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ry matter yie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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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퇴비와 화학비료 시용이 간척지 논에서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생산성 및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attle Manure and Chemical Fertilizer Application on Productivity and Nutritive Value of Silage Corn in Reclaimed Paddy Field)

  • 정민웅;최기춘;표효열;최은민;김천만;김종근;박형수;송채은;김맹중;김원호;임영철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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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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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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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시험은 충남 당진 석문간척지 논에 첨가적인 우분퇴비의 시용을 통하여 벼 대체 여름 사료작물인 옥수수 생산성 및 사료가치를 조사하여 논을 이용한 옥수수의 이용성 증대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석문 송산 간척농지는 1985년에 조성되어 본격적인 벼농사가 이루어진지는 약 5~10년 정도 되었다. 현재도 가뭄에 의한 염해 현상이 나타나고 배수상태가 좋지 않기 때문에 사료작물 재배지로써는 한계가 많은 간척농지이다. 본 연구에서는 간척농지 305 ha 중 일부인 149 ha에 옥수수를 파종한 송산 28단지 A와 B 지역, 송산 27단지 A와 B 지역, 송산 42단지 A, B 그리고 C 지역 및 지역송산 43단지 A와 B 지역에서 무작위로 시료를 채취하여 조사하였다. 송산 28단지 A와 B 및 송산 27단지 A에서 재배된 P32B33의 건물수량은 ha당 13~15톤으로 송산 27단지 B 보다 약 3~5톤 정도 높은 수량을 보였으며, 송산 42단지 A 및 송산 43단지 A와 B에서 재배된 광평옥의 건물수량은 23~27톤으로 송산 42단지 B와 C 보다 약 15~16톤 정도 높은 수량을 보였다. 석문 간척농지의 논에서는 도입 품종인 P32B33보다 국내보급 품종인 광평옥이 현저하게 높은 생산성을 유지하였다. 그리고 지역간 옥수수의 사료가치는 약간의 차이를 보였으나 품종간에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종합해 보면 간척농지인 논에서 사일리지용 옥수수를 재배하기 위해서는 비료원의 공급보다는 배수가 양호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임을 보여주고 있다.

논에서 생육특성과 수량이 우수한 두과 사료작물 선발 (Selection of Growth Characteristics and Yield of Annual Legumes on Paddy Field)

  • 김원호;이종경;박형수;황보순;임영철;지희정;이효원;윤봉기;서성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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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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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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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논에서 생육특성과 생산성이 우수한 두과 사료작물을 선발하기 위해서 천안(국립축산과학원)과 나주(전남도농업기술원) 답리작 논에서 2004부터 2006년까지 수행되었다. 두과 사료작물은 자운영, 크림손 클로버, 사료용 완두 그리고 헤어리 베치 초종을 공시하였고 각 초종의 품종은 자운영에서 국내에서 자생하는 품종(야생종)과 크림손 클로버(C.V. Linkarus), 사료용 완두(C.V. Austroan pea), 헤어리 베치(C.V. Oregon common)을 각각 공시하였다. 나주지역에서 수행되었던 두과 사료작물의 개화기는 자운영이 가장 빠르고 Forage pea 초종이 가장 늦었다. 크림손 클로버 초종의 생초, 건물 그리고 조단백질 수량은 각각 28,870, 6,986 그리고 943 kg/ha으로 가장 많았다. 그러나 자운영에서는 9,885, 1,749 그리고 338 kg/ha으로 가장 적었다. 천안지역 논에서는 자운영이 가장 빠르고 헤어리 베치 초종에서 가장 늦었다. 헤어리 베치 초종의 생초, 건물 그리고 조단백질 수량은 각각 7,916, 1,141 그 리고 113 kg/ha으로 가장 많았고 자운영에서 270, 42 그리고 8 kg/ha으로 가장 적었다. 조단백질 함량은 평균 14.3%로 높았고 자운영에서 19.3%로 가장 높았으나 헤어리 베치 초종에서 9.9%로 가장 낮았다. 따라서 논에서 생육특성과 수량을 고려한 결과 나주지여에서는 크림손클로버 초종이 우수하고 천안지역에서는 헤어리 베치 초종이 우수하였다.

