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ental Fear Sc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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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각 기구를 이용한 소아환자의 행동조절에 관한 연구 (EVALUATION OF PEDIATRIC DENIAL PATIENTS' BEHAVIOR AFTER USING AUDIO-VISUAL AIDS)

  • 염순준;박기태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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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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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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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치과진료시 환아는 어느 정도의 공포를 느끼게 되고, 이에 따른 다양한 부정적 반응을 표출하게 된다. 소아환자의 행동조절을 위해 여러 방법들이 시도되어 왔고, 최근 소아치과 분야에서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시청각자료의 이용도 그 중의 하나이다. 본 연구에서는 시청각자료의 사용이 치과진료시 환아의 반응에 미치는 영향과, 환아의 나이, 치과병력, 일일 TV나 비디오 시청시간 등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삼성서울병원 소아치과를 내원한 만 $3{\sim}6$세의 건강한 아동 30명을 동수의 두 군으로 나누어, 1군에서는 치료시 통상의 tell-show-do만을 시행하였고, 2군에서는 시청각기구의 사용을 병행하였다. 발치를 제외한 통상의 보존적 술식만 실행하였고, 초진시 설문지를 통해 환아의 나이, 치과병력유무, Frankl 행동지수, 일일 TV나 비디오 시청시간을 조사하여 중등도의 협조도를 보이는 환아만을 대상으로 하였다. 치료시 환아의 행동평가에는 Houpt 행동분류 지수를 이용, 수면유도, 움직임, 울음 및 전체적인 반응을 기록하였다. 초진시 조사한 두 군간의 나이와 일일 TV나 비디오 시청시간 사이에는 차이가 없었다. 수면유도에 있어서 시청각군에서 유의성있는 수면유도 효과를 보였으며, 움직임이나 울음에 대하여는 유의성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전체적 반응에 대한 평가에서는 시청각군이 유의성있는 개선된 반응을 보였는데, 치과병력의 존재, 연령의 증가, 시청각매체와의 빈번한 접촉시 시청각자료를 이용한 행동조절에 보다 긍정적으로 반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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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iveness of an extraoral cold and vibrating device in reducing pain perception during deposition of local anesthesia in pediatric patients aged 3-12 years: a split-mouth crossover study

  • Ashveeta Shetty;Shilpa S Naik;Rucha Bhise Patil;Parnaja Sanjay Valke;Sonal Mali;Diksha Patil
    • Journal of Dental Anesthesia and Pain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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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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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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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Background: Local anesthetic injections may induce pain in children, leading to fear and anxiety during subsequent visits. Among the various approaches recommended to reduce pain, one is the use of a Buzzy BeeTM device that operates on the concept of gate control theory and distraction. The literature regarding its effectiveness during the deposition of local anesthesia remains limited; hence, the aim of the present study was to determine the efficacy of extraoral cold and vibrating devices in reducing pain perception during the deposition of local anesthesia. Methods: A split-mouth crossover study in which 40 children aged 3-12 years requiring maxillary infiltration or inferior alveolar nerve block for extractions or pulp therapy in the maxillary or mandibular posterior teeth were included. The control intervention involved the application of topical anesthetic gel for one minute (5% lignocaine gel), followed by the administration of local anesthetic (2% lignocaine with 1:80,000 adrenaline) at a rate of 1 ml/ minute. Along with the control protocol, the test intervention involved using the Buzzy BeeTM device for 2 minutes before and during the deposition of the local anesthetic injection. The heart rate and face, legs, arms, cry, and consolability revised (FLACC-R) scale scores were recorded by the dentist to assess the child's pain perception. Results: The mean age of the participants in Group A and Group B was 7.050 ± 3.12 years and 7.9 ± 2.65 years respectively. A reduction in the mean heart rate and FLACC-R score was observed during the deposition of local anesthetic solution in the tissues when the Buzzy BeeTM was used in both groups at different visits in the same subjects (P < 0.05) The Buzzy BeeTM device was effective in reducing the heart rate and FLACC-R scores when used during maxillary infiltration and inferior alveolar nerve block local anesthesia techniques (P < 0.05). Conclusion: The use of extraoral cold and vibrating devices significantly reduces pain perception during local anesthetic deposition in pediatric patients. Considering the results of this study, the device may be incorporated as an adjunct in routine dental practice while administering local anesthesia in children.

