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ood p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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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섭취행동이 식습관 및 구강건강의 주관적 평가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eating behavior on dietary habits and subjective oral health evaluation)

  • 임근옥;우승희;곽정숙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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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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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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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ating behavior of patients in a bid to facilitate the improvement of their eating behavior, as eating behavior seemed to affect oral health and dietary habits. Methods :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235 patients who visited the dental hygiene practice lab at C college in South Jeonla Province. After a survey was conducted,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with the statistical package SPSS 12.0. Results : 1. When their self-awareness of dietary habits and oral health was checked in consideration of eating behavior, those who thought they had very good dietary habits and were in good oral health had meals three times a day. Their eating time was very irregular, and they took 15 to 20 minutes to eat. Their overeating frequency was three or four times a week, and their frequency of eating between meals was once or twice a week. 2. On the contrary, the daily eating frequency of the patients who found themselves to have very bad dietary habits and to be in bad oral health was not fixed, and their eating time was neither regular nor irregular. They spent less than 10 minutes having a meal, and their overeating frequency was once or twice a week. Their frequency of having a snack was three or four times a week, and as for food preference, they had a liking for meat. 3. The patients considered themselves to be in better health when they had balanced meals and good eating behavior, namely good dietary habits. And they rated their own dietary habits higher when they were in a good oral state, had no experiences to feel pain in the mouth and didn't receive any dental treatment, namely when they were in good oral health. Conclusions : This study attempted to investigate the influence of eating behavior on oral health awareness. Another limitation of this study is that the geographic scope was just confined to an urban community in South Jeonla Province without checking any possible regional gaps. However, it's quite evident that eating behavior exerts an influence on oral health awareness, and it seems worth doing to examine a larger number of subjects by utilizing objective oral health guidelines.

일부대학생의 생활습관과 골밀도의 관계 (The relation between a practical life and a bone mineral density for college students)

  • 김선칠;권덕문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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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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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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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청소년기에 형성된 골밀도는 25세에서 35세 전후로 최고치가 되며, 형성된 골밀도는 중년기와 노년기에 감소된다. 골밀도 감소는 골다공증의 발생과 골절 위험성 증가 등을 유발하여 사회적인 건강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골다공증은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며, 골밀도가 감소되는 중년기 이후보다 골밀도가 형성되고 최고로 발달되는 시기인 청년기에 적극적인 관리와 예방이 중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대학생의 골밀도 상태와 생활습관 및 신체활동과의 관계를 파악하여 골밀도 향상을 위한 자료 개발에 도움이 되는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일부 대학생 119명을 대상으로 골밀도 측정과 생활습관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 골밀도 상태는 정상 88명(73.9%), 골감소증 29명(24.4%), 골다공증 2명(1.7%)으로 정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골감소증도 다소 높게 나타났다. 둘째, 성별에 따른 생활습관과의 관계에서는 음주 경험, 흡연경험, 운동 경험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음주경험, 흡연경험, 운동경험이 있는 경우는 남학생 군이 모두 높게 나타났다. 셋째, 일반적 특성에 따른 골다공증 상태와의 관계에서는 성별과 흡연경험이 집단 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성별에서는 남학생에게서는 골감소증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여학생은 정상이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흡연경험에 따른 골다공증 상태에서는 흡연경험이 없는 군에서는 정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흡연경험이 있는 군에서는 골감소증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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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쇄방법에 따른 고려홍삼분말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Korean Red Ginsneg Powder on Pulverizing Methods)

  • 서창훈;이종원;도재호;장규섭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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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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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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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홍삼 분쇄의 신 가공 기술로서 비충격(非衝擊)분쇄방식인 cell cracker의 공장 적용 가능성을 제시하고 홍삼분말의 품질고급화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기존의 hammer mill(충격분쇄방식)과 cell cracker에 의한 분쇄방식으로 홍삼분말을 제조한 후 색도, 밀도 및 관능적 특성을 비교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홍삼분말의 색도는 cell cracker로 분쇄한 홍삼분말의 경우 색의 밝기를 나타내는 L값은 68.15로 hammer mill로 분쇄한 홍삼분말 72.08 보다 낮았으나 a(적색도) 와 b(황색도)값은 각각 4.21과 5.73, 26.56과 28.36으로 높게 나타났다. 물 추출물의 색도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두 가지 시료 모두 흡광도가 증가하였으며 전반적으로 hammer mill로 분쇄한 홍삼분말이 cell cracker로 분쇄한 홍삼분말 보다 흡광도가 높게 나타났다. 밀도는 분말의 유동성 특성을 나타내는 이완겉보기밀도, 충격겉보기밀도, 체적감소율은 hammer mill로 분쇄한 홍삼분말보다 cell cracker로 분쇄한 홍삼분말이 모두 높게 나타났다. 미Rm럼각은 쌓임각 보다 낮았으며 이 두 가지 모두 hammer mill로 분쇄한 홍삼분말 보다 cell cracker로 분쇄한 홍삼분말이 낮게 나타났다. 관능검사결과 촉감에 있어서는 두 시료간에 유의 차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홍삼분말 제품의 품질 특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색도는 cell cracker가 좋게 평가되었으며, 전체적인 선호도에 있어서도 좋게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해볼 때 홍삼분말의 품질 특성에 미치는 요소로서 분쇄방법이 중요한 인자로 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홍삼분말의 제조에는 분쇄기 선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특히 색깔 등 관능적 품질이 강조되는 홍삼분말 제품을 제조할 경우는 기존 충격식 분쇄보다 비충격식 분쇄시스템을 적용하는 것이 품질향상 효과가 클 것으로 생각된다.

