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irect seeding culti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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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主要) 채소용(菜蔬用) 제초제(除草劑)의 토양중(土壤中)에서의 잔효(殘效)와 후작물(後作物)에 미치는 영향(影響) - 제(第)1보(報) 월동작물(越冬作物)에 처리(處理)한 제초제(除草劑)의 잔효(殘效)와 후작물(後作物)에의 영향(影響) - (Residual Activity and Effect of Soil Applied Herbicides on Succeeding Crops in Vegetable Field - 1. Residual Activity and Effect of Applied Herbicides on Succeeding Crops in Winter Crops -)

  • 양환승;문영희;최은석;장민수;이진하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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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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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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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주요(主要) 채소용(菜蔬用) 제초제(除草劑)의 잔효기간(殘效期間)과 후작물(後作物)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調査)코자 월동작물(越冬作物) 5종(種)(가을배추, 무, 시금치, 양파, 마늘)을 포장(圃場)에 파종(播種)하고 각 작물(作物)에 적용(適用)이 가능시된 제초제(除草劑)를 약량별(藥量別)로 처리(處理)한후 생물검정(生物檢定)에 의하여 경시적으로 조사(調査)하였다. 1. 처리(處理)된 제초제(除草劑)의 잔효기간(殘效其間)과 후작물(後作物)에 대한 약해유무(藥害有無)(carry-over injury)는 공시토양(供試土壤)의 종류(種類)나 재배작물(栽培作物)의 종류(種類)간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제초제(除草劑)의 처리약량(處理藥量), 토양(土壤)의 채취심도(採取深度), 검정식물(檢定植物)의 종류(種類) 및 접종일자(接種日字)(경과일수(經過日數)) 등에 따라 차이가 뚜렷하였다. 그러나 잔효성제초제(殘效性除草劑)라도 후작물(後作物)의 종류(種類)(감수성작물(感受性作物) 피함), 약제처리후(藥劑處理後) 후작물(後作物)의 접종일자(接種日字) 연장, 경운심도(耕耘深度) 등의 조절로 후작물약해(後作物藥害)는 최소화 할 수 있었다. 2. 월동작물(越冬作物)에 처리된 제초제중(除草劑中) 그 작기(作期)가 종료시 (동작(冬作) 200-240일)까지 잔효(殘效)가 거의 남지 않아 후작물(後作物)에 안전(安全)한 제초제(除草劑)는 alachlor, trifluralin, prometry 등이었다. 3. Pendimethalin, metolachlor, linuron, methabenzthiazuron 등은 추천약량(推薦藥量)까지는 작기종료(作期終了)와 동시에 안전하나 배량처리(倍量處理)가 될때에는 그 약제(藥劑)에 감수성작물(感受性作物)의 생육(生育)에는 영향(影響)이 있었다. 4. Napropamide는 동작(冬作)에 처리(處理)시 150-300ga.i/10a 약량(藥量) 처리시(處理時)에는 작기 종료후(終了後)에도 후작물(後作物) 중 화본과(禾本科)인 IR, 직파벼, 보리등에는 영향(影響)이 있었으나 담수하(湛水下) 이앙(移秧)벼에 대한 영향(影響)은 없었고, 십자화과, 호로과, 가지과작물(作物) 등에도 영향(影響)이 없었다. 5. 대표적으로 잔효(殘效)가 긴 nitralin은 동작(冬作)에서는 275일후(日後)에도 화본과(禾本科)인 IR, 벼, 보리, 담수하(湛水下) 이앙(移秧)벼에는 75ga.i./10a약량(藥量)에서도 생육억제(生育抑制)가 있었고, 그이외 참깨, 들깨, 시금치 등의 생육(生育)에도 약간의 영향(影響)이 있었으나 십자화과, 호로과, 가지과 등에 대한 영향(影響)은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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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水稻) 재배양식(栽培樣式) 차이(差異)에 따른 잡초(雜草) 발생특성(發生特性) 연구(硏究) (Emergence and Growth of Weeds in Paddy Fields as Affected by Cropping Pattern)

