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 coliO157:H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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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의 항균활성 특성과 식품에의 응용 (Antimicrobial Activity of Korean Leek and Its Application to Food System)

  • 홍정화;이미형;전치수;허성호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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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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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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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천연 항균활성 물질에 관한 대부분의 연구는 약품의 제조와 첨가물로서의 이용을 목적으로 하였으나, 물질의 효용면에서 연구결과를 실용화시키기에는 미흡한 실정이다. 이러한 사실은 천연물질의 항균성을 실제 식품에 이용하는 덴 필요한 가공적성의 연구가 따르지 못한 것이 주요한 이유라고 여겨진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먹는 부추의 항균활성을 연구하되, 식품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항균물질의 특성규명과 더불어 가공적성을 평가하여 실제 적용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생부추즙을 agar diffusion method로 항균활성을 측정한 결과는 Bacillus cereus, Bacillus subtilis, Stayhlococcus aureus, Pseudomonas fluorescens. E. coli O157:H7 등의 세균류와 효모인 Pichia membranaefaciens등에 항균작용을 나타내었다. 생부추 착즙과 생부추 동결 후 착즙한 시료에서만 항균활성을 나타내었고 착즙한 후의 동결저장 시료나 데친 시료에서는 항균활성이 소실되었다 한편 여과와 원심분리 및 진공농축 그리고 pH변화 등에 의해서는 항균활성의 변화가 없었다. 항균활성 기초자료에 근거하여 가공식품의 모델로서 부추 마쇄시료를 첨가한 두유와 두부 및 냉면육수를 제조하여 식품응용 시험을 한 결과 부추를 첨가한 각각의 제품에서 미생물 성장 저해효과가 나타났으며, 특히 냉면육수의 경우 인위적으로 Bacillus cereus를 접종시켰음에도 불구하고 1$0^{\circ}C$, 20시간 저장시 부추를 첨가한 육수에서 미생물이 완전히 사멸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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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열 플라즈마 처리를 이용한 polystyrene, 소시지 케이싱, 그리고 훈제연어에서의 식중독균 저해 (Inhibition of Foodborne Pathogens on Polystyrene, Sausage Casings, and Smoked Salmon Using Nonthermal Plasma Treatments)

  • 이한빛;노영은;양희재;민세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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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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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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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PS 필름에 접종된 S. Typhimurium, E. coli O157:H7, L. monocytogenes를 저해시킬 때 헬륨을 사용한 플라즈마 처리의 경우에는 S. Typhimurium이, 헬륨과 산소를 동시에 사용한 플라즈마 처리의 경우에는 L. monocytogenes가 가장 많이 저해되었다. E. coli O157:H7과 L. monocytogenes는 헬륨과 산소를 함께 사용하여 플라즈마 처리하였을 때 헬륨만 사용하였을 때보다 더 큰 저해를 보였다. 헬륨과 산소를 함께 사용한 비열 플라즈마 처리는 L. monocytogenes가 소시지 케이싱이나 훈제연어에 감염되었을 때보다 PS 필름에 감염되었을 때 L. monocytogenes를 더 효과적으로 저해시켜 감염된 재료에 따라 다른 저해 효과를 보여 주었다. 비열 플라즈마 처리에 사용된 가스의 종류와 미생물이 감염된 재료는 그 처리의 항균 효과에 대한 평가에서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헬륨과 산소를 사용한 비열 플라즈마 처리는 공정 후 포장재에 감염된 L. monocytogenes를 효과적으로 저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생산단계 토마토의 위생지표세균 및 유해미생물 오염도 조사 (Survey of Microbial Contamination of Tomatoes at Farms in Korea)

