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amilism Values

검색결과 20건 처리시간 0.028초

대학생의 가족주의 가치와 아동기 양육경험에 따른 부모 부양의식 및 피부양기대 (College student's beliefs about support for old parents according to familism and their child-rearing experience)

  • 김영주;공인숙;이주리;민하영;이점숙
    • 한국생활과학회지
    • /
    • 제13권5호
    • /
    • pp.701-709
    • /
    • 2004
  • A cultural model can change as times go by within one ethnic group. For example, a strong familism has existed for a long time throughout a history of Korea, but it is, just like most social values, now in the midst of a rapid change. Accordingly, Koreans' belief about family values and responsibility for supporting their old parents are changing, too. Especially, supporting parents was one of the highly-estimated traditional values, but it seems to no longer exist. However, one's own rearing experience might be a moderator of association of his or her familism with the ebbing value. Therefore, we aim to address the following research question: What is the relations among college student's familism, their own rearing experiences, and their beliefs about supporting old parents. A total of 155 college students participated in this study. Data were analyzed by SPSS. T-test and ANOVA were used for data analysis. The findings are that college students' beliefs in supporting parents are significantly influenced by their familism and rearing experiences: Those with a strong familism and warm rearing experience have solid beliefs in supporting parents.

  • PDF

한국 사회에서 '가족중심주의'의 의미와 그 변화 (A Study of the Meaning and the Change of Familism in Korea)

  • 서선희
    • 가정과삶의질연구
    • /
    • 제21권4호
    • /
    • pp.93-101
    • /
    • 2003
  • From the perspectives of traditional Korean familism, the family was a life-giving and morality-building institution. The family was also a location where people of Chosun society developed an identity as humans. Due to these characteristics of the family in the traditional familism, that is, the family as the basis of life, morality, and identity, the family was a unit that transcends personal desires, thus the institution enjoyed a long-lasting stability. However, with industrialization, the transcendent values have been taken away from the family, and the modern Korean family has changed into a private unit of personal happiness and the interests of only the immediate members. Surely the traditional familism had values that are contradictory to the civil society, such as sexual discrimination and family egoism. In spite of the limits, the traditional familism contains some family values that can be utilized to improve today's family cultures in Korea. For example, the approach to the family as a unit for life, the emphasis on transcending personal interests for the sake of family stability and deep intimacy, and the importance of the family in human lifes could inspire today's Korean families.

남녀 대학생의 가족가치관 유형에 따른 자녀출산에 대한 인식 (University Students' Perception of Childbirth according to the Types of Family Values)

  • 이연숙;김하늬;이정우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 /
    • 제20권1호
    • /
    • pp.109-140
    • /
    • 2016
  • The primary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classify different family values and to examine how university students' perceptions of childbirth differ according to the types of family values. The sample for this study consisted of 601 university students living in the cities of Seoul, Incheon, and the Gyeonggi province. The data were collected using structured questionnaires distributed through an online survey. Descriptive statistics including frequencies, percentages, means and standard deviation and cluster analysis, One-Way ANOVA and $X^2$ test are applied to analyze the data. The major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The values of the university students regarding marriage, children, and familism were used as parameters to categorize the different types of family values on the cluster analysis. The results of the cluster analysis showed that the university students' family values could be classified into three types; "family-centered values", "individual-centered values", and "familism children-centered value". 2. The family values of the university students differed according to each student's gender, age, religion, socioeconomic status, gender-role attitude, and relationships with his or her father and or mother. 3. On average, the number of children that the students would like to have in the future is higher than the number of children that they actually plan to have. 4. The students' perceptions of family planning and low birthrate circumstances differed according to their family values. The university students categorized as having "family-centered values" planned to have the highest number of children in the future and thought that the low birthrate was a very serious issue, whereas the students with "individual-centered values" planned to have the lowest the number of children in the future. 5. To conclude the study, recommendations were made for the government to improve the low birthrate and for facilitate further research regarding this issue.

가족주의 가치관에 따른 한국인의 복지의식 연구 : 서울지역 기혼자를 중심으로 (Familism and Welfare Consciousness in Korea)

