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escriptive Sensory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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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채나물의 관능적 특성에 근거한 소비자 기호도 유도 인자 분석 (Sensory Properties and Drivers of Liking Sanchae namul (seasoned dish with wild edible greens))

  • 양정은;이지현;김다윤;최은옥;정라나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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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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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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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sensory characteristics of four kinds of wild vegetables (samnamul, miyeokchwi, daraesoon and bangpung namul), which were prepared through three different soaking methods: SBS (soaking both before and after boiling), BS (soaking only after boiling) and B (never soaking). Moreover, it also compared the consumer acceptance of these samples in Korea. A descriptive analysis was performed on 12 samples (Sam_SBS, Sam_BS, Sam_B, Miyeokchwi_SBS, Miyeokchwi_BS, Miyeokchwi_B, Daraesoon_SBS, Daraesoon_BS, Daraesoon_B, Bangpung_SBS, Bangpung_BS and Bangpung_B) by 10 trained panelists. Furthermore, 115 consumers evaluated the overall acceptance (OL), acceptance of appearance (APPL), odor (ODL), flavor (FLL), and texture (TXTL) of the samples using a 9-point hedonic scale; they also rated the perceived intensities of toughness, roughness and moistness using a 9-point just-about-right (JAR) scale.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PLSR data, the Sam_SBS sample, which had significantly (p<0.05) high muddiness, moistness, brightness, redness, oily appearance, sesame oil flavor, softness and greasy attribute scores, presented the highest acceptability and consumer desire scores for consumers. On the other hand, the Miyeokchwi_B and Bangpung_B samples, which had relatively high toughness, crispiness, roughness, bitterness and, astringent attributes scores, were the least preferred samples. Therefore, the muddiness, moistness, brightness, oily appearance, sesame oil flavor, softness and greasy attributes were drivers of "liking," whereas toughness, crispiness, roughness, bitterness, astringent attributes acted as drivers of "disliking" for consumers.

당류 물질 첨가 가래떡의 텍스처 특성 (Texture Properties of a Korean Rice Cake (Karedduk) with Addition of Carbohydrate Materials)

  • 김상숙;정혜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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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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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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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당류 물질 미분당, 트레할로스, 프락토올리고당(95%), 이소말트, 헬스리고 및 갈락토올리고당(50%)을 쌀가루 기준 0, 1, 5 또는 10% 농도로 첨가하여 제조한 가래떡을 $5^{\circ}C$ 저장 0, 2, 6, 24 및 30시간 후 가래떡의 텍스처의 변화를 측정 분석하였고 관능검사를 실시하여 노화 정도를 비교하였다. 헬스리고 1% 첨가한 가래떡의 경우를 제외하고 부착성과 응집성은 다른 실험군들과 비슷한 경향을 보여 주었다. 경도는 대부분의 당류 물질에서 무첨가군에 비해 감소하는 경향으로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를 보여 주었으나 프락토올리고당(95%) 5%의 경우 무첨가군과 큰 차이가 없었고 헬스리고 1% 첨가한 경우에는 24시간 경과 후 무첨가군에 비해 경도가 증가하였다. 당류 물질 첨가 가래떡의 $5^{\circ}C$ 저장 2시간과 24시간 후 관능적 묘사특징 분석에서는 부착성, 응집성, 쓴맛 및 떫은맛의 경우 실험군과 무첨가군을 비교하였을 때 큰 차이가 없었으나 경도는 실험군이 무첨가군에 비해 낮은 경향, 단맛은 높은 경향을 보여 주었다. 본 실험에 사용한 물질 중에서 프락토올리고당(95%) 5%와 헬스리고 1% 첨가를 제외한 다른 모든 당류 물질 실험군은 가래떡 제조 시 5% 또는 10% 수준으로 첨가하였을 때 노화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내 아동 작업치료사의 평가도구 사용 동향 (Current Trend in Use of Occupational Therapy Assessment Tool by Pediatric Occupational Therapist)