  • 김원일;조아라;이주한;김세리;박경훈;남기웅;윤요한;윤덕훈;오소영;이문행;류재기;김황용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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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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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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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생산단계 토마토를 국내 5개 지역 소재의 18개 농가에서 총 90점의 시료를 수집하여 위생지표세균 및 유해미생물의 오염도를 분석하였다. 또한 주산지 1개 지역의 4개 농가를 대상으로 시기별(3, 4, 5, 6월) 위생지표세균 및 유해미생물의 오염도 변화를 조사하였다. 생산단계 토마토의 위생지표세균 중 일반호기성세균은 최소 0.48 - 최대 6.15 Log CFU/g 범위로 나타났고, Coliforms는 최소 ND - 최대 3.37 Log CFU/g 범위로 나타났다. B. cereus의 경우에는 90개 시료 중 6개의 시료에서 검출되었고 모두 1 LogCFU/g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기별로는 3월에 일반호기성세균, Coliforms, B. cereus가 평균적으로 각각 2.70, 0.56, 1.58 Log CFU/g으로 나타났고, 이들 모두 4, 5, 6월로 시기가 지남에 따라 오염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수행한 S. aureus, E. coli, E. coli O157:H7, Salmonella spp., L. monocytogenes 오염도 조사에서는 이들 모두 불검출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국내 생산단계 토마토의 위생지표세균 및 유해미생물 오염도를 조사하고 시기별 오염도 변화 양상을 관찰하여, 농식품 안전성 확보 및 국내 토마토의 미생물위해성평가(Microbiological Risk Assessment)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미나리(Oenanthe javanica) 수확 후 처리 환경에서의 위생지표세균 및 병원성 미생물 오염도 조사 (Investigation of Microbial Contamination in Oenanthe javanica at Postharvest Environments)

  • 김연록;이경아;최인욱;이영하;김세리;김원일;류송희;이효섭;류재기;김황용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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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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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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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미나리 수확 후 처리환경의 미생물학적 위해 요소를 조사하기 위해 4개 지역의 미나리 재배농가 9곳을 선정하였다. 미나리 재배농가로부터 다양한 시료를 채취하여 위생지표세균과 병원성 미생물(Escherichia coli O157:H7, Listeria monocytogenes, Staphylococcus aureus and Bacillus cereus)에 대한 오염도를 조사하였다. 먼저, 9개 농가의 재배환경의 미생물 오염도를 분석한 결과 총 호기성 세균과 대장균군이 각각 0~7.00, 0~4.25 log CFU/g, mL, or $100cm^2$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대장균(E. coli)은 몇몇 농가의 토양, 관개용수, 세척수 및 작업자의 손에서 양성반응을 확인하였으며, 양성반응이 관찰된 농가의 경우 작물인 미나리에서도 양성반응을 보였다. 병원성 미생물 중 B. cereus는 토양에서 가장 많이 검출되었으며, 한 농가의 미나리를 제외한 모든 농가의 세척 후 미나리에서 평균 1.2 log CFU/g수준으로 검출되었다. 황색포도상구균은 세척 후 미나리에서 한 건 정성적으로 검출되었으며, 이외에 다른 병원성 미생물은 관찰되지 않았다. 미나리의 경우 손질 및 세척 후에도 오염도가 유사하거나 오히려 다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 미나리 생산농가의 수확 후 처리 시설 및 작업자에 의해 미생물의 교차 오염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안전성이 확보된 미나리 생산을 위해서는 GAP와 같은 관리제도의 적용이 필요하다.

인삼의 GAP 실천모델 개발을 위한 재배단계의 미생물학적 위해도 평가 (Microbiological Hazard Analysis of Ginseng Farms at the Cultivation Stage to Develop a Good Agricultural Practices (GAP) Model)

  • 심원보;김정숙;정덕화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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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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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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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인삼의 재배단계에서의 생물학적 위해요소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인삼 GAP 실천 모델의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충남 금산에 소재한 인삼 경작지 3곳에서 재배환경, 작물, 개인위생 항목에 대해 총 96점의 시료를 수집하여 위생지표세균, 병원성미생물, 그리고 곰팡이에 대해 분석하였다. 일반세균과 대장균군, 곰팡이의 오염도는 각각 1.3~6.0, 0.1~5.0 및 0.4~4.9 log CFU/g (or mL, hand, and $100cm^2$)으로 확인되었고, 대장균의 경우 C 농장의 농업용수에서 검출되었다. 병원성 미생물은 모든 시료에서 B. cereus만 0.1~4.9 log/g (or mL, hand, and $100cm^2$)범위로 검출되었으며, L. monocytogenes, E. coli O157:H7, Salmonella spp. 및 S. aureus는 검출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 인삼 경작지 3곳은 미생물학적 위해요소에 대해서는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주변 환경이나 작업자들에 의해 교차오염이 발생할 가능성은 항상 존재하므로 보다 안전성이 확보된 인삼을 재배하기 위해서 미생물학적 위해요소의 관리과 포함된 GAP 모델의 적용이 필요하다.