  • 구자옥;권삼열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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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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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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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본(本) 연구(硏究)는 시험전(試驗前) 일년간(一年間) 잡초방임상태(雜草放任狀態)로 수도작(水稻作)을 경작(耕作)하였던 답(畓)에 6유형(類型)의 재배양식(栽培樣式) 즉 직산파(直散播), 직조파(直條播), 기계이앙(機械移秧), 관행(慣行)손이앙(移秧), 조기이앙(早期移秧) 및 만기이앙재배법(晩期移秧栽培法)을 두고 초형(草型)과 생태특성(生態特性)이 다른 두 품종(品種) 밀앙(密%)23호(號)와 사도미노리를 공시(供試)하여 각(各) 처리(處理)의 잡초방임조건하(雜草放任條件下)에서 잡초(雜草)의 발생생태(發生生態) 특성차이(特性差異)를 파악(把握)하고저 시도(始圖)하였다.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연 다음과 같다. 1. 시험지(試驗地)에서 출현(出現)한 잡초종(雜草種)은 약(約) 22종(種)으로 화본과잡초군(禾本科雜草郡)에서는 3종(種), 광엽잡초군(廣葉雜草群)에서는 13종(種), 사초과잡초군(雜草郡)에서는 6종(種)이었다. 2. 재배양식별(栽培樣式別) 잡초발생량(雜草發生量)은 직파(直播)와 조기이앙(早期移秧)에서 많았고 만기이앙(晩期移秧)에서 가장 적었으며 시기적(時期的)으로는 파종(播播) 및 이앙후(移秧後) 12주(週)에 가장 많았다. 3. 잡초군별(雜草群別) 발생량(發生量)은 사초과${\gg}$광엽류>화본과의 순(順)으로 많았으며 사초과잡초군(雜草群)의 발생량(發生量)은 직파(直播)${\gg}$조기(早期)>관행(慣行)>기계 및 만기이앙구(晩期移秧區)의 순(順)으로, 광엽잡초군은 직산파${\gg}$직조파(直條播)${\gg}$기계(機械)>관행(慣行)${\fallingdotseq}$조기(早期)${\fallingdotseq}$만기이앙구(晩期移秧區)의 순(順)으로 많았고 화본과잡초(禾本科雜草)의 경우는 사초과의 경우와 비슷하였다. 4. 화본과잡초군(禾本科雜草郡)은 생육진전(生育進展)에 따라 단일군락(單一群落)으로 집락화(集落化)하는 경향인 반면(反面) 광엽잡초군(廣棄雜草群)은 혼생군락화(混生群落化)의 경향이 인정(認定)되었고 사초과는 모든 경우에 작물품종간(作物品種種間) 차이(差異)도 없이 우점하는 경향이다. 5. 잡초군간(雜草群間)의 평균초장(平均草長)은 화본과(禾本科)>사초과>광엽류의 순(順)으로 컸으며 사초과와 광엽류잡초군의 초장(草長)은 재배양식(栽培樣式)에 따라 영향을 크게 받았다. 6. 경지내(耕地內)의 식물군간(植物群間) Importance Value변이(變異)는 화본과(禾本科)와 사초과잡초군(雜草群)이 대체(大體)로 12% 범위(範圍)였으나 사초과잡초군(雜草群)은 10~80% 범위(範圍)로써 재배양식(栽培樣式) 및 생육진전(生育進展)에 따른 변이(變異)가 컸다. 7. Simpson's Index 분석결과(分析結果), 조기(早期) 및 관행이앙(慣行移快)에서는 생육진전(生育進展)에 따라 다종혼합군락화(多種混合群落化)의 경향을 보였고 직파(直播)와 만기이앙(晩l期移快)에서는 단순군락화(單純群落化) 경향(傾向)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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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zosulfuron+fentrazamide 혼합제의 재배양식에 따른 벼의 약해 (Phytotoxicity of imazosulfuron+fentrazamide in different cultivation type of rice)

  • 원옥재;강광식;박수혁;엄민용;황기선;서수정;변종영;박기웅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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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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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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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실험은 imazosulfuron+fentrazamide 혼합제가 벼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Imazosulfuron+fentrazamide SC 처리 시 벼의 이앙심도는 3 cm 이상, 사질양토나 식양토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담수직파 재배의 경우 imazosulfuron+fentrazamide SC의 파종 전처리는 25+100 g ai/ha로 적어도 파종 10일 전에 처리하며, 파종후 처리에서는 약량이 증가하여도 파종 15일 이후에 처리하면 약해를 나타내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기계이앙 재배의 경우 imazosulfuron+fentrazamide GR의 약량에 따른 약해는 보이지 않으나 이앙 5일 후 처리하여야 벼 생육에 안전할 것으로 판단된다. 체계처리의 경우 파종 3일 전 25+100 g ai/ha이나 50+200 g ai/ha으로 처리한 후 이앙 15일 또는 20일에 75+300 g ai/ha로 처리할 경우 잡초방제의 효과를 높이고 벼 생육에는 안전한 방법으로 사료된다.

