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inancial Compet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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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의 앙트레프레니얼 마케팅 지향성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조직내 마케팅역량의 매개효과 (A Study on the Effects of Entrepreneurial Marketing Orientation on the Management Performance: Mediated Effect of Organizational Marketing Capabilities)

  • 변홍주;변충규;하환호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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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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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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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창업초기기업은 자원 부족이라는 생래적 한계를 지니고 있다. 이러한 한계로 인해 창업자는 기업가정신을 기반으로 조직을 끊임없이 변화시켜가며 기회를 탐색하고 위험을 관리하며 기업을 성장시켜 나가고자 노력한다. 즉 창업자가 제한된 자원으로 새로운 성과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앙트레프레니얼 마케팅 개념이 등장했다. 앙트레프레니얼마케팅에 대한 연구가 30여 년간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아직 연구가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먼저 앙트레프레니얼마케팅에 대한 이론과 연구성과들을 정리를 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앙트레프레니얼마케팅 지향성과 마케팅역량, 경영성과 간의 영향 관계를 밝히는 실증연구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이후 앙트레프레니얼마케팅 지향성이 조직의 마케팅역량을 거쳐 경영성과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과 그 효과를 가설로 제시하였다. 실증연구를 위해 220개 기업의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이후 구조방정식을 이용한 경로분석을 통해 가설검정을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스타트업의 앙트레프레니얼마케팅 지향성은 조직의 마케팅역량과 경영성과 모두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조직의 마케팅역량 역시 경영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앙트레프레니얼마케팅 지향성과 경영성과의 관계에 대한 조직의 마케팅역량의 매개효과를 실증분석한 결과, 마케팅 전문성이 재무적 성과보다 비재무적 성과에 더 큰 매개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마케팅 수행능력은 비재무성과보다 재무성과에 더 강한 매개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그동안 학술적 공백이었던 국내 창업기업에 적합한 앙트레프레니얼마케팅 지향성 개념과 구성요인을 실증분석을 통하여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학문적 의의가 크다. 아울러 본 연구는 진취성과 위험관리능력, 혁신성, 기회지향, 자원활용, 고객집중성 6가지 요인으로 앙트레프레니얼마케팅 지향성의 구성요인을 확인하고, 이들이 조직의 마케팅역량을 매개로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는 점에서 연구의 차별성이 있다. 이와 더불어 본 연구는 초기창업자들에게 앙트레프레니얼마케팅 지향적인 사고의 중요성을 알려준다는 점에서 실무적 의의가 있다. 특히 본 연구의 결과는 중소기업 창업자들이 시장분석 능력을 최적화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네트워킹하고, 마케팅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의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근거한 조경분야 교육과정 개발 방법론 - 갭분석을 중심으로 - (A Methodology to Develop a Curriculum based on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 Focused on Methodology for Gap Analysis -)

  • 변재상;안성로;신상현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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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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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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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산업현장의 변화와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하여 2001년에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이하 NCS)와 국가자격체제(National Qualification Frameworks, 이하 NQF)의 도입이 결정되었다. 건설분야 내 조경 역시 2008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조경"이 시범 개발되어 2009년부터 3년간 시범운영되었다. 특히 2013년 출범한 박근혜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로 '학벌이 아닌 능력 중심의 사회 구현'이 채택되면서,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수단으로 NCS 체제 구축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시점이다. 그러나 국가에서 개발한 NCS의 경우, 이상적인 직무수행능력을 명시하였기 때문에 각 대학의 학생수준의 차이, 기자재와 교수들의 확보문제, 현행교육과정의 시수 문제 등 실질적인 운영상의 문제점을 반영하지 못한 단점이 있으므로, 이를 현실적인 교육과정에 연착륙시키기 위해서는 현재의 교육과정과 NCS와의 차이 즉 갭(gap)을 명확히 분석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갭분석은 기존의 교육과정을 NCS 기반 교육과정으로 개편하기 위한 초기 단계의 방법론으로 NCS 능력단위별 능력단위요소와 수행준거를 기준으로 학과 내 기존 교육과정과의 괴리도 혹은 일치 정도를 1에서 5까지 리커트 척도를 활용하여 기입한 후 분석하는 방법이다. 이처럼 현재의 대학 내 교육과정과 NCS와의 일치 및 괴리 정도를 측정함으로써 향후 NCS 운영을 희망하는 대학에서는 NCS의 적용 가능성과 개발 운영 이후의 효과성을 검증할 수 있는 기초 도구를 확보할 수 있다. 갭분석을 통한 교육과정 개편의 장점으로는 첫째, 정부의 재정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정성적인 학과별 NCS 도입률에 대한 정량적 지표를 제공할 수 있으며, 둘째, NCS 기반 교육과정 개편 시 부족한 혹은 포화상태인 부분에 대한 객관적인 기준을 제공해 준다. 즉, 해당 NCS 세분류 도입 시 부족한 능력단위 및 능력단위요소를 추출할 수 있으며, 기존 과목별 능력단위요소별로 보완 사항도 추출할 수 있는 동시에, 이를 통한 상세 강의계획서 및 기초 교과목 개설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해 주는 장점이 있다. 다만, 현재까지 개발된 갭분석의 이론을 보완하여 보다 체계적으로 정비해야 하는 과제는 남아 있다. 교육부, 고용노동부는 산업현장의 요구를 교육훈련 및 자격에 체계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관련 산업계 인사들이 모여 실무적인 차원에서 NCS 표준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보급하여야 하며, NCS 적용을 희망하는 대학에서는 일과 자격이 연계될 수 있는 교육과정을 NCS 기반으로 개편하여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대학에서는 관련 산업 전망 및 대학 내 교수자원과 지역 산업과의 관련성을 고려하여 적용하고자 하는 NCS 세분류를 명확히 선정하여야 할 것이다. 이후 NCS 기반 교육과정 개편을 위해 갭분석을 사용하여 개편의 방향과 기준을 보다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수립하여 교육과정명세서에 대한 명확한 논리적 근거를 확보하고 있어야 과정이수형 자격제도에 효율적으로 동참할 수 있을 것이다.

