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ast food int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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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에너지 과잉섭취 위험 진단을 위한 식습관평가표 개발 (Development of an Eating Habit Checklist for Screening Elementary School Children at High Risk of Energy Overintake)

  • 연미영;현태선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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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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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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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초등학교 $4{\sim}6$학년 어린이 142명 (남 80명, 여 62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식이섭취조사를 실시하여 에너지를 과잉으로 섭취할 위험이 있는 어린이를 선별할 수 있는 간단한 식습관평가표를 개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에너지 과잉섭취 위험이 있는 어린이를 선별하기 위해서는 과잉섭취의 위험을 나타낼 수 있는 지표가 필요하므로 에너지 섭취량, 지방 섭취량, 에너지필요추정량에 대한 에너지 섭취량 비율 (%EER)의 세가지 지표를 임의로 선정하였고, 식습관 각 문항의 응답 보기에서 가장 좋은 식습관에 대하여 0점, 가장 좋지 않은 식습관에 대하여 2점을 부여하고, 이 두가지 식습관 사이에 중간 정도의 보기가 있는 경우 1점을 부여하였다. 부여된 점수로 계산한 각 문항의 식습관 점수와 에너지 과잉섭취 위험 평가지표와의 Pearson상관계수를 계산한 결과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낸 식습관 문항은 식사 중 TV 시청 여부, 식사속도, 식사량, 과식횟수, 외식횟수, 간식횟수, 라면과 패스트푸드 섭취 횟수에 관한 7개 문항으로 나타나 이들을 평가표에 포함시킬 문항으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문항 중에서 에너지 과잉섭취 위험을 더 잘 가려낼 수 있는 문항에 대한 가중치를 부여하기 위하여 선정된 문항과 에너지 과잉섭취 위험 평가지표와의 단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단계적 회귀분석 결과에 따라 세가지 지표 모두와 유의수준이 0.1 미만인 식사량에 관한 문항의 배점을 1점으로 낮추었다. 진단기준 점수를 결정하기 위해서 %EER$\geq$125%를 에너지 과잉섭취군, %EER < 125%를 비과잉섭취군으로 분류하고, 두 집단의 식습관평가표 점수 분포를 살펴본 후, 임의의 진단기준 점수에 대한 민감도, 특이도, 양성예측도를 구한 결과 5점을 진단기준 점수로 결정하였다. 본 조사대상자를 식습관평가표로 진단하여 5점 이상을 위험군으로 분류하였을 때, 13.4%가 위험군으로 분류되었고, 이들의 영양소 섭취량을 비위험군과 비교한 결과 위험군의 에너지 섭취량 평균은 2,156 kcal, 비위험군은 1,708 kcal로 유의적 차이가 있었으며, 대부분의 영양소 섭취량에도 유의적 차이를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에너지 섭취량으로 보정해 주어 INQ로 계산한 결과 모든 영양소에서 차이를 볼 수 없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개발된 에너지 과잉섭취 위험 진단을 위한 식습관평가표는 에너지 과잉을 잘 나타내 준다고할 수 있겠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7문항의 식습관평가표는 복잡한 식이섭취조사를 실시하지 않고도 에너지 과잉섭취의 위험이 있는 어린이를 선별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되며, 초등학생이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므로 이들을 대상으로 영양판정이나 영양교육을 실시할 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본 연구에서는 중소도시, 군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이용하여 에너지 과잉섭취 위험을 평가할 수 있는 식습관평가표를 개발하였으므로 대도시를 포함한 다양한 지역의 어린이에게 활용하여 타당성을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개인의 식습관을 평가하여 진단하는 것은 영양교육이나 영양사업을 계획하고 실시하기 위하여 가장 먼저 해야 하는 단계로 이를 위한 간단하고 효율적인 평가도구가 절실히 필요하다. 따라서 앞으로 다양한 인구집단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양적 위험을 평가하고 진단할 수 있는 식습관평가표가 지속적으로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Changes in the glucose and insulin responses according to high-protein snacks for diabetic patients

