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ndothel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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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ixor A는 시험관 내에서 thrombospondin-1의 상승조절을 통해 신혈관생성을 억제한다. (Helixor A Inhibits Angiogenesis in vitro Via Upregutation of Thrombospondin-1)

  • 염동훈;홍경자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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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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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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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rombospondin-1은 암성장과 신혈관생성 억제조절인자로 병리학적 조건과 세포외에서의 자극에 의해 세포 특이적으로 조절되어지고 이 TSP-1 유전자 발현조절은 암치료제 개발을 위한 새로운 접근으로 중요하다. Mistletoe는 기생식물로 면역조절과 항암제로 사용되어지고 있다. Helixor A는 mistletoe 추출물의 수용액부분이다. 여기서 우리는 Helixor A를 투여하면 간암세포주 (Hep3B)와 혈관내피세포주 (BAE)에서 TSP-1의 mRWA와 단백질 발현이 유도되는 것을 관찰하였다. TSP-1 promoter 활성분석으로 TSP-1유전자의 발현이 Helixor A에 의해 전사단계에서 조절되어 진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세포 침윤 분석에서 Helixor A를 처리한 배지를 두 세포주에 처리함으로 침윤된 세포의 수가 현저하게 줄어드는 것을 관찰하였고, Matrigel에서 혈관 내피 세포 (BAE)의 모세관 형성을 억제하는 것을 관찰하였다. 또한 세포 침윤과 모세관 형성에서 Helixor A를 처리했던 배지의 억제 효과가 TSP-1 중화 항체에 의해 그 효과가 상실되었다. 그러므로, 이 결과는 TSP-1이 Helixor A에 의해 유도되어진 혈관신생 억제 효과에 연관이 있음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 하였을 때 Helixor A가 TSP-1의 상승조절을 통해 혈관신생 억제 효과를 가질 것이라고 생각된다.

전립선 암세포에서 delphinidin에 의한 HIF-1α와 STAT3 억제를 통한 혈관내피 성장 인자 발현 저해 효과 (Delphinidin Suppresses Angiogenesis via the Inhibition of HIF-1α and STAT3 Expressions in PC3M Cells)

  • 김문현;김미현;박영자;장영채;박윤엽;송현욱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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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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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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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델피니딘은 양전하를 뛰는 diphenylpropane의 polyphenolic ring 구조를 가진 주요한 안토시아닌 색소 중에 하나이다. 최근 연구에서 델피니딘은 항산화, 항염증 뿐만 아니라 항암 효능을 가진다고 보고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전립샘 암에서 종양의 성장과 신생혈관생성에 관련된 중요한 인자인 VEGF 발현에 대한 델피니딘의 억제 효과를 조사하였다. RT-PCR을 통해 델피니딘을 처리한 PC3M 전립샘 암세포 세포에서 EGF로 유도한 VEGF mRNA 발현 수준이 감소됨을 확인하였다. 또한 델피니딘은 VEGF의 전사인자인 HIF-$1{\alpha}$와 STAT3가 세포 핵으로 전위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였다. 한편 luciferase assay을 통해 HRE-promoter 활성을 확인해 본 결과, 델피니딘이 HIF-$1{\alpha}$의 전사 활성을 억제시켜 VEGF 발현을 감소시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델피니딘은 EGFR의 발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Akt, p70S6K, 4EBP1의 인산화를 특이적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델피니딘이 HIF-$1{\alpha}$와 STAT3, VEGF 발현을 억제를 통하여 암세포 증식억제와 신생혈관형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새롭게 확인하였다.

다양한 색전물질에 의한 신동맥의 변화 (Changes of the Renal Arteries According to Various Embolic Materials)

