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arly seedling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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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elopment of SCAR Markers for Early Identification of Cytoplasmic Male Sterility Genotype in Chili Pepper (Capsicum annuum L.)

  • Kim, Dong Hwan;Kim, Byung-Dong
    • Molecules and Ce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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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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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6-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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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We previously used Southern blot analysis to detect restriction-length polymorphisms between male fertile and cytoplasmic male sterile (CMS) cytoplasms at the coxII and atp6 loci of the mtDNA of Capsicum annuum L. Two copies of atp6 were found in each male fertile and CMS pepper lines. Interestingly, one of the copies of atp6 in CMS pepper was a 3'-truncated pseudogene. The open reading frame of the coxII gene was the same in the fertile (N-) and CMS (S-) lines. However, the nucleotide sequence in the S-cytoplasm diverged from that in the N-cytoplasm 41 bp downstream of the stop codon. To develop CMS-specific sequence-characterized amplified region (SCAR) markers, inverse PCR was performed to characterize the nucleotide sequences of the 5' and 3' flanking regions of mitochondrial atp6 and coxII from the cytoplasms of male fertile (N-) and CMS (S-) pepper plants. Based on these data, two CMS-specific SCAR markers, 607 and 708 bp long, were developed to distinguish N-cytoplasm from S-cytoplasm by PCR. The CMS-specific PCR bands were verified for 20 cultivars containing either N- or S-cytoplasm. PCR amplification of CMS-specific mitochondrial nucleotide sequences will allow quick and reliable identification of the cytoplasmic types of individual plants at the seedling stage, and assessment of the purity of $F_1$ seed lots. The strategy used in this report for identifying CMS-specific markers could be adopted for many other crops where CMS is used for F1 seed production.

씨고자리파리(Delia platura (Meigen))에 의한 대두의 피해정도와 생산성 변화 (Delia platura (Meigen) as a Soybean Insect Pest)

  • 김태홍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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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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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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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씨고자리파리(Delia platura) 유충의 피해가 차후 대두 생육과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기상생태형별로 조사하고 또 해충종합관리의 방안으로서 토양내 유기물함량, 토양의 종류, 피복등과 피해정도와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종합해 보면 다음과 같다. 콩 초생단엽의 피해로 영양생장이 지연되었는데 일장에 의해 유도되는 개화기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인위적으로 적엽한 구 보다는 충접종에 의한 피해구에서 생육지연 현상이 두드러졌는데 이는 초생단엽 피해 외에 지하 경.근부가 함께 피해를 받은 때문이었다. 생산량은 초생단엽이 25% 피해를 받은 구부터 크게 감소하였다. 콩의 출현속도는 무피복구에 비해 피복구에서 빨랐는데 투명비닐의 촉진 효과가 가장컸다. 식양토와 식토구에서 재배한 콩의 피해가 적었으며 토양내 부엽토 함량이 증가하면 출현속도가 빨라져 초생단엽의 피해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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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러리(Apium graveolens L.)의 체세포배 발생 및 인공종자 발아에 있어서 앱시스산 및 저온처리에 의한 단백질 합성 (Protein Synthesis during Somatic Embryo Development and Artificial Seed Germination of Apium graveolens L. after Abscisic Acid or Cold Treatment)

  • 소웅영;여읍동;소상섭;조덕이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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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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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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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쎌러리(Apium graveolens L.)의 체세포배 발생 및 인공종자 발아에 있어서 분자수준의 기작을 이해하기 위하여 ABA 및 저온처리에 의한 단백질합성변화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단백질함량과 질산환원효소 활성도는 ABA 및 저온처리한 체세포배 및 유식물은 처리하지 아니한 것에 비하여 특히 유식물에서보다 체세포배 발생시에 더욱 높았다. 2차원 전기영동결과 ABA 및 저온처리에 의하여 심장 형배 시기에서는 30 KD, 32 KD, 171 KD 및 205 KD의 단백질과 자엽시기배에서는 29 KD, 33 KD, 37 KD, 38 KD, 41 KD, 55 KD, 66 KD, 및 110 KD 단백질이 합성되어졌다. 또한 심장형배에서는 42 KD, 44 KD, 59 KD, 64 KD, 101 KD, 104 KD, 및 190 KD의 단백질과 자엽시기에서는 29 KD 및 116 KD의 단백질이 억제되었다. 체세포배 발생 및 인공종자 발아에 있어서 ABA및 저온처리에 의해서 단백질이 합성되어지거나 억제되는 것이 동시에 일어났으며 주로 산성단백질에서 변화가 일어났다. 이와같은 결과는 체세포배 발생과정에서 그리고 체세포배 발아와 유식물의 생장과정에서 환경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대사상의 변화가 일어나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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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떡잎의 발달 과정에서 carnitine의 검출과 변화 (Measurement of and Changes in L-carnitine Levels in Developing Cucumber Cotyledon)