  • 양옥경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51권
    • /
    • pp.229-256
    • /
    • 2002
  • 본 연구는 한국인 대부분이 공유하고 있는 전통적 가치관이라고 알려진 가족주의 가치관이 한국인으로 하여금 복지제도와 복지정책에 대한 인식을 갖게 하는데 어떤 관련이 있는가에 대한 연구이다. 가족간의 결속력이 유난히 강하고 가족중심적인 사고가 모든 사회관계에서도 지배적으로 자리잡고 있는 한국사회에서의 가족주의 가치관은 다른 가치관이나 이념 및 의식을 구축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가족이 그 구성원을 돌보고 양육, 부양하는 것을 당연한 의무와 책임으로 여기고 있는 가족주의적 사고가 복지의식을 형성하고 구체화하며, 복지국가 형태의 수준을 갖게 하는데 제한을 가한다는 비판의 소리가 높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의 복지의식을 전통적 가족주의 가치관과의 관련성 속에서 재조명해보고 그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분석을 위하여 서울지역의 기혼 여성과 남성을 체계적 층화표집과 할당표집으로 표본추출하였으며, 총 1,131명이 분석대상이 되었다. 분석결과 한국인의 복지의식은 가족주의 가치관과 많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제도에 관한 인식에서 가족주의 가치관은 부적 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주의 가치관이 낮은 집단에서 복지제도 인식이 높게 나타난 것이다. 복지책임주체에 관해서는 가난한 사람과 노인영역에서는 가족주의 가치관이 높은 경우 가족책임 성향도 높게, 그리고 장애인과 실업자의 경우에는 가족주의 가치관이 낮은 경우 정부책임 성향을 높게 지적하였다. 그러나 복지정책 욕구에서만은 가족주의 가치관이 낮은 경우 정부책임 성향을 높게 지적하였다. 그러나 복지정책 욕구에서만은 가족주의 가치관의 관련성이 뚜렷이 나타나지 않았다. 가족주의가 높은 집단에서조차 복지정책 욕구가 크게 보여졌다. 이 같은 결과는 가족주의 가치관이 한국인들의 복지의식에 영향을 주는 개념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결론을 내리게 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전통적 사고가 국가의 복지제공 의무를 회피하는 수단으로서가 아니라 오히려 가족의 기능을 긍정적으로 강화하는 기제로 활용되어야 하는 정책적 함의를 제공한다. 이는 한국인에 맞는 복지모형의 개발을 시사한다.

  • PDF

청년층의 가족주의 가치관과 사회복지정책적 제언 (Familism Values and Social Welfare Policy Implications of Young Adults')

  • 배나래;소권섭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0권3호
    • /
    • pp.394-399
    • /
    • 2019
  • 본 연구는 대전, 충청 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 436명을 대상으로 청년세대의 가족주의 가치관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이다. 성별은 남학생(44.0%)에 비해 여학생(56.0%)이 많았다. 조사대상자의 연령은 20세 이하가 34.4%로 가장 많았고, 21세~22세가 30.7%, 23세~24세가 17.0% 순으로 나타났다. 학년은 저학년인 대학교 1학년과 2학년은 61.9%로 고학년인 대학교 3학년과 4학년에 비해 많았으며, 종교는 '없다'라는 응답한 청년층이 42.7%로 가장 많았다. 형제자매 수는 '형제 자매가 2명이다' 라는 응답이 69.7%로 가장 많았다. 둘째, 조사대상자가 지각한 가족주의 가치관 수준을 하위영역별로 살펴보면 효의식이 4.35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부부평등의식이 3.51점, 혈연공동체의식이 2.87점, 가족우선의식이 2.64점, 부계가족영속화가 2.41점의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사회인구학적 변수에 따른 전반적 가족주의 가치관은, 연령변수(F=11.08, P<.001)와 학년변수(F=4.70, P<.01)에서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Timing of Sexual Behaviors among Female Adolescents of Mexican-Origin: The Role of Cultural Variables

  • Espinosa-Hernandez, Graciela;Bamaca-Colbert, Mayra Y.;Vasilenko, Sara A.;Mirzoeff, Charlotte A.
    • Child Studies in Asia-Pacific Contexts
    • /
    • 제3권2호
    • /
    • pp.159-173
    • /
    • 2013
  • We examined the associations between Latino cultural variables and four sexual behaviors among female adolescents of Mexican origin. Participants ages 14 to 19 (N = 153; 70% born in the U.S) completed surveys about four sexual behaviors (making out, receiving and performing oral sex, and vaginal sex) and cultural variables (nativity, language use, familism, and importance of female virginity). Findings indicated that participants who were born in the U.S. were less likely to have engaged in making out and vaginal sex than participants born in Mexico. Participants reporting stronger familism were less likely to have engaged in making out and oral sex than participants reporting less familism. For all behaviors, placing a greater value on female virginity was associated with lesser odds of engaging in that behavior. This study expands our understanding of the role of nativity and Latino values in the sexual behaviors of Mexican-origin female adolescents.

대학생이 인식하는 가족주의가 노화불안과 노인연령집단 태도에 미치는 영향 : 효 의식의 매개효과 (The Effect that Familism Recognized by College Students have on Anxiety Over Aaging and Elderly Group's Attitude: Mediation Effect of a Sense of Filial Duty)

  • 김정희;임병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7권2호
    • /
    • pp.595-611
    • /
    • 2017
  • 본 연구는 대학생이 인식하는 가족주의가 노화불안과 노인연령집단 태도에 미치는 영향과 효 의식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의 분석을 위해 경기도 성남, 안양, 인천, 그리고 서울에 소재한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2016년 5월 2일부터 6월 28일 까지 설문 조사하여 불완전 응답 34부를 제외한 166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가족주의, 노화불안, 노인 연령집단 태도, 효 의식 변인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하였으며, 변인간의 다중공선성은 VIF 값의 수치를 사용하여 확인하였다. 둘째, 대학생이 인식하는 가족주의가 노화불안, 노인연령집단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셋째, 대학생이 인식하는 가족주의가 노화불안에 미치는 영향에서 효의식의 부분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또한 매개효과 유의성 확인을 위해 Sobel이 제안한 Sobel Test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고령화 사회의 대학생이 인식하는 가족주의가 노화불안에 미치는 영향에서 효 의식의 매개효과 검증을 토대로 핵가족 고령화 사회의 대학생과 노인세대 간의 가족주의 및 효 의식의 함양과 미래에 야기되는 대학생의 노화불안 감소를 위한 사회복지개입실천의 필요성을 제언하였다.

