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e(철) 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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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과 칼슘의 급여 수준이 납중독된 흰쥐의 체내 무기질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Protein and Calcium levels on Ca, Fe, Cu, Zn and Mg Level of the Tissues of the Pb-administered Rats)

  • 이정숙;조수열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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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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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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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식이 단백질과 칼슘의 수준이 납중독된 흰쥐의 체내무기질 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기 위해, 흰쥐에게 납 2,000ppm을 함유한 식수를 제한없이 주면서, 식이 단백질과 칼슘 수준을 각각 3수준, 사육 기간을 3주와 7주로한, 3$\times$3$\times$2 요인 실험으로 설계하고 대조군을 별도로 설정하여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혈청, 간 및 대퇴골의 칼슘 함량은 납 급여시 감소하였고, 혈청과 대퇴골에서는 식이 단백과 칼슘 함량이 낮을수록 감소를 나타냈으나, 간은 식이 종류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신장의 칼슘 함량은 납 급여나 식이 종류에 따른 영향을 받지 않았다. 혈청 철 함량은 칼슘 섭취량이 많으면, 납 급여의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간의 철 함량은 칼슘이 충분한 고단백 식이를 섭취한 경우만 영향을 받지 않았다. 혈청 구리 함량은 납 급여시 감소하였고, 식이 단백과 칼슘 함량이 적을수록 감소하였다. 간의 구리 함량은 고칼슘군은 납 급여의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나머지군들은 감소하였다. 혈청 아연 함량은 저단백-저칼슘군에서만 납 급여의 영향을 받아 감소하였고, 간의 아연 함량은 납 급여나 식이 단백 및 칼슘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혈청 마그네슘 함량은 식이 단백과 칼슘이 동시에 부족할 때, 납 급여의 영향을 받아 감소하였다. 간의 마그네슘 함량은 납 급여시 감소하였고, 식이 단백 함량이 낮을수록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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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공성 매질내에서 CMC로 표면개질된 영가철 나노입자의 이동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ransport Characteristics of CMC-modified Zero Valent Iron (ZVI) Nanoparticles in Porous Media)

  • 조윤철;최상일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지:지하수토양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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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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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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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카르복시메틸 셀룰로즈(carboxymethyl cellulose, CMC)와 같은 안정화제는 오염된 지하대수층에서 영가철 나노입자의 이동을 촉진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CMC로 개질된 영가철 나노입자의 이동성을 컬럼실험을 통해 조사하였다. CMC로 개질된 100 mg/L 영가철 나노입자는 모래로 이루어진 공극매체에서 이동이 가능하였다. 하지만 비개질된 영가철 나노입자는 제조된 용액에서 쉽게 엉김현상이 나타났고, 모래로 이루어진 공극매체에서 통과하지 못했다. pH가 7일 때 영가철 나노입자 약 80%가 컬럼을 통과하여 흘러나왔다. pH가 5이하로 감소할 때는, 100%의 CMC로 개질 된 영가철 나노입자는 100%가 흘러나왔다. 이온강도세기 실험에서 $Na^+$$Ca^{2+}$ 이온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CMC로 개질된 영가철의 이동성이 다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점토과 자연유기물(natural organic matter, NOM) 영향 실험에서는, 1과 5%의 점토와 100과 1000 mg/L의 자연유기물질은 CMC로 개질된 영가철 나노입자의 이동성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실험의 결과로부터 CMC로 개질된 영가철 나노입자는 다양한 이온세기, 자연유기물농도 및 점토함량을 가진 토양내에서도 효과적으로 이동될 것으로 기대된다.

3가철 함유 흡착제를 이용한 수용액상의 중금속 및 페놀제거연구 (Removal of Heavy Metal and Phenol from Aqueous Solution Using Fe(III) loaded Adsorbent)

