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DA (electron donating 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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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추출액의 저장 중 기능성성분 변화 (Changes of Functional Properties of Garlic Extracts during Storage)

  • 변평화;김우정;윤석권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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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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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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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생마늘과 가열마늘의 추출액들의 저장 중 기능성성분의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40, 60, 80, 100, $120^{\circ}C$의 가열온도로 10분간 가열처리한 가열마늘과 생마늘을 ethanol 50%로 추출한 마늘추출액들을 4, 25, $50^{\circ}C$의 저장온도에서 30일간 저장하면서 추출액의 전자공여능, 아질산염 소거작용과 총 thiosulfinates 함량을 측정하여 마늘추출액의 저장 중 기능성 변화를 조사하였다. 이들 기능성성질 중 총 thiosulfinates 함량은 가열온도와 저장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급격히 감소하여 가열온도 100와 $120^{\circ}C$에서 가열하였을 때에는 검출되지 않았다. 전자공여능은 가열온도$80^{\circ}C$ 이상의 추출액은 거의 초기의 1/2수준으로 감소한 반면에 아질산염 소거작용은 완만하게 감소하였다. 저장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전자공여능과 총 thiosulfinates 함량은 감소하였는데, 특히 thiosulfinates 함량은 저장온도 25와 $50^{\circ}C$에서 11일후에는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따라서 마늘 성분의 추출은 마늘을 $60^{\circ}C$보다 낮은 온도로 가열처리하여 ethanol 50%로 추출한 후 냉장온도인 $4^{\circ}C$의 조건으로 저장하는 것이 마늘 추출액의 기능성성분들이 비교적 오래 유지되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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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부산물 급여가 냉장 중 토종 닭고기의 표면 색도, 지방산패도 및 선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itrus Byproduct Diet on Meat Color, Rancidity and Freshness in Korean Native Chickens during Cold Storage)

  • 문윤희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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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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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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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감귤 부산물 급여가 냉장 중 토종닭고기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실험에 이용한 토종닭고기(39주령, $1.30{\pm}0.5$ kg)는 감귤 부산물을 급여하지 않은 T0구, 17주령부터 39주령까지 감귤 부산물을 4% 급여한 T1구로 나누었다. 각각 가슴살과 다리살을 진공포장하고 $3^{\circ}C$에서 2주일간 냉장하면서 표면 색도, 지방산패도, 항산화력 및 선도 변화에 대하여 실험하였다. 감귤 부산물 급여구(T1구)는 T0구보다 냉장 중 표면 색도의 $L^*$ 값, $a^*$ 값, $b^*$ 값의 변화가 느리게 나타났다. T1구는 T0구보다 냉장 중 산가, 과산화물가, TBA 값의 상승 속도가 늦었으며 항산화력이 우수하였다. T1구는 T0구보다 냉장 중 휘발성 염기질소 함량 및 일반 세균수의 증가 현상이 느리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감귤 부산물 급여에 의하여 냉장 중 토종닭고기의 표면 색도, 지방산패도, 선도의 변화가 억제되고 전자공여능 값이 높게 나타나서(p<0.05) 품질 유지에 좋은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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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갓 종자를 첨가한 국물용 육수팩의 품질특성 (Evaluation of Quality Characteristics of Broth Packets with Different Treatment of Dolsan Mustard Seeds)

  • 오선경;최명락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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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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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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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돌산갓 종자를 원형, 찧은 형태, 볶은 형태로 각각 0.5 g (S-1), 1.0 g (S-2), 1.5 g (S-3) 첨가한 국물용 육수팩를 10분, 15분간 가열한 육수를 냉각한 후 품질적 특성을 측정하였다. 가열시간이 짧을수록 pH와 염도는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항산화활성은 총폴리페놀, 총플라보노이드, 전자공여능(EDA), ABTS radical 소거활성 및 ferric reducing antioxidant power (FRAP) 항목으로 측정하였다. 전체적으로 항산화활성은 S-1보다 S-2와 S-3에서 높은 함량을 나타났고, 가열시간이 길수록 증가했다. Sinigrin 함량은 대조군에서 검출되지 않았고, 시료간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총아미노산은 가열시간이 길수록 볶은 샘플에서 glutamic acid의 함량이 높게 나타났고, aspartic acid, glycine, proline, alanine, arginine등이 높은 함량으로 검출되었다. 유리아미노산 함량은 감칠맛 계의 aspartic acid, glutamic acid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휘발성 성분들은 갓종자를 첨가한 육수는 2-propenyl- isothiocyanate (ITC) (C4H5NS), allyl thiocyanate (C4H5NS), n-butyl ITC (C5H9NS), 3-butenyl ITC (C5H7NS) 등이 검출되었다. 관능검사는 돌산갓 종자 첨가량과 가열시간이 길수록 높은 점수를 받아 전체적인 기호도가 증가하였고 시료간의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 돌산갓 종자를 첨가한 육수의 품질적 특성을 토대로 돌산갓 종자를 첨가한 제품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시하고자 한다.