  • 조재호;조길호;장재천;박복환;김동석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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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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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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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여러가지 색전물질이 조직내에서 어떤 변화를 야기시키며 또한 시간경과에 따라 어떤 변화를 보이게 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EVAL, Histoacryl, Ivalon을 이용하여 토끼의 신동맥을 통해 색전을 실시하였으며 시간경과에 따라 조직학적으로 검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EVAL은 1주일이내의 초기단계에는 혈관 내에서 별다른 조직변화를 일으키지 않았으나 2주일 이내의 중기단계에는 혈관벽의 비후를 나타냈다. Histoacryl은 1주일이내의 초기단계에 벌써 심한 섬유소양 변성을 보여 심한 조직변화를 일으킨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실험 예의 반수에서 신동맥의 폐쇄에 의한 경색을 볼 수 있어 강한 조직유착성을 시사해 주었으며 실제 환자에 적용함에 있어 주의를 환기시켜 주었고 혈류가 빠르거나 누공등이 있는 경우에 더욱 적절히 사용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Ivalon은 초기에는 혈관염의 소견을, 중기에는 이물질반응에 의한 거대세포를, 후기에는 심한 섬유화의 소견을 보여 주었고 수술을 대신하는 치료적인 목적보다는 혈류를 줄여 수술을 보다 용이하게 해주는 등 수술의 보조적인 이용에 바람직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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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자화된 Polydeoxynucleotide (PDRN)의 흰쥐에 대한 외과적 창상 치유 효과 (Wound Healing Effect of Low Molecular PDRN on Experimental Surgical Excision Rat Model)

  • 윤종국;윤혜은;박정규;김미려;김대익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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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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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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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피부재생 화장품 소재로 활용하고자 저분자화 시킨 Polydeoxynucleotide (PDRN)의 창상 치유 효과를 조사하였다. 이를 위하여 연어 정소 유래 PDRN 단백질 제거공정, 내독소 제거공정을 거쳐 순수분리 정제하였고 분자량 저감공정을 거쳐 기존 PDRN 보다 피부 침투율을 높인 고순도 PDRN을 제조하였다. 상처 치료 과정 중 PDRN 처리에 의한 효능을 평가하기 위해 sprague-dawley rats (SD)의 배부에 bioxy punch를 이용한 4개의 창상을 유발하고, 시료를 포함한 총 5종의 실험시료를 마리당 $500{\mu}L$씩 도포한 후 7일 간격으로 4주간 피부조직 변화를 관찰하였다. 상처에 PDRN을 도포한 후, 절개된 상처의 표피화와 수축이 더 빨라졌고, 창상면적에 있어서 PDRN의 도포는 양성대조군인 $Fucidin^{(R)}$ 도포군과 비교하여 유의하게 줄어들었다. 염색한 조직의 현미경 관찰 결과에서는 양성대조군이 가장 빠르게 재상피화가 이루어졌으며, 그 다음으로는 PH군, PD군, HA군으로 교원질 재합성 및 형성 수준을 보였다. 또한, 병변의 형질전환성장인자($TGF-{\beta}$) 및 혈관 내피성장인자(VEGF) 등의 성장인자에서도 염색 조직의 결과와 유사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하여 볼때, 저분자화된 PDRN은 창상에 치료효과가 있다고 판단되며, 화장품 및 의료산업 분야의 기능성 소재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어 진다.

분자 촉진제를 넘어, CD82: 전이억제자, 줄기세포 니쉬, 근육 재생 및 혈관신생에서의 역할 (Beyond the Molecular Facilitator, CD82: Roles in Metastasis Suppressor, Stem Cell Niche, Muscle Regeneration, and Angiogenesis)

  • 이현채;한정화;허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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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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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6-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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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CD82/KAI1은 분자촉진제로서 암 전이억제자로 역할이 잘 알려져 있으나, 최근 줄기 전구 세포와 혈관 신생, 근육에서 다양한 역할들이 밝혀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진은 최근에 보고된 CD82의 다양한 기능과 역할에 관하여 총설 하고자 한다. CD82는 4개의 막 통과 도메인을 가진 테트라스파닌의 한 종류로 암의 전이 과정에 관여하는 세포접착분자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암세포의 이동 능력을 저해한다. 암 전이 억제자로의 기능 외에도 줄기세포 니쉬에서도 그 역할이 밝혀졌다. 골수에서 분화재생능력이 뛰어난 최상위 조혈모세포(LT-HSC)에서 CD82가 발현되며, DARC와의 상호결합으로 줄기세포의 휴면을 유도한다. 줄기세포의 휴면 조절 외에도, CD82는 Rac1 활성 조절을 통해 조혈모세포의 골수로의 귀환 및 생착에도 역할을 한다. 또한, CD82는 근육 줄기 세포의 분화능을 유지시키며, 혈관 내피세포에서 세포 접착 분자와 IL-6, VEGF와 같은 사이토카인의 발현을 저해하여 혈관 신생을 억제한다. CD82는 다양한 조직 및 줄기-전구 세포에서 계급을 구별할 수 있는 핵심 세포막 표면 단백질이며, 세포 자원의 증폭 및 검증에 있어 중요하다. 다양한 기관과 세포에서 CD82의 역할과 추가적인 연구들이 줄기세포치료의 임상적 적용에 있어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금은화가 HUVEC에서 죽상동맥경화증 관련 염증인자 발현 억제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Lonicera Japonica Thunberg on Inflammatory Factor Expression Associated with Atherosclerosis)

