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물의 안전 보장 문제에 있어 재료의 파손 이전에 미세균열을 검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비선형 초음파 기법은 일반적인 초음파 기법보다 미세결함에 민감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여 비파괴적으로 구조물이나 재료의 건전성을 진단하는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계면접촉에 의한 비선형 초음파 효과는 초음파가 내부의 미세 균열에 입사될 때 미세균열면에서 응력과 변위가 비선형 관계를 가지고, 이에 의해 파가 왜곡되어 그 결과 고조파 성분이 발생하는 현상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비선형 초음파 기법의 적용가능성을 알루미늄 시편에 인위적으로 발생시킨 피로균열을 대상으로 실험적으로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V-노치를 갖는 A16061의 피로균열 시험편을 준비하고, 균열방향으로 2차 고조파 성분의 크기를 측정하였다. 실험결과 미세균열에서 고조파 성분이 크게 발생하며 이 기법에 의한 균열깊이 측정이 일반적인 반사파의 6 dB drop법보다 정확함을 확인하였다.
This paper investigated computationally and experimentally the interaction here between a notch as well as a micropore under uniaxial compression. Brazilian tensile strength, uniaxial tensile strength, as well as biaxial tensile strength are used to calibrate PFC2d at first. Then, uniaxial compression test was conducted which they included internal notch and micro pore. Experimental and numerical building of 9 models including notch and micro pore were conducted. Model dimensions of models are 10 cm × 10 cm × 5 cm. Joint length was 2 cm. Joints angles were 30°, 45° and 60°. The position of micro pore for all joint angles was 2cm upper than top of the joint, 2 cm upper than middle of joint and 2 cm upper than the joint lower tip, discreetly. The numerical model's dimensions were 5.4 cm × 10.8 cm. The fractures were 2 cm in length and had angularities of 30, 45, and 60 degrees. The pore had a diameter of 1 cm and was located at the top of the notch, 2 cm above the top, 2 cm above the middle, and 2 cm above the bottom tip of the joint. The uniaxial compression strength of the model material was 10 MPa. The local damping ratio was 0.7. At 0.016 mm per second, it loaded. The results show that failure pattern affects uniaxial compressive strength whereas notch orientation and pore condition impact failure pattern. From the notch tips, a two-wing fracture spreads almost parallel to the usual load until it unites with the sample edge. Additionally, two wing fractures start at the hole. Both of these cracks join the sample edge and one of them joins the notch. The number of wing cracks increased as the joint angle rose. There aren't many AE effects in the early phases of loading, but they quickly build up until the applied stress reaches its maximum. Each stress decrease was also followed by several AE effects. By raising the joint angularities from 30° to 60°, uniaxial strength was reduced. The failure strengths in both the numerical simulation and the actual test are quite similar.
A small number of high cost patients usually spend a larger proportion of scarce health resources. Korea is no exception. Under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12% of the insured persons have consumed approximately half of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expenditures.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identify the characteristics of the high cost patient group, if we would like to reduce them. This study has defined high cost patients as those who have spent one and half million won and over per 6 months. The study reveals that high cost users are those who have a longer length of stays(LOS), 40days of LOS in the 6 months, have multiple admissions, 2 to 3 admissions per 6 months and are the elderly patients. They have spent 814.126won per on the average, and commonly suffered from malignant neoplasms, circulatory diseases, fracture, diabetes mellitus, etc. Unlike the case of western developed countries, early readmissions are not the major causes of high cost spending in Korea. Undoubtedly, a lengthy admission is the main cause of large spending. Health policies should vigorously be explored to respond appropriately. There are evidences that hospital beds are often misused. As the Korean health care system is lacking in a mechanism of patient evaluation under the fee-for-service remuneration system, an idea of progressive patient care needs to be tested. The Goverment should set up health policy to diversify the role of long-term care facilities and encourage people to establish them. Further studies are needed to identify factors influencing large medical bills necessary for formulating the health policy on cost containment.
