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emographic trans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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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망수준의 추이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nging Patterns of Mortality in Korea)

  • 윤영희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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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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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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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determine the mortality level and it's related demographic factors in Korea since 1942. In order to clarify the changes in structure of mortality and the causes of death, the indices such as Crude Death Rate(CDR) or Life Expectancy at Birth were used. The author examined the mortality levels and major causes of death and performed the relevant demographic analysis. The followings are the summary of this study: 1. The CDR declined rapidly till 1960's. Such improvement slowed down from 1960's to mid 1970's and stabilized afterwards. It was due to the change of age composition, namely, the increase of aging population. 2. The Life Expectancy at Birth increased rapidly till mid 1960's. But elongation of the Life Expectancy slowed down after then. Especially in female, it slowed down more. 3. Changing patterns of major causes of death summarize that, till 1960's infectious diseases were major causes of death, but recently non-infectious diseases like chronic degenerative diseases became more prevalent. 4. The elongation of Life Expectancy at Birth till mid 1960's was mainly resulted by $_4{q}_1$. But the major contributing factor of the improvement in Life Expectancy at Birth in female is he reduction of $_$\infty${q}_{50}$ recently. In male, the improvement in Life Expectancy at Birth is due to the reduction of $_1{q}_0$. recently. 5. The age-sex-specific mortality rates revealed that $_n{q}_x$ declined in common throughout the period, even though there exists some variability of their ranges as age changes. Consequently, this study seems to suggest that the demographic transition in Korea occurred between late 1960's and early 1970's. In other words, the rapid change before late 1960's was eased in early 1970's. The slow change in this period caused a stabilizing pattern. Therefore, the population change is expected to be stabilized continuous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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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Transition Process Effects on Depressive Symptoms in Parents of Children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

  • Hong, Sun Woo;Kim, JinShil;Lee, Ae Ran;Choi, Jeong Sil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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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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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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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association between each phase of the Life Transition Process (LTP) and depressive symptoms among parents of children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 (ASD). Methods: Using a cross-sectional study design, data pertaining to LTP and depressive symptoms were collected from 285 parents of children with ASD (101 fathers and 184 mothers). Participants were recruited through the Autism Society of Korea and a counseling center for families of children with ASD. Results: Using a cut-off point of 5 or higher on the Beck Depression Inventory-Short Form, more than half of the parents (53.4%) were deemed depressed; these parents experienced moderate (27.4%) to severe (11.6%) levels of depressive symptoms. A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using the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children and parents and each phase of the LTP as predictors, found that lower income (${\beta}=-.14$, p=.007) and greater scores for the wandering phase (${\beta}=.59$, p<.001) were significant predictors of greater levels of depressive symptoms. Conclusion: These findings confirm the association between LTP and depressive symptoms for parents of children with ASD, who were found to have a greater risk of depressive symptoms during wandering phase.

인구변천 과정에서 본 한국과 스웨덴의 복지 상태 비교 (The Welfare Systems in Sweden and Korea with a Focus on the Demographic Transition)

  • 김성이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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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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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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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이 연구는 한국사회에서 사회복지 정책을 어떻게 전개해 나가야 할 것인지에 관한 관심 속에서 선진복지국가인 스웨덴의 사회복지제도가 어떻게 발전해 나갔는지를 인구변천에 초점을 맞추어 살펴보고 있다. 먼저 스웨덴과 한국의 인구발전과정을 인구변천모형에 따라 분석하고, 인구변천 단계에 따라 사회복지가 어떻게 발전해 나왔는지를 주로 사회복지 법규를 통해 규명하고 있다. 다음 각 단계별 법규와 사회보장비 지출을 검토하여 스웨덴의 복지발달과정의 이념을 규명한 후, 한국의 사회복지정책이 어떤 방향을 나가야 할지를 제시하고 있다. 연구결과 스웨덴에 비해 한국의 사회보장비지출은 절대 부족상태이며, 스웨덴이 보편주의적 서비스를 강조하는데 비해 한국은 특수집단에 대한 서비스를 강조하고 있음이 부각되었다. 또 한국은 특수한 역사적, 문화적 요인에 의해 보훈계통의 비용이 지불되고 있다. 이 연구의 정책적 함의는 한국사회도 앞으로 소극적인 복지정책보다는 스웨덴에서 처럼 보편주의, 생산주의 및 가정복지를 바탕으로 한 복지민주주의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함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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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근로자 노동시장이행의 성격과 영향요인 연구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Labor Market Transition and Factors Influencing Labor Market Transition of Injured Workers)

