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ept. of Optome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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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검사거리에 따른 원거리 시력검사 신뢰성 평가 (The Evaluation of Reliability for Exam Distance of Visual Acuity)

  • 전영윤;최현수;박성종;이석주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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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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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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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시력검사거리에 따른 원거리 시력검사의 신뢰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5 m 거리에서 교정시력이 1.0 이상이 되었던 성인 39명(78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각각의 검사거리(5 m, 4 m, 그리고 3 m)에서 대상자의 교정굴절력을 측정하였다. 시시력표는 자동 챠트(LCD-700, Hyeseong Optic. Co., Korea)를, 타각적 굴절검사는 검영기(Beta 200, Heine, Germany)와 자동굴절검사기(RK-5, Canon, Japan)를 사용하였다. 조절력검사는 (-)렌즈 부가법으로, 조절래그 검사는 근거리 격자시표를 사용하였다. 결과: 구면교정굴절력은 5 m에 비하여 3 m에서 평균 $0.10{\pm}0.38$ D 감소하였고 난시도는 $0.05{\pm}0.10$ D 감소하였으며, 난시축은 우좌안이 귀방향으로 각각 $2.64{\pm}18.75$ 도, $11.43{\pm}48.55$ 도 회전하였다. 교정굴절력의 변동과 난시도의 변동은 최대교정굴절력과의 약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0.31, r=-0.29). 결론: 검사거리에 따라 구면교정굴절력과 난시도는 5 m에 비하여 3 m에서 감소하며, 난시축은 귀방향으로 회전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안경원에서 원거리 시력검사를 위한 검사거리는 5 m로 개선되어져야 할 것이다.

VDT 작업 후의 조절기능 변화 (Changes in Accommodative Function after VDT Work)

  • 서은선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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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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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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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VDT 작업이 조절기능에 주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조절기능 이상과 전신 및 안질환이 없고 교정수술을 받은 경험이 없는 대학생 48명(남 16명, 여 32명)을 대상으로 VDT 작업 전과 2시간 작업 후의 굴절력, 조절래그, 조절용이성, 상대조절력과 최대조절력, 순목 횟수 값을 측정하였다. 원거리 굴절교정 도수를 착용한 상태에서 모든 검사를 실시하였고 VDT 증후군의 자각증상에 관련된 항목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2시간동안 VDT 작업 후의 굴절력변화는 0.23 D 증가하였고, 조절래그 변화량은 우안에서는 $0.17{\pm}0.42D$, 좌안에서는 $0.23{\pm}0.47D$(t=2.26, p=0.03) 만큼 증가하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조절용이성과 상대조절력과 조절력은 VDT 작업 후에 모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순목 횟수는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VDT 작업 후 안정피로가 33.4%, 어깨통증이 33.3%의 자각증상을 보였다. 결론: 2시간 VDT 작업 시간에 따라 조절래그는 증가하였고, 전반적인 조절기능의 능력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시각적 부담을 주는 증상으로는 안정피로가 가장 높은 자각도를 보였다.

근시안에서 암순응상태의 동공크기 (Scotopic Pupil Size in Myopes)

  • 정우재;전인철;강지훈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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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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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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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근시안에서 암순응상태의 동공크기를 측정하여 분석해 보고 이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안과적 질환이 없는 근시안 191명(191안)을 대상으로 암순응상태에서 동공측정계(Colvard pupillometer, OASIS medical, USA)를 사용하여 동공의 크기를 측정하였고 연령, 각막크기, 등가구면 굴절이상도, 각막곡률값과 비교분석하였다. 또한, 동공측정계의 재현성을 알아보기 위해 검사자내(intra-examiner) 및 검사자간(inter-examiner)에서의 측정값을 비교하였다. 결과: 암순응상태에서의 평균동공크기는 $6.64{\pm}0.68$ mm(5.00~8.00 mm)였고, 연령이 낮고 각막크기가 클수록 동공크기는 커지는 경향을 보였고 등가구면 굴절이상도가 낮고 각막곡률이 가파를수록 동공크기가 작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동공측정계의 검사자내 및 검사자간에서의 재현성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Guttman split-half point>0.91). 결론: 암순응상태에서의 동공크기는 연령, 각막크기, 등가구면 굴절이상도, 각막곡률과 관련 있었으며, RGP 콘택트렌즈나 백내장 수술, 굴절교정수술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을 예방하는데 참고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보존제 PHMB(polyhexamethylene biguanide)-EGCG(epigallocatechin gallate) 혼합물의 각막상피세포 급성독성 평가 (Acute Cytotoxicity Testing of Polyhexamethylene-biguanide (PHMG) and Epigallocatechin-gallate (EGCG) Mixture on the Cultured Human Corneal Epithelial Cell)