담수조건하 벼 발아 및 입모단계시 항산화효소 및 Alcohol dehyrogenase활성 변화 (Changes of Antioxidative Enzymes and Alcohol Dehydrogenase in Young Rice Seedlings Submerged in Water)

  • 손지영;고종철;김우재;김보경;김정곤;정남진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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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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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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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상시담수 하에서 발아 및 안정적인 입모를 확보하는 것은 담수직파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일반적으로 담수 조건에 서는 유묘생장이 억제되지만, 담수 처리 시 초기생육이 우수한 익산429와 담수 처리 시 생육이 저조하며 생존율이 낮은 Woodrose 2품종에 대해 발아 및 초기생육기간 담수 처리하여 혐기대사와 관련된 ADH활성과 항산화효소들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1. 담수 처리 시 벼는 유아만 신장하며 뿌리는 신장하지 못했고, 익산429가 Woodrose보다 담수상태에서 생존기간이 길었고 생장도 빨랐다. 그러나 무 처리에서는 Woodrose의 생육이 빨랐다. 2. ADH활성은 담수 처리 시 무 담수에 비해 급격히 증가하였고, 익산429가 Woodrose보다 활성이 오래 유지되었는데, 처리 7일째는 익산429가 무처리에 비해 약 7배, Woodrose는 약 2.5배 증가하였다. 4. SOD, POX, CAT 활성 모두 담수 처리에서 무 담수보다 낮았다. 그러나 SOD는 담수시 무 담수에 비해 크게 활성이 낮지는 않았으며 품종 간에는 익산429의 활성이 무 담수 및 담수 처리 모두 Woodrose보다 높았고 담수 시에도 익산429가 Woodrose보다 높게 유지되었다. POX 활성변화는 담수시 익산429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반면 Woodrose는 큰 변화가 없었다. CAT활성은 담수 처리 초기부터 아주 낮은 활성을 보여 처리기간 동안 거의 증가하지 않았으나 무 담수시에는 3일까지 활성이 크게 증가하였다. 따라서 담수 처리 시 발아 및 초기생육기간 동안 담수내성이 약한 품종에서 SOD와 POX의 역할이 크고 ADH활성이 높게 유지되어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품종이 담수 시 초기생육에 유리할 것으로 사료된다.

직파용 벼 펠렛종자 제조장치 성능 개선 연구 (Improvement of A Rice Seed Pelleting Machine for Direct Seeding in Rice Cultivation)

  • 유대성;유수남;최영수
    • 한국농업기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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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업기계학회 2002년도 동계 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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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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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기존 벼 펠렛종자 제조장치의 제조성능 및 제조 벼 펠렛종자 품질향상을 위하여 펠렛재료 공급부, 성형부, 펠렛종자 배출부를 개선 설계 제작하여 그 성능과 제조 벼 펠렛종자 특성을 구명함으로써 직파용 벼 펠렛종자 대량생산을 위한 제조장치 개발의 기초 자료를 얻고자 수행하였으며 그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펠렛재료의 일정한 공급과 펠렛재료가 성형 홈으로부터의 이탈하는 것을 줄이고, 펠렛종자의 완전한 배출이 가능하도록 한 벼 펠렛종자 제조장치를 설계·제작하였으며, 벼 펠렛종자 제조장치를 상토 종자혼합비, 성형롤의 회전속도에 따라 실험한 결과 벼 펠렛종자 제조 능력은 성능 개선 전의 펠렛종자 제조장치에 비하언 약 1.7배 향상된 제조능력을 보였으며, 성형률은 최대 약 89 %로 나타나 개선 전의 71%에 비해 18 %정도 성형률이 향상되었다. 