  • 김석준;김원기;이승목;양재규;이남희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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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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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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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매립장 침출수 같은 중금속과 유기물을 함께 함유하고 있는 폐수를 처리하기위하여, Fe(III)을 활성탄, 모래, 불가사리와 같은 담체에 첨착 및 코팅시킨 흡착제를 사용하였다. 제조된 Iron Impregnated Activated Carbon(Fe-AC), Iron Coated Sand(ICS), Iron Coated Starfish(ICSF)는 EPA 3050B 방법을 통하여 각 매질에 함유된 철 함량을 분석하였으며, 회분식 반응조에서의 흡착실험을 통하여 각 흡착제의 Mn(II), Zn(II) 및 Cu(II)의 제거성능을 비교하였다. Fe-AC 및 ICS의 철 함유량은 각각 1,612 mg/kg 및 1,609 mg/kg으로서 매우 유사하였으며 ICSF의 철 함유량은 1,768 mg/kg으로 ICSF의 철 코팅함량이 다른 두 가지에 비해 150 mg/kg 정도 높게 나타났다. 회분식 실험에서의 Mn(II), Zn(II), Cu(II)의 제거효율은 ICSF, Fe-AC, ICS의 순으로 높은 제거율을 보였다. 각 흡착제를 단일 및 다중층으로 충전한 칼럼반응기에 의한 연속식 실험결과, 단일 흡착제에 비해 ICS, Fe-AC, ICSF의 순으로 충전한 시스템에서 높은 중금속 및 페놀제거효율을 나타내었으며, Cu(II)와 Zn(II)에 대해서는 뚜렷한 파과능을 보였으나 Mn(II) 제거율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각 흡착제를 병합 충전한 다중층 칼럼반응시스템은 중금속 및 phenol제거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Karr column 추출기에 의한 희토류 용액중 불순물(Fe) 제거 (Removal of impurity in rare earth solution with Karr Column)

  • 이진영;엄형춘;박계성;김준수
    • 한국자원리싸이클링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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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리싸이클링학회 2006년도 춘계임시총회 및 제27회 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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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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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Karr column을 이용하여 희토류 염화물 수용액상에서 비희토성분인 철의 분리에 대한 기초 연구로서, 아민계 추출제인 Alamine336을 이용하여 염화물 수용액상에서 유기상의 농도, 염소이온 농도, 염산 농도에 따른 철 성분의 분리특성을 파악 하였다. Batch 실험결과 추출제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철성분 제거율이 급격히 상승하였으며, 염산 및 염소이온 농도의 경우도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Batch 실험을통해 확인된 불순물(Fe)을 추출하기위한 최적 조건은 염산농도 2M, 추출제 농도 0.1M, 상비 1, 추출시간 30분으로서, 이때 희토류 염화물 수용액상의 철 성분 함량은 0.7ppm 이하로서 제거율은 99.9%였다. 또한 최적의 batch 실험조건에서 반응시간(=체류시간)을 변화시키며 실험한 결과, 반응시간 60분의 조건에서 batch 실험과 유사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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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미세조류 Dunaliella tertiolecta에서 철 공급을 포함한 다중스트레스 인자가 세포성장 및 지질생산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ultiple Stress Factors Including Iron Supply on Cell Growth and Lipid Accumulation in Marine Microalga Dunaliella tertiolecta)

  • 리즈완 무하마드;무지타바 굴람;이기세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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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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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6-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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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해양 미세조류 Dunaliella tertiolecta에서 바이오디젤 원료인 지질생산을 위하여 철 함량 변화 및 빛 공급과 $CO_2$ 공급에 의한 다중스트레스 인자의 조합이 세포성장 및 지질함량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1차 스트레스 인자로 정상보다 높거나 부족한 철 함량 조건이 지질 합성을 유도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2차 스트레스 인자로 빛 또는$CO_2$ 공급이 제한될 때 지질함량이 증가하였지만 오랜 시간 배양할 때 세포성장이 감소하는 단점이 있었다. 이와 같이 스트레스 조건에서 세포의 성장과 지질생산이 서로 다른 경향을 보이면 단일 배양기에서 지질생산성을 높이기 어려우므로, 세포성장과 지질생산을 분리한 2단계 배양 전략을 적용하였다. 1단계 배양에서는 성장 위주의 조건으로 고농도배양을 얻은 후, 2단계에서 지질생산을 유도하는 스트레스 조건을 부여하는 것이다. 암소 조건이 다른 조건에 비해 세포농도 감소폭이 작고 지질함량이 높아졌기 때문에, 세포 2 g/L의 고농도로 접종한 2단계에서 5X 철 농도(3.25 mg/L as Fe) 및 암소 조건을 사용하여 12 h의 짧은 배양을 통하여 1.44 g/L/d의 높은 지질생산성을 얻을 수 있었다.

