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ebrile children

검색결과 164건 처리시간 0.04초

Predictive value of C-reactive protein in response to macrolides in children with macrolide-resistant Mycoplasma pneumoniae pneumonia

  • Seo, Young Ho;Kim, Jang Su;Seo, Sung Chul;Seo, Won Hee;Yoo, Young;Song, Dae Jin;Choung, Ji Tae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57권4호
    • /
    • pp.186-192
    • /
    • 2014
  • Purpose: The prevalence of macrolide-resistant Mycoplasma pneumoniae (MRMP) has increased worldwid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stimate the proportion of MRMP in a tertiary hospital in Korea, and to find potential laboratory markers that could be used to predict the efficacy of macrolides in children with MRMP pneumonia. Methods: A total of 95 patients with M. pneumoniae pneumonia were enrolled in this study. Detection of MRMP was based on the results of specific point mutations in domain V of the 23S rRNA gene. The medical records of these patients were reviewed retrospectively and the clinical course and laboratory data were compared. Results: The proportion of patients with MRMP was 51.6% and all MRMP isolates had the A2063G point mutation. The MRMP group had longer hospital stay and febrile period after initiation of macrolides. The levels of serum C-reactive protein (CRP) and interleukin-18 in nasopharyngeal aspirate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patients who did not respond to macrolide treatment. CRP was the only significant factor in predicting the efficacy of macrolides in patients with MRMP pneumonia. The area under the curve for CRP was 0.69 in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curve analysis, indicating reasonable discriminative power, and the optimal cutoff value was 40.7 mg/L. Conclusion: The proportion of patients with MRMP was high, suggesting that the prevalence of MRMP is rising rapidly in Korea. Serum CRP could be a useful marker for predicting the efficacy of macrolides and helping clinicians make better clinical decisions in children with MRMP pneumonia.

소아의 열에 대한 부모의 반응과 이해 및 처치 (Parental response, recognition and management about fever in children)

  • 김유진;허재균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 /
    • 제14권1호
    • /
    • pp.55-61
    • /
    • 2007
  • 목 적 : 열은 소아에서 매우 흔한 증상 중 하나이지만 부모들은 열 자체를 위험한 질환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열에 대해 올바로 아는 것은 부모의 불필요한 염려를 덜고 환아의 질환과 진단 및 치료 과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이에 저자들은 소아의 열에 대한 부모들의 인식을 조사하고 과거와 비교하여 변화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6년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동안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소아과 외래를 방문한 소아의 보호자들에게 열에 대한 지식, 태도, 대처 방법을 묻는 19문항의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결 과 : 136명이 답하였으며 10년 전에 비하여 열에 대한 정보, 태도, 대처 방법 등에서 크게 개선된 점이 없었다. 열에 대한 기본 지식인 열의 기준과 측정 방법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는 보호자가 많았고, 열성경련과 뇌손상의 가능성에 대한 염려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었다. 열은 항상 해롭고 위험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따라서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체온에서도 실제보다 심각한 결과를 걱정하며 해열제를 투여하고 병원에 방문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결 론 : 보호자들은 열이 이로운 점을 가진 생리 반응중의 하나라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실제보다 심각한 결과를 예상하며 따라서 불필요한 우려와 치료를 택하게 된다. 이런 잘못된 인식은 시간의 경과에도 불구하고 큰 변화가 없었으며 따라서 소아과 의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부모들에게 해열제를 사용하도록 할 때는 열이 해롭지 않으며 해열제의 목적은 열로 인한 아이의 불편감을 덜어주는 것임을 반복하여 알려주고, 더 나아가서는 소아과 의사들이 좀 더 체계적인 정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면 열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에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된다.

  • PDF

소아 요로감염에서 배뇨성 방광 요도 조영술의 결정 (The Decision of Voiding Cystourethrography in Children with Urinary Tract Infection)

