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ermented 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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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 미생물 발효차의 미생물 군집분석 및 비교 (A Comparison of the Microbial Diversity in Korean and Chinese Post-fermented Teas)

  • 김병혁;장종옥;좌재호;김진아;송승엽;임찬규;김천환;정영빈;성기철;김희식;문두경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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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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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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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차는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음료로서, 그 종류는 불발효차(녹차), 반발효차(우롱차), 완전발효차(홍차), 후발효차 등으로 구분된다. 후발효차는 차나무(Camellia sinensis)의 잎을 미생물 발효과정을 거쳐 생산된다. 본 연구에서 한국 후발효차(알가차, 단차)와 중국 후발효차(보이차 2종)에 우점하는 미생물 분석을 위해 16S rRNA 유전자를 이용하였다. 후발효차에 우점하는 미생물은 ${\alpha}$-proteobacteria에 속하는 Rhodobacteraceae와 Sphingomonas, ${\gamma}$-proteobacteria에 속하는 Pantoea가 우점하였다. 미생물 군집 cluster 분석결과, 한국 후발효차와 중국 후발효차는 다르게 분류됨을 확인하였다. 또한, 매우 흥미롭게도 한국 후발효차는 미생물이 우점하였고 중국 후발효차는 곰팡이가 우점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녹차 추출물의 첨가 수준이 김치 발효 소시지의 젖산균, 산화안정성 및 향기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ddition Level of Green Tea Extract on the Lactic Acid Bacteria, Oxidative Stability, and Aroma in Kimchi-fermented Sausage)

  • 강선문;김태실;송영한;권일경;조수현;박범영;이성기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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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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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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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녹차 추출물의 첨가 수준(0 ppm, 400 ppm, 800 ppm 및 1,200 ppm)이 김치 발효 소시지의 젖산균, 산화안정성 및 향기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시료는 $24^{\circ}C/RH$ 89%에서 pH 4.9까지(17시간) 발효시킨 후 $10^{\circ}C/RH$ 75-80%에서 6일간 건조시켰다. 젖산균수와 pH는 최종 6일째에 각각 7.5-7.7 Log CFU/g sausage 및 4.30-4.33이었으며, 녹차 추출물의 첨가 수준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TBARS(2-thiobarbituric acid reactive substances) 함량은 첨가 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현저하게 억제되었다. 명도($L^*$)와 적색도($a^*$)는 녹차 추출물의 첨가에 의해 숙성 중 감소되었으며, 황색도($b^*$)는 증가되었다. 전자코(electronic nose)에 의한 향기 패턴은 첨가구들과 대조구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녹차 추출물의 첨가 수준의 증가는 김치 발효 소시지의 지방산화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첨가 수준과 관계 없이 녹차 추출물은 색깔 안정성을 저하시키고, 젖산균의 생장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으나, 향기를 변화시켰다.

천일염을 이용한 녹차의 발효가 Procyanidins와 Gallic acid 및 Theaflavins 추출량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Procyanidins, Gallic acid and Theaflavins extracted level when fermented sun-dried salt and green tea)

  • 윤현;최철원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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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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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4-3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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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녹차에서 Procyanidins와 Gallic acid 및 Theaflavins의 추출을 높이기 위해 천일염을 첨가하여 발효시키는 방법에 대하여 실험하였다. 천일염의 포화도에 따른 추출량의 변화에서, 녹차만을 발효한 표본에서는 Gallic acid(0.004 mg/g)만이 추출되었고, Procyanidins와 Theaflavins는 추출되지 않았다. 천일염을 첨가하여 발효한 표본에서는 천일염의 포화도에 따라 Procyanidins는 75% 포화도(0.244 mg/g), 100% 포화도(0.949 mg/g), Gallic acid는 75% 포화도(0.386 mg/g), 100% 포화도(0.691 mg/g), Theaflavins는 75% 포화도(0.083 mg/g)에서 가장 많은 양이 추출되었다. 발효 일에 따른 추출량의 변화에서 Procyanidins는 발효 2일째(0.295 mg/g), Gallic acid는 발효 7일째(2,256 mg/g), Theaflavins는 발효 4일째(0.168 mg/g)에서 가장 많은 양이 추출되었다.

