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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Control Study of Diet in Patients with Cervical Cancer or Precancerosis in Wufeng, a High Incidence Region in China

  • Jia, Yao;Hu, Ting;Hang, Chuan-Ying;Yang, Ru;Li, Xiong;Chen, Zhi-Lan;Mei, Ye-Dong;Zhang, Qing-Hua;Huang, Ke-Cheng;Xiang, Qun-Ying;Pan, Xiu-Yu;Yan, Yu-Ting;Wang, Xiao-Li;Wang, Shao-Shuai;Hang, Zhou;Tang, Fang-Xu;Liu, Dan;Zhou, Jin;Xi, Ling;Wang, Hui;Lu, Yun-Ping;Ma, Ding;Wang, Shi-Xuan;Li, Shuang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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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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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9-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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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Purpose: To investigate the diet of patients with cervical cancer and precancerosis in the Wufeng area, a high-incidence region in China. Methods: In the case group, 104 patients diagnosed with cervical cancer or cervical intraepithelial neoplasias (CINII/III) were recruited from the Wufeng area. Nine hundred thirty-six healthy women were selected from the same area as the matched controls. A questionnaire, which included questions about general lifestyle conditions, smoking and alcohol status, source of drinking water, green tea intake, and diet in the past year, was presented to all participants. Results: Green tea intake (P=0.022, OR=0.551, 95% CI=0.330-0.919) and vegetable intake (P=0.035, OR=0.896, 95% CI=0.809-0.993) were identified as protective factors against cervical cancer or CINII/III. There was no indication of any associations of other lifestyle factors (smoking status, alcohol status, source of drinking water) or diet (intake of fruit, meat/egg/milk, soybean food, onion/garlic, staple food and pickled food) with cervical cancer. Conclusions: The results suggest that eating more fresh vegetables and drinking more green tea may help to reduce the risk of cervical cancer or CINII/III in people of the Wufeng area.

새조개, Fulvia mutica (Reeve)의 생식세포형성과정 및 생식주기 (Gametogenesis and Reproductive Cycle of the Cockle, Fulvia mutica (Reeve))

  • 장영진;이택열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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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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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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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자웅동체형 이매패인 새조개, Fulvia mutica,의 자원관리 및 양식을 위한 기초생물학적 연구로서, 1980년 10월부터 1981년 9월까지 월별로 채집한 여수근해산 재료를 대상으로 생식세포형성과정 및 생식월파를 조직학적 방법에 의해 제사하였다. 생식소는 복잡한 관상구조를 가진 않은 난소소낭과 정소소낭들이 서로 혼재된 자웅동체형을 나타내고 있다. 발달초기의 생식소에서 성장중인 생식세포와 함께 호산성 과립세포와 불분화간충조직들이 풍부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생식소 성숙함에 따라 점차 소실되어 간다. 