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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生物學的) 질소고정(窒素固定)에 관(關)한 연구(硏究) -III. 담수토양(湛水土壤)에서 유기물종류(有機物種類), 질소비종(窒素肥種)과 시비량(施肥量)을 달리했을때 광합성(光合成) 및 타양성질소고정력(他養性窒素固定力)에 미치는 영향(影響) (Studies on Biological Nitrogen Fixation -III. Influences of organic matter sources, kinds and amount of fertilizer nitrogen on the changes of biological N2-fixation and kjeldahl nitrogen under dark and light condition in submerged paddy soil)

  • 이상규;이명구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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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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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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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논상태(狀態)의 토양(土壤)에서 유기물(有機物)의 종류(種類), 질소비종(窒素肥種) 및 시비량(施肥量)을 달리했을 때 광합성(光合成) 및 타양성질소고정미생물(他養成窒素固定微生物)에 의한 생물학적(生物學的) 질소고정량(窒素固定量)과 Kjeldahl 분석(分析)에 의한 토양중(土壤中) 전질소함량(全窒素含量) 변화차이(變化差異)를 알고저 초자실(硝子室)에서 60일(日) 담수시험(湛水試驗)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각종시용유기물중(各種施用有機物中) 탄소(炭素) 1mg당(當) 생물질소(生物窒素) 고정량(固定量)은 glucose 0.13mg, 볏짚 0.09mg, 그리고 양송이 폐상퇴비와 보리짚은 0.07mg이였다. 2. 토양종류(土壤種類)에 따른 질소고정량(窒素固定量)은 질소비종(窒素肥種)에 따라서 상이(相異)했으며 시비량(施肥量)이 증가(增加)할수록 감소(減少)했는데 감소(減少)의 정도(程度)는 유안(硫安)보다 요소시용시(尿素施用時) 현저(顯著)하였다. 3. 광조건별(光條件別) 질소비종(窒素肥種) 및 시비량(施肥量)에 따른 질소고정량(窒素固定量)은 사질토양(砂質土壤)에서 유안(硫安)이 요소(尿素)보다 증가(增加)되었으며 전질소고정량중(全窒素固定量中) 75%는 광합성미생물(光合成微生物)에 의하여 그리고 25%는 타양성질소고정미생물(他養性窒素固定微生物)에 의하여 고정(固定)되었다고 추정(推定)할 수 있었다. 그러나 식질토양(埴質土壤)에서는 광조건(光條件)과 질소비종간(窒素肥種間)에 뚜렷한 차이(差異)는 보이지 않했다. 4. 시험전후토양(試驗前後土壤)의 질소함량(窒素含量)을 보면 사질토양(砂質土壤)은 처리(處理)에 관계(關係)없이 시험후(試驗後) 토양(土壤)의 질소(窒素)가 현저(顯著)히 감소(減少)되었는데 그 정도(程度)는 요소시용구(尿素施用區)의 광차단조건(光遮斷條件)에서 현저(顯著)하였다. 한편 식질토양(埴質土壤)에서 비종간(肥種間)에는 큰차이(差異)를 볼 수 없었으나 광차단조건(光遮斷條件)에서 질소(窒素)의 감소(減少)가 현저(顯著)하였다. 5. Acetylene 환원법(還元法)에 의한 생물질소고정량(生物窒素固定量)과 Kjeldahl 분석(分析)에 의한 전질소함량변화차이(全窒素含量變化差異)는 평균(平均) 6:1의 비율(比率)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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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건강 지표를 이용한 유기태 칼슘 급원의 생체이용성 및 소화율 (Bioavailability and Digestibility of Organic Calcium Sources by Bone Health Index)