제조지역에 따른 약과의 품질 특성 -전북지역을 중심으로- (Qualify Characteristics of Yackwa according to the region - Focusing on Jeonbuk Province -)

  • 차경옥
    • 한국가정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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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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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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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전북지역의 약과 제조법을 조사하기 위하여 9개 지역(전주, 임실, 장수, 정읍, 남원(사매면, 덕과면), 완주, 고창, 익산)의 약과 제조자를 대상으로 면담조사를 실시하여 재료와 분량 및 만드는 방법을 조사하였다. 또한 전북지역에서 제조되는 약과와 대조군을 비교하기 위해 경도측정과 관능평가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전북의 9개 지역에서 조사된 약과의 공통된 재료에는 밀가루, 참기름 또는 식용유, 꿀 또는 설탕, 생강즙, 술등이었으며, 밀가루 1kg에 대해 기름의 양은 1/2컵-l컵이었고, 꿀이나 설탕은 1컵-3컵이었으며, 생강즙은 1/2-l컵이었고, 술은 1/2컵-l컵이었다. 만드는 방법에서 임실과 전주를 제외한 지역에서는 밀가루에 참기름을 섞어 체에 내린 후 나머지 재료들을 넣어 반죽하였고, 임실지역과 전주지역에서는 액체재료를 먼저 섞은 다음 밀가루와 함께 섞어 손쉽게 반죽하였다. 2. 약과의 경도측정의 결과는 익산약과가 가장 크게 나타났고, 임실, 대조군, 정읍 약과순으로 나타났으며 전주의 경도가 낮았다. 또한 각 약과별로 사용한 즙청의 종류가 달랐음에도 불구하고 즙청 전과 즙청 후의 경도는 동일한 순서로 나타나서 즙청 종류보다는 약과재료의 조성이 약과의 경도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약과의 관능평가 결과에서 표면색은 익산약과가 가장 높게 나왔고 윤기는 임실과 대조군이, 터진 정도, 부드러운 맛, 단맛, 기름 맛에서는 전주약과가 가장 높게 나왔다. 전체적인 선호도는 유의적이지는 않았지만 전주약과가 높은 결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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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리뷰데이터를 이용한 딥러닝 기반 다국어 감성분석 (Deep learning-based Multilingual Sentimental Analysis using English Review Data)

  • 성재경;김영복;김용국
    • 한국인터넷방송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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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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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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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영어로 된 아마존과 같은 대형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영어 또는 판매 해당국가 언어로 서비스를 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이용자 중, 많은 고객은 상품 리뷰평가를 참조하여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그래서 고객들이 작성한 대량의 리뷰데이터를 이용하여 구매 상품에 대해 긍정과 부정을 판정하는 감성분석을 영어를 중심으로 활발히 연구되고 분석 결과는 고객의 타켓 마케팅에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영어 중심의 감성분석 시스템을 전 세계의 다양한 언어에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영어로 된 50만개 이상의 아마존 푸드 상품 리뷰데이터를 학습과 테스트 데이터로 분리하여 딥러닝 기술 기반의 감성분석 시스템을 구현하였다. 먼저 영어 테스트데이터의 3가지 모델에 대한 감성분석 평가 실험을 한 후에, 같은 데이터를 자동번역기로 7개국(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불어, 독어, 영어) 언어로 번역 후에 다시 영어로 번역하여 실험 결과를 얻었다. 감성분석 정확성은 영어(94.35%)에 비해 각 7개국 언어의 평균(91.59%)보다 정확도가 2.77% 정도 낮게 나왔으나 번역 성능 수준에서 실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농산물 꾸러미 속성별 소비자선호 분석 (An Analysis on Consumer Preference for Attributes of Agricultural Box Scheme)