  • 차현정;김대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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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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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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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지방 저장 종자의 발아 시 저장 지방의 유동은 떡잎이 스스로 광합성을 하기 전까지 탄소 에너지원을 공급하기 위한 핵심적인 대사과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오이 종자의 발아와 유식물의 발달 및 노쇠화 과정의 떡잎에서 식물성 카니틴의 검출과 변화를 처음으로 보고하고자 한다. 또한 오이 떡잎의 전 발달과정에서 불포화 지방산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카니틴은 오이 종자의 파종 후 3일째 떡잎에서 14.5 nM 수준으로 최고조에 달하며, 4일째에는 그 절반 수준인 7.2 nM 수준으로 급격하게 감소하였다. 이후 이어지는 3일 동안 7일째까지 카니틴은 ~3.0 nM 수준을 유지하였다. 같은 시기 불포화 지방산의 함량은 카니틴이 최고조에 달하는 파종 후 3일째 급격히 떨어지고, 5일째 저장 지방은 완전히 고갈되는 것으로 보인다. 파종 9일째부터 카니틴은 검출되지 않았으나 떡잎이 절반 노랗게 변한 노쇠화 중기의 떡잎에서 6.8 nM 수준으로 검출되었는데, 이 검출량은 오이 종자의 파종 후 저장 지방이 고갈되어가는 4일째 떡잎에서 검출된 카니틴의 양과 비슷한 수준이다. 파종 5일 이후 광합성 기능을 완전히 확보한 녹색 떡잎에서 불포화 지방산은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며, 노쇠화 단계에 접어든 떡잎에서는 세포의 내막 구조물들이 파괴되며 또다시 불포화 지방산의 함량이 다소 증가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러한 카니틴과 불포화 지방산의 검출과 변화의 관찰은 오이 떡잎의 발달과정에서 밝혀진 최초의 발견이다. 이것은 오이 종자의 발아와 떡잎의 발달과정에 카니틴 대사와 관련 BOU 유전자 발현이 밀접하게 공조함을 확인한 것이다. 또한 오이 종자의 발아과정에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한 글라이옥실산 회로와 더불어 부가적인 탄소원 이동의 경로의 가능성을 뒷받침한다.

열처리와 Shoot-Tip Grafting에 의한 감귤 바이러스 무독묘 생산 (Production of Virus-Free Stocks from Citrus Plant by the Shoot-Tip Grafting and Heat Treatment)

  • 김대현;심혜경;권혁모;현재욱;김광식;이진경;이석찬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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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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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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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바이러스에 감염된 감귤나무를 생육상에서 주간 $40^{\circ}C$, 야간 $30^{\circ}C$로 열처리한 후 발생한 신초를 $0.3\~0.7\;\cal{mm}$ 로 잘라내어 기내에서 치상한 탱자 (P. trifoliata) 대목에 접목하는 열처리와 경정접목 (shoot-tip grafting)을 병행한 방법으로 무독묘 생산에 성공하였다. 감글 바이러스 즉, citrus tristeza virus (CTV), satsuma dwarf virus (SDV) and citrus tatter leaf virus (CTLV) 에 대한 무독화율은 각각 $75.7\%,\;100.0,\%\;82.6\%$ 였다. 경정접목 시 접수크기는 $0.3\;\cal{mm}$ 이하 일때 바이러스 무독화율이 높았으나 절목 후 활착율은 저하되었다. 열처리 후 경정배양 (shoot-tip culture)을 하여 1 개월 후에 활착율을 조사한 결과 Yuzu (C. junos)는 $74.6\%$, 그리고 early satsuma mandarin (Iwasagi)은 $13.3\%$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항바이러스제인 rivabirin을 첨가한 후 무독효과를 보기 위하여 후대배양 중에 온주밀감의 특성상 갈변되어 고사함으로서 무독묘를 생산하지 못했다.

Podosphaera fusca에 의한 상추 흰가루병의 발생원인과 방제 (Cause and Control of Lettuce Powdery Mildew Caused by Podosphaera fusca)

  • 이상엽;김용기;이영기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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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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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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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Podosphaera fusca에 의한 상추 흰가루병은 상추 발생 병해중에서 가장 중요한 병해중 하나이다. 흰가루병 발생으로 상추재배가 피해로 인하여 재배자와 소비자를 위하여 좋은 품질의 상추를 생산하기 위한 방제법 개발이 필요하다. 상추 흰가루병 발생이 증가되는 원인은 계속적인 연중재배, 병든 식물체의 미제거, 흰가루병을 노균병으로 오인에 의한 부적절한 약제 처리 등이다. 경기도 수원시 근교에 상추 시설 재배 포장에서 미생물농약을 포함한 5가지 살균제에 대한 상추 흰가루병 방제 실험을 실시하였다. 상추 흰가루병이 발생 초기에 10일 간격 3회 분무 처리하여 최종 약제 처리 8일 후에 흰가루병 발생을 조사하였다. kresoxim-mothy SC, azoxystrobin SC, Ampelomyces quisqualis AQ94013 WP, Paenibacillus polymyxa AC-1 SC와 Bacillus Y 1336 WP를 처리한 흰가루병의 발생은 0.7%, 0.7%, 26.0%, 36.7% 각각 발생하였으며, 무처리는 55.3% 발병하였다. 상추유묘에 대하여 이들 약제의 기준량과 배량에서 약해는 없었다.

