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ental hospital and cli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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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ric sulfate를 이용한 유치치수절단술의 3년 후 임상평가 (THREE-YEAR FOLLOW UP OF FERRIC SULFATE PULPOTOMY IN PRIMARY MOLARS)

  • 윤연희;장기택;한세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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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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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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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15.5% ferric sulfate solution을 이용하여 유치치수절단술을 시행한 유구치의 상태를 임상적, 방사선학적으로 평가를 하여 이를 20%로 희석한 formocresol로 치수절단술을 시행한 경우와 비교하였다. 1997년부터 1998년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치과에서 치료를 받은 건강한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고, ferric sulfate를 이용한 치수절단술을 치료받은 30개의 치아와 20%로 희석한 formocresol로 치수절단술치료한 23개의 치아, 총 53개의 치아를 평균 34개월 후 follow-up하여 그 임상적, 방사선학적 상태를 조사하였다. ferric sulfate군의 전체적인 성공률은 80.0%이었고, formocresol군의 성공률은 81.0%이었다. 두 군의 결과 차이를 카이제곱검정의 통계방법으로 분석하였다. ferric sulfate군의 4개와 formocresol군의 4개의 치아가 외흡수를 보였고 근단부 치조골파괴는 ferric sulfate군의 3개와 formocresol군의 2개에서 보였다. ferric sulfate군과 formocresol군 사이의 성공률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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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안면 형태에 대한 상악 제1대구치 발육장애의 영향 (Effect of Developmental Disorders of Maxillary First Molars on Orofacial Morphology)

  • 박소영;정태성;김지연;김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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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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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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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의 목적은 상악 제1대구치의 결손 또는 발육 지연을 보이는 증례에서 나타나는 악안면 형태를 평가하는 것이다. 2006년부터 2017년 8월까지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어린이 2983명의 교정 진단자료를 후향적으로 평가하여 상악 제1대구치가 편측 또는 양측으로 결손되거나 발육지연을 보이는 34명을 선정하였다. Demirjian 법을 응용하여 상하악 치령을 추정하고 역령과 비교하였다. 측방두부규격방사선사진 계측을 통해 골격 및 치아치조적 부조화를 반영하는 지표들을 평가하였고, 전치부 교합관계를 확인하였다. 상악 치령은 역령과 비교할 때 유의하게 낮았다. 골격성 개방교합 경향 및 상악 열성장형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을 나타내는 지표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전치부 피개는 반대교합과 절단교합이 주로 나타났지만, 보상에 의해 정상 피개를 보이는 증례도 있었다. 상악 제1대구치의 선천결손 및 발육지연은 상악골의 성장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었다. 따라서 제1대구치의 발육장애가 확인될 경우 사춘기 동안의 악안면 성장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하며 적절한 시기에 교정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사료되었다.

하악 유구치부에서 발생한 선양 치성 종양의 증례 보고 (Adenomatoid Odontogenic Tumor in the Posterior Mandible of a Young Child : A Case Report)

  • 심도희;마연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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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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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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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선양 치성 종양(adenomatoid odontogenic tumor)은 소아에서 드물게 발생하는 악골의 치성 기원의 종양이다. 보통 10대에서 상악 견치부분에 발생한다. 이 증례는 3세 여환으로 하악 제2유구치의 미맹출을 주소로 개인병원에서 의뢰되었다. 부종과 통증의 병력은 없었다. 파노라마 사진에서 매복된 하악 제2유구치의 주변으로 방사선투과상 병소가 관찰되었고, Cone Beam Computed Tomography (CBCT) 에서는 골팽창과 함께 방사선 불투과상 병소들이 관찰되었다. 하악 제2유구치의 발치와 함께 병소의 적출과 조직 생검이 시행되었다. 술 후 1년 검사에서 재발을 보이지 않았다. 임상적, 방사선학적 검사를 통해 이 병소는 소아 청소년의 하악 구치부에서 호발하는 법랑모세포 섬유치아종(Ameloblastic fibroodontoma)로 진단되었다. 하지만 생검의 결과를 통해 이 병소는 선양 치성 종양으로 확진 되었다. 이 증례 보고는 매우 어린 나이에 하악 유구치에 발생한 흔하지 않은 선양 치성 종양 증례를 기술하고 있다.

