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Dept. of Optometry

검색결과 271건 처리시간 0.021초

VDT 환경에서 누진렌즈와 단초점렌즈 착용자의 한글 읽기능력 비교 연구 (Comparative Study of Korean Letters Legibility of Progressive Lens Wearers and Single Focus Lens Wearers under the VDT Circumstance)

  • 구혜연;김달영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17권2호
    • /
    • pp.195-202
    • /
    • 2012
  • 목적: 누진렌즈의 착용이 VDT 환경에서 한글의 가독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자 하였다. 방법: VDT 환경에서 50명의 피검자를 대상으로 누진렌즈와 단초점렌즈를 착용시키고 웹문서를 읽으면서 지정된 글자를 찾도록 하였다. 피검자들이 웹문서를 읽는데 걸리는 시간과 지정된 글자를 찾지 못하고 누락시킨 숫자를 측정하여 가독성의 기준으로 삼았으며, 누진렌즈를 착용했을 때와 단초점렌즈를 착용했을 때의 측정 결과를, 글자 크기와 가독성, 그리고 웹문서의 너비를 변수로 하여 비교하였다. 결과: 누진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웹문서를 읽는 시간이 통계적 유의성을 가지고 증가하였으며 찾지 못하고 놓친 숫자의 증가 또한 일부의 경우 통계적 유의성을 보였다. 글자의 크기가 작을수록, 글자 자체의 가독성이 낮을수록, 웹문서의 가로 너비가 넓을수록 누진렌즈에 의한 가독성의 저하가 심해지는 대체적인 경향성이 나타났다. 결론: 시야가 좁은 누진렌즈의 중간부는 VDT 환경에서 한글의 가독성을 저하시키는 단점을 갖는 것으로 추정된다.

고분자 안경 렌즈의 재질별 화학적 식각 반응성 비교 (Comparison of Properties of Polymer Based Glass Lenses by Chemical Etching Reaction)

  • 이정화;노혜란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17권2호
    • /
    • pp.119-126
    • /
    • 2012
  • 목적: 안경 렌즈 코팅 막을 불화수소산을 이용하여 상온에서 단시간 화학적으로 식각한 뒤 코팅 막과 렌즈 원재료의 변화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방법: GRAY 70%로 염색된 vinyl ester계 고분자(Lens A)와 thiourethane계 고분자렌즈(Lens B)를 불화수소산을 이용해 5분, 10분 또는 15분 동안 식각한 뒤 재료의 기계적 물성과 하드코팅과 반사방지코팅 등 코팅 막의 손상 정도, 그리고 굴절률 광투과율 등 렌즈의 특성 변화를 관찰하였다. 결과: 두 재료 모두 식각 전과 후의 굴절력에는 큰 변화가 없었지만 반사방지코팅과 하드코팅이 차례로 제거되었고 렌즈 표면에도 손상을 주어 UV 투과율이 증가되었으며 기계적 물성은 소하였다. 화학적 식각으로 인한 렌즈의 물성 변화는 thiourethane계 고분자 렌즈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결론: 고분자 재료의 특성에 따라 불화수소산에 대한 반응성이 다르기 때문에 식각에 따른 렌즈 자체의 물성 변화가 다르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종이-미세유체공학을 이용한 건성안 검사 용지 개발 (Development of Paper-based Microfluidic Device for Dry Eye Test)

  • 서영태;노혜란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18권2호
    • /
    • pp.93-99
    • /
    • 2013
  • 목적: 본 연구는 현장현시 건성안 진단 테스트 중에 현재 사용되고 있으나 부정확한 결과로 신뢰도가 떨어지는 쉬르머 용지를 대체 할 수 있는 차세대 건성안 진단 테스트 용지를 미세유체공학을 이용하여 개발하고자 하였다. 방법: 왁스로 패턴을 제조한 친수성 크로마토그래피 용지를 pH에 따른 색 변화가 나타나도록 안토시안으로 염색을 하였다. 인공 누액의 젖음 속도를 인공 누액과 32명의 참가자의 눈물을 이용하여 임상 측정하였다. 결과: 인공 누액을 이용하였을 경우 쉬르머 용지에서는 소량의 용액은(0.5 ml이하) 흡수거리가 도출되지 않았으나 새로 개발된 용지는 시간에 따른 인공 누액의 흡수거리가 확연히 나타났다. 임상실험에서도 새로 개발된 검사 용지는 TBUT (tear break-up time)결과와 부합하는 건성안 진단 결과를 보였다. 결론: 개발된 건성안 진단 용지는 간편하게 사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쉬르머 용지와 같은 현장현시 건성안 진단 매체와 비교 했을 경우 건성안 판별의 정확성이 높았다.

