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isasters Arch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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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정보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온라인 기록정보 현황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 (A study on Improvement and Analysis of Records Management Status for Disaster Safety Archives in Online Environment)

  • 한희정;박태연;오효정;김용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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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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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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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예방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재난안전 기록정보자원을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보존하여 관리 및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재난안전 유관기관들이 실제 생산한 기록정보자원 중 온라인 상에 공개된 텍스트 기반의 문서기록자료의 유형과 현황을 분석한 후, 이들 문서기록에 기술되어 있는 재난정보와 그 유형이 무엇인지 분석하였다. 또한 재난안전정보 아카이브 구축 관련한 현장인터뷰를 통해 실제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을 수렴하였다. 이를 통해 기존 재난안전관련 기록정보자원의 관리체계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재난안전정보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자동수집 기반 재난안전 기록정보자원 아카이브 설계 및 구축전략 (Design and Construction Strategy for Disaster and Safety Record Information Resources Archives Based on Automatic Acquisition)

  • 한희정;강주연;김용;오효정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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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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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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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최근 전 세계적으로 대형 복합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할 뿐 아니라 매해 반복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과거의 정리된 재난과 관련한 원시자료 및 가공정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활용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범정부 차원에서 재난안전 기록정보자원을 종합적으로 제공하여 재난안전정보의 허브(Hub)로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자동수집 기반의 재난안전 기록정보자원 아카이브 구축 전략을 제안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국내 외 재난아카이브 사례를 분석하여 재난안전 기록정보자원 아카이브 구축 시 고려할 사항들을 도출하였으며, 1) 재난안전 기록정보자원 전수조사, 2) 자동화 가능성 분석, 3) 아카이빙 대상 선별, 4) 메타데이터 자동수집에 이르는 4단계 구축전략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안하는 아카이브의 구축은 산발적으로 존재하는 정보의 통합관리와 정보의 공유 및 활용을 촉진하게 될 것이다.

COVID-19 아카이브를 위한 기록 수집 방안 연구 (A Study on Methods of Collecting Records for COVID-19 Archives)

  • 심지연;김지현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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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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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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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COVID-19 아카이브는 재난 아카이브의 일종으로서 재난에 관한 기록을 수집하기 위해서는 재난 발생과 복구 과정에서 실시간으로 생산되는 기록을 수집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국내외 COVID-19 아카이브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재난 아카이브 관련 정의와 목적을 정리하고, COVID-19 아카이브 수집 정책 수립에 참고가 될 수 있는 해외 재난 아카이브 수집 정책을 살펴보았다. 또한 국내외에서 관련 아카이브를 구축·운영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수집 정책과 수집 방법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이 존재함을 인식하고 COVID-19 아카이브를 위한 기록 수집 방안을 다음과 같이 제안하였다. 첫째, 수집 정책 수립을 위해 설문조사에서 확인된 보편적인 요소들을 추가적으로 제안할 수집 정책 요소로 선정하였다. 둘째, 참여자 집단의 다양화를 위해 수집 대상의 명확한 정의 도입과 유관 부서와의 협력을 통한 기록콘텐츠 제작 등 홍보 방식의 다각화, 기록기증에 제한이 되는 저작권 관련 사항의 개선을 제안하였다. 셋째, 참여형 기록 수집 방식의 도입과 이에 따른 참여양식의 효과적인 설계, 개인정보보호 관련 사항의 개선이 필요함을 제시하였다.

웹 아카이빙을 위한 정보자원의 자동수집방법 개발 - 재난안전정보를 중심으로 - (The Development of Automatic Collection Method to Collect Information Resources for Wed Archiving: With Focus on Disaster Safety Information)

  • 이수진;한희영;심민정;원동현;김용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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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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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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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각 기관별로 산재되어 있는 재난안전정보의 효율적인 공유 및 활용과 일반 이용자들의 재난안전정보의 접근성 향상을 위하여 웹 크롤러를 활용한 자동수집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그러나 현재 웹은 심층 웹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일반적인 아카이빙 전략에 사용되는 크롤러로 수집이 불가능하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심층 웹의 논리적 구조를 분석하여 정보 자원을 수집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실제 크롤러를 구현하였다. 이를 통해 재난안전정보의 자동수집을 수행하였고 이는 재난안전정보의 공유 및 활용으로 효율적인 재난 업무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나아가 본 연구에서 구현한 크롤러의 범용화를 통해 심층 웹 형태의 정보 자원을 자동수집할 수 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기억의 기록학적 의미와 실천 (Meaning of Memory in Archival Activism)

  • 설문원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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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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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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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는 기록학에서의 기억 접근법을 기록전문직의 실천이라는 관점에서 살펴보기 위한 것이다. 국내외 기록학계의 기억 연구들을 토대로 실천 영역별로 나누고 이를 모형화하였다. 기억 연구들이 제시하는 실천 영역은 다음과 같이 범주화하였다. 첫째, 기억기관(사회적 기억의 형성자 역할), 둘째, 기억투쟁(과거사 진상규명을 위한 기록활동), 셋째, 회복적 기억(사회적 참사나 인권침해 피해자들의 트라우마 기억 치유를 기록활동), 넷째, 기억과정(공동체 정체성을 추구하는 기록활동)이다. 또한 각 범주 별로 의미와 쟁점을 분석하였고, 아울러 실천에 필요한 역량으로서 기록전문성의 개입을 통한 실천과 정치사회적 실천성을 함께 살펴보았다.