동양활석광상에서 산출되는 서로 다른 기원의 활석에 대한 광물화학 (Mineral Chemistry of Talc from Different Origins in the Dongyang Talc Deposit)

  • 신동복;이인성;고상모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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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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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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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동양활석광상에서 산출되는 백운석기원 활석(활석 I)과 투각섬석기원 활석(활석 II)의 차이를 밝히기 위해 광물조성을 연구하였다. 활석 II의 철과 알루미늄 평균 함량이 각각 2.18 wt%와 0.31 wt%이고, 활석 각각 1.48 wt%와 0.08 wt%로서 전자의 경우가 높다. 활석 I보다 활석 II에서 Mg/(Mg+Fe+Mn)비가 일정한 값으로 꾸준히 낮고, 마찬가지로 Al 함량이 높은 것은 이들의 근원물질인 투각섬석과 백운석의 조성의 차이에서 기인된 것으로 보인다. 활석 II에서의 Al과 Fe가 투각섬석 경우보다 부화된 것은 변질작용 중에 이들 원소의 불유동성과 열수용액의 급격한 확산에 기인된 것으로 해석되며, 후자의 경우 활석 ll의 불완전성장과 함께 순간적인 성핵을 촉진시키게 된다. 광석 중에 투각섬석기원 활석의 양이 증가하면 투각섬석 자체의 함량과 Al과 Fe 등의 불순물 증가로 인해 광석의 품위는 저하된다.

본초 광물로서의 활용을 위한 산지별 전기석의 광물학적 연구 (Mineralogical Studies of the Tourmaline for Medicinal Applications by Production Localities)

  • ;김선옥;박희율;박맹언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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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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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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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는 전기석이 본초 광물의 활용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중국 산동성 흑색 전기석 5종, 브라질 미나스 제라이스(Minas Geraris)광산의 흑색 및 핑크색 전기석 2종, 한국 대유광산 흑색 전기석 1종을 대상으로 전자탐침미세분석, X-선 회절분석, 유도결합플라스마 분광방출분석, 퓨리에변환 적외선분광분석, 원적외선 분석, 핵자기공명분석 및 물-전기석 반응에 따른 pH-DO 변화를 수행하였다. 또한, 전기석 찜질방의 온열효과와 전기석 분말을 첨가한 비누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전기석 시료들은 철과 알루미늄 및 붕소 함량이 높은 유형으로 분류되며, 칼슘, 나트륨, 칼륨, 철과 붕소 함량변화는 전기석의 고용체 특성을 반영한다. $CaO/(CaO+Na_2O)$와 MgO/(FeO+MgO) 함량비는 높은 정(+)의 상관관계를 갖는다. 전기석 분말과 증류수와의 반응에서 DO값은 반응시간의 경과에 따라 낮아지며, DO=10에서 안정된다. pH는 6시간까지 증가되고, 24시간 이후에는 대체적으로 pH=8에서 안정된 상태를 유지한다. 전기석은 단파장에서 흡수 스펙트럼의 강도와 투과율이 낮아지며, 흡수 스펙트럼의 파장과 강도는 구성 원소의 함량과 결정학적 특징에 따라 달라진다. 특히, 철의 함량증가는 방사량을 감소시키는 원인이 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전기석의 철 함량과 원적외선 방사량의 상관관계는 높은 정(+)의 상관성을 가지며, 알루미늄과 마그네슘 함량은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낸다. 증류수와 전기석 분말의 반응은 $^{17}O-NMR$ 반치폭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전기석에 의한 고온 찜질방(약 $100^{\circ}C$ 사우나)에서의 온열효과는 체온을 $0.5-1.5^{\circ}C$ 정도 높이며, 맥박은 평균 12회, 혈압은 10mg Hg 상승한다. 전기석 비누는 피부에 매우 좋은 효과를 나타내며, 알레르기와 아토피 등의 문제성 피부에서 보통이상의 개선 효과를 갖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Ferritin 유전자 전이 효모(Saccharomyces serevisiae)의 급여가 닭의 생산성, 장기 및 계란의 철분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eeding Ferritin Gene Transferred Yeast (Saccharomyces serevisiae) on Performance, Iron Concentration in Organs and Egg of Chickens)