돈분액비를 시용한 중산간지 휴경답에서 다년생 목초의 초종별 영속성 및 건물생산성에 관한 연구 (Study on Dry Matter Yields and Persistence of Forage Plants Using Swine Slurry in Fallow Paddy Land Located in the Mid-mountain Area)

  • 윤세형;김상우;임영철;정민웅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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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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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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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중산간지 휴경답에서 돈분액비를 이용한 다년생 목초 재배 시험을 수행하였다. 장소는 충남 금산이며 처리는 화학비료를 이용한 톨 페스큐 위주 혼파조합(대조구)과 돈분액비를 시용한 톨 페스큐(Fawn) 단파구, 페레니얼 라이그라스(Reveille) 단파구, 톨 페스큐 위주 혼파조합(톨 페스큐 16, 오차드그라스 6, 페레니얼라이그라스 4, 켄터키블루그라스 2, 화이트클로버 2 (kg/ha), 극만생 이탈리안 라이그라스(Ace), 레드클로버(Kenland) 단파구 및 리드 카나리그라스(Venture) 단파구를 두었다. 건물수량 및 목초율은 톨 페스큐 단파구, 톨 페스큐위주 혼파구, 리드 카나리그라스가 우수하여 이 초종과 혼파 조합이 중산간지 휴경답에서 돈분액비를 이용하여 초지를 조성 이용할 경우 유리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또한 이 처리구의 ha당 건물생산성은 14.5톤 이상으로 중산간지 휴경답이 목초 재배에 매우 유리함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다년생 목초의 도입으로 매년 경운 파종이 반복되는 번거로움을 생략할 수 있는 유리함도 있다. 또한 사료가치와 기호성이 높은 레드클로버나 페레니얼 라이그라스는 영속성이 낮으나 보파 등 관리방법의 개선을 통해 이용이 가능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이 중산간지 휴경답에 적합한 초종이나 혼파조합을 이용하면 생력적으로 사료가치와 기호성이 높은 양질목초의 고위 생산성을 달성할 수 있음이 입증되었다.

보호아미노산의 추가 공급이 반추위 발효성상 및 비유중기 착유우의 유량 및 유성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upplementation of Ruminally Protected Amino Acids on In vitro Ruminal Parameters and Milk Yield and Milk Composition of Dairy Cows in Mid-lactation)

  • 이종민;남인식;안종호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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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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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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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보호아미노산 추가 공급이 비유중기 착유우의 반추위 발효 성상 및 유생산량과 유성분 등의 생산성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in vitro 시험과 in vivo 시험을 각각 실시하였다. In vitro 시험은 각각 4g의 공시사료를 이용하였으며, 처리구에는 보호라이신(PRLys, 2.71 %)과 보호메치오닌(PRMet, 0.90%)을 3:1로 혼합하여 첨가한 후 48시간동안 배양한 후 처리구와 대조구의 pH와 건물소화율을 확인하였다. 또한 In vivo 시험은 3:1로 혼합한 보호라이신 (PRLys, 2.71%)과 보호메치오닌(PRMet, 0.90%) 100g을 1일 2회로 나누어 비유 중기 착유우에 오전과 오후 착유 시 정량급여 한 후 생산되는 우유의 양 그리고 유성분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아미노산의 추가 급여로 인한 in vitro 반추위 pH와 건물소화율은 배양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나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사용된 보호아미노산은 반추위 미생물의 건물분해 능력 등 반추위 발효성상에 악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비유중기 착유우에 보호아미노산 급여기간에 따른 유생산량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대조구와 처리구에서 모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이는 시험기간이 경과함에 따른 착유일수 증가로 인한 자연감소로 보여지며, 대조구에서 보다 처리구에서의 유량감소율이 적었다. 4% FCM과 유단백생성량은 대조구에서 각각 11.25%, 11.09% 그리고 처리구에서 6.16%, 5.47%의 감소를 나타내어 대조구보다 처리구에서 감소 비율이 낮았다. 보호아미노산 첨가 시 우유중 지방생성량은 대조구(0.79kg)에 비하여 처리구(1.10kg)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in vitro의 경우 보호아미노산 첨가시 반추위 내 발효성상에 문제가 없었고, 비유중기 착유우를 대상으로 한 in vivo 시험에서는 처리구에서 산유량 및 유성분의 감소가 대조구보다 적었으며 이는 고능력우의 비유중기 시기에 보호아미노산을 급여할 경우 산유량 및 유성분의 감소비율을 효과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잡초제거(雜草除去) 시기(時期)가 옥수수의 생육(生育) 및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Weed Removal Time on Growth and Yield of Maize)

