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ntrepreneurial infrastructure

검색결과 23건 처리시간 0.02초

전문대학의 창업지원 모델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Entrepreneurial support model of colleges)

  • 김재호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4권3호
    • /
    • pp.165-170
    • /
    • 2018
  • 본 연구에서는 전문대학의 창업인프라와 학생들의 기업가적 역량, 태도, 창업의도를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일반대학과는 다른 전문대학의 차별화된 창업교육 방법론을 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연구 방법은 첫째, 수도권 전문대학의 창업 기반을 파악하기 위해 창업진흥원에서 제시한 기준을 바탕으로 담당자와 인터뷰를 실시하여 평가하였다. 둘째, 전문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여 기업가적 역량, 기업가적 태도, 창업의도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이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전문대학은 일반대학에 비해 교육기간이 짧기 때문에 4년제 대학과는 같은 인프라를 갖출 수 없다 따라서 차별화된 인프라의 기준이 제시되어야 한다. 학생들의 창업의지는 역량과 태도에 비해 낮게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교육과정에서 이론적인 내용보다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과 창업동아리와 같은 비교과 과정을 통해 창업의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창업 인프라 기관의 지역 고용효과에 관한 탐색적 연구: N사 파트너스퀘어를 중심으로 (Exploratory Study on the Effect of the Entrepreneurial Infrastructure Institution on the Regional Employment: Focusing on the Partner Square of N Company)

  • 김종성;심재훈;김도현
    • 벤처창업연구
    • /
    • 제15권3호
    • /
    • pp.223-231
    • /
    • 2020
  • 정부와 민간기업에서는 현재의 청년실업을 극복하고 청년창업 및 지역 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창업 인프라 기관을 지역 내 구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와 관련한 선행연구는 창업 인프라 기관이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제한적으로 다루어져 왔다. 본 연구는 이러한 연구 공백을 채우고 지역 창업 인프라 기관이 지역 고용에 과연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 N사의 창업 인프라 기관인 파트너스퀘어를 대상으로 규명해 보고, 향후 창업 인프라 효과성 검증 관련 후속 연구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N사 파트너스퀘어의 지역 고용 효과성을 검증하고자 정부통계데이터인 경제활동인구조사(통계청)의 원자료를 계량모형인 이중차분법(Difference-in-Differences)으로 분석했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파트너스퀘어 서울의 설립은 서울 청년층의 취업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파트너스퀘어 부산의 설립은 2017년 5월~2019년 7월 기간에 평균 취업자 수(575천 명)의 약 3%를 상승시켜 지역 청년취업자수를 약 1만 7천 명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트너스퀘어 광주는 설립된 후 2018년 9월~2019년 7월 기간에 평균 취업자 수(267천 명)의 약 1.7%인 4천 5백 명 증가시키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창업 인프라 기관인 파트너스퀘어 부산과 광주가 지역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창업교육프로그램 및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창업자들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지역 고용을 활성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창업 인프라 기관이 지역경제 및 고용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음을 정부통계데이터를 통해 탐색적으로 실증분석을 했다는 점에서 시사점을 갖는다. 추후 연구에서는 정부의 산업육성정책, 파트너스퀘어 이외 창업 인프라 기관 등 지역 고용효과에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외생변수를 고려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Entrepreneurial Ecosystem Developments in Malaysia - Existing Actors Moving from a Cluster to a Countrywide Role and the Emergence of New Actors

  • Mohan, Avvari V.
    • World Technopolis Review
    • /
    • 제8권1호
    • /
    • pp.43-58
    • /
    • 2019
  • This paper examine the changing ecosystems in Malaysia, starting with the government policy driven greenfield cluster of Cyberjaya, which is part of the Multimedia Super Corridor (MSC) mega project. In this context of an emerging economy, predominantly production oriented, the role of the government was crucial with respect to implementing policies and building infrastructure for the ecosystems. First, the roles played by the cluster development agency, universities, and industry are explained. As the cluster developed, this paper, taking an entrepreneurial ecosystem approach, explores how some actors evolved and changed their roles to become catalyst organisations established for the cluster now serving nationwide. This was followed by the emergence of new actors in the ecosystems, for example, knowledge intermediaries, and new roles for universities. In addition to actors such as universities and industry, this paper recognizes the emergence of media organisations as new actors in the entrepreneurial ecosystems in Malaysia.

