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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 콩을 주원료로 한 기능성 식품 추출물의 항산화성, 항돌연변이원성 및 세포독성 효과 (Antioxidative, Antimutagenic and Cytotoxic Effects of Functional Food Manufactured from Fermented Soybean Extract)

  • 최승필;오흥석;박종철;남기본;이득식;함승시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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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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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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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발효콩을 주원료로 한 기능성 식품의 에탄올 추출물과 분획물에 대한 항산화 활성을 측정한 결과,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에서 31.6$\mu\textrm{g}$/mL의 강한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직접 변이원인 MNNG에 대한 항돌연변이 효과에서 S. typhimurium TA100 균주에 대해 발효 콩을 주원료로 한 기능성 식품의 에탄올 추출물(200 $\mu\textrm{g}$/plate)에서 84.8%의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Trp-P-1에 대해서는 S. typhimurium TA98과 TA100 두 균주에 대해 각각 88.7%와 92.8%로 다른 분획물보다 높은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암세포 성장억제 효과를 검토한 실험에서는 A549와 AGS 및 MCF-7의 경우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이 가장 높은 억제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시료농도의 증가와 함께 억제활성도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시료농도 1 mg/mL에서 A549에 대해서 84.5%와 AGS에서는 88.7% 그리고 MCF-7에 대해서는 85.6%의 높은 암세포 성장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천년초의 성분특성과 항산화 활성 (Chemical composition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Cheonnyuncho (Opuntia humifusa) stems and fruit)

  • 신동선;한귀정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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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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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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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천년초 줄기와 열매의 성분특성을 알아보고자 일반성분, 무기성분, 아미노산 함량 및 유리당 함량과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항산화 활성을 조사하였다. 천년초 줄기와 열매의 일반성분을 측정한 결과 줄기의 경우 조회분이 10.85%, 조단백질이 8.3%, 조지방이 1.91%이었으며 열매는 조회분이 7.47%, 단백질이 2.62%와 조지방이 1.82%로 나타났다. 무기성분은 K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줄기보다 열매가 더 높게 나타난 반면 Ca, Mg, Na 및 P의 함량은 열매 보다 줄기가 더 높게 나타났다. 천년초의 주된 아미노산은 줄기의 경우 glutamic acid, aspartic acid, arginine이었고 열매는 glutamic acid, aspartic acid, leucine으로 나타났다. 유리당의 주된 성분은 sucrose, fructose, glucose로 확인되었다. 총 폴리페놀 총 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은 추출 용매에 따라 다소 다르게 나타났으며 75% 에탄올 추출물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75% 메탄올, 물 순으로 나타났지만 그 함량의 차이는 유의적으로 차이가 없었다(p<0.001). 항산화 활성으로 DPPH를 측정한 결과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소거 활성능력도 증가하는 경향으로 75% 에탄올 추출물이 가장 높은 소거 활성능력을 보였다. 용매별 $RC_{50}$ 값은 $956.30{\sim}1,267.60{\mu}g/mL$로 우수한 항산화 작용을 나타내었으며 천연 항산화제인 ascorbic acid와 BHA는 각각 $10.50{\mu}g/mL$, $35.05{\mu}g/mL$의 소거능력을 가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천년초의 줄기와 열매의 영양성분 특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페놀류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도 높았으며 항산화 효과가 있어 가공제품 개발이 식품소재로서 유익한 이용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TP304계 고질소 스테인레스강의 단조특성과 냉간압연 모사 (Forged Product Characteristic and Cold Rolling Simulation for High-Nitrogen Stainless Steel (HNS))

  • 이명열;이종욱;김병구;김영득;신종호
    • 한국소성가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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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소성가공학회 2009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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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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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오스테나이트계 고질소 스테인레스강 4 가지 후보강종인 HNS C1, C2, C3, C4에 대해 질소함량, 가압조건 따른 단조재와 온도 및 동일한 가압조건에서 Ni 합금원소 첨가유무에 따른 용체화 처리재(HNS C1, C3)의 물성평가와 실제 냉연 공정의 pass schedule 검증을 위한 모사실험을 통해 다음과 같이 요약 하였다. 1) 가압증가에 따른 질소함량의 증가로 강도 및 경도가 동시 상승하며, 결정립의 미세화 및 기계적 쌍정 발생이 많았다. 동일한 가압조건에서 Ni 첨가된 HNS C3가 Ni 미첨가한 HNS C1 보다 강도-연성 조합평가에서 열/냉간 가공성 등의 특성이 우수하였다. 2) 고질소강 스테인레스강의 적정한 용체화 처리온도 범위는 상용화된 AIS1304와 유사한 $1050^{\circ}C{\sim}1100^{\circ}C$이며, 용체화처리 후냉각방법의 변경(수냉과 공냉)에 따른 경도의 편차는 없었다. 냉연 pass schedule 검증을 위한 모사실험에서 초기 압연의 최적조건은 roll 속도 5mpm, pass당 압연율 $15{\sim}1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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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괴사 활성을 지닌 Aeromonas hydrophila 의 분비 단백질에 관한 연구 (A Potent Tissue Destructive Activity of Secreted Proteins of Aeromonas hydrophila)

