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lectron Donating 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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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식용버섯 추출물의 생리활성 효과 (Physiological Activities of Extract from Edible Mushrooms)

  • 최세진;이연실;김진경;김진규;임순성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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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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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7-1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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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예로부터 식용 및 약용으로 널리 이용되어지는 버섯의 기능성 소재로서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버섯 추출물의 유효성분 함량(polyphenol, $\beta$-glucan)과 저분자 및 고분자 분획물의 항산화 활성, 혈전용해 활성, 면역증강 및 항염증 활성 등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전체 수율은 식용버섯이 약용버섯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beta$-glucan의 함량은 표고버섯(33.5%)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Polyphenol 함량은 약용버섯인 상황버섯(LMW)이 233.23 mg/g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애느타리버섯(LMW) 12.18 mg/g, 송이버섯(LMW) 11.72 mg/g 순으로 확인되었다. 버섯 추출물의 항산화 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전자공여능 측정 결과는 ascorbic acid 0.5 mg/mL에서 95.91%의 저해율을 나타낸 것에 비하여 상황버섯(LMW, 10 mg/mL)이 80.74%의 억제활성을 나타내었다. SOD 유사활성 측정에서는 대부분의 버섯 추출물에서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아질산염 소거능 측정에서는 pH의 감소에 따라 소거능이 증가하였고, 상황버섯(LMW)이 가장 높은 소거능을 나타내었다. 이처럼 버섯 추출물의 항산화능력 측정에서 phenol성 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약용버섯으로 사용되는 상황버섯이 식용버섯(송이버섯, 새송이버섯, 양송이버섯, 느타리버섯, 애느타리버섯, 표고버섯, 팽이버섯) 보다 LMW 분획에서 우수한 항산화 능력을 갖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혈전용해 활성을 측정한 결과에서 대부분의 LMW 분획물들은 혈전용해 활성을 갖지 않았으며, 송이 버섯(HMW, 50 mg/mL)이 60.4%의 가장 높은 혈전용해 활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RAW 264.7 cell을 이용한 대식세포 활성능(NO 생성)을 측정한 결과 LMW 분획에서는 대식세포 활성능력이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대조군인 LPS 500 ng/mL를 첨가한 상태에서 $32.9\;{\mu}M$의 NO를 생성하는 것과 비교하여, 표고버섯(HMW, $500\;{\mu}g/mL$) $39.86\;{\mu}M$, 송이버섯 $35.17\;{\mu}M$의 NO 생성능을 나타내었다. 또한 약용버섯인 상황버섯(HMW)은 NO 생성능력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에 RAW 264.7 cell로부터 LPS에 의해 유도된 NO 생성 저해활성을 측정한 결과 상황버섯(LMW) $500\;{\mu}g/mL$의 농도에서 NO의 생성을 100% 저해하였고, 새송이버섯(LMW)은 $50\;{\mu}g/mL$에서 58.14%, $500\;{\mu}g/mL$에서 67.79%의 저해활성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phenol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상황버섯(LMW)은 일반적인 식용버섯에 비해 항산화능이 우수함을 알 수 있었으며, 혈전용해능력(송이버섯, I)과 면역증강(표고버섯, VII) 그리고 항염증(새송이버섯, II)에서는 식용버섯의 HMW 분획물이 우수한 활성을 나타내는 것을 확인하였다.

캐모마일(Martricaria chamomilla L.)의 생리활성 (Biological Activity of Chamomile (Matricaria chamomilla L.) Extracts)

