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esalin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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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극층위 형성 간척지 다층토주의 양이온 용탈 및 분포 (Leaching and Distribution of Cation in Multi-layered Reclaimed Soil Column with Intermediate Macroporous Layer)

  • 유진희;정덕영;황선웅;강종국;이상복;최원영;하상건;김시주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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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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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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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간척지 토양에서 대공극 중간층위의 형성이 가지는 제염 촉진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석탄바닥재를 대공극층으로 가지는 다층토주 (multi-layered soil column)를 만들어 실내 실험을 수행하였다. 시험토양의 투수성을 조사한 결과, 표토층은 초기 $K_{sat}$ 0.25 cm $hr^{-1}$에서부터 240시간 후 투수가 정지하여 $K_{sat}$ 0 cm $hr^{-1}$을 나타내었고 심토층은 초기부터 투수가 되지 않아 $K_{sat}$ 0 cm $hr^{-1}$을 나타내었다. 표토에 5 $cmol_c\;kg^{-1}$의 석고를 혼합한 다층토주의 $K_{sat}$ 값은 표토 30cm+CBA 20 cm+심토 20 cm 토주에서 $0.39{\times}10^{-4}cm\;sec^{-1}$를 나타내었고, 표토 30cm+CBA 30 cm+심토 20 cm 토주에서 $0.31{\times}10^{-4}cm\;sec^{-1}$을 나타내었다. 반면 대공극층을 가지지 않은 표토 30cm+ 심토 20 cm 토주는 $K_{sat}$ $0.64{\times}10^{-4}cm\;sec^{-1}$로 매우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다층토주 용출액의 EC가 1 dS $m^{-1}$ 이하로 감소한 시간은 대공극 중간층을 가진 토주가 대공극층이 없는 토주 (표토 30 cm+심토 20 cm)에 비해 크게 짧았다. 다층토주 용출액의 양이온 농도는 심토층을 가진 다층토주는 $Na^+>Mg^{2+}>K^+>Ca^{2+}$ 순으로 높았고, 심토층이 없는 다층토주는 $Na^+>Mg^{2+}>Ca^{2+}>K^+$순으로 높았다. 다층토주의 이온용출 후 표토의 화학성은 모든 토주에서 EC가 0.31 dS $m^{-1}$ 이하로 감소하여 시험전의 33.9 dS $m^{-1}$에 비해 99% 이상 저하되었다. 토양의 치환성 Na는 0.1~0.2 $cmol_c\;kg^{-1}$ 범위로 시험전에 비해 95~96% 감소하였고, 반면 치환성 Ca는 2.56~2.96 $cmol_c\;kg^{-1}$ 범위로 시험 전 대비 98~129% 증가하였다.

이원간척지 사질 염류토양의 담수제염처리가 제염효과와 녹비.사료작물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looding Treatment on the Desalting Efficiency and the Growth of Soiling and Forage Crops in a Sandy Soil of the Iweon Reclaimed Tidal Land in Korea)