  • 한정호;김은미;정만기;지성규;지규만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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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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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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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CaCO_3$를 표준으로 장내 칼슘 흡수를 촉진하는 peptide-Ca, anchovy-Ca, methionine hydroxyl analogue calcium의 생체이용성과 소화율을 평가하였다. 표 준군은 $CaCO_3$를 AIN-93G (1993)를 기준으로 칼슘 요구량의 0%, 30%, 60%로 첨가하여 모든 분석 항목에 대한 비교기준으로 삼았다. 실험군은 요구량의 40% 수준으로 각기 다른 칼슘 공급원으로 실험하였다. 실험결과는 대부분 칼슘 함량이 높은 Ca-60%군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여 주어 칼슘의 섭취량과 비례하여 양의 상관 관계를 보여 주었다. 생체이용성 평가에서는 MHA-Ca 군이 체중 증가량, BMD, BS, BBS 항목에서 높은 이용성을 보여 주었다. peptide-Ca은 회귀계수가 높은 회분함량 ($R^2\;=\;0.98$)과 BMC ($R^2\;=\;0.935$)를 이용한 평가 에서 표준군에 비해 11%, 7% 높은 이용성을 보여주었다. Anchovy-Ca군 역시 여러 생체이용성 평가항목에서 높은 이용성을 나타냈다. 이는 동일한 양의 칼슘을 섭취했을 때 실험군이 표준으로 사용된 $CaCO_3$ 보다 높은 칼슘 이용성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본 연구로는 유기태 칼슘이 어떤생리 활성 작용을 통해 이러한 결과를 나타냈는지는 알 수 없었으며, 이 부분을 분명하게 규명하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소화율 측정항목에서는 Ca-0%군을 제외하고는 90% 이상 높은 칼슘 소화율을 나타냈다. 소화율과 보유율에서 peptide-Ca군이 유의한 차이는 없었지만 다른 실험군에 비해 미세하게 높았다. 이러한 차이의 축적으로 인해 생체이용성 평가시 실험군간 차이를 보여 주었다. 결국 공급한 칼슘에 대한 소화 및 흡수의 차이에 의해 뼈 건강관련 지표가 좋아지고 이로 인해 실험군의 생체 이용성이 높게 평가 되었다. Peptide-Ca와 순수한 식품 칼슘 급원인 멸치 뼈는 높은 칼슘 이용성을 나타내어, 체내칼슘 영양개선에 상당한 효과가 있슴이 증명되었다.

제주 Water 농축에 따른 3종 새싹채소의 생장 및 Vanadium의 흡수 특성 (Growth of Three Sprout Vegetables and Absorption Characteristics of Vanadium according to Jeju Water Concentration)

  • 박성환;윤지현;이진하;이옥환;조주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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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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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6-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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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제주 water를 농축하여 새싹유채, 메밀, 보리의 종자발아 영향과 생장 및 vanadium 흡수특성을 알아보고자 실험을 수행하였다. 제주 water를 배수별로 농축시킨 결과 vanadium 농도가 제주 water 원수, 10배, 20배, 40배 농축수에서 각각 0.05 mg/L, 0.46 mg/L, 0.80 mg/L, 1.34 mg/L의 함량을 보였다. Control(수도수)과 제주 water 원수, 10배, 20배, 40배 농축수를 사용하여 종자발아율 측정 시 새싹유채의 경우 control과 제주 water 원수, 10배 농축수까지 발아율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농축배수가 20배, 40배로 증가할수록 발아율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40배 농축수에서 발아율이 control과 비교하여 약 50% 감소하였다. 새싹메밀의 경우 농축배수가 증가할수록 종자 발아율이 control 42.7%에서 40배 농축수 60.7%로 발아율이 증가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새싹보리의 경우 control의 발아율 88.8%와 40배 농축수로 처리한 발아율 79.0%를 비교 시소폭 감소한 결과를 보이며, 20배 농축수까지 큰 영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새싹채소 생장 영향을 알아보고자 control(수도수), 제주 water 원수(0.05 mg/L), 제주 water 10배 농축수(0.46 mg/L)로 7일간 재배하여 확인한 결과 새싹유채의 경우 vanadium 농도가 높아질수록 지상부 길이, 뿌리의 생장이 모두 억제되었으며, 생물 중량 및 건조물 중량 또한 control과 비교 시 10배 농축수로 재배한 조건에서 감소하였다. 새싹메밀의 경우 vanadium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지상부 길이의 생장이 증가하였지만, 지하부 뿌리의 생장은 역으로 생장이 억제되었고, 생물 중량 및 건조물 중량 또한 새싹유채와 동일하게 vanadium 농도가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새싹보리의 경우 새싹메밀과 동일한 경향으로 제주 water 원수 처리 시 control과 비교하여 지상부 생장이 억제되었지만 10배 농축수 처리 시 지상부의 생장이 증가하였고 뿌리생장은 억제되었으며, 생물 중량 및 건조물 중량은 control 대비 10배 농축수에서 감소하였다. 또한, 새싹채소의 vanadium 흡수특성을 확인한 결과 공통적으로 새싹유채, 새싹메밀, 새싹보리 control에서 vanadium 함량은 검출한계 이하의 함량을 보였다. 새싹유채의 경우 제주 water 원수와 제주 water 10배 농축수에서 각각 1.4 mg/kg과 4.2 mg/kg으로 함량이 3배 정도 차이를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새싹메밀의 경우 제주 water 원수와 10배 농축수로 재배한 경우 vanadium의 함량이 각각 1.3 mg/kg, 2.9 mg/kg으로 새싹유채보다 낮은 함량을 갖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새싹보리의 경우 vanadium 함량은 본 연구에서 제주 water 원수, 10배 농축수 재배조건 모두 검출한계 이하의 함량을 보였다.