  • 유병선;박재홍;김대혁;류경선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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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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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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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Ferritin 유전자 이식 효모 (FRT, Saccharomyces cerevisiae)를 생균제로 급여시에 육계와 산란계의 생산성과 장기 및 난황의 철분 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3회의 사양실험을 실시하였다. FRT의 급여효과는 일반 효모 (W0)와 20mM의 구연산 철을 첨가한 배지에서 배양한 효모(W20)의 급여시와 비교하였다. 실험 1에서는 철분을 첨가급여구(75mg/kg; Fe75), 무첨가구 (Fe0) 효모의 급여(무첨가, W0, FRT)가 육계의 생산성과 장기의 철분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1일령 육계 수컷 420수를 이용하여 5주간 사양실험을 실시하였다. 매주 증체량과 사료섭취량, 사료요구율을 측정하였다. 실험 2에서는 33주령 이사브라운 산란계 15수를 산란케이지에 개체수용하여 대조구와 W0, FRT 사료를 3주간 급여하였다. 실험 3은 45주령 이사브라운 산란계 24수를 산란케이지에 개체수용하여 1주간 기초사료를 급여한 뒤 시험사료(대조구, W0, W20, FRT)를 3주간 급여하였다. 모든 실험의 종료시 간과 심장, 비장, 경골의 철분함량을 측정하였으며 주간별로 난황의 철분함량을 측정하였으며 주간별로 난황의 철분함량을 측정하였다.(Expt 2, 3) 실험 1과 2에서 효모의 급여량은 사료에 $1{\times}10^8$cfu/kg이었으며 철분함량은 세포 건물기준 500mg/kg이었다. 실험 3에서는 사료에 $2{\times}10^{10}$cfu/kg을 첨가하였으며 철분함량은 1000mg/kg이었다. 실험 1에서 Fe75의 급여는 Fe0에 비해 증체량이 현저히 증가하였다.(P<0.05). 실험 3에서 FRT의 급여는 간과 비장의 철분함량을 증가시키는 경향을 보였으나 경골의 철분함량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FRT의 급여는 생균제로서 육계와 산란계의 생산성과 장기의 철분함량을 개선하지 못하였다.

유색 전기석의 화학적 및 광학흡수 분광학적 연구 (Chemical and Optical Absorption Spectroscopic Study of Colored Tourmalines)

  • 김희종;김수진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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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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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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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미국의 샌디에고광산에서 산출되는 분홍색이나 무색의 전기석과 산지가 알려지지 않은 브라질산의 청색 내지 녹색을 띄는 전기석 그리고 국내의 학산, 운천 광산에서 산출되는 흑갈색 전기석들의 화학적 성분과 광물 흡수 분광학적 특성을 연구하기 위하여 X선 회절기, 전자 현미 분석기, 광학적 흡수 분광분석 및 열 처리 실험 등을 이용하였다. 최소 자승법을 활용하여 단위포 크기를 구하면, 흑갈색 전기석 경우 a = 15.96-16.01 ${\AA}$, c = 7.15-7.16 ${\AA}$이며, 분홍색 전기석은 a = 15.82 - 15.87 ${\AA}, c = 7.09 - 7.10 ${\AA}$이며, 청색/녹색 전기석은 a = 15.88 - 15.94 ${\AA}$, c = 7.12 - 7.15 ${\AA}$이다. 전기석 광물들이 여러가지 다양한 색을 띄는 주요한 원인은 전이 원소들에 의한 것이다. 분홍색은 망간 3가, 청색 내지 녹색은 철 2가와 망간 2가, 청녹색은 구리 2가, 흑갈색은 철 2가, 철 2가 - 철 3가, 그리고 철 2가 - 티타늄 4가에 의해 색을 띄게 된다. 분홍색 전기석 경우, 망간 3가는 압축된 Y자리에서 O(1)H-O(3)H 축을 따라 쟌-텔러 변형으로 안정한 구조를 가지게 된다. 전기석 광물들을 고온으로 열처리하면, 일반적으로 분홍색 혹은 빨간색을 띄는 전기석들은 무색으로 변색이 되며, 청녹색은 녹청색으로 색상이 변하며, 황녹색 같은 경우는 일부 샘플들만 옅은 녹색으로 바뀌는 모습이 관찰되었다. 엘바이트-흑전기석 계에서는 철과 망간의 함량에 따라 색의 누대구조가 나타난다. 녹색 영역에서는 철의 함량이 높으며 분홍색 영역에서는 망간의 함량이 높다. 망간은 황색이나 무색 영역에서 보다 짙은 황색 영역에서 증가한다.났다.억제물질로 작용할 때 $K_i$값과 억제양상이 측정되었는데 모두 경쟁적 방해를 보였다. $K_i$값은 10mM 인산완충용액에서 측정한 것이 100 mM 인산완충용액에서 측정한 것보다 훨씬 낮아 인산기가 기질이 아니어도 효소의 부착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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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상용 과일과 채소의 계절별 무기질 함량 변화 (Seasonal Variation of Mineral Nutrients in Korean Common Fruits and Vegetables)

