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laeagnace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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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약 보리수나무의 생약학적 연구 (Pharmacognostical Studies on the Korean Folk Medicine 'BoRiSuNaMu')

  • 이창훈;배지영;박종희
    • 생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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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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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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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Korean folk medicine 'BoRiSuNaMu' has been used mainly to cure apepsia and cough. With regard to the botanical origin of BoRiSuNaMu, it has been considered to be Elaeagnus species of Elaeagnaceae, but there was no pharmacognostical conformation on it. To clarify the botanical origin of 'BoRiSuNaMu', the anatomical characteristics of the branches of Elaeagnus species growing wild in Korea, Elaeagnus glabra, E. macrophylla, E. multiflora, E. submacrophylla, E. umbellata and E. umbellata var. coreana were studied. As a result, it was clarified that 'BoRiSuNaMu' was the branches of Elaeagnus umbellata.

한국 보리수나무속의 미기록 식물: 통영볼레나무 (A New record of Elaeagnus (Elaeagnaceae) to Korean Flora: E. pungens Thunberg)

  • 손오경;고정은;이상태;박선주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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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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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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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통영시 미륵산 용화사 근처에서 보리수나무과에 속하는 미기록 분류군인 통영볼레나무(Elaeagnus pungens Thunb.)가 발견되었다. 이 분류군은 중국과 일본 원산으로, 북아메리카에는 도입되어 분포하고 있다. 근연 분류군인 보리장나무(Elaeagnus glabra)와 비교하여 경침이 존재하며, 엽연은 파상형으로 뒤로 젖혀지고, 잎 뒷몃은 은백색 인모에 드물게 갈색 인모가 있으며, 꽃받침통은 종형의 형태를 가진다는 점에서 뚜렷이 구분된다. 국명은 채집지의 명칭을 따서 '통영볼레나무'로 명명하였으며, 형태적 특징의 기재, 생태사진, 도해, 표본사진 및 검색표를 제시하였다.

Phylogenetic Relationships in Korean Elaeagnus L. Based on nrDNA ITS Sequences

  • Son, OGyeong;Yoon, Chang Young;Park, SeonJoo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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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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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1-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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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Molecular phylogenetic analyses of Korean Elaeagnus L. were conducted using seven species, one variety, one forma and four outgroups to evaluate their relationships and phylogeny. The sequences of internal transcribed spacer regions in nuclear ribosomal DNA were employed to construct phylogenetic relationships using maximum parsimony (MP) and Bayesian analysis. Molecular phylogenetic analysis revealed that Korean Elaeagnus was a polyphyly. E. umbellata var. coreana formed a subclade with E. umbellata. Additionally, the genetic difference between E. submacrophylla and E. macrophylla was very low. Moreover, E. submacrophylla formed a branch from E. macrophylla, indicating that E. submacrophylla can be regarded as a variety. However, several populations of this species were not clustered as a single clade; therefore, further study should be conducted using other molecular markers. Although E. glabra f. oxyphylla was distinct in morphological characters of leaf shape with E. glabra. But E. glabra f. oxyphylla was formed one clade by molecular phylogenetic with E. glabra. Additionally, this study clearly demonstrated that E. pungens occurs in Korea, although it was previously reported near South Korea in Japan and China. According to the results of ITS regions analyses, it showed a resolution and to verify the relationship between interspecies of Korean Elaeagnus.

경상남도 남해군 물건리$\cdot$미조리 방풍림의 식물상연구 (Studies on the Flora of Mulgun-ni and Mijo-ri Windbreak Forests in Namhaegun, Kyungsangnamdo)

  • 오현경;김용식;고명희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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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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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6-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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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조사 지 역의 식물상은물건리 방풍림에서 66과 135속 147종 25변종4품종총 176분류군이, 미조리 방풍림에서는63과 123속 138종 13변종2품종 총 153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이중환경부지정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을살펴보면, 물건리 방풍림에서 I 등급은 말오줌때,푸조나무, 천선과나무 등24분류군, n등급은 갯걱이삭, 검양옻나무, 모감 주나무 3분류군 등 총 27분류군으로 분석되었으며, 미조리 방풍림에서는 I 등급이 구실잣밤나무,장딸기,보리밥나무등28분류군,르등급에는 생달나무,감탕나무,육박나무 등7분류군등총35분류군이 확인되었다. 또한 귀화식물에는 물건리 방풍림에서 17분류군, 미조리 방풍림에서 9분류군이 조사되었으며, 귀화율은 각각$9.7\%,5.9\%$로 분석되었다.