  • 조영제;윤소정;김정환;천성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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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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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6-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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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캐모마일(Matricaria chamomilla L.)을 성인병 예방을 위한 기능성 식품소재로 이용하기 위하여 추출물의 생리활성 효과를 조사하였다. 추출물의 phenol 함량은 열수추출물이 $23.64{\pm}0.35\;mg/g$이었으며, $60\%$ 알콜추출물은 $24.98{\pm}0.20\;mg/g$으로 $60\%$ 알콜추출물의 phenol 함량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캐모마일의 HPLC 분석 결과 생리활성 효과가 높은 rosemarinic acid, quercetin의 함량이 많은 것으로 보아 생리활성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각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는 DPPH가 열수추출물과 $60\%$ 알콜추출물이 각각 $91.05\%$$95.49\%$로 높게 나타났고, antioxidant protection factor (PF)는 열수추출물이 $0.71\pm0.02$로 지용성 물질에 대한 항산 화력은 낮았으나, $50\%$ 알콜추출물은 $1.48\pm0.03$으로 높은 PF를 나타내어 열수추출물보다는 $60\%$ 알콜추출물이 지용성에 대한 항산화력이 더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Helicobater pylori에 대한 추출물의 항균활성은 열추추출물의 경우 clear zone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60\%$ 알콜추출물의 경우 $200{\mu}g/mL$ mL의 농도일 때 9.42 mm의 clear zone이 관찰되어 $60\%$ 알콜추출물에서만 낮은 저해활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ACE 저해효과는 열수추출물이 $87.98\%,\;60\%$ 알콜추출물이 $91.36\%$의 저해효과를 나타내어 높은 고혈압 효과를 나타내었다. XOase에 대한 억제효과는 열수추출물이 $73.48\%,\;60\%$ 알콜추출물이 $81.96\%$의 저해효과를 나타내어 XOase에 대한 높은 저해를 관찰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로 캐모마일의 $60\%$ 알콜추출물이 항산화제, 고혈압 및 항관절염 소재로의 개발이 기대되어었다.

향신료 추출물의 항산화활성 및 Helicobacter pylori 저해효과 (Antioxidative and Inhibition Activities on Helicobacter pylori of Spice Extracts)

  • 차원섭;김정환;이경환;권효정;윤소정;천성숙;최웅규;조영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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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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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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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일반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향신료들의 생리활성을 분석하여 기능성소재로의 활용가능성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추출물의 phenolics 함량은 열수 추출물에서 all spice, oregano와 sage가 각각 $23.3{\pm}0.5,\;37.9{\pm}0.4,\;32.4{\pm}0.2mg/g$이었으며, 60% 에탄올 추출물은 all spice, oregano, sage가 각각 $24.5{\pm}0.3,\;32.1{\pm}0.8,\;31.4{\pm}0.4mg/g$으로 열수 추출물보다 phenolics 함량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항산화활성 중 ABTS radical decolorization과 antioxidant protection factor(PF)를 살펴본 결과 ABTS는 all spice와 oregano가 열수 추출물과 60% 에탄올 추출물에서 95% 이상의 높은 항산화활성을 나타내었으며 PF는 sage, all spice와 oregano의 60% 에탄올 추출물과 sage의 열수 추출물에서 1.2이상의 높은 antioxidant protection factor를 나타내 었다. DPPH는 각 향신료의 열수 추출물과 oregano와 nutmeg의 60% 에탄올 추출물에서 높은 전자공여능을 나타내었으며, 활성산소 중 지방산화를 일으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hydroxyl radical에 대한 각 추출물들의 영향은 대조구 $0.7{\times}100{\mu}M$에 비해 각 향신료의 열수 추출물과 60% 에탄올 추출물 모두 $0.2{\times}100{\mu}M$ 이하의 낮은 TBARS값을 나타내어 산화 촉진인자를 binding하는 능력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H. pylori에 대한 추출물의 항균활성은 열수 추출물에서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60% 에탄올 추출물에서는 $200{\mu}g/mL$의 고농도에서 10mm이상의 저해활성이 관찰되었다. 여러 향신료 중oregano 추출물에서 $200{\mu}g/mL$의 phenolics을 첨가하였을 때 72.2%의 저해율을 나타내어 oregano추출물의 phenolics 첨가량에 따라 항균활성이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로 향신료를 이용하여 합성 항산화제가 가지는 단점을 보완한 천연 항산화제와 Helicobacter pylori에 대한 항균활성 이 높은 oregano를 이용한 천연 항균제 소재로의 개발이 기대되어진다.

