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irst Permanent Mol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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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치수치료를 시행한 미성숙 제1대구치의 술전 상태 (Preoperative Factors of Immature First Permanent Molars Treated with Vital Pulp Therapy)

  • 임희정;이은경;박소영;정태성;신종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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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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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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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는 소아 환자에서 생활치수치료를 시행한 미성숙 제1대구치의 술전 요인들을 분석하고 생활치수치료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2014년 5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치료가 시행된 523명, 1,242개의 미성숙 제1대구치에 대해 조사하였다. 생활치수치료 후 수복치료를 받은 미성숙 제1대구치를 실험군으로, 생활치수치료 없이 수복치료만 받은 미성숙 제1대구치를 대조군으로 설정하였다. 연령, 성별, 치아의 위치, Molar-incisor hypomineralization (MIH), 우식 와동 위치 및 과거 수복치료 병력에 대해 조사하였다. 생활치수치료군은 대조군에 비하여 MIH가 5.56배, 근심 와동이 3.39배, 원심 와동이 8.73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성숙 영구치의 생활치수치료를 예방하기 위해 제1대구치가 맹출된 후 MIH의 조기 진단 및 적극적인 관리와 근, 원심면 우식에 대한 예방적 처치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맹출 중인 제1대구치의 근관 치료 후 엔도크라운을 통한 수복 증례 보고 (Post-endodontic Restoration on Erupting Permanent First Molars Using Endocrown with a Polyglass Composite Resin: Report of Two Cases)

  • 정현태;김선미;김재환;최남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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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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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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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구치 근관 치료의 임상적 성공은 근관 치료 후 수복에 의해 결정된다. 다양한 방법들이 근관 치료된 구치를 수복하기 위해 제안되고 있다. 소아청소년치과학 영역에서 근관 치료가 필요한 맹출 진행 중인 영구 구치의 전통적인 포스트 코어 및 전장관 수복은 어려움이 많고 과도한 치질 삭제를 유발한다. 치수강을 통한 적절한 유지력이 제공된다면 엔도크라운(Endocrown)은 보존적이고 심미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치아 형성은 크라운-코어 일체형의 수복물을 구성하기 위해 치은연과 같은 높이의 버트 조인트(butt-joint) 변연과 치수강 내부 전체의 유지 와동으로 이루어진다. 이 증례 보고는 광범위하게 손상된 부분 맹출된 제1대구치의 엔도크라운을 통한 심미적이고 보존적인 수복의 결과를 기술하고 있다.

부적절하게 수복된 stainless steel crown에 의해 야기된 하악 제1대구치 이소맹출의 치험례 (TREATMENT OF ECTOPIC ERUPTING MANDIBULAR FIRST PERMANENT MOLAR CAUSED BY IMPROPERLY RESTORED STAINLESS STEEL CROWN : CASE REPORT)

  • 박주석;최병재;손흥규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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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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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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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이소맹출이란 영구치열의 발육 과정중에 국소적 맹출장애로 인하여 정상적 위치에서 벗어난 치아의 맹출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이소맹출은 $2\sim6%$정도의 이환율을 보이고, 제1대구치에서 호발하며 주로 상악에서 많이 나타나고 하악에서는 드물다. 이소맹출의 원인은 국소적 원인으로 부적절한 치열궁 길이, 상악 후방부의 성장 부족, 제1대구치의 근심 맹출, 비정상적으로 큰 제 1대구치 등이 있고, 유전적인 원민으로 나타날 수도 있으며, 부적절하게 형성된 stainless steel crown에 의해서도 유발될 수 있다. 이소맹출된 치아중 66%는 가역성이므로 $3\sim6$개월 정도의 관찰 기간이 요구된다고 하였으며, 비가역성 이소맹출인 경우에는 brass wire나 elastic separator를 이용한 비교적 간단한 치료 방법, 제2유구치의 distal discing, Humphrey appliance 등과 같이 제2유구치를 유지하면서 치료하는 방법 및 제2유구치 발거후 가철식 장치나 cervical traction headgear를 이용하는 방법 등이 소개되고 있다. 본 증례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7세된 남환아로 구강 검사 및 방사선 사진 검사 결과, 4년전 개인 치과의원에서 수복된 우측 하악 제2유구치의 stainless steel crown에 우측 하악 제 1대구치가 고착되어 근심으로 심하게 경사된 양상을 보였다 원인이 stainless steel crown을 제거하고, Humphrey appliance를 제작하여 장착하였으며, 약 10주 후에 고착 상태가 해소되었다. 본 증례에서와 같이 이소맹출은 부적절하게 형성된 stainless steel crown에 의해 일어날 수 있으므로, stainless steel crown의 수복 치료에 있어서, 적절한 크기의 선택, trimming 및 contouring 등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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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luation of mesial root canal configuration of mandibular first molars using micro-computed tomography

