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ndemic Pl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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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생물학적 자료에 의한 한국산 개발나물속의 분류학적 고찰 (Taxonomic Review of the Umbelliferous genus Sium L. in Korea: Inferences based on Molecular Data)

  • 이병윤;이정란;고성철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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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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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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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핵 리보좀 DNA ITS 구간의 염기서열 정보를 이용하여 한국산 산형과 개발나물속의 분자 계통학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ITS 계통수는 한반도 고유종인 대암개발나물(S. heterophyllum)이 한반도에 생육이 보고된바 없는 러시아 우수리지역의 고유종인 S. tenue와 동일한 종임을 밝혔다. ITS 1과 ITS 2 구간의 염기서열 비교시 S. tenue와 인천 문수산에 생육하고 있는 대암개발나물이 100% 일치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ITS 구간의 염기서열은 최근 신종으로 발표된 세잎개발나물(S. ternifolium)이 개발나물속의 다른 분류군과 뚜렷하게 구별됨을 지지하고 있었다. 세잎개발나물은 유연관계가 가장 가까운 일본 고유종 S. serra의 ITS 염기서열 비교시 1.4와 1.6%의 차이점을 가지고 있음이 확인되어 종으로서의 처리가 적합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산꼬리풀의 효과적인 육묘를 위한 재배조건 최적화 (Optimization of Cultivation Conditions on Effective Seedlings of Veronica rotunda var. subintegra (Nakai) T.Yamaz.)

  • 이상인;연수호;조주성;정미진;이철희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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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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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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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국내 특산식물이며 관상소재로 개발이 가능한 산꼬리풀의 효과적인 육묘조건을 구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육묘는 토양 종류와 비료 농도, 차광정도, 추비 농도, 종자의 광원 전처리 및 채종 시기별로 각 요인을 달리하여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산꼬리풀은 원예상토에서 생육이 우수하였으며, 혼용토에서는 비료 첨가 시 생육이 억제되었다. 차광은 55% 차광조건에서 무차광에 비해 전체적인 생육이 향상되었다. 고농도(1000mg·L-1)의 Hyponex는 육묘 시 생육을 촉진하였으며, 파종 전 종자에 대한 적색광 조사는 추후 초장과 생체중 향상에 효과적이었다. 채종 시기는 2018년도 종자가 2017년 종자보다 생육이 우수하였다.

자생식물 쑥, 돌외 및 환삼덩굴의 지역별, 재배방법별 생육 특성과 주요 약리 성분 (Growth Characteristics and Major Medicinal Components of Endemic Resource Plants, Artemisia sp., Gynostemma pentaphyllum and Humulus japonicus, in Different Areas and Cultural Methods in Korea)

  • 류익상;황주광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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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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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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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우리 나라에서 자생하고 있는 식물중 기능성식품원료로 이용 가능성이 높은 쑥, 한삼덩굴, 돌외의 주년생산과 우량계통 선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이들에 대한 수집종간 및 재배방법간의 재배학적 특성과 성분을 분석(分析)하였던 바 얻어진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쑥의 생산량(건초량)은 수원에서 수집한 뺑쑥에서 제일 많았으나 정유함양(精油含量)은 음성에서 수집한 약쑥과 음성에서 수집한 쑥은 각각 0.15%, 옹진에서 수집한 쑥은 0.12%, 뺑쑥은 0.09%이었다. 2. 돌외의 수량은 관행재배에 비해 지주(支柱)를 세워 덩굴손이 지주를 감아 신장시킨 재배에서 48% 많았고, 돌외의 지상부에서는 rutin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환삼덩굴의 수량은 계룡상에서 수집한 종이 음성에서 수집한 종에 비해 12% 많았고, 환삼덩굴의 지상부에서 phenol성(性) 성분인 isoquercitrin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정성적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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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ulation structure and habitat use of gelada baboon (Theropithecus gelada) in Wof-Washa Forest (Gosh-Meda Area), Central Ethiopia