부위별 식용백합 추출물의 항산화 및 향균효과 (Antioxidative and Antimicrobial Activities of Lilium Species Extracts Prepared from Different Aerial Parts)

  • 정용면;박수진;이기영;이지용;서정근;황성연;박경은;강명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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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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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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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실험은 백합의 생리활성 기능을 탐색하여 기능성 식품의 원료로 활용하기 위해 구근, 잎, 꽃을 3부분으로 구분하여 부위별 추출물의 총 페놀함량, 전자 공여능, SOD 유사활성, hydroxyl radical scavenging activity 및 항균성을 측정하였다. 백합 부위별 총 페놀함량에서는 L. davidii 잎 0.068 mg/mL, L. lancifolium 구근 0.039 mg/ml로 나타났다.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L. davidii 잎 0.72 mg/mL, L. lancifolium 구근 0.65 mg/ml로 측정되어 백합 품종 및 부위에 따라 페놀성 화합물의 함량에 큰 차이가 있었다. 백합 에탄올 추출물의 SOD 유사활성 측정결과 L. davidii 의 잎 82.7 ${\pm}$ 2.8%, 꽃 66.1 ${\pm}$ 6.7% 구근 50.6 ${\pm}$ 2.0%로 잎에서 가장 높았다. L. lancifolium 에탄올 추출물은 잎 74.9 ${\pm}$ 3.5%, 꽃 73.9 ${\pm}$ 4.1% 및 구근 60.0 ${\pm}$ 4.7%로 나타났다. 백합 부위별 에탄올 추출물의 hydroxyl radical 소거능 측정결과 L. davidii 에탄올 추출물의 소거능은 잎 81.8 ${\pm}$ 2.7%, 꽃 81.4 ${\pm}$ 4.6%, 구근 80.9 ${\pm}$ 7.1% 이었고 L. lancifolium 추출물은 잎 76.4 ${\pm}$ 4.6%, 꽃 81.4 ${\pm}$ 4.6%, 구근 84.5 ${\pm}$ 1.2%로 나타나 품종별, 부위별로 hydroxyl radical 소거능에 큰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L. davidii 추출물의 전자 공여능 측정 결과 잎 24.9 ${\pm}$ 5.6%, 꽃 14.9 ${\pm}$ 0.4%, 구근 13.798 ${\pm}$ 8.0% 이었고 L. laneifolium 추출물은 잎 15.1 ${\pm}$ 0.7%, 꽃 17.3 ${\pm}$ 0.0%, 구근 13.3 ${\pm}$ 0.2%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백합 부위별 추출물을 이용한 그램 양성 균주에서 항균효과 측정 결과는 B. subtilis와 S. enteritidis 에서도 L. davidii, L. lancifolium 의 잎과 꽃에서 10 mm 이상의 clear zone을 형성하였고, 특히 B. subtilis에서는 L. lancifolium 의 꽃 부위에서 항균효과가 높았다. 또한 Gram 음성 균주에서는 Listeria monocytogenes 및 E coli 에서 L. davidii, L. laneifolium의 잎과 꽃에서 10mm 이상의 clear zone을 형성하였으며, L. davidii의 꽃과 L. laneifolium의 꽃, 잎에서 12mm 이상의 높은 항균효과를 나타내었다.

