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xperience GA

검색결과 106건 처리시간 0.036초

산후풍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을 위한 환자의 의료 이용 경험 및 인식도 조사 (A Survey on Patient's Experience and Perception on Health Care Utilization for Developing of a Korean Medicine Clinical Practice Guideline for Puerperal Wind Disorder)

  • 권나연;김동일;윤영진;박장경
    • 대한한방부인과학회지
    • /
    • 제35권2호
    • /
    • pp.54-69
    • /
    • 2022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flect the patient's perspective in the process of developing Korean medicine clinical practice guideline (CPG) of puerperal wind disorder by survey. Methods: Five hundred fifty patients were surveyed from November 3rd, 2021 to November 8th, 2021 by internet. This study is an exploratory cross-sectional survey study, and descriptive statistics and frequency analysis were conducted on respondents' general characteristics, postpartum symptoms, the history of using treatment institution for puerperal wind disorder, satisfaction of medical institutions and perception of postpartum care. Results: Survey results showed that 92.0% of respondents experienced symptoms after childbirth, and 56.2% of the symptoms were arthralgia, followed by obesity with 41.8%. Among puerperal wind disorder patients, 34.2% had treatment history, and 54.3% received Korean medical treatment. Treatment satisfaction was confirmed to be higher in Korean medical treatment. The necessity of postpartum care was recognized at 95.7% of respondents, and the performance rate of traditional Korean postpartum care was also high. Conclusions: Based on a realistic patient-centered basis, it is a study that can lay the foundation for standardizing Korean medicine treatment and strengthening coverage in the future.

멘탈 어카운팅을 활용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 : 가계부 어플리케이션 사례연구 (User Interface Design through Mental Accounting : A Case Study on Account book Application)

  • 가예린;이주엽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 /
    • 제7권7호
    • /
    • pp.865-874
    • /
    • 2017
  • 멘탈 어카운팅 이론에 의하면 인간은 돈을 심리적 목적에 따라서 분류한다. 이는 자기 제어 수단으로써 중요한 기능을 하지만, 때로는 아주 단순한 경제적 원칙에 어긋나는 오류를 일으키기도 한다. 많은 소비자들이 이와 같은 실수를 경험하고 있다. 그래서 소비자들은 자신의 수입과 지출을 관리하기 위해 가계부를 사용한다. 최근에는 어플리케이션 형태의 가계부들을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어플리케이션의 특성상 다양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들을 볼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가계부 어플리케이션의 인터페이스들이 소비자들의 멘탈 어카운팅으로 인한 오류를 방지하고 합리적인 경제활동을 도와줄 수 있는지 고찰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멘탈 어카운팅의 선행 연구들을 바탕으로 어플리케이션 스토어 상위에 노출되는 가계부 어플리케이션들을 비교분석하였다. 이와 같은 사례연구를 통하여 합리적인 소비를 돕는 효율적인 UI 요소들을 찾고자 하였다. 향후 연구에서는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개선된 형태의 가계부 UI를 설계하고 사용성 평가를 진행할 것이다.

스마트 의류의 사용환경 내구성 시험에 대한 국제 표준화 현황과 제품의 신뢰성 향상 및 품질 관리를 위한 향후 과제 (Current Status of International Standardization for Durability Test Methods in Smart Clothing and Future Challenges in Enhancing Product Reliability and Quality Control)

  • 김시연;임가영;김수경;이정현
    • 한국의류산업학회지
    • /
    • 제25권3호
    • /
    • pp.398-408
    • /
    • 2023
  • Smart clothing products can experience a decrease in performance and reliability due to various mechanical, biological, and chemical stress factors that occur throughout their life cycle. These issues can hinder consumer acceptance of the products. This study aims to enhance the reliability of smart clothing and facilitate quality control by analyzing and identifying the current status of international standardization for smart clothing and electronic textiles (e-textiles). The focus of this analysis was on the durability test methods in the use environment. Furthermore, similar standards published by different standardization organizations for durability tests were compared in depth. The study showed that a total of 27 international standards have been developed or are currently under development. The current standardization efforts mainly aim to develop functionality and durability test methods for smart clothing and e-textile products. A detailed comparison was made between two international standards (IEC 63023-204-1:2023 and AATCC TM210:2019) specifically in relation to the washing durability test method and the electrical resistance measurement standards (BS EN 16812:2016 vs AATCC EP13-2021), before and after the environmental exposure tests. Based on this comparison, several suggestions have been made and discussed for the future revision of these international standards.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의 구강보건 인식 및 태도에 관한 조사 (A Study on the Oral Health Awareness and Behavior of Higher Graders in Elementary School)