보건계열 대학생의 중동호흡기증후군에 대한 지식, 태도 및 예방행위 실천도와의 관계 (Correlation between the Preventive Behaviors on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and the Knowledge, Attitude, and Compliance of Medically Inclined College Students)

  • 박진희;장수정;김경선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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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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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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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보건계열 대학생의 메르스에 대한 지식, 태도 및 예방행위 실천도를 파악하고, 메르스 및 호흡기 감염예방과 교육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자료수집은 2015년 6월 8일부터 6월 13일까지 전주시 소재 일개대학교 보건계열 대학생 25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치위생과 46.6%, 임상병리과 30.7%, 응급구조과 22.7%로, 메르스 감염예방 교육은 69.7%가 받았다. 메르스에 대한 지식은 메르스 감염예방 교육을 받은 경우(t=3.457, p=0.001), 여학생이 높았으며(t=-2.945, p=0.005), 메르스에 대한 태도는 치위생과(F=8.048, p<0.001), 3학년 학생(F=3.978, p=0.020)이 높았다. 메르스에 관한 지식, 태도 및 예방행위 실천도, 감염에 대한 두려움간의 상관관계는 지식(r=0.133, p=0.036)이 높고, 태도(r=0.158, p=0.012)가 긍정적이고, 감염에 대한 두려움(r=0.312, p<0.001)이 높을수록 예방행위 실천도가 높았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해볼 때 보건계열 대학생이 신종감염병인 메르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메르스에 관한 지식을 향상시키고, 의료기관에서 메르스 감염관리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갖도록 하여 메르스 감염 예방행위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다. 또한 의료기관 임상실습 전 신종감염병을 포함한 감염병에 대한 감염원인, 전파 기전, 예방법 등의 감염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개발하여야 할 것이다.

내원경위 분석과 환자 특성 평가에 따른 2차 진료기관으로서 구강내과 역할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Function of Oral Medicine as the Secondary Clinic Based on Analysis on Admissive Channel and Case Features)

  • 이유미;이정현;임현대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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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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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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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구강내과에 내원하는 환자에 대한 역학 연구가 1970년대 이후로 계속 이루어져 왔으며, 대부분이 대학병원내의 구강내과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왓다. 구강내과가 개설한 이후에 많은 전문인력이 배출되었으며, 치과의 각계 각층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치과병원이 대형화되어가는 추세에 있어 대학병원급이 아닌 2차 진료기관에서의 구강내과의 역할이 새삼 부각되고 있다. 이렇듯 대형치과병원이나 종합병원내의 치과병원에 구강내과가 개설됨에 따라 2차 진료기관에서의 구강내과 환자의 내원 분석이나 환자의 특성, 환자의 구성 등에 대한 연구가 전무함에 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하여 대전 선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하는 환자 100명에게 설문지 작성을 통한 역학 조사를 실시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썬병원 구강내과 환자의 평균나이는 $29.21{\pm}11.31$(n=100)세 였으며, 여자 71명(평균나이 $29.63{\pm}11.29$세) 남자 29명(평균나이 $28.17{\pm}11.48$세)였으며, 최종학력은 고등졸 이상이 78%로 고학력을 지니고 있었다..현재 불편해 하는 증상은 턱관절 통증이 65%으로 제일 많았으며 내원하게 된 동기는 인터넷 검색 11%, 방송매체 10% 주변사람의 소개가 38% 였으며, 같은 불편감으로 다른 병원을 내원한 경험이 있는경우가 56%이었다. 본병원에 가도록 의뢰한 다른 병원은 치과의원은 20%를 나타내었으며, 현재의 불편감이 구강내과에서 진료받아야 하는 지 사전에 인지하고 있는 경우는 38%, 그렇지 않은 경우는 62%였으며 응답한 대상자의 51%가 한달 안쪽에 그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응답하였다. 2. 두경부에의 동통은 58%에서 호소 하였으며, 이러한 통증으로 인하여 일상 생활에 지장이있다고 대답한 경우는 22%였다. 지속적인 통증은 14% 간헐적인 통증은 68%에서 나타났으며, 통증의 성질은 둔한 통증이 23%였다. 3. 사회재적응 평가 척도를 이용한 생활 변화량의 비교에서는 3년이내의 변화량에서 두경부 동통이 있는군과 없는 군사이에 유의성을 보였으며 6개월이내의 변화량에서는 유의성을 보이지 않았다. 4. 일주일간 겪었던 일에 대한 설문에서는 동통이 있는 군과 아닌 군의비교에서 일주일동안 긴장감을 지닌 날의 수와 예전부터 즐겨 하던 일의감소, 갑작스런 공포를 느낌 항목에서 유의성을 보였으며, 기분이 즐겁고 들뜨다 항목과 외모에의 관심 감소항목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으나 유의함에 근접하였다 5. 조급함을 평가하는 설문지에서는 동통군이 비록 약간 더 상승을 보였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는 않았다. 6.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 발현은 잇몸에 근질거리는 감각이나 이가솟는 듯한 느낌의 잇몸 증상과 뒷머리가 당기거나 목덜미가 뻣뻣하다의 항목 에서 두경부 동통군과 비동통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볼안쪽이나 잇몸에 껍질이 벗겨지면서 피가 남의 항목과 스트레스시 여드름 뾰로지, 두통의 항목에서 유의성은 보이지 않았으나 유의수준에 근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