  • 이선희;홍초롱;박혜연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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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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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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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 본 연구는 국내 아동 작업치료사들이 사용하고 있는 평가도구를 영역별로 구체화하여, 평가도구의 사용 동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아동 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평가도구 사용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평가도구의 하위영역은 작업수행, 일상생활활동, 교육, 놀이, 감각-지각, 운동 및 실행, 인지, 사회적 상호작용 기술, 발달, 이학적 검사로 구성하였다. 설문에 응답한 105명의 자료를 대상으로 기술통계 및 빈도분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본 연구 결과는 초기 평가 시 소요되는 시간은 30~60분(41.9%)이 가장 많았으며, 재평가 주기는 3~6개월(41.0%)로 가장 많이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역 별 평가도구를 살펴보면, 작업 수행은 Canadian Occupation Performance Measure(55.2%)을, 일상생활활동은 Wee Functional Independence Measure(57.1%)을, 교육은 School Function Assessment(2.5%)를, 놀이 평가도구는 Revised Knox Preschool Play Scale(28.6%)을, 감각-지각은 Developmental Test of Visual Perception(94.3%)을, 운동 및 실행 평가도구는 Bruininks-Oseretsky Test of Motor Proficiency-2(42.9%)를, 인지 평가도구는 Lowenstein Occupational Therapy Cognitive Assessment(11.4%)를, 사회적 상호작용 기술은 Evaluation of Social Interaction(6.1%)을, 발달은 Denver Developmental Screening Test-II(92.4%)를, 이학적 검사는 임상관찰(89.5%)을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하여 국내 아동작업치료사들이 사용하고 있는 평가도구를 영역별로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추후 평가 교육 및 개발을 위한 기초적인 근거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호박의 종류 및 첨가 비율을 달리한 분말 호박 수프의 품질 특성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Powder Pumpkin Soup by Different Varieties of Pumpkins and Addition Ratios)

  • 김동석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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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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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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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건강 기능성 식품으로서 기호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호박 중 동양계 호박($Cucurbita$ $moschata$ $Duch.$)의 멧돌호박과 서양계 호박($Cucurbita$ $maxima$ $Duch.$)인 단호박을 이용하여 간편식 형태의 분말 호박 수프를 제조하여 이에 대한 기계적 특성 및 관능적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분말 호박 수프의 점도는 멧돌호박 분말이 단호박 분말보다 첨가 비율이 높을수록 높은 점도를 나타내었으며, 당도는 점도와는 반대로 단호박 분말 첨가비율이 높을수록 높은 당도를 나타내었다. 색도는 멧돌호박 분말과 단호박 분말의 첨가 비율에 따른 일정한 경향을 나타내지는 않았으며, 명도는 PS2, 적색도는 PS3, 황색도는 PS1이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정량적 묘사 분석을 통한 관능적 평가를 한 결과 두 종류의 호박 첨가 비율에 따른 색, 윤기, 호박냄새의 강도는 PS3가 가장 높은 평가를 나타내었으며, 단맛의 강도는 PS1이 가장 높은 평가를 나타내었고, 짠맛의 강도는 PS4가 가장 높은 평가를 나타내었다. 기호도 검사를 통한 관능적 평가에서는 외관, 향, 색, 맛, 농도, 입안의 감촉 및 종합적 기호도 등 모든 평가 대상에서 PS3가 가장 높은 기호도를 나타내었다. 이와 같이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멧돌호박 분말과 단호박 분말의 배합 비율에 따른 분말 호박 수프의 제조 시 PS3 시료가 기계적 및 관능적 특성에서 가장 우수한 결과를 보여 멧돌호박 분말 75%, 단호박 분말 25%의 배합 비율로 제조하는 것이 가장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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덖음처리에 의한 민들레 잎의 이화학적 및 관능적 특성 변화 (Changes in Physicochemical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Dandelion (Taraxacum officinale) Leaves by Roasting Treatment)

  • 최희돈;고윤정;김윤숙;최인욱;차동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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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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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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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민들레 음료와 차 등의 가공제품 제조에 적합한 민들레 잎의 덖음조건을 확립하기 위하여 덖음처리에 의한 민들레 잎의 이화학적 성분 변화와 열수추출액의 이화학적 및 관능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덖음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민들레 잎의 유리당 함량이 감소하였고 특히 유리 아미노산과 총 폴리페놀 함량은 1회의 덖음처리에 의해서도 크게 감소하였다. 민들레 잎의 열수추출액의 아미노태질소, 총폴리페놀 등이 덖음처리에 의해 크게 감소하였고, 색도도 L, a, b 값이 생잎의 추출액에 비해 크게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반면 환원당의 경우에는 생잎에 비해 더 많은 양이 추출되는 것으로 나타나 덖음처리가 환원당 등 유용성분의 추출을 수월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열수추출액의 향미묘사분석에 의해 떫은맛, 쓴맛, 풀냄새, 탄맛, 단내 등 5가지 관능적 특성이 도출되었고, 이중 떫은맛, 쓴맛, 풀냄새가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관능적 기호도 측정 결과 덖음횟수가 증가할수록 색과 맛에 대한 기호도가 증가하여 종합적인 기호도도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에 존재하는 단백질 분해효소의 식육연화효과에 관한 연구 (Application of Proteolytic Enzymes in Fruits for Meat Tenderization)