  • 김남열;이군자
    • 대한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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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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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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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 항균제 polyhexamethylene Biguanide(PHMB), epigallocatechin gallate(EGCG) 및 PHMB/EGCG 혼합물의 각막상피세포(primary human corneal epithelial cells, HCEpiCs)에 대한 급성독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 각막상피세포를 0.00001~0.005% PHMB, 0.001~5% EGCG 및 0.00005% PHMB/0.05% EGCG 혼합물이 각각 포함된 배양액에서 30분, 60분, 120분 및 240분 동안 배양하였다. 배양한 각막상피세포를 고정한 다음 Draq 5로 염색하고 공초점현미경과 ImageXpress $Ultra^{TM}$를 이용하여 세포형태를 관찰하여 세포생존율과 세포자살(apoptosis)을 비교하였다. 결과 : 배양된 각막상피세포는 0.00005% 이하의 PHMB 농도 및 0.05% 이하의 EGCG 농도에서는 세포 독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0.00005% PHMB/0.05% EGCG 혼합물이 포함된 배양액에서 급성 세포독성은 관찰되지 않았으나 240분 배양시킨 경우에는 손상된 각막상피세포 수가 증가하고 생존 세포의 수는 감소하였다. 결론 : 항균 시너지 효과를 갖는다고 보고된 0.00005% PHMB/0.05% EGCG 혼합물의 경우 각막상피세포에 대한 급성독성은 없었으나 만성효과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청색광에 의한 마우스 망막손상에서 선택적 광수용세포의 사멸 (Blue-light Induces the Selective Cell Death of Photoreceptors in Mouse Retina)

  • 강서영;홍지은;최은정;류정묵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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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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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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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본 연구는 망막색소상피층에 색소가 존재하는 mouse에서 청색광으로 인해 광수용세포 손상이 일어날 수 있는지 확인하고, 광수용세포 중 특이적 세포에서 세포사멸이 유도되는지 조사하여 청색광에 의해 야기될 수 있는 연령관련 황반변성의 기전 규명과 치료제 개발에 도움이 되고자 진행되었다. 방법: C57black mice를 24시간 암순응 시켜 463 nm의 청색광을 $2800{\pm}10lux$로 조사한 후 1일, 3일, 7일째에 안구를 적출하였다. 청색광의 자극은 GFAP(Glial fibrillary acidic protein)단백질의 발현을 이용하여 확인하였고, 광수용세포의 세포사멸은 TUNEL(Terminal deoxynucleotidyl transferase dUTP nick end labeling)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Western blotting으로 ERK(Extracellular signal-regulated kinases), c-JUN, SRC(Sarcoma) 단백질 발현을 확인하였고, 막대세포와 원뿔세포의 손상 정도를 비교하기 위해 면역염색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청색광을 조사한 후 1, 3, 7일이 지난 망막은 대조군 보다 전체적으로 두께가 감소하였고, 각 얼기층보다 핵층에서 두께 감소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청색광을 조사한 후 1일 지난 Muller glia에서 GFAP 단백질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TUNEL 염색에서는 청색광을 조사한 후 1일 지난 망막의 광수용세포에서 가장 많은 발현을 보였다. 세포사멸 기전 과정 중 하나임을 확인하기 위해 ERK, c-JUN, SRC 단백질 활성을 확인한 결과 청색광을 조사한 망막에서 phosphorylated ERK는 증가하였고 phosphorylated SRC는 조사 후 1일에서만 증가를 나타내었으며, 반대로 phosphorylated c-JUN은 조사 후 1일에서만 감소하였다. 청색광을 조사한 망막에서 막대세포 발색단인 로돕신과 원뿔세포의 발색단인 옵신이 감소하였으며, 옵신의 감소량은 로돕신의 감소량보다 큰 것을 확인하였다. 결론: 본 연구는 청색광이 망막에 손상자극을 주고, ERK와 SRC 신호전달과 관련하여 광수용세포의 세포사멸을 일으킬 수 있으며 청색광이 광수용세포 중 원뿔세포의 세포사멸을 직접적으로 유도하여 망막 손상을 야기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역기하학 렌즈의 유효성과 각막에 미치는영향 (The Efficacy and Effect of Reverse Geometry Contact Lens on Cornea)