완숙난의 크기는 $56\sim67{\mu}m$으로 젤라틴장의 피막에 둘러싸여 있고, 변태를 마친 완숙정자는 청소소의 내경신앙에 파상의 정자수을 형성한다. 새조채의 생식주기는 분열증식기, 성장기, 성숙기, 방출기, 퇴화기 및 회복기의 연연시인 6단계로 나눌 수 있었으며, 산난기는 수온 $20^{\circ}C$내외의 $5\sim10$월로써, 그 성기는 $6\sim7$과 9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월의 조기산난개체들은 생식소를 곧 회복발달시켜 9, 10월 방난군에 다시 참여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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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인 식사의 탄수화물 에너지비에 따른 만성질환 위험성 비교: 2007~2009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이용 (Comparison of chronic disease risk by dietary carbohydrate energy ratio in Korean elderly: Using the 2007-2009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박민선;서윤석;정영진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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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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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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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우리나라 대다수 노인이 고 탄수화물 식사를 하고 있고, 고 탄수화물 식사가 만성질환의 위험과 관련될 수 있다고 보고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한국 노인에서 탄수화물 에너지비 수준에 따른 만성질환 위험성을 파악하고자 2007~2009년 제4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65세 이상 노인 3,917명을 대상으로 1일 에너지 섭취량이 500~5,000 kcal에 속하면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뇌졸중, 심근경색 또는 협심증, 빈혈로 치료받는 자를 제외한 1,535명에 대한 자료를 분석하였다. 식사의 탄수화물 에너지비가 55~70%인 적정군과 70%를 초과한 과다군의 두 군으로 대상자를 분류하여 영양섭취상태와 만성질환의 위험 비율을 비교하였다. 모든 자료는 제4기 국민건강영양조사의 가중치를 적용한 후 성, 거주지역, 소득수준, 교육수준 또는 에너지 섭취량을 보정하여 일반선형모델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만성질환 위험도는 로지스틱 회귀모형을 적용하여 만성질환 위험요인의 판별기준치에 따라 위험군의 백분율과 교차비를 구하고 ${\alpha}$ = 0.05 수준에서 유의성을 검토하였다. 1) 전체 대상자 중 탄수화물 과다군이 81.4%로 적정군에 비해 4배 이상 많았다. 과다군에 남자보다는 여자가 많았고, 읍면에 거주하고, 소득수준과 교육수준이 낮은 사람이 많았다. 2) 체질량 지수에서는 두 군 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체중, 허리둘레, 이완기 혈압이 과다군에 비해 적정군에서 높았다. 3) 탄수화물비 과다군에서 육류 및 난류, 우유 및 유제품, 주류의 섭취 빈도가 낮았고, 반면에 서류의 섭취 빈도는 높았다. 남자에서는 탄수화물 적정군에서 육류 및 난류의 섭취빈도가 높았고, 여자에서는 육류 및 난류 외에도, 우유 및 유제품, 스낵류, 해조류의 섭취 빈도가 적정군에서 높았다. 4)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에너지비는 과다군 79.87: 11.66: 8.46, 적정군 64.88: 16.18: 18.94로 두 군 간에 탄수화물비 외에도 단백질비와 지방비에 큰 차이가 있었고, 에너지 섭취량은 과다군의 1,492 kcal에 비해 적정군이 1,722 kcal로 높았다. 조섬유, 칼륨, 비타민 A, 카로틴, 비타민 C섭취량은 두군 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나머지 영양소-단백질, 지방, 칼슘, 인, 철분, 레티놀, 티아민, 리보플라빈, 나이아신, 수분-의 섭취량이 탄수화물 적정군에서 높았다. 5) 영양소적정섭취비 (NAR)와 영양밀도지수 (INQ) 역시 비타민 C를 제외한 모든 영양소에서 탄수화물 적정군이 높았다. 성별로 분석하였을 때에도 전체 대상자에서와 비슷한 경향이었으나, 특히 칼슘, 리보플라빈의 영양소적정섭취비와 영양밀도지수가 여자 탄수화물 과다군에서 매우 낮았다. 6) 탄수화물 적정군에서 과다군에 비해 여성은 복부비만의 위험이 1.719배, 남자는 이상지질혈증의 위험이 2.094배 높았다. 이를 요약하면 탄수화물 과다군에서 동물성 식품의 섭취빈도가 낮고 에너지 및 다수 영양소의 섭취량이 낮아 영양부족의 우려가 있으나 빈혈 위험도에는 차이가 없었고, 남자에서는 이상지질혈증, 여자에서는 복부비만의 위험이 탄수화물 적정군에 비해 낮게 나타나서 탄수화물 과다군에서 만성질환의 위험이 높고 빈혈 위험이 높으리라는 연구 가설과는 일치하지 않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추후 이에 대한 확인과 함께, 노인 연령층을 일반 성인층에서 분리하여 만성질환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노인의 적정 탄수화물 에너지비 설정을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광주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주 여성의 식생활 조사 (Dietary behaviors of female marriage immigrants residing in Gwangju, Korea)