인삼엽차(人蔘葉茶) 제조방법(製造方法)이 품질(品質)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Processing Methods on the Quality of Ginseng Leaf Tea)

  • 김상달;도재호;오훈일;이송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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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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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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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인삼엽(人蔘葉)을 이용(利用)하여 여섯가지의 다른 제조공정(製造工程)으로 인삼엽차(人蔘葉茶)를 제조(製造)하여 그 품질(品質)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완전추출(完全抽出)에 대한 30분(分) 추출물량(抽出物量)의 비(比)는 $30^{\circ}C$ 발효차(醱酵茶)가 가장 컸으며 인공건조차(人工乾燥茶), $25^{\circ}C$ 발효차(醱酵茶) 순(順)으로 감소(減少)하였다. 2. 황색 색상, 오렌지 색상 및 적색 색상의 강도(强度)는 배집차(焙集茶)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30^{\circ}C$ 발효차(醱酵茶), $25^{\circ}C$발효차(醱酵茶)의 순(順)으로 나타났다. 3. 추출(抽出)된 saponin 함량(含量)은 $30^{\circ}C$ 발효차(醱酵茶)가 다른 방법으로 제조한 차(茶)에 비해 가장 많았으며 또한 관능검사 결과 $30^{\circ}C$ 발효차(醱酵茶)가 가장 적합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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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액 제조에 사용된 당의 종류와 농도 및 배양 온도가 Tea Fungus발효 홍차의 pH 변화와 Total Acids생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accharides and Incubation Temperature on pH and Total Acidity of Fermented Black Tea with Tea Fungus)

  • 최미애;김정옥;최경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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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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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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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항암, 시력 회복, 변비 , 당뇨병 , 신장병 , 불면증 등에 치료 호과가 있어 건강 음료로 이용되고 있는 tea fungus 발효 홍차를 당의 종류(자당, 포도당, 과당, 옥수수물엿), 농도(10-60% w/v), 그리고 배양 온도별($5-50^{\circ}C$)로 제조하여 발효액의 pH변화와 산생산성을 보았다. 자당과 포도당을 첨가하여 제조한 홍차 용액 중에서 산생성 경향이 서로 유사하고, 자당과 옥수수물엿을 사용한 홍차 용액에서 산생성 경향이 서로 유사한 것으로 보아 자당보다 과당의 이용성이 높은것으로 추정된다. 배양액 표면의 막 형성과 생육, 그리고 생성을 위한 최적 온도는 $30^{\circ}C$였다. 20%이상의 자당과 과당을 사용한 홍차 용액을 $30^{\circ}C$에서 14일간 배양하였을 때 0.1-0.2%의 낮은 산 생성을 보였으며, 10%의 자당과 과당을 사용한 홍차 용액에서 14일간 배양시킨 발효 홍차의 total acidity는 각각 1.8% w/v(자당)과 0.68% w/v(과당)가 되었다. 발효 홍차의 pH는 배양 2일 후부터 당의 증류, 농도, 배양 온도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모든 배양액에서 2.74-3.56으로 떨어져 배양 14일까지 같은 수준의 pH를 유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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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홍차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및 Nitric Oxide 생성 저해 효과 (Antioxidant and nitric oxide inhibition effect of domestic and foreign fermented black tea extracts)

  • 문교하;김경지;이유림;김종철;심두보;정강현;이권재;안정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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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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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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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국내산 홍차 3종과 외국산 홍차 7종의 70%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와 LPS로 유도된 대식세포에서의 항염증 보호 효과를 평가하였다. 국내산 홍차인 보성에서 총 폴리페놀(330.13 mg GAE/g)과 탄닌(285.65 mg TAE/g)의 함량을 보였고,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제주(590.11 mg CE/g)가 외국산 홍차와 유사하게 높은 함량을 보였다. 테아닌 함량은 국내산 홍차인 하동(651.50 mg%)이 외국산 홍차보다 매우 높은 함량을 나타냈다. 또한, DPPH 라디칼 소거능 활성과 환원력은 25 ㎍/mL 농도에서 보성 홍차에서 높은 활성을 보였다. 25 ㎍/mL 농도에서 ABTS 라디칼 소거능 활성은 제주(63.89%), 보성(59.73%)과 하동(52.76%)에서 높은 라디칼 소거능을 나타냈다. 대식세포에서의 세포보호 효과는 50-100 ㎍/mL 농도의 모든 홍차 추출물에서 높은 세포 생존율을 보였고 200 ㎍/mL 농도에서는 보성이 98.22%로 가장 높은 세포 보호 효과를 보여주었다. 세포 내 NO 생성 억제 활성은 국내산 하동, 제주와 보성 홍차의 모든 농도에서 외국산보다 높은 NO 생성 저해능을 보였다. LPS에 의해 염증이 유발된 대식세포에서의 항산화 효과를 확인하여 50 ㎍/mL의 보성홍차 추출물에서 SOD-1 발현이 LPS 단독 처리군에 비해 1.39배 증가하였다. 또한, GST발현은 LPS 단독 처리군에 비해 보성과 제주 홍차 추출물에서 각각 1.52배와 1.46배 증가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산 홍차와 외국산 홍차를 비교 평가한 결과 보성과 제주 홍차 추출물의 항산화 단백질 발현은 폴리페놀이나 플라보노이드 성분과 밀접하게 관여한 것으로 보이며 하동 홍차의 NO 생성 억제 활성은 높은 테아닌 함량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 국내산 홍차 추출물인 보성, 제주와 하동 홍차가 항산화 및 항염증 활성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기능성 소재로서의 개발의 가능성이 있다고 보인다.

