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rawing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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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영상(衛星映像)과 GIS를 이용한 하천유역(河川流域)의 유역특성인자(流域特性因子) 추출(抽出)추출 관한 연구(硏究) (Study on the Selection of the Basin Characteristics Parameters in River Basin Using Satellite Images and GIS)

  • 조명희;안승섭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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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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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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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에서는 위성영상과 GIS를 이용하여 금호강유역(琴湖江流城)의 유역특성인자(流域特性因子) 주제별로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수문특성자료(水文特性資料)를 산출하였다. 토지에 대한 정량적인 정보를 제공해 주는 위성영상(衛星映像)처리를 통한 토지이용도 작성은 금호강유역(琴湖江流城)과 같이 광범위한 유역(流域)의 토지이용자료를 분석하는데 매우 효율적이며, 또한 대량의 지표자료의 정확한 분석이 가능하고 이를 다른 주제도와 중첩함으로써 공간적인 주제간의 통계적 연산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GIS를 이용한 유역특성인자(流域特性因子)의 분석은, 기본도에서 주제별로 tracing하는 과정은 효과적이지 못하나, 일단 수치화 하여 데이터베이스화하면 상이한 주제도와의 중첩분석과 속성자료와의 상관분석이 가능하므로, 유역(流域)관리와 유역(流域)의 지표공간 분석에 매우 효율적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지표면 변화에 대한 자료의 수정 및 갱신이 용이하며 유역(流域)에 대한 인문사회 속성자료와의 상관분석으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유역특성자료(流城特性資料)의 추출 및 보다 효율적인 유역(流城)관리 방안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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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평가 틀을 이용한 도시정비사업 내 공공관리자제도의 평가기준 수립에 관한 연구 (Establish of Evaluation level in Public Management System using Policy Evaluation Framework in Urban Renewal Project)

  • 이정재;이주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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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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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55-5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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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도시정비사업 내 공공관리자제도의 평가 필요성을 인지하고, 공공 관리자 제도의 평가기준을 체계적이고 객관적으로 수립하고자 정책평가의 틀을 이용하여 선행연구와 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공공성, 전문성, 참여성, 합리성, 지속가능성이라는 다섯 가지의 방향 아래 사업계획 단계에서부터 운영, 참여, 사업의 사후평가단계까지 확장된 개념의 지속적인 평가요소를 구축하였다. 중요도 분석 결과, 평가 분야에서는 사후관리 및 지속성 분야가 가장 중요하게 도출되었으며, 세부 평가 요소로는 사업 시 안정적 경제구조 조성 유도와 투명한 운영체계 수립, 제반 비용 절감, 자족성 있는 지역발전의 유도 등의 항목이 중요한 요소로 분석되었다. 이상과 같은 분석결과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공공관리자제도는 사업의 계획단계부터 사업 완료 이후 사후관리 부분까지 원칙을 세워서 그에 맞게 운영방안을 수립해야한다. 둘째, 공공관리자제도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재교육 및 주민의 사업 참여 활동이 필수적이다. 셋째, 공공관리자제도를 평가할 때의 종전의 물리적, 경제적 효과에 치중하여 이끌어내던 성과관리시스템에서 탈피하여 사업의 운영과정에서의 갈등관리 등 비 물리적 평가기준 등의 요소 또한 평가될 필요가 있다.

3차원의 바람직한 유방형상 구현을 위한 Semi-Atomatic Protocol 개발 및 브래지어 컵 패턴으로의 전개 (Development of a Semi-Atomatic Protocol for embodiment of a desirable 3D breast shape and deployment of bra cup pattern)

  • 손부현;권수애
    • 패션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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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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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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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A breast model was for the human body was devised by studying a body scan and human body index of a desirable breast type. Thus, when manufacturing various 3D models, these results can accordingly become a fundamental basis for realizing a desirable breast model. This study aims to provide a basic data for designing the cup patterns of brassieres in order to improve the function and wearing comfort. The comfort of three kinds of brassieres were compared: one manufactured by the actual measured size; another manufactured as per the ratio of desirable upper and lower breast lengths; and the third manufactured by the 3D model attained by the desirable human body ratio. In this study, we suggest a process for realizing the desirable breast model using the ratio of bust breadth and waist front length, which are the components for deciding the appropriate position and size of breast, and which are easy to measure. The ideal breast shape is an equilateral triangle formed by connecting the nipple with the center of the clavicle. After deciding the interval between the nipples, this value can be used to configure the locations of nipples by drawing a tangent, with equal length, from the anterior neck point (which is the center of clavicle) to the nipple. Also, since inside points of breast do not exist, the outer point of breast, upper point of breast, and below point of breast on the same plane, and the depths from the nipple point to the respective points, are applied to simulate a 3D image, by modifications along the x, y, and z axes. Depending on the type of breast, the length from the center of shoulder to the nipple, the diameter of breast, upper length of breast, and the position of nipple, are different. In conical or protruding breast, the wearing sensation is better when the nipple point of brassiere was lifted, by modifying the upper and lower lengths of breast. Considering the wearing sensation and function of a brassiere, it was better to leave the wearer's size as it is and use a pad within the same cup, rather than increase the basal area of the breast in order to increase the volume.

