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DI perfor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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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GFEZ) 제1단계 사업의 개발과정과 성과분석: 2004-2010 (Performance and Development Process of the Phase 1 Project in the Gwangyang Free Economic Zone (GFEZ), Korea: 2004-2010)

  • 이정록;김승곤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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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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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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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의 목적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GFEZ) 제1단계(2004-2010) 사업의 개발과정과 성과를 고찰하는 것이다. 제1단계 사업대상은 전체 22개 사업 중에서 11개이며, 3개 사업은 종료된 반면, 8개 사업은 종료되지 못하고 현재 진행 중이다. 제1단계 개발사업은 기업유치를 위한 기반시설 개발과 공급, 사회간접시설 확충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사업성과는 그렇게 많지 않았다. 제1단계 개발사업 주요 성과는 산업용지와 주택용지개발과 공급, 도로와 철도 확충, 광양 컨테이너부두 8선석 준공, 102개 기업유치와 신규고용 창출 등이다. 유치된 기업들은 광양항 배후단지와 율촌1산단에 주로 입지하였고, 물류 및 관련서비스, 철강, 기계, 조선, 정밀화학 등의 업종이 많았다. 제1단계 사업의 문제와 한계는 저조한 외국인투자기업 유치실적, 재원조달능력이 우수한 개발사업자 유치 부족, 중소기업 중심의 입주기업, 하동지구 개발사업 지연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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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벤처기업은 태생적 글로벌기업인가: 벤처기업의 국제화에 미치는 영향 요인 분석 (An Analysis on the Factors Affecting the Level of Globalization of Korean Venture Business)

  • 김종운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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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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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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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우리나라 벤처기업들의 국제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국제화 수준이 기업의 경영성과에 영향을 주는지를 분석하기 위하여 "벤처기업실태조사" 자료 중 1,970개 벤처기업 자료를 활용하여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경영자의 특성 중 연령은 유의한 영향을 주지 않는 반면, 경영자의 학력과 과거 업무 경험은 매우 유의하게 벤처기업의 국제화 수준에 영향을 주었는데, 박사학위를 보유한 경우와 과거 마케팅 분야의 업무 경험을 보유한 경우에 다른 경우보다 수출집중도가 높게 나타났다. 기업 특성의 경우, 기업의 기술수준은 기업 국제화 수준에 미치는 영향이 유의하지 않았지만, 외주생산을 하는 경우에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수출집중도가 유의하게 높았고, 업력이 증가할수록 기업의 국제화 수준이 유의하게 낮았다. 또한, 국내시장의 경쟁 수준은 벤처기업의 국제화 수준에 영향을 주지 않은 반면, 수출지역 및 직접진출지역의 수가 늘어날수록 국제화수준은 높아지고, 그 수출지역의 수가 더욱 큰 영향을 미쳤다. 한편, 국제화 수준은 일반적으로 벤처 기업의 영업이익율에 유의한 영향을 주지 못하였지만, 창업후 10년 이후의 기업군에서는 매우 유의하게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본 연구의 결과는, 국제화에 있어 벤처기업 경영자의 교육과 업무경험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기업들의 전략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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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의 외국인직접투자 증감요인 분해 분석 (Decomposition Analysis of Regional Governments in Foreign Direct Investment Increase or Decrease)

  • 이상춘;김윤선
    • 통상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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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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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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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각 지방자치단체 등지에서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직접투자 유치 정책에 기초 정보를 제공한다. 변이-비중 모형(Shift-Share Model)을 이용해 외국인직접투자 유치 실적의 증감 요인은 지역별 각 산업의 분해 요인에 따라 구조적 특징을 파악함으로써 찾을 수 있다. 분석은 2009년을 기준으로 2010년, 2011년 전국(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구분)의 외국인직접투자 실적을 비교, 전산업(한국표준산업분류 중분류)에 대해 실시했다. 그 결과는 국가성장효과(NS), 산업구조효과(IM), 지역할당효과(RS)로 구분하여 외국인직접투자 증감요인을 살펴보면 2010년과 2011년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에서 국가성장효과(NS)는 음(-)의 값을 갖고 있었다. 이는 세계경기침체의 여파가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산업구조효과(IM)의 경우 수도권은 교육, 문화, 비즈니스 및 교통 등의 발달로 비수도권에 비해 서비스 산업의 발달에 유효한 환경을 가지고 있다. 특히 서비스(음식숙박, 비즈니스서비스업, 문화오락) 부문에서 그 특징을 찾을 수 있었다. 비수도권은 제조업(비금속광물, 전기전자) 등의 부문에서 산업발달의 전후방 연계효과 및 지역적 특징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지역할당효과(RS)에서는 수도권에서 제조업 분야의 금속 및 화공분야에서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도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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