단백질흡착 감소용 하이드로겔의 개발 및 인공수정체로의 적용 (Development of Hydrogel for Decrease Protein Adsorption and Application to Intraocular Lens)

  • 고나영;이현미
    • 대한화학회지
    • /
    • 제62권1호
    • /
    • pp.30-35
    • /
    • 2018
  • 인공수정체로 사용되고 있는 소수성 아크릴 하이드로겔의 단백질 흡착 감소와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하이드로겔을 제조하여 인공수정체로의 응용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소수성 아크릴 인공수정체는 ethyleneglycol phenyletheracrylate(EGPEA), Styrene, 2-hydroxyethyl methacrylate(HEMA)를 사용하여 제작하였고 첨가제로 polyvinyl pyrrolidone(PVP)와 2-methacryloyloxyethyl phosphorylcholine(MPC)를 사용하였다. 인공수정체의 물리적 특성을 평가하기 위해 함수율, 습윤성, 광투과율 및 단백질 흡착량을 측정하였다. 첨가제를 넣은 모든 시료의 함수율과 습윤성은 증가하였고 단백질 흡착량은 감소하였다. 특히 MPC가 포함된 시료의 단백질 흡착량은 더욱 감소하였다. PVP와 MPC를 첨가한 소수성 아크릴 하이드로겔은 기본적인 물리적 특성을 가지면서 단백질 흡착을 감소시킴으로써 기능이 향상된 인공수정체로의 응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Von Graefe법의 프리즘 세팅에 따른 사위검사의 비교 (Comparisons of Phoria Test Among Prism Settings of Von Graefe Technique)

  • 유동식;하은미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20권2호
    • /
    • pp.211-218
    • /
    • 2015
  • 목적: 사위 측정에서 von Graefe법의 프리즘 세팅에 따른 차이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법: 건강한 38명(평균 $22.35{\pm}2.72$세)을 대상으로 문진, 가림검사 및 굴절검사를 실시하였다. Von Graefe법의 4가지 프리즘 세팅 즉, 우안과 좌안에 각각 base-in(BI)과 base-up(BU), BI과 base-down(BD), BU과 BI, BD과 BI으로 하여 무작위 순서로 사위를 측정하였다. 결과: 수평과 수직사위 측정에서 4가지 프리즘 세팅별 차이는 근거리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원거리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근거리 수평사위의 신뢰도는 좋았으나(ICC: 0.95) 근거리 수직사위의 신뢰도는 낮았다(ICC: 0.83). 각 프리즘 세팅 간의 대응비교, 95% 일치도 범위와 평균차이의 비교에서 근거리 사위검사의 경우 BU이 다른 프리즘 세팅보다 더 유용하였다. 결론: 이러한 결과들은 von Graefe에 의한 사위검사는 특히 근거리 사위검사에서 BU 또는 BU을 포함하는 다른 세팅 방법을 병행하는 것이 유용한 방법임을 제시한다.

시력 단계별 시표 식별 최소조도 및 대비도와 조도에 따른 시표 식별능력의 차이 (Minimal Illumination to Identify the Chart in Each Visual Acuity and Deviation of Identification Capability According to Illumination and Chart Contrast)

  • 김상엽;조현국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18권4호
    • /
    • pp.549-554
    • /
    • 2013
  • 목적: 소수시력 단계별 시표 식별 최소조도와 대비도와 조도에 따른 개인별 시표 식별능력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소수시력 단계별 10단계의 대비도로 구분되는 검사거리 3 m용 란돌트시표를 제작하였다. 69안을 대상으로 대비도 100% 시표를 사용하여 시력 단계별 식별 최소조도를 측정하였다. 시력단계별 식별 최소조도와 230 lx 상태에서 각각 식별할 수 있는 최저 시표 대비도를 측정하였다. 결과: 소수시력 단계별로 대비도 100% 시표를 식별하는 최소조도는 시표크기가 작아질수록 더 높게 측정되었다. 시력 1.0을 식별하는 평균 조도는 $74.39{\pm}25.90$ lx, 69안의 측정 범위는 17~107 lx 였다. 최소조도 상태와 230 lx 상태에서 식별가능한 최저 시표 대비도를 측정한 결과, 두 조건 모두에서 시표의 크기가 작아질수록 최저 대비도는 높아졌으며, 69안 간의 식별 최저 시표 대비도 차이도 증가되었다. 결론: 굴절교정을 위한 검사에서 조명조건이나 대비도에 따른 개인별 시표 식별능력 차이를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과일추출물 처리에 따른 치아수복물의 색조 및 표면변화 (Color and surface change of teeth restoration result of treatment of fruit extracts)

