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ffective Yield Streng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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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경주지진 및 11.15 포항지진의 구조손상 포텐셜 비교연구 (Comparative Analysis of Structural Damage Potentials Observed in the 9.12 Gyeongju and 11.15 Pohang Earthquakes)

  • 이철호;김성용;박지훈;김동관;김태진;박경훈
    • 한국지진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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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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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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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In this paper, comparative analysis of the 9.12 Gyeongju and 11.15 Pohang earthquakes was conducted in order to provide probable explanations and reasons for the damage observed in the 11.15 Pohang earthquake from both earthquake and structural engineering perspectives. The damage potentials like Arias intensity, effective peak ground acceleration, etc observed in the 11.15 Pohang earthquake were generally weaker than those of the 9.12 Gyeongju earthquake. However, in contrast to the high-frequency dominant nature of the 9.12 Gyeongju earthquake records, the spectral power of PHA2 record observed in the soft soil site was highly concentrated around 2Hz. The base shear around 2 Hz frequency was as high as 40% building weight. This frequency band is very close to the fundamental frequency of the piloti-type buildings severely damaged in the northern part of Pohang. Unfortunately, in addition to inherent vertical irregularity, most of the damaged piloti-type buildings had plan irregularity as well and were non-seismic. All these contributed to the fatal damage. Inelastic dynamic analysis indicated that PHA2 record demands system ductility capacity of 3.5 for a structure with a fundamental period of 0.5 sec and yield base shear strength of 10% building weight. The system ductility level of 3.5 seems very difficult to be achievable in non-seismic brittle piloti-type buildings. The soil profile of the PHA2 site was inversely estimated based on deconvolution technique and trial-error procedure with utilizing available records measured at several rock sites during the 11.15 Pohang earthquake. The soil profile estimated was very typical of soil class D, implying significant soil amplification in the 11.15 Pohang earthquake. The 11.15 Pohang earthquake gave us the expensive lesson that near-collapse damage to irregular and brittle buildings is highly possible when soil is soft and epicenter is close, although the earthquake magnitude is just minor to moderate (M 5+).

2.5D Cf/SiCm 복합재의 기계적 물성 시험과 탄소성 모델링을 통한 유한요소해석 (Finite Element Analysis Through Mechanical Property Test and Elasto-plastic Modeling of 2.5D Cf/SiCm Composite Analysis)

  • 이민정;김연태;이연관
    • 한국항공우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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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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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3-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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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2.5D C/SiC를 적용한 구조물의 거동 특성을 유한요소해석으로 근사하기 위해 기계적 물성 특성화와 모델링 기법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2.5D C/SiC 소재의 거동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인장시험을 수행하였고 수학적 균질화 기법과 수정된 혼합 법칙을 적용하여 2.5D C/SiC를 구성하는 섬유와 기지의 탄성 물성을 정의하였다. 탄소성 거동을 나타내는 기지는 소성 영역의 거동을 bilinear 함수로 근사하고 시험과 해석의 오차를 최소화하여 등가 항복 강도와 등가 소성 강성을 계산하였다. 그리고 2.5D C/SiC의 RVE를 정의하고 수정된 혼합 법칙을 적용하여 유효강성행렬을 계산하는 과정을 ABAQUS의 User-defined subroutine을 통해 구성하였다. 제안된 과정을 바탕으로 정의된 섬유와 기지의 기계적 물성을 적용하여 유한요소해석을 수행한 결과는 시험의 거동을 잘 근사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Full-scale 저경도 납면진받침의 온도의존성에 대한 실험적 연구 (Experimental Study on the Temperature Dependency of Full Scale Low Hardness Lead Rubber Bearing)