  • 김규리;최윤정;강호영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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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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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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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Aeromonas hydrophila는 수생계에 흔히 존재하는 병원체로서 출혈성 패혈증, 수종, 궤양 등의 질병을 유발한다. A. hydrophila는 효과적인 감염과 다양한 환경에서 적응하기 위해 세포 외 물질(Extracellular products, ECPs)을 분비한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A. hydrophila CK257은 매우 독성이 강한 균주로 균이 분비하는 ECP 역시 쥐, 토끼, 금붕어를 포함한 동물 모델에게 조직 손상을 일으키며 독성을 보였다. 이러한 괴사 반응을 일으키는 원인 요소를 찾기 위해 ECP의 특성을 분석하였고 그 결과, 원인 요소가 단백질이라는 것을 확인하여 이후 단백질 분리 및 정제에 초점을 맞추어 실험을 진행하였다. 균체를 제거한 배양액 상의 분비 단백질을 얻기 위하여 ammonium sulfate 침전법을 사용하였고, 이후 겔 거르기 크로마토그래피(Gel filtration chromatography)를 이용하여 단백질을 정제하였다. 정제 후 단백질은 다섯 개의 분획으로 나뉘었고 이 중 한 개의 분획이 동물 모델에 괴사와 같은 피부 손상을 일으키는 것을 확인하였다. 괴사 활성을 가진 분획의 단백질 4개의 밴드를 MALDI-TOF 시스템을 통해 분석한 결과, Peptidase M35와 Peptidase M28로 밝혀졌으며 이들은 각각 금속촉매효소(metalloprotease)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Peptidase M35와 Peptidase M28의 단백질 분해 효소로써의 기능을 확인하기 위해 카제인 분해 활성을 확인하였고, 다양한 금속 이온을 처리함에 따라 그 활성이 달라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또한 조직에 존재하는 단백질의 한 종류인 엘라스틴(elastin) 분해능 역시 확인해 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A. hydrophila가 분비하는 물질 가운데 조직 괴사 활성을 일으키는 것으로 추정되는 Peptidase M35와 Peptidase M28의 두 가지 인자를 확인하여 동정하였다. 이후 두 가지 인자를 결손 시킨 돌연변이주를 구축하여 조직 괴사에 이들이 직접적으로 작용하는지 확인 할 예정이다.

제주 동백나무 겨우살이의 용매별 기능성 성분 및 항산화 작용 (Bioactive Compound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Jeju Camellia Mistletoe (Korthalsella japonica Engl.))

  • 강다희;박은미;김지혜;양정우;김정현;김민영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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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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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4-1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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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제주에서 자생하는 동백나무 겨우살이의 용매별 기능성 성분 및 항산화 활성에 대한 평가를 시행하였다.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분석한 결과 모두 70% 에탄올 추출물에서 높은 함량을 보였다. DPPH, hydrogen peroxide 소거능, ferrous ion chelating, 환원력을 통해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고 이를 EC50 및 EC0.5로 나타낸 결과 모든 실험에서 70% 에탄올을 용매로 사용한 겨우살이 추출물에서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상기의 결과를 통하여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과 항산화 활성간의 깊은 관련성을 예상해볼 수 있었고 이를 상관관계를 통해 분석해 본 결과,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과 항산화 활성이 0.01 및 0.05 수준에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들을 통해 잠재적 항산화제로서의 제주산 동백 겨우살이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어 향후 구체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출하 전 마그네슘 단기급여가 돼지의 혈중 스트레스 관련 호르몬 함량 및 육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Dietary $MgSO_4$ Supplement on Serum Stress Hormones Concentrations and Pork Quality in Late Finishing Pigs)