  • 양지혜;유호룡;김윤식;설인찬
    • 대한한방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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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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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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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Objectiv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Lonicera Japonica Thunberg (LJT) on the inflammatory factor expression associated with atherosclerosis in human umbilical vein endothelial cells (HUVECs). Methods: After treatment with LJT in HUVEC which is treated with TNF-α, we measured the expression levels of biomarkers (MCP-1, ICAM-1, VCAM-1, KLF2, and eNOS), mRNA (CCL2, ICAM1, VCAM1, KLF2, and NOS3), and the proteins (MCP-1, ICAM-1, VCAM-1, KLF2, eNOS, ERK, JNK, and p38). Results: 1. Compared to the control, LJT significantly reduced MCP-1 and VCAM-1 levels at concentrations of 100, 200, and 400 ㎍/ml and ICAM-1 expression at 200 and 400 ㎍/ml compared to the control. It increased KLF2 levels at all three concentrations, but not significantly, while eNOS expression was significantly increased at 400 ㎍/ml. 2. LJT was seen to significantly reduce the expression of CCL2, ICAM1, and VCAM1 mRNA at concentrations of 100, 200, and 400 ㎍/ml compared to the control. In contrast, significantly increased KLF2 and NOS3 mRNA levels were observed at 400 ㎍/ml and at 200 and 400 ㎍/ml, respectively. 3. Compared to the control, LJT significantly reduced the protein expression of MCP-1 and VCAM-1 at 200 and 400 ㎍/ml and of ICAM-1 at 400 ㎍/ml. In addition, it increased both KLF2 and eNOS protein levels at 200 and 400 ㎍/ml. Although LJT did not have an effect on ERK expression in comparison with the control, it significantly reduced JNK levels at 200 and 400 ㎍/ml and p38 levels at 400 ㎍/ml. Conclusions: These results suggest that LJT has an effect on the inhibition of inflammatory factor expression associated with atherosclerosis in HUVECs which could contribute to the prevention of cardiovascular and cerebrovascular diseases.

미세수술을 통하여 수지신경을 압박하는 혈관종을 성공적으로 제거한 증례 보고 (Microscopic Decompression of Digital Nerve Surrounded by Hemangioma: A Case Report)

  • 고준걸;김준혁;나은영;이준용;유결;백상운
    • Archives of Hand and Micro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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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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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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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혈관종은 내피세포로부터 기원한 양성종양의 일종으로, 수부에서는 드물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62세 여자환자로 우측 2수지 요골측의 통증을 주소로 내원하였으며, 시행한 자기공명영상에서 수지신경을 압박하는 것으로 보이는 혈관종이 의심되었다. 수술을 시행하여 요골측 수지신경 및 수지혈관을 압박하고 있는 혈관종을 확인하였으며, 수지신경 및 혈관을 가능한 보존하기 위하여 미세수술을 통해 혈관종을 제거하였다. 공간점유성 병변에 의한 압박성 신경병증은 드문 일로, 정확한 진단에 어려움이 있으나, 본 증례와 같이 자기공명영상을 통한 술 전 평가와 및 미세수술을 이용한 병변 제거 및 신경 보존을 통하여 신경병성 통증을 성공적으로 호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마우스 Collectin-Placenta 1 유전자의 발현 연구 (Expression Study of The Mouse Collectin-Placenta 1 Gene)

