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lower Patt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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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D markers에 의한 한국산 반하속 식물의 유연관계 분석 (Analysis of phylogenetic relationship among Korean Pinellia Tenore (Araceae) using RAPD markers)

  • 태경환;김동갑;김주환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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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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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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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한국산 반하속 식물의 종간 및 종내 집단간의 유연관계를 조사하기 위하여 RAPD 분석을 수행하였으며, PCR 과정을 통해 증폭된 RAPD 절편들은 300 bp에서 2,500 bp 사이의 구간에서 관찰되었다. 7개의 oligoprimer를 이용한 효소중합반응에서 70개의 유효한 polymorphic band makers를 확인하였고, Nei-Li의 유전적 거리지수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이러한 자료에 근거하여 종내 개체군 군집에 대한 UPGMA 유집분석 및 NJ tree를 도출하였다. 반하의 지역별 개체군 집단간에는 각각 낮은 유전적 거리지수 수준에서 유집되어 전반적으로 개체군간 유연관계가 밀접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하는 지역별 개체군에 따라 잎의 형태와 꽃의 색에 따른 형태학적 변이 및 체세포염색체수의 세포학적 변이 패턴을 다양하게 보이고 있어 이는 생육지의 다양성에 의해 나타난 형질분화의 차이로 추정된다. 이런 특성은 반하의 분화속도를 빠르게 하는 주요 원인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를 통해 볼 때 새로운 종은 반하속에 속하는 분류군으로 제주도와 일본의 반하 개체군과 매우 가까운 유연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RAPD 분석은 한국산 반하속 식물종의 종간 및 종내 개체군 집단간의 유연관계 파악에 매우 유용한 실험적 접근방법임을 보여주었다.

국내·외 GM식물의 개발 및 산업화 현황 (Current status on the development and commercialization of GM plants)

  • 이신우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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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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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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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지난 십년까지 상업화가 승인된 GM작물들의 특성을 보면 첫 단계에는 제초제저항성, 해충저항성, 바이러스 저항성 유전자가 도입된 작물 등으로 농업적 생산성을 증가시키기 위한 단일유전자가 도입된 것들이었으나 최근 들어 지방산 조성을 변경하거나, 특정 필수아미노산의 함량을 증가시키거나, 또는 화색을 변경 시킨 제 2세대 GM식물들의 승인건수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국가별로 심사 중에 있거나 환경위해성 평가용 자료를 생산하기 위하여 제한된 구역에서 포장시험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GM 작물들을 보면 가뭄, 냉해 등에 내성이 강한 무생물적 스트레스 내성 작물, 녹색 성장의 주역이 될 biomass 증가, 또는 바이오디젤연료 생산 작물, 그리고 각종 의료용 및 산용 특수물질을 생산하는 분자농업용 작물 등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아직은 실험실 또는 연구실 수준에서 성공하여 전문 학술지 또는 다양한 언론매체를 통하여 보도된 자료들을 분석한 결과에서도 이러한 차세대 GM 작물들의 개발건수가 현저하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분자농업용 GM작물의 개발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국내의 경우에도 비슷한 추세로 다양한 연구과제가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국내에서 개발되어 최초로 환경위해성 평가를 신청한 GM 작물은 제초제 저항성잔디로서 현재까지 심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이외에도 향후 신청을 위하여 포장시험이 진행 중에 있는 GM 작물들이 벼, 고추, 배추 등 약 10여종으로 이들 중 벼에 관한 건수가 가장 많았으며 그 중에서도 흑명나방 저항성 벼가 가장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곧 환경 위해성 평가를 신청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조선 말기 단(緞)의 종류 및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Kinds and Features of Dan(緞) at the End of the Joseon Period)