호두의 화장품 기능성 (Functional Properties of Walnut in Cosmetics)

  • 김미경;김진성;조분성;김정환;이인철;이명섭;조영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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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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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8-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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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호두과육으로부터 용매별로 추출한 추출액중의 phenolic compound 함량은 열수, 에탄올, 메탄올, 아세톤 추출물 순서로 24.3, 34.4, 32.5, 15.1 mg/g의 함량을 나타내어 에탄올 추출물의 phenolic compound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인체에 무해한 추출 용매인 열수 및 에탄올 농도별 추출물의 phenolic compound 비교한 결과 60% 에탄올 추출물에서 34.7 mg/g과 열수 추출물에서 24.6 mg/g 함량의 phenolic compound를 나타내었다. 호두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중 전자공여능의 경우 열수추출물에서 78.1%, 60% 에탄올추출물에서 80.6%의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ABTS radical cation decolorization 측정에서는 열수추출물과 60% 에탄올추출물 각각 98.1%와 98.3%의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Antioxidant protection factor (PF)의 경우는 열수추출물과 60% 에탄올추출물에서 각각 $1.1{\pm}0.2$ PF와 $1.1{\pm}0.4$ PF로 높지는 않았으며, TBARs inhibitory activity 측정에서는 열수추출물과 60% 에탄올추출물에서 각각 60%와 75%로 비교적 높은 항산화력을 가졌음이 확인되었다. 호두추출물의 항염증효과를 살펴본 결과 100 ${\mu}g/ml$의 농도에서 50%의 NO발현이 억제되었고, western blot에 의한 iNOS 및 COX-2의 억제효과는 대조군에 비해 100 ${\mu}g/ml$의 농도에서 10% 정도의 낮은 저해 효과를 나타내었다. Tyrosinase의 저해 활성의 경우 60% 에탄올추출물에서 43%의 저해율을 보였으며, 수렴효과의 경우 60% 에탄올추출물에서 55%의 억제효과를 나타내어, 호두추출물은 미백 및 주름개선용 화장품소재로서 개발이 가능하다고 판단되었다. 본 연구는 고령친화산업 기업지원센터의 연구비 지원에 의하여 수행되었으며, 이에 감사드립니다.

마늘과 한약재 복합물의 항산화 활성 및 고콜레스테롤 급이 흰쥐의 간장 지질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Garlic and Medicinal Plants Composites on Antioxidant Activity and Lipid Levels of Liver in Hypercholesterolemic Rats)

  • 이수정;신정혜;강민정;양승미;주종찬;성낙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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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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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9-1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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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마늘과 한약재(결명자, 하수오, 영지 및 산사육) 복합물의 항산화능과 콜레스테롤을 급이한 흰쥐에 이를 급이하였을 때 간장 조직 중 지질 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한약재의 총 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151.02 mg/100 g 및 43.69 mg/g으로 결명자에서 가장 높았다. 마늘과 한약재 복합물의 전자공여능, 환원력 및 hydroxyl radical 소거능은 마늘 추출물 첨가량이 0.3% 이상일 때 첨가량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beta$-carotene 존재 시 linoleic acid에 대한 항산화능은 마늘 추출물의 첨가량에 의존적으로 증가되었다. 콜레스테롤을 급이한 흰쥐에 마늘과 한약재 복합물을 급이하였을 때 총 지질의 함량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되었으며, 마늘추출물의 0.7%첨가군(G-0.7%)에서 가장 낮았다. 총 콜레스테롤은 대조군에서는 14.95 mg/g이었는데, 마늘과 한약재 복합물 급이 후 11.47~11.86 mg/g으로 대조군에 비해 감소되었다. 중성지방은 마늘 추출물의 0.7% 첨가군에서 46.42 mg/g으로 0.3% 및 0.5%의 마늘 추출물 급이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함량이었다. 마늘과 한약재 복합물 급이군에서 TBARS함량은 0.5~0.7%의 마늘 추출물 급이시 대조군에 비해 약 15.8~17.6% 감소되었다. 항산화능은 마늘 추출물을 0.5% 이상 첨가한 실험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본 실험결과로 볼 때 마늘과 한약재 복합물의 급이는 콜레스테롤급이 흰쥐의 간장조직의 지질 축적 저하에 효과적이라고 생각되어진다.