선박, 해양구조물 또는 해상풍력 발전설비 하부구조와 같이 해양환경에서 사용되는 강구조물은 부식이 쉽게 발생한다. 본 연구에서는 실험을 통하여 희생전극으로 많이 사용되는 아연전극의 방식전위와 동등한 -1050mV vs. SCE에서 환경하중에 기인하는 부식피로균열 진전특성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1050mV vs. SCE의 음극방식이 해수환경중의 피로균열 진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합성해수중에서 파랑주기를 고려하여 실험적 고찰을 실시하였다. 음극방식에 의한 방식법은 부식을 차단하지만 과도한 방식은 화학반응에 의하여 수소를 발생시키며, 또한 석회질퇴적물을 발생시킨다. 피로균열진전율은 실험초기에는 해수부식환경하에서의 진전율보다 빠른구간이 나타났다. 그리고 균열길이가 증가하여 응력확대계수 K가 커질수록 균열의 진전율은 해수중의 피로균열진전율보다 느려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그러나 대기중의 균열진전속도보다는 항상 빠른 진전속도를 나타내었다.
Erick Heiman;Pasquale Jr. Gencarelli;Alex Tang;John M. Yingling;Frank A. Liporace;Richard S. Yoon
Hip & pelv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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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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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6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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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Fragility fractures of the pelvis (FFP) and fragility fractures of the sacrum (FFS), which are emerging in the geriatric population, exhibit characteristics that differ from those of pelvic ring disruptions occurring in the younger population. Treatment of FFP/FFS by a multidisciplinary team can be helpful in reducing morbidity and mortality with the goal of reducing pain, regaining early mobility, and restoring independence for activities of daily living. Conservative treatment, including bed rest, pain therapy, and mobilization as tolerated, is indicated for treatment of FFP type I and type II as loss of stability is limited with these fractures. Operative treatment is indicated for FFP type II when conservative treatment has failed and for FFP type III and type IV, which are displaced fractures associated with intense pain and increased instability. Minimally invasive stabilization techniques, such as percutaneous fixation, are favored over open reduction internal fixation. There is little evidence regarding outcomes of patients with FFP/FFS and more literature is needed for determination of optimal management. The aim of this article is to provide a concise review of the current literature and a discussion of the latest recommendations for orthopedic treatment and management of FFP/FFS.
골다공증은 전 세계적으로 주요한 건강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골절 발생 전까지 쉽게 발견되지 않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 연구에서는 골다공증 조기 발견 능력 향상을 위해, 복부 컴퓨터 단층 촬영(Computed Tomography, CT) 영상을 활용하여 정상-골감소증-골다공증으로 구분되는 골다공증 단계를 체계적으로 분류할 수 있는 딥러닝(Deep learning, DL) 시스템을 개발하였습니다. 총 3,012개의 조영제 향상 복부 CT 영상과 개별 환자의 이중 에너지 X선 흡수 계측법(Dual-Energy X-ray Absorptiometry, DXA)으로 얻은 T-점수를 활용하여 딥러닝 모델 개발을 수행하였습니다. 모든 딥러닝 모델은 비정형 이미지 데이터, 정형 인구 통계 정보 및 비정형 영상 데이터와 정형 데이터를 동시에 활용하는 다중 모달 방법에 각각 모델 구현을 실현하였으며, 모든 환자들은 T-점수를 통해 정상, 골감소증 및 골다공증 그룹으로 분류되었습니다. 