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conduct an in vitro comparative evaluation of polished and laser-dimpled titanium (Ti) surfaces to determine whether either surface has an advantage in promoting the attachment of epithelial-like cells and fibroblast to Ti. MATERIALS AND METHODS. Forty-eight coin-shaped samples of commercially pure, grade 4 Ti plates were used in this study. These discs were cleaned to a surface roughness (Ra: roughness centerline average) of 180 nm by polishing and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s: SM (n=16) had no dimples and served as the control, SM15 (n=16) had $5-{\mu}m$ dimples at $10-{\mu}m$ intervals, and SM30 (n=16) had $5-{\mu}m$ dimples at $25-{\mu}m$ intervals in a $2{\times}4mm^2$ area at the center of the disc. Human gingival squamous cell carcinoma cells (YD-38) and human lung fibroblasts (MRC-5) were cultured and used in cell proliferation assays, adhesion assays, immunofluorescent staining of adhesion proteins, and morphological analysis by SEM. The data were analyzed statistically to determine the significance of differences. RESULTS. The adhesion strength of epithelial cells was higher on Ti surfaces with $5-{\mu}m$ laser dimples than on polished Ti surfaces, while the adhesion of fibroblasts was not significantly changed by laser treatment of implant surfaces. However, epithelial cells and fibroblasts around the laser dimples appeared larger and showed increased expression of adhesion proteins. CONCLUSION. These findings demonstrate that laser dimpling may contribute to improving the peri-implant soft tissue barrier. This study provided helpful information for developing the transmucosal surface of the abutment.
기존의 후방 연장 국소의치는 재이장을 위한 잦은 내원의 필요성, 클래스프에 의한 지대치로의 과도한 응력, 클래스프의 노출에 의한 비심미성 등의 단점이 있다. 이에 임플란트를 이용하여 부가적인 지지나 유지를 얻는 Implant-assisted RPD(IARPD)는 국소의치의 안정성과 심미성, 그리고 저작 효율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의치의 교합면을 지르코니아로 교체한다면 인공치 마모로 인한 대합치의 정출 및 교합평면의 부조화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증례는 엇갈린 교합을 가진 상하악 부분 무치악 환자에서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과 임플란트 유지 국소의치를 제작하여 전악 재건 시행한 증례로 주기적인 내원을 통해 기능적, 심미적으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고자 한다.
구순구개열의 존재로 인한 음식물 비강이동, 상악 열성장에 의한 교차교합, 발음, 심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상악 구개열 근처 잔존치를 이중관으로 수복하고 구치부위는 구강형성(mouth preparation)을 이용한 고리 유지형 국소의치를 연합하여 사용하였다. 구개열로 인한 점막 지지의 소실을 이중관으로 보충해 줄 수 있고, 지대치의 발치시 수리가 쉬운 장점도 있다. 본 증례는 상악에 몇 개의 남은 치아와 구순구개열을 가진 55세 여자 환자에서 이중관과 고리 유지형 국소의치를 동시에 사용하여 구강비강 결손을 수복한 경우로 이중관과 고리 유지형 국소의치를 연합하여 사용하였다. 그 결과 구순구개열 환자에서의 구강비강연결을 차단할 수 있고, 교차교합을 용이하게 수정할 수 있었다. 또한 이중관 지대치의 이용과 구치부의 고리 유지형 국소의치를 이용하여 환자의 심미와 발음을 개선할 수 있었다.