  • Salli, Gulay Altan;Egil, Edibe
    • Imaging Science in Dent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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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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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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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root canal morphology of mesial roots of mandibular first molars. Materials and Methods: Forty extracted mandibular first molars were used in this study. The morphological examination of root canals was conducted in accordance with the Vertucci classification using micro-computed tomography (micro-CT). Any aberrant root canal configurations not included in the Vertucci classification were recorded, and their frequency was establish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Intra-observer reliability was assessed using the Wilcoxon signed-rank test, while inter-observer reliability was assessed using the Cohen kappa test. Significance was evaluated at the P<0.05 level. Results: The mesial roots of mandibular first molars had canal configurations of type I (15%), type II (7.5%), type III (25%), type IV (10%), type V (2.5%), type VI (7.5%), and type VII (7.5%). The images showed 10 (25%) additional configuration types that were not included in the Vertucci classification. These types were 1-3-2-3, 1-2-3-2-3, 2-3-1, 2-3, 1-2-3-1, 2-1-2-3, 3-2-1, 1-2-3-1, 2-3-2-3, and 1-2-1-2-1. The intra-observer differences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P>0.05) and the kappa value for inter-observer agreement was found to be 0.957. Conclusion: Frequent variations were detected in mesial roots of mandibular first molars. Clinicians should take into consideration the complex structure of the root canal morphology before commencing root canal treatment procedures to prevent iatrogenic complications. Micro-CT was a highly suitable method to provide accurate 3-dimensional visualizations of root canal morphology.

소아청소년기에 치수치료를 받은 제1대구치의 술전 상태 조사 (A SURVEY ON THE PREOPERATIVE CONDITIONS OF ENDODONTICALLY TREATED FIRST MOLARS IN CHILDREN AND ADOLESCENTS)

  • 이순영;이경호;노홍석;정태성;김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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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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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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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제1대구치는 막중한 역할을 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이전에 건강을 상실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본 연구는 청소년기 이전에 치수치료를 받게 된 제1대구치의 우식 및 수복 상태와 분포를 파악할 목적으로 시도되었다. 최근 5년간 부산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치수치료를 받은 18세 이하 106명 환자의 135개 제1대구치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에 대한 조사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평균 연령은 11.9세(남 11.5세, 여 12.5세)였고 유의한 성차를 보였으며(p<0.05), 악별로는 상악 47개, 하악 88개로 하악 치아가 더 많았다. 2. 치수 치료 전 치료 기왕력이 없는 치아는 74개, 치수 또는 수복 치료를 받은 치아는 61개였다. 그 중 재치수치료를 받게 된 경우는 22개로 치수절제술-치수절단술의 순이었으며, 단순 수복치료를 받았던 치아는 39개로 복합레진-아말감-GI-인레이-수복물 탈락 후 미치료-열구전색 및 주조 전장관의 순이었다. 3. 병소 위치가 분류 가능한 73개의 병소 중에서는 근심면 병소가 22개, 교합면 혹은 협설면 병소 39개, 원심면 병소가 12개를 차지하였다.

한국인 아래턱큰어금니 교두 변이에 관한 연구 (Variations in the Cusps of Mandibular Molars in Koreans)

  • 유홍일;김지혜;김선헌
    • 해부∙생물인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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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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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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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 목적은 한국인 아래턱큰어금니 hypoconulid와 관련된 각 교두의 크기 및 형태적 특징 및 성별 차이와 아래턱큰어금니 사이의 크기 및 형태 차이를 알아보기 위함이다. 조사 대상은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남학생 78명, 여학생 32명이었으며, 평균연령은 30세였다. 대상자의 치아모형을 제작하여 아래턱첫째 및 둘째큰어금니의 최대 안쪽-먼쪽너비, 볼쪽-혀쪽너비, 5개 교두(protoconid, metaconid, hypoconid, entoconid, hypoconulid)의 개별면적, 총교두면적, 교합상면적을 측정하였다. 성별 차이와 아래턱첫째 및 둘째큰어금니 간의 차이 및 상관성에 관해서는 paired t-test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남녀 모두 아래턱큰어금니의 안쪽-먼쪽너비, 볼쪽-혀쪽너비, 총교두면적, 교합상면적 측정값은 첫째큰어금니가 둘째큰어금니보다 크게 나타났다. 아래턱첫째 및 둘째큰어금니 모두 protoconid 면적이 가장 크게 나타났고, hypoconulid 면적이 가장 작게 나타났다. 아래턱큰어금니 5개 교두 중 크기 및 형태 변이가 가장 큰 것은 hypoconulid였으며, hypoconulid 발현빈도는 아래턱첫째큰어금니가 둘째큰어금니보다 더 높았다. 모든 측정값은 남자가 여자보다 더 크게 나타났으며, 아래턱첫째큰어금니 entoconid (p=0.06)와 둘째큰어금니 hypoconulid (p=0.24) 면적을 제외한 나머지 측정값들은 모두 남녀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은 남녀 모두 다른 인종에 비해 전반적인 치아 크기(너비, 면적)가 작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자 치아 크기가 여자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늦게 발생이 일어나는 치아일수록 치아크기는 작고 변이는 더 큰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제일 늦게 발생하는 hypoconulid 변이 정도가 제일 크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는 한국인 아래턱큰어금니의 비교치아 형태학 자료를 제공한다.