An Exploratory Research on Entrepreneurial Ecosystems: Effects on Economic Integration

  • JUMASSEITOVA, Assel K.;POTLURI, Rajasekhara Mouly
    • The Journal of Asian Finance, Economics and Business
    • /
    • 제7권8호
    • /
    • pp.661-670
    • /
    • 2020
  • This paper investigates the influence of the economic integration exemplified by the Eurasian Economic Union on the entrepreneurial ecosystem in the Kazakhstan corporate sector. Using data collected from 204 small-, medium-, and large-sized Kazakh companies, the researchers analyzed the collected data with percentile. Findings of this study show that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especially in the tertiary sector of the Kazakh economy, are not that much affected by regional integration, whereas large firms have been significantly impacted. The originality of the paper is threefold. First, the research explores the entrepreneurial ecosystems in its focus on geographic location or digital technologies that came across mainly from the ICT space. This is becoming pervasive across mechanical systems, communications, infrastructure, and the built-up environment. Second, the originality of the paper lies in focusing on the entrepreneurial ecosystems' influence on the business processes by clearly understanding the regional, national, and international trends in different markets. Third, the paper is first of its kind to contribute an updated perspective on the entrepreneurial ecosystem's influence on economic integration to the policymakers of Kazakhstan. Policymakers will gain expertise on how to manage network effects while planning investment projects, as well as transactions, modes, and fixed nodes, acquisition, and greenfield investments.

대구지역 창업생태계에 대한 창업자들의 인식 (Perception of Entrepreneurs on the Startup Ecosystem in the Daegu)

  • 김대건;배성현;김정훈;주기중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9권5호
    • /
    • pp.549-555
    • /
    • 2023
  • 창업생태계와 관련된 주된 논점은 창업기업이 활동하기 좋은 창업생태계가 구축된 환경에서는 창업기업이 좋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 연구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혁신창업생태계구축운영사업의 결과를 활용하여 창업생태계의 핵심적인 구성원인 창업자를 대상으로 대구지역 창업생태계에 대한 중요도와 만족도분석을 실시하여 창업기업이 속한 창업생태계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창업인프라의 중요도와 만족도가 높게 분류되었고, 재무(투자 및 지원)과 인적자원 확보의 중요도와 만족도가 낮게 제시된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대구광역시 창업생태계에 대한 창업자 관점에서의 인식을 확인하였고 지역 창업생태계에 대한 개선점 및 정책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창업지원사업의 창업성과에 미치는 효과 실증 연구 (An Empirical Study on the Effect of Laboratory Start-up Support Projects on Start-up Performance)

  • 김다은;배준수;김진규
    • 산업경영시스템학회지
    • /
    • 제46권spc호
    • /
    • pp.79-88
    • /
    • 2023
  • This research aims to validate the effectiveness of the "Specialized Entrepreneurship University Program," which was conducted as part of government entrepreneurship support initiatives from 2018 to 2022. Based on previous studies, a research model was derived consisting of three laboratory entrepreneurship support factors that influence program satisfaction and entrepreneurial outcomes (infrastructure support, educational mentoring support, and business linkage support). Surveys were collected and analyzed from 126 laboratory entrepreneurship firms participating in the program, and empirical analysis of the research model was conducted using SPSS 23.0 statistical software. The analysis results indicated that the three variables, namely infrastructure support, educational mentoring support, and business linkage support, were significant factors affecting program satisfaction, and program satisfaction was confirmed to influence entrepreneurial outcomes. Furthermore, it was found that the three business operation factors indirectly influenced entrepreneurial outcomes by partially mediating program satisfaction. This study is considered significant as an empirical study for the initial stage of the second-phase program enhancement, verifying the effectiveness of laboratory entrepreneurship support factors. The findings can be applied to similar government entrepreneurship support initiatives and contribute to the effective strategy and planning of stakeholders involved. The limitations of this study include the need for further research on the perception of the extent to which it contributes to entrepreneurial outcomes, emphasizing caution in interpreting the research model, and the necessity for expanding the survey population and improving survey items in future research.