광도와 토양수분 구배(勾配)에 따른 참나무류(Quercus Serrata, Q. mongolica, Q. variabilis)치수(稚樹)의 발아 및 성장 (Germination and Growth of Oaks (Quercus serrata, Q. mongolica, Q. variabilis) Seedlings by Gradient of Light Intensity and Soil Moisture)

  • 변무섭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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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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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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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한반도 낙엽활엽수림의 우점종으로 대표되는 졸참나무(Quercus serrata), 신갈나무(Q. mongolica), 굴참나무(Q. variabilis)의 종자 발아 및 성장관계 실험에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도토리 중량이 무거운 굴참나무가 초기 성장력에서 다른 두 수종에 비해 왕성하였고, 이는 도토리 중량이 참나무류 초기 성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참나무류의 하야지(夏芽枝, Lammas shoot)형성과 묘고(苗高)생장에서 세 수종 모두 RLI(relative light intensity) 20%에서 RLI 52%에서 보다 높은 하야지 형성을 및 탁월한 신장생장을 나타냄으로써 상당히 강한 내음성을 보여주었다. 본 실험광도의 조건에서 광도의 증가는 세 수종 모두에서 다른 성장인자 보다 근원경(根元經) 및 주근(主根) 측근(側根)의 발달을 더욱 더 촉진 시켰고, 개체당 엽면적 중량지수(mg/$cm^2$)의 증가로 나타나 음엽에서 점점 양엽의 특성을 보여주었으며, 개체당 엽면적 생산성지수(mg/$cm^2$)는 점점 높아져 단위 엽면적당 전 건중량이 더욱 증가함을 보여주었다. 엽(엽)의 성분분석에서는 광도의 증가로 잎의 질소(N), 인(P), 칼륨(K) 함량은 낮아지고, 토양수분의 증가는 잎의 인(P), 칼륨(K), 칼슘(Ca), 마그네슘(Mg)의 함량을 높여 주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참나무류의 천연갱신을 위한 작업법으로 초기에는 모수(母樹)의 보호아래 나지(裸地)의 20-30% 광도 수준으로 산벌갱신(傘伐更新)작업법이 추천되며, 소나무와 혼효림 조성을 위한 군상작업(群狀作業)에서도 내음성이 비교적 강한 참나무류를 음지쪽에, 소나무는 양지쪽을 택하여 천연 갱신을 유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으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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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냉해발성 기작과 피해 경감대책 (Mechanisms of Cold Injury and Cultural Practices for Reducing Damage of Rice)

  • 이문희;박남규;박석홍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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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s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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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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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우리나라의 벼안전재배는 기상환경에 의해서 크게 좌우된다. 그러므로 기상재해를 경감시키기 위한 신품종의 육성 및 재배법 연구는 매우 중요하다. 그중에서도 벼의 냉해는 그동안 여러번에 걸쳐 심한 피해를 가져다 주어 그 중요성이 확인되어 많은 연구가 실시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이와 같은 냉해의 발생원인과 기작을 살펴보고 그 경감대책을 종합하여 보다 더 효율적인 연구와 실질적인 재배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저 한다. 1. 우리나라 벼 냉해 상습지는 전국적으로 1,709개소에 약 15,522ha에 분포하고 있다. 2. 벼유묘기 냉해는 발아불량, 적고현상, 고사 및 뜸묘의 발생 등으로 나타난다. 3. 영양생장기의 냉해는 활착불량으로 분얼수가 감소하여 단위면적당 수수가 적고, 생육지연 및 유수형성 지연으로 출수가 지연된다. 4. 생식생장 초기의 냉해는 지경 및 영화의 퇴화, 발육정지가 되고, 감수분열기에는 화분발육의 조해로 불념이 증가되고 수장이 단축되며 출수지연으로 수량감소에 큰 영향을 준다. 5. 출수 및 등숙기 냉해는 개화, 출수 지연으로 수분, 수정이 불량하며 이삭목의 추출불량, 등숙불량 및 쌀의 미질이 불량하게 된다. 이상과 같은 냉해를 경감시키기 위한 기술시책으로는 6. 중산간지 및 산간고냉지에 적용되며, 내냉성이 높은 품종육성 7. 밭못리 육묘와 ABA, 후치왕, 다찌에스 등의 생장조정제를 이용한 건묘육성 8. 냉수답이나 냉해상습지에는 토양개량 및 육기작 시용으로 보비로 튼튼한 벼생육을 가져 온다. 9. 냉해시에는 깊게 물대기와 냉수관개시에는 우회수로, 비닐튜브 등을 이용한 물온도 높여 주기 등 합리적인 물관리가 필요하다. 10. 각 지역의 최고, 평균, 최저온도를 기본으로 한 안전작기를 책정하여 적기에 적품종을 재배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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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inochloa colona의 생장(生長), 발육(發育) 및 형태적(形態的) 특징(特徵) (Growth, Development, and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Echinochloa colona)