다수 치아가 상실된 부분 무치악 환자에서 고정성 임플란트 보철, 가철성 국소의치를 이용한 치료와 더불어 최근에는 임플란트를 보조적으로 이용한 임플란트 융합 국소의치 또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이중 부착 장치와 서베이드 고정성 보철물을 함께 이용하는 임플란트 융합 국소의치의 경우, 부착 장치와 국소의치가 동일한 삽입로를 가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증례의 환자는 하악 국소의치를 사용하던 중, 불편감을 주소로 내원하여 임플란트 서베이드 고정성 보철물을 활용한 임플란트 융합 국소의치를 제작하였다. 이후 추가적인 임플란트 식립 시, 기존의 임플란트 서베이드 고정성 보철물의 삽입로와 동일한 식립 방향을 설정하기 위하여 디지털 가이드 수술을 이용하였다. 임플란트 식립 후, 좌, 우측 소구치부에는 로케이터를 장착하고, 좌측 구치부에는 치유 지대주 상태로 국소의치의 지지를 부여하여 제작하였다. 이를 통해 심미적, 기능적으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치조제의 조직 변화, 의치 또는 지대치의 파절 등으로 인해 국소의치의 수리가 필요한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기존 국소의치의 금속 구조물에 맞는 보철물을 제작하면 몇 가지 장점이 존재한다. 환자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고, 새로운 의치를 제작하기 위해 여러 번 내원할 필요가 없다. 자연치아가 파절되어 의치를 수리할 때 사용되는 인공치는 자연치아와 유사한 형태를 갖기 어려우며, 심미적인 인공치 수리를 위해서는 환자 개개인의 치아 형태와 유사한 맞춤형 인공치 제작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CAD/CAM 기술을 이용한 기존 국소의치에 맞는 보철물을 제작하여 높은 유지력과 적합도를 확보할 수 있으며, 맞춤형 인공치아를 디자인하여 더욱 심미적이고 조화로운 의치 수리가 가능하다. 디지털 방식을 이용하여 기존 국소의치에 맞춤형 보철물과 인접치열을 미러링한 맞춤형 인공치를 제작하여 의치를 수리한 증례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과정을 단순화하면서 심미적, 기능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치과용 자석의 개선으로 자성 어태치먼트를 이용한 임플란트 피개의치의 사용이 늘고 있다. 또한 여러 형태의 자성 어태치먼트가 개발되어 임상 상황에 따라 적절히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시중에 판매되는 세 가지 형태의 임플란트용 자성 어태치먼트를 이용해 자성 어태치먼트의 형태와 임플란트 수에 따른 임플란트 피개의치의 유지력을 비교 분석하였다. 식립된 임플란트가 1개인 경우를 1군, 2개인 경우 2군, 4개인 경우를 3군으로 하였고, 자성 어태치먼트의 형태에 따라 flat type, cushion type, dome type으로 세분하였다. Instron으로 수직방향, 사선방향, 전후방향의 인장력을 가하여 자성 어태치먼트의 형태에 따른 유지력의 차이, 힘의 방향에 따른 유지력의 차이, 자성 어태치먼트의 수에 따른 유지력의 변화를 비교 분석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임플란트의 수와 상관없이 수직력은 flat type이 가장 컸으며, 측방력은 dome type이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2) 임플란트가 1개일 때 flat type의 수직력이 전후방회전력보다 크게 나타났고, 임플란트가 2개일 때는 dome type과 flat type이, 임플란트가 4개일 때는 cushion type과 flat type에서 수직력이 전후방회전력보다 크게 나타났다. 3) 임플란트 수에 따른 유지력 측정결과, 자석의 형태에 상관없이 임플란트 수가 많을수록 유지력은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큰 유지력이 필요한 환자에게는 flat type이, 유해한 수평력이 존재하는 환자에게는 dome type의 이용이 유리하고, 임플란트가 1개일 때 flat type, 2개일 때 dome type과 flat type, 임플란트가 4개일 때 cushion type과 flat type이 피개의치의 안정성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성 어태치먼트의 형태에 상관없이 임플란트의 수가 증가할수록 더 큰 유지력을 나타냈다. 따라서 임플란트 피개의치 사용 시 적절한 유지력과 안정성을 얻기 위해서 임플란트의 수와 자성 어태치먼트 형태의 고려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연구목적: 악구강계의 건강을 심미적, 기능적으로 유지 및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치아의 형태 이상이나 결손 등을 갖고 있는 환자들에게 고정성 보철 술식이 보편적으로 시술되어 오고 있다. 