그러나, 벼 종자손실률은 약 24% ∼ 49%로 거의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된 벼 펠렛종자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펠렛종자의 구형률은 99.1%로 거의 구형으로 제조됨을 알 수 있었으며, 무게는 제조 직후에는 약 1.70 g, 완전 건조 후에는 1.31 g으로 나타났고, 직경은 약 12.03 mm에서 건조 후 11.53 mm로 축소되었다. 개선 전에 비해 직경과 무게가 약간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재선된 제조장치에서 펠렛재료가 성형롤의 성형 홈에 압축 공급되고, 펠렛재료의 손실도 적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제조된 한 개의 벼 펠렛종자 내에 포함된 완전 벼 종자의 개수는 상토 종자혼합비가 커질수록 성형롤의 회전속도가 낮을수록 많아지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모두 펠렛종자 당 평균 약 3 개 이상의 완전 벼 종자를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전에 비하여 펠렛종자 내에 포함된 평균 완전 종자수도 증가하였으며, 3개 이상 완전 종자를 포함한 펠렛종자의 비율도 증가하여 유압에 의한 펠렛재료 공급과 성형롤의 개선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음지 건조 후 벼 펠렛종자의 압축강도는 약 132 N ∼ 152 N으로 조사되었으며, 개선전에 비하면, 약 30 %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아율 실험 결과 상토 종자혼합비 6 : 1, 성형롤 회전속도 7 rpm에서 건답직파는 100%, 답수직파는 97 %의 출아율을 보여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으나, 그 외의 경우는 거의 90 % 이하의 출아율을 보여 출아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의 벼 펠렛종자 제조장치의 적정운전 조건은 제조된 벼 펠렛종자의 특성과 출아율을 고려해 볼 때 상토 종자혼합비 6 : 1, 성형롤 회전속도 약 7 rpm으로 판단되며, 이 때 제조능력은 시간당 약 65 Kg(펠렛종자 약 39,000 개), 성형률 약 87 %, 종자손실률은 약 30 %, 펠렛종자 내 평균 종자수는 약 5.5 개, 완전 벼 종자 3개 이상 포함 펠렛종자 비율은 약 100 %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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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의 LISA 模型開發을 위한 技術${\cdot}$經濟的 要因分析 (Production and Economic Factor Analysis for the Low Input Sustainable Agriculture(LISA) of Red Pepper)

  • 황영현;최정;김충실;김병도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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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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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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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고추 연작지에서의 녹비작물의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자운영을 포함한 5개 녹비작물을 동계간에 재배한 결과 자운영은 월동한 개체가 정연없이 동계간에 모두 동사하였으며, 나머지 4종류 녹비작물의 건물중은 호밀> 밀> 보리>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순이었는데, 호밀의 경우 ha당 건물중이 4.1통이었다. 녹비작물 재배는 고추의 연작장해, 특히 고추 연작지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고추 역병(Phytophthora capsis)의 발생을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果長과 果直徑이 증가하여 고품질의 고추생산이 가능하였다. 1년차로 퇴비만을 사용한 경우 고추의 생육과 수량은 화학비료를 사용한 구에 비하여 떨어지는 결과를 보였으나 퇴비 사용량이 증가할수록 그 차이가 줄어들었으며, 토양중의 유기물 함량이 높아져 퇴비의 지속적 肥效가 인정되었다. 