식물자원의 Prolyl Endopeptidase 저해활성 탐색 (Inhibitory Activity of Plant Extracts against Prolyl Endopeptidase)

  • 김금숙;이승은;이희주;김이민;전소영;박춘근;성낙술;송경식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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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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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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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200종의 식물추출물을 대상으로 PEP 저해활성을 측정한 결과, 81종의 식물추출물은 $10{\sim}30%$ 범위의 저해율을, 28종의 식물추출물은 10%이하의 저해율을 나타내어 총 200종의 식물추출물 중 약 55% 정도의 식물추출물이 30%이하의 낮은 PEP 저해활성을 나타내었다. 반면에, Prunus mume (매화나무) 잎 (95.3%), 노루발과 (Pyrolaceae)의 Pyrola japonica (노루발) 잎과 줄기 (93.2%), 물레나물과 (Hypericaseae)의 Hypericum ascyron (물레나물) 지상부 (90.2%), 범의귀과(Saxifragaceae)의 Astilbe chinensis var. typica (노루오줌) 지상부 (90.1%), 보리수나무과 (Elaeagnaceae)의 Elaeagnus umbellata (보리수나무) 잎과 줄기 (90.1%)등 5종의 추출물들이 5 ppm에서 PEP에 대하여 90% 이상의 강한 저해활성을 나타내었다.

잡종 기원 녹보리똥나무와 큰보리장나무의 형태학적 및 분자적 다양성 분석 및 평가 (Analysis and evaluation of morphological and molecular polymorphism in the hybridization of Elaeagnus ×maritima and E. ×submacrophylla)

  • 장영종;손동찬;이강협;이정현;박범균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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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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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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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녹보리똥나무와 큰보리장나무는 형태적 특성에 기반하여 잡종 분류군으로 제안된 바 있으나, 이에 대한 분류학적 실체가 불명확하다. 본 연구에서는 녹보리똥나무와 큰보리장나무의 잡종 기원을 밝히기 위하여 현장 조사와 표본관에 소장된 표본을 검토하여 형태적 특징을 관찰하였으며, 핵리보솜 구간(internal transcribed spacer, 5S non-transcribed spacer)과 엽록체 구간(matK)의 염기서열을 비교·분석하였다. 형태적 특징을 관찰한 결과, 녹보리똥나무는 보리장나무와, 큰보리똥나무는 통영볼레나무와 형태적으로 유사성을 보였으나, 분자 분석 결과, 녹보리똥나무는 핵리보솜 구간에서 보리장나무와 보리밥나무의 서열의 혼성화가 관찰되었다. 큰보리장나무는 다양한 양상이 관찰되었는데, 일부 개체는 핵리보솜 구간에서 통영볼레나무와 보리밥나무의 서열의 혼성화가, 엽록체 구간에서는 보리밥나무 서열이 관찰되었다. 다른 개체는 핵리보솜 구간에서는 보리밥나무의 서열을 보였으나, 엽록체 구간에서는 통영볼레나무의 서열이 관찰되어 핵과 엽록체간 불일치를 보였다. 일부 개체는 통영볼레나무와 보리밥나무의 중간형을 보였으나, 핵리보솜과 엽록체 구간 모두 보리밥나무 서열이 관찰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두 종이 잡종기원이며, 부모종 또는 잡종 개체간 교배가 빈번히 일어나는 것을 시사한다.

수목 추출물의 생리활성에 관한 연구(XV) - 과별(科別)에 따른 항균 및 항산화 활성 - (Studies on Biological Activity of Woad Extractives (XV) - Antimicrobial and antioxidative activities of extracts from diverse families -)

  • 이성숙;이학주;최돈하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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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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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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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수목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항산화제, 식품첨가제 및 농약 개발에 필요한 항균 및 항산화활성을 검정하였다. 즉, 65와 263종의 수목을 목부, 잎 및 수피로 나누어 에탄올로 추출한 후 항진균활성은 균사생장억제율을, 항세균활성은 생육저지환직경을 그리고 항산화활성은 프리라디칼소거능을 측정하여 검정하고 과별에 따른 활성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항진균활성 우수수종으로는 소나무와 수종 5종(잣나무, 소나무, 리기다소나무, 개잎갈나무, 방크스소나무), 측백나무와 수종 3종(노간주나무, 향나무, 편백) 그리고 콩과 수종 3종(자귀나무, 다릅나무, 회화나무)이 각각 선발되었다. 항세균활성은 자작나무와 6종(개서어나무, 소사나무, 산오리나무, 서어나무, 박달나무, 사방오리나무), 참나무과 5종(구실잣밤나무, 졸참나무, 갈참나무, 신갈나무, 밤나무), 대극과 4종(유동, 오구나무, 예덕나무, 사람주나무) 그리고 보리수나무와 3종(보리수나무, 보리밥나무, 보리장나무)이 활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느릅나무와의 느티나무, 소나무과의 소나무, 콩과의 다릅나무, 측백나무와의 편백 및 향나무는 항진균 및 항세균활성이 공히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향후 생물농약 및 천연보존제 개발에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항산화활성을 검정한 결과 96% 이상의 프리라디칼소거능을 나타낸 시료는 장미과에 속하는 식물이 8종(비파나무, 섬벚나무, 왕벚나무, 귀룽나무, 살구나무, 모과나무, 국수나무, 찔레꽃)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이 진달래과로 총 5종(진달래, 철쭉꽃, 산철쭉, 모새나무, 정금나무)이었다. 한편, 공시시료로 사용된 장미과 시료 총 48종 중에 6종만 라디칼 소거능이 80%이하인 것으로 나타나 항산화활성과 관련된 성분이 장미과 식물 공통으로 존재할 기능성이 시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