  • 박진영;장광석;이홍표;이영학;김희철
    • 한국전산구조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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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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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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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납코어가 삽입된 적층고무받침은 주요 재료가 온도에 대한 의존성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온도 환경이 장치의 성능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대표적인 면진장치인 납면진받침에 대하여 실규모 장치를 제작하고 온도변화에 따른 강성 및 감쇠 특성변화에 대하여 실험을 통하여 분석하고 평가하였다. 실물 크기의 납면진받침을 사용하여 $-10^{\circ}C$, $0^{\circ}C$, $10^{\circ}C$, $20^{\circ}C$, $30^{\circ}C$, $40^{\circ}C$의 온도 조건에 대하여 ISO22762:2010에서 제시하고 있는 특성시험법을 적용하여 수직강성 및 수평특성에 대하여 의존성 경향을 파악하였다. 또한, 면진받침 설계 시 주요한 평가지표로 사용되는 2차강성 및 특성강도에 대하여 해외 제조사에서 제시하고 있는 온도보정식과 시험결과를 비교하였으며 수직강성에 대한 온도의존 경향을 파악하였다.

1식물생장조절제, 배지와 고형지지물이 반하의 기내 소괴경 생산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lant Growth Regulators, Media and Celling Agents on In Vitro Microtuber Production of Pinellia ternata Breit)

  • 김용경;이지연;김응휘;조동하;박상언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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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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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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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반하의 기내 조직배양을 통해 소괴경 생산을 하고자 적합한 식물생장조절제 처리조건, 배지와 처리 농도, 고형지지물의 종류와 농도를 조사하였다. 기내 소괴경 형성에 적합한 식물생장조절물질과 농도 조건을 연구 한 결과 0.1mg/l 2,4-D와 0.5 mg/l BAP 혼합처리에서 잎 (3.9개)과 엽병 (4.7개) 배양모두 최고치의 소괴경을 생산할 수 있었다. 기내 소괴경 형성에 적합한 배지는 SH배지로 나타났으며 잎과 엽병 배양에서 4.5와 5.2개의 소괴경을 생산하였으며, 최적 농도는 SH 배지의 무기염류를 반으로 줄인 1/2 SH배지가 가장 효과적이었다. 기내 소괴경 생산에 적합한 고형지지물과 그 농도를 조사한 결과, 잎과 엽병 배양 모두 agar보다 gelrite에서 소괴경 형성이 잘 되었으며, 농도별로는 agar 6%, Gelrite는 4% 처리에서최고치의 소괴경을 생산할 수 있었다. 기내에서 생산된 소괴경은 5$^{\circ}$C에서 1개월간 냉장 보관 후에 생장상에서 MS 고형배지가 든 배양용기와 멸균 소독한 상토에 옮겨 발아율을 조사한 결과, MS고형 배지에서 자란 소괴경은 86%의 발아율을 보였으며, 멸균 소독한 상토에서는 43%의 발아율을 보였다. 추후 반하 소괴경의 발아율과 토양 적응성을 높이는 연구보강으로 소경을 번식용 종자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유한요소 해석을 이용한 정형용 흉·요추 보조기의 형태에 따른 생체역학적 분석 (Biomechanical Analysis of Different Thoracolumbar Orthosis Designs using Finite Element Method)

