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uropean surv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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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과 짚신나물아족 종피형태의 계통분류학적 고찰 (Phylogenetic implication of seed coat sculpturing in subtribe Agrimoniinae (Rosaceae))

  • 정경숙;;;오병운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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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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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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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장미과 Agrimoniinae(짚신나물아족)의 5속(Agrimonia L., Aremonia Neck. ex Nestl., Hagenia J.F. Gmel., Leucosidea Eckl. & Zeyh., and Spenceria Trimen.)의 종피를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여 계통분류학적으로 유용한 형질이 있는지 조사하였다. 또한, 관찰된 종피의 형질들을 이미 수행된 분자계통학적 연구에서 제시된 5속의 계통분류학적 관계를 설명하는 가설들에 적용하여 종피 형질의 계통분류학적 진화를 고찰하였다. 짚신나물아족의 5속 모두 하나의 열매화통에 하나 또는 두 개의 성숙한 수과를 가지고 있었고, 종피는 표피세포의 모양, 크기, 세포벽의 돌출 정도, 세포표면의 돌기의 유무 등에서 다양한 형질상태가 관찰되었다. 특히, 세포표면의 유두상 돌기(papillae)는 2속 Agrimonia(짚신나물속)과 Aremonia에서만 관찰되었다. 유두상 돌기가 없는 것이 원시형질이라는 가정하에 유두상 돌기가 나타나는 형질변화를 이미 수행된 분자계통학적 연구에서 고찰하였다. 4개의 핵과 6개의 엽록체 DNA의 염기서열에 기초한 계통수에서는 적어도 2회의 형질변화가 요구되며, 저복사수 핵 유전자의 염기서열 계통분석의 계통수에서는 단 1회의 형질변화가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하면, 종피의 유두상 돌기의 출현은 Agrimonia(짚신나물속)과 Aremonia 을 단일계통 분류군으로 설명하는 공통진화형질이라고 할 수 있고 이러한 가설은 저복사수 유전자의 염기서열의 계통분석을 지지하고 있다. 이렇게 종피 형질은 장미과 Agrimoniinae(짚신나물아족)의 속간의 계통분류학적 이해에 매우 유용한 형질임을 밝힌다.

해수 중의 미량금속 분석을 위한 청결기술의 소개 (Introduction of Clean Techniques for Trace Metal Analysis in Seawater)

  • 김경태;김은수;나공태;문덕수;김현주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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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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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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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Al, Ag, Au, Cu, Cd, Co, Fe, Ni, Pb, Zn등의 금속은 해수 중에 미량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미량금속이라고 하며 일부는 미량영양소로서 생명체의 생리활동에 필요하지만 정해진 한계값을 초과할 때는 독성을 나타낸다. 미량금속(중금속)은 해양환경 및 해양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성 오염물질로 분류되어 다양한 연구가 수행되고 있다. 해수와 담수 등 자연수 중의 미량금속 측정은 정확도와 정밀도에 있어서 큰 오차를 가지고 있음이 장기간 인식되어 왔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1975년 이후 미량금속의 해수 중 농도가 과거에 인지된 농도의 $1/10{\sim}1/1,000$ 정도로 낮아졌으며, 수직 분포는 생물, 물리, 지화학적인 과정들이 반영되고 있음이 밝혀졌다. 이와 같은 결과는 대부분 미량금속에 대한 분석방법과 기기의 발전에 기인하며, 시료 채취, 보관 및 분석 과정에 발생할 수 있는 오염을 제거해야 하는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의 경우 많은 해양환경 관린 조사 및 연구에서 정확성이 결여된 자료가 보고되고 있다. 특히 미량금속 분석에 있어서 시료의 채취, 보관, 분석에 대한 정착한 인식 및 이해 부족은 자료의 질을 저하시키고 있다. 해양환경 연구 및 환경평가에 활용하기 위하여 자연수 중 미량금속의 정확한 자료를 획득하는 주요 과정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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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빈곤원인 인식의 실태와 결정요인 (Analysis on the Public Perceptions about the Causes of the Poverty in Korea)