환자 스스로의 관리 부족과 더불어 부적절한 기공 과정으로 인해 보철물과 연관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고정성 보철물의 장기간의 임상 상태 조사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자료 수집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고정성 보철물의 임상적 상태를 조사하여 보철물의 치료 계획과 생존율을 높이는 guideline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2007년 4월에서 9월까지 6개월간 부산대학교병원 치과 보철과에 내원한 초진 환자 중 고정성 보철물을 장착하여 사용 중인 환자를 대상으로 보철물과 관련한 종합적인 상태를 조사하였다. 결과 및 결론: 1. 전체 고정성 보철물의 추정 수명은 10.0년이었고, 평균 장착 기간은 $8.6{\pm}0.6$년이었다. 2. 부위별 추정 수명은 차이가 없었으나(P>.05), 성공률은 하악과 구치부 보철물에서 높았고(P<.05), 전치-구치 혼합형 보철물에서는 실패율이 높았다(P<.05). 3. 재료별 추정 수명은 금속관이 14.0년으로 가장 길었고, 금합금관(10.0년), 귀금속 도재관(10.0년), 비귀금속 도재관(8.0년) 순이었다(P<.05). 그러나 금속관은 실패율이 높았고, 성공률은 금합금관과 귀금속 도재관에서 높았다. 4. 크기별 추정 수명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P>.05), 성공률은 단일관에서 높았고(P<.05), 실패율은 3-유닛 이상에서 높았다(P<.05). 5. 대합치 조건별 추정 수명은 차이가 없었으나(P>.05), 고정성 및 가철성 국소 의치가 대합치인 경우 실패율이 높았고, 자연치일 경우 성공률이 높았다(P<.05). 6. 고정성 보철물의 합병증은 치아 우식증(23.0%), 치주 질환(19.3%), 치수 질환(16.9%) 순이었고, 기계적 문제점은 변연 결함(28.2%), 보철물 파절(6.7%), 유지력 상실(4.8%) 순이었다. 보철물을 제거한 후 잔존 치질은 고정성 보철물의 합병증으로 인하여 30.1%가 수복 불가능한 상태였다.
본 연구에서는 임플란트 지지 3-unit 고정성 보철물에서 임플란트의 수와 위치변화에 따른 지지골과 임플란트에서의 응력 분포를 삼차원 유한요소분석법으로 관찰하고자 하였다. 3개의 임플란트를 중심선 일직선상에 나란히 식립한 모델과 중심선에서 제1대구치 임플란트를 협측으로 1.5mm offset 시키고 나머지 임플란트는 설측으로 1.5mm offset 시킨 모델 및 이와 반대로 offset 시킨 모델 그리고 2개의 임플란트를 이용하여 양단 지지한 모델과 근심 및 원심 캔틸레버 모델을 만들고, 교합력도 제2소구치에만 155N을 작용한 경우, 제2대구치에만 206N을 작용한 경우, 제1소구치에는 155N, 제1, 2대구치에는 각각 206N을 동시에 적용한 경우에 대해 각각 협측 교두에 설측방향으로 $30^{\circ}$ 경사하중을 적용시켰을 때와 치아 중심와에 수직하중을 적용했을 때에 대해 유한요소법을 이용하여 골과 임플란트에 발생하는 응력 분포를 관찰하였다. 이 같은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각각의 응력을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어떤 하중이 작용하더라도 더 많은 수의 임플란트를 이용하여 제작한 수복물이 골과 임플란트 자체에 작은 응력이 발생하였으며, 3개 구치 상실의 경우에 2개의 임플란트로 지지할때는 양단지지 수복물이 유리한 결과를 나타내었고, 중심와 수직하중이 아니고 협측경사 하중일 때는 협측으로 offset 한 것이 가장 좋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소아치과 임상의는 유구치의 수복 치료에 있어 기성 금속관을 사용할 때, 실제 치아의 크기와 형태가 유사한 기성 금속관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치 치관의 크기와 형태는 인종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이며, 현재 많이 사용되고 있는 기성금속관은 외국 아동의 기준에 맞춰 제작된 제품으로 한국 아동의 유구치에 적용 시 실제 치아와 차이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최근에는 국산 제품의 기성금속관이 개발되었으며, 이는 한국 아동 유치의 형태학적 특징을 반영하였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부산, 경남 지역 아동 263명의 상, 하 제 1, 2 유구치 각각의 근원심경, 협설경을 측정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국 아동의 유구치 치관 크기에 대한 계측치를 현재 사용되고 있는 3종의 기성금속관(3M ESPE Stainless Steel Primary Molar Crown, Kids Crown, Sankin Anatom Primary Crown)과 회귀분석을 통해 비교 연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세가지 기성금속관 모두에서 근원심경에 대한 협설경의 비율이 실제 치아보다 더 컸다. 2. 근원심경에 대한 협설경의 비율에 있어 3M ESPE Stainless Steel Primary Molar Crown과 Kids Crown은 대체로 비슷했으며, Sankin Anatom Primary Crown은 앞의 두 기성금속관과 차이가 났다. 그리고 이러한 차이는 하악 유구치에서 더욱 두드러졌다. 3. 실제 치아의 근원심경이 평균값과 가까울수록 기성금속관과의 적합도는 더 높으며, 반대로 평균값에서 멀어질수록 적합도는 낮아진다. 4. 실제 치아와 기성금속관 간에 가장 차이가 많이 나는 치아는 하악 제1유구치, 상악 제1유구치이다.
