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ryopteris crassirhizoma Nak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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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Dryopteris crassirhizoma Nakai) 추출물의 Propionibacterium acnes에 대한 항균 효과 (Antimicrobial Effect of Ethanol Extract of Dryopteris crassirhizoma Nakai on Propionibacterium acnes)

  • 윤창순;김현주;임혜원;최신욱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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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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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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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예로부터 민간요법 및 한방에 유용한 약재로 사용되어지고 있는 관중(Dryopteris crassirhizoma Nakai)을 이용하여 Propionibacterium acnes에 대한 항균활성을 평가하고, 이를 토대로 여드름 억제 및 치료에 관련된 화장품 소재를 개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P. acnes에 대한 관중 crude 추출물 및 헥산분획물의 minimum inhibitory concentration (MIC) 및 paper disk diffusion assay로 항균 효과를 측정하였으며, 추출물에 대한 온도 및 pH 변화에 따른 안정성을 평가하였다 추출물을 이용한 P. acnes에 대한 MIC 값은 관중 crude 추출물은 0.008 mg/mL, 헥산추출물은 0.001 mg/mL로 측정되었으며, 이는 대조군으로 사용한 항생제인 triclosan의 MIC 값(0.004 mg/mL)과 비교했을 때 시료가 관중 crude 추출물 및 헥산 분획물임을 고려하면 매우 항균활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추출물에 대한 paper disk diffusion assay를 수행한 결과, 대조군으로 사용한 triclosan과 대비, 높은 활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측정되었으며, HaCaT 세포에 대한 독성은 $20{\mu}g/mL$ 이하의 농도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 관중추출물의 온도, pH 안정성을 평가한 결과, 25, 70, 80, 90, 100, $121^{\circ}C$ 등 다양한 온도 조건과 $pH 2{\sim}pH 11$의 변화에 있어서도 그 효능이 변하지 않고 안정된 상태로 유지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관중(Dryopteris crassirhizoma Nakai)의 식중독 미생물 증식 억제 물질의 분리 및 항균작용 (Isolation and Antimicrobial Action of Growth Inhibitory Substance on Food-borne Microorganisms from Dryopteris crassirhizoma Nakai)

  • 한지숙;이지영;백남인;신동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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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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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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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관중 에탄올 추출물의 Listeria monocytogenes 5 균주에 대한 최소증식저해농도(MIC)는 $100ppm{\sim}500ppm$이었고, 헥산 분획물의 경우 MIC는 50ppm 이하이었다. 헥산 분획물의 항균 활성물질을 분리, 정제하여 얻은 D8-2-5 획분의 경우는 MIC가 20ppm이었다. 항균활성이 인정된 D8-2-5 획분의 살균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생균수를 측정한 결과 초기 접종균수보다 $4{\sim}6$ log cycle 정도 감소하여 살균효과가 입증되었다. 또한 D8-2-5 획분을 처리한 균체와 처리하지 않은 균체를 투과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했을 때 D8-2-5 획분을 처리하지 않은 균체 세포벽의 비정상적인 형태를 관찰할 수 있었다. 또한 관중 헥산 분획물의 항균 spectrum을 관찰한 결과 Vibrio parahaemolyticus와 Bacillus cereus에 대하여 50ppm 첨가 수준에서 균증식을 완전히 억제시켰으며, Staphylococcus aureus의 경우 25ppm 첨가시에도 균증식이 완전히 억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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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에서 자외선 B가 유도한 염증 반응에 대한 식물 추출물 함유 크림의 영향 (Effects of Plant Extract containing Creams on UVB Radiation-induced Inflammatory Responses in Mice)