  • Goshme, Birhanu;Yihune, Mesele
    •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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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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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2-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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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Background: Gelada baboon is one of the endemic mammals of Ethiopia residing in different highlands. The population structure and habitat use of gelada baboon in Wof-Washa particularly Gosh Meda area was investigated from September 2016 to August 2017. Total counting method was used to collect data on the population status by dividing the study area in to four blocks, namely, Kundi, Arbgebeya, Goshber, and Goshmeda.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software. The age-sex category and the numbers of geladas found within the different blocks were analyzed using one-way ANOVA, and paired t test was also used to analyze the pair wise comparison of the different age and sex categories during both dry and wet seasons. Results: A total of 435 and 471 gelada baboons were counted during the wet and dry seasons, respectively. The maximum group size consisted of 178 individuals whereas the minimum group size contained 53 individuals. Out of the total population adult females accounted for 54.7% in the wet and 54.56% in the dry seasons.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the age-sex categories in both the wet ($F_{2432}=630$, P < 0.05) and dry ($F_{2468}=696.6$, P < 0.05) seasons. The male to female ratio was 1:5.7 during wet season and 1:5.8 during dry season. So that the population will have a better chance to increase in the study area. Conclusion: Wof-Washa Forest could be a good site for eco-tourism activities due to the presence of endemic animals and its scenic beauty. However, the quality of the habitat is decreasing due to livestock grazing, agricultural expansion, and invasion of exotic plants species. Therefore, appropriate conservation measures should be implemented to conserve gelada baboon in particular and other wildlife resources in general.

Flora of a Cool Temperate Forest Around Restoration Center for Endangered Species, Yeongyang

  • Kim, Seongjun;Lee, Chang-Woo;Park, Hwan-Joon;Lee, Byoung-Doo;Hwang, Jung Eun;An, Jiae;Park, Hyung Bin;Baek, Ju Hyeong;Kim, Pyoung Beom;Kim, Nam Young
    • Proceedings of the National Institute of Ecology of the Republic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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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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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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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The present study aimed to clarify flora living at the area of Restoration Center for Endangered Species in Yeongyang, Gyeongbuk Province. In May, August, and September 2019 and in May and July 2020, all of vascular plants were recorded, and endangered, Korea endemic, and exotic plant species were further identified. The study site contained a total of 418 floral taxa (98 families, 261 genera, 384 species, 4 subspecies, 27 variations, and 3 formations), in which Magnoliophyta accounted for larger proportion (95.2%) than Pteridophyta (3.6%) and Pinophyta (1.2%). In addition, 1 endangered (Cypripedium macranthos Sw.) and 5 Korea endemic species (Aconitum pseudolaeve Nakai, Eleutherococcus divaricatus var. chiisanensis [Nakai] C.H. Kim & B.-Y. Sun, Lonicera subsessilis Rehder, Paulownia coreana Uyeki, and Weigela subsessilis [Nakai] L.H. Bailey) were detected. The number of exotic species was 33, consisting of 4 invasive-exotic, 4 potentially invasive-exotic, and 25 non-invasive species. Compared to a previous assessment before the establishment of the center (in 2014), there were increases in total floral taxa (from 361 to 418), endangered species (from 0 to 1), and exotic species (from 26 to 33). These results possibly reflect temporal changes in floral community, which should be confirmed through subsequent long term monitoring.

안동 사문암지대의 식물다양성 (Floristic Diversity of Serpentine Area in Andong, Korea)

  • 김중현;김선유;정은희;김진석;노태권;배호명;남춘희;이병윤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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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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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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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안동 사문암지대의 관속식물상, 현존식생 및 토양특성에 대한 조사를 수행하였다. 2014년 4월부터 10월까지 총 7회에 걸쳐 현지조사를 실시한 결과 관속식물은 88과 239속 311종 6아종 33변종 6품종 3교잡종으로 총 359분류군이 확인되었으며, 본 연구에서 249분류군의 분포가 새로이 밝혀졌다. 안동 사문암지역은 식물구계학상 온대중부지역에 속하고 낙엽활엽수와 침엽수의 혼합림으로 구성된다. 한반도 고유종은 외대으아리, 은사시나무, 오동나무, 벌개미취가 확인되었다. IUCN 평가기준에 따른 적색목록식물은 7분류군으로 준위협종(NT)에 채고추나물, 원지, 쑥방망이, 관심대상종(LC)에 낙지다리, 솜양지꽃, 창포, 미평가종(NE)으로 멱쇠채가 조사되었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IV등급 2분류군, III등급 5분류군, II등급 4분류군, I등급 7분류군 등 19분류군이 발견되었다. 귀화식물은 34분류군으로 확인되었으며, 귀화율 9.5%, 도시화지수 10.6%로 나타났다. 연구지역의 산림토양은 표층~20cm에서 양토와 미사질양토, 20cm~40cm에서 양토와 미사질점토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토양 내 중금속은 Ni과 Cd의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옥산 - 두타산 남사면 일대의 식물상과 식생 (Flora and Vegetation of the Southern Slope Area at Mt. Chongok and Mt. Tuta(Kangwon-do))