재일한국인의 생활문화의 이질화와 적응과정에 관한 보건학적 연구(제 1보 한국, 재일한국인, 일본의 사인구조분석 (A comparative Study of Changing Pattern of Cause of Death Analysis of Korean, Korean in Japan and Japanese)

  • 김정근;장창곡;임달오;김무채;이주열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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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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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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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After world war II Japanese life expectancy has been improved remarkably, and reached the highest level in the world around late 1970's. The life expectancy of Korean has also shown tremendous improvement in recent years with about 20 year's gap from the Japanese. The reason of rapid improvement of life expectancy can be explained by changes in the structure of cause of death due to health system, living standard, social welfare, health behavior of individuals and so on. Korean in Japan is placed under different situations from both Korean in Korea and Japanese in these regards, and expected to show different picture of cause of death pattern.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he comparision of changing patterns of cause of death of three population groups, Korean in Japan, Korean in Korea and Japanese, and to investigate the reasons which effect to the structural difference of mortality cause with special emphasis on health ecological aspects. One of the major limitations of the Korean causes of death statistics is the under-registration which ranges about 10% of the total events, and inaccuracy of the exact cause of death. Some 20% of registered deaths were unable to classify by ICD. However, it is concluded that the Korean data are evaluated as sufficient to stand for over-viewing of trends of cause of death pattern. The evaluation is done by comparing data from registration and field survey over the same population sample. Population data of Korean in Japan differ between two sources of data; census and foreigner's registration. Correction is done by life table method under the assumption that age-specific mortality pattern would accord with that of the Japanese. The crude death rate was lowest among Korean in Japan, 5.7 deaths per 1,000 population in 1965. The crude death rates of Korean in Japan and Japanese are increasing recently influenced by age structure while Korean in Korea still shows decreasing tendency. The adjusted death rate is lowest among Japanese, followed by Korean in Japan, and Korean in Korea. The leading causes of death of Korean in Korea until 1960's was infectious diseases including pneumonia and tuberculosis. The causes of death structure changed gradually to accidents, neoplasm, hypertensive disease, cerebro-vascular disease in order. The main difference in cause of death between Korean and Japanese if high rate of liver diseases and diabetes for both Korean in Japan and Korea. A special feature of cause of death among Korean in Korea is remakably high rate of hypertensive disease, which is assumed to be caused by physicians tendency in choosing diagnostic categories. The low ischemic heart disease and high vasculo-cerebral disease are the distinctive characteristic of the three population groups compared to western countries. Specific causes of death were selected for detailed sex, age and ethnic group comparisons based on their high death rates. Cancer is the cause of death which showed most dramatical increase in all three population groups. In Korea 20.1% of all death were caused by cancer in 1990 compared with 10.5% in 1981. Cancer of the liver is the leading cause of cancer death among Korean in Japan for both sexes, followed by cancer of the lung and cancer of the stomach, while that of Korean in Korea is cancer of the stomach, followed by cancer of the liver and cancer of the lung for male. Causes of infant mortality were examined among the three population groups since 1980 on yearly bases. For both Japanese and Korean in Japan, leading cause of death ranks as conditions originating in the perinatal period, congenital anomalies, accidents and other violent causes. Trends since 1980 for these two population groups in the leading cause of infant mortality showed no changes. On the contrary, significant changes in leading cause of death structure in Korea were observed : the ranking of leading cause of death in 1981 were congenital asnomalies, pneumonia bronchitis, infectious disease, heart disease, conditions originating in the perinatal period, accident and other violent causes ; in 1990 the ranking shifted to congenital anomalies, accident, pneumonia bronchities, conditions originating in the perinatal period, infectious disease. The mortality rate by congenital anomalies in Korea continuously grew than any other causes. Larger increase ocurred during the 199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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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 지역의 섬장암에 관한 암석학적 연구 (Petrology of the Syenites in Sancheong, Korea)