  • 배화숙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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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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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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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산업재해를 경험한 근로자의 경제활동형태 변동과 그 특성을 기술하고, 산재근로자의 노동시장이행과 관련하여 산재보상서비스를 비롯한 영향 요인이 무엇인지 탐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산재보험패널 1~3차(2013년-2015년)자료를 활용하여, 요양을 종료한 1,668명의 산재근로자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한번이라도 원직장 복귀를 경험한 사람은 36.9%, 재취업 경험자는 51.5%, 미취업 경험자는 36.9%였다. 경제활동형태 전이확률은 현재 원직장 복귀자가 다음 기에도 원직장을 유지할 확률은 88.1%, 재취업자의 재취업 유지 확률 88.9%, 미취업자가 다음 기에도 미취업자가 될 확률은 60.0%로 나타났다. 둘째, 경제활동형태 변화에서 재취업 대비 원직장 복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 연령, 학력, 요양기간, 현재 업무수행능력, 산재전 직장규모, 근무기간, 종사상 지위 중 임시직, 일용직 그리고 직업훈련 총 횟수였다. 재취업 대비 미취업을 선택할 확률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요인은 성별, 연령, 장해등급, 요양기간, 현재 업무수행능력, 산재 전 근로기간, 직업재활서비스 이용 경험이었다. 분석결과를 토대로 산재근로자의 직업복귀와 노동시장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논의점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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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중·고령자의 은퇴 과정에 관한 연구: 생애주된일자리와 가교일자리를 중심으로 (A Study on Transition to Retirement of the Middle-Aged in Korea: Focused on the Career Job and the Bridge Job)

  • 최옥금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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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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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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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중·고령자의 노동시장 이탈이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어, 중·고령자의 은퇴 과정을 생애주된일자리, 가교일자리를 통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1~3차년도 국민노후 보장패널(KReIS: Korean Retirement and Income Study)의 가구, 개인 및 직업력 자료를 활용하여 55세 이상 중·고령자들의 생애주된일자리, 가교일자리, 비취업의 비중이 어떻게 변하는지 살펴보고 생애주된일자리의 특성과 가교일자리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또한 중·고령자들의 노동시장 지위를 생애주된일자리 유지, 가교일자리, 비취업으로 나누어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였다. 분석결과 중·고령자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생애주된일자리를 유지하는 비중이 감소하였으며, 가교일자리의 비중은 점차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우리나라 중·고령자의 은퇴 과정에서 점차 '점진적 은퇴' 경향이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생애주된일자리와 가교일자리의 특성을 살펴본 결과, 가교일자리의 질이 생애주된일자리와 비교할 때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중·고령자의 생애주된일자리 유지, 가교일자리, 비취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다항 로지스틱 분석을 통해 살펴본 결과, 중·고령자가 생애주된일자리를 그만 둔 이후 가교일자리에서 일하는 것은 이들의 경제적 필요에 의한 것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가교일자리의 질을 담보할 수 있는 노동 시장정책의 확립, 그리고 생애주된일자리에서의 퇴출과 공적연금의 수급 사이의 소득 감소를 완화할 수 있는 소득보장정책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남북한 인구의 장기전망과 인구학적 비교 분석

  • 이시백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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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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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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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이 글은 한국의 인구변천이 환경변화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를 규명하고 있다. 이 관계는 기본적으로 경로모형(path model)의 틀로서 설명되고 있다. 인구증가는 그 자체만으로도 직접적으로 환경을 오염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인구증가는 또한 각각 도시화 및 산업화를 유발시킴으로서 환경오염의 간접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 한편, 도시화와 산업화는 서로 상승작용을 통해서 환경오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이와 같은 이론적 틀에 입각하여 한국의 인구성장, 도시화 및 공업화의 추세를 살펴보고 이들 요인들이 환경변화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를 분석하고 있다. 또한 환경오염의 변화양태를 대기오염과 수질오염 그리고 폐기물의 변화추세로써 살펴보고 있다. 마지막으로 환경변화의 결과가 한국적인 상황에서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가가 논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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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기록사의 직업전문성 인식도와 직무만족도 수준 및 관련요인 (Professional Job Perception and Job Satisfaction, and Its Related Factors Among Medical Recorders Engaged in General Hospitals)

  • 신택수;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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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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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8-4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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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의무기록사들의 직업전문성 인식도와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서울시, 경기도, 대전시, 충청남도 및 충청북도에 소재하고 있는 53개 병원급 이상에서 근무하고 있는 의무기록사 314명을 대상으로 2013년 3월 4일부터 4월 23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표준화된 자기기입식 설문지(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를 이용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자들의 직업전문성인식도에는 성별, 연령, 결혼상태, 월수입, BMI, 직위, 업무에 대한 적성, 직업전환의사 및 장래 의무기록사에 대한 사회적 지위 전망에 대한 인식이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직업관련 특성이 직업전문성인식도와 높은 관련성이 있었다. 조사 대상자들의 직무만족에는 연령, 월수입, BMI, 직위, 업무에 대한 만족도, 직업전환의사, 응답자 자신의 사회적 지위 전망에 대한 인식 및 직업전문성인식도가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직업관련 특성 변수와 직업전문성인식도가 직무만족도와 높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와 같은 연구결과는 의무기록사들의 직업전문성인식도에는 인구 사회학적 특성 및 직업관련 특성 변수들이 높은 관련성을 보였으며, 직무만족도에는 직업관련 특성 및 직업전문성인식도 변수들이 높은 관련성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은퇴예정자의 은퇴설계가 개인의 삶의 질과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사회심리적 위기감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Effects of Retirement Planning on Quality of Life and Satisfaction -with Moderating Effects on the Social and Psychological Sense of Crisis-)

