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our pillars of dest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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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장면에서의 명리의 활용에 대한 국내 연구 동향 분석 (National Research Trends Regarding Use of the Four Pillars of Destiny in the Counseling Realm)

  • 홍성규;곽희용;김종우;정선용
    • 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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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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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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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Objectives: The aim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current research trends of Four Pillars of Destiny and verify its values and potential in the counselling scene, as the Four Pillars of Destiny's territory has been expanding to counselling, medical and psychiatric realm nowadays. Methods: The studies were searched from psychotherapy to general consultation, directly or indirectly related to counseling and Four Pillars of Destiny. Twenty-one published research studies were selected for analysis. The studies were categorized into 7 groups, meta-analysis, comparison with other personality tests, user's trend analysis, utilization in job counseling, disease prediction study, utilization in treatment counseling, and use in Korean medicine. Results: The selected studies attempted to expand Four Pillars of Destiny's usage through combination with other fields such as artificial intelligence, Korean medicine, and personality test. Furthermore by analyzing Four Pillars of Destiny itself to extract its key elements in counseling, such as therapeutic counseling factors and occupational counseling factors. Conclusions: At present, there are no standard use of Four Pillars of Destiny in counseling scene, for no large-scale research has been conducted or completed on this subject. This current status quo leads this paper to end up just understanding the counseling factors and possibilities of Four Pillars of Destiny rather than its psychological theory and clinical effect. However, this research trend analysis will be helpful in preparing future studies investigating Four Pillars of Destiny's counseling effect, application in the counseling scene and its psychological theory. Also, further studies, including confirmation of the theory through the operational definition, prospective research, control study, statistical technique are required in order to evaluate Four Pillars of Destiny's psychological theory and its effects to verify its use in clinical scenes.

4대 중증질환자의 정서적 스트레스와 명리학적 선천성 질환에 관한 연구 -서울시 요양원 입소노인을 중심으로- (Study on the mental stress of the invalids with the four most common chronic illnesses and their congenital diseases in light of the four pillars of destiny -centering on the elderly in Seoul nursing homes)

  • 김일신;조성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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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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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5-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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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요양시설 입소노인의 중증질환자와 명리학적 선천성질환의 상관관계, 스트레스 충격척도, 정서적 탈진척도 요인을 분석하고자 한다. 연구대상은 서울시에 소재하는 요양시설에 입소한 노인들 중에서 4대 중증질환자의 147명을 대상으로 2013년 3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실시하였다. 연구방법은 빈도분석, 상관분석, 단순회귀분석, t-test, 일원변량분석 등을 실시하였고, 실증분석은 모두 유의수준 5%에서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및 결론은 중증질환 자와 명리학적 선천성질환의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났으며, 중증질환 판정시 스트레스척도가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스트레스 척도가 높을수록 정서적 탈진척도도 높게 나타났다.

인원용사(人元用事)의 연원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Origin of Human Governance Periods in the Hidden Stems)

  • 최원호;김나현;김기승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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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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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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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이 연구는 명리학에서 지장간(支藏干) 이론의 인원용사(人元用事)에 대한 타당성을 고찰해 보는 연구이다. 첫째는 지장간의 날짜를 배속해서 사령(司令)을 적용하는 이론이 있다. 둘째로는 월지 지장간에서 투출(透出)한 간(干)으로 취격(取格)하는 이론이 있다. 이 두 이론이 서로 상충 되어 혼란스러워하는 문제가 있기에 이 연구는 고전에서 나타난 지장간 이론을 살펴 인원용사의 변천 과정과 적용에 대한 타당성을 고찰했다. 연구 결과 첫째, 지장간의 변천 과정은 배속된 날짜 수가 역법에 맞지 않고, 간(干)의 배속도 명리 고서마다 일치하지 않는다. 둘째, 고전에는 오행을 72일 씩 분배한다 했으나, 오행 배속은 목(木)은 65일, 화(火)는 55일, 토(土)는 100일, 금(金)은 65일, 수(水)는 65일이다. 셋째, 인(寅), 신(申), 사(巳), 해(亥)월은 여기를 무토(戊土) 7일로 정했지만, 인(寅)월의 전 달은 축(丑)월이므로 여기는 기토(己土)가 되고, 신(申)월의 전 달은 미(未)월이므로 여기는 기토(己土)가 되는 것이 더 논리적이라고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자(子), 오(午), 묘(卯), 유(酉)월은 오(午)월만 기토(己土)가 있지만, 그 근거가 합당하지 않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오행들의 월별 날짜 배속의 정확성 때문에, 사령을 적용하는 이론보다는 투간(透干)으로 취격(取格)하는 이론이 논리적으로 합당한 것이라고 사료된다.