  • 김영경;정재연;한수진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3권1호
    • /
    • pp.45-50
    • /
    • 2003
  • 초등학교 고학년의 효과적인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기 위하여 학교계속구강관리가 실시되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과 5학년 및 6학년 학생 644명을 대상으로 잇솔질 시기 및 횟수, 우식성 식품 섭취빈도, 구강진료기관 방문 경험 및 방문 목적, 예방처치 경험, 학교불소용액 양치사업에 관한 인식을 조사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잇솔질 시기는 전반적으로 식사 전보다 식사 후에 잇솔질 하는 학생이 많았다. 하루 2회 이상 잇솔질을 하는 응답자는 79.5%이었고, 학년별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P>0.05), 여학생과 남학생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었다(P<0.01). 2. 우식성 식품 섭취빈도는 전체 응답자의 30.4%가 매일 섭취하였고, 학년별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P<0.05), 여학생과 남학생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었다(P<0.01). 3. 구강검사 실시 후 2달간의 구강진료기관 방문경험자율은 40.1%이었고, 학년별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P>0.05), 여학생과 남학생간에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구강진료기관 방문목적은 치료목적 방문이 27.2% 이었고, 검진을 받기 위한 방문은 10.3% 이었다. 4. 구강진료에 대한 공포는 30.7%의 응답자가 너무 무섭다고 응답하였고, 학년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며(P>0.05),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너무 무섭다고 응답한 빈도가 유의하게 높았다(P<0.01). 5. 치면열구전색 경험자율은 14.4%이었고, 학년간과 남 녀간에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불소도포경험자율은 20.2%이었고, 학년간에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었다(P<0.01). 6. 불소용액양치사업 선호자율은 48.1%이었고, 학년간, 남 녀간에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P>0.05). 불소용액양치사업 계속 실시 희망자율은 46.9%이었고, 학년간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었다(P<0.05). 불소용액양치사업 선호 이유 중 충치예방이라고 답한 자의 율은 43.92%이었고, 불소용액양치사업이 싫은 이유는 귀찮아서가 41.3%로 가장 높았다. 7. 2000년의 연구결과와 비교하면 잇솔질 횟수, 불소용액양치사업의 선호와 불소용액양치사업 계속실시 여부에서 높게 나타나 교육의 효과가 있다고 사료되었으며, 구강진료기관 방문 경험률과 예방처치 경험률은 낮게 나타났다.

  • PDF

임산물 가공품 개발을 위한 인식 및 구매 행동 조사 (Style for the Consumer's Awareness and Purchase Behavior about the Forest Product)

  • 이은영;여가은;이지오;전유화;조미숙;오지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20권11호
    • /
    • pp.77-87
    • /
    • 2020
  • 본 연구는 임산물 가공품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과 구매 행동에 대해 조사 및 분석하여 정읍시 임산물 가공품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진행하였다. 정읍시 현지 관광지를 중심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234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수행하였다. 조사 대상자들이 구매경험이 있는 지역 특산 가공품 중 식품은 주로 차류, 즙/진액/원액, 주류, 과자류, 청/효소/당절임 순으로 나타났으며 테라피는 비누, 아로마오일, 로션 순으로 나타났다. 주로 관광지 지역 특산물 판매장에서 구입하였으며 구매 비용은 10,000원 이상 30,000원 미만으로 조사되었다. 주요 구매 용도는 직접 사용과 선물용이 많았으며 구매 상품의 만족도는 만족하는 경우가 56.8%로 품질이 좋음, 선물하기 좋음, 건강 기능성이 좋기 때문에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산물 11종을 제시한 문항에서는 조사 대상자들은 복분자, 도라지, 야생화, 더덕, 고사리, 두릅, 마를 인지하고 있었으며, 이 중 복분자와 야생화를 정읍시 대표 임산물로 인지하고 있었다. 식품과 테라피 제품 선택 속성에 따른 군집을 분석하여 타겟 소비자를 모색하였다. 임산물 가공품에 대해 관심이 있고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을 중시하는 집단이 임산물의 가치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추후 상품 개발 시 임산물의 품질과 안전성을 고려하여 임산물 가공품의 가치를 높여야 하겠다.

항공레저스포츠 시장창출 전략 연구 (A study of aviation leisure sport demand creation strategy)