도서관과 기록관의 자연재난 대비 계획수립 핵심 요소 고찰 (The Study of Key Elements to Establish Natural Disaster Preparedness Plan in Libraries and Archives)

  • 이상백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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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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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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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한국의 도서관과 기록관이 자연 재난 대비 계획을 수립하는 데 참고해야 하는 핵심 요소 검토를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국내에서는 그간 도서관과 기록관의 자연 재난 대비 계획과 관련한 연구가 충분히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국외에서 폭넓게 진행된 선행연구를 조사하고 분석하였다. 그 결과 국외 연구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재난 대비 계획수립을 위한 핵심 요소는 크게 6가지로 종합할 수 있었다. 먼저 재난 대비 계획의 시작을 위해서 '재난 대비 위원회가 조직되고 업무가 분담'되어야 하며, 재난에 취약한 '위험은 미리 평가되고 관리' 되어야 한다. 또한 모든 직원이 재난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핸드북'이 마련되어야 하며, 재난 발생 후 재난 규모에 따른 전략적 복구와 업무 복귀를 위한 '복구 및 업무 연속성 계획'이 검토되어야 한다. 그리고 직원의 재난 대처 역량과 재난 대비 계획을 강화하기 위해서 '훈련'이 필요하며, 재난 대비에 관한 다양한 관점을 확보하고 대규모 재난 대응과 복구 대비를 위해서 관련 기관 간 '협력 활동'도 고려되어야 한다. 이 논문이 향후 국내 도서관과 기록관의 재난대비 계획수립 검토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

구술을 통한 재난 사고의 기록화 세월호 참사 관련 구술을 중심으로 (Disaster Documentation through Oral History : Focus on Sinking of the MV Sewol)

  • 송주형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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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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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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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세월호 참사가 벌어진지 1주기가 됐다. 사건발생 후 지금까지 기록학계를 비롯한 많은 이들이 사건을 기록하기 위해 노력했다. 안산활동가들이 주축이 된 시민기록위원회도 그중 하나다. 시민기록위원회 산하 구술증언팀에서는 세월호와 관련된 다양한 사람들의 구술을 채록해왔다. 세월호 유가족은 물론 자원봉사자, 종교계 인사, 시민운동가, 안산 시민 등으로부터 구술을 수집했다. 전 세계적으로 재난은 모두가 함께 기억하고 추모하는 중요한 사건으로, 이를 기록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수단 중 하나는 구술 아카이브 구축이다. 갑작스레 발생하는 재난의 특성상 기록이 많이 남겨지지 않고, 추모기록을 비롯해 사건에 대한 다양한 시각의 사람들이 들려주는 구술이야 말로 사건의 실체에 다가서는데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9.11 테러를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미국의 '국립9.11추모박물관'에서는 관련된 사람들의 구술을 채록하기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2013년 발생한 보스톤 마라톤 폭탄 테러를 기억하기 위해 '아워 마라톤'이라는 크라우드 소싱 디지털 아카이브가 구축됐다. 지역의 대학과 기관들이 협업해 만든 이 아카이브에서는 구술채록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팬암 항공 103편 테러사건은 시라큐스 대학에서 아카이브를 설립했다. 이곳 역시도 졸업생, 교직원, 희생자의 가족과 친구 등에게 구술을 수집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 관련 구술 역시도 이런 해외 사례와 마찬가지로 지속적으로 수집해야하며, 희생자 추모 등으로 활용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다시는 이런 재난이 이 땅에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안와벽 파열골절에 대한 임상적 고찰 (Survey and Review of Blowout Fractures)

  • 은석찬;허찬영;백롱민;민경원;정철훈;오석준
    • Archives of Plastic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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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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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9-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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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Purpose: Blowout fractures of the orbit are common sequelae to blunt facial trauma and now increasing in number due to automobile accidents, violence and industrial disasters. There are some reports of diagnosis and treatment of this fracture, but detailed data provided in overall aspects are very few. We analysed extensive data to provide guide line of blowout fracture patients care. Methods: We retrospectively studied 387 orbital blowout fracture patients who had been followed up at least 3-6 months. Their hospital records were reviewed according to causes, fracture site, operation methods, and follow up results, etc. Results: The ratio of males to females was 7 : 3 and fractures were most often seen in the 20-29 age group. 180(47%) patients had medial orbital wall fractures, 155(40%) patients had floor fractures and 52(13%) patients had a combination of orbital floor and medial wall fractures. The highest associated bone fracture was the nasal bone(37%). The open reduction was done in the 324 patients(83.7%) and insertion materials were used in the 249 patients(77%). Total 45 patients(14%) complained of residual diplopia and 26 patients(8%) kept mild enophthalmos. 24 patients(7%) showed some restriction of extraocular muscle movements. Conclusion: We broadly surveyed the information of blow out fracture patients and believe that this study provides important prognostic information that can be of benefit to both patient and surgeon during preoperative counseling and postoperative analysis of orbital blowout fractu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