  • 손용만;김현태;전건영;송재도;이재황;박무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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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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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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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최근에 서산군 이원면에 간척 조성된 이원간척지에서 담수제염처리가 제염효과와 녹비 사료작물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하여 시험연구가 수행되었다. 담수제염처리효과는 제염시 1회담수량을 400 mm로 하여 400 mm (1회처리), 800 mm (2회처리) 및 1,200 mm (3회처리) 담수제염처리한 구를 대조구 (무담수)와 비교하여 분석하였고, 시험작물은 수단그라스, 피, 세스바니아 및 옥수수였다. 400 mm 담수시 토심 0-20 cm가 35.5%, 토심 20-40 cm가 33.4%, 토심 40-60 cm가 6.5%의 제염효과를 나타내었고, 800 mm 담수시 토심 0-20 cm가 64.9%, 토심 20-40 cm가 59.6%, 토심 40-60 cm가 34.5%의 제염효과를 보였으며, 1,200 mm 담수시 0-20 cm가 78.3%, 20-40 cm가 70.5%, 토심 40-60 cm 가 60.8%의 제염효과를 보였다. 수단그라스, 피, 세스바니아 및 옥수수을 한 필지 내에서 혼작, 또는 간작하는 경우를 가정하여 4종의 시험작물이 모두 양호한 출현율을 얻을 수 있는 염농도관리수준을 알기 위하여 출현율과 토양염농도 간의 회귀관계를 분석한 결과, 출현율이 80% 이상이 되기 위해서는 토양염농도가 7.7 dS $m^{-1}$이하로 제염되어야하고 토양염농도가 15 dS $m^{-1}$이상이 되면 출현하는 개체가 전혀 없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원간척지의 지하수위는 가장 높을 때가 -23cm였고 가장 낮을 때가 -167 cm로 측정되었고, 지하수의 염농도는 62.2~17.9 dS $m^{-1}$의 범위를 보였다. 제염에 대한 회귀분석결과 담수처리의 용수량이 130 mm 이하일 때는 제염 효과가 미미하였고, 일시에 1,200 mm이상을 담수하여 제염하여도 제염효과가 100%에 도달하기는 불가능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1,200 mm담수제염구의 건물수량(kg $10a^{-1}$)은 수단그라스 1,068, 피 696, 세스바니아 1,426, 옥수수 1,164이었으나 800 mm담수제염구는 1,200 mm제염구의 46.8~74.3%, 400 mm 담수제염구는 2.9~25.5%에 지나지 않았다. 따라서 밭작물재배시 파종전 1,200 mm이상의 담수제염처리는 필수적인 관리지침이 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우리나라 중서부 서해안 대호 간척지의 식생 분포와 토양 염농도 (Vegetation Distribution and Soil Salinity on Daeho Reclaimed Tidal Land of Kyonggi-Bay in the Mid-West Coast of Korea)

  • 김은규;정영상;주영규;정형근;천소을;이승헌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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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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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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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간척지에서 식생의 분포와 토양 염농도 간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하여, 간척 후 교란이 없는 대호 간척지의 식생보전지구에서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출현 식물 종을 분류하고, 집락 유형별로 토양 염농도를 측정하여 비교하였고, 식생도를 작성하였다. 대호 간척지의 식물 종은 주기적인 침수가 이루어지는 갯벌 및 초기 간척지에 비해 매우 다양하였다. 출현한 식물 집락은 단일 종으로 이루어진 순수 집락과 여러 종의 혼합으로 이루어진 혼생 집락으로 구분되었다. 식물 집락별 출현지의 토양 염농도에 근거할 때 퉁퉁마디, 해홍나물 및 나문재의 단일 집락은 토양 염농도가 31.05 dS/m 정도인 곳에, 이들의 혼생 집락은 42.75 dS/m에 출현하여 내염성이 강하였고, 사데풀, 갯개미취, 새섬매자기 등의 단일집락은 11.73 dS/m 인 곳에, 이들의 혼생집락은 9.43 dS/m 정도인 곳에 출현하여 저염생식물군의 특성을 보였고, 띠, 레드클로버, 억새, 강아지풀 및 잠자리피의 단일집락은 2.42 dS/m 정도인 곳에 분포하여 내염성이 약한 중성식물군의 특성을 보였다. 이와 같이 식물 집락의 분포는 토양 염농도의 영향을 받고 있어, 간척지 토양의 염농도는 식물 집락 분포의 제한요소로 작용함을 보였다. 이 결과는 토양 염농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식물 종과 식물 집락의 분포 양상이 간척지 토양의 탈염화 지표로 유용함을 시사하고 있다.

한국의 국가관리 간척지 토양의 화학성 변동: 4년 모니터링 결과 (Soil Chemical Properties of Reclaimed Tide Lands Under Government Management in Korea: Results of 4-years monitoring)