  • Yang, Junyoung;Park, Hae Jin;Hwang, Wonsun;Kim, Tae Ho;Kim, Hyeonmok;Oh, Jieun;Cho, Mi Sook
    • 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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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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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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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BACKGROUND/OBJECTIVES: This study aimed to develop healthy, appetizing high-protein snacks with enhanced isolated soy protein for diabetic patients and determine the blood glucose and insulin response after being consumed by these patients. MATERIALS/METHODS: Thirty adult patients aged between 30 and 75 years, with a ≤ 10-year history of type 2 diabetes and hemoglobin A1c of < 7.5%, were enrolled in this study. They made 3 clinical visits at one-week intervals. The control group consumed 50 g carbohydrates (white bread), whereas the test groups consumed high-protein grain (HP_G) or high-protein chocolate (HP_C) after an 8-hrs fast. Blood (2 ㎤) was drawn at 15, 30, 45, 60, 90, and 120 min before and after consumption to analyze the blood glucose and insulin concentrations. RESULTS: Compared to the commercial snacks, the developed high-protein snacks had below-average calorie, carbohydrate, and fat content and a 2.5-fold higher protein content. In diabetic patients who consumed these snacks, the postprandial blood glucose increased between 15 min and 2 h after consumption, which was significantly slower than the time taken for the blood glucose to increase in the patients who consumed the control food product (P < 0.001). Insulin secretion was significantly lower at 45 min after consumption (P < 0.05), showing that the high-protein snacks did not increase the blood glucose levels rapidly. The incremental area under the curve (iAUC), which indicated the degree of blood sugar and insulin elevation after food intake, was higher in the control group than the groups given the 2 developed snacks (P < 0.001),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insulin secretion. CONCLUSIONS: The results of the postprandial blood glucose and insulin response suggest that high-protein snacks are potential convenient sources of high-quality protein and serve as a healthier alternative for patients with type 2 diabetes, who may have limited snack product choices. Such snacks may also provide balanced nutrition to pre-diabetic and obese individuals.

한국인이 선호하는 음식점 한식 및 간편식품과 빵류의 비타민 $B_{12}$ 함량분석 연구 (Vitamin $B_{12}$ content analysis of favorite Korean restaurant foods, convenient foods and bakery products)

  • 곽충실;박준희;조지현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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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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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8-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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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ere is a limitation to estimate vitamin $B_{12}$ intake due to the lack of data on vitamin $B_{12}$ content of Korean commercial foods. In this study, vitamin $B_{12}$ content was determined in favorite Korean restaurant foods, convenient or instant foods, fast foods and bakery products through a modified microbioassay using Lactobacillus delbrueckii ATCC 7830. Bulgogi and seafood & green pepper griddle had high vitamin $B_{12}$ content, 3.50 and $2.96{\mu}g$/100 g, respectively. Pork suyook, pork griddle and pollack griddle had 0.48, 0.31 and $0.32{\mu}g$/100 g of vitamin $B_{12}$, respectively. In stew, soft-tofu stew with seafood and doenjang stew with seafood had relatively high vitamin $B_{12}$ content, 1.93 and $1.44{\mu}g$/100 g, respectively. Bibimbap and 4 different types of rice porridge, beef & mushroom, chicken & ginseng, seafood or abalone, had 0.36, 0.08, 0.09, 1.64 and $0.13{\mu}g$/100 g of vitamin $B_{12}$, respectively. One serving of haejanggguk, yookejang, chuotang and galbitang had 5.97, 2.04, 2.63 and $1.91{\mu}g$ of vitamin $B_{12}$, respectively. One serving of samgetang and sulongtang had $2.89{\mu}g$ and $6.64{\mu}g$ of vitamin $B_{12}$. In noodles, one serving of cram noodle soup, bibim-nangmyeon, and mul-nangmyeon had 18.8, 1.21 and $0.38{\mu}g$ of vitamin $B_{12}$, respectively. One regular gimbap and one triangle gimbap contained 1.09-2.53 and $0.54-1.11{\mu}g$ of vitamin $B_{12}$, respectively. One cheese-burger, chicken-burger and bulgogi-burger had 0.76, 0.62 and $0.54{\mu}g$ of vitamin $B_{12}$, respectively. A plain bagel and a waffle contained 0.13 and $0.17{\mu}g$/100 g of vitamin $B_{12}$, respectively. Ready-made tomato sauce or cream sauce for spaghetti in a retort pouch contained only a trace of vitamin $B_{12}$. In conclusion, these results should contribute to improving the present food vitamin $B_{12}$ content database, most of which were cited from foreign data, thereby it could be helpful to estimate the vitamin $B_{12}$ intake of Koreans more accurately than before. It will also provide new information for dietary education related to vitamin $B_{12}$ and health.