  • 김영현;전성철;정덕영;이성재
    • 재활복지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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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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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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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흉 요추 보조기는 후만증 관련 증상의 진행을 예방하고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노인성 후만증 환자의 재활을 위하여 이용되고 있다. 최근 다양한 형태의 흉 요추 보조기가 개발되고 있으나 생체역학적 효과에 관한 연구가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세 가지 형태 (Type 1, one-connecting frame type; Type 2, two-connecting frame type; Type 3, all-in-one type)의 흉 요추 보조기와 몸통 (trunk)의 유한요소 모델을 구현하여 보조기 착용 후 운동성 변화에 따른 몸통에서의 압력 분포 및 보조기의 응력을 비교 분석하였다. 신전 운동 시 몸통에서 확인되는 압력의 분산은 일체형의 형태를 가지는 Type 3에 의해서 가장 고르게 이루어졌으며 connecting frame 형태의 Type 1과 Type 2의 압력 분포 패턴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다. 보조기 착용에 따른 몸통의 운동성은 Type 2 ($11.3{\sim}13.9^{\circ}$), Type 1 ($12.1{\sim}15.4^{\circ}$)와 비교하여 Type 3 ($8.5{\sim}9.4^{\circ}$)에 의하여 가장 크게 제한되었다. 모든 Type의 보조기는 20% 미만의 파단 가능성을 보였다. 따라서, 보조기 착용에 따른 등압 분포 및 운동성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일체형의 흉 요추 보조기가 후만증 환자 재활에 있어 높은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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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지용(製紙用) 아스플룬드펄프 제조(製造)에 관한 연구(II) -일본 잎갈나무��의 알카리 전처리(前處理)와 아스플룬드 펄프의 과산화물(過酸化物) 표백(漂白)에서 셀룰로오스 안정제(安定劑)의 영향(影響)에 관하여- (Studies on the Asplund Pulping of Wood for Paper Pulp(II) -Effect of some cellulose stabilizers added to the alkaline chip-treatment and the peroxide bleaching on the quality of larchwood asplund pulps-)

  • 임기표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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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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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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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우리나라에 대량조림(大量造林)되어 있는 일본잎갈나무는 기계(機械)펄프의 수율(收率)과 백색도(白色度)가 낮아 펄프재(材)로 이용(利用)되지 못하고 있다. 일본잎갈나무의 펄프재(材) 자원화(資源化)와 해예동력(解穢動力) 절약(節約)을 위하여 제지용 Asplund 펄프제조(製造)에서 셀롤로오스 안정제(安定劑)로서 $MgSO_4$, $ZnSO_4$, $Al_2(SO_4)_3$, KI을 택하고 고농도(高濃度) 과산화수소표백(過酸化水素漂白)과 과초산표백(過酢酸漂白)에서 그의 효과(效果)를 조사(調査)하고, ��의 알카리전처리(前處理)와 셀룰로오스안정제(安定劑)를 첨가(添加)한 알카리 전처리가 Asplund 펄프의 기존과산화수소표백(旣存過酸化水素漂白)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다음과 같이 요약(要約)된다. 1. 0.5%의 셀룰로오스안정제(安定劑)는 염기(塩基)의 종류(種類)에 따라 PH가 다르고($MgSO_4$=PH 5.72, $ZnSO_4$=PH 4.95, $Al_2(SO_4)_3$=pH 2.85), PH에 따라 침전 PH 범위($MgSO_4$=PH6~13, $ZnSO_4$=PH5~12, $Al_2(SO_4)_3$=PH3~10)와 최대(最大)침전 PH($MgSO_4$=PH9~10, $ZnSO_4$=PH6~7, $Al_2(SO_4)_3$=PH3~4)가 달랐다. 2. 일본잎갈나무 Asplund펄프의 고온고농도(高溫高濃度) 과산화수소(過酸化水素) 및 과초산표백(過酢酸漂白)에서 유효(有效)한 셀룰로오스안정제(安定劑)로는 KI, $MgSO_4$, $ZnSO_4$였으나 그의 효과(效果)는 미미하였다. 3. ��의 알카리전처리는 무처리보다 기존과산화수소표백(過酸化水素漂白)에 효과적(效果的)이었으며, 펄프의 강도(强度)와 백색도(白色度)를 향상(向上)시켰으나 수율(收率)은 저하(低下)시켰다. 그러나 셀룰로오스안정제(安定劑) 첨가(添加)는 황산염(黃酸塩)으로 인한 PH저하(低下)를 초래하여 탄산(炭酸)소다 전처리수준(水準)이었으며 ��의 알카리전처리에 첨가(添加)한 셀룰로오스안정제중(安定劑中)에서 해섬후(解纖後)의 과산화수소표백(過酸化水素漂白)에 유효한(有效)한 ��은 $ZnSO_4$, $Al_2(SO_4)_3$와 KI였다. 4. 따라서 산화조건에 효과적(效果的)인 안정제(安定劑)는 KI, $MgSO_4$이나 환원조건에서는 착염(錯塩)인 Zn, Al 염(塩)과 KI가 효과적(效果的)인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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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부정적 브랜드 루머의 수용과 확산 (Consumer's Negative Brand Rumor Acceptance and Rumor Diffusion)