골 이식술 후 Osstem Implant (US II Plus/GS II)의 다기관 임상연구 (A multicenter clinical study of installed US II Plus/GS II Osstem implants after bone graft)

  • 정광;오철중;하지원;국민석;박홍주;오희균;김수관;김영균;김우철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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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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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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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urpose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US II plus/GS II Osstem$^{(R)}$ implants through the study for the clinical success rate during the installation of the Osstem¢Á implants after bone graft. Materials and Methods : This study was researched in the 4 medical institutions: Chonnam National University, Chosun University, Bundang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and FM dental clinic from May, 2002 to September, 2009. Based on the total number of 60 patients whose treatment was the installation of the US II plus/GS II Osstem¢Á implants after bone graft, we evaluated success rate of implants. We analysis the distribution of patient's age and gender, edentulous area, bone type, fixture length and diameter, installation and loading time, donor site, bone graft material and method, antagonistic teeth, and survival and success rate. From these analyses we got the following results. Results : 1. In this study, the total number of patients who have been installed with US II plus implant was 27, and total of 52 implants were installed. The average age was 38.9, with 16 male, and 11 female patients. 2. The total number of patients who have been installed with GS II implant was 33, and total of 54 implants were installed. The average age was 49.7, with 24 male, and 9 female patients. 3. As for bone graft method, either autogenous bone or a mix of autogenous and heterogenous bone was used(88.4%) for US II plus. Chin, iliac, and Maxillary tuberosity were the donor sites for autogenous bone graft, and onlay method of bone graft was performed. 4. Allogenic bone or a mix of autogenous and heterogenous bone was used(77.8%) for GS II. Chin, ramus, and tibia were the donor sites for autogenous bone graft, and GBR method of bone graft was performed. 5. The duration from the installation of implants to setting of final prosthesis was average of 16 months and 10 months for US II plus and GS II respectively. Also, the final follow up period was average of 31 months and 28 months respectively. During this period, one GS II implant was removed from 1 patient due to failure of early osteointegration. 6. The survival rates were 100% and 98.1%, and success rates were 94.2% and 94.4% for US II plus and GS II implant respectively. Conclusion : On the evaluation of our clinical study, both US II plus and GS II Osstem¢Á implants showed the excellent clinical results after bone graft.

Effect of microgrooves and fibronectin conjugation on the osteoblast marker gene expression and differentiation

  • Park, Su-Jung;Leesungbok, Richard;Ahn, Su-Jin;Im, Byung-Jin;Lee, Do Yun;Jee, Yu-Jin;Yoon, Joon-Ho;Cui, Taixing;Lee, Sang Cheon;Lee, Suk Won
    • The Journal of Advanced Prosth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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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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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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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URPOSE. To determine the effect of fibronectin (FN)-conjugated, microgrooved titanium (Ti) on osteoblast differentiation and gene expression in human bone marrow-derived mesenchymal stem cells (MSCs). MATERIALS AND METHODS. Photolithography was used to fabricate the microgrooved Ti, and amine functionalization (silanization) was used to immobilize fibronectin on the titanium surfaces. Osteoblast differentiation and osteoblast marker gene expression were analyzed by means of alkaline phosphatase activity assay, extracellular calcium deposition assay, and quantitative real-time PCR. RESULTS. The conjugation of fibronectin on Ti significantly increased osteoblast differentiation in MSCs compared with non-conjugated Ti substrates. On the extracellular calcium deposition assays of MSCs at 21 days, an approximately two-fold increase in calcium concentration was observed on the etched 60-${\mu}m$-wide/10-${\mu}m$-deep microgrooved surface with fibronectin (E60/10FN) compared with the same surface without fibronectin (E60/10), and a more than four-fold increase in calcium concentration was observed on E60/10FN compared with the non-etched control (NE0) and etched control (E0) surfaces. Through a series of analyses to determine the expression of osteoblast marker genes, a significant increase in all the marker genes except type I collagen ${\alpha}1$ mRNA was seen with E60/10FN more than with any of the other groups, as compared with NE0. CONCLUSION. The FN-conjugated, microgrooved Ti substrate can provide an effective surface to promote osteoblast differentiation and osteoblast marker gene expression in MSCs.