코로나-19 유행 이전과 코로나-19 유행 시기의 청소년 식생활 행태 비교분석 (A Comparison of Dietary Behaviors of Korean Adolescents before and during the COVID-19 Pandemic)

  • 이정우;김유경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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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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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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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코로나-19 유행기간 동안 한국 청소년들의 식생활 행태 변화를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청소년 건강행태조사에 참여한 12-18세 227,139명의 설문자료를 사용하였다. 2018-2019년에 참여한 117,343명과 2020-2021년에 참여한 109,796명의 자료를 비교하였다. 다중 회귀 분석을 사용하여 2018-2019년을 기준으로 식생활 행태 변화를 공변량이 보정된 오즈비를(adjusted odds ratio, AOR) 계산하였다. 탄산음료를 전혀 섭취하지 않는 군과 1주일에 3번 이상 탄산음료를 섭취하는 군 사이의 오즈비를 비교했을 때, AOR 0.81(95% confidence interval [CI]: 0.78-0.84)로 코로나-19 유행기간 동안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01). 마찬가지로, 단맛 음료를 전혀 섭취하지 않는 군과 1주일에 3번 이상 단맛 음료를 섭취하는 군 사이의 오즈비를 비교했을 때 AOR 0.69 (95% CI: 0.67-0.72)로 코로나-19 유행기간 동안 감소하였다(p<0.001). 반면, 1주에 3번 이상 패스트푸드를 섭취하는 AOR (1.15, 95% CI: 1.11-1.20)과 1주에 3번 이상 아침식사를 거르는 AOR (1.23, 95% CI: 1.20-1.26)은 코로나-19 유행기간 동안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과일 섭취량은 코로나-19 유행 동안 감소하였으며, AOR 1.26 (95% CI: 1.21-1.31)이었다. 결론적으로, 코로나-19 유행은 한국 청소년들의 식생활 행태에 긍정적인 영향과 부정적인 영향을 동시에 미쳤다.

광주지역 일부 여자 중·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수면의 질과 간식섭취량의 상관관계 (Correlation between Sleep Quality and Snack Intake in Third Year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in the Gwangju Area)

  • 김효복;박양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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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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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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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광주지역 여자 중학교 3학년과 여자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수면의 질에 따른 간식섭취 실태, 간식 종류별 섭취빈도 및 섭취량, 수면의 질 수(PSQI) 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수면부족 상태에 놓인 청소년들의 간식의 종류별 섭취빈도와 섭취량을 제시하였다. 본 조사는 광주지역 일부 여중 고 3학년 학생에 대한 국한된 자료이기는 하나 설문 결과의 일반사항들이 조사대상자 학교의 학생들의 간식섭취 현황을 대변하고 있는 것으로 비숙면인 분포는 여자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71.1%, 여자 중학교 3학년 학생이 48.8%로 여자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여자 중학교 3학년 학생보다 수면부족을 더 많이 겪고 있어 수면의 질 또한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p<0.01). 인간은 생애주기를 통해 1/3 가량을 수면을 취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1달에 1번 이상 낮잠을 잔다는 성인이 38%라는 보고가 있고(34), 선행연구(9)에서와 같이 깜빡 잠으로 자신의 부족한 수면을 보충하는 경우도 있다. 본 연구에서 숙면인과 비숙면인에 따른 간식 섭취빈도 및 섭취량에 대해서는 숙면인은 과일류와 유제품의 섭취빈도가 더 높게 조사되었고, 음료류, 빙과류, 분식류, 패스트푸드, 빵 및 떡류, 과자류에서는 비숙면인이 높게 조사되었으나 전체적으로는 모든 영역에서 비숙면인이 숙면인보다 간식 섭취빈도 및 섭취량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p<0.01). 전체적으로 여자 중학교 3학년 학생이 여자 고등학교 3학년 학생보다 수면의 질이 높았고 수면의 질과 간식섭취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수면의 질이 높을수록 과일 종류의 경우 주 3회, 30~200 g 정도 섭취, 유제품의 경우 주 3회, 120~240 mL 정도를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결과에서와 같이 숙면 집단이 정량적으로 과일류 및 유제품의 간식섭취빈도 및 섭취량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므로 수면부족과 수면의 질 저하를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앞에서 제시한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일정량의 간식 섭취를 권장하며 체계적인 식생활 지도가 요구된다. 또한 여자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수면 부족에 따른 아침결식, 간식섭취 행동에서 나타난 식생활 문제점과 저체중학생의 숫자의 증가에 따른 문제점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영양교육을 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본 연구의 결과는 하루의 간식섭취 중 학교생활 중의 간식섭취량에 대한 조사만 이루어져 실질적으로 간식섭취량이 수면의 질에 그다지 많은 영향을 미치지는 않은 것으로 해석되었다. 따라서 수면의 질과 관련하여 학교생활 이후와 저녁 식사 이후의 야식이나 밤참의 섭취량 대해 구체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고, 현재 이를 위한 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

북한이탈주민의 식사의 질 평가: 성인 영양지수를 기반으로 (Assessment of diet quality of adults from North Korea: using nutrition quotient (NQ) for Korean adults)