  • 최은정;김미진;김민지;박민지;심소연;오수진;이아민;양석준;강경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4권11호
    • /
    • pp.449-457
    • /
    • 2016
  • 본 연구에서는 과일즙이 복합레진의 표면부식과 착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일상적으로 많이 섭취하는 과일 중 산도가 높고 색깔이 있는 포도, 레몬, 오렌지, 자몽, 키위 5종을 선정하고 레진시편을 제작하여 과일즙에 침지하였다. 레진시편은 $37^{\circ}C$에서 과일즙에 3일, 7일 간격으로 침지하였다. 대조군은 과일즙에 침지하지 않은 레진으로 하였다. 시간에 따른 표면의 변화는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관찰하였으며 착색정도의 변화는 분광광도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주사전자현미경으로 레진의 표면변화를 관찰한 결과, 대조군에 비해 실험군은 표면 입자간의 홈의 크기가 증가하였고 직사각형모양의 막대상의 구조가 생겨났으며 작게 돌출된 돌기상의 입자가 사라지는 양상을 보였다. 분광광도계로 레진의 착색정도를 측정한 결과, 실험군 간의 차이는 포도즙에 침지한 경우 명도가 가장 어두운 것을 볼 수 있었다.

소프트콘택트렌즈 재질과 착색에 따른 눈물성분 침착과 포도상구균 흡착의 상관관계 (Relationship between the Deposition of Tear Constituents on Soft Contact Lenses according to Material and Pigmentation and Adherence of Staphylococcus aureus)

  • 박소현;박일석;김소라;박미정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21권2호
    • /
    • pp.109-117
    • /
    • 2016
  • 목적: 본 연구에서는 소프트콘택트렌즈의 재질 특성과 착색 여부가 눈물 성분이 침착된 소프트콘택트렌즈의 포도상구균 흡착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방법: Etafilcon A, hilafilcon B, nelfilcon A 재질의 투명 소프트콘택트렌즈(이하 투명렌즈)와 써클 소프트콘택트렌즈(이하 써클렌즈)를 대상으로 하여 인공눈물에 침착시키기 전과 후의 흡착 균 수를 측정하였다. 또한, 전기영동법을 통해 인공눈물의 침착 경과시간에 따른 눈물단백질의 변성 정도를 측정하였다. 결과: 포도상구균의 흡착은 콘택트렌즈 재질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차이가 있었다. 투명렌즈와 써클렌즈의 균 흡착 양상에 차이가 있어 etafilcon A 재질에서는 써클렌즈의 균 흡착량이 다소 많았지만, hilafilcon B 및 nelfilcon A 재질에서는 써클렌즈에 흡착된 균수가 각각 투명렌즈의 89.3%, 71.3%였다. 눈물단백질이 침착되었을 경우 흡착된 균의 수가 감소하였으며 감소 정도는 재질에 따라 차이가 있어 etafilcon A 재질 투명소프트콘택트렌즈에서 가장 감소 정도가 컸다. 이러한 눈물단백질의 항균효과는 눈물단백질이 소프트콘택트렌즈에 침착된 시간이 경과될수록 감소하였으며 침착된 라이소자임의 양 역시 감소하였다. 또한, 항균효과의 감소 및 라이소자임 양의 감소가 콘택트렌즈 재질 특성 및 착색여부에 따라 달라졌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하여 소프트콘택트렌즈의 재질 및 착색여부에 의해 포도상구균의 흡착량이 달라지며, 착색여부보다 렌즈의 재질 특성이 균의 흡착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을 밝혔다. 또한 소프트콘택트렌즈에 침착된 항균단백질의 변성 정도가 렌즈 재질 및 착색여부에 따라 달라지며 이러한 결과가 균의 흡착량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소프트렌즈 재질 별 누액단백질 침착 및 계면활성제 종류에 따른 다목적용액의 세척효율 (The Deposition of Tear Protein according to Soft Lens Materials and The Cleaning Efficacy of Multi-purpose Solution according to the Surfactant Types)