Listeria monocytogenes에 대한 길경의 물 및 에탄올 추출물의 항균효과 (Antimicrobial Activities of the extracts of Platycodon glandiforum A. De. candolle on the growth of Listeria monocytogenes)

  • 김복자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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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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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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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길경중 물과 에탄올을 이용하여 얻은 추출물을 5종의 식중독세균(Listeria monocytogenes ATCC 15313, Staphylococcus aureus 196E ATCC 13565, Escherichia coli O157:H7 ATCC 43895, Salmonella typhimurium ATCC 13311, Yersinia enterocolitica)에 대하여 항균효과를 검색한 결과 Gram양성균인 L. monocytogenes에 대하여 물 및 에탄을 추출물 모두 MIC가 60$\mu\textrm{g}$/ml으로 극히 우수한 항균효과를 보여주었으며 항균효과가 높은 추출물의 열 안정성을 살펴보기 위하여 Listeria monocytogenes균 ATCC 15313, 19111 및 19113등 3종에 대하여 실험한 결과 길경 내 항균성물질은 121$^{\circ}C$ 에서 15분간 처리 시에도 항균효과가 나타남을 보아 열 안정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길경 추출물의 농도에 따른 항균효과를 실험한 결과 추출물의 농도가 500$\mu\textrm{g}$/m1일 때 Listeria monocytogenes균 ATCC 15313, 19111 및 19113 균 모두에 거의 안정된 항균효과를 가지고 있었으며 특히 Listeria monocytogenes ATCC 15313에 대하여 더욱 강한 항균효과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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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신료가 식중독세균의 증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pices on the Growth of Pathogenic Bacteria)

  • 박찬성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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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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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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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4종류의 향신료(allspice, clove, oregano, thyme)를 액체배지에 0~2%(w/v) 첨가하여 멸균한 후 6종류의 식중독세균(Aeromonas hydraphila, Escherichia coli O157:H7, Listeria monocytogenes, Staphylococcus aureus 196E, Salmonella typhimurium, Vibrio parahaemolyticus)을 $10^{5}$~$10^{6}$ cells/$m\ell$되게 접종하여 35$^{\circ}C$에서 24시간 배양하였다. 향신료의 종류와 농도에 따른 각 식중독세균에 대한 항균활성은 배양액의 생균수 변화로서 조사하였으며, 향신료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식중독세균의 증식은 억제되었다. 액체배지에 첨가한 향신료의 농도 2% 범위내에서 Gram 양성균이 V. parahaemolyticus를 제외한 Gram 음성균에 비하여 증식이 크게 억제되었다. 향신료 중에서는 시험한 6종류의 식중독세균에 대하여 clove의 항균활성이 가장 우수하였으며, 다음으로는 allspice와 oregano가 우수하였다. 액체배지에 0.3%의 clove첨가로서 시험한 모든 식중독세균의 증식이 억제되었다. Kanagawa 반응 양성세균인 V. parahaernolyicus는 clove와 allspice를 첨가했을 때 시험한 타 균쥬에 비하여 증식이 가장 두드러지게 억제되었다. Thyme은 시험한 대부분의 세균에 대하여 가장 항균활성이 낮았던 반면에 clove는 1%를 첨가하였을 때 시험한 모든세균을 사멸시켰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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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aluminum-based reflective nanolens array that enhances the effectiveness of a continuous-flow ultraviolet disinfection system for livestock water