한국의 온라인 종교문화에 대한 시론적 연구 - 온라인 종교활동과 종교적 표현상의 특이 사례를 중심으로 - (Online Religious Culture in Korea: Focusing on Religious Activities and Special Cases of Religious Expression)

  • 심형준;이원섭;오준혁;이유나
    • 대순사상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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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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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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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서 일상을 살아가는 시대에 종교활동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 서구의 디지털 종교나 디지털 원주민의 종교활동에 대한 연구를 보면 전통적인 종교활동이 퇴조하고 가볍고 쉬운 형태의 종교활동이나 관념이 부상한다고 한다. 한국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바로 그러한 의문을 가지고 온라인 환경에서 한국 사람들의 종교적 활동과 표현 양상을 살펴본다. 본 연구에서는 크게 네 가지의 종교(적) 활동 및 종교적 표현에 주목한다. ①교단 종교(개신교, 불교, 가톨릭)의 온라인 종교활동, ②비교단 종교(사주, 타로 등)와 관련된 온라인 종교활동, ③온라인 성지와 소원 댓글(채팅), ④ 유행했던 종교적 신조어(지름신, 갓생). 이러한 검토를 통해서 디지털 미디어의 특성에 종교적 관념과 실천 양상이 제약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은 단순한 형태의 종교적 관념과 활동의 부상이 디지털 미디어 및 디지털 콘텐츠 소비 특성과 상관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한대(漢代) 이전에 형성된 천체력(天體曆) 기년(紀年) 원리 고찰의 필요성에 대한 소론(小論) (Discussion on the Necessity of the Study on the Principle of 'How to Mark an Era in Almanac Method of Tiāntǐlì(天體曆)' Formed until Han dynasty)

  • 서정화
    • 동양고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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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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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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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10천간 12지지를 합성한 60개의 서수부호(序數符號)로 각각의 연월일시를 표현하였던 간지(干支) 책력(冊曆)에서의 그 기호는, 동양의 전통 의학(醫學) 분야에서 발병과 치료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표식으로 쓰였을 뿐만 아니라, 여러 술수(術數) 분야에서의 길흉화복(吉凶禍福) 예단 지표로도 사용되었다. 이 간지력(干支曆) 부호를 기준으로 삼은 많은 술수 이론들이 한대(漢代) 이전까지 상당부분 갖추어졌던 것에 반해, '그것이 그렇게 된' 근원적 원리에 대한 이후의 책력학적 논의는 찾아보기 어렵다. 세성(歲星)(목성)이 황도대의 12개 '자리[차(次)]' 중에서 어느 곳에 있는 것인지로 그 한 해의 연명(年名)이 정해지는 천체력 기년 방식에는, 크게 세성기년법(歲星紀年法) 태세기년법(太歲紀年法) 간지기년법(干支紀年法) 등이 있다. 태세기년법과 명칭만 다를 뿐 실제로는 동일한 기년법이라 할 수 있는 간지기년법에서는 다시 세 가지 이상의 방식이 존재하며, 그 중 하나가 한대(漢代) 이래로 현재까지 중국과 우리나라 등지에서 끊김 없이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2018년 올해의 간지 연명이 무술(戊戌)이 된 것은 순전히 '우연'에 의한 것이었다. 따라서 본 논의에서 필자는, 연월일시의 간지 부호를 가지고 고유 이론들을 구성하는 각종 전통 술수 분야에서 이에 대한 자각의 필요성을 역설(力說)하였다. 만 12년에 조금 못 미치는 목성의 1주천(周天) 주기 때문에, 천여 년에 한 번씩 약 85년 동안만 '황도대에서의 세성(歲星) 위차(位次)'와 '12지지(地支) 부호(符號)의 연명(年名)'이 서로 부합되는 상황이 펼쳐지는데, 최근의 수십 년이 그 시기가 됨을 확인하였다. 아울러서 28수(宿)를 바라보는 적절한 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논하였다. 간지 책력이 각종 술수는 물론 전통 의술의 이론적 기반과도 결부된 것이니 만큼, 고대(古代) 천체력(天體曆)의 근원적 이론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는, 동양 전통 학문과 문화의 계승 발전 차원에서도 결코 소홀히 넘길 수 없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