  • 옥은영;김종선;이상원;강희철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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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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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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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섬장암은 대륙지각의 주요 구성 성분인 화강암질 암석과는 달리 그 산출에 있어서 희귀성이 인정된다. 이 연구의 목적은 산청 일원의 섬장암에 대한 산상과 기재적 특성을 밝히고 지화학적 연구를 통해 섬장암질 마그마의 성인을 알아보는 것이다. 산청섬장암의 주구성 광물은 알칼리장석(정장석, 미사장석), 사장석, 각섬석, 흑운모, 석영 등이다. 각섬석과 흑운모는 장석과 석영 사이를 채우는 타형의 결정이 관찰되는데, 이는 함수광물이 후기에 정출되었음을 보여주며, 마그마에서 결정화작용 시 초기에는 물이 부족하였음을 나타낸다. 광물성분 분석에 의하면 섬장암의 각섬석은 대부분 페로 에데나이트에 해당하며, 각섬석 지압계를 이용하여 계산한 각섬석의 생성 압력은 3.3~4.9 kb로, 11.9~17.3 km 범위의 정치심도를 나타낸다. 흑운모는 애나이트가 풍부한 영역에 도시되고, 휘석은 헤덴버자이트의 영역에 도시된다. 섬장암은 알칼리계열, 중알루미나형, I-type에 해당한다. 섬장암에 대한 희토류원소와 거미도표에서 관찰되는 패턴은 섬록암 및 화강암과는 차이를 보인다. 연구지역의 섬장암은 하커 변화도에서 공간적으로 인접하고 있는 반려암-섬록암 및 화강암과 다른 변화 경향을 보여준다. 이는 각 암상이 다른 근원 마그마로부터 생성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실험적 자료를 근거로 (1) 압력이 높거나 물이 불포화된 조건에서의 부분용융에 의해, (2) 상승하는 마그마에서 잔류멜트의 분리 이동으로 초기정출광물이 잔류할 때, (3) 마그마의 기원물질 또는 기원 장소에서 플루오린(F) 성분이 풍부할 때 섬장암질 마그마를 형성할 수 있다. 이들 중 암석기재적 특징에 근거하여 물이 불포화된 조건에서 부분용융에 의해 산청 섬장암질 마그마를 형성하였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판단된다.