  • 조창구;백원기;이우철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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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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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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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조사는 1996년 5월과 8월, 1997년 4월에 청옥산과 두타산 남사면 일대의 관속식 물상과 식생 자료를 분석하였으며 기발표된 북사면의 식물상과 식생을 비교\ulcorner분석하는 동시에, 본 조사지역에 분포하는 관속식물상과 식생을 재검토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청옥산과 두타산 일대에 자생하는 관속식물은 100과 358속 573종 95변종 18품종으로 총 686종류로 나타났으며 양치식물계수(Pte-Q)는 1.13이었다. 남사면은 87과 287속 419종 73변종 11품종, 총503종류이며 북사면은 94과 293속 427종 73변종 12품종, 총512종류으로 양쪽 사면에 공통으로 분포하는 종류는 332종류이고 남사면에 만 분포하는 종류는 172종이며 북사면에만 182종류가 분포하였다. 과 내의 종 다양성은, 가장 많은 분류군이 포함된 상위 11개 과에 속하는 분류군의 수가 328종류로 전체의 47.8%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가장 높은 종다양성을 보이는 과는 국화과였고 다음으로는 장미과였다. 조사된 686분류군 중 한국특산식물은 16과 24속 20종 8변종 2품종, 총 30종류로 이는 전체 식물의 4.4%에 상당하며 남사면(25종류)과 북사면(19종류)에 공통으로 분포하는 종류는 14분류군이며 남사면에만 분포하는 것은 11종류이고 북사면은 5종류이었다. 희귀식물은 16과 20속 21종 1변종, 총 22종류가 관찰되었다. 귀화식물은 8과 16속 19종 1변종, 총 20종류로 우리나라 귀화식물 218종류의 9.2%에 해당하며, 남사면에 분포하는 것이 16종류이고 북사면에 16종류가 분포하며 공통분포가 12종류이다. 조사지역의 생활형 조성은 H-D1-R5-e type으로 온대의 전형적인 생활형을 보였으며, 자원식물의 유용도는 식용 자원이 42.4%, 약용 자원이 31.5%, 관상용 자원이 15.6%, 목초용 자원이 13.3%로 나타났다. 남사면 일대의 산림식생에 대하여 Z-M방식에 의한 식물사회학적 조사방법으로 분석 한 결과 1개의 군목과 1개의 군단과 5개의 군락으로 분류되었다. 신갈나무-철쭉군목 (Rhododendro-Quercetalia mongolicase Kim 1990) 신갈나무-생강나무군단 (Lindero-Quercion mongilicase Kim 1990) A.신갈나무 전형하위군락(Typical community) B.사시나무-신갈나무군락 (Populus davidiana-Quercus mongolica community) C.잣나무-주목군락 (Pinus koraiensis- Taxus cuspidata community) D.소나무-산거울군락(Pinus densiflora-Carex humilis vu. nana community) E.거제수나무-사스레나무군락 (Betula costata-Betula ermanii community) 이 곳의 산림식생의 층상구조는 교목층과 초본층의 피도가 84%와 78%로 비교적 높은 반면에 아교목층(39%)과 관목층(42%)은 상대적으로 빈약한 피도를 보이는 전형적인 산림구조의 단면을 나타내고 있어 비교적 식생이 잘 보전된 지역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를 기발표된 북사면의 식생과 비교해 볼 때 전체적으로는 신갈나무-철쭉군목으로 대표되나 군단이 하의 군목들은 다소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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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산의 자원식물상과 식생 (Flora and Vegetation of Resources Plants in the Mt. Hansuk(Kangwon-do))