  • 성필남;이종언;조인철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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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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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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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우리나라 도축장 현실에서 출하 전 마그네슘 단기 첨가 급여가 돈육 육질을 개선시키고 PSE 돈육 발생을 억제시킬 수 있는지를 구명하기 위하여 거세비육돈(Landrace) 60두를 대조구(MgSO₄ 무첨가구)와 MgSO₄ 급여구로 30두씩 나누어 도축 전 5일 동안 사료와 물을 무제한 급여하여 6일째 도축장으로 수송한 후 2시간 내에 도축하였다. 도축 전 MgSO₄ 첨가 급여는 도축 시 혈중 마그네슘 함량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혈중 스트레스 관련 호르몬(adrenaline, noradrenaline) 역시 마그네슘 급여구와 대조구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 사후 초기 pH는 대조구가 더 높았고, 최종 pH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사후 도체온도는 도축 직후 MgSO₄ 급여구가 더 높았으나 3시간과 6시간에는 비슷하였다. PSE 발생율은 대조구 30%, 마그네슘 급여구 23.3%로 마그네슘 급여구가 약간 낮은 경향을 보였으나 드립로스와 육색 명도에는 차이가 없었다. 비록 본 연구에 공시된 비육돈의 유전적 배경과 도축 전 비육돈의 취급방법이 기존 보고자들과 달랐지만 우리나라의 현실적인 여건을 고려할 때 마그네슘 첨가급여에 의해 돈육 육질을 개선하는 방법이 확립된다면 돼지 사육업자나 가공업자에게 큰 이익을 가져다줄 것이므로 마그네슘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낸다면 경제적인 방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석탄 화력발전소의 비산재를 이용한 건식 CO2 흡수제 제조 및 특성 연구 (CO2 Capture Performance of Dry Sorbents Manufactured by Coal Fly Ash)

  • 이제희;위정호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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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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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7-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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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논문에서는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비산재의 $CO_2$ 건식흡수제의 첨가제 및 담체로써의 효과를 검토하였다. 이를 위해 필요에 따라 비산재와 $CO_2$ 포집 유효 성분인 NaOH, CaO 및 물을 조합하여 여러 종류의 흡수제를 제조한 후, $CO_2$ 흡수 실험을 포함한 흡수제의 특성 분석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조건에 따라 흡수율과 흡수 온도, 속도 및 탈기 현상 등, 비산재 투입에 의한 다양한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고 NaOH, CaO 및 비산재와 물이 첨가되어 제조된 흡수제에서 비산재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550^{\circ}C$에서 본 흡수제의 $CO_2$ 흡수율은 비산재가 첨가되지 않은 흡수제에 비해 35.6% 높았고 흡수 종료 후, $CO_2$ 탈기 현상도 관측되었다. 이는 비산재 첨가 때문으로 흡수제 내, 유효 성분들이 비산재 주변으로 분산도가 높고 상대적으로 미세한 입자로 존재하였다. 또한 비산재의 담체 역할이 확인되며 NaOH로 인해 흡수제 내 포졸란 반응이 억제되기 때문이다. 탈기 현상도 비산재 첨가로 인한 현상으로 NaOH, CaO가 비산재와 물리, 화학적 결합을 형성하여 Na와 Ca에 포집되어 있는 $CO_2$의 결합력이 약화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효소분해법에 의한 키조개부산물 젓갈의 제조 (Processing of Fermented Squeezed-type Pen Shell By-product by Proteolytic Enzyme)

  • 강훈이;강태중;배태진;김현주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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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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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9-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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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키조개 부산물을 이용하여 속성 젓갈화를 시도하였다. 마쇄한 키조개부산물에 Protin P $5\%$를 가하여 pH 7.0, $55^{\circ}C$에서 1시간 동안 가수분해시킨 후 불활성화를 위하여 $100^{\circ}C$에서 40분간 열처리시키되, 풍미를 개선하기 위하여 $10\%$의 invert sugar를 첨가하였다. 또한 제품의 물성개선을 위하여 PGDG을 $8\%$ 가하여 유화시킨 후 $2\%$의 한천과 $6\%$의 전분을 함께 첨가하여 조직감을 갖는 반고형 상태로 하고 최종적으로 식염농도를 $15\%$로 조절하였다. 시료로 사용한 키조개부산물은 패주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으로 전내용고형물 중량의 $51.6\%$를 차지하였다. 풍미개선을 위하여 $10\%$의 invert sugar를 첨가하여 열처리한 것이 비린내와 쓴맛을 억제시켰다. 또한 한천 $2\%$ 및 전분 $6\%$의 첨가는 대조구에 비하여 hardness, springiness 및 chewiness를 개선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그리고 $23{\pm}3^{\circ}C$에서 저장하였을 때 생균수는 60일째까지 검출되지 않았다. 키조개부산물로 제조한 젓갈중의 주요 아미노산들로는 Glu, Arg, Asp, Leu, Lys, Gly 및 Ala 순으로, 전체 유리아미노산 함량의 $60\%$ 이상을 차지하였고, 저장 90일후에도 양적순서와 함량이 크게 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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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안 간석지산 주요 저서생물의 성장과 생물생산 -II. 척전지역 간석지에 서식하는 맛조개, Solen (Solen) strictus의 생물생산- (Growth and Production of Macrobenthic Fauna on a Macrotidal Flat, Inchon, Korea -II. Production of the Razor Clam, Solen (Solen) strictus (Bivalvia, Solenidae) from Chokchon Tidal Flat-)

