에서 가장 많았다. 4. 추선률(抽善率)은 중기생육시(中期生育時) 초장과 유의적인 정(正)의 상관(相關)을 보였으며, 수양(收量)은 추태률(抽苔率)과 고도(高度)의 부(負)의 상관(相關)을 보여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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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기별 채엽이 들깨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ate and number of defoliation by different seeding date on growth and yield of perilla(Perilla ocymoids cv. Saeyupsildlkkae))

  • 김인재;김민자;남상영;이철희;박충범;김홍식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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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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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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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채소로서 들깨 잎을 이용함에 따른 종실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 하고자 새엽실들깨를 4월 30일부터 20일 간격 4회 파종하여 채엽 유무에 따른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채엽에 따른 개화 및 성숙기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파종이 늦어짐에 따라 출아일수, 개화기 그리고 성숙기는 단축되었으며 , 채엽 유무와 파종기간 상호작용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 채엽 유무에 따른 지상부 생육은 차이가 없었으나, 만파할수록 경장은 140cm에서 96cm, 주경절수는 19마디에서 11마디, 주당 건경중은 541g에서 186g로 감소하였다. 3. 엽수량은 5월 20일까지 파종에서는 차이가 없었으나, 이후 파종이 늦어짐에 따라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4. 화방군장과 주당 화방군수는 파종기에 따른 유의성이 없었으나, 화방당 삭수는 파종이 늦어짐에 따라 32개에서 25개로 감소하였으나, 1,000립중은 3.42g에서 4.62g으로 증가하였다. 5. 종실수량은 채엽 유무에 따른 파종기 간 차이는 없었으나, 파종기에 따라 6월 10일까지는 차이가 없었으나, 이후 파종이 늦어짐에 따라 감소 폭이 컸다.

상추와 오이재배 하우스의 저온기 PO필름 피복효과 (Effect of Polyolefine Greenhouse Covering Film on Growth of Lettuce and Cucumber in Cool Season Cultivation)

  • 권준국;박경섭;최효길;이선이;벡조드;강남준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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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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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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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비닐하우스 피복재인 폴리오레핀(PO)계 필름의 효과를 구명하고자 관행의 피복필름(PE + EVA)과 비교하여 피복재별 물리적 특성과 상추와 오이의 생육 및 수량을 검토하였다. 인장강도, 인열강도 등 피복재의 물리적 특성은 일반필름보다 PO필름이 우수하였다. 400~700 nm의 광합성유효광의 투과율은 일반필름에 비해 PO필름이 4.1% 높았고, 전체 광선투과율(300~1,100 nm)도 PO필름이 4.3% 높았다. 하우스 내의 주간 평균기온은 일반필름보다 PO필름이 $1.5^{\circ}C$ 높았고, 야간 평균기온도 PO필름이 $0.8^{\circ}C$ 높게 유지되었다. 주야간 상대습도는 필름 간에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엽록소 함량은 오이의 경우 필름 간 유의적 차이는 없었으나 일반필름에 비해 PO필름이 엽록소 a가 약간 높았으며, 상추는 PO필름이 일반필름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수확기 오이 생육에 있어서 초장, 엽면적, 생체중 및 건물중 모두 일반필름보다 PO필름을 피복한 하우스에서 크고 무거웠다. 수확한 오이의 과실 수량은 일반필름에 비해 PO필름이 14.0% 높았고, 상추 수량도 일반필름보다 PO필름이 13.6% 높았다.