  • 안상미;이승진;박권무;고재숙;부용출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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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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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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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자외선(UV)은 인체 피부 손상의 주된 요인이고 UV에 대한 피부의 초기 반응들은 홍반과 부종을 포함한다. 화장품에 사용할 효과적인 자외선 방어제를 발굴하기 위하여 세포수준의 효능평가법으로 다양한 식물 추출물들을 검색하였다. 시험된 총 38종의 식물 추출물들 중 제주조릿대(Sasa quelpaertensis), 접시꽃(Althaea rosea), 관중(Dryopteris crassirhizoma)에서 유래한 3종의 식물 추출물이 배양된 인체 표피 멜라닌세포에서 멜라닌 생성뿐만 아니라 UVB의 세포독성을 경감시켰다. 이 식물 추출물들의 항염증 작용은 동물 실험에서도 평가하였다. 대조 크림 혹은 식물 추출물을 1 % 함유한 시험 크림을 C57BL/6 쥐의 귀에 혹은 SKH?1 무모쥐의 등에 UVB 조사 전과 후에 도포하였다. UVB 노출에 의한 영향으로서 부종 생성은 귀의 두께 변화를, 홍반 생성은 등 피부의 붉기의 변화를 측정하여 추정하였다. 3종류의 시험 크림 모두 두 실험 모두에서 항염증효과를 보였다. 제주조릿대, 접시꽃, 또는 관중 추출물을 함유한 크림은 자외선 조사 4일째 부종 반응을 각각 53.8 %, 56.4 %, 31.1 % 경감시켰다. 또한 이 크림들은 자외선 조사 2일째 홍반 생성을 각각 45.7 %, 34.1 %, 20.5 % 억제시켰다. 본 연구는 화장품에 함유된 특정 식물 추출물들이 자외선 과다노출로 야기되는 피부 염증을 완화시켜 줄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태백산의 관속식물상 (Vascular Plants in Mt. Taebaeksan(Taebaek-si), Korea)

  • 신현탁;윤정원;김상준;허태임;권영한;임동옥;안종빈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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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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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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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한 태백산 도립공원 지역의 관속식물의 분포조사를 수행하고자 실시하였다. 조사는 2014년 4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실시하였다. 그 결과 관속식물은 총 79과 238속 352종 4아종 43변종 7품종 406분류군을 확인하였다. 그 중 특산식물은 키버들, 진범, 홀아비바람꽃 등 8분류군,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은 VU등급 두메개고 사리 등 4분류군, LC등급 세잎종덩굴, 너도바람꽃, 등칡 등 12분류군까지 총 16분류군을 확인하였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총 107분류군으로 V등급 좀미역고사리, 눈측백, 승마 3분류군, IV등급 골개고사리, 들바람꽃, 회리바람꽃 등 14분류군, III등급 분비나무, 주목, 거제수나무 등 31분류군, II등급 다람쥐꼬리, 좀나도히초미, 가래고사리 등 32분류군,I등급 관중, 낚시고사리, 잣나무 등 27분류군이 각각 조사되었다. 또한 귀화식물은 닭의덩굴, 소리쟁이, 유럽점나도나물 등 16분류군으로 확인되었으며, 도시화지수는 5%, 귀화율은 3.9%로 각각 나타났다.

대둔산 도립공원 일대의 관속식물상 (The Vascular Plants in Mt. Daedun Provincial Park Area, Korea)

  • 박진선;김상준;정수영;황희숙;박기쁨;신현탁;윤정원;이준우;허태임;안종빈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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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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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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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충청남도 논산시, 금산군과 전라북도 완주군의 경계에 위치한 대둔산 도립공원 지역의 관속식물의 분포조사를 수행하고자 실시하였다. 현지조사는 2016년 5월부터 2017년 7월까지 총 9회 실시하였다. 그 결과 관속식물은 총 95과 278속 388종 3아종 38변종 5품종 434분류군을 확인하였다. 그 중 특산식물은 닥나무, 할미밀망, 은꿩의다리 등 11분류군이 확인되었고,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은 LC등급 너도바람꽃, 태백제비꽃, 미치광이풀 등 5분류군, DD등급 토현삼 1분류군까지 총 6분류군을 확인하였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총 35분류군으로 V 등급과 IV 등급은 확인되지 않았고, III 등급 너도바람꽃, 노각나무, 단풍나무 등 9분류군, II 등급 속새, 돌양지꽃, 노랑제비꽃 등 7분류군, I 등급 관중, 개비자나무, 참느릅나무 등 19분류군이 각각 조사되었다. 또한 귀화식물은 애기수영, 미국자리공, 흰명아주 등 12과 30속 34종 34분류군으로 확인되었으며, 도시화지수는 10.6%, 귀화율은 7.7%로 각각 나타났다.

