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oreign Records about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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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기관의 기록관리시스템 개선모델 분석 -2006년 기록관리시스템 혁신을 중심으로- (Analysis of Reform Model to Records Management System in Public Institution -from Reform to Records Management System in 2006-)

  • 곽정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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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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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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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외부적으로 정책결정과정의 투명성을 위한 업무관리시스템이 도입되고 업무혁신을 위한 범정부 기능분류체계가 수립되어 행정기관의 업무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동시에 자료관시스템이 본격적으로 가동됨에 따라 미비한 기능에 대한 불만이 가중되고, 전자기록의 진본성 유지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하에서 기록관리 혁신의 일환으로 '05년 9월부터 5개월간 국가기록원에서는 '기록관리시스템 혁신 정보화전략계획수립(ISP)' 용역사업을 수행하였다. 이 용역사업에서는 기존의 기록관리프로세스를 전자기록관리체계에 걸맞게 재설계하였고,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시스템 모델을 제시하였다. 기록물관리법 제정이후, 행정기관의 기록관리는 종이기록을 전자적으로 관리하는 개념에서 추진되었다. 그러나 이번에 수립된 개선모델에서는 종이기록을 대체해 가고 있는 전자기록에 주목하고 전자기록의 속성을 고려한 관리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것은 행정기관의 업무가 전산시스템을 통하여 수행되는 것이 보편화되어 감에 따라, 기록관리영역에서도 본격적으로 전자기록관리 문제가 이슈화되고 있다는 의미이다. 본 논문에서는 전자기록관리와 관련된 개선모델의 주요내용을 분석하고 그 의미와 한계를 살펴봄으로써, 전자기록관리시스템의 향후 방향을 이해하는데 목적이 있다. 개선모델 분석에 앞서, 변화된 행정환경과 그에 따른 기록관리상의 제문제를 검토하였다. 업무관리시스템과 정부의 기능분류체계는 업무측면에서 범정부의 실적을 온라인으로 관리하고 정부기능에 따라 체계적으로 분류하여 관리할 수 있는 공통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혁신적이나, 기록관리측면에서는 기록관리대상의 재정의와 획득방법의 부재, 기록물분류기준표와의 이원화, 그리고 자료관시스템의 전자기록관리의 한계 등 많은 문제점을 발생시키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위와 같은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기록관리시스템 개선모델에서는 확대된 기록관리대상을 포괄할 수 있는 범용적인 전자기록철의 구조를 설계하고, 업무분류에 기반한 기록분류체계를 도입하며, 전자기록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기능을 추가해야 한다고 제안하고 있다. 이 모델은 다양한 생산시스템의 기록관리 대상에 대한 근본적인 관리방법을 모색하고 있고, 기록분류체계 및 보존기간 운영방식에 있어 기관별 기록관의 역할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전자기록의 진본성 유지를 위한 시스템의 주요 기능이 구체적으로 설계되어 제시되고 있다는 점에서 국제표준과 선진사례의 추세와 부합하는 전자기록관리시스템의 기반을 마련하였다고 분석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혁신성에도 불구하고 본격적인 전자기록 시대의 기록관리시스템으로서는 걸음마 단계이다. 앞으로 행정정보시스템 등 상이한 기록구조의 획득방안, 기록분류체계의 질적수준의 확보, 기 개발된 보존기술의 검증 등이 보다 더 심도 있게 연구되고 실행될 때, 선진적인 전자기록관리시스템으로서의 전망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국가기록원의 기록물 정리기술의 현황과 개선방안 (The Present State and Solutions for Archival Arrangement and Description of National Archives & Records Service of Korea)