싱가포르 창업생태계 연구: Isenberg(2010) 프레임워크의 지역적 변용을 통한 질적 연구를 중심으로 (A Study on Singapore Startup Ecosystem using Regional Transformation of Isenberg(2010))

  • 김소연;조민경;이무원
    • 벤처창업연구
    • /
    • 제15권2호
    • /
    • pp.47-65
    • /
    • 2020
  • 4차 산업 혁명의 시대가 가시화됨에 따라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들이 부상하고 있으며 스타트업은 파괴적인 혁신에 대응할 수 있는 민첩성과 새로운 기술에의 개방을 기반으로 기회의 풍요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창업 그 자체가 아닌, 연구-창업-투자-상장 및 대기업으로의 도약- 재투자로 이어지는 스타트업의 선순환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창업이 행해진 거점 지역에 조성된 환경이 중요한데, 이러한 물질적, 비물질적 환경 요인들은 '창업생태계'라는 단어로 포괄되어 일컬어진다. 이러한 지역 중점의 창업생태계 연구는 해당 지역 내의 요소들 간의 상호 작용이 어떻게 새로운 벤처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 기여하고 이들을 지원하는 지역 환경을 만드는 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본 연구는 창업환경 및 기업 환경 평가에 있어 아시아 국가 1,2위에 꾸준히 언급되는 싱가포르를 지역적 맥락으로 설정하여, 현지 창업생태계를 구성하는 요소들의 상호작용과 생태계 참여자들의 관계성에 대한 연구를 통해 한국의 창업생태계에의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 과정에서 Isenberg(2010)가 제시한 창업생태계의 6가지 요소- 정책, 금융, 문화, 지원, 인적자원, 시장-가 창업생태계 요소와 관련된 선행연구를 잘 포괄한다는 점에서 창업생태계를 분석하는 데에 가장 적합한 프레임워크임을 대전제로 두고, 연구의 표적 지역인 싱가포르에 적합하도록 일부 요소들에 집중한 지역적 변용 모델을 구축하고자 하였다. 이에 싱가포르의 정치적 특성상 정책이라는 요소가 금융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는 것, 스마트 네이션(Smart Nation) 정책의 기조가 기업가 정신과 관련된 대학 교육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 그리고 싱가포르의 창업 인프라 내에서 형성되는 기업가 네트워크와 글로벌 연결성이 싱가포르 스타트업의 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준다는 것을 고려하여 정책(Policy), 문화(Culture), 그리고 시장(Market)이라는 요소들을 더욱 주요하게 바라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였다. 또한, 창업생태계 요소들의 내부적인 상호작용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창업생태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질적 연구가 필수적이므로 현지에 직접 방문하여 반구조화된 설문을 진행하였다. 이렇듯 본 연구는 싱가포르 창업생태계의 정책, 문화, 시장 요소에 집중한 질적 연구를 바탕으로 현지의 창업생태계 현황을 조사하였고, 한국과의 비교를 통해 스타트업 관련 규제, 대학의 역할, 창업 인프라 측면의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는 향후 진행될 창업생태계 연구뿐만 아니라, 창업 인프라의 조성, 창업생태계 활성화 방안 마련, 그리고 대학의 창업교육 방향성 설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조직 구성원의 기업가정신 수준(역량, 태도, CEO 지원)이 기업의 기업가적 문화와 구조, 운영체계에 미치는 영향: 국내 디자인기업을 중심으로 (The Effect of Employee's Entrepreneurship Level (Capacity, Attitude, CEO Support) on Entrepreneurial Culture, Structure and Operation Systems of Corporate: Focused on Design Corporate in Korea)