  • 이은진;조효숙;홍나영
    •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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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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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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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Dan(緞) is satin damask. It was a newly popularized fabrics in the Joseon Period and is one of main traditional fabrics at presen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uggest a theoretical basis to name Dan(緞) remains properly by comparing and analyzing the name, pattern, usage, feature, length and width, value of Dan(緞) recorded on documents made at the end of the Joseon Period.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The kinds of Dan(緞) recorded on documents made at the end of the Joseon Period are various. Among fabrics named Dan(緞), were not only silk fabrics but also cotton fabrics, woolen fabrics, mixture fabrics with silk and cotton, and mixture fabrics with cotton and wool. 2. Some newly revealed patterns in the case of Dan(緞) are as follows. The shape of Byeolmun(別紋) is assumed to have originated from that of character symbolizing the Royal Family and developed into a variety of circular ones of dragon, phoenix, flower, or character. O-ho-ro-mun(五葫蘆紋) was five-gourd-shaped patterns that form a circle, turning their narrow mouth to the center, and vines between each two gourds. 3. When considering the usages of Dan(緞), Dan(緞) was used for various detailed usages according to their kinds. But it was't mostly used for underwear. 4. Features have been examined are Godan(庫緞), Mobondan(模本緞), Handan(漢緞), Daedan(大緞), Yangdan(洋緞), Waedan(倭緞), and Geumdan(錦緞). 5. The length and the width of 1 Pil(疋) silk fabrics are various. It is normal for the width being different, but for 1 Pil(疋)'s length being different is very unusual. The width of Dan (緞) was about 47-76.20cm, it was wider than Ju(紬), Cho, Gyeon(絹), Sa(紗), Ra(羅) and Reung(綾). 6. As for the value of each fabric per $10,000cm^2$, Dan(緞) was the most valuable silks at that time. Among them the most valuable Dan(緞) was Udan(羽緞).

Neutron 빔조사 담배 및 벼식물체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Tobacco and Rice Plants Irradiated with Neutron Beam)

  • 채종서;김재홍;양태건;류재일;이효연;양덕춘;배창휴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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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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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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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재배종담배(Nicotiana tabacum L. cv.), 야생종담배 (N. plumbaginifolia)와 벼종자(Orya sativa L, cv.)에 neutron빔을 각각 조사(irradiation)하여 발아, 식물체의 생장과 DNA의 변이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담배종자와 벼종자에 90, 180, 270, 360, 450, 540 Gy까지 조사로 발아율은 크게 감소하지 않았고, 생장에 있어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담배식물체에서 총 200개체 중 71개체(약 $36\%$)가 잎에서 형태 이상을 나타내었다. 또한 줄기색 변이체, 엽색변이체, 화형변이체를 유도하였다. 이 결과는 neutron빔이 유용한 돌연변이원으로서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해 준다. Neutron빔을 조사한 후 생장한 담배식물체의 잎에 대하여 총 34개의 primer를 이용하여 RAPD 분석한 결과 20개의 primer에서 총 104개의 DNA 단편이 증폭되었고, 중성자 빔조사처리구에서만 출현하는 DNA 단편은 나타나지 않았다.

주요 반입 관엽식물의 무늬 특징과 엽록소 함량 비교 (Comparisons in Pattern Characteristics and Chlorophyll Contents of Major Foliages with Variegated Leaves)

  • 박인숙;신용길;오욱;김규원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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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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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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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반입 관엽식물의 무늬의 특성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분류하여 이용 및 육종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반입의 형태 및 색, 면적비, 그리고 잎의 엽록소 함량을 조사 및 분석하였다. 주요 관엽식물 중에서 국내 시장에서 확보할 수 있는 반입식물 6개과, 18속, 54종 또는 품종을 선정하여 재료로 사용하였다. 반입의 형태는 계단, 복륜, 복륜붕괴, 모래복륜, 절반, 비단, 별, 엽맥, 장작, 장작복륜, 중심, 초심, 잎, 불규칙, 그물, 수박, 참외무늬 등 20종류였다. 반입의 색깔은 암록, 적, 암적, 적백, 적황, 백, 은, 은백, 황백, 황색 등이었다. 반입 면적비는 5.8%에서 100%까지 종에 따라 다양하였는데, 초심의 반입 면적비율이 98.6%로 가장 높았고, 계단무늬도 60.8%로 비교적 높았다. 반면, 복륜, 별, 장작무늬 등은 33.6-36.4%로 비율이 낮았고, 절반 및 엽맥 무늬도 43% 정도로 낮았다. 반입의 엽록소 함량은 일반식물에 비해 적은 편이었으나, 엽록소 a와 b의 비율은 일반식물에 비해 b의 비율이 높은 경향이었다. 특히 Stromanthe sanguinea 'Triostar', Dracaena fragrans 'Massangeana Compacta'의 복륜붕괴 무늬종, D. reflexa 'Song of India' 및 Tradescantia spathacea의 엽록소 b함량이 a보다 많았다.