  • 윤주범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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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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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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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기록물 보존기관에서의 정리와 기술은 기록물 관리와 열람제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국가기록원(NRAS; National Records & Archinves Service)에서도 역시 정리와 기술에 대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기록보존 선진국과 비교하면 이론 및 실제 처리과정에서 많은 차이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이론에 있어서 큰 차이는, 기록물의 기능분류와 원질서의 유지나 다계층기술이 정리 기술의 실제 업무처리에 반영되고 있지 않다. 즉, 기록물이 도서의 정리방식과 같이 낱권 단위로 등록순서에 따라 정리된 후 서가에 배열되고 있다. 이 외에도, 기록물 생산기관의 변천내력이나 색인어의 관리 등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이런 이유로 기록물의 이용이 매우 불편하다. 이들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본 연구에서는 정리와 기술의 의의와 중요성, 국가기록원의 정리와 기술의 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외국의 국립기록보존소 기술지침을 소개하였다. 다음은 ISAD(G)를 적용한 사례를 소개하였다. 논문은 총 8장으로 구성하였는데, 제1장 서론, 제2장 정리 기술의 의의와 중요성 및 제8장 결론을 제외한 제3장부터 제7장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3장에서는 국가기록원의 정리 기술 현황으로, 현재 사용하고 있는 기록물관리 시스템(Govt) 운영현황과 사용하는 기술항목을 설명하였다. 제4장에서는 미국, 영국 및 호주의 국립기록보존소 기술지침 소개로 첫째, 미국의 국립기록관리청(NARA)의 기록물 생명주기 데이터 준수사항 지침(Lifecycle Data Requirements Guide)을 소개하였으며, 기술 항목중 타이틀요소 1개에 대한 기술요령을 소개하였다. 둘째, 영국국립기록보존소(Public Records Office)의 기술지침을 소개하였다. 기술지침의 명칭은 영국국립기록보존소 편목지침(National Archives Cataloguing Guidelines Introduction)이다. 이 지침에서 사용하는 "PROCAT"라는 전산목록시스템을 소개하였다. 이 시스템에서 사용하는 7단계 기술에 대해 설명하였다. 셋째, 호주 국립기록보존소(NAA; National Archives of Australia)의 기록물 시스템은 CRS(Commonwealth Record Series)이다. 이 시스템을 위한 기록물 등록과 기술절차(Registration &description procedures for CRS system)에 대해 연구하였다. 제5장에서는 ISAD(G)를 적용한 사례로, 국가기록원이 과거 총무처 소청심사위원회에서 생산한 기록물의 기술서를 소개하였다. 제6장, 7장에서는, ISAD(G)의 사용결과 문제점, 각 기관 처리과에서 문서제목 부여, 기술항목 부족, 기록물 종류나 유형분류, 관리번호, 상세한 기술규칙의 부재, 기능분류나 계층기술, 입력포맷, 서가배열, 전거통제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개선 방안으로는 계층분류 체계의 마련, 관리번호 및 배열순서의 개선, 전거제어시스템 개발, 기술 입력항목의 증가, 기술규칙 제정 및 입력포맷개선 마련 등이다. 현재 국가기록원의 정리 기술 개선의 가장 좋은 방법은 기록물관리 선진국 국립기록보존소의 표준, 지침, 매뉴얼의 상세한 검토이다. 따라서 학계에서 이 분야의 많은 연구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제안하였다.

외국인범죄자에 대한 경찰의 치안대책 : 경기도 수원시를 중심으로 (Police security measures for foreign criminals : Focusing on Suwon)

  • Park, Chanhyeok;Seo, Bongsung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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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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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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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들어 외국인 강력범죄에 대한 언론보도로 인해 외국인범죄자에 대한 혐오증과 시민들의 범죄두려움이 증가하고 경찰의 치안대책과 외국인 출입국관리 정책이 불신을 받고 있다. 세계화 흐름과 국내 노동인구 시장의 구조변화로 앞으로 외국인 근로자 유입이 늘어날 것은 명약관화한 상태이다. 따라서 이 논문은 우리나라 체류외국인의 현황과 범죄 실태를 수원시 중심으로 살펴보고 외국인 범죄에 대한 경찰의 치안대책에 대한 제언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와 수원시 등 유관기관의 치안대책을 살펴보고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한 대책을 단기와 장기로 구분하여 제시하였다. 우선 우리나라 경찰이 진행 중인 외국인 범죄치안 대책을 살펴보았으며 수원시의 단속과 계획도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부족한 단속 및 수사 인력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개선방향을 살펴보았다. 앞으로 더욱 늘어날 외국인에 대한 우리사회의 올바를 대처는 적극적 변화하고 받아들여야 하는 데 현재의 소극적 출입국 관리제도와 경찰의 대처는 분명 변화가 있어야 할 것이다. 경찰의 단계에서 노력뿐만 아니라 우리사회에서 외국인 노동자와 이주민들의 비중이 커지는 만큼 국가적인 차원에서 적극적인 대처와 계획이 마련되어야 할것이다. 관련기관을 비롯한 시민들의 의식개혁과 더불어 경찰의 장 단기적인 치안대책 개선과 계획을 통해 효율적으로 외국인범죄에 대처해야 한다.