  • Changhoon Chai;Jinhyung Park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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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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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8-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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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Climate change has worsened droughts and floods, and created conditions more likely to lead to pathogen contamination of surface water and groundwater. Thus, there is a growing need to disinfect livestock water. Ultraviolet (UV) irradiation is widely accepted as an appropriate method for disinfecting livestock water, as it does not produce hazardous chemical compounds and kills pathogens. However, UV-based disinfection inevitably consumes electricity, so it is necessary to improve UV disinfection effectiveness. Aluminum-based reflective nanolens arrays that enhanced the effectiveness of a continuous-flow UV water disinfection system were developed using electrochemical and chemical processes, including electropolishing and two-step anodization. A continuous UV disinfection system was custom designed and the parts were produced using a three-dimensional printer. Electropolished aluminum was anodized at 40 and 80 V in 0.3 M oxalic acid, at 120 and 160 V in 1.0 M phosphoric acid, and at 200 and 240 V in 1.5 M citric acid. The average nanolens diameters (D) of the aluminum-based reflective nanolens arrays prepared using 40, 80, 120, 160, 200, and 240 V anodization were 95.44, 160.98, 226.64, 309.90, 296.32, and 339.68 nm, respectively. Simple UV reflection behind irradiated water disinfected Escherichia coli O157:H7 in water more than did the non-reflective control. UV reflection and focusing behind irradiated water using an aluminum-based reflective nanolens array disinfected E. coli O157:H7 more than did simple UV reflection. Such enhancement of the UV disinfection effectiveness was significantly effective when a nanolens array with D 226.64 nm, close to the wavelength of the irradiated UV (254 nm), was used.

CRISPR/Cas 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고위험성 식중독 세균 신속 검출을 위한 바이오센서 개발 (Development of Biosensors for Rapid Detection of Foodborne Pathogenic Bacteria using CRISPR/Cas)

  • 조선영;박종필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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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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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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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Rapid and accurate detection of pathogenic bacteria is crucial for various applications, including public health and food safety. However, existing bacteria detection techniques have several drawbacks as they are inconvenient and require time-consuming procedures and complex machinery. Recently, the precision and versatility of CRISPR/Cas system has been leveraged to design biosensors that offer a more efficient and accurate approach to bacterial detection compared to the existing techniques. Significant research has been focused on developing biosensors based on the CRISPR/Cas system which has shown promise in efficiently detecting pathogenic bacteria or virus. In this review, we present a biosensor based on the CRISPR/Cas system that has been specifically developed to overcome these limitations and detect different pathogenic bacteria effectively including Vibrio parahaemolyticus, Salmonella, E. coli O157:H7, and Listeria monocytogenes. This biosensor takes advantage of the CRISPR/Cas system's precision and versatility for more efficiently accurately detecting bacteria compared to the previous techniques. The biosensor has potential to enhance public health and ensure food safety as the biosensor's design can revolutionize method of detecting pathogenic bacteria. It provides a rapid and reliable method for identifying harmful bacteria and it can aid in early intervention and preventive measures, mitigating the risk of bacterial outbreaks and their associated consequences. Further research and development in this area will lead to development of even more advanced biosensors capable of detecting an even broader range of bacterial pathogens, thereby significantly benefiting various industries and helping in safeguard human health

메밀 새싹채소의 주요 내재미생물 분석 및 염소처리에 따른 품질변화 (Microbiological Characterization and Chlorine Treatment of Buckwheat Sprouts)

  • 이현희;홍석인;김동만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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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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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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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친환경 기능성 채소로서 시장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고품질 새싹채소의 수확 후 미생물 안전관리와 품질유지 유통기술을 개발하고자 메밀 새싹의 내재미생물을 검지하고 살균소독제로서 차아염소산나트륨의 적용 농도별 미생물 억제효과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메밀 새싹의 주요 내재미생물 균총은 Enterobacter, Sphingomonas, Klebsiella 등이 대부분으로 $10^5-10^7$ CFU/g 수준이었으며, 그 종류는 종자 자체의 내재미생물과 유사하였고, E. coli O157:H7, Sal. Typhimurium, L. monocytogenes 등의 병원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50-150 ppm의 차아염소산염 용액으로 처리한 메밀 새싹의 생균수는 무처리구에 비해 약 1 log cycle 이상 감소하였으나 적용농도에 따른 차이는 유의적이지 않았다. 저온저장 7일 후 관능평가에서 100 ppm 이상의 염소수처리 새싹이 상대적으로 우수하게 평가되어 적정 농도의 염소수처리가 메밀 새싹채소의 미생물 억제 및 외관품질 유지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