  • 양은주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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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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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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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92명을 대상으로 하여 사회경제적 특징과 건강, 식생활 실태를 조사하여 결혼이주 여성의 식생활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본 조사에 응한 결혼이주여성의 평균 연령은 31.3세, 한국에서의 평균 거주기간은 5.5년이었으며, 출신국은 베트남 56%, 중국 26%, 필리핀 12%, 기타 국가 12% 등이었다. 가장 많이 앓고 있는 질병은 소화기계 질환, 빈혈, 신경계 질환 순이었고, 만성 성인병 유병률은 낮은 편이었다. 조사대상자의 체위를 살펴보면, 현재 평균 체중은 54 kg으로서, 한국으로 이주할 때 체중과 비교하면 평균 3.8 kg 증가하였으며, BMI $25kg/m^2$를 기준으로 비만한 조사대상자는 17%였다. 식품을 구입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영양적 가치, 건강, 식품에 대한 기호도 순으로 건강에 관심이 높았으며, 식품에 대한 정보는 인터넷 37.0%, 가족 28.3%, TV 또는 라디오 27.2% 순으로 스마트폰 사용이 일반화되어 인터넷을 통한 정보습득이 가장 많았다. Mini dietary assessment로 판정한 식습관점수는 5점 만점 기준에 3.45이었으며, 유제품 섭취, 단백질 섭취, 규칙적 식사, 골고루 섭취하기 등에서 점수가 낮은 경향을 나타냈으나, 지방이 많은 음식이나 동물성 지방, 튀긴 음식, 당이나 탄산음료도 적게 섭취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식습관 변화정도를 살펴보면, 한국으로 이주 후 식습관이 많이 변했다고 응답한 조사대상자는 33.7%였으며, 식습관 변화 내용으로는 식품섭취 증가와 관련되었으며, 특히 과일과 채소의 섭취가 증가하였다고 응답하였다. 조사대상자의 거주 기간이 BMI, 허리둘레와 유의적으로 양의 상관관계 있었으며, 거주 기간별로 비만, 질병 유병, 식습관 변화 정도를 살펴본 결과,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거주기간이 5년 이상인 그룹이 5년 미만인 그룹에 비해 식습관이 많이 변하고 비만율이 증가하였으나 질병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본 연구 결과에서는 거주기간과 질병 유병률이 역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나, 이는 본 조사대상자의 한국 평균 거주기간이 비교적 짧아 한국 문화에 대한 적응단계가 이행단계와 관계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결혼이주 여성의 식생활 적응 및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은 결혼이주 여성 뿐 만 아니라 이들이 속하고 책임지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건강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되어 결혼이주 여성에 대한 장기적이고 다양한 연구와 교육이 필요할 것이다.

임신성 당뇨병 환자의 식습관 및 식이섭취에 관한 환자-대조군 연구 (A Case-Control Study of Food Habits and Diet Intakes of Women with Gestational Diabetes Mellitus)

  • 지선경;장학철;최혜미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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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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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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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임신성 당뇨병의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식이 인자를 알아보고자 컴퓨터용 식품섭취 빈도조사지와 설문지 등을 이용하여 임신성 당뇨병의 환자군-대조군 연구를 시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임신성 당뇨병군이 대조군보다 연령과 BMI가 높았고, 당뇨병의 가족력이 많았다. 