프로세스 마이닝을 활용한 국내 중소기업 ERP 프로세스 분석에 관한 연구: 국내 화장품 제조기업의 사례를 중심으로 (Exploring the Analysis of Domestic ERP Process using Process Mining: A Case Study in a Korean Cosmetics Manufacturing Company)

  • 정진우;이영신;이보경;김정연;강영식
    • 경영정보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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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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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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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ERP는 전사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자동화와 통합을 지원하고, 업무 수행에 관한 방대한 데이터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 학계와 재계는 ERP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성과 개선과 컴플라이언스 강화를 지원할 수 있는 프로세스 마이닝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관심은 SAP ERP와 같은 외산 ERP를 채택한 대기업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분석과 개선에 한정되어 있다. 사실, 외산 ERP에 비해 국산 ERP는 이벤트 데이터를 기록하고 관리하는 역량이 부족하다. 그러므로 국산 ERP에 프로세스 마이닝을 적용하는 것은 큰 도전과제이다. 이러한 도전과제를 극복하기 위해 본 연구는 프로세스 마이닝을 활용하여 국산 ERP의 프로세스를 분석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본 연구는 국내 화장품 제조기업의 사례에서 배운 교훈을 토론할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국산 ERP를 채택한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중소기업 ERP 구축에 투입된 한국 정부의 막대한 투자가 성과를 내는 것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표준 기록관리시스템의 '기준관리' 기능 및 이용 평가 (Function and Use Evaluation of 'Classification & Disposal Schedule Management' in the Standard Records Management System)

  • 정상희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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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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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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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표준 기록관리시스템(이하 RMS)이 2007년 중앙행정기관의 도입을 시작으로 현재 지방자치단체, 그 밖의 공공기관에도 도입되어 사용되고 있다. RMS는 전자기록환경에서 기록을 관리하기 위한 필수도구이나, 실제 RMS의 기능들이 표준이나 실무를 잘 반영하고 있는지, 얼마만큼 업무에 활용되고 있는지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기록관리시스템에 구현된 기능 중 '기준관리'에 대한 평가와 그 의미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기준관리'는 RMS상 기록관리기준표 기준정보관리 분류체계지정 재분류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것은 기록관리기준표 관리와 관련된, 다시 말해 기록의 분류와 처분일정의 영역이다. 분류와 처분일정은 기록에 대한 지적 통제의 중심이자 기록관리의 핵심영역이므로, 이것이 시스템에서 그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분석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본 연구에서는 RMS의 기준관리에 대하여 기능 평가와 이용 평가를 함께 실시하였다. 기능 평가는 국내외 표준에서 제시하는 기능요건을 RMS가 얼마나 구현하고 있는지를 비교분석한 것이다. 그리고 이용 평가는 그러한 기능들을 얼마만큼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지, 문제점은 무엇인지 진단한 것이다. 중앙행정기관과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러한 평가를 통해 얻은 시사점들을 제도적, 기능 이용적, 행정적 측면으로 구분하여 정리하였다. RMS 기준관리 기능이, 더 나아가 RMS 시스템 전체가 기록관리 실무에서 원활하게 사용되기 위해 중요한 것은 사용자를 비롯한 이해당사자들의 소통임이 연구과정에서 드러났다. 사용자들은 RMS를 이용하면서 발생하는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제기하여야 하며, 중앙기록물관리기관은 그들의 요구사항을 분석 파악하고 이를 시스템에 반영하여, 시스템을 고도화 시키고 개선하는데 많은 노력을 하여야 한다.