Aspergillus ochraceus와 다른 저장균간의 in vitro 상호작용 및 Niche Overlap에 미치는 환경요인의 영향 (Impact of Environmental Factors on in vitro Interactions and Niche Overlap between Aspergillus ochraceus and other Storage Fungi)

  • 이향범;;유승헌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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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통권9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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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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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옥수수에서 분리한 ochratoxin생성균인 Aspergillus ochraceus와 다른 균류 6종과의 in vitro 생장 및 상호작용에 미치는 수분활성도(water activity; $a_w$)와 온도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A. ochraceus를 6종의 균류와 각각 대치 배양한 후 그들의 상호작용에 수리점수(numerical score)를 주어 각 종의 우점지수($I_D$)를 구하였다. 일반적으로 A. ochraceus는 다른 종에 대하여 매우 경쟁력이 있는 우점종이었다. 그러나 높은 $a_w(0.995\;a_w)$에서는 Alternaria alternata와 A. niger에게 우점당하였으며, 낮은 $a_w(0.9\;a_w)$에서는 Eurotium amstelodami와 E. rubrum과 상호 길항 관계를 보였다. 공시균들의 생장율에 미치는 $a_w$와 온도의 영향을 조사하였던 바 $a_w$와 온도에 따라 생장율은 많은 차이가 있었다. 높은 온도($30^{\circ}C$)에서 A. ochraceus는 $0.95\;a_w$에서 가장 생장이 빠른 반면에 A. flavus, A. niger 및 A. niger 및 A. alternata는 $0.995\;a_w$에서 가장 빠른 생장을 보였다. 낮은 온도($18{\sim}25^{\circ}C$) 높은 $a_w(0.995\;a_w)$에서는 A. alternata가 가장 생장이 빨랐으며 A. candidus, E. amstelodami 및 E. rubrum은 생장이 매우 느렸다. Biolog plates를 이용하여 옥수수 유래의 탄소원 이용패턴에 미치는 $a_w$와 온도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A. ochraceus의 niche중복지수(NOI)를 구하였고 각각의 상호작용 균들의 NOI와 비교하였다. 높은 $a_w(0.995\;a_w)$에서는 A. ochraceus의 NOI 값이 보통 0.9 이상으로서 다른 종들과의 공존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18^{\circ}C$에서 E. amstelodami와 E. rubrum과 비교할 때는 A. ochraceus의 NOI 값이 0.8이하로서 별도의 niche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낮은 $a_w(0.95\;a_w)$에서 A. alternata 및 A. niger와 비교할 경우 A. ochraceus의 NOI 값이 0.8 이하로서 역시 서로 다른 niche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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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쥐에서 불가사리칼슘의 체내이용성에 대한 칼슘흡수증진물질의 첨가 효과 (Effects of Supplemental Agents Enhancing Calcium Absorption on Bioavailability of Starfish Calcium in Rats)

  • 문지영;장수정;박미나;박희연;이연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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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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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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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불가사리에서 추출한 칼슘의 체내 이용성 및 칼슘 흡수증진 물질 첨가가 불가사리 칼슘의 이용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함으로써 새로운 칼슘 급원으로서의 불가사리 칼슘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동물실험을 수행하였다. 즉 3주령 된 암컷 흰쥐를 대상으로, 불가사리에서 추출한 칼슘에 칼슘흡수증진 물질로서 casein phosphopeptide(CPP;5.25%), citrate-malate(1.4%), isoflavone(0.01%)을 각각 첨가한 식이를 6주간 공급한 후, 불가사리 칼슘의 이용성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았다. 이 때 칼슘 수준은 0.35%로, 인 수준은 0.7%로 각각 고정시켰다. 희생을 통하여 혈청 칼슘과 인 농도 및 alkaline phosphatase(ALP) 활성, 칼슘과 인의 흡수율 및 보유율, 대퇴골의 칼슘 및 인 함량, 소장의 가용성 및 불용성 칼슘 함량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불가사리에서 추출한 칼슘에 칼슘흡수증진 물질을 첨가했을 경우, 성장 및 식이섭취량은 실험군 간에 차이가 없었다. 혈청 칼슘과 인 농도 및 ALP 활성은 실험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칼슘의 보유율과 겉보기 흡수율은 불가사리칼슘+CPP군과 불가사리칼슘+citrate-malate군이 높았다. 인의 보유율은 차이가 없었으나, 겉보기 흡수율은 불가사리칼슘+CPP군에서 높았다. 소장 내용물의 가용성 분획 중 칼슘 함량은 실험군 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반면 불용성 분획의 칼슘 함량은 불가사리칼슘+CPP군, 불가사리칼슘+citrate-malate군 및 불가사리 칼슘+ISO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았다. 식이로부터 유래된 장내 가용성 칼슘 함량은 불가사리칼슘+CPP군에서 가장 높았다. 대퇴골의 무게, 칼슘 및 인의 함량은 실험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불가사리 칼슘은 흰쥐의 일반적인 성장 및 기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도 칼슘의 흡수율은 높아 새로운 칼슘급원으로서 이용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하였다. 그러나 대체로 골격 대사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또한 칼슘흡수증진 물질을 첨가하였을 경우에 CPP와 citrate-malate가 불가사리칼슘의 흡수율을 높여, 불가사리칼슘에 CPP와 citrate-malate를 첨가할 경우 보다 좋은 효과가 기대된다.