  • 김광배;김영훈;박상배;선경호;정연홍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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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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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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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학동기 아동에서 근시교정용 콘택트렌즈인 역기하학 콘택트렌즈(RGL, reverse geometry contact lens)에 대한 근시교정 효과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데 있다. 본 연구에서는 2004년 3월부터 2005년 7월 사이에 근시굴절교정술을 목적으로 역기하학렌즈를 처방 받은 7세부터 18세사이의 학동기 환자 중 착용 후 3개월 이상 추적관찰이 가능했던 중등도 이하의 근시(-1.00~-5.00 D(Diopter))를 갖는 남녀 53명 106안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렌즈처방을 위한 검사로는 세극동 현미경, BUT(Break Up Time), 직상검안경, 검영기, 나안시력, 최대 교정시력, 자동굴절검사, 각막곡률측정, 각막지형도검사를 착용 전과 착용 후 1일, 1주일, 2주일, 1개월, 2개월, 3개월 째 각각 시행하여 근시교정 효과와 합병증 발생 여부를 알아보았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렌즈 착용 전 평균 나안시력은 $0.0938{\pm}0.378$에서 착용 후 1일에 $0.3136{\pm}0.283$이었고, 1주에는 $0.7925{\pm}0.301$으로 급격한 시력향상을 보였으며 2주후부터는 약간씩이었지만 계속되는 추이를 보였다(p<0.01). 각막지형도검사 상 편심율은 역기하학 렌즈 착용 전 평균 $0.548{\pm}0.099$에서 착용 후 3개월에는 $-0.257{\pm}0.283$(t=2.321, p=0.022)으로 감소하였다. 렌즈 착용 후 1일부터 2개월 사이에 급격한 편심율 감소를 보였으며(p<0.01) 2개월 후부터는 약간의 감소를 보였다(p<0.05). 이상의 결과로부터 역기하학 렌즈는 중동도 이하의 근시를 가진 환자에 있어 일시적으로 굴절이상을 교정하고 근시진행을 조절하는데 매우 유용한 방법임을 알 수 있었다. 부작용은 상대적으로 미미하였으나 장기적으로 눈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서는 추가 연구가 더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렌즈의 처방은 편심율(eccentricity)과 각막지형도의 분포도를 고려한 주문제작 피팅법이 매우 높은 성공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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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누진렌즈 구매고객의 구매동향 및 양안시기능값 상관성 분석 (The Purchasing Trends of Purchase of Functional Progressive Addtions Lenses and Correlation Analysis of Binocular Function Value)