가장 높은 정확도를 갖는 모델 우수성은 비정형-정형 결합 데이터 모델이 가장 우수하였으며, 수신자 조작 특성 곡선 아래 면적이 0.94와 정확도가 0.80를 제시하였습니다. 구현된 딥러닝 모델은 그라디언트 가중치 클래스 활성화 매핑(Gradient-weighted Class Activation Mapping, Grad-CAM)을 통해 해석되어 이미지 내에서 임상적으로 관련된 특징을 강조했고, 대퇴 경부가 골다공증을 통해 골절 발생이 높은 위험 부위임을 밝혔습니다. 이 연구는 DL이 임상 데이터에서 골다공증 단계를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조기에 골다공증을 탐지하고 적절한 치료로 골절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복부 컴퓨터 단층 촬영 영상의 잠재력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연구목적: 전기장과 전자기장은 1970년대부터 여러 기술들이 개발되어 골절의 치유가 어려운 경우에도 치유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한편 임플란트 술식이 성공하려면 임플란트가 견고하게 골과 결합하여 오랫동안 기능성 부하에 견딜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이 과정은 통상 6-12개월의 오랜 기간이 소요되며, 발치 후에는 치조제가 전반적으로 감소하며 치조제의 근단측, 협설측 흡수가 일어난다. 그래서 이러한 문제점들을 극복하기 위해 임플란트의 즉시 식립이 제시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치아 상실 후 즉시 임플란트를 식립하여도 발치와 함께 일어나는 골개조가 억제되지는 않았고, 치아 발거 후에는 치조제 높이가 지속적으로 감소한다고 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가설 즉, 정적 자기장을 형성하는 영구자석을 임플란트 즉시 식립 후 임플란트 상부에 설치하여 신선 발치와에서 생리적으로 일어나는 조직개조에 의한 골흡수를 억제시킬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재료 및 방법: 임플란트는 직경 4.0 mm, 길이 8.5 mm로 실험군, 대조군 각각 8개씩 총 16개를 실험에 이용하였다. 30 kg 전후 성견 4마리의 하악 양측 제 3, 4 소구치 발거 후 임플란트를 즉시 식립하였고, 실험군은 임플란트 상부에 자석을 부착한 후에, 대조군은 임플란트 상부에 cover screw을 연결한 후에 결손부에 골이식재나 차폐막 없이 판막을 재 위치시키고 봉합하였다. 형광현미경 관찰을 위하여 식립 1주, 6주, 11주에 각각 oxytetracycline hydrochloride, calcein, 그리고 alizarin red S 순서로 정맥주사 하였다. 12주의 치유과정을 거친 후 희생시켜 조직 시편을 제작하였고 광학현미경과 형광현미경 하에서 골-임플란트 접촉율 및 골면적율을 측정하고 치조골 흡수량을 측정하여 관찰하였다. 결과 및 결론: 골접촉율 측정 결과 설측에서의 골접촉율 비교시 유의성이 없었으나 협측에서는 실험군이 유의성 있게 높았다 (P<.05). 골면적율 측정 결과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높았으나 유의성은 없었다. 또한 치조정 높이의 소실은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더 적었고 (P<.05), 협설골벽의 치조정 높이의 소실은 협측이 설측에 비해 유의하게 더 컸다 (P<.05).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성견 하악에서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 식립시 설측벽에 비해 협측벽의 골소실이 다소 크나,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자석을 부착할 경우 골형성에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여, 치아 발거 후 발생하는 생리적인 골개조 반응으로 인한 골흡수를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임플란트 안정과 성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목적 : 전이성 척추 종양은 가장 흔한 전이성 종양 중의 하나로 치료에 있어 보통 보존적 요법이 선호되어 왔으나 신경학적 증상과 삶의 질의 개선이 극히 불량하였다. 수술적 치료 후에 신경학적 증상의 변화와 임상증상의 개선정도, 생존 기간의 증가 등에 대해 평가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1년 8월부터 1999년 6월까지 본원에서 경험하였던 전이성 척추 종양 중 수술적 치료 후 추시관찰이 가능하였던 14례를 대상으로 하여 의무기록과 방사선학적 검사 등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여 연령별, 성별, 해부학적 발생 부위별 분포와 각각의 원발 종양에 따른 골 전이의 양상에 대해 조사하였고, 방사선 치료로 도움이 안될 때, 신경학적 증상이 악화될 때, 척추 불안정성이 있을 때, 원발 종양을 알지 못할 때, 병적 골절이 있을 때, 기대여명이 6주 이상일 때, 만성적인 통증이 있을 때 시행하였던 수술적 치료 전후의 증상의 개선 정도를 평가하여 문헌 고찰과 함께 분석하였다. 결과 : 전이성 척추 종양은 여자에서 더 많이 발생하였고 30대에서 70대까지 연령이 다양하였으며 원발 종양으로 여자는 유방암, 남자는 폐암이 가장 많았고 가장 흔한 전이 부위는 흉추부였다. 