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iet Wangui Wamugi;Youngsoo Park;Jongsung Kim;Daewon Kim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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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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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384-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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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The AcciMap technique has been a fundamental tool for examining accidents and their causal factors across complex socio-technical systems. This study utilized the AcciMap framework to evaluate ferry navigation accidents in the Mombasa Channel from 2011 to 2020. It categorized the identified causal factors into four primary levels of AcciMap: government, regulatory bodies, ferry operating companies, and ferry operators, including environmental and equipment conditions. The aim is to assess these factors to address systemic deficiencies in ferry operations within the channel. The findings highlight significant gaps in the ferry operation system by using a cause-and-effect analysis. Based on this assessment, the paper offers recommendations to rectify these deficiencies and improve safety in ferry operations. This research underscores the utility of system theory-based tools in uncovering complex, multifaceted causes of ferry accidents and providing a robust framework for enhancing maritime transportation safety.
Hong, Jang Pyo;Kim, Young-Shik;Shim, Hyung-Won;Kang, Hee-Jin;Kim, YunHo;Kim, Gyu Bum;Cho, Seongpil
한국해양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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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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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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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As increasing the international community's awareness of greenhouse gas reduction, the demand for eco-friendly ship fuel has accelerated recently. The fundamental aim of this study is to develop a new type of fully electrified ferry for passengers and cars considering Korean domestic coastal environmental conditions. Several technical difficulties are encountered in applying a fully electric propulsion system based on removable battery systems into a ship due to limitations imposed by the batteries' size and capacity. This paper reviews and analyzes marine environment regulations strengthened recently, technology trends related to fully electric propulsion vessels in each country, and Korean domestic coastal environments. We propose a new fully electrified car ferry design with a displacement of 400 t applied in Korea. It is powered by removable battery systems pre-charged in a safe inland charging station. The mobile battery system is developed to enable roll-on and roll-off using wheels. The characteristics of the ship motion are analyzed based on the weight and location of the battery systems. We expect our battery systems to be applicable to larger ships in the future.
육지와 도서를 연결하는 차도선은 교통수단 기능과 물자수송을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차도선의 효율성 증대와 안전성 향상 및 경제적 요건 등을 고려한 선박이 개발 중이다. 유럽에서는 승객의 편의성 및 경제성을 고려하여 양방향 차도선(Double-ended Car Ferry)의 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이며 국내에서도 이에 대한 연구 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유한요소법을 이용하여 차도선 제작 시 축계의 제작 및 강도의 문제를 Campbell Diagram 및 Modal 해석을 통한 동특성 분석을 하였다. 이를 통하여 양방향 차도선의 추진 방향 및 후진 방향 축계 작동 시 공진 현상 및 위험속도를 분석 결과 안정성을 보인 것으로 판단된다.
이 연구는 국내 해운물류 분야에 큰 영향을 준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연안 여객 운송 네트워크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국내 연안 여객 운송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는 육지와 섬에 분산된 소규모 항만 네트워크 자료(2018년~2021년)를 코로나 전후로 구분한 후 사회연결망분석(SNA) 방법을 활용하여 네트워크 구조와 특성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특히 사회연결망분석의 중심성 지수인 연결정도 중심성, 근접 중심성 및 매개 중심성을 활용하여 코로나 팬데믹 전후로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소규모 항만의 영향력 변화를 분석하였다. 연구범위는 국내 연안 여객 운송 네트워크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여객 수송 실적도 우수한 목포와 완도지역의 기점항만과 섬에 위치한 소규모 항만을 대상으로 하였다. 목포지역 연안 여객 운송 네트워크는 코로나 전후로 연결된 섬의 개수가 줄어들었으나, 네트워크 상에서 다른 섬에 접근하기 위한 연결성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코로나에 따른 관광객의 감소, 육지와 섬을 연결하는 연육교 개통, 이로 인한 여객항로 폐쇄 등이 네트워크 변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완도지역은 일부 섬의 경우, 코로나 이후 섬 주민과 관광객의 급격한 감소로여객선 운항이 중지되어 연안 여객 운송 네트워크 상 일부 섬의 소규모 항만과의 연결성이 끊어지고 집중도, 평균 경로거리 등 네트워크 특성에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국내 해운물류 네트워크 변화를 분석하여 향후 해운물류 분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불확실한 이벤트에 따른 네트워크 변화를 예측하고, 능동적 대응을 위한 정책 마련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999년부터 운영이 시작된 팔미도, 어청도 해안 DGPS 기준국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총 17개의 DGNSS 기준국을 운영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DGNSS 운영 인프라의 강국이 되었다. 본 논문은 우리나라 남해안지역의 대표적인 정기여객선 항로 구간인 인 부산$\rightarrow$제주, 제주$\rightarrow$녹동 구간의 해안 DPGS 기준국에서 서비스 범위를 확인함으로써, 우리나라 DGNSS 서비스의 발전방향을 고찰하고자 한다.