속담을 통해 본 대학생의 전통적 자녀관 (Korean Students' Traditional Value of Children in Family -by asking the agreement on the proverbs-)

  • 곽혜경;강기숙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 /
    • 제3권2호
    • /
    • pp.86-107
    • /
    • 2007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전통적 자녀관을 알아보기 위하여 서울지역 대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전통적 자녀관에 관한 속담에 대한 동의 정도와 가족주의 자녀관에 관한 찬성 정도를 조사하였으며, 자녀의 필요성, 이상적인 자녀수, 자녀양육 책임기간에 대한 의식을 조사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대학생들은 전통적 자녀관에 대체로 동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학생이 딸에 대해서 더 긍정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으며, 조부모와의 동거경험이 있는 학생들이 남아선호의식이 더 적고 자녀양육의 어려움에 대한 전통적 의식이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가족주의 자녀관에 약간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그리고 조부모와의 동거경험이 있는 학생들이 없는 학생들보다 가족주의 자녀관에 더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가족주의 자녀관에 반대할수록 남아선호의식이 적고 딸에 대해 긍정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자녀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남아선호 및 가족주의 자녀관과 관계가 있고, 이상적인 자녀수는 자녀양육의 어려움 및 가족주의 자녀관과 관계가 있으며, 자녀양육책임기간은 딸에 대한 가치관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PDF

가족가치관과 돌봄노동지원정책 욕구의 관련성 연구 (A Relation between Family Values and Needs for Care-Support Family Policy)

  • 변주수;진미정
    • 가정과삶의질연구
    • /
    • 제26권5호
    • /
    • pp.259-277
    • /
    • 2008
  • Traditional familism and family value is known as the value that most Koreans share with. Strong family solidarity and family-centered perception among Koreans influences other social values and ideology. Under the family value, caring for family members is family responsibility instead of government responsibility. Previous studies argued that the family value played a role to impede the development of family policy in Korea.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a relation between the family value and the needs for care-support family policy. This study investigated how the family value were related to the specific needs for care-support family policy. The data were drawn from the Seoul Families Survey conducted on 2006 by Seoul Women and Family Foundation. The survey data consisted of 2,500 married males and females living in Seoul. The statistical techniques used for analysis were frequencies, means, t-test, ANOVA, crosstabs, multiple regression models, and multinomial logit models. The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ings. First, while the traditional familism appeared to be held at a certain level, the general attitudes towards cohabitation, divorce, and single-parent family seemed to be less traditional. Second, the familism was found to be partly associated with the needs for the care-support family policy. The respondents who had less traditional value on arriage and child-rearing showed the higher level of needs for daycare center. This finding implied that nontraditional attitudes were related to the needs for an alternative care service such as caring through facilities rather than to the needs for supportive or complementary services. Lastly, the respondents who had higher level of traditional familism showed a higher preference for direct economic service (supportive service) than for other types of service in child care. And the less traditional their attitudes towards marriage and child-rearing, the more likely they are to prefer flexible child care services and programs to other types of child care services. These results implied that the family value was partly influential to family policy. However, it is worthy to note that the family value was related to family policy preference rather than to family policy needs. In other words, traditional family value appeared to influence the types of family policy rather than the level of needs for family policy.

한국 부모-자녀관계 속담에 대한 동의도와 가족환경 및 가족가치관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Agreement of the Korean Proverbs about Parent-Child Relations, Families' Environment , and Familism)

  • 조복희;안선희;이영환;이진숙
    • 대한가정학회지
    • /
    • 제36권8호
    • /
    • pp.105-122
    • /
    • 1998
  • This research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s between families' environment, familism, and the agreement on the parent-child relations as depicted in Korean proverbs to find the change of the traditional values about parent-child relationships. The sample was comprised of 474 Korean married people. They were asked to rate the degree to which they agreed on the underlying value of each proverb. The data were collected through a mailed questionnaire and interview. The findings indicated that the responses of subjects varied as a function of families' environment and familism variables. More specifically, while the subjects living with extended family were more likely to rate the value toward children and daughter high, the subjects from nuclear family were more likely to express the affection toward children, to prefer boys, and to express child-rearing stress. In addition, the people who had lived with grandparents together tended to agree with the value of filial piety. The respondents from conservative surroundings were more likely to express the affection toward children and to prefer boys. The subjects from a rural community tended to prefer boys and to place high value on the authoritative control. The people who supported familism tended to express the affection toward children and child-rearing stress, to prefer boys, and to agree with the filial piety and authoritative control. But they tended to rate low on the value of children and daughter.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