Bulnesia sarmienti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암효과 (The Antioxidant and Antitumor Effects of the Extract of Bulnesia sarmientia)

  • 조대현;민경진;차춘근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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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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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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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연구에서는 Bulnesia sarmienti의 기능성 식품으로서의 이용성을 증대시키기 위하여 각 용매별 분획추출물의 항산화 효과와 MTT검색법을 사용한 항암 효과를 측정하였다. 총 페놀 함량은 methanol, n-hexane, chloroform, ethyl acetate, butanol, 물 추출물에서 각각 6.85, 5.81, 6.30, 7.47, 6.48, 4.82%로 나타났다. 용매분획별 총 페놀 함량은 ethyl acetate추출물에서 가장 높게 나왔고, 비교적 총 페놀 함량이 높은$(0.10{\sim}4.55%)$ 과일류보다도 더 높았다. 전자공여능은 모든 용매추출물에서 농도가 높을수록 그 효과가 증가하였으며 $500{\mu}g/mL\;1000{\mu}g/mL$에서는 모든 추출물에서 80%이상의 높은 소거능을 보여 합성항산 화제인 BHT와 동등한 효과를 보였다. 아질산염 소거능 측정결과, $100{\mu}g/mL$에서 methanol, butanol, ethyl acetate, n-hexean, chloroform, 물 추출물은 각각 4.43, 12.55, 16.72, 1.86, 5.53, 5.77%로 낮은 활성이 나타났다. $500{\mu}g/mL$에서 methanol, butanol, ethyl acetate, n-hexean, chloroform, 물 추출물은 38.52, 33.39, 47.41, 21.17, 31.74, 18.02%로 $100{\mu}g/mL$에서보다 활성이 증가하였고, $1000{\mu}g/mL$에서는 ethyl acetate추출물이 73.29%로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Methanol, butanol, n-hexean, chloroform, 물 추출물은 각각 65.65, 65.02, 47.49, 52.51, 45.54%로 비교적 높은 활성을 보였다. 추출용매에 따른 암세포의 성장억제효과를 보면 위암세포인 SNU-1은 $100{\mu}g/mL$에서 n-hexane추출물이 61.6%로 가장 높은 억제효과를 나타내었고, ethyl acetate 와 물 추출물은 억제효과가 없었다. 자궁암세포인 Hela는 $100{\mu}g/mL$에서 n-hexane추출물이 75.1%로 가장 높은 억제효과를 나타내었고, 물 추출물은 억제효과가 없었다. 대장암세포인 HT-29도 $100{\mu}g/mL$에서 n-hexane추출물이 57.4%로 가장 높은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Bulnesia sarmienti는 항산화 및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기능성 식품으로서의 개발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고구마 끝순 추출물이 알코올 투여 흰쥐의 항산화 효소계 및 지질과산화에 미치는 영향 (Antioxidative and Biological Activites of Extracts of Sweetpotato Tips)