조선시대 갑주 유물의 감정을 위한 현황파악과 시대구분 (Present Situations of the Remaining Korean Armors and Helmets of Joseon Dynasty and their Periodization for A Better Appraisal)

  • 박가영
    •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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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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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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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is is a basic study of the remaining armors and helmets of the Joseon period for our better understanding and better maintenance of them. For the purpose, this paper shall try to show the present situations of the remaining armor and helmets of the period in Korea, and their typical classification for periodization, and the nomenclature about them. First, to oversee the present situations of the remaining armor and helmets of the period, study was done about the kinds of armors and helmets, their users, and their possessors today. It was found that the exact dates and users were unclear for many cases of the armors and helmets under our consideration. It is understandable when we consider many of them were exported to foreign countries, instead of being well-preserved in Korea upon excavations. Secondly, for their typical classifications for periodization, types were delineated from the pictures and drawings in reference to the periodical changes of them from Korean historical records. The result was that we can find out 4 types of armors, and 3 types of helmets, with their combinations. This shall be usefully applied for the better periodization of the remaining items. Thirdly, we come to the problem of naming of the remaining armors and helmets. For better nomenclature of the remains all the names of the armors and helmets for the Joseon period are collected from historical literature, to figure out some principles of nomenclature for them. I found some discrepancies with the present names of them, and my propositions are suggested to replace them.

개인건강정보의 2차이용 보호에 관한 국내외 법안 연구 (Research on the Domestic and Foreign Legislation about Secondary Use Protection for Personal Health Information)

  • 박한나;정부금;이동훈;정교일
    • 정보보호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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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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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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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의료서비스와 IT 기술간의 융합으로 환자 개인의 건강정보가 전자의무기록(EHR)의 보급과 함께 빠르게 전자화되고 있다. 이와 함께 유헬스사회에 접어들면서 전자화 된 환자의 건강기록들을 진료 이외의 공중보건 및 의학 분야의 연구,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사용하고자 하는 2차이용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개인건강정보의 2차이용으로 의학 분야의 발전의 매우 유익한 일이지만 부주의하게 개인의 건강정보를 이용하는 경우 환자 개인의 프라이버시 손상이 발생, 더불어 2차이용융 통한 연구나 서비스 발전에도 제한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 개인건강정보를 이용한 2차적 이용에 대해 체계적인 연구나 논의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개인건강정보의 2차이용과 관련하여 국내외의 법안들을 살펴보고 이를 비교 분석하여 앞으로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고 더불어 의료분야 서비스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Report on 14 unrecorded bacterial species in Korea that belong to the phyla Bacteroidetes and Deinococcus-Thermus

  • Chun, Jeesun;Bae, Jin-Woo;Cha, Chang-Jun;Cho, Jang-Cheon;Chun, Jongsik;Im, Wan-Taek;Jeon, Che Ok;Joh, Kiseong;Kim, Seung Bum;Seong, Chi Nam;Yoon, Jung-Hoon;Jahng, Kwang Yeop
    • Journal of Species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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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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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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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As a result of the research project 'Survey and excavation of Korean indigenous species' to secure unrecorded species in Korea, a total of 14 unreported bacterial strains assigned to the phyla Deinococcus-Thermus and Bacteroidetes were isolated from various environmental habitats all around Korea. On the basis of 16S rRNA gene sequence similarity and affiliation to the clade with the closest species, it was concluded that the isolates represent deep groups of the phyla Deinococcus-Thermus and Bacteroidetes. There have been no records about these 14 unreported species in Korea; therefore 2 species of 2 genera in the class Deinococci within the phylum Deinococcus-Thermus, and 11 species of 9 genera in the class Flavobacteriia and one species in one genus in the class Sphigobacteriia within the phylum Bacteroidetes are described as unreported species found in Korea. Gram staining reaction, morphological and other biochemical characteristics are described in the species description section.