  • 이원준;이한석
    • Asia Marketing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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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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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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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루머는 신뢰할 만한 타당한 근거나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광범위하게 이야기되는 일상적인 대화나 의견으로서 오랜기간 소비자 개개인의 사적 영역의 문제였다. 그러나 대중의 사랑과 주목을 받는 기업이나 브랜드는 선천적으로 소비자의 관심으로부터 멀어질 수 없으며, 항상 루머의 주요한 소재가 되어 왔다. 그 결과 현대의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환경에서 루머는 기업 경영활동에 중요한 위기 요인이 되고 있다. 기업과 브랜드들이 당면하는 소비자 루머들은 크게 기업과 관련된 음모성 루머와 상품과 직접적 관련이 있는 오염성 루머로 나누어지며 국내외에서 많은 위기 사례들이 발견되고 있다. 심지어 P&G, SK, 현대, 삼성처럼 잘 정비된 홍보 조직을 갖춘 굴지의 대기업들조차 이런 루머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며, 기존의 대응방식 역시 적절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부정적 루머가 주목받아야 하는 이유는 해당 기업의 매출 및 점유율 하락은 물론 주식 가격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오랜기간 구축해온 소비자와의 관계마저 황폐화시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인터넷,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확산과 더불어 브랜드와 관련된 루머의 중요성은 더욱 증대하고 있으나 루머 연구는 지금까지 기업이나 마케팅 연구자의 정당한 주목을 받지 못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루머의 다각적인 측면을 고려하는 상황주의자적 연구 패러다임을 기반으로 지각된 유용성, 원천 신뢰성, 메시지 신뢰성, 걱정, 생동감과 같은 루머와 관련된 속성들이 루머 수용강도와 루머 구전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가상 브랜드와 루머가 제시되었으며, 실증조사를 통한 데이터 수집과 분석이 이루어졌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원천 신뢰성, 메시지 신뢰성, 걱정, 생동감 같은 루머 특성 변수들은 루머 수용 강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루머 수용강도는 루머 구전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지각된 중요성은 루머 수용강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며, 상품 관여도의 조절효과 역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주요한 실무적, 학문적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첫째, 루머를 자연발생적인 사회 현상이 아니라 소비자의 주요 활동의 일부이며, 마케터의 관심과 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필요한 브랜드 관련 현상임을 주장하였다. 둘째, 브랜드 루머의 심리적, 사회적인 다차원적 구성 요인과 확산되는 경로를 제시함으로서 루머에 대한 능동적인 관리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셋째, 온라인상의 루머 활동이 기업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제시함으로서 기업들의 적극적인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활동과 평판 관리의 필요성을 주장하였다. 넷째, 소비자의 걱정과 같은 부정적 정서가 루머의 온상이 되고 있음을 규명함으로서 소비자의 의혹을 불식시키기 위하여 정확하고 진실된 정보를 제공해야 함을 주장하였다. 다섯째, 루머의 유용성이 확산에 미치는 영향 가설이 기각되었으며, 상품 관여도의 조절 효과 역시 기각되었다. 이는 루머를 접하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볼 때, 루머 자체가 무의미하더라도 단순한 재미나 호기심만으로도 얼마든지 확산될 가능성을 암시하고 있다. 일부 기업들은 사실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루머를 무시하거나 간과하는 경우들이 있으나, 기업의 예상과 다르게 루머가 얼마든지 확산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며, 기업의 보다 세심한 대응 전략의 필요성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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