  • 김동운;최응상;임인석
    • Childhood Kidney Diseases
    • /
    • 제11권2호
    • /
    • pp.203-211
    • /
    • 2007
  • 목 적 : 본 연구에서는 소아에서의 연령과 성별, CRP, 그리고 혈액 내 백혈구 등의 독립적 요소들을 방사선학적 검사와 각각 비교평가하고 배뇨성방광 요도 조영술의 시행이 필요한지에 대하여 평가를 해보고자 한다. 방 법 : 본 연구에는 2002년 1월부터 2005년 1월까지 OO대부속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38^{\circ}C$ 이상의 발열을 주소로 내원하여 요로감염으로 처음 진단받은 98명이 포함되었다. 요로감염의 진단은 소변 배양 검사상 단일 균주가 105 CFU/mL 이상 자랐을 때로 정의하였으며, 신경학적 신장 기능이상이 보이는 환자들은 검사에서 제외하였다. 이들 모두에게 치료시작 전후의 발열기간을 기록하고 CRP, 백혈구 등을 검사하였으며, $^{99m}Tc$-DMSA 신장스캔과 복부-신장초음파, 퇴원 2근주 후 방광요로조영술 등을 시행하였다. 성별에 따른 방사선학적 이상의 빈도와의 관계는 chi-square test로 검정하였고, 연령에 따른 방사선학적 이상의 빈도와의 관계는 logistic regression model로 검정하였다. 방사선학적인 이상을 보인 환자군에서 진단당시의 발열기간, 백혈구, CRP 수치의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t-test를 사용하여 검증하였고 방사선 검사들을 chi-square test로 비교하여 양성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으며 유의 수준은 P<0.05로 하였다. 결 과 : 요로감염이 진단된 98명의 환아 중에서 52명이 남자 환자였고 46명이 여자 환자였다. 총98명의 환자들 중 배뇨성 방광 요도 조영술 검사상 이상소견을 보인 경우가 총18명이었고, 신장-복부초음파 결과에서 이상소견을 보인 경우는 총17명이었으며, $^{99m}Tc$-DMSA 신장 스캔에서 부분적 결손이나 미만성 섭취감소를 보인 경우는 총20명이었다. 각 연령과 성별에서의 방사선검사 결과들과의 상관관계는 통계학적으로 유의 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Table 1, 2). 치료 전의 발열기간에서 신반흔을 보인 군이 음성인 군보다 발열기간이 길었다(Table 3). CRP, 백혈구는 방사선학적 이상소견이 있는 군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Table 4, 5). $^{99m}Tc$-DMSA 신장 스캔과 신초음파 검사의 양성유무는 배뇨성 방광 요도 조영술 검사의 양성유무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Table 6, 7). 결 론 : 치료 전 발열기간, 입원 당시 백혈구, CRP에 기초한 임상적 평가는 첫 요로감염 질환에 걸린 환아들의 방광 요관 역류 여부를 예측하는데 유용하며, 추가적인 방사선학적 검사가 필요한지 에 대해 지침을 제공할 수 있다. 소아의 첫 요로감염시 초음파나 $^{99m}Tc$-DMSA 신장 스캔상에서 양성소견이 있을 경우 배뇨성 방광 요도 조영술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으며, 초음파와 $^{99m}Tc$-DMSA 신장 스캔상에서 양성소견이 없을 경우라도 CRP 또는 백혈구 등의 임상자료들을 평가하여 배뇨성 방광 요도 조영술 검사를 시행유무를 결정하는 것이 잔존하는 방광요관역류를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 PDF

Clinical features of Epstein-Barr Virus-associated Infectious Mononucleosis According to Age Group in Children

  • Lee, Soram;Chung, Ju-Young;Park, Jung Je;Seo, Ji-Hyun;Kim, Jae Young;Yeom, Jung Sook;Park, Eun-Sil;Lim, Jae-Young;Woo, Hyang-Ok;Youn, Hee-Shang
    •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학술지
    • /
    • 제33권3호
    • /
    • pp.347-357
    • /
    • 2018
  • Objectives: Few studies of pediatric Epstein-Barr virus (EBV)-associated infectious mononucleosis (IM) have been conducted in Korea. We evaluated the clinical features of children with IM to define differences according to age. Methods: We conducted retrospective chart reviews of 68 children aged 0 to 15 years who were diagnosed by EBV-associated IM with EBV-Viral Capsid Antigen(VCA) IgM at laboratory test and were admitted between 2010 and 2014. The children were classified into four age groups: aged 0-3, 4-6, 7-9, and 10-15 years. Results: The age distribution of patients was as follows: 19 (27.9%) 0-3, 25 (36.8%) 4-6, 13 (19.1%) 7-9, and 11 (16.2%) 10-15. Fever was the most common presentation regardless of age. It was more common in the 0-3 group than the 4-6 group (P = 0.018). Pharyngitis was more common in the 7-9 group than the 0-3 group (P = 0.048), and myalgia was more common in the 10-15 group than the 0-3 group (P = 0.007). Pharyngitis was accompanied by lymphadenopathy, protracted fever, and rash. In the 0-3 age group, the prevalence of rash was higher while the percentage of atypical lymphocytes was lower, but there was no statistical support for this tendency.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the frequency of hepatosplenomegaly or laboratory findings between age groups. Conclusions: IM is not uncommon in young children and its clinical presentation varies with age. Therefore, IM should be suspected in young febrile children with pharyngitis and rash despite low percentages of atypical lymphocytes.