수술 전 마비의 정도가 수술 후 임상 증상의 호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술 후 전이성 척추 종양의 평균 여명은 사망한 11례에서 8.9개월, 살아있는 3례에서 14.7개월이었다. 결론 : 전이성 종양에 대한 수술적 치료는 전이성 척수 종양이 의심될 때, 치료와 동시에 조기 진단이 가능하며 그 방법과 관계없이 동통과 신경학적 증상의 회복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고, 초기의 적극적 치료로 삶의 질과 생존 기간을 향상시킬 수 있다. 추후 원발 종양의 종류에 따른 전이성 척수 종양의 분류와 이에 따른 수술적 치료의 역할에 대한 평가가 더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목적: 고령 환자의 상완골 원위부 골절에서 이중 강선 장력대 고정술을 이용한 수술의 임상적 결과를 분석하여 그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상완골 원위부 골절 환자 중 AO 분류상 C형 골절과 골다공증을 가진 65세 이상의 고령 환자에서 이중 강선 장력대 고정술을 이용해 관혈적 정복과 내고정을 시행 받은 10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남자가 1명, 여자가 9명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74.6(66~84)세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39.2(20~74)개월이었다. 골유합 유무, 시기와 주관절의 운동 범위를 측정하였고, Mayo 주관절 수행 점수, Jupiter 등에 의한 평가법을 이용하여 기능 상태를 평가하였다. 결과: 골유합은 10명에서 2차적인 전위 없이 이루어졌고, 평균 골유합 기간은 16.6(13~22)주였다. 최종 추시시 측정한 평균 주관절 운동범위는 굴곡 구축은 8.5 (0~15)도, 후속 굴곡 119(100~140)도, Mayo 주관절 수행 점수는 82(70~90)점으로 각각 우수 2예(20%), 양호 7예(70%), 보통 1예(10%)였다. Jupiter 등에 의한 평가법을 따르면 각각 우수 7예(70%), 양호 1예(10%), 보통 2예(20%)였다. 1예에서 이소성 골화가 있었으나 그에 따른 증상은 동반되지 않아 추시 관찰하기로 하였으며, 1예에서 강선에 대한 피부 자극 증상이 발생하여 장력대 강선 교체 수술을 시행하였다. 결론: 골다공증을 가진 고령 환자의 상완골 원위부 C형 골절의 수술적 치료에서 이중 강선 장력대 고정술은 견고한 고정과 동시에 조기 관절 운동을 가능하게 하여 효과적이며 우수한 치료법으로 사료된다.
목적: 대퇴골 근위부에 발생한 악성 골 종양의 치료로 사지 구제술을 시행하는 경우 환자의 생존과 더불어 술 후 보행 등의 기능회복이 중요하다. 대퇴골 근위부의 악성 골 종양에 의한 통증 또는 병적 골절이 발생한 환자에 대하여 종양 대치물을 이용한 사지 구제술 시행 후 임상 결과에 대해서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2월부터 2014년 1월까지 대퇴골 근위부 악성 골 종양을 진단 받고 통증 또는 병적 골절이 발생하여 대퇴골 근위부 절제술 및 종양 대치물을 이용한 사지 구제술을 시행한 20예(19명)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연령은 63.1세(범위 35-86세)였으며 남자가 14예, 여자가 6예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20개월(1-94개월)이었고, 전이성 골 종양 15예, 골육종 4예, 다발성 골수종 1예였으며, 전이성 병변의 원발 암은 폐암 4예, 간암 3예, 신장암 3예였고, 유방암, 갑상선암, 대장암, 전립선암, 악성 방추 세포암이 각각 1예씩 이었다. 사용된 종양 대치물은 모두 조립형 종양 대치물로 Kotz's$^{(R)}$ Modular Tumor prosthesis (Howmedica, Rutherford, New Jersey)가 3예에서 사용되었고, MUTARS$^{(R)}$ proximal femur system (Implantcast, Munster, Germany)이 17예에서 사용되었다. 수술 전 후의 동통 정도를 Visual Analogue Scales(VAS)로 평가하였으며, 술 후 하지의 기능적 평가를 위해 Musculoskeletal Tumor Society score(MSTS) grading system 을 이용하였다. 결과: 최종 추시 시 20예(19명) 중 11예(10명)가 생존하고 9예(9명)가 사망하였으며 사망한 환자의 술 후 평균 생존기간은 10.1개월(1-38개월) 이었다. VAS 점수는 술 전 평균 8.40점(5-10점)에서 술 후 평균 1.35점(0-3점)으로 호전 되었고, 수술 후 MSTS 기능적 평가는 평균 19.65점(65.50%) (7-28점)이었다. 수술과 관련된 합병증으로는 국소 재발 2예, 혈종 3예, 감염 3예, 음낭 종창 2예, 탈구 1예였고 치환물 주위 골절이나 해리는 없었다. 결론: 대퇴골 근위부에 발생한 악성 골 종양에 의한 통증 또는 병적 골절이 발생한 경우 종양 대치물을 이용한 사지 구제술은 조기의 통증 감소 및 기능 회복을 위한 적절한 치료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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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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