임신전의 식습관은 임신성 당뇨병군이 대조군보다 1일 식사횟수가 적었고, 식사시간이 불규칙하고 식사속도가 빨랐으며 채식을 적게 하고 기름진 음식을 싫어하는 경향이었으며, 식습관점수가 낮았다. 식품섭취빈도법으로 조사한 영양소 섭취량에서는 임신성당뇨병군이 대조군보다 탄수화물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많았고 단백질의 에너지 섭취비율이 유의적으로 낮았다. 지방의 섭취량에는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임신성 당뇨병군이 대조군보다 단백질과 칼슘, 인, 비타민 B,의 영양밀도가 유의적으로 낮았다. 두 그룹간에 섭취량에 유의적 차이를 보이는 식품 중 쌀, 중국국수, 돼지고기 등은 임신성 당뇨병군에서 대조군보다 많이 섭취하였고, 옥수수, 오징어채, 큰멸치, 수박, 포도, 복숭아, 밤, 땅콩, 호상 요구르트, 치즈, 검정콩, 당근 등은 대조군에서 섭취량이나 섭취빈도가 많았다. 두 군 사이에 섭취량에 유의적 차이를 보이는 음식 중 온면, 시루떡, 햄버거, 돼지고기편육, 삶은 계란 등은 임신성 당뇨병군에서 섭취량이 많았고, 전병, 두부조림, 오징어채무침, 깍두기, 야채샐러드, 김치국, 과일샐러드, 콩밥, 콩조림, 토마토쥬스 등은 대조군에서 섭취량이나 섭취빈도가 많았다. 특히 쌀의 경우에는 임신성 당뇨병군이 대조군보다 섭취량은 많았으나 섭취빈도는 적어 임신성 당뇨병군에서 1회의 섭취분량이 많았던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영양소 중에서는 탄수화물이나 에너지의 섭취량이 많을 때 임신성 당뇨병의 odds ratio가 증가하였고, 식품이나 음식은 쌀, 국수, 돼지고기, 온면, 시루떡, 햄버거, 삶은 계란, 돼지고기편육 등의 섭취량이 많을 때 임신성 당뇨병의 odds ratio가 증가하였다. 상관관계의 분석결과 에너지 섭취량, 탄수화물 섭취량 등이 혈액의 포도당농도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으로 본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임신성 당뇨병에 영향을 미치는 식이 인자는 지방보다는 탄수화물의 섭취량으로 생각되어지며 단백질을 포함한 식사의 질과 바람직하지 않은 식습관이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동결보존액에 Zardaverine의 첨가가 동결-융해 후 돼지 정자의 운동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Zardaverine in Freezing Extender on Kinetic Characteristics of Post-Thawed Boar Sperm)

  • 김정아;조은석;정용대;최요한;홍준기;김영신;정학재;백선영;사수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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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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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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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동결보존액에 대한 Zardaverine (phosphodiesterase inhibitor) 첨가가 돼지 동결-융해 정자의 운동학적 특성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였다. 돼지정액의 동결보존은 보조 번식기술 및 유전자원 장기보존을 위해 유용하게 이용되는 중요한 기술이다. 하지만 정자세포를 동결-융해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도충격은 정자의 수정능력을 급격히 저하시킨다. 정액샘플은 성숙한 Duroc종 수퇘지로부터 채취했으며, lactose-egg yolk 동결보존액에 다양한 농도로 Zardaverine (0, 20, 50, 75 및 100 𝜇M)을 첨가하여 정액을 동결하였다. 융해 후 정자세포의 운동학적 특성 분석은 정자운동성자동분석기(CASA; computer-assisted sperm analysis)를 이용하였다. 그 결과, 융해 직후 정자의 운동성(MOT)은 타처리구에 비해 20 𝜇M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다(p<0.05). Curvilinear velocity (VCL)은 0 𝜇M 과 20 𝜇M 처리구가 75 𝜇M 처리구를 제외한 다른 처리구들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보였다(p<0.05). Average path velocity (VAP)는 20 𝜇M 처리구가 100 𝜇M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p<0.05) Amplitude of head lateral displacement (ALH)는 20 𝜇M 처리구가 50 𝜇M과 100 𝜇M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동결용 보존액에 대한 Zardaverine 첨가가 동결-융해된 돼지 정자의 운동학적 특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된다.