재래산양에 있어서 핵이식란의 융합조건이 융합 및 체외발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usion Condition on In Vitro Development of Caprine Cloned Oocytes with Nuclear Transfer)

  • 박희성;김태숙;이윤희;정수영;이명열;홍승표;박준규;김충희;정장용
    • Reproductive and Developmental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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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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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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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재래산양의 핵이식을 실시하여 공여세포의 조건, 전기적 세기 및 융합횟수 등이 융합율과 체외발달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최적의 융합조건을 확립하고자 실시하였다. 공여세포는 귀 유래 섬유아세포와 태아 유래 섬유아세포 2종류를 분리 배양하여 사용하였으며, 수핵란의 채취는 성숙한 미경산 재래산양에 과배란을 유기하여 hCG 투여 후 제 35시간째에 외과적인 방법으로 in vivo (체내성숙)난자는 난관을 관류하는 방법으로 회수하고 in vitro (체외성숙)난자는 난포로부터 흡입하여 난포란을 채취하여 약 22시간 체외성숙을 실시하였다. 수핵난자는 난구세포를 제거한 다음 0.05 M sucrose를 처리하여 세포질이 양호하고 극체가 뚜렷하게 보이는 난자만을 선별하여 핵이식을 실시하였다. 핵이식란의 융합은 전기자극방법으로 융합을 실시하였으며, 핵이식 조작 후 약 3시간 동안 전배양을 실시한 다음 활성화를 유도하였다. 복제수정란은 0.8% BSA가 첨가된 mSOF 배양액으로 6∼7일 동안 체외 배양을 실시하였다. 귀 유래 섬유아세포를 공여세포로 사용하였을 때 융합율은 60.4%로서 태아 유래 섬유아세포의 40.3%보다는 높게 나타났다. 분할율에 있어서는 귀 유래 섬유아세포와 태아 유래 섬유아세포가 각각 47.6 및 48.2%로서 차이가 없었다. 2.40∼2.46 ㎸/cm로 전기자극을 주었을 때 융합율은 43.8%로서 1.30∼l.40 ㎸/cm(26.7%)와 2.30∼2.39 ㎸/cm (34.8%)가 높게 나타났으며, 융합이 이루어진 핵이식란의 분할율은 82.9(1.30∼l.40 ㎸/cm), 43.8(2.30∼2.39 ㎸/cm) 및 51.8%(2.40∼2.46 ㎸/cm)로서 전기자극의 세기에 따른 유의적(p<0.05)인 차이는 없었다. 전기융합을 1회 실시하였을 때 in vivo 난자는 43.5%로서 in vitro 난자의 23.6%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2회 실시하였을 때는 55.7(in vivo) 및 39.2%(in vitro)로 in vivo에서 높게 나타났다. 3회 자극을 주어 전체 융합율은 in vivo가 66.1%로서 in vitro의 52.8%보다는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마늘 흑색썩음균핵병 발생에 관여하는 여러가지 경종적 요인 (Various Cultural Factors Associated with Disease Development of Garlic White Rot Caused by Two Species of Sclerotium)