감귤과즙을 이용한 산형음료 발효 및 발효음료의 항균효과 (Acidic Beverage Fermentation Using Citrus Juice and Antimicrobial Activity of the Fermented Beverage)

  • 정지숙;김성호;김미림;최경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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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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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7-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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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감귤과즙으로 새로운 산형음료 개발을 위해 tea fungus로부터 분리한 G. hansenii TF-2 균을 이용하였다. 과즙배지는 $11{\sim}17%(v/v)$의 과즙에 초기 당도를 $10^{\circ}Brix$로 하였다. G. hansenii TF-2에 의한 발효는 과즙배지에 활성화시킨 seed gel을 5%(w/v) 첨가하여 $29{\pm}1^{\circ}C$에서 15일 배양하면서 5일 간격으로 측정하였다. 발효 동안 발효액 표면에는 막을 생성하고 액에는 다양한 유기산을 생성하였다. 분석에 사용한 발효액은 7,000 rpm에서 15분간 원심분리 하여 사용하였다. $5{\sim}10$일 사이에 유기산 등의 기타 대사산물의 함량이 가장 높았다. 발효가 진행되면서 malic acid, acetic acid, itric acid, succinic acid, fumaric acid 등의 다양한 유기산이 생성되었으며, 특히 발효 전반에 acetic acid가 관여하였다. 주요 산으로는 acetic acid이었다. 발효 15일째 측정에 의하면, acetic acid 함량은 $183.5{\sim}186.6\;ppm$이 검출되었다. 배양 동안 CB11의 유리당은 sucrose, glucose, fructose 그리고 sorbitol이 확인되었으며 각각 56.8%, 35.1%, 40.7%, 63.2%가 검출되었다. 음용 시 식품에 관련된 세균에 대해 CB11가 $71.9{\sim}94.0%$의 저해율을 나타내었으며 그람 양성균 보다는 그람 음성균에서 더 효과적이었다.

식물병 관리를 위해 다양한 온도조건에서 발효한 퇴비차의 항진균 활동에 관한 연구 (Investigation of Antifungal Activity for Plant Disease Control by Compost Teas Fermented under Different Temperatures)

  • 마사푸미 다데다;가네 야마다;김영철;유키오 사토
    • 한국물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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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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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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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논문에서는 다양한 온도조건에서 발효한 퇴비차의 항진균 효능에 관한 연구내용을 제시하였다. 최근에 많은 농가에서 일반 대중의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선호에 부응하고 식물병 예방을 위하여 퇴비차를 선택하고 있다. 퇴비차에 대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으나 아직 퇴비차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퇴비차가 발효되는 동안 온도가 항진균 효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없었다. 본 연구에서는 10, 20, 30, $40^{\circ}C$에서 발효한 퇴비차의 항진균 활동이 본 연구에서 선정한 10종의 병원성 미생물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였다. 결과에 따르면 20에서 $30^{\circ}C$에서 발효한 퇴비차의 항진균 활동이 가장 강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0^{\circ}C$에서 발효한 퇴비차가 가장 약한 것으로 밝혀졌다. 발효온도가 항진균 활동에 미치는 변화는 퇴비차의 미생물이 항진균 활동에 강하게 개입하고 있음을 시사해주고 있다.