ETRI 기술을 활용한 기술창업기업의 역량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mpact of Competency of Technology: Based Startups on Performance Using ETRI Technology)

  • 배홍범;송민경;김서균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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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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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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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글로벌화 등의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기술기반의 창업은 일자리 및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국가 경쟁력을 도모하는 신 성장 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다. 현재 세계 각국은 기술기반 창업기업의 육성을 주요 정책과제로 인식하고 창업활성화 및 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에 힘쓰고 있다. 특히 치열한 시장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술창업기업의 성장발전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기술창업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대응과 방안 연구가 필요하다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ETRI 기술을 활용한 기술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요인인 혁신성, 진취성, 위험감수성과 기술혁신역량 요인인 연구개발능력, 기술축적능력, 기술혁신체계, 그리고 기술사업화 역량인 제품화능력, 마케팅능력이 기업 경영성과인 기술성과 및 재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CEO의 기업가정신 중 진취성이 경영성과의 기술성과와 재무성과에 모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기술혁신역량 중 기술축적능력은 기술성과에, 연구개발능력은 재무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기술사업화 역량 중 제품화능력이 기술성과와 재무성과에 모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정책적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학 연 협력 강화를 통해 기술창업자 또는 예비창업자가 사업기회를 잘 포착하여 시장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고도화하여야 한다. 둘째, 창업 목적의 R&D 수행을 통해, 시장성 높은 기술을 개발하여 직접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유도하여야 한다. 셋째, 초기 창업자에 비해 현장경험이 많은 대기업 및 중소기업의 명예퇴직 인력을 기업에 매칭하는 프로그램을 보다 활성화하여야 한다.

모바일 스마트워크 환경에서 IT자원이 업무효율성과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IT Resources on the Work Efficiency and Corporate Performance in The Mobile Smart-Work Environment)

  • 이민우;오민정;김승철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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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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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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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논문의 연구목적은 IT 융복합 기술을 기반으로 모바일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축한 기업에서 기업 내부의 IT자원이 업무효율성과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자원기반관점(Resource-Based View)을 적용하여 검증하는데 있다. 본 연구는 모바일 스마트워크 IT자원에 관한 기존연구를 바탕으로 파악된 요인들 간의 영향관계를 실증적으로 분석함으로써 학문적 의미를 가지며, 제조업, 서비스업, 물류/유통산업, 금융업, 공공기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플랫폼으로 사용되고 있는 모바일 스마트워크의 유의미성을 기업의 업무효율성과 기업성과를 향상시키는데 어떠한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는지를 파악하는데 실무적 시사점을 가진다. 연구 결과, IT인프라와 IT스킬이 개인 업무 효율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IT스킬이 연대협력업무 효율성에 긍정적 영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인 업무 효율성과 연대협력업무 효율성은 기업성과인 재무성과와 시장성과에 각각 유의한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산업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IT 융복합 기술을 통한 모바일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축하여 기업 내부의 IT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업무효율성과 기업성과를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으며, 이는 기업의 핵심역량 강화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생형 현장실습교육을 통한 기업가정신과 창업가 역량 향상에 관한 연구: 새가게운동 사례 (The Study of the Increase of Entrepreneurship and Entrepreneurial Competency Thru Win-Win Type Field Study: New Store Movement Case)