우리나라 장수자(長壽者)의 생활(生活) 및 의식조사(意識調査)에 관한 연구(硏究) -III. 장수자(長壽者)의 과거(過去) 식생활(食生活) 특성(特性)- (Investigation on Daily Life and Consciousness of Longevous People in Korea -III. On the Dietary Life and Its Habit of Longevous People in the Past-)

  • 최진호;변재형;임채환;양정순;김수현;김정한;이병호;우순임;최선남;변대석;김무남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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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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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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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우리나라 장수자(長壽者)의 생활(生活) 및 의식조사(意識調査)에 관한 연구(硏究) 일환(一環)으로, 우리나라 장수자(長壽者)의 과거(過去) 식생활(食生活)에 대해서 조사(調査), 비교(比較)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장수자(長壽者)의 $40{\sim}60$세경의 주식(主食)에 대한 기호도(嗜好度)를 비교하여 보면 ${\ulcorner}$보리 섞인 밥${\lrcorner}$이 49.9%로 가장 높고 그 다음이 ${\ulcorner}$쌀 밥${\lrcorner}$(47.0%)이었다. 남녀별(男女別)로 보면 남자(男子)는 ${\ulcorner}$보리 섞인 밥${\lrcorner}$(56.2%)을 ${\ulcorner}$쌀밥${\lrcorner}$(41.3%)보다 좋아한 반면 여자(女子)는 이와 반대로 ${\ulcorner}$쌀 밥${\lrcorner}$(49.6%)을 ${\ulcorner}$보리 섞인 밥${\lrcorner}$(46.9%)보다 약간 더 좋아하는 경향이었다. 2. 장수자(長壽者)의 $40{\sim}60$세경의 음식 맛의 기호도(嗜好度)는 ${\ulcorner}$심심한 것${\lrcorner}$${\ulcorner}$담백한 것${\lrcorner}$이 각각 40.6%로서 가장 높았으며, 일반적으로 장수자들은 ${\ulcorner}$짠 것${\lrcorner}$(24.5%)보다는 ${\ulcorner}$심심한 것${\lrcorner}$(40.6%)을, 또 ${\ulcorner}$기름기가 많은 것${\lrcorner}$(9.8%)보다는 ${\ulcorner}$담백한 것${\lrcorner}$(40.6%)을 더 좋아했음을 알 수 있었다. 3. 장수자(長壽者)의 $40{\sim}60$세경의 동물성단백질(動物性蛋白質)(육류(肉類)및 어류(魚類)의 섭취상태는 ${\ulcorner}$때때로${\lrcorner}$섭취하는 경우가 55.4%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 ${\ulcorner}$거의 매일 먹는다${\lrcorner}$(31.9%)의 순이었다. 따라서 장수자의 대부분(87.3%)이 매일 또는 때때로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4. 장수자(長壽者)의 과거(過去)와 현재(現在)의 중요 식품(食品)의 섭취상태(攝取狀態)를 주(週) $4{\sim}6$회(回)이상 섭취(攝取)로 비교(比較)하여 보면 육류(肉類), 어류(魚類), 난류(卵類) 및 두유제품(豆類製品)은 50.4%, 67.5%, 우유(牛乳) 및 유제품(乳製品)은 26.6%, 51.5%, 야채류(野菜類)는89.9%, 81.0%, 지방질(脂肪質) 식품(食品)은 58.9%, 64.0%, 해초류(海醮類)는 57.0%, 62.9%를 각각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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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충남지역의 농한기 농촌 노인의 급식식단 개발과 적용 (Menu Development and Application for Rural Elderly of Gangwon and Chungnam Areas at Agricultural Off-season)