  • 이준설;박양균;안영섭;김학신;정미남;정병춘;방진기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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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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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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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고구마의 이용성을 증대하고, 고구마 끝순의 채소적 가치를 구명키 위해 페놀화합물의 함량, 지질산화 억제 효과, 전자공여능, 아질산염소거능, ACE저해활성 등 생리활성을 조사한 결과를 하면 다음과 같다. 1. 고구마에 함유된 phenolics는 gallic, chlorogenic, gentisic, caffeic, couramic, ferulic acid 등 6종이었고, 이중 간독성 회복 및 항산화 효능이 큰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 chlorogenic acid, gentisic acid, caffeic acid가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부위별로는 괴근에 비하여 잎과 끝순의 함량이 높았고, 고구마 끝순이 콩나물이나 들깨잎, 시금치 보다 $16{\sim}122$배 높은 함량이었다. 용매분획별로는 총 함량 175.8 mg/g 중에서 EtOAc층에 55%, BuOH층에 39%가 함유되었다. 2. Rancimat를 이용하여 산패 유도기간을 조사한 결과, 고구마 끝순의 항산화력은 옥배유, 팜유 및 돈지에서 합성항산화제인 토코페롤이나 BHT보다 높았고, 용매분획별로는 EtOAc>BHT>BuOH>Tocopherol>Water>$CHCl_3$>Hexane층 순으로 높았다. 3. 과산화물가에의한 항산화 활성은, 각 추출물별로는 끝순, 괴근, 토코페롤이 들깨잎, 콩나물, 시금치보다 낮은 과산화물가를 나타냈고, 이중 끝순은 토코페롤보다 더 높은 항산화성을 나타냈다. 고구마 끝순의 용매분획별 항산화활성은 대두유와 옥배유 및 팜유에서 BuOH와 water층의 항산화활성이 높았다. 4. 전자공여능에의한 항산화 활성은, 고구마 끝순의 항산화 활성은 78.2%로 괴근 42.3%에 비하여 매우 높았고, 들깨잎, 시금치, 콩나물은 $28.9{\sim}18.0%$로 낮았다. 이와 같은 결과는 고구마 끝순에 다량 함유된 페놀화합물과 관련된것으로 사료된다. 용매분획별로는 EtOAc>BuOH>Tocopherol>Water>$CHCl_3$>Hexane층 순으로 높은 활성을 나타냈다. 5. 아질산염소거능은 끝순, 들깨잎, 콩나물이 우수하였고 그중 들깨잎이 저해율 72%로 가장 높았으며, 용매분획 중에는 BuOH과 water추출물의 활성이 가장 높았다. 6. ACE 저해 효과는 고구마 부위별로는 끝순이 괴근에 비하여 1.5배 높았고, 들깨잎, 콩나물, 시금치보다 $1.9{\sim}3.7$배 높았다. 용매분획별로는 EtOAc, BuOH, water 추출물이 높은 활성을 보였다. 7. 이상을 종합하여 볼 때 고구마 끝순에는 페놀화합물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높은 항산화 활성을 가지며, 아질산염소거능 및 ACE저해활성과 같은 생리적 효과도 높아 금후 기능성 채소로 이용하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다.

주요 허브 추출물의 항산화성 및 항균활성 (DPPH Radical Scavenging Effect and Antimicrobial Activities of Some Herbal Extracts)

  • 최인영;송영주;이왕휴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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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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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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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자생허브 및 도입허브를 몇 가지 선발하여 추출물의 DPPH에 대한 전자공여능으로 항산화 활성과 배지 희석법으로 장내세균과 부패세균에 대한 항균활성을 분석하였다. 선발된 허브는 백리향, 구절초, 삼백초 등 7종의 자생허브와 로즈마리, 케모마일 등 4종의 도입허브로 삼백초를 제외한 대부분이 꿀풀과와 국화과에 속하였다. 또한 대부분이 다년초로서 실생과 삽목방법에 의해 번식하며, 7-10월에 걸쳐 개화하고 식용, 약용, 향료 등으로 이용되었다. DPPH를 이용한 전자공여능을 측정한 결과 자생허브는 69.7-78.7%의 범위에서 평균 74.21%를 나타냈으나 도입허브는 67.4-75.4%의 범위에서 평균 70.67%로 도입허브보다는 자생허브에서 3.54% 높았다. 자생허브 중에는 배초향 78.7%, 삼백초 77.8% 등의 전자공여능이 높았으며, 서양허브 중에는 케모마일이 75.4%로 가장 높았다. 장내세균과 부패세균에 대한 항균활성으로 Gram positive인 $Enterococcus$ $faecalis$에 항균활성 효과가 있는 허브 추출물은 구절초, 삼백초, 울릉미역취 등이었다. 이들 추출물은 50%이상 colony수 감소율을 나타냈으며, 그 중 삼백초 추출물이 $E.$ $faecalis$에 항균활성 효과가 80%로 가장 높았다. Gram negative인 $Citrobacter$ $freundii$에 항균 활성 효과가 있는 허브 추출물은 구절초, 울릉미역취, 배암차즈기, 감국, 로즈마리, 케모마일, 라벤더 등 7종이었다. 특히, 구절초와 케모마일은 $C.$ $freundii$에 항균활성 효과가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구절초 추출물은 $10^2mg{\cdot}L^{-1}$에서 90.7%, $10^3mg{\cdot}L^{-1}$에서 99.45%의 colony수가 감소되었으며, 케모마일 추출물은 $10^2mg{\cdot}L^{-1}$에서 89.4%, $10^3mg{\cdot}L^{-1}$에서 99.1%의 colony수가 감소되는 결과를 얻었다. 또한 Gram negative인 $Escherichia$ $coli$에 항균활성 효과가 있는 허브 추출물은 백리향, 울릉미역취, 배암차즈기, 로즈마리, 라벤더 등 5종이었다.