  • 이유태;정대성;오윤석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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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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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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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상생형 현장체험 창업교육의 일환인 새가게운동이 대학생 창업의도와 현장체험 대상기업인 소상공인 경영개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새가게운동 체험이 기업가정신, 창업태도, 창업의도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기업가정신은 창업태도에, 창업태도는 창업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소상공인들의 창업가 역량(경영역량)과 기업가정신이 향상되고 이들의 향상은 재무적, 비재무적 성과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새가게운동과 같은 새로운 상생형 체험 프로그램이 참여한 대학생과 업주에게 양방향적으로 긍적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창업교육에 있어서 세대별로 단절되는 것보다는 새가게운동과 같이 청장년이 같이 노력해서 그 결과가 상생적인 양방형 현장체험학습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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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환율 충격이 대구·경북지역 제조업체 생산성 및 고용에 미치는 파급효과 분석 (The Effect of Real Exchange Rate Depreciation Shock on Productivity and Employment for Manufacturing Firms in Daegu-Gyeongbuk Region)

  • 편주현;원지환
    • 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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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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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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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2006~2012년 동안 대구경북지역 926개의 제조업체 패널자료를 사용하여 실질환율절하 충격이 기업의 총요소생산성, 고용 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연간 실질실효환율 하락(원화가치 하락)은 대구경북지역 수출 기업들의 부가가치 및 노동생산성, 총요소생산성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왔고, 특히 기업의 수출의존도가 높을수록 이런 긍정적인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났다. 그러나 실질실효 환율 하락이 지속될수록 생산성 증가 효과가 사라졌다. 이는 실질실효환율 하락이 지역내 수출기업들의 시장에서 가격경쟁력 확보를 담보하여 단기적으로는 생산성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실질실효 환율 하락이 지속될 경우 오히려 기업의 효율적인 자원배분 및 핵심역량 개발 노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생산성 증가가 지속되지 않았음을 내포하고 있다. 대구경북지역 기업들은 가격 경쟁력 확보에만 초점하여 해외시장에 진출, 조업하기보다 국내 및 국외시장에서 실질적인 경쟁력을 키우는 전략을 수립하고 핵심기술을 배양해야 한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및 정책 당국은 환율 변화와 같은 명목 정책변수에만 주목하기 보다는 지역기업들의 실질적인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술 혁신 및 R&D 투자 촉진 등 구체적인 투자 및 금융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외국인 인재 유치 및 활용을 위한 정책 모형 연구 - 고등교육기관을 중심으로 - (Policy Model for Securing and Utilizing Foreign Brains - focusing on the Higher Education -)

  • 신준우;권장우;이중만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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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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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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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세계적으로 이공계 고급인력의 배출이 감소세이고,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생산가능 인구 증가율과 경제활동 인구 증가율이 모두 감소하는데다가 인구 고령화의 속도도 가장 빠를 뿐만 아니라 출산률은 오히려 하향하여 미래 핵심인재 확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국내외의 각 정책이나 프로그램은 모두 외국인 인재의 유치-생활지원-활용까지의 단계별 지원책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다시 재정지원, 법무지원, 사회 문화적 지원의 요소별로 분류하여 수렴해볼 수 있었다. FLS조건과 Brain Internalization Process의 정책모형이 실효성(efficacy)과 활용성(applicability)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스템 사고법(Systems Thinking)을 적용하여 검증하였다. 정책모형을 둘러싼 모든 피드백 루프(feedback loop)를 인식함으로써 정책의 시행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이를 위해 인과루프지도(causal loop diagram)를 활용하여 정책보완책을 모색하였다. 본 FLS 조건과 Brain Internalization Process를 활용함으로써 정부나각 대학의 외국인 인재 유치정책이 하나의 통일된 틀 안에서 체계적으로 수립 및 추진될 수 있고, 결과적으로 우리나라의 외국인 인재 유치 정책이 일관되고 표준화된 형태를 형성함으로써 외국인 인재 유치 및 활용에 대한 국제 경쟁력을 제고 하고자 한다.

A Study on the Costume of The Korean-Chinese Women in Yanbian, China - Focusing on 1990′s -