  • 강영길;박근용;정승근;박승의;문현귀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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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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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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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잡초제거(雜草除去) 시기(時期)가 옥수수 생육(生育) 및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1982~1983년(年)에 수원(水原)에서 옥수수 단교잡종(單交雜種)을 공시(供試)하고 옥수수 출아(出芽)부터 각각(各各) 3, 5, 7, 9 엽기(葉期) 및 성숙기(成熟期)(완전제초(完全除草))까지 10일(日) 간격(間隔)으로 계속(繼續) 제초(除草)하는 구(區), 3, 5, 7, 9엽기(葉期)부터 성숙기(成熟期)까지 제초구(除草區), 무제초구(無除草區)의 옥수수 생육(生育) 및 수량(收量)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시험포장(試驗圃場)의 우점잡초(優占雜草)는 여뀌, 명아주, 피, 바랭이(1982년(年)) 등(等)이었는데 1982년(年)에 잡초(雜草)에 의한 출사일수(出絲日數), 간장(稈長), 10a당(當) 주수(株數), 수당립수(穗當粒數), 종실수량등(種實收量等)의 감소(減少)가 컸었다. 3. 종실수량(種實收量)은 무제초구(無除草區)에서 1982년(年)에 85%, 1983년(年)에 58% 감소(減少)되었고 옥수수 출아(出芽)부터 3엽기(葉期)와 5엽기(葉期)까지 제초(除草)할 때 1982년(年)에 각각(各各) 46, 44%, 1983년(年)에는 각각(各各) 29, 18% 감소(減少)되었으나 출아(出芽)부터 7엽기이후(葉期以後)까지 제초(除草)할 때는 감수(減收)가 되지 않았다. 또한 옥수수 3엽기(葉期)부터 성숙(成熟)까지 제초(除草)할 때는 감수(減收)가 되지 않으나 처음 제초(除草)가 5, 7, 9엽기(葉期)로 늦어짐에 따라 1982년(年)에는 각각(各各) 10, 36, 67%의 감수(減收)가 있었고 1983년(年)에는 각각(各各) 14, 18, 21% 감수(減收)되었다. 4. 1983년(年)의 지상부(地上部) 건물수량(建物收量)은 제초(除草)를 하지 않을 때 60% 감소(減少)되었고 옥수수 출아(出芽)부터 3, 5, 7, 9 엽기(葉期)까지 제초구(除草區)에서 각각(各各) 35, 28, 14, 7%의 감수(減收)가 있었다. 또한 3, 5, 7, 9엽기(葉期)부터 성숙기(成熟期)까지 제초(除草)할 때는 각각(各各) 2, 11, 20, 31% 감수(減收)되었다. 5. 따라서 잡초(雜草)에 의(依)한 옥수수의 종실(種實) 또는 건물수량(乾物收量) 감소(減少)를 방지(防止)하려면 옥수수 7엽기(葉期)까지 발생(發生)하는 잡초(雜草)는 일찍 제거(除去)되거나 옥수수 7엽기(葉期)까지 잡초발생(雜草發生)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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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시기 및 품종이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생육특성, 사초생산성 및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lanting Date and Hybrid on the Agronomic Characteristics, Forage Production and Feed Value of Corn for Silage)