활나물 부위별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비교 (Comparison or Antioxidative Activities or Crotaiarta sessiflora L. Extracts from Leaves, Seed, Stem and Root)

  • 우나리야;김태수;박희운;박춘근;성하정;고상범;정진우;강명화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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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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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7-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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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활나물의 항산화 효과를 측정하기 위하여 잎, 줄기, 뿌리 및 종자의 부위 별로 분리하여 methylen chloride와 ethanol 혼합용매에 의해 추출하였다. 활나물의 부위로 추출수율은 줄기 $4.47\%$, 잎 $3.95\%$, 종자 $2.90\%$, 뿌리 $2.67\%$의 순으로 줄기 부분의 추출수율이 가장 높았다. 총 페놀성 화합물 함량은 잎 2.98, 뿌리 2.34, 종자 2.26, 줄기 2.11 mg/mL로 잎추출물에서 가장 높았다. SOD 유사활성은 잎 추출물의 활성이 $86.27\%$로 가장 높았으며, 줄기와 뿌리 추출물은 각각 56.32, $50.29\%$이었으며, 종자 추출물은 경우 $16.82\%$로 가장 낮았다. 잎, 줄기, 뿌리 추출물의 SOD 유사활성은 천연항산화제 인 tocopherol보다 매우 높았다. 활나물 부위별 추출물의 전자공여능은 잎과 줄기 추출물에서 각각 16.87, $16.06\%$로 매우 높았으며, 뿌리 추출물과 종자 추출물이 각각 11.13, $9.31\%$로 tocopherol $9.28\%$보다 높았다. 활나물 부위별 추출물에 대한 hydroxy radical 소거 활성은 잎 추출물에서 $42.90\%$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줄기, 종자, 뿌리 추출물은 각각 41.03, 37.80, $37.62\%$이었으며, 천연항산화제 인 tocopherol $32.38\%$ 이 가장 낮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종자 추출물의 hydrogen radical 소거능이 $53.5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tocopherol의 $53.81\%$와 비슷한 활성 수준을 보여 주었다. 따라서 활나물 부위 별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를 측정한 결과 잎 추출물이 가장 항산화 활성이 높았으며, 활나물은 천연항산화제로의 개발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균주에 따른 청미래덩굴잎 발효차의 항산화 활성 (Antioxidative Activity of Smilax china L. Leaf Teas Fermented by Different Strains)