  • 박진서;심가람;성연영;김미숙
    • 항공우주정책ㆍ법학회지
    • /
    • 제30권1호
    • /
    • pp.181-206
    • /
    • 2015
  • 본 논문에서는 국내의 항공레저스포츠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동향을 살펴보고, 미국, 호주, 일본의 항공레저스포츠 활성화 정책동향을 분석하여 국내 항공 레저스포츠 활성화 정책 방안을 제시하였다. 위에서 제시한 다양한 항공레저스포츠 활성화 방안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일관성 있는 정책의 수행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항공레저스포츠를 전담할 수 있는 조직의 신설운영이 시급하다. 이는 항공레저산업이 다양한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으며,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와의 업무조정 및 경량항공기 이착륙장과 관련한 지자체 및 농림수산식품부와의 협업관계가 중요하고, 또한 공역과 관련하여 국방부와의 협력 등을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서는 이를 전담할 수 있는 조직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항공레저스포츠를 전담할 수 있는 정부조직의 신설의 중요성과 마찬가지로 항공레저산업은 제작산업, 정비, 인증, 이착륙장(활공장) 규정, 안전감독, 종사자자격관리, 사업수행에 따른 관리감독과 처벌규정 등 일반 항공운송사업에 버금가는 복잡한 행정행위가 증대됨에 따라 가칭 "항공레저스포츠 진흥법"의 제정이 필요하다. 또한 항공레저산업에 활성화를 위해서는 안전은 가장 기본적인 요건으로 안전감독기능의 보완도 필요하지만 기초시설인프라를 갖추는 것은 선행되어야할 과제임에 따라 이를 위한 국가의 제도개선과 시설투자재원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 재원투자 없이는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분야가 바로 항공레저분야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중장기 재정확보계획이 산업활성화를 위하여 가장 중요한 정부정책과제라고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제2차 항공정책기본계획(안)은 항공레저스포츠 육성을 통한 생활 속의 항공기반 조성을 세부추진 방향으로 정하고, 중점추진 과제로서 항공레저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 및 공역 확대 추진, 항공레저스포츠 대중화기반 조성, 항공레저스포츠 연관 산업 및 성장 지원 등을 제시하였으며, 이를 반영하여 항공레저스포츠 강국이 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

Gamma Knife Radiosurgery Using Co-Registration with PET-CT and MRI for Recurrent Nasopharyngeal Carcinoma with Previous Radiotherapy : A Single Center 14-Year Experience

  • Lee, Chaejin;Park, Seong-Hyun;Yoon, Sang-Youl;Park, Ki-Su;Hwang, Jeong-Hyun;Hwang, Sung-Kyoo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 /
    • 제63권3호
    • /
    • pp.397-405
    • /
    • 2020
  • Objective : We retrospectively evaluated the efficacy of Gamma Knife radiosurgery (GKS) for recurrent nasopharyngeal carcinoma (NPC) in patients who previously underwent radiotherapy, and analyzed the treatment outcomes over 14 years. Methods : Ten patients with recurrent NPC who had previously received radiotherapy underwent stereotactic radiosurgery using a Gamma Knife® (Elekta Inc, Atlanta, GA, USA) between 2005 and 2018. The median target volume was 8.2 ㎤ (range, 1.7-17.8), and the median radiation dose to the target was 18 Gy (range, 12-30). The median follow-up period was 18 months (range, 6-76 months). Overall and local failure-free survival rates were determined using the Kaplan-Meier method. Results : The NPCs recurred at the primary cancer site in seven patients (70%), as distant brain metastasis in two (20%), and as an extension into brain in one (10%). The recurrent tumors in seven of the 10 patients (70%) were found on the routine follow-up imaging studies. Two patients presented with headache and one with facial pain. Local failure after GKS occurred in five patients (50%) : two of whom died eight and 6 months after GKS, respectively. No adverse radiation effects were noted after GKS. The 1- and 3-year overall survival rates after GKS were 90% and 77%, respectively. The local failure-free survival rates at 6 months, 1 year, and 3 years after GKS were 80%, 48%, and 32%, respectively. The median interval from GKS to local failure was 8 months (range, 6-12). Univariate analysis revealed that using co-registration with positron emission tomography-computed tomography (PET-CT) and 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 was associated with a lower local failure rate of recurrent NPC (p=0.027). Conclusion : GKS is an acceptable salvage treatment option for patients with recurrent NPC who previously received radiation therapy. PET-CT and MRI co-registration for dose planning can help achieve local control of recurrent NPC.

복합 유전자 알고리즘에서의 국부 탐색을 위한 셀룰러 학습 전략 (A Cellular Learning Strategy for Local Search in Hybrid Genetic Algorithms)