서구 상상력의 역사 연구 (A study of the history of western imagination)

  • 홍명희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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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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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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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In our days, we live in the world of image and imagination. Now we think that the images and imaginations are no more selective but indispensable elements in our life. The status of imagination is dramatically changed since 20 century. Many philosophers like G. Bachelard, G. Durand, Paul Ricoeur, H. Corbin, G. Deleuze made great contributions and we think that the studies of imagination began since 20 century. But the change of the status of imagination was not made in one day. In the long history of human life, the imagination kept his own value, and never stopped to give his influence to the human mentalities. The concept of imagination was born from the Plato's notion of phantasia. Plato thinks that the phantasia is a kind of drawing capacity in mind in the process of recognition. But the image which phantasia makes is not real one but pseudo one. So it is necessary to banish those false images from our recognition. Aristotle thought phantasia as an afterimage of object of sense. The sense is always true, but the phantasia is very possible to be an error. After Plato and Aristotle, the notion of phantasia developed into that of imagination, but it was always a problem full of contradictions. According to G. Durand, we can say, in some sense, the history of western philosophy is a kind of struggle against the image and imagination. In Middle Age, the iconoclasm tried to exclude image from their religion. Thomas Aquinas tried to explain the image by the rationalistic christianisme. In 16-17C Galilei and Descartes solidified the exclusion of imagination from the philosophy in the name of science and reason. The empiricism and positivism was the final and the most conclusive philosophies which exclude the imagination definitively from the field of philosophy. But the imagination continued his influence in the field of art. In the age of Renaissance, the imagination found his way of liberal expression, and this trend was inherited to Baroque. From the middle of 17c many philosophical theories supported the imagination by many philosophers like J.-B. Dubos, Baumgarten, A. Becq, J.-J. Rousseau etc. The Romanticism was the first significant wave which made the imagination come forward in front the art. The romanticism broke the narrow frame of rationalism and expand human's view of the world to the cosmos. From the romanticism, the imagination became a faculty which expresses the unity of human and nature. That was impossible by the rational thinking of rationalism. The concept of new imagination made a new future of human, 'the imagining conscious' and this imagining conscious provided a solid base of next generation's symbolism and surrealism.

실용주의는 공리주의인가? (How Different is Pragmatism from Utilitarianism?)

  • 주선희
    • 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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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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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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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논문의 주된 목적은 공리주의와 실용주의의 차이를 명료화함으로써 실용주의 윤리학의 현재성을 옹호하는 데 있다. 이 논문에서 필자는 먼저 고전적 공리주의로 분류되는 벤담과 밀이 논점의 상당한 차이에도 불구하고 동일하게 도덕적 행위를 과정적인 것이 아닌 고정적인 것으로 이해한데서 이론적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었다는 점을 듀이의 시각을 통해 드러낼 것이다. 나아가 행위의 완성이 아닌 개선적인 측면에 주목하는 실용주의의 기본 입장을 바탕으로 공리주의와 실용주의 윤리학의 차이를 드러낼 것이다. 실용주의 윤리학이 갖는 특징들의 배경에는 도덕이 의식적 경험속에서만 발생한다는 가정이 있다. 여기서 의식은 인간에게 선험적으로 주어진 능력이 아니라 인간과 환경의 상호작용의 산물이다. 그러므로 도덕성은 초월이나 선험이 아닌 구체적인 경험에 기반을 두기 때문에 경험으로부터 확장되고 제약된다. 다원성을 수용하면서도 객관적 지반의 요구를 간과하지 않음으로써 원리 없는 윤리학의 가능성을 제안하는 실용주의는 오늘날 윤리학이 부딪친 커다란 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유력한 이론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달리 말하면 그것은 경험으로부터 출발한다는 점에서 위로부터의 윤리학이 아닌 아래로부터의 윤리학을 제안하는 일이다. 공리주의와 구별되는 것으로서 실용주의 윤리학에 대한 이러한 새로운 읽기는 다원적 가치가 공존하는 세계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오늘날 우리의 삶을 보다 포괄적으로 해명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의 도제훈련 참여 및 투자 동기의 제도적 영향요인: 독일-한국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Institutional Influence Factors of Firm's Motivation of Participating and Investing in Apprenticeship in Germany and Korea)