  • 배명진;정승헌;김종덕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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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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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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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최근 봄 가뭄과 이모작 작부체계로 인하여 옥수수의 파종시기가 지연되고 있다. 따라서 본 시험은 옥수수 품종을 한 달 간격으로 조기파종(4월 12일), 만기파종(5월 10일)으로 파종하였을 때 사일리지용 옥수수 품종의 생육특성, 사초 생산성 및 사료가치를 비교하기 위하여 중부지방(충남 천안)에서 4월 12일부터 8월 20일까지 수행하였다. 옥수수의 착수고는 만기파종이 조기파종보다 높았으나(p<0.05), 초장은 품종간에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내도복성은 품종간에 차이가 있었으나(p<0.01) 파종시기간에 차이가 없었다. 반면 내충성은 품종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파종시가간에는 차이기 있었다(p<0.05). 흑조위축병(RBSDV) 이병률은 만기파종이 조기파종보다 낮았다(p<0.001). 암이삭 비율은 품종 간에 유의적 차이가 보였다(p<0.01). 건물 및 TDN 수량도 조기파종에 비해 만기파종이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1). 조단백질은 파종시기간에 유의적 차이는 보였지만, 품종간에 유의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만기파종의 ADF 함량은 조기파종보다 낮았으나(p<0.01), NDF 함량은 품종 간에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조기파종보다 만기파종의 TDN 및 비유정미에너지(NEL)가 높았다. 따라서 우리나라 각 지역별 기후와 강수량을 고려하여 이모작 작부체계에 적합한 동계사료작물을 재배 후 여름사료작물인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파종시기를 5월 중순까지 늦추어도 생산성 및 사료가치가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모작 벼 재배시 경운방법 및 관개량에 따른 쌀 수량, 토양특성에 대한 보릿짚 시용효과 (Effect of Barley Straw Application on Soil Properties, Rice Yield and Plowable Stress with Plowing Methods and Irrigation Rates in Barley- Rice Double Cropping System)

  • 양창휴;김병수;박우균;이덕배;류철현;김재덕;정광용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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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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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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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답리작 보리재배 후 보릿짚을 시용하고 관개량, 경운방법을 달리하여 만추벼를 전북통에서 2년 동안 재배시 토양이화학성, 작업정도, 생육 및 수량성을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보릿짚 시용 후 경운방법 및 관개량에 따른 작업정도는 마른로타리 1회 + 물 로타리 1회 처리구에서 경운 + 물 로타리 1회(관행)보다 보릿짚 피복정도가 적었고 결주율 2.6%, 부묘율 1.7% 낮았으며 관개량이 많을수록 결주율과 부묘율이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토양이화학성 변화는 마른로타리 1회 + 물 로타리 1회 처리구 심토에서 토양경도, 용적밀도가 낮아지고 공극율, 기상율이 증가되어 토양물리성이 개선되었으며 마른로타리 1회 + 물 로타리 1회 처리구에서 CEC가 높아지고 유기물, 유효인산 함량이 증가되었으며 C/N율이 낮아져 토양화학성이 개량되었다. 경운방법에 따른 벼의 유효경비율은 마른로타리 1회 + 물 로타리 2회 > 마른로타리 1회 + 물 로타리 1회 > 경운 + 물 로타리 1회 > 물 로타리 1회 순으로 높았으며 쌀 수량은 $500Mg\;ha^{-1}$ 관개시 마른로타리 1회 + 물 로타리 1회, $700Mg\;ha^{-1}$ 관개시 마른로타리 1회 + 물 로타리 2회 처리구에서 수수 및 영화수 확보가 많았고 현미천립중이 무거워 경운 + 물 로타리 1회(관행) 대비 각각 7%, 5% 증수되었다.

몇가지 화본과목초(禾本科牧草)와 콩과목초(科牧草)를 혼파(混播)할 경우 파종비율(播種比率)에 따른 목초(牧草)의 생산성(生産性)과 경합관계(競合關係) (Competition Relation and Forage Yields by Different Sowing Rate in Grass and Legume Mixtures)