  • 김주현;김미정;오현경;장문정;김선희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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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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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0-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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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농산물 중 한국인이 주로 많이 섭취하는 채소나 과일을 중심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4 계절간 성분의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따라서 4계절에 모두 구입 가능하면서 섭취빈도가 높은과일 4종, 채소 17종 총 21종을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로 구입하여 그 성분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1.다량 무기질의 함유량을 살펴보면, Na의 경우 사과에는 가을에 가장 함유량이 많았고 반면 귤에는 가을에 가장 적었으며, 채소 중에는 시금치, 당근, 상추에 비교적 다량의 Na가 들어 있었다. K는 과일 중에는 딸기가 가장 함유량이 많았으며, 채소 중 오이, 배추, 호박, 미나리의 경우 가을철에 가장 K 함량이 많았다. Ca의 경우에는 겨울철 사과와 봄철 딸기, 가을 배, 가을 배추에 함량이 많았으며, 깻잎, 상추, 시금치에도 Ca가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딸기에는 봄철에 가장 Mg 함량이 많았으며, 사과는 겨울에, 배는 가을에, 글은 겨울에 Mg 함량이 많아 제철 과일에 Mg함량이 가장 많음을 알 수 있었다. 인은 사과는 겨울이, 귤은 가을과 겨울에, 배추는 가을에, 시금치는 봄에 다른 계절에 비해 높은 함량을 보였다. 2. 미량 무기질의 함유량을 살펴보면, Fe 함량의 경우에 귤은 겨울철에, 딸기에는 봄철에, 배와 배추에는 가을에 Fe가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Cr의 경우에는 가을과 겨울사과가 함량이 많고, 겨울 배와 귤에도 많았다. 그러나 다른 무기질과 마찬가지로 딸기는 봄철 딸기에 가장 Cr이 많이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무기질에서와 같이 Mn 함량도 사과는 여름과 겨울에, 배는 여름과 가을에 Mn함량이 많았으며, 딸기는 봄철에 가장 Mn함량이 많았다. Cu의 함량은 사과는 겨울이 딸기의 경우, 봄에 다른 계절에 비해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채소에서는 깻잎과 양송이버섯, 콩나물, 브로콜리 등이 계절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었으나, 비교적 Cu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배추는 겨울이, 무는 봄의 것이 Zn 함량이 높았으며, 채소 중에는 깻잎, 브로콜리, 상추, 시금치, 오이 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가을의 냉이는 실험한 채소 중 Zn의 함량이 가장 높았다. 채소보다는 과일에 다소 많은 Se이 함유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사과와 귤은 고르게 함량이 높았고, 채소 중 특히 대파, 양파, 당근, 냉이, 콩나물, 깻잎, 브로콜리 등에 $10{\mu}g$정도의 Se가 함유되어 있다. 실험에 사용한 과일과 채소는 전체적으로 Al의 함량이 낮았다. 봄의 딸기와 봄 무와 대파에서 비교적 함량이 높았고 겨울과 봄의 시금치, 당근, 상추에서, 그리고 봄과 여름의 깻잎에서 비교적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위와 같이 식품의 종류에 따라 제철 과일이나 채소에서 수분 함량이 적으면서 고형물의 함량이 많고 특히 무기질 함량이 많음을 알 수 있으므로 제철 과일을 섭취함이 권장된다고 볼 수 있다. 미량 무기질의 경우에서는 식품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필요한 무기질의 종류에 따라, 예를 들면, 당뇨환자의 경우에 Cr, 빈혈환자의 경우 Fe 등의 무기질의 선별적 섭취가 필요하다고 제안된다. 그러나 분석한 시료의 수가 제한되어 계절별 차이를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살펴보지 못한 제한점이 있으므로 미량무기질의 우수한 급 원인 채소와 과일의 계절별 무기질 함량을 ICP-mass와 같은 최신 장비를 이용해 분석한 많은 데이터를 가지고 토의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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