  • Zhang, Shun-Ai;Kim, Jin-Goo
    • The International Journal of Costume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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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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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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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is study is to analyze Korean-Chinese women's Costume in Yabian with factors such as reform opening-up, economic growth, change of social values, development of technology, more education opportunities and influence of mass media. It divides the 1990's into two halves. Photos, interview, observation and relevant literature were used for this study. Even though economy grew rapidly, they needed to purchase daily goods other than clothes. In a way that they preferred practicality, it showed somewhat it was still developing. The trend in the first half of the 1990's was characterized : first, Synthetic or artificial fibers and ready-made suits were popular ; second, there still remained the men's style ; third, they wore Tanrikoo(彈力袴), Tisingkoo(體型袴), Jiaotakoo(脚袴) because of its properties of activeness and comfort ; fourth, shoulders looked ore prominent with pads as they were used in Chungsanfoo(中山服) ; fifth, clothes in grey and dark blue was in fashion ; sixth, they wore hand-made knit vests and sweaters and often mountain-climbing gears for its light and warm quality ; seventh, along with opening-up, various materials and colorful clothes were in style, which satisfied women's desire for beauty. They decorated Hanbok(韓服), using sleeves with colors, golden ornaments, flower patterns embroidery, materials of different color in collar and tie and dyes of sleeves and skirts. In the first half of the 1990's when the opening-up was beginning, there were diverse styles and colors in fashion, yet not close to good quality. As the economy grew, the second half of the 1990's was characterized by good palate, individuality, favouritism on foreign goods, rapid change of fashion. For instance, fur coat and woolen fabric were favored. Economic growth led to abundance of cloth, dyes and decorative materials. In addition, people possessed more clothing and it was possible for them to wear both Hanbok and wedding dress in wedding ceremony. People placed their standards on competency and financial ability rather than ideology. Worship disappeared and individuality arose. Therefore, apparel functioned not only as protection but as suits with aesthetic purpose. This resulted in introduction of bold style, imitation of western countries and extension of use of Hanbok. With the help of mass media, transportation, telecommunication, contact with Korean company and civilians, Korean and western cultures, through Korea, were accepted. Change in structure of economic status caused excessive spending and more educational opportunities that enabled people to accept foreign culture quickly. Values moved onto new, beautiful and better characteristics. it was possible to have suits ready-made due to improvement of mass production and cotten, wool, linen, silk became popular owing to technology. New technology, the bases of mass consumption, increased possession of clothing and accelerated change of fashion. In summary, women's Costume in Yanbian were affected by the factors in economy, politics, culture contact as well as change of society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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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관리기관의 역량이 성과에 미치는 영향 분석 (The Impact of Organizational Competencies on the Performance of R&D Management Agencies in Korea)

  • 홍형득;이광훈;박광표;황병용
    • 기술혁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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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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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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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4차산업혁명시대 환경변화에 따른 우리나라 연구관리 기관들의 연구기획, 관리 및 평가 및 성과관리에 대한 전략적인 접근과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조정, 사업화 연계 등 체계적인 연구관리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19개 연구관리기관 종사자 총 117명을 대상으로 연구관리기관의 역량이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인식조사를 하였다. 분석결과, 조직역량 요인 중 전문성은 연구관리기관의 국가정책기여도 및 R&D관리효율성 향상을 위해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핵심역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환경 차원에서는 대정부관계 요인이 국가정책기여도 및 R&D관리효율성에 모두 영향을 미쳤으며, R&D관리효율성 제고에는 조직역량 요인중 효율성 변수와 조직환경 차원의 산학연협력 요인이 긍정적인 기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연구관리기관 간 기능조정 등 범정부적 연구관리 거버넌스의 구축, 연구관리기관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R&D사업 성과관리와 결과활용 및 국가R&D 중장기 전략수립 역량강화, 연구관리기관의 성과 제고를 위한 과제공동기획 및 개발기술간 융합연계강화, 신축적 연구환경과 창의적 연구문화의 조성 등을 제안하였다.

실행연구 방법론을 통한 예술기업가정신 함양 연구 (Cultivating Arts Entrepreneurship : Action Research on Entrepreneurship in the Arts)

  • 박신의;장웅조;민정아
    • 문화경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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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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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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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한국에서 이제 막 논의가 시작된 예술기업가정신과 관련하여 예술단체 및 예술기업가를 대상으로 그들이 얼마만큼 예술기업가정신을 인식하고 실제로 구현할 수 있을 지를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추후 필요한 예술기업가정신 교육과 관련한 전망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으로 실행연구(Action Research)를 채택하여, 두 차례의 워크숍을 중심으로 세부 연구 설계에 따른 사전 설문조사와 참가자들의 발표 및 자가진단, 토론, 사전/사후 심층 인터뷰 등을 진행하였다. 특별히 설문조사는 이들이 갖는 예술기업가의 자질 및 특성에 대한 수준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역량 이론에 근거하여 설문을 구성하였다. 워크숍의 결과로, 이들에게는 열정에 기반한 도전적 측면과 예술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확신은 충분히 드러났으나, 새로운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과 관련하여 기술의 인식과 활용 부분에서, 그리고 예술기업가정신에서 요구하는 혁신에 대한 이해와 시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기술과 예술 자체에 대한 혁신적 접근이 필요함을 확인하였고, 추후 예술기업가정신의 실천을 위해 혁신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이루어질 경우, 이러한 부분이 강조될 필요가 있음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