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epression and Death anx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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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우울감과 죽음불안 간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조절효과 (Influence of Depression on Psychological Death Anxiety of the Elderly: Moderate Effect of Self-esteem)

  • 오세근;조준;김영희;최정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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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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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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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노인이 인지하는 우울감과 죽음불안 간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여, 노인의 죽음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한 실천전략의 근거를 제시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조사는 전라남도 12개 지역 총 146명을 대상으로 2011년 5월~7월에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노인이 인지하는 우울감은 죽음불안과 유의미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우울감이 높을수록 죽음불안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우울감과 죽음불안의 관계에 자아존중감이 조절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우울감이 자아존중감과 상호작용할 때, 노인이 인지하는 죽음불안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에 기반하여, 노인의 죽음불안 관리를 위한 노인의 우울관리와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실천적 제언을 하였다.

노인의 죽음준비도와 성공적 노화의 관계 -우울 및 죽음불안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Death Preparation of the Aged and Successful Aging -Focusing on Depression and Death Anxiety as Mediators-)

  • 문남숙;남기민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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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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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7-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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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노인의 죽음준비도를 독립변수로, 노인의 우울 및 죽음불안을 매개변수로, 노인의 성공적 노화로서 자아통합감을 종속변수로 설정하고, 청주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여 조사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연구변수들의 차이를 검증하고 이들 변수간의 영향관계를 분석해 봄으로써 성공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죽음준비 및 건강한 노후생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분석결과 연구문제에 따라 첫째, 학력, 건강상태, 경제수준, 외부활동량에 따라서는 연구변수들의 차이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인의 정신적 죽음준비도는 성공적 노화로서의 자아통합감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노인의 의례적 죽음준비도는 성공적 노화로서 자아통합감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노인의 정신적 죽음준비도가 성공적 노화로서의 자아통합감에 미치는 영향을 노인의 우울 및 죽음불안이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노인 대상 회상치료 프로그램의 자아통합 및 우울, 죽음불안의 개선효과 (The Effects of Group Reminiscence Counseling on Ego integrity, Depression, Death anxiety of the Elderly.)

  • 남향자;박중규;김정모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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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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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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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회상을 활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노인의 자아통합감 및 우울, 죽음불안의 개선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 중 실험집단은 G시의 요양시설에 입소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15명이었고 이중 14명이 프로그램을 완수하였다. 실험집단과 배합표집된 D시의 재가거주 13명으로 통제집단이 구성되었다. 실험집단에게 16주 동안 매주 1시간씩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각 회기는 생애발달단계를 유년기 및 청소년기, 성인 초기-중기-후기, 노년기의 각 발달단계 별로 회상하는 것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사전 및 사후 시점에서 두 집단을 대상으로 자아통합감 및 우울, 죽음불안에 대해 측정치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자아통합감의 증진을 보였고, 우울 및 죽음불안의 감소를 보였다. 본 프로그램은 노인의 보다 긍정적인 적응증진을 위해 여러 현장에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다.

노인 암 생존자의 죽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자아통합감, 우울, 좋은 죽음에 대한 인식을 중심으로 (Factors Affecting on Death Anxiety in Elderly Cancer Survivors : Focusing on Ego Integrity, Depression and Awareness of Good Death)

  • 임헌숙;유재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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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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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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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사회 재가 노인 암 생존자의 죽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는 충청북도 소재 보건진료소 관할 지역에 거주하며, 재가 암환자로 등록된 노인 암 환자 216명을 대상으로 한 서술적 상관관계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9년 2월 27일부터 3월 15일까지이며, 자가보고형 설문지를 배부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4.0 프로그램 이용하여 t-test, one 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대상자의 죽음불안은 4점 만점에 2.47±0.39점, 자아통합감 2.60±0.29 점, 우울 6.35±4.0점, 좋은 죽음에 대한 인식은 2.97±0.35점이었다.. 위계적 회귀분석결과, 죽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요인은 좋은 죽음에 대한 인식(β=.255, p<.001), 우울(β=.185, p= .020), 종교(없음=1; β=.148, p= .021)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요인들이 노인 암 생존자의 죽음불안을 16.4% 설명하였다. 본 연구 결과 노인 암 생존자의 좋은 죽음에 대한 인식, 우울, 종교가 죽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간호학적 유용성은 지역사회 재가 노인 암 생존자의 죽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한 점이다. 이러한 본 연구의 결과는 지역사회 노인 암 생존자의 죽음 불안을 완화시킬 수 있는 실증적 자료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독거노인의 죽음불안 영향요인 (Factors Influencing the Death Anxiety of the Elderly Living Alone)

