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ilm Discou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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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ivalent Reading on the Story of the Colonialism in The Piano

  • Park, Seung Hyun;Nam, Jae Il
    • International Journal of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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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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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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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e Piano, directed by Jane Campion in 1993, became a sensational movie with a special theme focusing on gender and sexual identity, when it won Palme d'Or in the Cannes Film Festival at the same year. Most of the critics discuss the representation of Victorian sexual repression in the colonial setting. But the critical acclaim tends to view the existence of the Maori people and the colonial setting as the backdrop of the narrative, although this colonial background is constructed as a medium to accelerate the release of the repressed passion. Regarding the race issue as a compelling discourse that gets left out of "feminist" accounts, this paper analyzes The Piano, focusing on both how the story of colonialism is constituted in the film and how the film represents ambivalent images of the Maori people, the native of New Zealand.

한국 독립다큐멘터리 <언니>의 성매매문제와 사회적 영향력 (Prostitution and Social Power in Korean Independent Documentary Unnie)

  • 계운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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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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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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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논문은 우리사회의 성매매문제를 다루고 있는 한국 독립다큐멘터리 <언니>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언니>를 둘러싸고 이루어질 수 있는 다양한 담론 중 '영화의 정치성', '투쟁의 도구로서 한국 독립다큐멘터리', '영화의 사회적 영향력', '성매매문제와 성매매여성인권', '반성매매와 성노동 진영의 논쟁', '<언니>의 반성매매를 위한 내러티브 구성' 등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학생 2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언니>를 통한 '관객의 인식변화'와 '참여적인 관객성'의 가능성에 관해 진단한다.

NOTES ON ANTIQUITY IN WESTERN LATE MODERNITY THROUGH NOVEL AND FILM

  • Bertoni, Roberto
    • 영미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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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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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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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is paper is about some aspects of the late-modern representation of antiquity in Western countries. The timeframe is mostly the decades since the 1980s, but some works are also mentioned from previous phases. Some information is given on the late-modern historical novel, characterized by mixture of genres and intertextual references to historical events and contemporary varieties of discourse. Eclecticism would seem to be a characteristic feature, and it mainly consists of a mixture of real events and imagination, cohabitation of ancient settings and modernized characters, and interaction between high and low culture. Commercialization often accompanies novels on antiquity in the $21^{st}$ century. And ideologies such as romanness, germanism and barbarianism are employed by some authors to refer to contemporary realities. A number of films and novels are mentioned. More specific analysis focuses on Valerio Manfredi's The Last Legion and the film based on the book; Simon Scarrow's Gladiator: The Fight for Freedom; and Robert Harris's Pompeii.

전기 영화가 인물과 역사를 소환하는 한 방식에 대해 - 영화 <황금시대>를 중심으로 (On a Way in which Biographical Film Summons Character and History - Focusing on the Film, The Golden Era -)

  • 진성희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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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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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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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Biographical film is a genre narrativizing the actual person and history, and reproducing the character and history in a biographical film is in a dimension different from a film focused on a fiction. Discussion between these methods of narrative composition and image reproduction in a biographical film is also, in line with artistic/aesthetic problems and ethical/philosophical theses of the film text. This study discusses the phase of the way of reproduction of the actual person, $Xi{\bar{a}}o$ $H{\acute{o}}ng$ in the biographical film, The Golden Era and the time she lived in a biographical film and how the audience's discussion of the film and socio-cultural discourse differ depending on their attitude towards the cinematic introspection of the text. The narrative structure, the method of image reproduction and cinematic devices of the film, The Golden Era are completely off the point of the general format of the traditional biographical film. In The Golden Era, $Xi{\bar{a}}o$ $H{\acute{o}}ng$ and the history which she lived in did not revive depending on an omniscient subject's selective statement and meta-film structure. Ann Hui removed general, mythic images of $Xi{\bar{a}}o$ $H{\acute{o}}ng$ formed in the field of traditional Chinese culture and reproduced her through multilateral visions of a real, fictional narrator. Each spectator's judgment and interpretation of the film intervene in the multi-layered and sparse descriptions of the actual person's images and the era of the characters. Through this, it is possible to approach the uniqueness and authenticity a historical character, $Xi{\bar{a}}o$ $H{\acute{o}}ng$ and to have an opportunity of multi-layered reflection on how to secure a critical distance and make a perception in historical judgment.