  • 김동민;이기영;박현주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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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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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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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기능성누진렌즈 구매자의 구매실태 및 동향을 파악하고, ADD 결정에 필요한 양안시기능값의 변수 상관성을 분석하여 향후 판매와 처방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방법: 2011년부터 2014년까지 기능성누진렌즈를 처방받은 298명의 처방전을 바탕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SPSS(Ver. 20.0)를 사용하여 통계처리를 실시하였다. 결과: 구매고객은 평균 나이 $27.66{\pm}11.55$ 세이며, 가입도는 $+0.73{\pm}0.36D$, ADD $+0.75{\pm}0.28D$의 처방을 받아 사용한 고객이 132명(44.33%)으로 가장 높았다. 폭주근점은 대부분이 10 cm 이내로 276명(92.62%)였다. 조절근점이 10 cm 이내로 검사된 고객의 수는 134명의 44.97%, 11~15 cm 이내는 122명의 40.94%로 두가지 검사 모두 정상 범위가 대다수이나 폭주근점에 비하면 조절근점의 측정거리가 먼 경우가 많았다. 이는 대부분의 고객들이 조절이 부족하기 보다는 조절에 도움을 요구하는 구매자들이 많았음을 시사한다. FCC(Fused cross cylinder)검사값과 ADD(가입도)검사 값은 강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여주었으며(p=0.00), NPC와 NPA도 p=0.001로, NPC(Near Point of Convergence)와 ADD의 상관관계는 p=0.003으로, 또한 NPA(Near Point of Accommodation)와 ADD도 p=0.005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조절근점과 허성상대조절력, 실성상대조절력과의 상관관계는 모두 p=0.00로 유의하게 조사 되었으며, ADD에 따른 근거리 관련 변수인 NPC, NPA, 나이 역시 서로 편상관관계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결론: 대상자들의 양안시기능값은 서로 높은 상관성을 보여 정확한 검사에 의한 처방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으며, 나이가 젊은 사람들이 주로 근업에 불편감을 느껴 낮은 ADD값을 처방받음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초기 노안자나 조절이 부족한 경우 외 정상적인 조절을 가지고 있지만 잦은 근업으로 인해 피로도를 느끼는 고객에게 기능성누진렌즈의 설계에 따른 기대효과, 특징의 정확한 고지가 필요하다.

하워드-돌먼 입체검사를 이용한 20대 성인의 동적 입체시 평가 (Assessment of Dynamic Stereoacuity of Adults in their 20s' with Howard-Dolman Test)

  • 심현석;최선미;김영청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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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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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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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본 연구에서는 하워드-돌먼 입체검사(Howard-Dolman test, HDTEST, Bernell, U.S.A)를 이용하여 20대 성인의 동적 입체시를 측정하여 남녀 간의 동적 입체시를 비교하고, 동공 간거리(PD; pupillary distance)와 좌우안의 구면굴절력의 차이로 인한 굴절부등과 동적 입체시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방법: 평균연령이 $22.68{\pm}0.50$(20~29)세인 20대 성인 63명(남자 30명, 여자 33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하였다. 굴절이상자는 완전교정을 한 후에 Howard-Dolman test(H-D Test)를 이용하여 2.5 m 검사거리에서 동적 입체시를 각각 5회 측정하였다. 결과: 전체 대상자의 동적 입체시의 평균은 $28.44{\pm}25.03$초였고, 이들 중 남자는 $28.23{\pm}23.34$초, 여자는 $28.63{\pm}26.83$초였다. PD 범위를 기준으로 한 동적 입체시에 있어서 PD가 59.80 mm이하 범위에서는 $33.87{\pm}18.53$초, 59.81~66.15 mm의 범위에서는 $26.24{\pm}25.26$초, 66.15 mm를 초과하는 범위에서는 $34.60{\pm}25.65$초로 나타났고,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P=0.73, r=0.03). 굴절부등의 차이를 기준으로 할 때 동적 입체시는 굴절부등이 1 D미만인 경우 $26.81{\pm}24.86$초, 1 D이상인 경우는 $1.45{\pm}24.18$초였고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15, r=0.15). 결론: H-D test를 이용해 20대 성인의 동적 입체시를 평가해 보았을 때, 남녀 간에 큰 차이가 없고, PD와 굴절부등은 동적 입체시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경광학과 임상실습에 대한 학생과 산업체의 중요도와 필요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mportance and Needs of Clinical Practice in Ophthalmic Optics for Students and Optical Shop Owner)