지총(知聰)의 실존(實存)과 고대 한국 의학 교류(古代 韓國 醫學 交流)에 대한 역할(役割) (The Existence and Role of Ji-chong for Medical Exchange in Ancient Korea)

  • 김재효;김성철;정헌영;김용;권오상;김경식;손인철
    • 대한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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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통권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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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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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Objectives : Considering the indigenousness of Korean medicine, the historical record was first introduced in 1946 as follows; a Chinese person, Ji-chong (知聰), brought 164 volumes of medical books to Japan via Goguryeo (高句麗) in A.D. 562. Since this event happened, Korean Oriental Medicine has been derived from Traditional Chinese Medicine because ancient Korean Medicine originated and was developed in China.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xistence and role of Ji-chong in the history of medical exchanges between ancient Korea and Japan. Methods : We studied Ji-chong through ancient and modern historical literatures such as Nihon Shoki (日本書紀), the record of $Shinsen-sh{\bar{o}}jiroku$ (新撰姓氏錄), Korean Medical History (韓國醫學史), Japanese Medical History (日本醫學史), Samguk Sagi (三國史記), etc. Results : We found indications of the existence of Ji-chong and the import of Chinese medical literature to the ancient Korean peninsula by examining domestic and foreign historical literature. Especially, he was closely related to historical assumptions about the Japanese conquest of Goguryeo in A.D. 562, although without objective historical evidence and described only in modern Japanese historical records and Korean Medical History. However, substantial medical exchange toward Japan was accomplished by Korean medicine of either Goguryeo, Baekje (百濟), or Silla (新羅) dynasty until the late A.D. 6 century. Conclusions : Based on the above investigation, the idea that Ji-chong carried medical literature via Goguryeo in A.D. 562 needs to be reconsidered and the role of Ji-chong as recorded in a variety of literature and databases should be amended., Korean Oriental Medicine has been derived from Traditional Chinese Medicine because ancient Korean Medicine originated and was developed in China.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xistence and role of Ji-chong in the history of medical exchanges between ancient Korea and Japan. Methods : We studied Ji-chong through ancient and modern historical literatures such as Nihon Shoki (日本書紀), the record of Shinsen-$sh{\bar{o}}jiroku$ (新撰姓氏錄), Korean Medical History (韓國醫學史), Japanese Medical History (日本醫學士), Samguk Sagi (三國史記), etc. Results : We found indications of the existence of Ji-chong and the import of Chinese medical literature to the ancient Korean peninsula by examining domestic and foreign historical literature. Especially, he was closely related to historical assumptions about the Japanese conquest of Goguryeo in A.D. 562, although without objective historical evidence and described only in modern Japanese historical records and Korean Medical History. However, substantial medical exchange toward Japan was accomplished by Korean medicine of either Goguryeo, Baekje (百濟), or Silla (新羅) dynasty until the late A.D. 6 century. Conclusions : Based on the above investigation, the idea that Ji-chong carried medical literature via Goguryeo in A.D. 562 needs to be reconsidered and the role of Ji-chong as recorded in a variety of literature and databases should be amen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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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효과음원 온라인 서비스 개선방안 연구 : K-Sound Library 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Improvement of Online Services for Movie Sound Effects: Focusing on the K-Sound Library)

  • 김현태;이정은;이슬비;김건;김수정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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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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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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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최근 국내 영화산업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화제의 주요상을 수상하면서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더불어 K-콘텐츠의 국제적 관심과 코로나19 이후 OTT 산업의 성장은 국내 영화산업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긍정적인 여건으로 작용하고 있다. 영화제작에 있어 효과음원은 영화 필름을 구성하는 요소 중의 하나로 영상의 분위기와 감성을 표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에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13년부터 한국적 정서를 갖춘 한국형 효과음원 개발 사업을 추진하였다. 그리고 2021년부터 'K-Sound Library'라는 효과음원 아카이브를 일반 대중에게 서비스하고 있는데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시스템의 문제 등으로 그 활용이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효과음원 아카이브인 'K-Sound Library'의 온라인 서비스에 대해 음향 전문가들과 인터뷰를 실시하여 현 서비스의 문제점을 도출하였다. 그리고 인터뷰 및 해외사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효과음원의 분류체계 및 검색서비스의 사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개선방안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