  • 권새별;김경남;신문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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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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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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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성인영양지수 조사지를 바탕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전반적인 식사의 질을 평가하고자 진행되었다. 특히 연령대별 식품 섭취 빈도와 식습관 및 식행동, 영양 지수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대상자는 서울 및 경기 일부 지역의 만 19-64세 성인 16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연령대별로 20대 41명, 30대 41명, 40대 41명, 50대이상 43명으로 연령대를 평준화하였다. 연령대가 낮을수록 라면, 패스트푸드, 과자 (초콜릿, 사탕 포함), 달거나 기름진 빵 (케이크, 도넛, 단팥빵 등), 가당 음료 등 고에너지 식품 섭취 빈도와 외식, 야식 섭취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대 연령대에서 총점 NQ, 절제 영역 총 점수가 낮고 등급은 '하'로 판정된 비율이 높았다. 50대 연령대에서 절제영역의 점수가 높게 나타난 원인은 라면, 패스트푸드, 과자, 달거나 기름진 빵, 가당 음료 등과 같은 고에너지 식품 섭취 빈도도 낮기 때문인데, 이는 이 집단이 절제력있는 식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비춰질 수도 있으나 중년층에서 패스트푸드, 라면과 같은 식품의 기호도가 낮아 아예 섭취 고려 대상이 아니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연령이 낮을수록 식사의 질이 매우 열악하게 나타나 식사의 질 개선을 위한 맞춤형 영양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이에 본 연구의 결과와 시사점이 북한이탈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영양 교육과 이를 위한 정책 마련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북한가정, 다문화가정과 한국가정 청소년의 건강행태 (Health behavior of North Korean, multicultural and Korean family adolescents in Korea: the Korea Youth Risk Behavior Web-based Survey, 2011-2013)

  • 김효주;한미아;박종;류소연;최성우
    • 보건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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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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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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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Background: This study investigated the health behaviors of North Korean, multicultural, and Korean family adolescents in Korea. Methods: The study subjects were from the Korea youth risk behavior web-based survey (2011-2013) dataset. We identified 1,954 multicultural family adolescents and twice as many Korean family adolescents. Frequency analysis was used to assess nativity and nationality of the parents, and the chi-square test was used to compare the general characteristics and health behavior of the multicultural and Korean families. Conditional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was used to compare health behavior between multicultural and Korean families. Results: Of the 5,862 multicultural and Korean family adolescents, current smoking in North Korean family adolescents was higher than Korean family adolescents (adjusted odds ratio [aOR], 2.32; 95% confidence interval [CI], 1.60-3.35) after adjusting for sex, school year, perceived school record, family structure, father's education, mother's education, perceived economic status, place of residence, and survey year. A high drinking rate was significantly greater in North Korean family adolescents compared to Korean family adolescents (aOR, 2.94; 95% CI, 1.89-4.57). Odds ratios for sufficient physical activity of vigorous intensity (aOR, 1.82; 95% CI, 1.31-2.54)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North Korean family adolescents than in Korean family adolescents. Fast food intake (aOR, 1.96; 95% CI, 1.34-2.86) was significantly higher in North Korean family adolescents compared to Korean family adolescents. Conclusion: There were differences in health behavior between North Korean, multicultural, and Korean family adolescents. Further studies are needed to investigate the factors associated with these differences.

성 성숙 속도가 다른 사춘기 아동의 성장 발달과 식행동 비교 (Comparisons of Dietary Behaviors and Growth Development with Different Sexual Maturation Velocities in Children of Pubertal Age)

  • 이유신;이심열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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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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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9-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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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make a comparative analysis of dietary habits, snacks, eating out and fast-food intake between students with a relatively early sexual maturity and others with a relatively late sexual maturity in a bid to grasp the impact of dietary behaviors on sexual maturity.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565 boys and girls who resided in Seoul and Gyeonggi province. They included fifth- and sixth-grade school children and seventh-grade middle school students. To classify the selected students according to the level of sexual maturity, the students of the same month age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in consideration of the stage of their sexual maturity and that of the other age groups. The early mature group was significantly taller and weighed more than the late mature group irrespective of gender. According to Tanner stages, the boys of the early mature group reached a 3.03 stage of sexual maturity when the sexual organs were taken into account, and those of the late mature group reached a 1.50 stage of sexual maturity. The girls of the early mature group reached a 3.43 stage of sexual maturity on the basis of breast, and those of the late mature group reached a 2.73 stage of sexual maturity. Concerning eating out, the early mature group ate out more frequently than the late mature group. In regard to snacks, the early mature group had a snack more often. The findings of the study indicated that there were differences in physical development and some dietary behaviors according to sexual maturity. The early mature group had a snack and ate out relatively more often than the late mature group, which showed that some dietary behaviors had an impact on the sexual maturity of the teens who arrived at the age of puberty.