  • 이상록;김형관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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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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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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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한국사회 구성원의 빈곤원인 인식 유형 및 분포, 주요 빈곤원인 인식의 결정양상에 대한 분석을 통해 한국사회가 지닌 빈곤에 대한 사회적 태도의 이해를 제고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에는 빈곤원인 인식 항목이 새롭게 추가된 8차년도 한국복지패널조사자료를 활용하였으며, 분석결과에서는 한국사회의 빈곤원인 인식이 개인책임 인식(individualism), 사회구조책임 인식(structuralism), 운명책임 인식(fatalism) 등의 세 가지 유형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한국사회에서는 빈곤원인을 개인책임으로 인식하는 성향이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빈곤원인 인식의 양상은 인구사회학적 특성, 사회경제적 수준, 가치태도 등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음을 또한 확인할 수 있었다. 개인책임, 사회구조책임, 운명책임의 빈곤원인 인식에의 결정양상은 일부 차이를 보였지만, 대체로 가치태도 변수들이 주요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한국사회 빈곤원인 인식의 실태와 특성을 보여주는 바로, 특히 빈곤을 개인책임으로 인식하는 성향이 높다는 분석결과는 한국 사회복지의 낙후성이 이와 같은 사회의식에 기반한 것일 수 있음을 시사하여 준다. 아울러, 빈곤원인 인식의 결정에서 가치태도의 주요한 영향은 복지국가 발전의 토대 조성에 사회문화적 맥락에도 정치적, 정책적 관심이 제고되어야 함을 시사하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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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임산물무역(林産物貿易)에 대한 목재인증제(木材認證制)의 잠재적(潛在的) 영향(影響) (The Potential Impacts of Recent Developments in Timber Certification Schemes on the Korean Forest Products Trade)

  • 주린원;이성윤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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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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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8-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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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지구차원의 목재인증제(木材認證制)인 FSC인증(認證)과 ISO 환경경영체제(環境經營體制) 인증(認證)의 최근 동향을 검토하고 인증제(認證制)가 우리 나라의 임산물무역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을 분석하였다. 목재인증표준(木材認證標準), 인증절차(認證節次) 및 인증(認證) 산림면적(山林面積) 등에 대한 자료 및 정보는 관련문헌과 지역 및 국제기구의 보고서 등으로부터 수집하였다. 목재인증제(木材認證制)가 우리 나라의 임산물무역에 미치는 영향은 환경(環境)과 임산물무역과 관련된 주요어에 대한 인지도(認知度)와 환경친화적이며 지속 가능하게 경영된 산림에서 생산되는 라벨부착목재에 대한 추가지불의사(追加支拂意思)를 설문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지구, 지역 및 개별국가차원에서 다양한 인증제(認證制)가 개발되고 있고 인증제(認證制)에 대한 관심도 증가되고 있기 때문에 인증목재(認證木材)의 시장공급량은 증가될 것으로 예측되나, 인증목재(認證木材)의 수요는 현 단계에서 불확실하며 소비자의 인증목재(認證木材)에 대한 반응이 주요 결정인자(決定因子)가 될 것이다. 단기적으로 목재인증제(木材認證制)가 우리 나라 수업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국내 목재소비자들이 환경관련(環境關聯) 무역조치(貿易措置)에 대한 관심이 낮고, 인증목재(認證木材)에 대한 추가지불의사(追加支拂意思)가 적기 때문이다. 그러나 목재인증(木材認證)이 선진국 시장에서는 임산물수입장벽(林産物輸入障壁)으로 활용되고 있어 마루판이나 합판 등 유럽시장에 수출하는 임산물은 목재인증(木材認證)에 의해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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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자만 해수 및 새꼬막(Scapharca subcrenata)의 세균학적 위생 평가 (Assessment of Bacteriological Safety of the Seawater and Ark shell (Scapharca subcrenata) in Yeoja Bay, Korea)

  • 신순범;오은경;정상현;이희정;김연계;이태식
    • 수산해양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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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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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5-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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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의 새꼬막 주 생산해역인 전남 여자만에 대하여 해수 및 패류의 세균학적 분석결과를 근거로 위생상태를 평가함으로써 동 해역의 위생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또한 본 연구결과를 적용하여 우리나라의 정착성 수산물 등급기준에 따른 해역분류 및 한국패류위생계획에 근거한 '수출용패류생산지정해역'으로의 가능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2014년 1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여자만에 설정한 50개소의 조사정점별 해수의 위생지표세균 조사결과, 대장균군 및 분변계대장균 수의 범위는 각각 <1.8~5,400 및 <1.8~350 MPN/100 mL으로 분석되었으며 이는 우리나라의 '정착성 수산동식물 생산해역 등급설정 기준'(MOF, 2013a)에 따라 청정해역의 기준에 충족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수출용패류생산지정해역으로 지정을 위해서는 미국이나 유럽연합 등의 기준을 충족하여야 하며 본 조사결과 미국의 National Shellfish Sanitation program (U.S. FDA, 2016)에 따라 해수의 수질은 허가해역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되었으나, 여자만은 주변에 오염원이 산재해 있고 강우의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오염원 관리가 수반되어야 하는 조건부 허가해역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유럽연합의 Regulation (EC) No 854 (European Commission, 2004)에 근거하여 여자만의 패류(새꼬막)는 계절적 또는 시기적 영향을 받는 것으로 확인되어, 해역 분류기준 중 Class B에 부합하는 것으로 확인 되었으며 시기에 따른 분류(6~10월은 Class B, 11-5월은 Class A)도 가능 할 것으로 평가되었다. 아울러 여자만의 위생안전성을 확보하고 외국으로 패류를 수출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오염원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체계적인 오염원 현황파악 및 영향평가가 수반되어야 하며, 패류에 대한 중금속 및 패류독소 등의 추가조사 또한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FOLLOW-UP OBSERVATIONS TOWARD PLANCK COLD CLUMPS WITH GROUND-BASED RADIO TELESCOPES