제주 재래대두의 재식밀도에 따른 생육형질, 수량 및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lanting Density on Growth Characters, Forage Yield and Feed Value of Jeju Native Soybean)

  • 조남기;강영길;송창길;윤상태;조영일;김동현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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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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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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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시험은 제주지역에서 재식밀도(30${\times}$30cm, 30${\times}$25cm, 30${\times}$20cm, 30${\times}$15cm, 30${\times}$10cm)에 따른 제주재래 대두의 생육형질, 수량성 및 사료가치를 검토하고 가축조사료로 이용하기 위하여 2002년 5월 11일부터 9월 10일까지 수행하였던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개화기까지의 일수는 밀식함에 따라 94일에서 98일로 지연되었다. 초장은 30${\times}$30cm 재식구에서 103cm로 작은 편이었으나 밀식할수록 점차적으로 커져서 30${\times}$10cm 재식구에서 초장은 117cm 였다. 분지수, 엽수, 경직경, 개체중, 근장 및 근중은 밀식할수록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재식밀도가 30${\times}$30cm에 30${\times}$15cm로 밀식함에 따라 생초수량은 23.3MT/ha에서 36.5 MT/ha로, 건물수량은 5.1MT/ha에서 8.0MT/ha, 단백질수량은 0.8MT/ha에서 1.4MT/ha로, TDN 수량은 2.9MT/ha에서 4.8MT/ha. 증수되었으나 그 이상인 30${\times}$10cm 재식구에서는 감수되는 경향이었다. 밀식함에 따라 조단백질 함량은 16.2%에서 17.9%로, 조지방 함량은 2.7%에서 3.7%로, 가용무질소물은 37.6%에서 40.7%로, TDN 함량은 56.1%에서 60.0%로 증가되었으나 이와는 반대로 조섬유 함량은 34.9%에서 30.8 %로, 조회분 함량은 8.6%에서 7.2%로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제주지역의 기상, 토양 등의 환경조건에서 제주 재래대두의 수량성을 최고로 높일 수 있는 적정 재식밀도는 30${\times}$15cm로 추정할 수 있었다.

토마토 플러그 묘 생산을 위한 배지로서 펠릿형 Phenolic Foam의 이용 (Use of Pellet Type Phenolic Foam as a Medium for Production of Plug Seedlings of 'Madison' Tomato)

  • 노경옥;강정화;김혜민;안철근;정병룡;황승재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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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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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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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새롭게 개발된 무기물인 phenolic foam 배지를 이용한 토마토 파종용 플러그 묘의 생산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토마토 'Madison' 품종을 Grodan 암면, UR 암면, phenolic foam LC, phenolic foam LC-lite 4종류의 펠릿 배지를 플러그 트레이에 파종하였다. 파종 후 7일 동안 발아율을 조사하였다. 묘의 생육은 파종 후 19일째에 측정하였다. Phenolic foam LC와 LC-lite 배지에서 가장 높은 발아율을 보였다. 초장, 하배축, 엽면적, 건물중, 생체중은 암면배지에서 유의적으로 양호한 결과를 나타냈다. 하지만 T/R율과 경경은 phenolic foam LC 배지에서 양호한 결과를 나타냈으며, 총공극과 용기용수량 또한 다른 배지와 비하여 가장 높게 측정되었다. 기상률은 phenolic foam LC 배지에서 가장 낮았다. 전체적으로 phenolic foam 배지인 LC와 LC-lite는 암면배지와 비교하여 유사한 생육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 'Madison' 토마토의 공정 묘 생산을 위한 배지로서 phenolic foam LC와 LC-lite 배지의 이용 가능성이 입증되었다.

겨울철 토마토 2단말식 펄라이트경에서 야간 근권 온도가 토마토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oot Zone Temperature during the Night on the Growth and yield of Perlite Cultured Tomato in Winter)