  • 백원기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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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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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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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한석산(1,119.1m)은 동경 $128^{\circ}15'31'$, 북위 $38^{\circ}02'55'$에 위치하며 행정적으로는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남동쪽에 자리하는 산으로 본 지역에 분포하는 유용자원식물상 및 식생에 관한 조사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유용자원식물상을 파악하기 위해 1995년 8월, 10월 그리고 1996년 4월에 사이에 수집하여 분류 동정하였다. 또한 자원식물의 유용도는 각 식물의 용도에 따라 8개 항목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식생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Z-M 방식에 의한 식물사회학적조사를 실시하여 군락표를 작성하였다. 본 지역에 자생하는 양치식물 이상의 관속식물자원은 85과 229속 370종 72변종 10품종으로, 총 452분류군이 분포하며, 이는 우리나라 관속식물자원의 10.8%에 해당하는 양치식물계수(PteQ)는 1.34이었다. 자원식물의 유용도는 식용자원이 43.8%, 목초용자원이 38.1%, 약용자원이 33.2%등의 순으로 나타났고 용도를 알지 못하는 자원도 18.6%로 분포하였다. 한국특산식물은 할미밀망, 참꿩의다리, 애기바위솔, 매화말발도리, 터리풀, 풀싸리, 노랑갈퀴, 회양목(재), 산앵도나무, 참배암차즈기, 오동나무(재), 개쑥부쟁이, 고려엉겅퀴, 금강애기나리, 지리대사초 등 15분류군으로 우리나라 특산산물 570종류의 2.6%에 해당한다. 그 외 회귀식물로는 석송, 늦고사리삼, 독활, 구상난풀, 왜솜다리 등이 분포한다. 한석산의 식생은 1군목, 1군단, 2군단으로 분류되었다. 신갈나무아군강(Quercenco - mongolicae Kim 1990) 신갈나무-철쭉군목 (Lindero - Quercion mongolicae Kim 1990) A. 신갈나무-조록싸리군락 (Lespedeza maximowiczii - Quercus mongolica Community) B. 소나무-산거울군락 (Carex humilis v. nana - Pinus densiflora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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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덕유산의 식물상 (Floristic study of Mt. Namdeogyu)

  • 이동혁;진동필;이정현;최인수;최병희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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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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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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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덕유산국립공원 남부에 위치한 남덕유산일대의 관속식물상을 조사하였다. 현지조사는 2011년 4월부터 2012년 9월까지 총 19회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조사 결과 남덕유산지역의 관속식물은 102과 296속 444종 8아종 49변종 6품종 507분류군이었다. 이중에서 한국특산식물은 9종이 확인되었으며,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로는 V등급 3분류군, IV등급 3분류군, III등급 19분류군 등 총 80분류군이 조사되었다.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은 위기종(EN)에 흰참꽃 1종, 취약종(VU)에 선백미꽃, 솔나리, 천마, 등대시호, 백작약 등 5분류군, 약관심종(LC)에 9분류군 등 총 15분류군이 확인되었다. 또한 남덕유산에 자생하는 아고산식물은 24분류군으로 확인되었으며, 이 중에서 구상나무와 흰참꽃은 남덕유산을 포함한 덕유산지역이 분포의 최북단이고, 등대시호는 분포의 최남단이었다.

거제도 인근도서(지심도, 내도, 윤돌도)의 자원식물상 연구 (A Floristic Study on the Economic Planys of Jisimdo, Naedo and Yundoldo around Koje Island)

  • 우복주;박성준;황규진;김금숙;이종욱;박선주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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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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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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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거제도의 인근도서 지심도, 내도, 윤돌도 식물상 조사는 2004년 3월, 6월, 8월 총 3번에 걸쳐 식물상을 조사하였다. 본 조사 결과 관속식물은 지심도 64과 114속 121종 10변종 131분류군, 내도 53과 79속 5변종 81분류군, 윤돌도 14과 15속 15종 1변종 16분류군으로 총 72과 140속 149종 14변종 1품종 164분류군이 동정하였다. 멸종위기식물은 관찰되지 않았으나, 한국특산식물은 거제딸기, 섬쥐똥나무 등 2과 2속 1종 1변종 총 2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가는쇠고사리, 섬쥐똥나무, 나도생강, 털머위, 생달나무, 센달나무, 남오미자, 멀꿀, 팔손이 등을 포함 25과 33속 36종 2변종 38분류군이 관찰되었다. 그 외에 귀화식물은 소리쟁이, 자리공, 토끼풀, 까마중, 선개불알풀, 주홍서나물, 개망초, 별꽃아재비등 6과 10속 10종으로 우리나라 전체 귀화식물종 284종에 대한 도시화지수(U.I) 및 귀화율은 $3.52\%$$6.1\%$이다. 조사지역은 장승포와 옥포 등 가까운 거리에 있고 자연경관이 뛰어나 방문객의 수가 갈수록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귀화식물의 종류와 수는 앞으로 더욱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낚시터로 많은 사람들의 출입이 빈번한 곳이다. 이에 따른 식생이 파괴될 위험이 크므로 조사지역의 상록활엽수림에 대한 보존대책이 요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