경련을 주소로 응급실을 방문한 아이의 임상양상과 입원과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Admission and Clinical Features of Children Who Visited the Emergency Department with Seizures)

  • 윤성관;김은영;양은석;문경래;박상기;박영봉;노영일;조수형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46권10호
    • /
    • pp.1003-1007
    • /
    • 2003
  • 목 적 : 경련을 주소로 응급실을 찾아온 아이의 나이, 경련의 유형, 경련의 지속시간 등 경련의 임상 양상과 입원율과의 관계를 알아보고, 응급실에서 검사의 이상 여부와 이에 따른 입원율과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0년 1월부터 2002년 6월까지 조선대학교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소아 4,865명 중 경련이 주소인 180명(3.7%)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경련을 주소로 응급실을 방문한 환아의 나이, 경련의 빈도, 유형, 지속시간을 분석하고 임상 양상에 따른 입원율과 응급실에서 시행한 검사(CT나 MRI 등의 방사선학적 검사와 뇌척수액 검사) 결과와 입원율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 응급실을 방문한 4,865명의 환아 중 경련이 증상인 환아는 180명(3.7%)이었다. 가장 흔한 경련의 양상은 단순 열성경련(52.2%)이었다. 경련 환아의 48.9%가 입원하였으며 연령과 성, 방사선학적 검사나 뇌척수액 검사의 이상 유무와 입원율과는 관련성이 없었다(P>0.05). 경련의 형태에 따른 입원율은 간질 중첩증 82.4%(14/17), 복합열성경련 63.6%(14/22)로 다른 형태의 경련에 비하여 통계학적으로 의의있게 높았다(P<0.05). 경련의 지속시간에 따르는 입원율은 5분 이내가 41.2%, 5-15분 60%, 15-30 58.8%, 30-60분 85.7%, 60분 이상이 66.7%이었다(Fig. 3). 경련의 지속 시간이 길어질수록 입원율은 통계학적으로 의의 있게 높았다(P<0.05). 경련의 빈도에 따른 입원율은 첫번째 발작인 경우 40.9%(45/110), 재발인 경우가 61.4%(43/70)이었다. 경련이 재발인 경우가 첫 경련에 비하여 입원율이 유의하게 높았다(P<0.05). 결 론 : 경련을 주소로 응급실을 방문한 소아 환자의 입원율은 48.9%이었다. 경련의 형태 중 간질 중첩증과 복합 열성 경련인 경우, 경련의 지속 시간이 길수록 입원율이 높았다. 또한 경련이 재발인 경우가 첫 경련인 경우보다 입원율이 높았다.

BioFire® Meningitis/Encephalitis Panel의 진단적 유용성 평가: 90일 미만 발열영아에서의 예비 연구 (Diagnostic Evaluation of the BioFire® Meningitis/Encephalitis Panel: A Pilot Study Including Febrile Infants Younger than 90 Days)

  • 김경민;박지영;박경운;손영주;최윤영;한미선;최은화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 /
    • 제28권2호
    • /
    • pp.92-100
    • /
    • 2021
  • 목적: 중추신경계 감염의 적절한 치료를 위해서 신속한 원인 병원체의 확인이 중요하다. 본 연구는 열이 있는 영아의 뇌척수액 검체에서 원인 병원체 검출을 위한 BioFire® Meningitis/Encephalitis (ME) panel 검사 방법의 진단적 가치를 평가하고자 수행되었다. 방법: 2016년 1월부터 2019년 7월까지 발열을 주소로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내원한 90일 미만의 영아로부터 채취한 뇌척수액으로 기존검사(세균 배양, Xpert® enterovirus assay, herpes simplex virus-1 and -2 중합효소 연쇄반응 검사)를 시행한 후 -70℃ 초저온 냉동고에 보관된 검체를 대상으로 BioFire® ME panel 검사를 시행하였다. 결과: 총 72개 검체(원인 병원체가 검출된 24개와 검출되지 않은 48개)가 포함되었다. BioFire® ME panel 검사 결과, 기존검사로 원인 병원체가 검출되지 않은 48개의 검체 중 41개(85.4%)는 음성이었고 원인 병원체가 검출된 24개 검체 중 22개(91.7%)가 동일한 결과(enterovirus 19개, Streptococcus agalactiae 2개, Streptococcus pneumoniae 1개)를 보여 전체 일치율은 87.5% (63/72)였다. 병원체가 기존검사에서 검출되지 않았으나 BioFire® ME panel에서 검출된 7개의 검체 중 6개에서 human parechovirus (HPeV)가 검출되었다. 결론: 열이 있는 90일 미만 영아에서 BioFire® ME panel 검사법은 원인 병원체가 밝혀진 기존검사 결과와는 비교적 높은 일치도를 보이며, HPeV를 추가적으로 진단할 수 있었다. 향후, 소아청소년 진료 영역에서 BioFire® ME panel 검사법을 적용할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임상적 유용성과 비용 효과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최근 3년간(2004-2006년) 응급실로 내원한 소아환자 중 급성 발작으로 인한 환자들에 대한 임상적 고찰 (Clinical review of acute seizures among children who visited the emergency room in Masan Samsung hospital from 2004 to 2006)