  • 류진희;이수환;오양열;이정태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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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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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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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BACKGROUND: The reclaimed lands for agricultural use managed by the Korean government is consisted of 17,145 hectares of lands under construction and 13,384 hectares of completed lands. In order to utilize these reclaimed lands as competitive agricultural complexes, the government is preparing to develop comprehensive development plans for multiple purposes. For rational land-use planning and soil management, information of the soil chemical properties is necessary. METHODS AND RESULTS: From 2013 to 2016, soil samples were collected from 85 representative sampling sites of the reclaimed lands and analyzed for soil chemical properties including electric conductivity (EC), pH, soil organic matter (SOM), and nutrients. The annual mean soil EC ranged from 5.1 to 8.3 dS m-1 and have continued to decrease over the years (estimation equation with EC as dependent and year as independent variable was y =0.0736x2 - 1.4985x + 9.8305, R2 = 0.9753). The pH ranged from 7.3 to 7.6, which was higher than the optimum range (5.5~7.0) for agricultural soils. Soil organic matter (8 to 11 g kg-1) was lower level than the optimum range (20~30 kg-1). Available silicate (Av.SiO2) ranged from 169 to 229 mg kg-1, which was close to the minimum content (≥157 mg kg-1) for rice paddy field. Available phosphate (Av.P2O5) content (24~39 mg kg-1) was lower than the optimum range (80~120 mg kg-1) for rice paddy field. CONCLUSION: For efficient agricultural use of reclaimed lands under government management, our results suggest that the application of organic matter and supplying deficient nutrients as well as desalinization is required.

새만금간척지 조기노출지역의 담수기간별 제염과 청보리 생육 (Desalinization of Flooding Periods and Growth of Whole Crop Barley as Early Exposure Area in 'Saemangeum' Newly Reclaimed Land)

  • 최원영;송태화;김선;이장희;정재혁;김시주;이경보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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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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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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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새만금 지역에 조성된 신간척지 포장에서 담수와 하작물 재배처리가 제염 및 후작으로 재배한 청보리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 분석하여, 신간척지 포장의 조기제염 기술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1. 담수기간별 하작물 재배후 청보리 입모를 보면 무담수에서 $m^2$당 216개로 입모율 25%, 1개월 담수 43%, 2개월과 3개월 담수 58%, 벼 재배구는 60% 이었다. 2. 토양염농도는 청보리 파종 시에 무담수 처리에서 0.50%로 높았고, 그 외 담수처리에서는 0.2% 이내로 낮았으며, 생육 중기까지는 높아지다가 생육후기에는 파종시의 수준과 비슷하였다. 3. 초장과 간장은 담수기간이 길수록 많았으며, 경수도 많아지는 경향이었다. 4. 수량은 무담수에서는 극히 적었으며, 담수기간이 길수록 수량은 급격히 증가하여, 무담수 대비 3개월 담수에서 504%, 벼 재배에서는 536% 증수하였다. 5. 사료가치는 담수 1개월은 단백질함량과 섬유소함량이 낮게 나타났고, 담수 3개월은 벼 재배구와 사료가치 면에서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새로 조성된 간척지(사양토)에서 제염을 목적으로 담수할 경우 3개월 이상 담수하거나 벼를 재배하여 제염을 하고 밭작물(청보리)을 재배하여야 어느 정도 수량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우리나라 서해안 간척지 및 간석지 토양의 이화학적 특성 (Soil Properties of Reclaimed Tidel Lands and Tidelands of Western Sea Coast in Korea)