  • 전재철;키이스 무디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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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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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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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Echinochloa colona(L.) Link의 생장(生長), 발육(發育) 및 형태적(形態的) 특징(特徵)을 전생활환(全生活環)을 통(通)해서 조사(調査)하였다. E. colona는 파종후(播種後) 2~3일(日)에 발아(發芽)하며, 파종후(播種後) 8일(日)이면 2엽기(葉期)에 도달한다. 생장(生長)의 초기(初期)에는 근장(根長)이 초장(草長)보다 길지만, 파종후(播種後) 4주(週)간 경과(經過)되면서 이 관계(關係)는 뒤바뀐다. 분얼(分蘖)은 주경(主莖)의 제6엽(第6葉)이 출현(出現)될 때 주경(主莖)의 제3엽(第3葉)으로부터 시작된다. 영양생장기(營養生長期) 동안의 엽(葉) 및 분얼(分蘖)은 일정(一定)한 규칙성(規則性)에 따라 전개(展開)되어 14엽기시(葉時期)에는 19개(個)의 분얼(分蘖)(1차(次) 분얼(分蘖)5, 2차(次) 분얼(分蘖) 12, 3차(次) 분얼(分蘖) 1 및 절분얼(節分蘖 1)을 이루었다. 경엽(莖葉)/근부중량비(根部重量比)는 출수직전(出穗直前)에 가장 높았다. 원추화서(圓錐花序)중 가장 짧은 소수(小穗)는 상위(上位) 2번째의 것으로 가장 적은 수(數)의 종자(種字)를 생산(生産)한다. 이 소수(小穗)로부터 하위(下位)의 소수(小穗)로 내려갈수록 소수(小穗)의 길이와 소수당(小穗當) 종자생산수(種字生産數)는 증가(增加)된다. 종자(種字)의 무게는 하위소수(下位小穗)의 것이 상위소수(上位小穗)의 것보다 가벼웠으며, 발아력(發芽力)도 낮았다. 부정근(不正根)의 신장(伸張)은 화경(花硬)의 엽초기부에서 이루어지며, 그 신장력(伸張力)은 오래된 화경(花硬)에서 보다는 어린 화경(花硬)에서 더욱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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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gopeptide transporter 관여 유전자 도입 형질전환벼의 고온스트레스 내성 증진 (Overexpression of an oligopeptide transporter gene enhances heat tolerance in transgenic rice)

  • 정은주;송재영;유달아;김미선;정유진;강권규;박수철;조용구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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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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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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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지구온난화로 인해 온도 상승에 따른 고온 스트레스는 전세계 많은 지역에서 농업적으로 문제가 되어 세계 3대 곡물인 벼의 생산에 피해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식물은 생장하면서 다양한 환경스트레스에 노출되며, 이러한 스트레스는 작물의 생장, 발달, 수확량 등에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는 벼의 안정적인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벼 유래 OsOPT 유전자를 이용한 형질전환 후대에서 고온 조건하에서도 생육이 가능한 계통을 선발하여 그 특성을 살펴보았다. 먼저, OsOPT10 유전자 도입 형질전환 벼를 이용하여 고온 처리에 따른 저항성 계통을 선발하고, 선발된 계통의 생리적 특성을 분석하였으며, 분자적 특성을 qRT-PCR을 통해 유전자의 발현 양상을 분석하였다. 고온 스트레스에 의한 세포막 피해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전해질 누출(electrolyte leakage), 삼투조절제 역할을 하는 수용성 당 및 proline 함량 분석을 하여 대조구와 비교분석 하였다. 본 실험에서 고온 처리에 의한 가용성 당 함량의 변화는 OsOPT10-16 형질전환 벼를 제외하고 OsOPT10-1와 OsOPT10-7 계통이 WT 보다 당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모품종 동진에 비해 형질전환 벼 계통의 EL 값이 낮게 나타난 것과 가용성 당 함량이 비슷하거나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아 OsOPT10 형질전환 벼가 고온 스트레스에서 저항성 반응을 나타낸 것으로 판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