  • 이원덕;유재욱;이주석;이준화;조경래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51권4호
    • /
    • pp.420-425
    • /
    • 2008
  • 목 적: 급성 발작은 응급실로 오는 소아 환자의 중요한 원인이므로 저자들은 급성 발작으로 경남권역 응급의료센터인 마산삼성병원 응급실로 내원한 소아 환자들의 연령별 원인, 발생 지역, 임상 양상, 발작 양상, 입원 유무 등을 파악하고 지역 의료에 도움을 주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2004년 1월 1일부터 2006년 12월 31일까지 3년 동안 마산삼성병원 응급실로 내원하였던 15세 미만 소아 환자 9,487명중 급성발작을 주소로 내원한 433명(4.6%)을 대상으로 의무 기록지를 통해 연구하였다. 결 과 : 남녀 비는 1.4:1로 남아에서 더 많았고, 2-6세 군이 전체 443명 중 195명(45.0%)으로 가장 많았으며, 평균 연령은 $40.9{\pm}34.9$개월이었다. 지역적 분포는 마산, 창원, 함안, 진해, 김해 순이었으며, 시기적으로는 12월(14.8%)과 1월(10.2%)이 가장 많았으며, 내원 시 열을 동반한 경우는 176명(40.6%)이었고, 발작양상 중 전신 강직간대 발작이 272명(62.7%)으로 가장 많았다. 발작 횟수는 평균 $1.5{\pm}1.0$회였고, 발작 시간은 평균 $6.7{\pm}13.2$분이었으며, 응급실 도착 시 발작을 하고 있던 환자는 32명(7.4%)밖에 안 되었고 대다수 401명(92.6%)은 발작이 멈춘 상태였다. 433명 중 열성 발작은 302명(69.7%)이었다. 열성 경련 환자의 발열 원인은 급성 인후염이 135명(44.6%)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외 기관지염, 장염, 폐렴, 요로 감염 순이었으며 원인 미상도 98명이었다. 열성 발작을 제외한 발작 131명(30.3%) 중 간질이 원인인 경우가 93명(71.5%)으로 가장 많았고 이 외 경도 위장관염에 동반된 양성 경련, 출생 시 뇌 손상의 후유증 및 뇌의 발달이상, 중추신경계 감염 순이었다. 연령별 급성 소아 발작의 원인으로는 신생아군에서는 원인 불명 간질, 기타(패혈증), 전해질 이상 순이었으며, 생후 1-6개월에서는 특발성 간질, 열성 발작 순이며,6-24개월에서는 열성 발작, 경도 위장관염에 동반된 양성 경련,간질 순이었고, 2-6세에서는 열성 발작, 간질, 출생 시 뇌손상의 후유증 및 뇌의 발달이상 순이었으며, 6-15세에서는 간질, 열성경련, 중추신경계 감염, 출생 시 뇌손상의 후유증 및 뇌의 발달이상 순이었다. 또한 433명 중 214(49.4%)명은 입원 없이 응급실진료 후 귀가하였다. 결 론: 2004년에서 2006년까지 최근 3년간 마산삼성병원 15세 이하 응급실 내원 환자 9487명 중 급성 발작으로 내원한 환자는 433명(4.56%)이였으며, 2-6세 사이 남아에서 많았고, 이 중급성 인후염으로 인한 전신 강직간대 발작 형태의 열성 발작인경우가 가장 많았으나 내원 시에는 열이 없는 경우가 조금 더 많았다. 6개월 이상 6세 미만 연령군에서는 열성 발작이, 6세 이상인 경우에는 특발성 간질이 가장 많은 원인이었다. 내원 당시 대부분의 환자는 발작이 멈춘 상태였으며, 발작은 대부분 1회였고 발작 시간은 5분 이내가 대다수였으며 절반(49.4%) 정도는 입원하지 않고 응급실에서 퇴원하였다.