지브리 애니메이션 <가구야 공주 이야기>에서 나타나는 젠더 담론에 대한 고찰 (A review of gender discourse in the Ghibli animation "The Tale of the Princess Kaguya")

  • 김예은;김숭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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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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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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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애니메이션은 사회의 관념을 반영하는 미디어이며, 단순히 정보를 전달할 뿐 아니라 새로운 담론의 장을 형성하기도 한다. 본 논문은 지브리 애니메이션 <가구야 공주 이야기>의 주인공과 그 주변 인물, 서사적 특징, 작품 배경에 내재한 젠더 담론에 대한 분석을 통해 미디어에 반영된 사회 문제와 젠더 담론을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젠더 수행과 관련한 사회 문제를 파악하고, 선행 연구를 분석하여 작품에 내재한 젠더 담론과의 연결성을 도출하도록 한다. 할아범은 딸의 행복을 강요하는 아버지의 표상이며, 할멈은 그런 남편을 말리지 못하는 어머니를 보여준다. 또한, 가구야 공주의 첫사랑이나 재력과 신분이 없다는 이유로 결혼하지 못하는 원작과 다르게 추가된 스테마루라는 캐릭터를 통해 젠더 수행의 문제점이 나타났다. 현대 여성처럼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면모를 보이던 가구야 공주는 사회와 주변 인물들로부터 견디기 힘든 억압과 강요로 인해 결국 달로 도피하는데, 이는 현대 사회에서 공공연히 일어나는 젠더 수행의 다양한 문제점을 반영한다고 할 수 있다. 본 논문은 젠더 수행 문제가 개인의 노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사회적 관념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전제하에 다양한 콘텐츠에서 나타나는 젠더 담론에 대한 꾸준한 객관적 고찰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영상자료가 지니는 외국어 학습 자료로서의 가치 : 공손한 언어를 중심으로 (The Value of Film as Material for Learning a Foreign Language: Using Posh Discourse)

  • 김혜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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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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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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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영어권 나라의 영화나 드라마가 외국어 학습 자료로서의 가치가 있는지를 공손한 언어를 중심으로 고찰해 보는 것이다. 영어를 학습할 때 의사소통 능력의 강조로 많은 학습자들은 실용적 표현을 습득하는데 중점을 두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살아가면서 같은 말이라도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할 수 있고, 상대방의 호의를 거절하거나 불쾌한 정보를 전달해야 할 경우 상대방의 기분을 고려해서 최대한 신중하고 예의바르게 말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우리가 사회적 관계를 맺고 살아나가기 위해서 일상생활 속 공손한 언어의 학습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서 본 연구에서는 영국 드라마 다운튼 애비(Downton Abbey)를 이용하여 이 드라마에서 사용된 공손한 언어를 분석하고 제 2언어 학습 시 공손한 표현을 의식적으로 학습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한다. 또한 실제 교실 현장에서는 이러한 공손한 표현들을 실질적으로 어떻게 학습해야 하는지가 중요하다. 다운튼 애비에 나타난 공손한 언어를 장기 기억으로 내재화하기 위한 조별 학습 활동으로 동영상 촬영하기와 캐릭터 파악하기를 제안한다. 다양한 장르와 다채로운 주제를 지닌 영상자료는 학습자가 학습하고자 하는 외국어의 다양한 언어 기능을 모두 보여줄 수 있는 매우 폭넓은 콘텐츠이다. 외국어 학습자라면 영화나 드라마, 시트콤을 자신의 학습 목적에 맞는 학습 자료로 활용한다면 학습의 동기부여와 흥미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TV 광고에 있어서 Gerard Genette 이론적 서사의 시간성 -시간의 순서(Temporal Order)를 중심으로- (A Study on Commercial Film Narrative based on the theory of Gerard Genette -Focused on Temporal Order-)

  • 안상혁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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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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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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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연구는 소설이나 영화의 서사적 시간성을 밝히는데 이론적 토대를 제공해 주고 있는 '제랄드 쥬네트(Gerard Genette)'의 이론을 통해 TV광고의 시간적 서사와 그 의미구조를 살펴보기 위한 시도이다. 광고는 그 광고가 지시하는 상품에 최고, 최대의 교환가치를 부여하기 위해 신화적인 초실재적 기호로 스스로를 변환시키고자 노력한다. 이런 과정에서 TV광고의 서사도 새로운 유혹의 메카니즘으로 보여지도록 서사적 시간의 순서를 뒤집고 뒤섞는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어떤 미학적 효과를 얻기 위해서이다. 광고는 상품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미학적 효과를 채용한다. 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으로 TV광고는 기호내용보다는 기호표 현 중심으로 한 보여줌의 미학으로 전개됨에 따라 이미지의 과잉 현상을 낳는다. 특별한 미학적 효과를 위해 시간적으로 변형된 TV광고는 새롭고 세련된 화면을 제공하지만 모호한 이미지들로 인해 해석의 불확정성을 낳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양상은 대중들이 광고메시지를 만드는데 능동적으로 참여하게 하는 여지를 제공해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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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티 판의 다큐멘터리 <우리의 모국 프랑스>에 나타난 아카이브 활용 양상과 역사서술 방식 (Rithy Panh's Practices on Archive Images and Methods of Historiography in La France est notre patrie)