  • 이한별
    • 비교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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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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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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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독일과 한국 기업의 도제훈련 참여 및 투자 동기가 어떻게 다르게 나타나는지, 기업의 참여 및 투자 동기에 영향을 미치는 양국의 도제훈련 제도적 요인은 어떠한지를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리고 두 국가의 제도적 요인을 비교하여 살펴봄으로써, 한국의 일학습병행제에 대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독일과 한국 도제훈련의 제도적 특징 및 기업 참여 및 투자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국제기구, 양국 정부와 연구기관의 정책자료, 연구자료, 보도자료 등을 중심으로 문헌분석을 실시하였다. 기업의 도제훈련 참여 및 투자 동기가 생산 지향적인지 투자 지향적인지 고려할 때, 독일은 훈련 기간 내 순비용이 발생함에 따라 투자 동기가, 한국은 훈련 기간 내 순편익이 발생함에 따라 생산 동기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렇듯 두 국가의 도제훈련 수익성 구조와 참여 및 투자 동기가 달라지는 원인을 본 연구는 제도적 요인에서 찾고 있다. 이에 두 국가의 제도적 요인을 (1) 맥락(노사정 관계, 법적 기반), (2) 투입(제도의 유연성, 정부지원금), (3) 과정(훈련 내용, 훈련 기간, 훈련의 질 보증), (4) 결과 요인(도제생의 이수율/잔류율, 도제생의 생산성)으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두 국가의 제도적 영향요인 비교 분석을 통해 도출한 핵심적인 시사점은 최소한의 필수 요건에 대한 기업의 "책무성" 부여와 그 나머지 부분에 대한 기업의 "자율성" 보장이라 할 수 있다.

토털스테이션과 3D 레이저 스캐너에 의한 광산공간정보 구축 (Construction of Mine Geospatial Information by Total Station and 3D Laser Scanner)

  • 박준규;이근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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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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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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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광산은 자원확보를 위한 중요한 기반시설이지만 운영과정에서 근로자의 안전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지반침하와 같은 재해가 발생할 수 있다. 최근 광산 규모의 대형화와 기계화로 인해 채광공정이 과거에 비해 매우 복잡해져 체계적이고, 안전한 광산 운영을 위해 광산에 대한 정확한 공간정보 구축이 필요한 실정이다. 기존의 광산공간정보는 주로 토털스테이션을 이용해 구축되어 왔지만 이 방법은 목표물을 일일이 시준하고 측정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작업시간이 필요한 단점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토털스테이션과 3D 레이저 스캐너로 광산에 대한 데이터를 취득하고, 형상 정합 방법을 이용하여 광산공간정보를 구축하고자 하였다. 토털스테이션의 기준점 측량성과를 적용한 일부 영역의 고정식 스캐너 데이터를 이용하여 이동식 스캐너로 취득된 넓은 지역에 대한 정확한 성과를 효과적으로 구축할 수 있었으며, 구축된 광산공간정보의 정확도 평가를 통해 평균 0.083m의 편차를 보임으로써 연구결과의 적용성을 제시하였다. 연구를 통해 구축된 포인트클라우드 형태의 성과물은 갱내 형상의 가시화, 거리, 면적, 경사도 등 정량적인 분석과 단면 형상에 대한 도면 생성의 자동화 등이 가능하여 광산관리의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 '매사냥' 공동등재의 특성과 의의 (The Significance of the Joint Inscription of Falconry to the Representative List of the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Humanity)