  • 이한철;강경희;권기범;최영하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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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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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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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겨울철 토마토 펄라이트경에서 야간 근권온도를 1$0^{\circ}C$, 15$^{\circ}C$, 2$0^{\circ}C$, $25^{\circ}C$ 및 대구조로 설정하여 생육과 근활력 및 양분의 흡수 특성을 조사코자 수행하였다. 터널 피복내 온도는 근권온도가 높을수록 다소 증가하였으나 대구조에 비해 3$^{\circ}C$ 이상 증가되지 않았다. 초장, 엽장, 엽폭 등의 생육은 2$0^{\circ}C$ 처리구에서 가장 좋았다. 경엽의 생체중 및 건물중은 2$0^{\circ}C$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으나, 뿌리의 생체중 및 건물중은 대조구에서 가장 낮았다. 근활력은 제 1화방 개화기에는 근권온도가 높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나, 과실 수확기에는 2$0^{\circ}C$ 처리구가 가장 높았고 15$^{\circ}C$, $25^{\circ}C$, 1$0^{\circ}C$ 및 대조구 순으로 높았다. 칼륨 함량은 경엽과 뿌리 모두 근권온도가 높을수록 많았으나, 질소와 마그네슘 함량은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인산과 칼슘 함량은 경엽에서는 근권온도가 높을수록 증가하였으나, 뿌리에서는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주당 착과수와 평균과중은 온도가 높을수록 많고 무거운 경향이었으나 $25^{\circ}C$ 처리구에서는 15$^{\circ}C$ 또는 2$0^{\circ}C$ 처리구에서보다 적고 가벼웠다. 이러한 결과로 10a당 수량은 2$0^{\circ}C$ 처리구가 6.960 kg으로 가장 많았으며 15$^{\circ}C$, $25^{\circ}C$, 1$0^{\circ}C$, 대조구 순으로 많았다. 2$0^{\circ}C$ 처리구보다 낮은 온도에서의 수량감소는 기형과의 발생의 많은 것에, 그리고 $25^{\circ}C$ 처리구에서의 수량감소는 착과수가 적은 것에 기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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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의 펄라이트 양액재배시 생육단계에 따른 양액농도의 변화가 생육과 개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hanges of Nutrient Solution Concentration According to Growth Stage on Growth and Flowering of Cut Chrysanthemum Grown Hydroponically in Perlite)

  • 지은영;오욱;김선화;김기선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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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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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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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국화의 생육단계별 적정 양액농도를 구명하기 위해 국화의 생육단계를 영양생장기 2단계와 생식생장기 1단계, 즉 3단계로 나누어 양액농도를 처리한 결과, 영양 생장기에서는 1배액에서 초장이 가장 길었고, 광합성과 증산량도 가장 높았다. 그러나 엽내 엽록소 농도는 양액의 농도가 높을수록 컸다. 화아형성이후, 생육 (초장, 엽면적, 경경)과 각 기관별 생체중, 건물중에서도 1배액처리구가 좋았으며, 특히 화아형성이후 수돗물 관수에 의해서도 1배액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좋게 나타났다. 그리고 수돗물 관주처리에서 개화소요일수가 짧았다. 이와 같은 결과는 양액의 관주 농도가 높을수록 배지내 염류집적으로 식물체가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사료된다. 국화의 생육단계별로, 초기 활착기까지는 1/2배액으로 한 후 생육이 왕성한 영양생장기에는 1배액으로, 화아형성 이후에는 양액의 농도를 줄이는 것이 국화 양액재배시 비료염의 절약, 개화소요일수 단축, 배지내 비료염 축적의 감소, 지하수 오염의 감소 등 경제적이고 환경친화적인 방법이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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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전램프의 광질에 따른 상추의 생장 및 파이토케미컬 분석 (Growth and Phytochemicals of Lettuce as Affected by Light Quality of Discharge Lamps)