  • 박재동;김태균;장우환;임청룡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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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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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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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농산물 꾸러미 속성별 소비자선호 분석을 통해 사업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꾸러미의 속성을 구성함에 있어서 상품묶음 방식과 배송 방식 및 가격으로 구분하여 설정하고, 선택실험법에 의해 각 속성의 수준변화에 대한 한계지불의사금액을 추정하였다. 계량적 분석을 수행함에 있어서 보다 효율적인 모형을 선택하기 위하여 잔차항에 대한 가정이 서로 다른 조건부로짓 모형, 이분산 극한치 모형, 다항프로빗 모형, 혼합로짓 모형 등 네 모형을 추정하였으며, 그 결과 상품묶음 방식과 배송 방식 및 가격에 대한 추정계수 값이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그우도 값의 크기를 기준으로 볼 때 이분산 극한치 모형이 자료에 가장 적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분산 극한치 모형의 추정계수를 활용한 한계지불의사금액은 상품묶음 방식을 고정형에서 선택형으로 변경 할 경우 1회당 7,096.6원, 배송방식 중 직접배송에 대한 소비자의 한계지불의사금액은 1회당 3,497.5원, 콜드체인 배송에 대한 한계지불의사금액은 1회당 4,035.2원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정부의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정책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경남지역 주요 채소류 재배면적 반응함수 추정 (An Estimation of the Acreage Response Function of Major Vegetables in Gyeongnam Province)

  • 조재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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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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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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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경남농산물 소득자료를 이용하여 시설 파프리카와 시설 딸기, 그리고 노지 마늘과 노지 시금치를 대상으로 경남지역 채소류 재배면적 반응함수를 추정하였다. 작물별 재배면적 반응함수 추정결과에 따르면 시설 파프리카의 경우 농업조수입이 증가한 영향보다는 농업경영비 감소와 가격변동 위험의 감소에 따라 재배면적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 딸기의 경우 농업조수입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농업경영비가 증가 하였고, 가격변동 위험이 상대적으로 더 컸기 때문에 재배면적이 감소하였다. 노지 마늘과 시금치의 경우 농업조수입이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가격변동위험이 크기 때문에 농가는 재배면적을 늘리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추정결과의 정책적 함의는 다음과 같다. 농산물 가격변동 위험은 시설 작물보다 노지에서 재배되는 작물의 경우 상대적으로 더 크다. 따라서 경상남도에서는 노지 작물에 우선하여 농업수입보장보험을 도입해야 할 것이다. 반면에 시설 작물의 경우 농업경영비 부담이 매우 크다. 따라서 지방정부는 난방비를 포함한 농업경영비를 줄이기 위하여 노후 시설을 교체하고 스마트팜 시설 확충 등에 주력해야 할 것이다.

울산지역 성인 남녀의 스트레스와 식습관 (Relationship between Stress and Eating Habits of Adults in Ulsan)