  • 김근호;김연욱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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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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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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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포유류에 존재하는 Collectin-Placenta 1 (CL-P1)을 포함한 여러 종류의 scavenger 수용체는 주로 내피 세포, 대식 세포 및 평활근 세포 표면에 발현되는 분자이다. 이들 분자는 산화 된 저밀도 지질 단백질 (oxLDL)에 결합하여 처리 할 수 있는 세포 표면 당 단백질이다. 이들 분자 중 케르세틴이 CL-P1 활성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확인하였다. 케르세틴은 산화 반응을 담당하는 자유 라디칼의 제거제 역할을 하여 산화를 중지시키는 항산화제로 알려져 있다. 본 논문에서는 마우스 CL-P1 유전자 promoter 부분의 전사 시작 점부터 -500 번째 염기까지의 단편을 DNA 중합효소를 이용하여 클로닝 하였다. 그 후에 대식세포 계열인 RAW264.7 및 섬유아세포계열의 NIH3T3 세포에 도입하여 케르세틴이 CL-P1 유전자 발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를 하였다. 이 부위에는 세포주기 조절 인자인 E2F 결합부위를 비롯해서 여러 종류의 전사 인자가 결합하는 염기서열이 다수 위치하고 있다. 이러한 500염기 단편을 pGL4.10 기본 벡터 및 프로모터에 연결시킨 후 세포에 도입시켰다. 그리고 배양 중에 케르세틴을 처리하여 유전자 발현양을 형광 색소 발현기법으로 측정하였다. 그 결과 유전자 발현이 시작되는 앞쪽 부분의 -250에서 -350사이의 염기들이 CL-P1 단백질을 만드는데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 중에서도 E2F결합 부위가 결정적인 것 이라는 것을 DNA 돌연변이 실험을 통해 확인 하였다. 또한 부착 세포인 RAW264.7 배양액에 케르세틴을 첨가 한 결과, 배양용기 표면에서 탈락하는 현상을 확인하였다. 즉 발현된 CL-P1단백질이 케르세틴에 의해 세표 표면의 부착 분자에도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하였다.

난소 내 황체조직에서 발정주기별 H-Ras, RLIP76, Angiogenic Receptors mRNA와 Protein의 발현 (Expression of H-ras, RLIP76 mRNA and Protein, and Angiogenic Receptors in Corpus Luteum Tissues during Estrous Cycles)

  • 김민성;이상희;이승형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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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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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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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황체는 발정주기에 따라 형성과 퇴행이 반복되는 일시적인 내분비기관이다. 본 연구에서는 황체와 종양의 혈관신생과정이 기능적과 구조적 기전이 유사하다는 가정하에 실시하였다. 먼저, 우리는 혈관신생관련 수용체인 VEGFR2와 Tie 2 mRNA와 단백질 발현을 검토하였다. 또한, RLIP76와 H-ras의 발현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초기와 중기황체에서 VEGFR2와 Tie 2 mRNA와 단백질의 발현되었으나, 후기황체에서는 발현이 감소하였다. H-ras의 경우, mRMA와 단백질 모두 초기와 중기황체에서 발현되었으나, 후기황체에서는 발현되지 않았다. RLIP76 mRNA은 모든 황체주기에서 발현되었고, 단백질은 초기황체에서 강하게 발현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RLIP76와 H-ras는 황체의 기능에 관여하고, 황체의 혈관신생과정 메커니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아데포비어의 부작용인 골다공증 원인 규명을 위한 세포학적 연구 (Cytological Study on the Cause of the Osteoporotic Side Effects of Adefovir Dipivoxil)

  • 박호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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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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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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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골다공증은 호르몬의 변화와 무기질 감소에 의해 골밀도의 감소를 유발하여 골절의 위험을 높이는 질환이다. 최근 보고에 의하면, 간염바이러스 및 에이즈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Adefovir dipivoxil (ADV)의 장기적 복용에서 골다공증 부작용이 유발할 수 있음이 보고 되고 있다. 이에 대한 연구수행을 위해 골모세포주 hFOB1.19와 혈관내피세포 HUVEC을 이용하여 ADV에 대한 생물학적 연관성을 평가하였다. 우선적으로 ADV를 농도별로 처리한 후 각 세포와 핵의 형태학적 분석을 위해 DAPI와 crystal violet 염색을 시행하였다. 또한 세포 증식에 대한 약물 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CCK-8분석과 골모세포에 대한 분화유도 및 억제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ALP 염색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ADV는 hFOB1.19 세포와 HUVEC 세포에서 농도 의존적으로 세포의 비대 현상을 유발하였고, 세포의 증식이 억제되었다. 이러한 원인들을 규명하기 위해 TGF-${\beta}$발현을 조사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발현 감소에 의한 생물학적 영향이 골모세포로부터 골세포로의 분화 과정에 관여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ADV 약물이 골모세포와 혈관내피세포의 TGF-${\beta}$의 발현을 억제하여 핵의 크기 증가와 세포형태의 비대증을 유발하며, 세포의 증식억제 및 골모세포 분화능에 영향을 줌으로서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ADV 복용에 따른 골다공증 발병 원인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 연구 및 이를 이용한 임상영역에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