  • 구자웅;최진규;손재권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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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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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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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우리나라 간척지 토양의 물리 화학적 특성을 체계적으로 정확히 분석하여, 개발초기 고염도 간척지의 합리적인 제염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제염예측기법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전국 대단위 기존 간척지구, 현재 시행중에 있는 간척사업지구 및 간척 예정지구를 대상으로 11개 간척지구에서 채취한 306점의 공시토양을 분석하여 얻은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간척사업 준공지구, 시행중지구, 예정지구별 가비중과 진비중의 평균값은 각각 1.30, 1.34, 1.32 및 2.62, 2.64, 2.65이고 전체평균은 1.33 및 2.64로 나타났다. 또한 공극율과 포화도의 평균값은 각각 50.4, 49.3, 50.2% 및 54.7. 57.1, 54.0%이고 전체평균은 49.6% 및 56.3%로 조사되었다. 조사지역의 토성분포는 전체 306개 조사지점중에서 미사토가 약45%, 미사질양토가 약45%, 양토가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토성이 미사토와 미사질양토인 지역을 합하면 전체의 약 90%에 달하였다. 따라서 우리나라 간척지의 토성은 대부분 미사를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는 미사토 또는 미사질양토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지역 토양의 염분농도는 전체 306개 조사지점중에서 전기전도도(EC) $20{\sim}30dS\;m^{-1}$인 토양이 약 63%, $30{\sim}40dS\;m^{-1}$인 토양이 약 23%의 분포를 보이고 있어 전체의 약 86%정도가 $20{\sim}40dS\;m^{-1}$ 범위내에 있으며, 개발초기 간척지토양의 염분농도를 대략 $20{\sim}40dS\;m^{-1}$ 범위로 볼수 있다고 판단된다. 조사지역 토양의 pH값은 전체적으로 6.5~7.9 범위내에 분포되어 있고, 전체평균값은 7.2로 조사지역별로 큰 차이가 없다. 공시토양의 치환성나트름백분율(ESP)은 38%가 ESP 30~40%, 53%가 ESP 40~50%로 전체의 약 90%이상이 ESP 30~50 % 범위내에 분포되어 있으며, 개발초기 간척지의 치환성나트륨백분율은 대략 30~50%범위내에 있다고 본다. 기존의 관련 실험결과와 본 조사지역 토양의 염분농도(전기전도도), 치환성나트륨백분율 및 pH 등 이화학적성질을 종합해서 분석해 볼 때, 우리나라 간척지토양은 U. S. Salinity Laboratory의 염해토양분류법상 염류알칼리토양에 속한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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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cteristics of a Reclaimed Tidal Soil for Effective Resalization at Saemangum and Youngsan-River

  • Chung, Doug-Young;Kim, Hyejin;Park, Misuk;Lee, Sang-Eun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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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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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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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간척지토양은 일반적으로 매우 높은 염농도를 가지고 있으며 염고농도의 염 특히, 높은 $Na^+$ 농도는 점토의 분산을 일으키고 토양의 공극을 감소시켜 토양의 공기와 수분의 유통을 악화시키고 고농도의 염은 생리적가뭄(physiological drought)의 한 가지 형태인 낮은 수분퍼텐셜을 발생시켜서 수분과 양분의 흡수를 어렵게 한다. 따라서 간척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간척지 토양에 대한 제염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러한 제염 효과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상기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물리성 개선을 통하여 토양의 화학성을 개선시켜야 한다. 본 조사를 기준으로한 간척지토양 개선은 물리성 중 물질의 이동을 용이하게 하는 심층토 내 토양압밀층 개선이 우선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 그리고 높은 지하수위에 의한 모세관상승에 동반한 재염화를 방지하기 위한 토양관리방안이 필요하다. 따라서 최종적으로 간척지의 효과적 재염 (Resalization)방지와 제염(Desalinazation) 방안에 대한 토질역학적 측면에서 연구가 추진되어야 한다.

염류집적 시설재배온실 토양에서의 Cleaning crop인 옥수수 생리적 특성과 제염효과 (The Desalinization Effects by Corn as a Cleaning Crop and Its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in Salt Accumulated Soil of the Plastic Film House Cultivation)

  • 윤병성;김성무;조동하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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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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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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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재식거리에 따른 옥수수의 광합성율의 차이를 보면, 이식 후 23일째(5월 31일)에 재식거리 $40{\times}40cm$에서 제일 낮게 나타났으나, 시일이 지나면서 식물체의 내염성 증가로 광합성율이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식물체의 생육특성의 차이를 보면, 이식 후 23일째(5월 31일)에 염류의 영향으로 재식거리 $40{\times}40cm$에서 생육저해가 나타났지만, 시일이 지나면서 왕성한 생장을 보였다. 식물체내의 염분함량의 차이를 보면, 대체로 재식거리 $40{\times}40cm$에서 다른 재식거리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염류흡수 차이를 보면 $K^{+}$ 함량이 다른 염류함량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옥수수의 재배에 따른 토양의 제염효과를 보면, 재식거리 $30{\times}30cm$에서 $K^{+}$는 28%, $Ca^{2+}$는 36.6%, $Mg^{2+}$는 30.6%, $Na^{+}$는 22.9%로 이식 후 37일째(6월 14일)에서 이식 후 23일째(5월 31)에 비해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또한 표토의 염류함량이 심토보다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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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척지 염해답토양의 토성별 제염기간 및 단면특성변화를 기준한 분류학적 고려 (A Taxonomical Consideration based on Changes of Salinity and Profile Features of the Texturally Different Two Reclaimed Tidal Soils)