  • 권영은;김선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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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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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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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독거노인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우울, 영적안녕, 삶의 질이 죽음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여 다양한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편의표출한 충청남도 소재 2개 군 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독거노인 중 노인대학에 등록된 자로 인지기능에 장애가 없고, 의사소통이 가능한 187명이며, 자료수집기간은 2014년 2월부터 2015년 2월까지로 SPSS 18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자료분석을 실시하였다. 독거노인의 전체죽음불안은 2.94(${\pm}0.32$)점이었고, 하위영역별로 죽음과정의 불안 3.06(${\pm}0.32$)점, 사후죽음의 불안 2.88(${\pm}0.51$)점, 존재상실의 불안 2.75(${\pm}0.43$)점 순으로 나타났다. 독거노인의 특성에 따른 전체 죽음불안수준은 여성노인이 남성보다(t=125.39, p=.001), 나이가 적을수록(F=1.16, p=.003), 경제수준이 낮을수록(F=3.36, p=.000), 가족관계가 좋을수록(F=0.43, p=0.34), 종교가 있는 경우(t=125.39, p=.000)에 죽음불안이 높았다. 죽음불안은 우울할수록(r=.192, p=.009), 영적안녕이 낮을수록(r=-.234, p=.002) 삶의 질이 낮을수록(r=-.190, p=.009) 높았으며, 죽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경제상태, 우울, 영적안녕으로 경제상태(${\beta}=-.36$, p=.000)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으며, 전체 설명력은 20.3%이다. 따라서 독거노인의 죽음불안 감소를 위해 우울, 영적안녕,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중재프로그램과 더불어 사회보장체계가 강화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자살사건에의 노출과 자살생각의 관련성 : 자살노출, 자살 외 사망노출, 사망 비노출 집단 간 비교 (Association between Exposure to Suicide Events and Suicidal Ideation : Comparison Among Groups with Exposure to Suicidal Death, Non-Suicidal Death, and No Death)

  • 김지은;송인한
    • 대한불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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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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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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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Objective :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association between exposure to suicide events and suicide ideation by analyzing the levels of suicide ideation among the groups with exposure to suicide death, non-suicide death, and no death in their social relationships. Methods : Data were derived from Wave I of the Longitudinal Study of Suicide Survivors' Mental Health. 1,998 adults nationwide selected using a stratified sampling method based on the Korean Census Data, were categorized into 3 groups with exposure to suicidal death, non-suicidal death, and no death. The levels of depression (Brief CES-D), subjective health status, and suicidal ideation (SSI) were measured. To examine the association between exposure to suicide and the level of suicide ideation,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used after controlling the socio-demographic and clinical factors including subjective health status and depression. Results : 32% reported their exposure to suicide. Compared to the other groups, the suicide-exposed group's level of depression and suicide ideation were significantly higher but the subjective health status was lower. Multiple regression model revealed that suicide exposure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association with suicidal ideation at p=0.000 even after controlling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Conclusion : HThe findings suggest that exposure to suicide is a risk factor for suicidal ideation. In the clinical field, it is necessary to consider patients' experience in exposure to suicide while treating and intervening in suicide-related cases. At the policy level, a mental health system for suicide prevention should consider this risk factor for those exposed to suicide in their family and social relationships.

노인의 사회적 환경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Social Environment of Elderly)

  • 김희정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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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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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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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 본 연구는 노인들의 사회적 환경을 알아보고 한국의 노인생활 실태와 노인정책의 효율성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통계청과 국민연금공단 및 보건복지부의 자료를 참고하였고 2014년 6월 일부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우울증과 죽음불안을 설문조사하여 통계분석하였다. 결과 : 첫째, 저학력이 많고 부부가구가 가장 많으며 연간소득은 경제인구의 평균수준이었다. 둘째, 매년 의료비는 노인인구 증가에 비례하여 늘어나고 있다. 셋째, 노인의 우울 요인은 미래와 자신에 대한 부정적 생각으로 인한 우울감이 가장 높았다. 넷째, 노인의 죽음 불안 수준은 자신의 죽음 불안과 자신의 죽음과정의 불안이 중간이상의 수준으로 나타났고 전체적인 죽음 불안 수준도 중간 이상으로 나타났다. 결론 : 작업치료 등 다양한 전문영역에서 입증된 사회참여 프로그램과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정부차원에서 정책적으로 시행하여 노인들의 여명수명의 삶의 질 향상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의 도모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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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종교활동 참여가 자기존중감 및 죽음불안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f their Death Anxiety, Self Appearance and Life Quility by the Religious Activities of the Aged)