  • 김선주;최승욱
    • 벤처창업연구
    • /
    • 제11권4호
    • /
    • pp.103-116
    • /
    • 2016
  • 불확실한 미래와 급변하는 환경에서 기업은 혁신적인 경영활동을 필요로 한다. 주요 선진국들은 가치와 비전을 창출하는 경영전략으로 디자인을 통해 다양한 고부가가치 창출하여 벤처 및 창업기업의 육성과 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은 디자인을 활용하여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신제품 및 서비스로 신시장을 개척하는 디자인산업에 많은 관심과 지원이 집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기업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이 요구되며, 기업가정신의 함양을 통해 창조적인 기업으로 이끌어야 한다. 이제 기업가정신은 개인적 수준을 넘어 조직적 수준에서 효과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함으로써 성공적인 기업가정신을 제고해야 할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창의적 활동이 적극적으로 요구되는 디자인산업 내 디자인기업 구성원 351명을 대상으로 사내 기업가정신의 개인 및 조직 관점에서 실증 분석을 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디자인기업 구성원의 기업가적 역량, 기업가적 태도, CEO 지원은 문화와 구조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구성원의 기업가적 역량, 기업가적 태도, CEO 지원은 운영체계에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사내 기업가정신의 활성화를 위한 운영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본 연구를 통하여 디자인기업의 사내 기업가정신 수준을 높여야 하는 당위성을 강조하고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업가정신 제고의 방안이 요구된다. 또한 개인 수준에서 구성원의 기업가정신이 조직 수준에서 발현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영체계를 마련하여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실무적 시사점을 제언하였다.

  • PDF

IPA 분석을 통한 창업생태계 개선방안 도출 (Improvement Plans of the Entrepreneurial Ecosystem Using Importance-Performance Analysis)

  • 김수진;서경란;남정민
    • 벤처창업연구
    • /
    • 제17권4호
    • /
    • pp.101-114
    • /
    • 2022
  • 최근 창업생태계 연구는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창업생태계는 창업가, 정부, 인프라 등 다양한 요소로 구성되어 있고 이러한 요소는 상호작용하면서 경제발전에 이바지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IPA(importance-performance analysis) 방법을 활용하여 창업자를 대상으로 중요도 및 성취도 차이를 분석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창업생태계 구성요소의 중요도와 현재 수준을 파악하여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창업자들의 중요도 순위는 ①창업지원 프로그램(4.43) ②창업자금조달(4.39) ③시장진입용이성(4.30)순으로 나타났다. 성취도 순위는 ①창업지원프로그램(3.81) ②회사설립의 용이성(3.76) ③창업지원기관지원(3.66), 창업자금 조달(3.66)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창업생태계의 모든 요소는 중요도가 성취도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한국의 창업생태계 구성요소는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으나 창업자들에게 성취도 측면에서 크게 작용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중요도-성취도 매트릭스에서 가장 개선순위가 높은 요인은 「창업 실패 시 안전망」, 「실패수용문화」, 「시장진입 용이성」, 「창업 후 생존 용이성」, 「출구용이성」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창업생태계의 발전을 위하여 사회안전망 구축, 창업 실패 문화 인식개선, 성공창업자 매칭, 성장단계별 스케일업 지원 강화, 신사업분야 규제 완화, 투자회수 전략 다양화 등의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한국과 중국 청두의 창업생태계 비교에 관한 연구: 질적 연구를 중심으로 (Comparative Study of a Startup Ecosystem in Seoul, Korea and Chengdu, China)

  • 곽혜진;이무원
    • 벤처창업연구
    • /
    • 제13권5호
    • /
    • pp.131-154
    • /
    • 2018
  • 세계 각국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더불어 한국의 창업에 대한 관심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의 창업생태계는 발전을 거듭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공 모델을 지속적으로 양성하지 못한다는 한계를 지닌다. 이에 본 연구는 한국의 서울, 중국의 청두를 지리적 표본으로 선정하여 해당 지역의 창업생태계에서 기술창업 중심의 창업보육센터 종사자, 창업가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사회, 경제, 정책적 부분으로 나누어 비교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한국의 창업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먼저 창업에 대한 인식이 생계형 창업에서 소프트웨어 기반 기술창업으로 이전되어야 하며, 투자환경 내 투자자는 단발적 지원금 대신 합자, 지분 매수와 같은 적극적인 투자방법을 써야 한다는 시사점을 제공했다. 또한 정부는 단순히 창업기업의 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스타트업의 성장에 초점을 맞추어 지원해야 한다는 결론을 도출했다는 점에서 향후 창업인프라 조성과 창업생태계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의 정책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