  • 배영희;노정해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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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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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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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육류연화를 위해 조리실무현장에서 자주 이용하는 과일인 배, 키위, 무화과, 파인애플, 파파야에 함유된 단백질 분해효소을 이용한 육류연화를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양념장:물이 혼합비율이 2:1, pH 5.0∼5.5 부근의 산성일 때 최상의 연육 효과가 나타났다. 2. Rheometer를 이용하여 전단력 측정을 한 결과, pineapple>papaya> fig> kiwifruit > pear의 순으로 전단력 감소가 나타났으며, 이때 저작 5회째까지의 전단력 감소를 이용한 과일즙간의 연도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한 결과, p<0.001 수준에서 파일애플, 파파야, 무화과는배나 키위에 비해 유의적으로 연도에 더 큰 영향을 주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3. 과일즙 첨가를 하여 조리한 육류에 대해 관능검사를 한 결과, p<0.01에서 연도와 전체적인 기호도에 있어 파인애플, 파파야 처리군과 배 처리군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으며, p<0.05에서는 배와 파파야가 맛에 있어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4. 과일즙에 따른 관능과 기계적인 연도간의 상관성을 보면, 과일즙에 따른 기계적 연도와의상관성은 r=-.877로 가장 큰 상관성을 보였고(p<0.01), 연도가 높아짐에 따라 기호도도 상승하는 상관성(r=.532, p<0.01)이 있었다. 또한 과일즙에 따라 관능적 연도는 r=.495의 상관성을 보였고, 기계적 연도와 관능적 연도간에는 r=.490으로 상관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한편 p<0.05 수준에서 맛과 다즙성 사이에 r=.208로서 상관도는 낮으나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 즉 단백질 분해효소를 갖고 있는 과일즙 단백질 연화에 미치는 효과는 매우 크며 이들을 이용한 레시피 표준화는 앞으로 필요한 연구과제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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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명태식해의 숙성중 관능적 특성 변화 (Changes of Sensory Properties of Alaska Pollack Sikhae during Fermentation)

  • 김소정;정은정;김훈;조우진;김광호;임치원;차용준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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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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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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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명태식해를 제조하여 온도조건(5$^{\circ}C$, 2$0^{\circ}C$, 변온조건)에 따른 관능적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기계적 조직감의 변화는 5$^{\circ}C$의 경우 경도, 부착성, 응집성 및 씹힘성에서는 증감은 있었으나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2$0^{\circ}C$에서는 경도, 응집성 및 씹힘성이 전반적으로 숙성 12일까지 증가하다가 그 후로는 감소하였으나, 변온에서는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감소폭도 적었다. 숙성 온도별에 따른 기호도의 변화를 살펴보면 5$^{\circ}C$, 2$0^{\circ}C$ 및 변온은 각각 14일, 9일 및 13일이 관능적으로 가장 좋았으며, 종합적 기호도가 5점 이상점을 유지하는 시점은 각각 14일, 12일 및 21일로 변온의 경우가 가장 양호하였다. 그리고 관능적 조직감은 씹힘성과, 전반적 기호도는 맛과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가졌다. 정량적 묘사분석(QDA) 결과 일정 숙성기간 후에 변온조건으로 저장함으로써 신맛과 신냄새는 일정 강도를 유지한 반면에 5$^{\circ}C$에서는 오히려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변온조건이 다른 온도조건에 비해 관능적 품질(조직감 및 기호도)의 유지가 양호하였으며, 종합적 기호도(5점 이상)가 저장 21일까지 유지되어 5$^{\circ}C$의 14일, 2$0^{\circ}C$의 12일에 비해 연장효과가 있었다. 따라서 산업화를 위한 명태식해 제조에서는 저온저장의 고려는 필수적이라고 생각되었다.

상압과 가압조건에서 제조한 소뼈 용출액의 이화학 및 관능 특성 (Physicochemical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Beef-bone Broths Prepared under Atmospheric Pressure and Overpressure)