  • 이상일;이예경;김순동;강윤환;서주원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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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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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7-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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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청미래덩굴(Smilax china L.) 잎을 이용한 기호성이 증진된 발효차 제조를 시도하였다. 균주로 Saccharomyces cerevisiae(S), 청국장으로부터 분리한 Bacillus속 혼합미생물(B), Bifidobacterium bifidus(L), Monascus pilosus(M) 및 Aspergilus oryzae(A)를 사용하여 발효차(S, B, L, M, A)를 제조하였으며, 발효시키지 않은 청미래덩굴잎(C)과의 품질특성과 항산화와 관련된 total polyphenol(TP) 및 total flavonoid(TF) 함량과 활성산소 소거계 활성으로 electron donating ability(EDA), ferric reducing antioxidant power(FRAP), ferrous iron chelating ability (FICA) 및 lipid peroxidation inhibitory activity(LPOIA)와 활성산소 생성계 효소인 xanthine oxidase의 inhibitory activity(XOIA) 및 aldehyde oxidase의 inhibitory activity(AOIA)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열수로 1% 농도로 우려낸 발효차의 색상은 A차는 적색을 띠었으나, 그 외의 모든 차는 황색을 띠었다. 차의 향, 맛, 밝기 및 종합적인 기호도는 A차 3.95점, M차 3.30점으로 평가되었으며, 그 외 S, B, L차는 2.55~2.28점으로 C차와 유사하였다. C차 열수 추출물의 TP 및 TF 함량은 각각 28.94 및 18.39 mg/g, 에탄올 추출물에서는 각각 34.97 및 34.44 mg/g 이었다. 발효차는 C차에 비하여 TP의 함량이 낮았으나, 에탄올 가용성 flavonoid 함량에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특히 A차는 수용성 TF 함량과 에탄올 가용성 TP의 함량이 낮았다. 청미래덩굴잎 및 그 발효차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의 EDA($1mg/m{\ell}$)는 19.25~22.48%이었으나, A차는 8.04~12.49%이었다. C차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의 FRAP($Fe^{2+}\;{\mu}mole/g$ dry basis)는 4.38~5.84이었으며, S, B, L, M 및 A차와 대등하였다. FICA는 발효차 중에서는 A차가 높았으며, 여타 차는 발효차와 비발효차 간의 유의차가 없었다. LPOIA는 $200{\mu}g/m{\ell}$의 아주 낮은 농도에서 열수 추출물은 37.08~41.42%, 에탄올 추출물은 28.66~32.57%를 나타내었고, 열수 추출물보다 에탄올 추출물이 다소 높았으며, 차의 종류에 따른 유의차는 보이지 않았다.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1mg/m{\ell}$)의 XOIA 및 AOIA는 모두 에탄올 추출물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열수 추출물에서의 XOIA는 C, S, M 및 A차에서는 4.83~9.20%이었으나, B 및 L차에서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에탄올 추출물에서는 9.00~19.00%이었다. AOIA는 열수 추출물은 30.17~48.52%, 에탄올 추출물은 44.09~66.93으로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발효차 에서도 비교적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 청미래덩굴잎 발효차의 항산화 활성은 비발효차에 비하여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며, 에탄올 추출물이 열수 추출물에 비하여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특히, 발효에 의하여 TP와 TF의 감소율이 높으나, 관능적 품질이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난 A차 열수 추출물(0.1%)에서도 FRAP, FICA, LPOIA 및 AOIA와 같은 항산화 지표들의 활성이 나타나, 기능성 발효차로서의 이용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상황버섯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및 생리활성 (Antioxidative and Biological Activity of Hot Water and Ethanol Extracts from Phellinus linteus)

  • 김정옥;정미정;최향자;이진태;임애경;홍주헌;김대익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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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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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4-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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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상황버섯의 기능성식품 및 화장품 소재로서의 이용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해 상황버섯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의 총플라보노이드 함량, 총페놀 화합물 함량, 전자공여능, 아질산염소거능, SOD 유사활성, tyrosinase의 저해활성 및 elastase 저해활성을 측정하였다. 상황버섯 추출물의 총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열수 추출물 17.31 mg/g, 에탄올 추출물 42.61 mg/g이었으며, 총페놀성 화합물은 열수 추출물 149.92 mg/g, 에탄올 추출물 432.42 mg/g으로 에탄올 추출물에서 총플라보노이드 및 총페놀성 화합물을 다량 함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공여능은 열수 추출물에서 $6.49{\sim}92.98%$, 에탄올 추출물에서 $22.61{\sim}94.28%$의 범위였으며, 에탄올 추출물에서 비교적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총페놀성 화합물 함량과 전자공여능 사이에 높은 상관관계($R^2=0.83$)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질산염소거능은 모든 pH 조건하에서 에탄올 추출물이 열수 추출물보다 높은 아질산염소거능을 나타내었으며, pH가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상황버섯 추출물의 SOD 유사활성을 측정한 결과 열수 추출물에서는 $14.36{\sim}35.21%$, 에탄올 추출물에서는 $17.27{\sim}81.84%$의 범위로 분석되었으며, 농도에 따른 유의적 증가현상을 나타내었다. 상황버섯 추출물에 대하여 tyrosinase의 저해활성을 측정한 결과 열수 추출물에서 $4.77{\sim}43.69%$, 에탄올 추출물에서 $10.51{\sim}80.93%$의 저해활성을 나타내어, 에탄올 추출물에서 tyrosinase 저해활성이 우수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상황버섯의 피부주름 개선 물질로서의 사용 가능성을 조사한 결과 에탄올 추출물이 $10.01{\sim}76.02%$의 elastase 저해활성을 나타내었다.