17세기 한국 능(綾)직물 연구 (A Study on Korean Twill Fabrics in the 17th Century)

  • 조효숙;이은진
    •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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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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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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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is study studies the fabrics from excavated 17th century tombs of Mrs. Min from Yeoheung family(1586~1656), Yeo-on Kim(1596~1665) and Won-rip Choi(1618~1690) and attempts to clarify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fashion trend in fabrics of those times and the background behind it by viewing and examining the proportion of twill fabrics to the total silk fabrics and the characteristics of its weave and patterns. Looking into fabrics from the above tombs, twill fabrics accounted for 10.4%(13 pieces) 19.3%(16 pieces) and 9.2%(9 pieces) of total silk fabrics in each of the respective tombs. This forms a remarkable contrast with the fact that there was only one piece of twill silk fabrics(0.5%) and not any from the 16th century tombs of Mrs. Yoon from Papyeong family (0.5%) and Soo-ryoon Sim(0%). In particular, the percentage of hwamun-neung(patterned twill fabrics) in each of the tombs is 8.0%(10 pieces), 13.3%(11 pieces), 9.2%(9 pieces), which is much higher than that of non-patterned one. This is common to the twill fabrics from above three 17th century tombs. Patterns of hwamun-neung(patterned twill), simplified small flower patterns or geometrical figures, from the three excavated tombs are mostly arranged sporadically with blank space. It is supposed that these figurative characteristics reflected the aesthetic sense of the gentry at that time which valued simplicity and moderation for their Confucian standard. This phenomenon of increased use and production of twill fabrics in the 17th century resulted from different factors such as wars like Japanese Invasion of Korea(1592~1598), economic difficulty, government regulations against the production of high-class fabrics, development of weaving skill and its fixation, changes of fabric production environments, and changes of aesthetic sense preferring naive and moderate things to showy ones. As for the weaving characteristics of twill fabrics from the three 17th century tombs 3 leaf warp-faced twill was often used for the ground texture and 4 leaf warp-faced one was occasionally used. For pattern texture 6 leaf weft-faced twill was frequently used, 4 leaf weft-faced twill and 3 leaf weft-faced twill were used at times, and floating one was occasionally used as well.

댓잎분말을 첨가한 댓잎절편의 일반성분 및 품질특성 (Effects of Adding Bamboo leaves Powder on the Quality of Jeolpyon)

  • 김덕환;황수정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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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통권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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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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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댓잎 분말 첨가량(0%, 3.0%, 6.0%, 9.0%, 12.0%)을 달리하여 제조한 댓잎 절편의 품질특성과 관능적 품질특성을 평가하였다. 일반성분은 수분함량은 3.07${\pm}$0.12%, 조단백질 5.87${\pm}$0.02%, 조지방 2.52${\pm}$0.05%, 조 섬유 23.70${\pm}$0.07%, 조회분 7.73${\pm}$0.02%로 나타났다. 물성측정에서 견고성과 씹힘성은 댓잎분말 첨가량이 많을수록 증가하여 유의적으로 차이가 있었고(p<0.05), 응집성, 탄력성, 부착성은 댓잎 첨가량이 많을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색도에서 L값은 절편 제조시 첨가한 댓잎 분말 양이 많을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적색도를 나타내는 a값의 경우 음의 값으로 녹색을 나타내었고 각 첨가군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5). 한편 황색도를 나타내는 b값의 경우 대조구의 경우 1.42로 가장 낮게 나타났고, 6% 댓잎 절편이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 관능적 특성검사는 색, 향, 맛, 씹힘성에서 모두 댓잎양이 많을수록 특성 강도를 강하다고 평가하였고, 부드러움, 촉촉함은 반대로 평가되었다. 전반적인 기호도는 6.0% 첨가군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절편에 댓잎 분말을 사용함으로써 댓잎의 약리성분과 더불어 섬유소의 섭취로 여러 건강적 이점으로 건강 기능성 상품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댓잎을 이용한 색소개발과 많은 가공식품에 적용, 신제품 개발 등 다양한 연구가 행해져야 할 것이다.