  • 문상하;김재철;황금택;차용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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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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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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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상압과 가압방식으로 제조한 소뼈 용출액의 이화학 및 관능 특성을 고찰하기 위하여 일반성분, 콜라겐 유래 단백질, 콘드로이틴 황산, 유리 아미노산, 무기질 함량 및 색도를 비교하였다. 가공방식에 따른 소뼈 용출액의 고형분, 조단백, 조회분은 가열시간이 증가할수록 그 함량이 높았고, 동일 시간 동안 가열하였을 때 상압방식 용출액보다 가압방식 용출액에 더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콜라겐 유래 단백질은 상압방식 용출액보다 가압방식 용출액에 더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상압방식 용출액의 경우 콜라겐 유래 단백질 함량은 4시간 이상 가열할 때 증가하여 12시간 가열할 때 가장 높았고, 가압방식 용출액의 경우는 가열시간이 증가할수록 콜라겐 유래 단백질 함량이 증가하여 6시간이상 가열했을 때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p>0.05). 콘드로이틴 황산은 동일 시간을 가열하였을 때 상압방식 용출액보다 가압방식 용출액에 유의적으로 더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p<0.05). 동일 시간 동안 가열하였을 때 칼슘과 마그네슘은 상압방식 용출액에 유의적으로 더 많이 함유되어 있었고, 인, 소듐, 포타슘은 가압방식 용출액에서 더 많았다(p<0.05). 상압방식 용출액이 가압방식 용출액보다 $L^*$ 값이 유의적으로 높았고(p<0.05), $a^*$ 값과 $b^*$ 값은 전반적으로 가압방식 용출액이 높았다. 상압방식 용출액은 가열시간이 증가할수록 탁도가 높았지만, 가압방식 용출액은 가열시간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p>0.05), 전반적으로 상압방식 용출액이 가압방식 용출액보다 탁도가 높았다. 관능적으로는 가압방식 용출액이 상압방식 용출액보다 갈색도, 투명도, 소 비린내, 소 비린 맛, 유황 냄새가 강하였는데, 이러한 특성은 가열시간이 증가할수록 더 강했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하여 영양학적인 측면에서는 가압방식으로 제조한 소뼈 용출액이 우수하였지만, 관능적 측면에서는 전통적인 상압방식으로 제조하는 방법이 좋았다고 판단한다.

전자코를 이용한 배초향 추출물의 향기패턴 분석 (Aroma Pattern Analysis of Various Extracts of Agastache rugosa O. Kuntze by Electronic Nose)

  • 이부용;육진수;오세량;이형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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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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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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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에서는 전자코를 이용하여 추출용매, 추출온도 등의 추출조건에 따른 배초향의 부위별 추출물들에 대한 향기성분의 차이를 측정하고 그 데이터를 관능검사와 비교 분석하였다. 같은 배초향 부위라도 추출온도가 다르면 추출물들간의 향기 차이가 있었으며, 배초향 부위에 따라서도 추출물들의 향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일한 부위에 대한 에탄올추출물과 다른 용매추출과는 향기차이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차이는 에탄을 자체의 향에 의한 차이로서 실질적으로 같은 배초향 부위에 대해서는 추출용매에 따른 추출물간의 향기 차이는 별로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전체적으로 배초향 추출물들의 관능적 특성은 박하냄새, 풀냄새, 박하맛, 한약맛, 단맛 등이 대표적으로 강하게 느껴지며, 추출용매, 추출온도, 추출부위에 따라 관능적 특성이 다르게 나타났다. 종합적으로 판단하면 전자코에 의한 향기성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를 관능검사 결과와 연계하여 비교 분식해 보면 전자코에서 차이가 나는 향기성분의 실체가 박하냄새, 단맛 등과 같이 구체적으로 어떤 맛이나 냄새가 더 강하고 약한지를 분성하게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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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깨, 검은깨 및 들깨가 고아미 2호를 이용한 쌀쿠키의 이화학적 및 관능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Physicochemical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Rice Cookies Based on Goami 2 with Sesames(White and Black) and Perilla Seeds)

  • 정영정;서한석;명정은;신정민;이은주;황인경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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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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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5-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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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rice cookies based on 'Goami 2' rice, and made with sesame (white and black) and perilla seeds. Furthermore, we studied the physicochemical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the cookies as well as the alternative effects of the sesames or perilla seeds for butter, where we substituted the sesames or perilla for 30% of the total butter. The pH values of the cookie doughs made with the sesames or perilla seed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p<0.001), whereas the spread factors of the doughs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The Hunter color L-, a-, and b- value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for the cookies made with the added sesames or perilla seeds (p<0.001). The brittleness of the Goami 2 rice cookies (control)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the cookies made with the sesames or perilla (p<0.001). In a descriptive analysis performed by 8 trained panelists, the following sensory characteristics: yellow, black, sweet taste, nutty taste, nutty odor, oily flavor, and off flavor,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the cookie samples. In a consumer test by 50 women students, the Goami 2 rice cookies were preferred in the following order: Goami 2 rice cookies with no additions > black sesame cookies > white sesame cookies > perilla cookies. In conclusion, some physicochemical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the cookies were different, in relation to being made with or without the sesame or perilla seeds. However, because of the small difference in acceptance among the cookies, the sesame and perilla rice cookies show strong potentials for consumer acceptance. Moreover, the black sesame cookies were more acceptable in terms of butter substitution for the cookie prepa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