Aspergillus oryzae 발효 청미래덩굴잎 분말차의 관능적 품질 및 항산화능과 xanthine oxidase 및 aldehyde oxidase 저해활성 (Sensory quality, antioxidant, and inhibitory activities of XO and AO of Smilax china leaf tea fermented by Aspergillus oryzae)

  • 이상일;이예경;김순동;양승환;서주원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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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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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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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A. oryzae로 발효한 청미래덩굴(Smilax china L.)잎 발효차의 적정 발효기간을 확립하고자 비 발효(NF) 및 10, 20 및 30일간 발효(F10, F20, F30)시킨 차 1% 열수추출물(1 tea bag 기준)의 색상, 관능검사 및 total polyphenol(TP), total flavonoid(TF), 전자공여능(EDA), 철환원력(FRAP), 과산화물 생성 억제능(LPOIA)을 조사하였다. 또, 체내 활성산소(ROS) 생성계 효소인 동시에 요통과 음주로 인한 간손상유도 및 이로 인한 복부비만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는 xanthine oxidase(XO) 및 aldehyde oxidae(AO)의 저해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색상과 spectrum(400~700nm)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NF는 연한 황색을 띠는 반면 F10∼F30에서는 엷은 적색을 띠었으며 F10의 색상이 가장 선명하였다. 향(aroma)과 밝기(brightness)에 대한 기호도는 비발효차와 발효차간의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으나 맛(taste)과 입에 닿는 감각(mouth feel) 및 종합적인 기호도(overall acceptability)는 F10, F20 및 F30 간의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발효 10일이 이상적인 발효기간이라 사료된다. TP 함량은 NF에서 41.55 mg/g(dry basis)이었으나 발효에 따라 거의 비례적으로 감소하였으며 그 감소율은 발효 10일째 24.91%, 20일째 56.92%, 30일째 64.41%를 나타내었다. TF의 함량은 NF에서 27.33 mg을 나타내었으나 발효에 점차적으로 감소하여 F10 24.30 mg/g, F20 17.32 mg/g, F30 13.22 mg/g으로 감소하였다. 그러나 TP의 감소율이 TF의 경우에 비하여 커서 TF/TP 비율(%)은 발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EDA는 NF에서는 29.01%이었으나 F10에서는 NF에 비하여 17.14%가 감소하였으며, F20 및 F30에서는 각각 18.79% 및 23.20%가 감소하였다. FRAP(${\mu}M$ $Fe^{2+}$)는 NF 4.63, F10 4.30, F20 및 F30에서는 각각 3.77 및 3.47로 발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LPOIA는 NF에서는 39.86%이었으나 F10의 경우는 31.92%로 NF에 비하여 19.92%가 감소하였고 F20 및 F30는 NF에 비하여 각각 23.61% 및 28.38%가 감소하였다. NF 및 F10∼30의 1% 열수추출액이 생유 및 토끼 간 조직으로부터 부분정제한 XO와 AO의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XO활성에는 비발효, 발효 모두에서 뚜렷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그러나 AO의 활성은 비발효, 발효 관계없이 38.09∼41.70%범위로 억제하였으며, 이러한 억제는 경쟁적 저해현상에 기인되어 나타난 것으로 생각된다.