  • 김혜경;김진희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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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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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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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울산지역에 거주하는 20대 이상 성인 남녀 412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련요인, 식습관, 스트레스 점수, 스트레스원인 및 증상 등을 알아보고, 스트레스와 식습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봄으로써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는 남자 188명, 여자 22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대학교 재학생이 24.5%, 전업주부 18.9%, 사무직 18.0%, 서비스 판매직 17.0%, 전문직 8.3%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월평균가계수입은 200$\sim$299만원이 전체의 31.1%로 가장 많았다. 82.0%가 핵가족이었으며, 종교가 없는 조사대상자가 전체의 45.1%, 불교 42.5%로 나타났다. 비만도를 살펴보면 정상 54.4%, 저체중 9.7%, 과체중 20.1%, 비만 15.8%로 과체중과 비만군이 비교적 많이 나타났으며, 남자의 경우 과체중과 비만군이 많았으며, 여자의 17.0%가 저체중인 것으로 나타나 성별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p < 0.001). 전체의 57.0%가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었으며 (남자: 61.7%, 여자: 53.1%), 주로 걷기 (43.4%), 헬스 (22.6%), 등산 (11.5%), 수영 (8.9%)의 순이었으며, 남 녀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p < 0.001). 하루 평균 1/2$\sim$1시간 정도 운동을 하고 있었으며, 남자가 여자보다 더 많은 시간을 운동에 할애하였다 (p < 0.001). 평균 수면시간은 7시간 미만이 68.2%로 가장 많았으며, 7$\sim$8시간은 29.9%로 나타났다. 건강관심정도는 보통이다 48.5%였으며, 자신이 건강하다는 조사대상자는 34.7%, 보통이다 53.9%로 나타났으며, 전체의 21.6%가 현재 질병이 있다고 응답하였다. 매일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조사대상자는 55.1%였으며, 여자보다 남자가 더 규칙적이었지만 외식빈도는 남자가 더 높았다. 식생활 중 문제점으로는 폭식이나 과식이 30.1%로 가장 많았으며, 불규칙한 식사시간,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 선호의 순으로 나타났다. 음주와 흡연정도에서 남 녀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으며 남자의 48.9%, 여자의 5.8%가 흡연을 하고 있었으며 (p < 0.001), 남자의 6.9%, 여자의 34.4%가 전혀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응답하였다 (p < 0.001). 조사대상자들의 스트레스 원인으로는 개인적 요인, 사회적 요인, 가족관계, 신체적요인, 업무나 학업 순이었으며,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주로 신경예민 걱정 근심 불안, 두통, 목이나 어깨 등의 통증, 소화불량, 우울, 불면 등을 호소하였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휴식, 음주 흡연, 야외 활동 (여행, 운동), 실내활동 (PC 게임, 영화나 TV감상, 노래부르기)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는 맵고 뜨거운 음식, 술이나 커피 등의 음료, 단음식 등을 선호하였으며, 남 녀 간에 다소 차이를 보였다. 전체의 55.8%가 조금 스트레스를 느낀다고 응답하였으며, 스트레스 점수는 높을수록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는 것으로 최고 100점 중 전체 평균 58.3점으로 조사되었다. 각 영역별 점수를 살펴보면 음주와 흡연이 12.8 $\pm$ 4.8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정서적 활동 14.0 $\pm$ 2.6점, 식생활 15.2 $\pm$ 3.3점, 육체적 활동 16.4 $\pm$ 4.4점의 순으로 나타났다. 평균 식습관점수는 41.1 $\pm$ 7.1점이었으며, 스트레스 점수 '상'인 그룹 36.8 $\pm$ 6.3점, '중' 40.5 $\pm$ 6.0점, '하' 47.3 $\pm$ 6.4점으로 나타나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식습관 점수가 낮은 것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p < 0.001). 식습관점수 '상'인 그룹의 평균 스트레스 점수는 46.7 $\pm$ 11.8점 '중' 55.0 $\pm$ 9.8점, '하' 63.5 $\pm$ 8.3점으로 식습관 점수가 좋은 '상' 그룹에서 가장 낮은 스트레스 점수를 보였다 (p < 0.001).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식사량 (p < 0.01)이 증가한다는 응답은 전체의 32.0%, 음주량 (p < 0.001)의 증가 44.9%, 흡연량 (p < 0.001)의 증가 22.8%, 신체활동량 (p < 0.001)의 증가 22.8%로 나타났지만, 스트레스 점수가 낮은 '하' 그룹에서는 식사량 (58.1%), 음주량 (45.7%), 흡연량 (90.7%), 신체활동량 (53.5%)이 동일하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식사량이 감소한다는 응답이 23.3%로 나타났다. 연령이 높은 군에서 식습관점수가 유의적으로 높았으며(p < 0.001), 스트레스 점수는 30대, 40대, 20대, 50대의 순으로 증가하여 연령대별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여주었다(p < 0.001). 학생, 자영업, 판매영업직에서 낮은 식습관 점수와 높은 스트레스 점수를 보여주었으며 (p < 0.001), 독신가정이고 운동을 하지 않거나 (p < 0.001), 수면시간 (p < 0.05)이 적을수록 스트레스 점수는 높아지고, 식습관 점수는 낮았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볼 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수록 불규칙적이며 자극적인 식사를 선호하고 음주와 흡연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또한 이러한 생활이 반복될 경우 비만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외부의 스트레스로부터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개인의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적절한 영양섭취가 필요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운동이나 사회활동 프로그램 등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비만 등의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관리 및 생활습관을 가지기 위한 지속적인 영양교육이 실시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Chlorella 추출물을 첨가한 Drinkable Yoghurt 제조에 따른 저장성 및 관능적 특성 (Keeping Quality and Sensory Property of Drinkable Yoghurt Added with Chlorella Extract)