임플랜트 치료가 보편화되고, 다양한 형태와 재료의 상부 구조물이 보급되었다. 그리고 실패에 대한 보고도 다양하며, 그 중 지대나사의 풀림현상이 가장 흔하다고 지적되고 있다. 본 연구는 외부연결구조와 내부연결구조 임플랜트에 의해 지지되는 상부 구조물을 나사로 연결할 때, 세 가지 나사조임순서와 두 가지 나사조임방법에 따른 나사의 풀림 토크값을 비교하여 나사조임순서와 나사조임방법이 서로 다른 연결구조에 따라 나사풀림현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완전 무치악 하악모형을 자가중합형 아크릴릭 레진으로 제작하고 이공간 부위에 중심간 거리가 약 15 mm 되도록 네 개의 임플랜트 고정체 유사체를 고정한 후 바 타입으로 납형 형성하여 상부 구조물을 주조 제작하였다. 상부 구조물과 정확한 적합이 되는 주모형을 제작한 후 연결 인상법으로 외부연결구조, 내부연결구조를 가지는 연구모형을 각각 5개씩 제작하였다. 각 모형에서 각 나사의 풀림 토크값을 가장 왼쪽에 조여지는 나사를 1번 나사로 하고 가장 오른쪽의 나사를 4번 나사로 명명하였다. 먼저, 나사조임순서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1-2-3-4, 2-3-1-4, 2-4-3-1의 순서로 15 Ncm의 힘으로 조이고, 다시 같은 순서로 최종 조임토크값인 30 Ncm까지 조인 후 (2-step 방법) 각 나사의 풀림 토크값을 측정하였다. 또한 나사조임방법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2-3-1-4의 순서로 한 번에 최종 조임토크값인 30 Ncm까지 조인 후 (1-step 방법) 각 나사의 풀림 토크값을 측정하여 같은 순서 (2-3-1-4)의 2-step 방법과 비교하였다. 세 가지 나사조임순서에 따른 나사의 풀림 토크값은 외부연결구조에서 2-3-1-4군이 2-4-3-1군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p<0.05). 그리고 내부연결구조에서도 2-3-1-4군이 2-4-3-1군과 1-2-3-4군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p<0.05). 또한 나사조임순서와 무관하게 몇 번째 조여진 나사인지에 따른 풀림 토크값을 비교해 본 결과, 외부연결구조에서는 처음에 조여진 나사가 두 번째 조여진 나사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나 (p<0.05), 내부연결구조에서는 처음에 조여진 나사에서부터 마지막에 조여진 나사 간에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두 가지 나사조임방법 간에는 외부연결구조와 내부연결구조 모두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연결구조에 대한 비교에서 외부연결구조와 내부연결구조의 풀림 토크값은 각각 16.27 Ncm, 14.25 Ncm 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p<0.05). 다수 임플랜트에 의해 지지되는 상부 구조물을 나사로 연결할 때, 나사조임순서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가운데부터 조인 경우에서 풀림 토크값이 낮았고, 연결구조 간에도 차이가 있었다. 풀림 토크값에 미치는 요인에 대해 좀 더 상세히 분석할 필요가 있으며, 하중 조건에서의 부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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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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