천연방부제 개발을 위한 자원식물을 활용한 발효 전·후 물질 변화와 항균활성 비교 (Comparison of Substance Change and Antibacterial Activity Before and After Fermentation Using Resource Plants for The Development of Natural Preservatives)

  • 정서아;정연옥;송가현;박노복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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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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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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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화학방부제는 항균활성은 좋지만 많은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어 최근에는 인체에 해가 없으며 방부 기능과 자체 효능이 있는 천연방부제의 개발이 활발하다. 또한 천연물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분자량이 커서 인체에 잘 흡수되지 않아 저분자화를 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균주를 이용하여 발효하는 것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천연방부제가 방부 효과는 지속되어야 하고 첨가했을 때 품질에 손상을 주지 않아야 하며, 향, 색과 성분에 영향을 끼치지 않아야 한다는 요건들을 충족시켜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인체에 해가 없으며 항균활성이 좋은 황금, 단삼, 관중을 선정하였다. 식물은 모두 에탄올로 추출하였고, 발효균주로는 B. subtilis, L. casei, S. cerevisiae와 누룩에서 분리한 Asp. oryzae로 액체와 고체발효를 하여 발효 전과 발효 후의 유효성분의 함량을 비교하였다. 항균활성을 알아보기 위해 C. albicans, S. aureus, P. aeruginosa 세균 3종과 진균은 E. coli로 억제력을 탐색하였다. 천연방부제 개발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항균활성이 있고 이러한 실험을 수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원산지, 굵기와 용매에 따른 수율은 황금은 중국산이며 굵기는 2,800㎛로 50% ethyl alcohol 추출물에서 21.88%, 단삼은 국내산으로 굵기는 2,800㎛이며 50% ethyl alcohol 추출물에서 25.62%, 관중은 중국산으로 굵기는 2,800㎛, 70% ethyl alcohol 추출물에서 6.50%의 수율을 얻었다. 2. L. casei로 1일 액체 발효했을 때 수율은 황금 66.8%, 단삼 84.8%, 관중 73.0%였다. B. subtilis로 고체발효한 황금과 단삼은 24.40%, 39.30%, 관중은 L. casei로 발효 했을 때 11.10%의 수율을 얻었다. 3. 액체발효 후 황금에서 S. aureus 균주에 대하여 9mm 정도의 clear zone이 확인되었고, 단삼과 관중 발효에서는 항균력이 확인되지 않았다. 4. 황금을 L. casei로 고체발효 했을 때 C. albicans와 S. aureus에서 높은 항균활성을 보였다. 단삼은 S. cerevisiae로 고체발효 했을 때 S. aureus에서 항균활성을 보였다. 관중은 L. casei, S. cerevisiae로 고체발효 했을 때 E. coli와 S. aureus에서 항균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발효하지 않았을 때보다 발효 후의 항균활성이 매우 높았다. 5. 유효성분의 변화는 고체발효하지 않은 황금에서는 baicalin 101.57, baicalein 28.26, wogonin 5.33mg/g이었고, S. cerevisiae로 고체발효 했을 때는 baicalin 94.31, baicalein 30.41, wogonin 3.57mg/g로 baicalein의 함량은 증가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발효하지 않은 단삼에서는 salvianolic acid A가 1.82mg/g 이었으며, S. cerevisiae로 고체발효했을 때는 5.70mg/g으로 증가하였다. 관중의 유효성분은 flavaspidic acid AP, flavaspidic acid PB, flavaspidic acid AB, flavaspidic acid BB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