  • 신진아;정세훈;이옥진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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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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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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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실습생과 실습업체의 임상실습에 관한 중요도와 필요도를 조사하여 효과적인 임상실습 프로그램을 만드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방법: 임상실습 경험이 있는 263명의 실습생과 안경원 원장 100명을 대상으로 임상실습에 관한 중요도와 필요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통계분석을 하였다. 결과: 임상실습의 전반적인 중요도는 실습생은 '안경사 직종에 대한 적성파악의 중요성($4.29{\pm}0.72$)'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실습업체는 '안경업계 현장에 대한 이해의 중요성$(4.48{\pm}0.52)$'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임상실습의 직무 항목별 중요도는 실습생과 실습업체 모두 '고객응대 및 고객관리 항목의 중요성'이 각각 $4.46{\pm}0.70$$4.18{\pm}0.86$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임상실습 시간 및 실습업체의 중요도는 실습생과 실습업체 모두 '업체 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지도와 교육의 중요성'이 각각 $4.53{\pm}0.66$$4.35{\pm}0.5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임상실습 시 학교 지원의 중요도는 실습생은 '실습업체와 실습생에 대한 행정지원의 중요성$(4.10{\pm}0.78)$'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실습업체는 '임상실습 전 학교 오리엔테이션의 중요성$(3.98{\pm}0.68)$'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임상실습의 전반적 필요도는 실습생은 '임상실습지 확대의 필요성$(4.43{\pm}0.73)$'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실습업체는 '안경광학과 교육과정 내 임상실습의 필요성$(4.39{\pm}0.65)$'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임상실습의 직무 항목별 필요도는 실습생은 '안경 피팅 항목의 필요성$(4.40{\pm}0.71)$'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실습업체는 '조제가공 항목의 필요성$(4.12{\pm}0.83)$'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결론: 효과적인 임상실습을 위해 실습생과 실습업체의 중요도와 필요도가 반영된 임상실습 프로그램이 요구되며 이에 따른 학교와 산업체간의 협조와 관심이 요구된다.

검사방법에 따른 우세안의 방향 및 강도의 비교 (The Direction and Level of Dominant Eye According to the Tests)

  • 심준범;주석희;심현석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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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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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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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본 연구에서는 자각적, 타각적 방법을 각각 이용하여 우세안, 비우세안을 비교 하였고 그에 따른 우세안의 강도를 측정하였다. 방법: 기저질환이 없는 평균연령 21.08세인 성인 129명(남69, 여60)을 대상으로 렌즈미터 접안렌즈를 이용한 자각적인 방법과 손잡이가 달린 $3.8cm{\times}3.8cm$ 직경의 가는 링을 이용한 타각적인 방법으로 우세안, 비우세안을 비교 하였고, 또한 림의 이동방향에 따라 우세안의 강도를 측정하였다. 결과: 자각적인 방법은 우안 우세안 100명(77.52%), 좌안 우세안 29명(22.48%)으로 나타났다. 타각적인 방법의 우세안은 우안 90명(69.77%), 좌안 33명(25.58%), 방향성이 없는 정중앙은 6명(4.65%)으로 나타났다. 자타각적 비교 결과 모두 동측의 방향성(일치)을 나타낸 경우는 104명(80.62%), 교차성(불일치)의 경우는 19명(14.73%), 기타 6명(4.65%)로 나타났다. 타각적인 방법에 따른 우세안의 강도는 우안의 경우 전체 90명 중 Middle 52명(57.78%), High 38명(42.22%)으로 나타났고 좌안의 경우 전체 33명 중 Middle 25명(75.76%), High 8명(24.24%)로 나타났다. 결론: 우세안은 검사방법에 따라 방향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실행한 O-Ring Test는 우세안의 강도를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고, 우세안의 강도가 약하거나 중간 강도의 우세안을 가진 경우 교차성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선행 연구와 더불어 본 연구를 바탕으로 우세안 방향의 일치성과 불일치성의 관계 및 우세안의 강도에 따른 양안시기능 등 다양한 연구가 계속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