  • 김선화;임왕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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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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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0-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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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은퇴를 앞둔 은퇴예정자들의 은퇴설계가 개인의 삶의 질과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사회 심리적 위기감의 조절효과 및 인구사회학적 변인에 따른 차이를 분석해보고, 은퇴설계가 국가의 사회적비용 절감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으므로 은퇴설계의 사전교육과 은퇴준비에 대한 관심을 정착시키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조사대상은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은퇴를 앞둔 직장인을 대상으로, 총 350부의 자료를 배포하여 회수된 335명의 표본이 분석 자료로 활용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인구통계학적 변수 중 주택소유형태와 학력에 따라 총체적 만족감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주택소유형태는 임대인 경우, 학력은 높을수록 총체적 만족감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만족도에는 휴식으로의 전환이 부(-)의 영향, 출발에 대한 기대가 정(+)의 영향을 미치며, 사회적 심리적 위기감의 조절효과는 없고 부정적 인생평가가 독립변수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인지적 정보에는 휴식으로의 전환과 강요된 좌절은 정(+)의 영향을 미치며, 직업 불만족이 조절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삶의 질 개선에는 은퇴설계가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회 심리적 위기감의 조절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취업이행 경로의 생애과정 씨퀀스(sequence) 분석 (Sequence Analysis in Women's Work Transition)

  • 은기수;박수미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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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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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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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여성들의 경제활동 상태는 '가족주기'와 같은 '생애과정'과 밀접히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경력단절 경향이 강하다. 이 연구는 한국여성의 취업유형을 규명하는 데, 특히 여성들의 생애과정 씨퀀스(sequence)가 갖는 효과를 중심으로 여성들의 취업 이행 과정을 분석하고 있다. 여성들의 경제활동상의 지위 변화에는 과거의 일회적인 사건의 효과 이상으로 과거 생애과정에 축적된 연계의 효과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 연구의 연구가설은 두 가지이다. 첫 번째 연구가설은, 생애과정 씨퀀스별로 구분되는 여성들의 네 개의 취업경력 유형들 사이에 유의미한 사회.인구학적 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점이다. 두 번째 연구가설은, 생애과정 씨퀀스의 배열 순서에 따라 여성들의 취업 이행 과정은 매우 다를 것이라는 점이다. 이 연구가설을 검증하기 위해서 여성취업실태조사자료 가운데 취업력 및 생활사에 대한 종단적 자료를 일원변량분석 및 사건사분석(event history analysis)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취업경력 유형에 따라 구분된 '연속취업형', '불연속취업형', '비경제활동형', '결혼후 퇴장형'의 네 집단간에는 연령, 학력, 자격증 소지 여부, 부모의 인적자본, 건강 상태 등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존재함을 발견하였다. 또한 생애과정 씨퀀스의 배열 순서에 따라 구분된'취업후 결혼형'과'결혼후 취업형'은 취업 진입과 취업 단절 행위에서 매우 구별되는 집단임을 확인하였다. 이와 같은 분석 결과를 통해서, 여성들 내부의 경제활동상의 이질적인 집단의 구분과 각 집단 내부 여성들의 다양한 취업 경로를 규명하는 데, 생애과정 씨퀀스가 중요한 설명변수로 작용함을 경험적으로 입증하였다.

가구주율법에 의한 장래가구추계 (A Household Projections Using Headship Rate Method)

  • 김형석
    • 한국조사연구학회지:조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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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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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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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가구는 인구, 사회, 경제적으로는 물론 통계적으로 매우 중요한 단위이다. 전통적으로 가족주의에 기반을 둔 한국 사회가 최근산업화, 도시화 등의 영향으로 가구 구조에서 많은 변화를 겪고 있어, 장래 가구를 추정하는 것은 비단 산업이나 학문뿐 아니라 가족복지 정책을 수립하는데도 매우 중요하다. 장래가구를 추계하는 방법으로는 가구주율법이 단순하면서 자료에 대한 제한이 적을뿐더러, 한국 사회처럼 혼인 연령이 빠르게 상승하는 사회에 적합한 방법으로 나타났다. 장래 가구 주율은 가구주가 35세미만인 경우에는 선형로그식, 35세이상인 경우에는 순천이율(net transition rate)로 추정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였다. 장래 가구주율 추정결과를 보면, 남자는 35-39세까지 급격히 증가한 후 50-54세에 정점에 달하는 일봉(one peak)패턴을, 여자는 20대에 증가하다가 30-34세에 감소한 후 다시 증가하는 쌍봉(two peaks)패턴을 보였다. 한편 가구추계의 정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20대 및 노인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늘어나는 1인 가구에 대해 가구형성과 해체 패턴을 좀 더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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