  • 김혜영;김길훈;김행란;김양숙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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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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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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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농한기의 충남 연기군과 강원 홍천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여 급식 식단선정하여 적용하고 및 급식, 기호도 및 찬반량을 조사하였다. 노인의 한 끼 급식의 열량은 한국인 영양섭취기준 필요추정량 (64세이상 남자2,000 cal/d, 여자 1,600 kcal/d)의 남녀 평균 수치를 삼분의 1로 나누어 600 kcal로 정하였다. 당질, 단백질, 지질의 한 끼 섭취량은 65 : 15 : 20인 비율을 고려하여 각각 당질 97.5g, 단백질 22.5g, 지질 13.3g으로 선정하였다. 급식의 적용은 점심식사로 5일간 실시하였다. 충남 연기군의 급식 식단은 어육류의 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쇠고기와 꽁치, 갈치를 이용하였다. 식단 3은 노인들의 우유 및 유제품의 섭취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다는 점을 고려하여, 요구르트로 유제품을 섭취하도록 하였다. 식단 2와 식단 5는 겨울철 농한기의 부족해지기 쉬운 비타민 C를 공급하기 위해 귤을 후식으로 선정하였다. 충남에서 밥의 부드러운 정도와 전반적인 기호도는 식단 4의 잡곡밥이 8.5로 유의적으로 기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인 국의 짠 정도의 기호도는 식단 1의 쇠고기무국이 7.5의 값으로 유의적으로 가장 높았다. 국의 건더기 양은 남자의 경우 식단 4인 참치김치찌개, 여자의 경우 식단 1의 쇠고기무국이 가장 높은 기호도를 나타냈다. 국의 전반적인 기호도는 남자의 경우 식단 5의 육개장이 8.0으로 유의적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고, 여자의 경우 동태찌개가 8.3으로 유의적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반찬의 전반적인 기호도 조사에서는 모든 식단에서 7.4이상의 높은 값으로 유의차를 나타내지 않았다. 강원 홍천군에서의 급식 식단은 노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칼슘의 섭취를 위해 멸치와 돈등뼈를 활용하였고, 항암 및 면역활성과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주는 파래와 혈중 콜레스테롤의 강하효과를 가져오는 달래로 구성하였다. 또한 유제품을 후식으로 선정하여 노인들의 유제품 섭취를 유도하였다. 밥의 부드러운 정도와 전반적인 기호도는 유의차 없이 모든 식단에서 8.5이상의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국의 짠 정도와 건더기의 양은 남자의 경우 식단 5의 돼지고기김치찌개가, 여자의 경우 식단 3의 동태찌개가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p<0.05). 국의 전반적인 기호도는 남자의 경우 식단 5의 돼지고기김치찌개, 여자의 경우 동태찌개가 가장 높은 점수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났다(p<0.05). 반찬의 전반적인 기호도는 남자의 경우 식단 5인 새우오뎅볶음, 달래무침, 배추김치가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고, 여자의 경우 식단 3인 파래무침, 등 그랑땡, 배추김치가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났다. 식단에 대한 전반적인 기호도는 식단 3이 8.5의 값으로 유의적으로 가장 높았으며, 식단 4가 7.8의 값으로 유의적으로 가장 낮았다(p<0.05). 충남의 식사 후 1인 잔반량을 측정한 결과 식단 4가 56g으로 가장 많은 잔반량을 보였으며 식단가 역시 식단 4가 2,900원으로 가장 높았다. 강원의 경우 잔반량은 유의차 없이 9g에서 19g사이로 나타났고 식단가는 식단 2가 2,610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와 같이 본 연구는 농촌 노인을 중심으로 겨울철 농한기 식단을 개발하고, 급식을 통한 기호도를 조사함으로써 농촌 노인 복지활성화 및 노인급식의 구축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향후 다방면의 조사와 식재료 가격 안정수급 정책의 뒷받침 등에 의해, 노인들의 입맛에도 맞을 뿐만 아니라 적은 급식비용으로 최대의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단과 적은 잔반량을 나타낼 수 있도록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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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줄납줄개의 난발생과 부화자어 (Egg Development and Larvae of the Rose Bitterling Rhodeus ocellatus (KNER))