Aspergillus oryzae 발효 청미래덩굴잎 분말차의 관능적 품질 및 항산화능과 xanthine oxidase 및 aldehyde oxidase 저해활성 (Sensory quality, antioxidant, and inhibitory activities of XO and AO of Smilax china leaf tea fermented by Aspergillus oryzae)

  • 이상일;이예경;김순동;양승환;서주원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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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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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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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A. oryzae로 발효한 청미래덩굴(Smilax china L.)잎 발효차의 적정 발효기간을 확립하고자 비 발효(NF) 및 10, 20 및 30일간 발효(F10, F20, F30)시킨 차 1% 열수추출물(1 tea bag 기준)의 색상, 관능검사 및 total polyphenol(TP), total flavonoid(TF), 전자공여능(EDA), 철환원력(FRAP), 과산화물 생성 억제능(LPOIA)을 조사하였다. 또, 체내 활성산소(ROS) 생성계 효소인 동시에 요통과 음주로 인한 간손상유도 및 이로 인한 복부비만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는 xanthine oxidase(XO) 및 aldehyde oxidae(AO)의 저해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색상과 spectrum(400~700nm)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NF는 연한 황색을 띠는 반면 F10∼F30에서는 엷은 적색을 띠었으며 F10의 색상이 가장 선명하였다. 향(aroma)과 밝기(brightness)에 대한 기호도는 비발효차와 발효차간의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으나 맛(taste)과 입에 닿는 감각(mouth feel) 및 종합적인 기호도(overall acceptability)는 F10, F20 및 F30 간의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발효 10일이 이상적인 발효기간이라 사료된다. TP 함량은 NF에서 41.55 mg/g(dry basis)이었으나 발효에 따라 거의 비례적으로 감소하였으며 그 감소율은 발효 10일째 24.91%, 20일째 56.92%, 30일째 64.41%를 나타내었다. TF의 함량은 NF에서 27.33 mg을 나타내었으나 발효에 점차적으로 감소하여 F10 24.30 mg/g, F20 17.32 mg/g, F30 13.22 mg/g으로 감소하였다. 그러나 TP의 감소율이 TF의 경우에 비하여 커서 TF/TP 비율(%)은 발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EDA는 NF에서는 29.01%이었으나 F10에서는 NF에 비하여 17.14%가 감소하였으며, F20 및 F30에서는 각각 18.79% 및 23.20%가 감소하였다. FRAP(${\mu}M$ $Fe^{2+}$)는 NF 4.63, F10 4.30, F20 및 F30에서는 각각 3.77 및 3.47로 발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LPOIA는 NF에서는 39.86%이었으나 F10의 경우는 31.92%로 NF에 비하여 19.92%가 감소하였고 F20 및 F30는 NF에 비하여 각각 23.61% 및 28.38%가 감소하였다. NF 및 F10∼30의 1% 열수추출액이 생유 및 토끼 간 조직으로부터 부분정제한 XO와 AO의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XO활성에는 비발효, 발효 모두에서 뚜렷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그러나 AO의 활성은 비발효, 발효 관계없이 38.09∼41.70%범위로 억제하였으며, 이러한 억제는 경쟁적 저해현상에 기인되어 나타난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