  • 손연규;현근수;서명철;정강호;현병근;정석재;송관철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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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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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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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중부 서해안에 분포하는 염해답으로 분류되어 있는 토양에서 간척 후 경작년대의 진척에 따른 토양 특성변화를 구명하고, Soil Taxonomy 분류에 따른 문제점을 검토하며, 염해답에서의 제염 소요년수를 추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간척년대가 오래될수록 토색이 밝아지고, 층위가 발달되며, 토양구조의 형성이 진전되는 경향이며, EC는 감소되는 경향이었다. 2. 식양질인 포승통의 경우 분류기준에 따라 분석한 결과를 Salic 층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광활통 등 사양질 토양의 경우에는 아군단위에서의 sodic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3. Soil Taxonomy 분류기준을 적영하여 분석하였을때에는 식양질 토양에서는 간척년대가 지속되어도 Na 함량이 기준 이하로 떨어지지 않았으며, 사양질 토양에서는 재배를 시작한지 76된 김제시 광활면 지역에 분포하는 토양에서만 Na 함량이 기준 이하로 떨어져 사질답이라 할 수 있었다. 4. 이용 측면에서 염농도의 피해 기준을 dSmX로 판단할 때 식양질토양은 제염이 되는데 약 108년정도가 소요되었으며 사양질 토양에서는 12년 정도가 소요되었다.

계화도(界火島) 간척지(干拓地) 토양(土壤)의 연도별(年度別) 염분함량(鹽分含量) 변화(變化) (Studies on the Changes of Soil Salinity in the Kyehwa Saline Paddy Soil)

  • 황남열;유정;나종성;오동훈;박건호;최봉주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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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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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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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계화도(界火島) 간척지내(干拓地內)의 토양염분(土壤鹽分) 변화(變化)를 1978년(年)부터 1988년(年)까지 조사(調査)하였던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조사면적(調査面積)2,500ha중(中) 면적분포비율(面積分布比率)은 문포통(文浦統)52.2%, 염포통(鹽浦統)30.2%, 광활통(廣活統)16.2%, 하사통(下沙統)1.0%이였다. 2. 수도경작답(水稻耕作畓)의 제염율(除鹽率)은 문포통(文浦統)세사양토, 광활통(廣活統), 하사통(下沙統), 염포통(鹽浦統) 순(順)으로 높았으며, 무경작답(無耕作畓)의 경우에는 6년차(年次)에 80%이상(以上)의 제염(除鹽)이 이루어 졌으나 그이후(以後)는 변화(變化)가 없었다. 3. 토심별(土深別) 염농도(鹽濃度)의 변화(變化)는 경작(耕作) 초기(初期)('72~'82)에는 표토(表土)보다 심토(深土)(20~40cm)에서 14.9%, 심토(深土)(40~60cm)에서 33.4%가 높았으며 후기(後期)('84~'86)에는 20~40cm와 40~60cm 심토(深土)에서 각각 26.4%, 66.9%가 높았다. 그러나 무경작답(無耕作畓)은 초기(初期)('72~'82)에는 심토(深土)(20~60cm)의 염분(鹽分)이 표토(表土)의 80% 수준(水準)이었다. 4. 계절(季節)에 따른 토양중(土壤中) 염분(鹽分)의 변화(變化) 경작답(耕作畓)에서 영농중(營農中)(여름)과 영농후(營農後)(가을)가 각각 영농전(營農前)(봄)의 52.3%, 62.5% 수준(水準)이었으며, 무경작답(無耕作畓)은 영농중(營農中)와 영농후(營農後)가 각각 영농전(營農前)의 74.8%, 89.9% 로 경작답(耕作沓)보다 높은 경향(傾向)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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