  • 고명숙;길준민
    • 한국정보과학회논문지:소프트웨어및응용
    • /
    • 제28권9호
    • /
    • pp.669-680
    • /
    • 2001
  • 유전자 알고리즘(GA:Genetic Algorithm)은 최적화 문제를 풀기 위해 생물학적 진화(evolution) 과정을 모방한 최적화 알고리즘이다. 유전자 알고리즘은 복잡한 상태 공간에서 최적 해를 찾기 위해 전통적인 최적화 기법과는 달리 유향적 임의 탐색을 행한다. 학습에 해당하는 국부 탐색(local search)을 유전적 알고리즘은 exploration 탐색과 exploitation 탐색의 균형을 유지시켜 줄 수 있는 한 방법이다. 모집단 내의 각 개체가 진화 과정 중에 학습한 유전적 특질들은 그 다음 세대에서 되물림 되며 이러한 학습(learning) 과정을 유전자 알고리즘과 결합시킴으로써 탐색 속도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이 논문에서는 함수 최적화를 위해 속도를 개선한 셀룰러 학습을 기반으로 하는 유전자 알고리즘을 제안한다. 제안하는 셀룰러 학습 전략은 셀룰러 오토마타의 주기성과 수렴성을 기반으로 하며, 유기체가 그 개체의 생명 주기의 한 세대에서 얻게되는 지식과 경험들을 자손에게 전달한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한다. 제안한 셀룰러 학습 전략의 효율을 기존의 복합 유전자 알고리즘에서의 라마키안 진화 및 볼드윈 효과와 비교하였다. 다양한 테스트 베드 함수에 대한 실험을 통하여 셀룰러 학습에 의한 개체의 국부적 향상이 전체적인 성능 향상에 기여함을 알 수 있었고 제안한 학습 전략이 기존의 방법보다 더 빨리 전역 최적 해를 찾을 수 있음을 증명하였다.

  • PDF

제주도에 도입된 뉴트리아(Myocastor coypus)의 생물학적 특성 및 서식 현황 (Biological Characteristics and Current Status of Nutria (Myocastor coypus) Introduced in Jeju Island)

  • 김가람;오홍식
    • 환경영향평가
    • /
    • 제26권1호
    • /
    • pp.1-10
    • /
    • 2017
  • 본 연구는 제주도에 도입된 외래 포유동물인 뉴트리아의 서식현황과 생물학적 특성을 밝히기 위하여 2013년 5월부터 2016년 8월까지 수행되었다. 연구를 통해 트랩으로 5개체가 포획되었고, 사체 2개체를 수집하였다. 이중 부패가 심해 생물학적 정보가 불분명한 1개체는 분석에서 제외했다. 조사한 암컷 4개체와 수컷 2개체는 모두 백색계통이었고, 눈동자는 적색이었다. 외부형태와 두개골형질 분석, 해부학적 관찰결과들은 포획된 암컷들이 성적으로 성숙한 상태였으나 번식활동은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 수컷 성체의 신체크기는 내륙의 성체와 유사하였다. 2013년 7개체 수집 이후 2014년 5월, 무인카메라에 1개체가 촬영되었으나 포획되지는 않았다. 이후 연구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서식하는 개체가 더 이상 확인되지 않아 자연사했거나 이주한 것으로 판단된다. 한정된 공간에서 토착 동물들과 유입종이 공존하는 제주지역의 특성에 맞는 뉴트리아의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제주도의 환경적 특성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이 연구 결과는 뉴트리아의 생물학적 특성을 이해하고, 제주도의 자연생태계 보호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유용한 정보로 활용될 것이라 판단된다.

단일기관에서 경험한 소아 폐외결핵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Manifestation of Extrapulmonary Tuberculosis in Children : A Single Center Experience)

  • 승소진;곽가영;이수영;강진한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 /
    • 제15권2호
    • /
    • pp.167-173
    • /
    • 2008
  • 목 적 : 저자들은 8년간 단일기관에서 경험한 소아 폐외결핵 환자들의 임상적, 미생물학적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0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에서 폐외결핵으로 진단받은 15세 이하의 환자들의 의무기록과 검사소견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 총 109명의 결핵환자 중 폐외결핵은 12명으로 11%를 차지하였다. 총 결핵환자에 대한 폐외결핵 환자의 비율은 2006-2007년에 20%로 그전에 비하여 증가하였다. 남녀 비는 1.4:1이었으며 진단시 평균 연령은 9.2세(3개월-15세)였다. 침범부위는 늑막이 5명(41.6%)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중추신경계 3명, 속립성 2명, 골관절 1명, 위장관1명 순이었다. 입원했을 때의 주증상은 발열이 11명(91.6%)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총 발열일수는 평균 15.8일(0-47일)이었다. 결핵균 도말 검사는 33.3%, 배양검사는 41.6%, 중합효소연쇄반응 검사에서는 41.6%의 환자에서 양성이었다. 항결핵제 감수성 검사를 시행한 5명 중 4명(80%)에서 1개 이상의 약제에 내성을 보였다. 11명은 합병증 없이 치료되었고 1명은 치료 도중 사망하였다. 결 론 : 본 연구 결과 연구 기간 중 2006-2007년에 총 결핵환자에 대한 폐외결핵 환자의 비율이 이전에 비하여 증가하였다. 또한 소아 폐외결핵이 폐결핵에 비해 미생물학적 진단률이 낮고 항결핵제 내성률이 증가하는 추세임을 알 수 있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