  • 김용억;박양성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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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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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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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1984년 1월 15일, 2월 15일, 3월 18일, 경상남도 김해군 상동면 매리에 위치한 하천에서 채포한 흰줄납줄개를 실험실내에 설치된 수조에서 사육하던 중 동년 5월 7일, 16일, 25일의 3차에 걸쳐 인공수정시켜 난발생과정과 부화자어를 관찰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암컷의 체장에 대한 산란관길이의 백분율은 $100{\sim}150\%$(평균, $118\%$)로서 산란관은 체장의 약 1.2배에 달한다. 성숙란은 가느다랗게 늘어난 서양배 모양으로, 난경은 $2.45{\sim}2.75{\times}l.45{\sim}l.65mm$이며, 난황은 담황색이며, 불투명하고, 유구가 없는 분리침성난이다. 사육수온 $17.0{\sim}25.5^{\circ}C$ 범위에서 수정후 39시간만에 처음으로 부화되어 나왔다. 부화직후의 자어는 전장이 $2.65{\sim}2.70$(평균, 2.68mm)로서 난황의 앞부분은 등쪽과 배쪽으로 향하는 한쌍씩의 돌기를 형성하며, 근절수는 $13{\sim}14$이다. 부화후 13일째의 전장 6.5mm인 자어는 황색소포가 두부 및 몸 등쪽에 나타나며, 흑색소포도 처음으로 난황앞, 등쪽, 두부뒷쪽, 미부의 제$7{\sim}10$근절 사이에 나타난다. 부화후 30일째의 전장 8.5mm인 자어는 펄조개에서 나온 직후의 자어와 같이 난황이 완전히 흡수되어 있고, 등지느러미 앞부분에는 흑색소포가 증가한다. 부화후 약 2개월째의 전장 14.4mm인 치어는 D. III, $11{\sim}12$, A. III, $11{\sim}12$, P.10, V.7로 정수에 달하며, 체측에 비늘이 형성되고, 등지느러미 위에 본종 치어기의 특징인 원형의 흑색반점이 뚜렷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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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단백질 추출에 관한 연구 4. 추출단백질의 심전조건 및 영양적 평가 (STUDIES ON THE EXTRACTION OF SEAWEED PROTEINS 4. Precipitation Conditions and Nutritional Evaluation of Isolated Seaweed proteins)

  • 우순임;류홍수;이강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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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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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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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자원이 풍부한 해조류 단백질의 효율적인 이용과 이의 영양가를 구명하기 위하여 가장 효과적인 정제방법 및 추출용매를 결정하고 4종 식용해조 즉 둥근 돌김, 구멍갈파래, 미역 및 모자반의 추출 정제단백질의 아미노산 조성과 이의 영양가 및 소화율을 실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홍조류와 녹조류는 추출단백질을 TCA로 심전시킨 후 ethylether로 TCA를 충분히 제거하면 정제효과가 좋았고, 갈조류는 등전점을 이용한 정제방법의 효과가 좋았다. 2. 각종 용매로 추출한 단백질의 아미노산을 분석한 결과 홍조류와 녹조류는 물 또는 알칼리 추출한 단백질이 좋았고, 갈조류는 알코올-알칼리 혼합용매로 추출한 단백질이 좋았고, 3. 둥근돌김의 정제단백질은 lyeine의 함량이 전시료 중에서 가장 높았으며 구멍갈파래는 threonine의 함량이 월등히 높은 반면, lysine의 함량이 낮았으며 미역과 모자반의 아미노산 분포 양상은 둥근돌김과 구멍갈파래보다 좋지 못했다. 4. 둥근돌김과 구멍갈파래 원조분말의 chemical score는 35정도였으나 정제단백질은 56정도있고, 미역과 모자반은 원조분말이 $10\~16$정도로 극히 낮은 반면에 정제단백질은 $30\~35$ 정도를 나타내었고, protein score는 전시료가 정제단백질의 경우 $62\~73$ 정도를 나타내었다. 5. PPDRI를 이용한 소화율은 원조분말의 $25\~40$ 정도의 낮은 소화율을 보였으나 정제했을 경우에는 $1.3\~2.1$배 증가함을 보였고, 갈조류의 소화율은 일반적으로 극히 낮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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