노인외래정액제 개선이 고령층의 의료이용에 미친 영향 (The Effects of the Revised Elderly Fixed Outpatient Copayment on the Health Utilization of the Elderly)

  • 김리현;이경민;이우리;유기봉
    • 보건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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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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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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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연구배경: 2018년 1월 의원급(의원, 치과의원, 한의원) 노인외래정액제 개선안이 시행되었다. 정액진료비 상한금액인 1만 5,000원 이하 진료를 받은 경우의 본인부담금은 기존과 동일하다. 개선안은 정액진료비 상한금액인 1만 5,000원 초과 진료를 받은 경우의 본인부담금을 차등적으로 인하하였는데, 1만 5,000원 초과 2만 원 이하 구간의 본인부담금은 진료비의 30%에서 10%로, 2만 원 초과 2만 5,000원 이하 구간의 본인부담금은 진료비의 30%에서 20%로 인하하였다. 우리나라는 급격한 인구 고령화로 고령인구와 노인진료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노인빈곤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가장 높다. 연구는 건강보험 지속 가능성 유지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하여 노인외래정액제 개선이 고령층의 의료이용에 미친 영향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려고 한다. 방법: 연구는 한국의료패널 자료를 사용하여 노인외래정액제 개선 이후 고령층의 의료이용 변화를 추정하였다. 연구는 단절적 시계열 연구 중 구간별 회귀분석을 분석에 이용하였고, 진료비 구간별 및 의원 종류별 외래진료 횟수, 입원횟수 및 일수 변화는 포아송 구간별 회귀분석을, 외래 및 입원진료비 변화는 구간별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추정하였다. 구간별 회귀분석은 개입으로 인한 효과와 시간의 흐름에 따른 효과를 구분할 수 있게 해주어, 개입이 없더라도 발생했을 변화와 개입으로 인한 변화를 명확하게 추정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의료이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성별, 연령, 교육수준, 소득, 배우자 유무, 장애 정도, 지역, 주관적 건강인식, 질병 및 손상으로 인한 일상생활 제한 여부, 응급 및 입원 수술 여부, 응급실 이용횟수, 만성질환 개수, 계절은 통제변수로 포함하였다. 결과: 노인외래정액제 개선 직후 본인부담 변화가 없던 의원, 한의원 진료비 1만 5,000원 이하 구간의 외래진료 횟수가 감소하였다. 그러나 본인부담이 감소한 의원 1만 5,000원 초과 2만 원 이하 구간과 한의원 2만 원 초과 2만 5,000원 이하 구간의 외래진료 횟수는 증가하였다. 치과의원의 외래진료 횟수 변화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입원율은 노인외래정액제 개선 직후 감소하였지만, 이후 다시 증가하였다. 외래진료비 중 본인부담금은 노인외래정액제 개선 직후 감소하였다. 입원진료비와 외래와 입원진료비를 합한 총진료비는 노인외래정액제 개선 직후 감소하였다가 이후 다시 증가하였다. 결론: 분석결과를 통해 노인외래정액제 개선 이후 일시적인 의료이용 증가와 본인부담금 감소를 확인할 수 있었다. 총진료비 중 입원이 차지하는 비중이 외래보다 크기 때문에, 노인외래정액제 개선이 고령 환자의 의료비 부담 완화에 미친 영향은 매우 제한적이었다. 장기적으로 고령 환자의 의료비 부담 완화와 건강보험 지속 가능성 유지를 위해서는 본인부담 완화 정책과 질병 악화로 인한 입원을 예방하기 위한 만성질환 관리정책이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연구의 결과는 정책을 수립할 때 본인부담 변화가 고령층의 의료이용 행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기초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치열교정환자의 진료인식에 따른 만족과 추천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n Satisfaction and Recommendation according to Orthodontic Patients' Perception of Treatment)