  • 황경순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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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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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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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글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공동등재제도가 다 국가 협력을 통해 현장에서 어떠한 전략과 쟁점을 통해 실현되는지에 주목하고, 이로써 공동등재제도의 특성과 의의를 도출하였다. 논의 대상으로 한국을 포함한 18개 국가가 2010년에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으로 공동등재한 '매사냥' 사례를 분석하였다. 논의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매사냥의 인류무형유산 공동등재 참가국들은 등재신청서 작성을 통해 무형유산보호를 위한 등재제도의 취지를 보다 명확하게 이해하게 되었음을 확인하였다. 특히 매사냥의 등재가 결과적으로 무형유산 전체의 가시성 확보에 기여해야 한다는 점을 인식하게 되었고, 이를 등재신청서에 반영한 것이 2010년 공동등재와 2012년 등재확대에 결정적으로 작용하였다. 둘째, 공동등재 추진의 특성상 참가국들은 공유유산을 매개로 협력과 소통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상호간의 문화와 민족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게 되었다. 이것은 공동등재를 통해 국가의 협력과 평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유네스코 이념의 실천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셋째, 인류무형유산 매사냥은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의 이행지침에 의거하여 지속적으로 참여국가가 확대됨으로써 공동등재에 있어 모범적 사례로 기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동등재의 확대는 특정 무형유산의 소유자를 규정하는 문제를 두고 발생하는 국제 간 긴장을 해결하는 실마리가 될 수 있으며, 협약의 취지에 대한 당사국의 이해가 높아지고 있음을 나타낸다는 면에서도 의의가 있기 때문이다.

3D 스캔 분석을 통한 전통조경 계획 및 설계 활용방안 (A Measure of Landscape Planning and Design Application through 3D Scan Analysis)

  • 신현실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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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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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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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조경계획 및 설계 분야에 3D 스캔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연구로 전통조경공간 계획설계에 대한 디지털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담양 소쇄원과 성락원을 대상으로 3D 스캔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3D 스캔을 통한 전통정원의 실측 결과 각 관측지점에서 취득한 점 데이터를 기반으로 좌표값의 병합, 데이터의 후처리 과정을 통해 ${\pm}3-5mm$ 오차의 정밀한 3차원의 모델링을 구축 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둘째, 3D 측량 결과 소쇄원의 경우는 제월당, 광풍각과 주변의 담장과 석축, 애양단 담장 등에 대한 측량 데이터를 얻었으며 성락원은 영벽지 일대의 지형과 바위각자, 송석정 일대의 암반부와 수로 주변에 대한 측량 데이터를 얻었다. 위의 자료들은 정원의 변화모습도 모니터링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셋째, 3D 스캔을 통해 구축된 공간정보는 정밀실측데이터를 포함하고 있는 3차원상의 도면 작성과 점검 툴을 구축할 수 있으며, 이러한 과정은 조경공간의 실측과 조사 과정에서 시간과 인력에 대한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 또한 3차원상의 1:1 스케일을 지닌 모델링은 설계 규모에 따라 신뢰할만한 공간데이터가 유지된 채 특정 크기로 재가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효율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 장기적 관점에서 3D 스캔 데이터의 구축은 시간의 경과에 따른 전통조경공간의 변화를 예측하고 시뮬레이션 하는데 용이하다.

IPA를 이용한 도로교량 골조공사의 작업조 생산성 관리요인의 중요도 및 실행도 분석 (Analysis of Major Management Factors Affecting Crew Productivity in Road Bridge Construction Site Using IPA)

  • 허영기;이상호
    • 한국건설관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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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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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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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건설현장의 생산성은 견실성 및 생산활동의 효율성 평가을 위한 매우 중요한 지표이며, 건설 현장작업은 모두 작업조를 중심으로 수행됨으로 작업조의 생산성 관리는 특히 중요하다. 문헌연구 및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도출된 27개의 관리요인들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32부를 회수하여 분석하였다. 대분류항목의 실행도 및 중요도를 분석한 결과, '장비'와 '건설인력' 항목이 도로교량 공사의 작업조 생산성에 매우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행도는 중요도에 비해 비교적 미비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소분류 항목 27개를 분석한 결과,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하는 항목으로는 '적기의 장비조달', '효율적 작업조 구성', '작업자의 숙련도', '현장통제 및 감독능력'이 중요도에 비해 실행도가 낮음으로 보다 더 향상시킬 필요가 있는 관리 요인들로는 '장비 가동성능', '설계도서의 정확성', '시공상세도의 정확성', '작업지시 및 승인 시기', '작업지시의 정확성' 등인 것으로 밝혀졌다. 본 연구의 결과는 앞으로 도로공사의 구조체 공사에서 작업조 생산성 향상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