Evaluation of dietary behaviors of preschool children in Seoul and Gyeonggi-do associated with the level of parents' health consciousness: using nutrition quotient for preschoolers (NQ-P)

  • Kim, Soo-Youn;Cha, Sung-Mi
    • 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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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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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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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BACKGROUND/OBJECTIVES: This study aimed to assess the dietary behaviors of preschool children using the nutrition quotient for preschoolers (NQ-P) and analyzed the difference in the scores of the children's dietary behaviors in regards to the parents' health consciousness. SUBJECTS/METHODS: The subjects were 257 children aged 3-5 years and their parents residing in Seoul and Gyeonggi-do, South Korea. The questionnaire is composed of demographic characteristics, the NQ-P questions, and health consciousness. All data were statistically analyzed by SPSS program (ver. 25.0) and the statistical differences in variables were evaluated by χ2 test, Fisher's exact test, t-test, 1-way analysis of variance and Tukey's multiple comparison test. RESULTS: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on the intake frequency of processed meat by region and fast foods by age, region, and weight status (P < 0.05). There was also a significant difference in not moving around while eating by weight status and parents' effort to have healthy eating habits by sex (P < 0.05). The mean score of NQ-P of the total subjects was 59.47, which was within the medium-low grade. The mean score of balance was 61.62, and the boys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girls (P < 0.05). As the age of children increased, the mean score of the moderation was significantly decreased (P < 0.05). The scores of NQ-P (P < 0.05), balance (P < 0.01), and environment (P < 0.05)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high group of parents' health consciousness than the low group. CONCLUSIONS: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evaluation by NQ-P, the dietary behaviors of preschoolers residing in Seoul and Gyeonggi-do need to be improved. For improving their eating behavior and nutritional health status, parents and children need customized nutrition education programs based on sex, age, region and weight status of preschool children as well as the degree of parents' health consciousness.

전라북도 일부 초등학생의 외식 및 간식섭취 실태조사 (A study on eating out and snack intake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living in Jeonbuk province)

  • 백영미;정수진;백향임;차연수
    • 한국가정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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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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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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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is research investigated the eating out and snack intakes situation of five hundred eighty five $5^{th}\;and\;6^{th}$ graders living in the city and rural parts of Jeonbuk province.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ed: Nuclear families in urban area and rural community are 84.5% and 64.7% respectively. On the other hand, extended families are 7.9% in urban area and 18% in rural communities. Out of all the households, 34.3% (urban: 37.2%, rural community: 31.5%) answered they like to eat out. Over 50.3% preferred eating Korean style food and the reason was 'the taste': urban (71.4%) and rural community (67.8%). People living in urban communities seemed to eat out more frequently than rural places and $3{\sim}4$ times a month was the average. Usually people seemed to eat out during the weekends and in the evening time 84.3% (after 7:00 p.m.). Based on each family's living standard, people answered 'we hardly ever eat out' for those in the lower class (59.1%), the middle class said once or twice a week (47.1%), and the upper class (35.7%). It was obvious that people in the middle and upper class tend to eat out more frequently than those in the lower class. The most common period of time which snacks were taken was after school (38.5%), on the way back from educational institute (35.0%) and the choices of snacks which they purchased were frozen sweets (56.4%)chips & cookies (25.2%) beverages (9.9%) Fast foods (4.6%) and fried foods (3.9%) in order. Urban children seem to eat more frozen sweets and rural children ate more chips & cookies. Also, amount of snacks between meals showed a higher percentage to those who had more pocket money, The type of snacks were fruits (37.1%) chips and cookies et cetera (19.2%) instant foods (12.8%) dairy products (11.1%) confectionary (10.3%) fried foods (5.1%) in order. The result shows that urban children eat out more frequently than those in rural areas, Eating around 7:00 p.m. was most common and the middle and upper class tend to eat out more frequently than those in the lower class, Also, snacks were most often bought before and after school. After 10:00 p.m frozen goods and chips were the most preferred choice. Specially, the reason for eating fast foods was because of the pleasing taste. From this study, it is clear that eating out and having snacks became pervasive into our lives in both urban and rural areas. Hereafter, an appropriate eating habit should be correctly educated to elementary students by spoken words and textbooks in a curriculum. In reality, snacks are classified as being the leading factor of obesity. Therefore more products containing balanced nutrition should newly develop rather than snacks with high fat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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