  • 조진웅;김충수;이석영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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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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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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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본(本) 실험(實驗)은 목초지(牧草地)에 있어서 혼파(混播)의 경우 화본과목초(禾本科牧草)와 콩과목초(科牧草)를 혼파할 때 그에 따른 생산성(生産性)과 경합관계(競合關係)를 분석(分析)하고 화본과와 콩과목초를 일정한 비율로 파종하였 때 파종비율에 따른 초종들간의 경합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건물중(乾物重)은 단파(單播)했을 때 톨페스큐구에서 $1105g/m^2$으로 가장 많았으며 화이트클로바에서 $503g/m^2$으로 가장 적었다. 그리고 혼파의 경우는 톨페스큐-레드클로바 (1:0.1)구(區)가 $1500g/m^2$으로 가장 높았으며, 오차드그라스-화이트클로바 (1:0.1)구(區)가 $844g/m^2$으로 가장 낮았다. 2. LAI는 혼파구(混播區)에서 단파구(單播區)의 화본과(禾本科) 초종(草種)보다 증가하였는데 단파구(單播區)의 오차드그라스에서 9.3, 레드클로바에서 12.5, 톨페스큐는 6.5, 화이트클로바는 8.1을 보인 반면, 혼파구(混播區)에서는 오차드그라스-레드클로바구에서 10.7-12.1, 오차도그라스-화이트클로바구에서 9.2-12.3, 톨페스큐-레드클로바구에서 9.2-12.4, 톨페스큐-화이트클로바구에서 7.8-8.1을 보였다. 3. 목초(牧草)의 수량(收量)으로 살펴본 단파(單播)에 비해 혼파(混播)의 유리함을 비교하는 지수(指數)로서 RYT를 살펴보면 오차드그라스-레드클로바의 1:0.1파(播) 종구(種區)와 1:1파(播) 종구(種區)를 제외하고는 RYT가 1.0보다 모두 커 혼파(混播)가 단파(單播)에 비하여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4. 콩과목초(科牧草)의 파종비율(播種比率)이 높을수록 화본과목초(禾本科牧草)의 경합력(競合力)이 떨어지는데 화이트클로바와의 혼파(混播)에서 레드를로바보다 그 정도가 더 컸으며 톨페스큐가 오차드그라스보다 콩과목초(科牧草)에 대한 경합력(競合力)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5. 화본과목초(禾本科牧草)의 콩과목초(科牧草)에 대한 RCC를 살펴보면 콩과목초(科牧草)의 파종비율(播種比率)이 높을수록 화본과목초(禾本科牧草)는 생육(生育)이 억제(抑制)되었는데 레드클로바보다는 화이트 클로바와의 혼파(混播)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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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소 용출속도가 다른 피복요소를 혼합한 완효성비료 시용이 벼 생육 및 쌀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pplication of Controlled Release Fertilizer Blended with Different Nitrogen Releasing Latex Coated Ureas on Rice Growth and Grain Quality)

  • 이동욱;박기도;박창영;강위금;손일수;박성태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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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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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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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시험은 질소 용출 속도가 다른 3가지 피복요소가 포함된 완효성 복합비료를 관행 요소시비량의 80 및 100% 수준으로 시용하여 벼 건답직파 및 이앙재배에서 벼 생육, 수량 및 질소이용율을 알아보고 쌀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1. LCU의 제형별 $20^{\circ}C$$30^{\circ}C$에서 수중 용출 속도는 LCU40 > LCU80 > LCU혼합 > LCU100 순으로 빨랐다. 2. 벼 생육 및 수량은 건답직파 및 이앙재배 모두에서 LCU-복비100% > LCU-복비80% > 관행 순으로 높았다. 3. LCU-복비 시용에 의한 질소이용율은 요소시용에 비해 건답직파재배에서는 $4{\sim}7%$, 이앙재배에서는 $11{\sim}13%$ 향상되었으며, 표준시비량의 20%를 감비한 LCU-복비 80% 시용이 단위시비질소의 생산성이 가장 높았다. 4. 단백질 함량은 건답직파 및 이앙재배의 무질소구에서 6.3 및 6.6%로 가장 낮았고, 비료 처리간에는 LCU-복비 80% 시용구에서 각각 6.5 및 6.7%로 관행 요소시용 7.3 및 7.4%에 비해 낮았다. 5. 아밀로즈 함량 및 Mg/K 비는 모든 처리간에 유의성이 없었다. 또한 쌀의 호화특성 중 최고점도 및 강하점도는 LCU-복비 시용에 의해 다소 높았지만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액상우분뇨와 콩과식물 혼파재배가 보리, 호밀의 생산성과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attle Slurry Application and Mixed Sowing with legumes on Productivity and Feed Values of Barley and Rye)