  • LIU, TIE;WU, YUEFANG;MARDONES, DIEGO;KIM, KEE-TAE;MENTEN, KARL M.;TATEMATSU, KEN;CUNNINGHAM, MARIA;JUVELA, MIKA;ZHANG, QIZHOU;GOLDSMITH, PAUL F;LIU, SHENG-YUAN;ZHANG, HUA-WEI;MENG, FANYI;LI, DI;LO, NADIA;GUAN, XIN;YUAN, JINGHUA;BELLOCHE, ARNAUD;HENKEL, CHRISTIAN;WYROWSKI, FRIEDRICH;GARAY, GUIDO;RISTORCELLI, ISABELLE;LEE, JEONG-EUN;WANG, KE;BRONFMAN, LEONARDO;TOTH, L. VIKTOR;SCHNEE, SCOTT;QIN, SHENGLI;AKHTER, SHAILA
    • 천문학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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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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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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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e physical and chemical properties of prestellar cores, especially massive ones, are still far from being well understood due to the lack of a large sample. The low dust temperature (< 14 K) of Planck cold clumps makes them promising candidates for prestellar objects or for sources at the very initial stages of protostellar collapse. We have been conducting a series of observations toward Planck cold clumps (PCCs) with ground-based radio telescopes. In general, when compared with other star forming samples (e.g. infrared dark clouds), PCCs are more quiescent, suggesting that most of them may be in the earliest phase of star formation. However, some PCCs are associated with protostars and molecular outflows, indicating that not all PCCs are in a prestellar phase. We have identified hundreds of starless dense clumps from a mapping survey with the Purple Mountain Observatory (PMO) 13.7-m telescope. Follow-up observations suggest that these dense clumps are ideal targets to search for prestellar objects.

우리나라 항만특성에 맞는 그린포트정책 수립에 관한 연구 - AHP를 이용한 울산항 그린포트 정책 우선순위 개발 (Study on establishing Green Port Policy in Korea to meet Ports' Characteristics: Development of Ulsan Green Port Policy by using AHP)

  • 김태균;김환성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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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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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9-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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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국제무역지수의 증가로 인한 해상운송 및 항만개발수요의 증가는 국제해사기구(IMO)를 중심으로 선박기인 대기오염, 특히 온실가스 배출규제의 강화를 초래하였다. 이러한 국제환경규제에 대응하고 선박 및 항만기인 환경오염 저감을 통한 자국민의 후생증진을 위하여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Green Port 정책의 시행이 점점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도 2010년 녹색성장기본법을 재정하고 국가 Green Port 구축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각 항만별 그린포트 구축계획의 수립 및 이행을 촉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동북아시아 오일허브 항만을 지향하는 울산항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항만운영을 위한 울산항의 Green Port 정책방안의 수립에 있다. 이를 위해 울산항의 친환경 항만정책의 현황 및 문제점을 살펴보고, 해외 해양선진국의 그린포트구축 사례분석과 선행연구 조사, 전문가 자문을 통하여 울산항 그린포트 구축을 위한 정책대안을 도출하였다. 그리고 도출된 정책대안에 대하여 전문가 AHP 설문조사 및 분석을 통해 울산항에 도입 가능한 그린포트 구축 정책대안에 대한 우선순위를 도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울산항의 특성에 맞는 지속적인 그린포트 정책의 시행을 위하여 하드웨어 정책으로 LED 교체와 AMP의 구축, 그리고 소프트웨어 정책으로 항만환경관리부서의 신설이 최우선 정책대안으로 나타났다.