  • 김용기;권미경;심홍식;김택수;예완해;조원대;최인후;이성찬;고숙주;이용환;이찬중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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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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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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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연구에서는 파속패소에 발생하여 큰피해를 주는 흑색썩음균핵병에 대하여 경종적 방법에 의한 방제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하여 병든 마늘상의 병원균(균핵)의 밀도와 이병포장에서 토심별로 병원균의 밀도를 조사하였고, 파종깊이, 파종시기, 석회시용 등 경종적 요인이 병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마늘 수확기에 토양 중 병원균의 밀도 및 분햐정도는 병원균의 종류에 따라 차이를 보였는데 소균핵균 Sclerotium cepivorum이 대균핵균 Scletotium sp.에 비해 형성 균핵수도 많고 덜 분해되었다. 마늘 재배포장에서의 병원균의 밀도는 토양 30g당 1~13개 수준에었고 토심이 깊어질수록 병원균의 밀도가 편저히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병원균은 토심 5cm 이내에 95% 이상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늘 재식깊이를 달리하여 파종했을 때 병 발생정돈느 재식깊이를 깊게 할수록 병 발생이 적었다. 국내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마늘의 품종별 종구전염정도에 있어서는 한지형 마늘에 비하여 난지형 마늘에서 훨씬 높았는데, 난지형 마늘 중에서는 완도종에서 가장 높았고, 이어 대서종, 고당종, 남도종 순이었으며 고흥종에서는 종구전염이 확인되지 않았다. 마늘파종시기를 달리하여 종구를 파종한 결과, 10월 중순이전에 일찍 파종한 처리에서 10월말 이후에 늦게 파종한 처리에 비하여 병 발생이 낮았다. 한편 석회를 토양 kg당 100, 200, 300g 수준으로 시용할 경우 석회 시용량에 비례하여 병 발생이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장별 LED광이 딸기의 생장 특성과 생리 활성 물질 형성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Different Light Emitting Diode (LED) Lights on the Growth Characteristics and the Phytochemical Production of Strawberry Fruits during Cultivation)

  • 최효길;권준국;문병용;강남준;박경섭;조명환;김영철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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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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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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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지구 온난화에 따른 최근의 이상기후는 일조량의 부족을 야기하여 농업 피해의 일차적인 요인이 되고 있다. 플라스틱 하우스 재배에서 LED광은 일조량 부족을 보충하기 위해 종종 활용되고 있다. 본 연구는 LED 인공광원을 이용한 폐쇄형 생장실에서 생육 중인 성숙한 딸기 '대왕' 품종 과실의 생장 특성 및 기능성 식물화합물 형성을 조사하는데 목적이 있다. 인공광원으로는 청색 LED광(448nm), 적색 LED광(634nm 및 661nm), 그리고 청색과 적색이 3대 7로 조합된 혼합 LED광을 사용하였으며, 태양광이 없는 폐쇄형 생장상에서 주간 16시간 및 야간 8시간의 광주기와 함께 $200{\pm}1{\mu}mol{\cdot}m^{-2}{\cdot}s^{-1}$의 광도로 LED광을 처리하였다. 청색과 적색 파장이 혼합된 LED광에서 자란 딸기 과실의 생산량이 다른 LED광 처리보다 높았다. 유리당 중의 하나인 과당은 혼합 LED광에서 증가되었다. 안토시아닌 함량 역시 다른 LED광 처리에 비하여 혼합 LED광에서 현저하게 증가되었다. 총 페놀화합물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LED광 처리별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반면, 청색 LED광에서 자란 딸기 과실은 다른 LED광처리에 비하여 빨리 익었다. 적색이나 청색의 LED광에서 생육한 과실의 항산화 활성이 혼합 LED광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온실에서의 딸기 생육 시 부족한 태양광의 보충광원으로서 청색과 적색의 혼합 LED광을 사용하면 과실의 생산량과 유리당 함량의 증진에 유용하리라고 판단되며, 식물공장에서 딸기 재배 시 성숙시기의 조절이나 당 함량 및 항산화제 증진과 같은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서 LED 파장의 선택적 이용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