  • 이재수;남상운;김용현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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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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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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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식물공장용으로 방전램프로서 메탈할라이드램프(MH), 고압나트륨램프(HPS), 제논램프(XE)를 사용하고, 냉백색형광등(FL)을 대조구로 사용한 가운데 상추(Lactuca sativa L. cv. Jeokchima)의 생육 및 파이토케미컬의 특성을 분석하고자 수행되었다. 식물공장 내부의 환경조건은 광주기 16/8h, 광합성유효광양자속(photosynthetic photon flux, PPF) $200{\mu}mol{\cdot}m^{-2}{\cdot}s^{-1}$, 기온 $22/18^{\circ}C$, 습도 70%, $CO_2$ 농도 $400{\mu}mol{\cdot}mol^{-1}$로 조절하였다. 각 램프의 분광 특성을 이용하여 PPF에 대한 청색광 영역(400~500nm), 녹색광 영역(500~600nm), 적색광 영역(600~700nm)의 비율을 계산하였다. MH램프의 청색광 영역은 23.0%로서 다른 처리구에 비해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HPS램프의 청색광 영역은 4.7%로서 가장 낮게 나타났으나, 적색광 영역은 38.0%로서 다른 처리구에 비해서 높게 나타났다. 정식 후 11일째와 21일째에 측정된 상추의 엽장, 엽폭, 엽면적, 지상부 생체중 및 건물중은 방전램프의 광질에 따른 유의차가 나타날 정도로 다르게 나타났다. HPS 처리구의 엽면적은 $143,486mm^2$로서 대조구의 $98,474mm^2$에 비해서 45.7% 크게 나타났으며, MH와 XE 처리구는 대조구에 비해서 각각 16.3%, 9.5%로 크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지상부 생체중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났다. 적색광 영역의 비율이 높은 HPS 처리구에서는 상추의 잎 관련 생장 특성에서 최대치가 나타났으나, 청색광 영역의 비율이 높은 MH와 XE 처리구에서는 낮게 나타났다. 방전등 처리구에 따라 상추 잎에 축적된 아스코르빈산 함량은 대조구에 비해서 작게 나타났으며, 처리구 사이에 유의차가 인정되지 않았다. 상추 잎의 안토시아닌 함량은 MH 처리구에서 0.70mg/100g으로 최대치가 나타났으며, XE와 HPS 처리구는 대조구의 0.58mg/100g에 비해서 각각 79.3%, 8.6%수준이었다. 결과적으로 방전램프의 종류에 따라 상추의 생장 특성, 아스코르빈산 및 안토시아닌 함량이 다르게 나타났다. 따라서 식물공장용 인공광원으로서 방전램프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상추의 생장 및 파이토케미컬 함량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분광 특성이 상이한 방전램프의 병용 또는 단색광 LED의 추가 설치 등과 같은 방전램프의 광질 개선이 요구된다.

단옥수수 주요 품종의 등숙 중 종실 이화학적 특성 변화 (Changes in the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Sweet Corn Kernels during Grain Filling Stage with Different Sowing Date)

  • 김미정;박효진;김선림;정건호;김정태;신성휴;권영업;정일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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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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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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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단옥수수 주요 품종인 고당옥과 구슬옥을 재배하여 고품질 단옥수수 생산 재배법을 보급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종실의 등숙 중 이화학적 특성 변화를 조사하였다. 파종시기와 관계없이 등숙이 진행됨에 따라 수분 함량은 감소하고, 종실 100립의 생중과 건중은 증가하였고(p<0.05), 파종시기가 늦어질수록 100립중의 증가 속도는 느려졌다. 종실의 조단백과 조회분 함량은 출사 후 일수가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조지방 함량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단옥수수 종실의 총 유리당 함량은 파종시기와 관계없이 출사 후 일수가 경과함에 따라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p<0.05), 유리당을 구성하는 fructose, glucose, sucrose와 maltose의 조성은 파종시기에 따라 차이를 보였으며 그 중 sucrose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종실의 전분 함량과 경도는 출사 후 일수가 경과함에 따라 유의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p<0.05), 전분 함량의 증가 속도 역시 100립중과 마찬가지로 파종이 늦어질수록 느려지는 경향을 보였다. 수확 적기의 종실 수분함량은 68~69% 정도였으며, 전분 함량은 7월 10일 파종이 가장 높았고 7월 30일 파종이 가장 낮았다. 적기에 수확한 단옥수수의 단맛을 비교한 결과 고당옥은 4월 10일 파종한 것에 비해 7월 20일, 7월 30일 파종이 약 1.8배와 1.4배 단맛이 높은 반면 구슬옥은 파종시기와 상관없이 단맛의 정도가 비슷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