  • 유지수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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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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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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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리티 판 감독의 2015년 작 다큐멘터리 <우리의 모국 프랑스 La France est notre patrie>는 시각적 구성에 있어 아카이브 이미지와 무성영화에서 차용한 인터타이틀을 사용하고, 청각적으로는 음악과 효과음을 주로 한 외재적 음향에 기대고 있는 파운드 풋티지 영화이다. 감독은 프랑스 식민지배하에 놓인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에서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기 영화역사와도 궤적을 같이하는 시기에 촬영된 이미지를 발굴하여 재구성한다. 본 논문은 캄보디아 크메르 루주 대학살의 생존자인 감독의 기억과 역사 인식이 아카이브를 통해 영화와 맺는 실천적 관계를 고찰한다. 또한 벤야민의 역사적 몽타주와 변증법적 이미지 개념을 적용하고, 무엇보다 영화가 제시하는 중층적 시점에 주목하여 <우리의 모국 프랑스>가 구현하는 역사서술 방법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이 영화의 구성적 특이성이 어떻게 자기반영성에 충실한 에세이 영화를 추동하며, 대항기억의 담론을 일으켜 메타역사로서 관객을 복합적 사유의 문턱으로 인도하는가 밝히고자 한다.

20세기 초 영화에 나타난 근대인의 공간적 실천 분석 연구 (An Analysis of Spactial Practice of Morden People appeared in the early 20th century film)

  • 이영수;노은주
    • 한국실내디자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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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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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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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space has been interpreted from various perspectives, such as hierarchical, cultural, economic, political factors, etc. So we can see the space as a social existence. Space is now being formed through the dialectical relations of these elements. From this point of view, this study started to research the spatial practice of morden people through the case in the early 20th century film. With the discourse of Henri Lefebvre and David Harvey, and Michel de Certeau's theory, this research tried to find the mechanisms of spatial practice. Also Benjamin is a philosopher who intervenes the relationship between modernity and cultural production and his way of reading cultural phenomena seems to serve as the useful methodology of cultural studies. Modern people were individual unawared of the era, awakened to the ego. They were wandering the room and the street, private and public places. They were city dwellers walking around, collecting goods, and living of everyday life. Spatial practice is a fixed activity and have continuity. spatial practice appeared in the early 20th century film is at the intersection of social practices and the practice of everyday life. Social practices are a fixed practice and continuous practice. The practices of everyday life are nomadic practice and amusable practice. Modern people accommodate and adapt to a given space of the city through fixed practice. They realizes the access and the distance from spaces through continuous practice. They select and approved the spaces through nomadic practice. And they possess exclusively and utilize the spaces through amusable practice. Through These research spatial practices, it could easily found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between modern space on the early 20th century and contemporary space of 21st century. True modern is not the past but the present.

로맨스 영화에서 다루어지는 다문화주의에 대한 비판적 고찰 (A Critical Approach on Multiculturalism Shown in Romance Films)

  • 오상희;이주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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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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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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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세계 각지에서 다문화로 인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면서 다문화주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대두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문화주의를 가치 지향적인 사조로 견지해야 하는 까닭은 다문화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의 필연적인 현상이기에 분리할 수 없고 섣부른 다문화주의의 퇴조는 반인륜적 배타적 민족주의로 퇴행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사회에서 다문화주의의 가치가 왜곡되는 기저에 사회 구성원들의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담론의 요소로서 로맨스 영화의 신화가 존재한다고 가정한다. 로맨스영화의 스토리텔링 구조는 원질서사에 입각해 궁정식 사랑을 모티브로 취하며 서사 전략적 차원에서 시련으로 치환되는 다문화는 다문화주의의 의미를 왜곡시킨다. 로맨스 영화의 캐릭터는 피상적 이미지와 명시적 의미 위주로 구성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 과정에서 마이너리티가 위계화 되고 주변부로 밀려난 또 다른 마이너리티는 담론에서 배제된다. 로맨스를 통해 타자에 대한 관용을 도모하려는 시도는 이항대립적 구조속에 유폐되고 종국에 상투적인 결말로 인해 와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