  • 조익환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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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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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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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실험에서는 월동작물로 재배되는 보리와 호밀의 질소공급원으로 사용되는 무기태 질소, 가축분뇨 및 콩과작물의 혼파재배가 작물의 생산성과 사료가치를 평가함으로써 토양의 지력향상과 함께 양질의 유기 조사료 확보하고자 무비구, 화학비료 PK시비구, 화학비료 NPK 시비구, 액상우분뇨 50% 시용구, 액상우분뇨 100% 시용구, 액상우분뇨 50% 시용에 헤어리베치 혼파구 및 액상우분뇨 50% 시용에 forage pea 혼파구 등 7처리 3반복 난괴법으로 배치하여 실험이 실시되었다. 보리의 연 건물과 가소화양분총량(TDN) 수량은 질소, 인산 및 칼리를 시비한(NPK) 구에서 ha 당 각각 7.3과 4.6톤을 나타내어 모든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나, 액상우분뇨를 시용한 구는 연 건물수량과 TDN 수량이 ha 당 각각 7.1과 4.4톤으로 인산과 칼리만 시비한(PK) 구와 무비구 보다 높았다(p<0.05). 한편 액상우분뇨 50% 시용과 헤어리베치 혹은 Forage pea를 혼파한 구는 각각 6.4와 4.0 톤 및 6.3과 4.1톤/ha로 단지 액상우분뇨 50% 시용구(6.1과 4.0톤/ha)보다 높았고 특히 무비구보다는 유의하게 높았으며 단백질(CP) 수량은 각각 0.67과 0.53톤/ha으로 다른 처리구보다 매우 높았다. 보리의 조단백질 함량은 NPK 구(6.8%)와 액상우분뇨 50 %(50kg N/ha) 시용구($6.2{\sim}10.4%$)가 무비구 (5.7%)와 PK 구(5.2%)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특히 이러한 경향은 액상우분뇨 50% 시용에 헤어리베치와 Forage pea를 혼파한 구가 각각 10.4와 8.5%로 다른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한편 ADF와 NDF 함량은 액상우분뇨 50% + 콩과작물 혼파구가 가장 낮았고 TDN 함량과 RFV는 액상우분뇨 50% 시용구 혹은 콩과작물 혼파구가 높았다. 호밀의 연 건물, 조단백질 및 TDN 수량은 액상우분뇨 50%(50kg N/ha)시용에 헤어리베치를 혼파한 구와 NPK 구에서 ha 당 각각 8.0, 0.5 및 4.5톤 그리고 7.8, 0.6 및 4.5톤을 나타내어 액상우분뇨를 시용한 구(각각 $6.9{\sim}7.3,\;0.4{\sim}0.5$$3.9{\sim}4.2톤/ha$)를 제외하고는 모든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높았고(p<0.05), 질소시비에 따른 건물생산효율은 화학비료 시비구(12.4kg DM/kg N) 보다 액상우분뇨 시용구($13.7{\sim}41.8kg$ DM/kg N)가 월등하게 높았으며 이러한 경향은 액상우분뇨 50% 시용에 콩과작물을 혼파한 구에서 더욱 뚜렷하였다. 호밀의 조단백질 함량은 NPK 구가 7.6%로 모든 처리구보다 높았고 다음으로 액상우분뇨 50% 시용 + 콩과작물 혼파구가 $6.3{\sim}6.4%$로 다른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나, 반대로 ADF와 NDF 함량은 Forage pea 혼파구가 각각 39.8과 66.0%로 가장 낮았으며 TDN 함량과 RFV도 각각 57.5%와 81.6으로 다른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건물생산성만을 고려해서 화본과 작물을 단파로 재배하는 것보다 가축의 기호성과 품질의 개선까지 고려하여 헤어리베치와 Forage pea 등을 혼파 재배하고 가축분뇨를 시용함으로써 단위면적당 수량과 단백질 함량 등의 사료가치를 높이며 유기 가축사양 시에는 단백질공급원으로 이용되는 수입 유기곡류 등을 대체하는 효과까지도 기대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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