고막 체온계와 이마 체온계의 정확성 및 유용성에 대한 연구 (A Study for Accuracy and Usefulness of Tympanic Membrane and Forehead Thermometers)

  • 윤기욱;임인석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48권8호
    • /
    • pp.820-825
    • /
    • 2005
  • 목 적 : 감염과 질병상태의 유용한 인자인 열의 존재와 정도를 좀더 손쉽고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해, 고막체온계 및 이마체온계의 정확성과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 법 : 200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까지 중앙대학교 부속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받았던 환아 중 무작위로 1,050명을 선출하여 대상으로 하였으며, 수은 체온계, 고막 체온계(BRAUN IRT $3020^{(R)}$) 및 이마 체온계(HubDIC $DOTORY^{(R)}$)로 동시에 체온을 측정하였고 이를 비교, 분석하여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결 과 : 고막 체온계와 이마 체온계의 측정치는 각각 표준 검사인 수은 체온계의 측정치와 유의한 상관관계 및 상호 교환성을 가졌으며, 양측 고막 간, 그리고 고막 체온계와 이마 체온계 사이에서도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발열에 대한 고막 체온계의 민감도는 오른쪽과 왼쪽에서 각각 81.1%, 82.4%였고, 양성 예측률은 각각 81.8%, 73.6%였다. 이마 체온계의 민감도는 83.3%였으며, 양성 예측률은 74.4%였다. 결 론 : 고막 체온계(BRAUN IRT $3020^{(R)}$) 및 이마형 체온계(HubDIC $DOTORY^{(R)}$)가 액와형 수은체온계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성 및 일치성을 보이며(P<0.05), 또한 발열에 대한 민감도 및 양성 예측률이 매우 높아 일상의 가정에서나 병원에서 진료목적으로, 연구 목적으로 체온 측정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Is vaginal reflux associated with urinary tract infection in female children under the age of 36 months?

  • Kim, Yu Bin;Tang, Chih Lung;Koo, Ja Wook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61권1호
    • /
    • pp.17-23
    • /
    • 2018
  • Purpose: To deter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vaginal reflux (VR) and urinary tract infection (UTI) in female children aged <36 months. Methods: A single center retrospective study was performed for 191 girls aged <36 months, with a diagnosis of febrile UTI, who underwent a voiding cystourethrography (VCUG) for assessment of vesicoureteral reflux (VUR) at Sanggye Paik Hospital. Fifty-one girls, who underwent VCUG for assessment of congenital hydronephrosis or renal pelvis dilatation, without a UTI, formed the control group. The correlation between the presence and grade of VR and UTI was evaluated. Results: The prevalence rate of VR was higher in the UTI (42.9%) than control (13.7%) group (P<0.05), with a higher VR severity grade in the UTI (mean, 0.64) than control (mean, 0.18) group (P<0.05). On subanalysis with age-matching (UTI group: n=126, age, $5.28{\pm}2.13months$; control group: n=22, age, $4.79{\pm}2.40months$; P=0.33), both VR prevalence (43.65% vs. 18.18%, P<0.05) and grade (0.65 vs. 0.22, P<0.05) remained higher in the UTI than control group. Presence and higher grade of VR were associated with UTI recurrence (P<0.05). VR was correlated to urosepsis (P<0.05). The renal defect rate of patients with VR (VR [+]/VUR [+]) was not different from that of patients without VR (74% vs. 52%, P=0.143) in the VUR group; however, it was higher than that of VR (+)/VUR (-) patients (74% vs. 32%, P=0.001). If a child with VR (+)/VUR (+) is exposed to a UTI, the risk of renal defect increases. Conclusion: Occurrence of VR is associated with UTI recurrence and urosepsis in pediatric female patients.

주기성 구토증으로 추적 관찰 중 진단된 PFAPA 증후군 1예 (A Case of PFAPA Syndrome Mimicking Cyclic Vomiting Syndrome)

  • 홍석표;신현정;김여향;최병규;최원정;김애숙;황진복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 /
    • 제9권1호
    • /
    • pp.85-91
    • /
    • 2006
  • 주기성 구토증의 심하에 추적 관찰 중 주기적인 발열, 아프타성 구내염, 인두염 및 경부 림프절염 등의 특징적인 임상증상을 보여 소아에서 주기적 발열을 일으키는 원인들을 증상과 검사실 소견을 통 해 배제함으로써 PFAPA 증후군으로 진단된 1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