고추영농의 경우 저투입지속농업(LISA)과 일반관행농업을 비교해 보면, 수익-비용 분석결과를 중심으로 한 주요 경제적요인과 기술적요인 양측 모두 뚜렷한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LISA에 의한 고추영농을 발전시키려면 단순히 기술진보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실적 목표를 조화시킬 수 있는 LISA 고추영농에 필요한 다목표 의사결정모형을 개발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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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담수토중 직파 재배 연구 II. 벼 품종의 수중발아시 용존산소 흡수와 발아특성 (Direct Seeding Cultivation on Submerged Paddy in Rice II. Dissolved Oxygen Uptake and Germination Properties of Rice Varieties in the $O_2$ Saturated Water)

  • 이철원;성기영;박석홍;박래경;조동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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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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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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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담수 직파 재배시 벼 종자의 발아에 필요한 산소요구도 및 발아 특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Japonica 형과 Ind.$\times$Jap. 품종을 공시하여 $25^{\circ}C$와 17$^{\circ}C$의 수온하에서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25^{\circ}C$ 및 17$^{\circ}C$의 수온에서 침종후 용존산소 흡수 및 흡수속도는 Japonica 형인 낙동벼가 Ind.$\times$Jap. 형인 삼강벼에 비하여 컸다. 2. 수분흡수는 침종 2일까지는 품종간 차이가 작았으나 3일후부터 현저한 차이를 나타내어 낙동벼가 보다 더 많이 흡수하였다. 3. 침종후($25^{\circ}C$ 수온) 3일까지의 발아율 및 용존산소 흡수량은 Japonica 형 품종들이 Ind.$\times$Jap. 형 품종들보다 높았다. 4. 발아 및 종자근의 출현까지 $25^{\circ}C$의 수온하에서 Japonica 형 품종들은 각각 3, 4일 Ind.$\times$Jap.형 품종들은 각각 4, 5일이 소요되었으며 Japonica 품종들이 Ind.$\times$Jap.형 품종들 보다 용존산소의 총흡수량이 적어서 발아시 산소요구도가 낮았다. 5. 침종 5일후의 초엽장, 종자근장, 발아율은 Japonica 형 품종들이 Ind.$\times$Jap.형 품종들보다 현저하게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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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에 보리짚 시용시 경운방법 및 질소시비량에 따른 논물의 화학성분 변화 (Changes in Chemical Components of Stagnant Water by Tillage Method and Amount of Nitrogen Application in Wet Seeded Rice after Barley Straw Mulching)

  • 정진일;최민규;노태환;이중호;권태오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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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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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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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보리입모중 벼 파종에 있어서 보리짚 시용에 따른 경운방법과 질소시용량별 관개수중에 용출된 각 성분함량 변화를 검토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pH는 무경운재배에서는 시비수준간 차리가 없었으나 경운재배에서는 컸으며, 10일까지는 시비수준이 높을수록 pH가 높았으나 그 이후는 비슷하였다. 2. EC는 무경운에 비해 경운재배에서 높았으며, 경운의 유 ㆍ무에 관계없이 시비수준이 높을수록 EC도 높았다. 시기별로 보면 10일에 최고수준에 도달하였다가 그 후 감소경향이나, 20일에는 초기와는 달리 시비수준이 높을수록 EC가 감소하였고, 그 감소폭은 경운재배에서 컸다. 3. 