제조방법에 따른 생강나무(Lindera obtusiloba BL.) 잎차의 특성변화 (Changes on the Characteristics of Lindera obtusiloba BL. Leaf Teas by Manufacturing Process)

  • 황경아;김광수;박찬성;신승렬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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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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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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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독특한 맛과 향이 있는 생강나무 잎을 이용하여 제조 방법에 따른 잎차의 특성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수분 함량은 인공건조차가 6.71%로 가장 높았고 찐후덖음차가 5.18%로 가장 낮았다. 가용성 고형분 함량은 발효차가 15.33%로 가장 높았고 덖음차가 8.33%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회분 함량은 제차방법에 따른 큰 차이는 없었다. 탄닌 함량은 찐후 덖음차가 3.29%로 가장 높았으며 발효차가 2.26%로 가장 낮았다. 생강나무잎차의 비타민 C 함량은 덖음차에서 37.17mg/100g으로 함량이 가장 높았고 찐차가 16.70 mg/100g으로 가장 낮게 나타내었다. 무기질 함량은 제조방법에 따른 무기질함량의 차이는 없었지만, K, Na, Mn, Ca, Fe, Mg, Zn 순의 함량으로 나타났다. 생강나무잎차의 냄새, 맛등 전체적 기호도는 찐후 덖음차가 다른제조방법에 비해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생강나무의 잎차의 제조방법은 기호성과 영양성이 비교적 우수한 찐후 덖음하여 제조하는 것이 적합한 것으로 생각한다.

Monascus pilosus로 발효시킨 후발효 녹차가 고지방 식이 마우스의 체중과 혈청 지방함량 및 간 조직 항산화계 효소활성에 미치는 영향 (Dietary Effects of Post-fermented Green Tea by Monascus pilosus on the Body Weight, Serum Lipid Profiles and the Activities of Hepatic Antioxidative Enzymes in Mouse Fed a High Fat Diet)

  • 이상일;이예경;김순동;양승환;서주원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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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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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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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Monascus pilosus로 발효시킨 후 발효 녹차의 첨가식이가 고지방식이 ICR 마우스의 체중과 혈청 지방함량 및 간 조직 항산화계 효소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정상대조군(NC), 고지방식이대조군(HC), 비발효녹차 분말을 2% 첨가한 고지방식이군(CHA) 및 M. pilosus로 발효시킨 후발효녹차 분말을 2% 첨가한 고지방식이군(mCHA)으로 구분하여 7주간 사육하였다. 체중은 CHA군과 mCHA군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없으나 HC군에 비하여 각각 24.15 및 29.66%가 감소되었으며 식이섭취량에는 차이가 없었다. 체중 당 간 및 신장의 중량은 CHA군 및 mCHA군이 HC군에 비해 증가하였다. 체중 당 부고환주위지방의 무게는 mCHA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혈청 TG와 의총콜레스테롤 함량은 mCHA군에서 NC군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CHA군과 mCHA군의 HDL-cholesterol 함량은 HC군에 비하여 96.55 및 119.32%가 높았다. CHA군과 mCHA군의 CHA군 및 mCHA군의 LDL-cholesterol 함량은 각각 0.67 및 0.41을 나타내었다. 간 조직의 GSH 함량은 HC군에 비하여 CHA군이 11.24%, mCHA군은 23.68%가 높았다. LPO 함량은 CHA군과 mCHA군이 HC군에 비하여 43.70 및 45.38%가 낮았다. CHA군과 mCHA군의 xanthine oxidoreductase D type 효소활성은 HC군에 비하여 각각 18.52 및 33.33%가 감소하였으며 mCHA군은 NC군 수준으로 높았다. XOD O type 효소활성은 CHA군과 mCHA군이 HC군에 비하여 각각 16.67 및 33.33%가 높았다. superoxide dismutase 활성은 CHA군과 mCHA군이 HC군에 비하여 유의차는 없었다. mCHA군의 glutathione S-transferase 활성은 HC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특히, mCHA군의 glutathione peroxidase 활성은 HC군의 2.55배, CHA군의 1.5배로 높았으며 NC군과 대등하였다. CHA군과 mCHA군의 ALT 활성 HC군에 비하여 현저하게 낮았다. 간 조직의 현미경 관찰결과, CHA군과 mCHA군에서는 간 세포 내 축적된 지방의 크기가 작은 포말형으로 변화되고, 이로 인해 간 세포판과 동양혈관 형성이 간 소엽단위로 뚜렷하게 구분되었다. 이상의 실험결과로 보아 M. pilosus로 발효시킨 후발효 녹차는 고지방식이에 의해 유발되는 비만과 고지혈증 및 지방간을 예방 혹은 경감시켜줄 수 있는 유효한 가능성을 시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