  • 홍재상;박흥식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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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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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0-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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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1989년 5월부터 1990년 7월까지 1년동안 조사한 인천 인근 동춘동에 위치하는 척전지역 간석지산 맛조개의 성장율과 생물 생산량은 다음과 같다. 조사된 맛조개의 연평균 생체량은 $256.3g\;WWt/m^2$, 연평균 개체수는 101 개체/$m^2$이며, 연평균 성장율은 $1.39\;yr^{-1}$이었다. 성장율은 새로 가입된 0세 연급군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주로 패각의 성장이 $1.35\;yr^{-1}$로 성장율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맛조개의 연간 생물생산량은 건조중량으로 $2.83g\;DWt/m^2/yr$이며, 습중량에 의한 생산량은 $33.22g\;WWt/m^2/yr$, 패각 생산량은 $6.28g\;WWt/m^2/yr$, 유기물 생산은 $1.80g\;AFDWt/m^2/yr$로 나타났다. 맛조개의 연간 생산량(습중량) 중에서 수분이 $72.6\%$, 패각은 $18.9\%$, 육질 건중량이 $8.5\%$, 유기물이 $5.4\%$, 회분(灰分, ash)은 $3.1\%$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비율은 연급군별로 거의 유사하게 나타나고 있다. 맛조개의 생물량 회전율(P/B ratio)은 건중량으로 계산했을 때 $0.20yr^{-1}$이며, 맛조개 개체군의 생체량이 같은 양의 생체량으로 교환되는데 걸리는 회전시간은 약 5.00년으로 추정되었다. 그러나 순수유기물의 회전율은 $0.07yr^{-1}$이고, 회분의 경우 $0.13yr^{-1}$으로 유기물보다 매우 빠른 회전율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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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김양식업의 발상과 발달과정 -1. 조선왕조말엽까지의 김양식사- (The origin and development process of laver culture industry in Korea -1. Laver culture history till the end of Chosun dynasty-)

  • 배수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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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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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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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Laver is sea weeds that might have been eaten by Korean people since ancient times. The begining of laver culture is not known exactly, but it appears to be prehistoric age. Some laver culture complexes have been built in southern coastal sea of Korea around 1910. This paper was considered about the origin and development process of Korean laver culture industry by investigating Korean and Asian old books concerned.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According to the Korean old books ralated, the name of laver is classified into 10kinds. Gim and Hae-I were called by Korean. Gim means weeds and Hae-I means the manufactured laver by cutting and drying like paper sheet. Ja-Chae and Hae-Tae are come from Chinese, however they are commonly called by Korean, Japanese and Chinese. Rest six names are come from Chinese botany. 2. As Chinese used laver as medicine for wen, scrofula, fever, vomiting, diarrhoea and. so on, they didn't regard it as foods and took into account an warning by Chinese botany that they could take ill when overeating it. On the other as Korean people have eaten it with pleasure nevertheless the Chinese warning, various foods using laver have been developed. The typical food is rice covering laver sheet. It is also popular to Japanese. 3. Laver culture can be carried out in all coastal seas around Korean peninsula, the best sea area for it is the middle west of south sea. 4. Seopkkoji type is a laver culture method that when branches of tree are put in tidal flat laver sporules are attached and gronm on them. It was begun by Hae-Jak Kun(a group of fishery slaves) on Kwang-Yang bay the most suitable for. laver growth at the beginning of King $Sung-long(1469{\~}1481)$. It is assumed that when Hae-Jak Kun set Oe-Jeon(a sort of fixing fishing gear) to catch tributary fish for king, they could find grown laver attached on Oe-Jeon and invent Seopkkoji type for exclusive laver culture. That was carried out 200 fears earlier than in Japan. Dde-Bal type is more advanced and productive laver culture method with thinly spilt bamboo tied like screen(one end fixed on bottom and other end set free in water), It is assumed that Dde-Bal type was begun in Wan-Do county in King Chull-Jong(1830). All laver culture methods developed were transfered to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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