서산 대산항은 국내 무역항 중 물동량 6위의 항만이며, 항만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항만 인프라 확장, 정기항로 개발, 해외 마케팅, 항만인센티브제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중국 위해항으로 운항하는 카페리 정기노선개설을 계획 중인 상황으로 이에 대한 수요분석이 필요한 시점이다. 본 연구는 서산 대산항의 대 중국(위해시)카페리 항로 개설 타당성에 대해 분석하여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연구제공을 목표로 한다. 현재 국내에서 중국으로 운항하는 카페리 항로는 인천항, 평택·당진항, 군산항에 개설되어 있으며, 연도별로 약간의 등락은 있으나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서산 대산항에서 위해시로 가는 카페리 항로가 개설될 시 창출 가능한 물동량을 분석하기 위해서 서산 대산항이 위치한 충청남도 지역으로부터 국내 각 항이 위치한 지역으로의 국내 화물물동량을 분석한 후, 국내 각 항에서 위해시로 카페리를 통해 운송되는 물동량을 파악하여 서산 대산항에서 중국 위해항으로 운송될 수 있는 카페리 물동량을 예측하였다. 그 결과, 2020년 기준 여객 약 76,000명, 화물 약 5만톤 정도의 물동량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정책제언으로 카페리 여객 활성화를 위한 전략, 카페리 화물물동량 확보를 위한 전략 및 항만인센티브제도의 도입 방향을 제시하였다.
국내 연안의 카페리선박의 고박안전성은 화물의 중량과 적재된 위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선체가속도를 기반으로 한 작용 외력과 고박장치의 고박력 비교를 통해 평가하고 있다. 고박안전성 평가에 기본이 되는 국내 기준상의 선체가속도는 선박의 특성 및 항해조건의 반영이 없이 적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연안 카페리선박의 선체가속도를 분석하고자 부산-제주를 통항하는 DWT 6,800톤급 선속 15.5 knots의 선박을 기준으로 선체의 4개 지점에서 총 12회의 가속도 계측을 수행하였고, 항해구역 인근 기상관측 부이의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한정된 계측 결과에 대한 이론적 비교 분석을 위하여 수치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주파수 응답 해석을 통한 RAO를 해석하였고, RAO 결과를 바탕으로 4개 지점에 대한 가속도 해석을 수행하였다. 가속도 비교 결과 위치별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Y축 가속도의 경우 해석 1.81 m/s2, 계측 1.47 m/s2로 해석 시뮬레이션 결과가 0.34 m/s2 높게 분석되었고, 고박안전성 평가기준 8.59m/s2와 비교해 볼 때 해석은 22 % 수준, 계측은 18 % 수준으로 분석되었다.
This study is intended to outline the lessons that can be learned from European experience of the opportunities and challenges involved in operating train ferries to carry freight. The study considers the various train ferry routes that have operated over recent years in Europe, examines their characteristics, and then proceeds to evaluate the economic viability of train ferries in general. On the basis of this analysis, we have attempted to outline the conditions that appear to be required under which Train Ferries may be competitive. This study shows that long crossing train ferries in Europe have survived where the adjacent railway systems handle a significant volume of domestic traffic and do themselves playa serious role in the transport industry. There is no reason to suppose railway wagons cannot be carried economically over long distances. Experience in Western Europe is that they are best operated as mixed road trailer and rail wagon services. Only the lower deck need carry railway wagons, which greatly simplifies loading and the physical construction of the ship. Existing road based ro-ro ferries can be adapted to become rail ferries. It is, however, essential that there is commercial clarity as to the responsibility for ensuring the overall service is viable. To that end, the ferry company is responsible for marketing the service and managing relationships between the two railway authorities.
국내 카페리의 경우 화물 선적 및 관리를 위한 전용 정보시스템을 운용하지 않고, 한국선급으로부터 사전에 승인된 화물 배치 도면을 준수해야 하는 제약 등의 사유로 화물 예약 시점에 화물 종류 및 수량에 따른 선내 배치가 불가하다. 이런 이유로 카페리 대상 화물 선적 관리작업을 개선할 목적으로 컨테이너 선박 및 터미널에서 운용 중인 유사 정보시스템 활용을 위한 연구이다.
이 연구는 프레임 개념과 편향성 개념을 통합적으로 연결해 재난 사고 뉴스의 정치사회적 의미를 해석했다. 국내 언론이 세월호 침몰 사고라는 특수한 재난 사고의 문제 정의, 원인 해석, 도덕적 평가, 그리고 사후 처방을 제시하는 과정에 어떤 프레임을 더 편향되게 배치했는지를 이론적으로 검정해 보았다. 또한 프레임의 편향성이 정치적 이념을 달리하는 보수 신문과 진보 신문 간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비교 분석해 보았다. 내용 분석 결과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세월호 사고 진단 프레임에서는 전체적으로 파편화>개인화>권위무질서>극화의 순으로 편향되어 있었다. <조선일보>는 파편화 편향성이, 한겨레는 권위무질서 편향성이 상대적으로 컸다. 둘째, 사고 평가에서는 책임 프레임>도덕적 프레임>문제 해결 프레임>사고 원인 프레임의 순으로 편향되어 나타났다. <조선일보>는 책임 프레임, 도덕적 프레임 편향적으로 사고를 평가했다. <한겨레>는 책임 프레임, 문제 해결 프레임 편향성이 두드러졌다. 셋째, 책임 소재 프레임에서는 정부>개인>조직의 순으로 편향되어 제시됐다. <조선일보>는 정부와 개인의 책임 편향성을 드러낸 반면에, <한겨레>는 상대적으로 정부에 책임을 더 강조하면서 조직에 대한 책임 편향성도 보였다. 넷째, 문제 해결 프레임에서는 전체적으로 주제적 프레임과 일화적 프레임 편향성이 엇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조선일보>는 일화적 프레임으로, <한겨레>는 주제적 프레임으로 더 편향화하는 차이를 보였다. 세월호 사고의 평가와 해석에 대한 언론의 프레임 편향성과 함께 이념적 차이에 따른 언론 간의 편향성 차이를 사회적 맥락 차원에서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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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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