용존산소는 무경운에 비해 경운에서 높았으며, 시비량이 많을수록 낮은 경향을 보였다. 경운방법별로는 무경운에서는 시용후일수가 경과됨에 따라 다소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무처리에 비해 매우 낮았으나, 경운재배에서는 초기에 매우 높고 10일에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그 후 다시 증가하였다. 4. NH$_4$-N는 경운의 유 ㆍ무에 관계없이 시비수준이 높을수록 높았으나, 20일에는 시비량간 차이는 없었다. 경운방법간에는 무경운에서는 10일까지 높고 그 후 감소를 보였으나 경운에서는 초기(5일)에 매우 높았다가 급격히 감소하였고, 15일에 다시 감소하였으나 20일에는 거의 발현되지 않았다. NO$_3$-N는 무경운에서는 처리일수 및 시비수준간의 차이가 매우 컸으며, 10일에 최고수준을 보였고, 그 후 20일까지 급격히 감소하였다. 경운구에서는 처리일수가 경과함에 따라 감소경향을 보였으나, 시비수준간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5. PO$_4$$^{3-}$ 은 경운재배에 비해 무경운재배에서 높았으며, 두처리 모두 시비수준이 높을수록 높았으나, 무경운재배에 비하여 경운재배에서는 시일의 경과에 따라서도 차이가 크지 않았고 함량도 낮았다. 6. 양이온함량은 모두 경운 유 ㆍ무에 관계없이 시비수준이 높을수록 높은 경향을 보였고, 10일에 최고수준을 보인 후 완만한 감소를 나타냈으며, $K^{+}$, $Ca^{2+}$에 비해 $Mg^{2+}$이 보다 낮은 함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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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主要) 고농서(古農書)를 통(通)한 조선시대(朝鮮時代)의 도작기술(稻作技術) 전개(展開) 과정(過程) 연구(硏究) - IX. 도작기술(稻作技術)에 대(對)한 종합고찰(綜合考察) (A Study on Transition of Rice Culture Practices During Chosun Dynasty Through Old References IX. Intergrated Discussion on Rice)

  • 구자옥;이숭겸;이은웅;이홍석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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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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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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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조선왕조초기(朝鮮王朝初期)부터 농업초기정책(農業初期政策)은 지역농업(地域農業)의 현실적(現實的) 조건(條件)과 결부(結付)된 농사직설(農事直說)과 같은 농서(農書) 발간(發刊)에 의해 부여(附與)되었다. 그 책(冊)들은 새롭고, 집약적(集約的)인 농업기술(農業技術)을 제공(提供)하였다. 이 농서(農書)는 그 당시(當時)에 농촌지역(農村地域)에서 경험(經驗)된 우수한 농업기술(農業技術)을 수집(蒐集)하여 만든 것이다. 농사직설(農事直說)에 따르면 벼 재배(栽培)는 무삶이(담수직파법(湛水直播法)), 건삶이(건답직파법(乾畓直播法)), 이앙법(移秧法) 그리고 산도법(山稻法)(육도법(陸稻法))으로 분화(分化)되었다. 이들 농법(農法)에 구비된 고도기술적특성(高度技術的特性)은 과학적제초기술(科學的除草技術)과 적극적인 시비법(施肥法), 축력(畜力)과 인력용(人力用)의 농기(農機)로 일관되게 체계화(體系化)시킨 농작업방법(農作業方法)에 근거(根據)를 두고 있다는 점이다. 해안(海岸)의 습지(濕地)와 황지(荒地)의 개간(開墾)은 화경(火耕)와 윤목(輪木)이라 칭하는 제초장비(除草裝備)로 인하여 가능케 되었다. 또한 벼의 묘령단계(苗令段階)에서 토양(土壤)의 간인(間引), 토기작업(土寄作業)과 동시에 섬세한 제초작업(除草作業)을 할 수 있도록 분화(分化), 발달(發達)된 호미가 있었다. 직파(直播)벼재배(栽培)는 저류지(貯溜地)와 소택(沼澤)을 만들어 평야수전(平野水田)의 직파재배(直播栽培)를 가능케 하였으며, 곡간지답(谷間地畓)은 보(洑)를 만들어 개간했다. 이들은 관수(灌水)에 의해 제초를 쉽게 하는 동시에 관수중(灌水中) 무기영양(無機營養)을 통(通)한 토양비옥도(土壞肥沃度) 유지 및 벼의 생리적(生理的) 호조건(好條件)을 부여하여 논의 생산성(生産性)을 증대시킬 수 있었다. 또한 이앙(移秧)을 하면 더욱 성력재배(省力栽培)가 가능하였을 것이지만 전국적인 물의 사용제약성(使用制約性)때문에 이앙법(移秧法)을 원칙적으로 금해 오지 않을 수 없었다. 건전재배(乾田栽培)에서 직파재배(直播栽培)가 수립되었으며, 수도(水稻)가 직파(直播)되고 유묘기까지 건토(乾土)에 재배(栽培)되었으며 농사직설(農事直說)에서처럼 비올때 관수토양(灌水土壤)에 재배(栽培)되었다. 