  • 천종애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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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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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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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교정 진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교정이 완료된 환자의 대상으로 치열교정환자의 교정치료에 따른 진료인식이 교정치료를 하는데 만족과 추천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교정환자를 전문으로 하는 의료기관에 정보를 제공하고자 2010년 2월부터 8월까지 조사한 것으로 SAS ver. 9.1 분석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조사대상자의 치과의료기관 이용특성으로는 삐뚤어진 치아교정이 43.9%로 가장 많았으며, 교정치료예상기간으로는 1년 6개월~2년이 53.3%로 과반수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교정이 완료 후 경과시간은 23.5%인 6~12개월이 지난 환자들이 많았고, Angle의 부정교합으로는 I급이 63.4%로 가장 많았고, 임상적 부정교합으로는 42.4%인 총생이 가장 많았다. 2. 대상자의 치과진료 협조도와 진료서비스 만족도, 본 의원 추천도, 편의시설 만족도들의 상관분석 결과에서는 각각의 항목들 간에 모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3. 교정치료에 대한 진료인식에 있어서는 교정치료 장치의 불편이 79.3%로 대상자의 대부분이 인식하고 있었으며, 교정치료 중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69.8%로가 인식하고 있으며, 61.6%가 예상한 만큼 교정치료비가 나왔으며, 교정치료 중 내원횟수가 72.8%가 적절했다고 나타났으며, 교정치료의 기간도 61.2%로가 적절하다고 나타났고, 교정치료 중 진료내용의 이해에서도 62.6%가 이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교정치료에 대한 진료인식도 비교에서는 남자보다 여자가 교정치료 장치의 불편인식도(p<0.05), 교정치료 중 불편사항이(p<0.0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교정환자는 교정치료 시작 전에서 교정치료를 하는 동안에 여러 가지 필요한 사항들은 미리 인식함으로써 좀 더 만족스럽고, 효율적으로 교정치료를 받을 수 있음은 물론이고, 지인들에게 의료기관을 추천할 것으로 사료된다.

치과위생사의 진료실 감염방지에 대한 행태 분석 (The Analysis of the Prevention against Virus Infection in Dental Hygienist at Medical Treatment)

  • 윤미숙;최미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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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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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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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1. 조사 대상자는 총 128명으로 연령은 24세~28세가 71.1%(9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임상경력은 2년~5년 사이가 36.7%(47명) 우세하게 나타났으며 일 진료환자수는 56.3%(72명)가 25명 이하이고, 대부분 치과위생사수가 3명 이하인 치과의원에 근무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2. 감염노출 행태 및 감염방지처치실태는 응답자의 76.6%(98명)가 날카로운 기구나 주사바늘에 찔린 경험이 있으며 대부분이 즉시 소독하는 방법으로 감염방지 처치를 하며 진료시 감염은 경험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3. 감염방지교육 실태에 대한 조사결과 응답자의 75.8%(97명)가 감염관리에 대한 이론과 시술법에 대한 교육경험이있는 것으로 응답하였으며 89.1%(114명)가 병원의 감염 관리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학생시절(49.2%, 63명)에 학교교육을 통해서(45.3%,58명) 경험하였으며 응답자의 81.3%(104명)가 감염방지교육의 확대를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학교교육을 통해서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보수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4. 치과위생사의 감염방지 행태분석결과 의료용 장갑을 사용하는 비율은 24세~28세의 임상경력이 5년~10년이면서 치과병원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일수록 높았으며 진료 후 대부분이 폐기하며 진료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비율은 29세, 임상경력이 10년 이상의 경우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근무하는 병원규모에 상관없이 높게 나타났으며 진료시 마스크 습기가 찰 경우 대부분이 교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 환자진료시 보안경사용 및 기구세척 과 재처리시 고무장갑을 사용하는가에 대한 조사 결과 보안경을 사용하는 비율은 나이, 임상경력, 근무하는 병원규모에 상관없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이 기구세척과 재처리시 고무장갑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 진료감염방지 교육 경험자와 비경험자에 대한 진료시 감염방지행위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각종 감염방지행태 항목을 변수로 하여 독립표본 T검증(Independent -sample T Test)을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항목에서 진료감염방지 교육을 경험한 치과위생사가 진료시 감염방지 행위를 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 진료 시 의료용 장갑을 사용 및, 진료 후 의료용 장갑폐기, 기구세척 및 재처리시 두꺼운 가사용 고무장갑 사용의 항목에서 두집단 간에 유의수준 0.05, 0.01에서 각각 의미 있는 차이가 있었으며 나머지 3개 항목은 유의수준 0.05에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진료시 마스크 사용"에 대한 항목에서는 두집단 간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는데 이는 감염방지교육과 상관없이 진료시 기본필수사항으로 인식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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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북 지역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의 감정노동과 관련요인 (Th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Labor and Influence Factor in Dental Hygienist Who Work at Jeonla Provinces)