  • 박미정;권용대;이왕재;김소라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19권2호
    • /
    • pp.179-188
    • /
    • 2014
  • 목적: 본 연구에서는 계면활성성분 및 함유량이 다른 콘택트렌즈 관리용액의 세척효율 및 가시광선투과율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다른 재질의 소프트렌즈(etafilcon A 및 hilafilcon B 재질)에 인공누액을 이용하여 각각 단백질을 침착시킨 후 계면활성성분 및 함유량이 다른 6종류의 다목적용액을 사용하여 세척한 후 그에 따른 세척효율 및 광투과율을 비교하였다. 결과: Etafilcon A 재질 렌즈의 경우 다목적용액으로 문지르기를 하여 세척하였을 때 세척효율은 다목적용액의 계면활성성분 농도와 표면장력에 따라 약 23~43%로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계면활성성분 이외에 과산화수소를 함유하는 다목적용액으로 세척 시 가장 높은 세척효율을 보였으나 렌즈에 잔존하는 단백질량이 많았다. 다목적용액으로 세척 후 가시광선투과율은 89.8%~90.8%으로 나타났다. Hilafilcon B 재질 렌즈에서는 인공누액에 7일간 배양하더라도 침착되는 단백질양이 매우 적어 etafilcon A 재질 렌즈의 5~10% 수준의 단백질량을 보였으며 가시광선투과율 감소도 크지 않았다. 다목적용액으로 문질러 세척하였을 경우 45.4~67.4%의 세척효율을 보였으나 etafilcon A 재질 렌즈와는 다른 세척효율 순서를 보였으며, 광투과율은 새 렌즈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결론: 이상의 결과로 소프트렌즈의 단백질 침전물의 올바른 관리를 위하여서는 다목적용액의 계면활성성분이나 원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렌즈 재질과 침착된 단백질량에 따라 적절한 다목적용액을 선택하여야 하며, 제조사의 가이드라인과 상관없이 문지르기를 하여 관리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임을 알 수 있었다.

이심률 및 각막형상이 자세변화에 의한 토릭소프트렌즈의 회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orneal Eccentricity and Shape on Toric Soft Lens Rotation by Change of Postures)

  • 김소라;한신웅;송지수;박미정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18권4호
    • /
    • pp.449-456
    • /
    • 2013
  • 목적: 렌즈 착용자의 자세가 변했을 때 각막이심률 및 각막형상이 토릭소프트렌즈의 회전 양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각막난시 -1.00 D의 직난시를 가진 20대 남녀 41안의 이심률을 측정하고 전체난시량에 따라 토릭소프트렌즈를 피팅하였다. 정자세와 누운 자세일 때의 토릭소프트렌즈의 회전을 슬릿램프에 장착된 카메라를 이용하여 촬영하고 분석하였다. 결과: Accelerated stabilization 디자인의 토릭소프트렌즈는 이심률에 관계없이 대부분 누운 방향인 귀쪽으로 회전하였으며 이심률이 큰 경우와 비대칭나비형 각막에서는 코쪽으로 회전하는 경우도 있었다. 렌즈착용 직후 정자세와 누운 자세에서 회전양과 이심률은 상관관계가 없었으나 일정 시간동안 누운 자세로 있는 경우는 이심률이 큰 각막에서 회전양이 더 컸다. 회전속도는 누운 자세로 변화된 직후부터 속도가 감소하였으며, 이심률에 따른 큰 차이는 없었다. 누운 자세로 변화된 직후 대칭나비형과 비대칭나비형의 경우는 타원형 각막에 비해 회전양이 더 크게 증가하였으며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도 마찬가지였다. 누운 자세에서의 렌즈회전속도는 다른 각막형태에 비해 비대칭나비에서 가장 느렸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하여 자세변화시 토릭소프트렌즈의 회전 양상은 각막이심률 및 각막형상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토릭소프트렌즈 피팅 및 디자인 개발 시에 이에 대한 고려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