조선중기(朝鮮中期)(AD 1495-1725)에는 벼 농사(農事)에서의 제초효율(除草效率)과 편리성(便利性) 때문에 정조식(正條式) 이앙법(移秧法)을 포함한 탁월한 성력농법(省力農法)(한정록(閑情錄))과 벼 이앙에 근거(根據)(농사직설(農事直說))하여 못자리(묘대) 기술(벼의 조기이앙(早期移秧)이 강조(强調)되었다. 비료분(肥料分)을 다량투입(多量投入)하고 우력(牛力)을 이용(利用)하여 심경(深耕)해야 한다는 일련(一連)의 기술(技術)들은 토지(土地)와 노동생산성(勞動生産性)을 향상 시키는 것이었다. 농가집성(農家集成)때보다 산림경제(山林經濟)때에 발전된 사항은 오늘날의 육묘대법(陸苗垈法)과 마찬가지인 건앙법(乾秧法)을 개발하여 이앙재배(移秧栽培)하게 만든 것이며, 답이모작(畓二毛作)을 확립(確立)시켜서 답작(畓作)의 노동(勞動) 및 토지생산성(土地生産性)을 높이게 된 것이다. 이결과 소경영생산양식(小經營生産樣式)을 경영형(經營型) 부농적(富農的) 생산양식(生産樣式)으로 변화시켜 광작농법사회(廣作農法社會)를 태동(胎動)시켰다. 우하영(禹夏永)(1741-1812) 은 천일록(千一錄)을 통하여 당시의 광작농(廣作農)이 갖는 폐단을 집약적(集約的) 농법(農法)으로 개혁하고자 하였고, 그가운데 탁월한 견해로서 농지(農地)를 토질(土質)에 따라 이앙법(移秧法)과 grooving 파종법(播種法)(전(田))으로 땅(토지(土地))의 이용을 구분한 것이다. 특히 서유가(徐有架)(산림경제(山林經濟))가 주장한바 이앙(移秧)의 유리성(有利性)은 제초노력이 절감되고 묘대(苗垈)와 본답(本畓)의 토지기력(土地氣力)을 얻기 때문에 벼의 좋은 생육(生育)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또는 벼를 뽑았다가 다시 심기 때문에 새롭게 기력이 얻어진다는 것이었다. 물론 이앙법(移秧法)에 앞선 재평가(再評價), 이모작(二毛作)의 한계성(限界性), 반답법(反畓法)의 제약론(制約論), 광작(廣作)의 폐단에 처한 금지론(禁止論)이 있었다. 그당시 이지연(李止淵)에 의해서 벼의 수도수분생이(水稻水分生理), 토지(土地) 및 제초(除草)의 편리성(便利性)을 고려한 수도직파재배법(水稻直播栽培法)이 쓰여 졌는데 그것은 가장 안정한 농가소득을 확보하는 창조적인 작부체계(作付體系)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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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토양에서 경운 및 무경운재배시 재배방법별 메탄 배출 양상 (Effects of Cultural Practices on Methane Emission in Tillage and No-tillage Practice from Rice Paddy Fields)

  • 고지연;이재생;김민태;강항원;강위금;이동창;신용광;김건엽;이경보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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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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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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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무경운 재배가 논토양 온실가스 배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1998~2000년에 걸쳐 식질계 답토양에서 질소비종(요소, 유안, 완효성비료), 시비방법(전층시비, 표층시비), 유기물 시용(볏집시용, 무시용) 및 재배양식(건답직파, 중묘이앙) 등의 다양한 재배조건별 메탄가스 배출량을 경운과 무경운재배에서 조사하였다. 질소비종은 경운유무에 관계없이 유안시비구에서 메탄배출량이 가장 낮았다(요소 대비 26.6~41.1% 저감). 그러나 경운재배에 비해 수량이 낮은 무경운재배에서는 완효성 비료가 메탄배출량이 요소구에 비해 약간 적었고, 수량은 다른 질소비료 시비량이 80% 처리수준에서도 가장 높아 더 효율적인 비종으로 고려되었다. 시비방법에 따라서는 전층시비시 경운구에 비해 무경운구의 메탄배출량이 낮았으나 표층시비시에는 반대의 경향을 보였다. 볏짚 시용시에는 무경운에 의한 메탄배출 저감 효과가 강조되는 경향으로, 볏짚을 시용하지 않았을 때는 경운 대비 10.7% 저감되었고, $5000kg\;ha^{-1}$시용 시는 26.6% 저감되었다. 중묘이앙 재배시 무경운은 경운에 비해 26.6%의 메탄 배출 저감효과를 나타내었으나, 건답직파 재배시는 무경운에서 경운보다 메탄배출이 11.2% 증가하였는데 이는 건답직파시 논토양이 완전 담수되는 3엽기 이전에 경운에 의해 토양에 투입된 볏짚 중 상당한 양이 산화적으로 분해되어 $CO_2$로 대기중으로 배출되었기 때문이라 생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