  • 안권숙;최미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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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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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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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를 감정노동 종사자로 보고 감정노동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치과위생사의 감정노동 정도를 확인하고, 일반적인 특성, 직무관련 특성, 건강관련 특성 및 중재요인(직무만족도, 사회적 지원), 반응요인(피로)이 치과위생사의 감정노동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전남 북 지역의 치과병원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2010년 3월부터 2010년 7월까지 자기기입식 설문조사 방식으로 213부의 설문지를 수집하여 SPSS 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1. 치과위생사의 감정노동의 수준은 중등도 이상의 감정노동 수준을 보이고 있었으며, 하위 요인 중 감정표현의 정도, 환자응대, 진심행위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2. 제 특성에 따른 감정노동의 수준 및 분포는 24세 이하, 미혼, 치과위생사 경력이 2년 이하, 근무시간이 8~9시간, 비흡연자,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으며, 음주를 하고, 직무만족도가 낮고(직무불만족도가 높고), 사회적 지원이 낮다고 느끼는 치과위생사의 경우 감정노동의 수준이 높은 부류($Q_2$, High)에서 분포 및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3. 치과위생사의 감정노동수준과 직무만족, 사회적지원, 피로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사이에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직무만족이 낮고(직무불만족이 높고), 사회적지원이 불충분하고, 피로를 많이 느낄수록 감정노동의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 치과위생사의 감정노동 수준에 미치는 요인을 중회귀분석한 결과 "사회적 지원", "치과위생사 경력", "직무만족", "근무자 수", "나이", "방문 환자수", "결혼" 항목 순으로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설명력은 82.3%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기초로 치과위생사의 감정노동 수준 및 감정노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을 실시한 결과 중등도 이상의 감정노동수준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정노동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요인은 "나이", "결혼", "치과위생사 경력" 등 개인적 요인과 "사회적 지원", "직무만족", "근무자 수", "방문 환자수" 등 병원 근무환경과 병원근무자들 사이의 인간적인 관계를 기초로 하는 변수들인 것으로 분석 되었다. 즉, 치과위생사의 직무수행에 따른 감정노동 수준을 저감시키기 위해서는 같이 근무하는 근무자들 사이의 원만한 관계 유지가 중요하며 업무여건을 개선하고 직무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충분한 치과위생사의 수 확보 등의 대책을 수립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나아가 치과위생사의 감정노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향후 치과위생사 및 병원조직의 감정노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감정노동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Risk Factors for Preterm Birth and Low Birth Weight Among Pregnant Indian Women: A Hospital-based Prospective Study

  • Tellapragada, Chaitanya;Eshwara, Vandana Kalwaje;Bhat, Parvati;Acharya, Shashidhar;Kamath, Asha;Bhat, Shashikala;Rao, Chythra;Nayak, Sathisha;Mukhopadhyay, Chiranjay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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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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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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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bjectives: The present study was undertaken to study the maternal risk factors for preterm birth (PTB) and low birth weight (LBW) with a special emphasis on assessing the proportions of maternal genitourinary and periodontal infections among Indian women and their association with adverse pregnancy outcomes. Methods: A hospital-based prospective study comprising 790 pregnant women visiting the obstetrics clinic for a routine antenatal check-up was undertaken. Once recruited, all study participants underwent clinical and microbiological investigations for genitourinary infections followed by a dental check-up for the presence of periodontitis. The study participants were followed up until their delivery to record the pregnancy outcomes. Infectious and non-infectious risk factors for PTB and LBW were assessed using univariate and multivariate Cox regression analysis. Independent risk factors for PTB and LBW were reported in terms of adjusted relative risk (ARR) with the 95% confidence interval (CI). Results: Rates of PTB and LBW in the study population were 7.6% and 11.4%, respectively. Previous preterm delivery (ARR, 5.37; 95% CI, 1.5 to 19.1), periodontitis (ARR, 2.39; 95% CI, 1.1 to 4.9), Oligohydramnios (ARR, 5.23; 95% CI, 2.4 to 11.5), presence of Nugent's intermediate vaginal flora (ARR, 2.75; 95% CI, 1.4 to 5.1), gestational diabetes mellitus (ARR, 2.91; 95% CI, 1.0 to 8.3), and maternal height <1.50 m (ARR, 2.21; 95% CI, 1.1 to 4.1) were risk factors for PTB, while periodontitis (ARR, 3.38; 95% CI, 1.6 to 6.9), gestational hypertension (ARR, 3.70; 95% CI, 1.3 to 10.8), maternal height <1.50 m (ARR, 2.66; 95% CI, 1.3 to 5.1) and genital infection during later stages of pregnancy (ARR, 2.79; 95% CI, 1.2 to 6.1) were independent risk factors for LBW. Conclusions: Our study findings underscore the need to consider screening for potential genitourinary and periodontal infections during routine antenatal care in developing count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