울릉도 주요 농업특산물의 항산화능 및 이를 이용하여 제조한 엿의 품질 특성 (Antioxidative Ability of Some Produces in Ulleungdo and Quality Characteristics of the Taffy Made from the Produces)

  • 김미정;이예경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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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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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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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울릉도농업 특산물인단호박, 삼나물및 부지깽이의항산화능의 조사와 이를 이용하여 제조한 엿의 품질 특성을 조사하였다. 삼나물의 총 폴리페놀 함량(dry basis as raw plant)은 물 추출물에서는 2.95 mg%이었으나 에탄올 추출물에서는 3.57 mg%였으며, 부지깽이는 물 추출물과 에탄올 추출물에서 2.75~2.77 mg%로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단호박에서는 물 추출물과 에탄올 추출물이 큰 차이가 없이 0.32 mg%이었다. 0.01%에서의 환원력은 삼나물 추출물과 부지깽이 추출물이 1.62~1.91($OD_{700}$)로 단호박의 0.02~0.03($OD_{700}$)에 비하여높았다. 삼나물과 부지깽이의 물 또는 에탄올 추출물(0.01% solution)의 전자공여능은74.91~79.21%로단호박에탄올추출물의 14.99%보다 높았으며 단호박 물 추출물의 전자공여능은 3.79%이었다. 호박엿을 제조하기 위한 호박과 물엿의 적정 비율은 색상과 종합적인 기호도로 평가한 결과 25:75(w/w)이었다. 단호박 엿에 삼나물 에탄올 추출물의 적정 첨가 비율은 0.4%이었으며, 부지깽이 에탄올 추출물은 3% 첨가가 우수하였다. 삼나물 및 부지깽이 분말의 적정 첨가 비율은 각각 0.5~1.0%(w/w) 및 1%(w/w) 범위였다.

수박을 이용한 와인의 제조 및 특성 (Prepar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Watermelon Wine)

  • 박찬성;김미림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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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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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7-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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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생과 이외에는 상품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수박을 이용하여 수박와인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발효 48일째 수박와인의 pH는 2.8~3.4, 총산 함량은 0.51~0.59%, 당도는 $5{\sim}6^{\circ}brix$까지 감소하였으며, 알콜함량은 9.5~10.5%로 증가하였다. 알콜생성량이 가장 높은 조건은 $20^{\circ}C$$25^{\circ}C$이었으며, 두 온도간에는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수박와인은 citric acid, malic acid, oxalic acid가 검출되었으며, 주요 유기산은 citric acid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당은 glucose, fructose, sucrose, maltose 순으로 검출되었으며, 발효에 가장 많이 이용된 당은 fructose와 glucose이었다. 수박와인의 전자공여능은 40%(v/v) 농도에서 86% 이상의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SOD 유사활성은 100%(v/v) 농도에서 수박과즙, 수박와인 순으로 각각 55.2%, 49.2%이었다. 아질산염 소거능은 100%(v/v) 농도에서 수박과즙과 수박와인은 각각 70.2%, 53.2%의 소거능을 보였다. 수박와인 보다 수박과즙이 더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발효 후에 기능성이 증가하지는 않았지만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됨을 볼 수 있었다. 관능평가에서 전체적인 밸런스는 4.15로 보통 이상으로 평가되어 수박을 이용한 발효주의 산업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식용피의 영양성분과 생리활성 (Nutritional Components and Biological Activities of Barnyard Millets(Echinochloa spp.))

  • 이윤상;윤향식;이상영;이정관;박철수;서우덕;김소영;우선희;송인규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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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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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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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e edible barnyard millets(Echinochloa spp.) which have essentially vanished in the farmhouses environment and in agricultural germplasm were evaluated with the aim of restoration as a crop. The proximate components and mineral elements of milled millet were nutritionally similar or better than brown rice, and the vitamin contents of $B_1$ and $B_2$ exceeded those of rice by 1.3 times and 2.3 times, respectively. ${\beta}$-Carotene which is absent from brown rice was detected at levels ranging from 15~31 ${\mu}g$ in millet samples. Nine essential amino acids, including histidine and arginine and eight non-essential amino acids, such as aspartic acid were detected. The sum of all amino acids was determined to be IEC518>525>510 in the range of 69~106 mg/g. Analysis of physiological active substances via their electron donating ability(EDA) revealed values ranging from 3.4~8.2%, with the total polyphenol component being 51.1~69.4 mg/g and ${\alpha}$-glucosidase inhibition ability determined as 8.3~10.9%. In terms of agronomical characteristics and yields of barnyard millet, three millet varieties(IEC510, 518, and 525) were suitable as edible crops. IEC525 was selected as optimum variety for cultivation on the basis of nutritional ingredients, physiological active substances, and yie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