Incidence of the Fourth Canal in Maxillary and Mandibular First Molars

  • Seo, Jeong-Il;Hwang, Ho-Keel
    • 대한치과보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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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치과보존학회 2001년도 추계학술대회(제116회) 및 13회 Workshop 제3회 한ㆍ일 치과보존학회 공동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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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4.1-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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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Maxillary first molar, the "6-year molar", is the tooth largest in volume and most complex in root and root canal anatomy. Therefore, maxillary first molar is possibly the most treated, least understood. It is the posterior tooth with the highest endodontic failure rate and unquestionably one of the most important teeth. The earliest permanent posterior tooth to erupt, the mandibular first molar seems to be the most frequently in need of endodontic treatment.(omi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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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대구치 복합레진 수복의 5년 누적 생존율 (5 Year Cumulative Survival Rate of Composite Resin Restorations in Permanent First Molars)

  • 정윤선;신지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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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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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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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의 목적은 12세 이하 어린이의 영구치에서 복합레진 수복물의 생존율을 후향적으로 평가하고 치아 및 환자에 관련된 요인에 따른 복합레진 재수복 위험도를 분석하는 데 있다. 2010년 7월부터 2012년 7월까지 우식증에 이환된 제1대구치에 복합레진 수복을 진행한 어린이(6 - 12세) 172명의 전자의무기록 및 방사선 사진을 분석하였다. 치아의 종류, 와동의 형태 등 치아에 관련된 요인과 어린이의 연령, 우식 위험도 등 환자에 관련된 요인에 따른 복합레진 재수복 위험도를 분석하였다. 우식 위험도는 어린이의 만 5세 때 기록을 바탕으로 유구치에 한정한 우식경험유치지수를 산정하여 평가하였다. 354개의 수복물 중 272개의 수복물이 생존하였고, 82개의 수복물이 관찰 기간 내에 재수복되었고 전체 수복물의 5년 누적 생존율은 73.9%로 산출되었다. 재수복 원인의 81.7%는 이차우식이 차지하였다. 어린이의 연령이 높을수록, 우식 저위험군일수록 복합레진의 수복물의 생존율은 높은 경향을 나타냈으나,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수복된 치아의 위치 또한 복합레진의 생존율에 유의한 영향을 주지 않았다. 수복된 와동의 종류는 생존율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요인이었다(p = 0.002).

치근단 치주염을 가진 미성숙 제1대구치의 치수 재혈관화 : 증례 보고 (PULP REVASCULARIZATION OF IMMATURE FIRST PERMANENT MOLARS WITH APICAL PERIODONTITIS : CASE REPORT)

  • 전혜진;양연미;김재곤;백병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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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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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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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치수 재혈관화 술식은 항생제를 이용하여 근관 내 감염된 조직을 무균 상태로 만들면 치근단에 존재하는 자가 재생 능력과 다분화 능력을 가진 줄기 세포가 미완성 치근을 가진 미성숙 영구치의 치수 재생을 유도한다는 개념이 적용된 것이다. 이 술식은 치근의 길이와 두께가 증가하며 치근단의 폐쇄가 이루어진다. 비정상적으로 근관이 얇거나 만곡이 심해 전통적인 근관 치료시 어려움이 예상되는 경우, 전신 질환 등으로 인해 진정 요법을 시행하기 어려운 경우, 그리고 장애인와 같이 협조를 구하기 어려운 경우에서 치근단 치주염을 가진 미성숙 대구치의 치수 재혈관화 술식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본 증례는 우식으로 인해 감염된 미성숙 제1대구치의 근관 내에 ciprofloxacin, metronidazole, minocycline의 3종의 항생제를 적용하여 치수 재혈관화 술식을 시도하여 양호한 결과를 보였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