콩 Glycine max와 G. tomentella의 종간교잡으로부터 얻은 Fl식물체 검증을 위한 형태적 · 세포학적 · 분자유전학적 연구 (Morphological, Cytological and Molecular Evidence for Intersubgeneric F1 Hybrid between Glycine max x G. tomentella)

  • 최인수;김용철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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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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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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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콩의 Glycine tomentella와 G. max 뱀콩의 종간교잡으로부터 얻은 $F_1$식물체의 검증을 위하여 형태적, 세포 유전학적, 그리고 분자유전학적 연구를 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F_1$ 식물체의 암술과 수술, 꽃 색깔, 그리고 생육습관 등의 형태적 특징들은 G. tomentella의 특징들을 따르거나 중간적 특성을 나타내었다. G. tomentella (2n=38) 와 G. max 뱀콩(2n=40)의 $F_1$식물체의 염색체수는 2n=39를 가지고 있었다. Esterase와 peroxidase의 동위효소 반응의 결과에서도 $F_1$ 식물체는 G. tomentella과 G. max 뱀콩의 중간적인 밴드유형을 나타내었다. RAPD 분석결과 62 primers들로부터 얻은 $F_1$ 식물체 밴드양상이 모두 G. tomentella와 G. max 뱀콩 양친으로부터 물려받은 것들로 판명되었다. 형태적, 세포학적 그리고 분자유전학적 결과들을 종합하여 볼 때, 본 연구의 G. max와 G. tomentella의 종간교잡으로부터 얻은 $F_1$ 식물체는 진정 $F_1$ 교배체로 판명되었다. $F_1$ 식물체의 임성회복을 위한 연구와 RAPD 분석에서 나타난 모계유전양상(OPA02, OPA09)과 부계유전양상(OPD05)을 보인 결과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

우리나라 자생나리의 종별 화분형태 분석 (Classification of the Genus Lilium Native to Korea by Pollen Size)

  • 남유경;박기배;이진희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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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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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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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한국산 나리속 7종의 화분 관찰에 의한 나리속의 종간 유연관계를 구명하고자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화분 표면을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모두 단립(monad)으로 발아구가 한 개인 장형(prolate)을 띠었다. 화분 길이와 폭의 비율은 종별로 차이를 나타내어서 말나리가 2.59로 제일 큰 장타원형을 나타냈고, 하늘말나리는 1.82로서 원형에 가까운 타원형을 나타냈다. 화분의 길이와 폭은 참나리가 각각 115.90와 $46.54{\mu}m$로 가장 컸으며 하늘말나리는 길이와 폭이 각각 $70.33{\mu}m$$38.72{\mu}m$로 가장 작았다. 외막의 표면 무늬는 망상(reticulate)으로서 망강(lumen)은 형태가 일정하지 않은 다각형으로 7종 모두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리속의 종간 분류는 말나리와 중나리가 오차범위 내에서 유사한 화분 크기를 지니고 있었다. 한편, 나머지 종들의 화분 길이는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어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화분의 길이를 통한 나리속의 분류는 외막 모양이나 화분의 단면적보다는 화분 크기가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감나무 정단신초의 초기생장에 대한 분석 (Analyses for Early Growth of Terminal Shoots in Persimmon)

  • 윤영황;최성태;박두상;노치웅;강성모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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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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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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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감나무(Diospyros kaki) 신초의 초기생장을 이해하기 위하여 발아 후 두 달 동안 정단신초의 생장을 성목 '부유'와 '서촌조생'을 대상으로 3년간 경남의 두 지역에서 조사하였다. 정단신초의 신장은 전엽 후 10일 무렵인 4월 하순부터 5월 상순에 가장 왕성하였고 이후 5월 하순까지는 완만하였다. 단위 엽면적은 5월 하순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개화 전 꽃봉오리의 단위 생체중은 5월 상순까지 완만하게 증가하였다가 5월 하순의 개화 후에는 급속하게 증가하였다. 신초신장은 5월 하순까지 대부분 정지되었지만 신초건물중은 5월 동안 직선적으로 증가하였는데, 줄기의 비대 및 잎과 과실의 생장이 계속되기 때문이었다. 5월 하순에 잎이 신초 건물중의 60% 이상, 줄기 건물중은 20% 이하를 차지하였고, 과실의 비율은 7-17%로 높아졌다. 신초의 상대생장률(RGR)은 4월 하순에 하루 $213mg{\cdot}g^{-1}$ 이상이었다가 5월 하순에는 $63mg{\cdot}g^{-1}$ 이하로 감소하였다. 신초의 순동화율(NAR) 변화도 RGR과 비슷하여 4월 하순에 하루 $1.9-2mg{\cdot}cm^{-2}$에서 5월 하순에는 $0.5-0.8mg{\cdot}cm^{-2}$로 낮아졌다. 신초생장의 RGR과 NAR 모두 품종 간 차이는 뚜렷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신초의 초기생장은 저장양분 분배와 재배환경의 영향이 큰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