  • 문태언;변상해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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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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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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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자기 존중감을 매개로 노인의 종교 활동이 죽음불안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행복한 노후를 위해 적절한 종교의 활동방안을 연구하고자 하였다.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며 복지관, 경로당, 노인대학등에 참여하는 만 65세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하였다. 총 300부의 설문지가 배포되었고, 부적절한 35부를 제외한 265부가 분석에 활용되었다. 통계프로그램은 SPSS 17.0과 AMOS 7.0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결론을 내리면 다음과 같다. 첫째, 종교생활유형과 자기존중감, 죽음불안과 삶의 질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종교생활유형과 삶의 질, 자기존중감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으며, 죽음불안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종교와 자기존중감, 죽음불안과 삶의 질의 차이분석을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을 한 결과 대부분의 지수가 긍정적으로 나타나 각 변수들간의 관계가 확인되었다. 셋째, 노인의 종교 활동참여가 자기존중감, 죽음불안과 삶의 질에 연관이 있음을 검증하기 위해 경로모형을 분석하였고, 그 결과는 GFI, AGFI, CFI 등이 .80이상으로 나타나 연구의 타당성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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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적 간호중재가 두경부암 수술환자의 불안, 우울에 미치는 효과

  • 석정희;강은실
    • 호스피스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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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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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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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Cancer causes many crises to cancer patients imcluding physical dysfunction and emotional changes such as anxiety, depression as well as a threat of life, fear of death. As it develops, cancer makes people feel powerlessness due to the losses of their own positions, roles and independence. Although occupying a little proportion among all types of cancer, head and neck cancer may cause a wide range of physical transformation by surgical operation, damage to active functions such as eating and speaking, provoke anxiety and depression after its operation, influencing the quality life of head and neck cancer patients. Thus nursing intervention should be developed to provide supportive nursing for head and neck cancer patients and play roles as competent supporters. This study is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non-synchronized quasi-experimental research design to determine, how nursing intervention has effects on anxiety, depressing of head and neck cancer and operated. They were divided into experimental and comparison groups, each consisting of 20 members. The data were collected during the period from December 1, 1999 to April 11, 2000. Tools of the study included the protocol of supportive nursing intervention which was developed by researcher with reference to a literal review and esperts' advice. The measurement tool of anxiety was consisting of totaled 20 question items which was prepared by Spielberger and translated by Kim et al., the device of depression measurement consisting of total 20 question items which was the output of Song's translation the device of depression self-evaluation from Zung.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PSS/PC 9.0 program. The homogeneity of the subjects were tested using x2-test and t-test. 5 hypoteses were tested using t-test. The results of the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1.The first hypothesis that the experimental group receiving supportive nursing intervention shows a little anxiety than the control group not receiving supportive nursing intervention was supported(t=3.817, P=.000). 2.The second hypothesis that the experimental group receiving supportive nursing intervention shows a little depression than the control group not receiving supportive nursing intervention was supported(t=8.089, P=.000). Consequently, supportive nursing intervention was found an effective nursing intervention strategy to reduce anxiety and depression of head and neck cancer patients. Providing supportive nursing intervention in nursing practice can enhance the quality of life of those cancer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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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석 환자에서 연령에 따른 우울, 불안 및 긍정사고의 차이 (The Differences of Depression, Anxiety and Positive Thinking between Adult and Elderly Hemodialysis Patients)

  • 노기원;하주원;임세원;이재은;이규백;김향;오강섭
    • 대한불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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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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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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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혈액 투석 중인 성인 환자 집단과 노인 환자 집단 간의 우울, 불안 및 자율신경기능의 차이를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정신의학적 특징들과 자율신경기능을 비교해보았을 때 만성질환에 견디어 내는 능력에 있어서 노인 환자 집단이 성인 환자 집단에 비해 취약하지 않은 결과를 보였다. 이는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동일한 상황에서 노인들이 보다 긍정적 사고 경향을 가지고 있는 것과 관련되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