합성개구레이더 인공위성 영상을 활용한 중소규모 하천에서의 유량 추정 (Estimation of stream flow discharge using the satellite synthetic aperture radar images at the mid to small size streams)

  • 서민지;김동균;;차준호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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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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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1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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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2015년에서 2017년 사이에 유럽항공우주국 Sentinel-1 위성이 촬영한 Synthetic Aperture Radar (SAR) 영상을 활용하여 한강 유역 내 하천의 유량을 추정하는 모형을 개발하였다. 한강 유역 내 15개 중소규모 하천을 연구지역으로 선정하였으며 SAR 인공위성 영상 자료와 수위 및 유량관측소에서 산정한 유량 자료를 모형 구축을 위하여 사용하였다. 우선, 오류 보정을 위해 다양한 전처리 과정을 거친 12장의 SAR 영상을 히스토그램 매칭 기법을 적용하여 이미지의 밝기 분포를 동일하게 만들었다. 이후 임계치 분류방식을 사용하여 추출된 하천 수체의 면적과 지상 관측유량자료와의 관계식을 도출하여 유량추정모형을 구축하였다. 그 결과, 1개소를 제외한 14개 관측소에서 인공위성에서 추출한 하천 면적을 입력 자료로 하는 멱함수 형태의 유량추정모형을 구축할 수 있었다. 14개 관측소의 최소, 평균, 최대 결정 계수($R^2$)는 0.3, 0.8, 0.99로 나타났다.

매립지 지반침하 모니터링을 위한 SqueeSAR 해석법과 수준측량의 비교 (Comparison of SqueeSAR Analysis Method And Level Surveying for Subsidence Monitoring at Landfill Site)

  • 김달주;이용창
    • 지적과 국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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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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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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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경주, 포항에서 발생된 지진과 건설공사현장 주변의 지반침하, 산사태 및 씽크홀 등으로 인한 재난 재해 피해로 국가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SAR는 광역지역에 대한 mm단위의 지반변위를 검출할 수 있다. 본 연구는 국내 인천 서구소재 수도권 제1 매립장을 대상지로 선정하여 약 3년간의 유럽 ESA의 Sentinel-1A 위성(SAR 센서)의 관측자료를 최신 SAR 간섭해석 기술(SqueeSAR 해석기법)을 적용 매립지의 지반침하량을 시계열적으로 산출하였다. 특히, 지반침하량과 지반침하 경향의 정확성을 검토하기위해 지상수준측량 성과와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3년간 지반침하량의 시계열 및 상관 추이 분석을 수행하여 지반 침하 추이 경향을 예측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국토의 지각변동에 대한 시계열 감시로부터 씽크홀, 산사태 등의 재난 재해 예방 활용성이 기대된다.

Ancient Seaports on the Western Coast of India: The Hub of the Maritime Silk Route Network

  • DAYALAN, DURAISWAMY
    • Acta Via S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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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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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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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e extensive maritime trade network between the Harappan and Mesopotamian civilizations as early as the $3^{rd}$ millennium BCE is a testimony to the long maritime trade history of India. From the dawn of the historical epoch, the maritime trade network of India expanded extensively. The findings of a large number of coins, pottery, amphorae and other materials from Italy and various other European countries, west Asia, China, Korea, Africa, the Arabian Peninsula, Sri Lanka, Southeast Asia and Far-East countries in India, particularly in the coastal regions, are a testimony to the dynamic maritime trade of India with other countries in the early period. Similarly, pottery, sculptures, inscriptions and other materials of Indian origin are also found in those countries. The depiction of different types of ships on the coins, paintings, sculptures, seals and sealing, exhibit the variety of vessels used for navigation and other purposes in the early period. The over 7500 km-long coastline of India is well known for its seaports located at river mouths or outlets to the sea. The Periplus Maris Erythraei, Ptolemy, and Indian literary sources mention many seaports on the western coast of India. Interestingly, archaeological investigations in many of these port towns have yielded material evidence exhibiting their dominant role in transoceanic trade and commerce with many countries in the early period. This paper discusses in detail all the major ancient seaports on the western coast of India and their maritime trade activities. At the outset, the paper briefly deals with the Harappan's maritime network, their seaports and the type of ships of that period. Following this, the maritime trade network of India during the historical period with various countries in the east and west, the traces of Indian influence and materials abroad and foreign materials found in India, the products exported from India, the trade winds and navigational devices and the depiction of ships on the coins, paintings, and sculptures of the period are discussed in detail. After briefly highlighting the coastline of India and its favourable nature for safe anchorage of ships and the strategic position of the seaports of western India, an extensive account of the major ancient seaports of western India like Barygaza, Ashtacampra, Gundigar, Kammoni, Khambhat, Bardaxema, Suparaka, Calliena, Semylla, Sanjan, Naura, Tyndis, Muziris, Nelcynda and other seaports, and their maritime trade activities are given based on archaeological excavations and explorations, literature, epigraphy, foreign accounts, and numismatic evid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