  • 조은정;남은숙;박신인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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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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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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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Chlorella 추출물을 첨가한 드링크 타입 요구르트를 개발하기 위하여 chlorella추출물 분말 0.25%를 첨가하여 발효시킨 후 chlorella 추출물 액상을 농도별 (2.5%, 5.0%, 7.5%, 10.0%)로 첨가하여 제조한 드링크 타입 요구르트의 저장성과 관능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Chlorella 추출물 액상 첨가 드링크 타입 요구르트를 무침가구와 함께 4$^{\circ}C$와 2$0^{\circ}C$에서 15일 동안 저장한 결과, 4$^{\circ}C$에서 pH는 pH 4.13-4.27, 적정산도는 0.66-0.75%이었고, 2$0^{\circ}C$에서는 pH는 3.53 -3.56, 적정산도는 1.30-l.37%으로 chlorella 추출물 액상 무첨가구에 비하여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그러나 4$^{\circ}C$에서 저장하는 동안 chlorella 추출물 액상 첨가구의 pH와 적정산도는 크게 변화하지 않았으나, 2$0^{\circ}C$에서 저장하는 동안에는 젖산의 생성량이 크게 증가하여 매우 높은 산도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유산균수의 경우 4$^{\circ}C$에서는 chlorella 추출물 액상 첨가구는 8.42-8.89 log CFU/$m\ell$, 무첨가구는 8.62 log CFU/$m\ell$이었고, 2$0^{\circ}C$에서는 chlorella 추출물 액상 첨가구는 9.15-9.45 log CFU/$m\ell$, 무첨가구는 9.26 log CFU/$m\ell$이었다. 각 온도에서 chlorella 추출물 액상을 첨가한 드링크 타입 요구르트는 저장 기간 동안 chlorella 추출물 액상 무첨가구와 큰 차이 없이 유사한 균수를 유지하였으나, 2$0^{\circ}C$에서 저장하였을 때에는 4$^{\circ}C$에서 저장한 경우보다 높은 유산균수를 보였다. 그러나 chlorella 추출물 액상을 첨가한 실험구나 무첨가 대조구의 경우 저장 온도에 상관없이 15일까지 법적 유산균수(8.0 log CFU/$m\ell$ 이상)를 모두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능검사 결과 chlorella 추출물 액상 무첨가구가 색, chlorella 맛, 후미, 전체적인 기호도에 있어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chlorella 향, 단맛, 신맛에 있어서도 비교적 우수한 평가를 받아 관능적으로 높은 기호도를 나타내었고 올리고당의 첨가량은 20% 첨가시 후미와 전체적인 기호도에서 가장 좋게 평가되었다.

피험자의 후각 역치 고려 유무에 따른 후각 감성 비교 (Comparison of Olfactory Sensibility With/Without Consideration of Individual Olfactory Threshold)

  • 서한석;전광진;권진환;황인경;강진규;민병찬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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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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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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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대부분의 후각 감성평가 연구에 있어서는 모든 피험자에게 동일한 농도의 냄새 시료를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피험자의 후각 기능은 노화 등을 비롯한 여러 가지 요인으로 다를 수 있고 이러한 차이는 후각 감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후각 감성평가 시 냄새 시료를 제공하는데 있어서, 모든 피험자에게 동일한 시료를 제공한 경우와 피험자 개개인의 후각 역치를 고려하여 냄새 시료의 농도를 조절한 후 제공한 경우에 있어서 후각 감성특성 및 감성구조에 차이를 보이는 지 알아보았다. 피험자는 만 19세 이상 대학생 남녀 30명(남자: 18명, 여자: 12명)이었고 사용된 냄새 시료는 T&T olfactometer의 다섯 가지 냄새 기준물질이었다. 동일한 피험자에게 두 가지(실험 1과 실험 2)의 실험을 수행하였는데, 실험 1에서는 피험자 개개인의 후각 역치를 기준으로 냄새 물질의 농도를 조절하여 제공함으로써 모든 피험자가 동일한 냄새 강도를 지각하도록 가였다. 실험2에서는 모든 피험자에게 동일한 농도(+1)의 냄새 시료를 제공하였다. 실험 수행 결과, 냄새 시료 제시 방법(후각 역치 고려 유무)에 따라 후각 감성특성에 있어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는데 냄새에 대한 선호도가 명확하지 않은 시료에 있어서 이러한 차이가 더 크게 나타났다. 이러한 차이는 후각 감성구조에도 영향을 미쳤는데, '심미성', '강도', 그리고 '활동성'은 공통요인이었고, '친화성'(실험 1)과 '중량감'(실험 2)은 후각 역치 고려 유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을 통해 볼 때, 피험자의 후각 역치 고려 유무에 따라 후각 감성특성 및 감성구조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고 볼 수 있겠다. 따라서, 냄새 시료에 대한 후각 감성평가를 수행하고자 할 때, 피험자의 후각 역치 및 기능과 이에 따른 냄새 시료 제시법 또한 신중하게 고려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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