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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간주나무(Juniperus rigida Sieb. et Zucc.) 열매의 지질 및 향기성분 분석 (Analyses of Lipid and Volatile Components in Juniper Seed(Juniperus rigida Sieb. et Zucc.))

  • 신원선;하재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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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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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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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우리 나라의 해안지역 및 전국의 산야에 분포하고 있는 노간주나무는 예로부터 열수추출하거나, 알코올로 추출하여 민간요법에 이용해온 예는 다수 있으나, 현재에는 그 이용여부가 보고된 바 없다. 노간주나무의 잎 및 열매로부터 추출한 지질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규명하기 위하여 노간주나무의 잎과 열매의 지질의 일반성분 및 지방산 조성을 분석하고 굴절률, 산가, 검화가, 요오드화가, 인 함량 등을 측정하였다. 노간주나무의 열매로부터 추출한 지질의 경우, 산가는 91.04, 요오드가는 133.60, 굴절률은 1.4724, 검화가는 82.38, 불검화가는 15.52, 인 함량은 11.02 ppm이었다. 열매의 지방산조성을 분석한 결과, 8월에 채취한 시료로부터 추출한 지질에서는 중쇄 지방산인 lauric acid 및 caprylic acid 등이 약 50% 정도 차지하고 있었으나, 열매의 성수기에 접어드는 10월에 채취한 시료에는 전체 지방함량중 linoleic acid가 47.64%, linolenic acid가 17.55%, oleic acid가 16.05%, palmitic acid가 11.19%의 순으로 계절에 따른 지방산의 분포 및 조성비가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간주나무의 열매로부터 SPME를 이용하여 추출한 정유성분의 휘발성성분의 조성을 GC-MSD로 분석한 결과, 주된 향기성분은 $\beta$-myrcene, $\alpha$-pinene, $\beta$-farnesene, $\beta$-cubebene, limonene 등이었으며, transcaryophyllene, $\alpha$-terpinolene 등과 camphene, sabinene, $\beta$-pinene, ${\gamma}$-terpinene, 1,4-terpineol, $\alpha$-fenchyl acetate, 2-undecanone, neryl acetate, jupinene, $\delta$-cadinene, germa acrene, farnesol 등이 검출되었고 원자방출검출기 (AED)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특이적인 황화합물 및 질소화합물 등이 검출되지 않았다.

22 kV 케이블의 누설전류 및 절연저항의 선형적 변화 (A Linear Change of Leakage Current and Insulation Resistance of 22 kV Cables)

  • 엄기홍;이관우
    • 한국인터넷방송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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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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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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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논문은 사용한지 13년 지난 운전 중 22 kV 케이블시스템을, 7년 동안 절연저항을 측정하여 그 결과를 연구한 논문이다. 우리는 발전소에서 설치 운전 중인 고전압 케이블이 시간에 따라 성능이 악화되는 현상의 추세를 결정하는 수명지수를 파악하였다. 위한 논문이다. 케이블 시스템은 시간에 따라 절연 저항이 감소한다. 초기 케이블 시스템은 아레니우스 열화 곡선을 따른다. 초기에는 수명 지수 n값이 9로 설계하였고, 이후 n값을 상향하여 16으로 결정하였다. 이유는 고전압에서 케이블이 동작할 경우, n값이 클 때 파괴특성이 높지 않고, n값이 낮은 값에서 파괴특성이 높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압열화에 의하여 와이블 프롯을 따른 v-t 특성에 의하여 n값은 10~11의 값을 갖는 것을 확인하였다. 과거 케이블 설계 시 정한 n=9의 이론적 근거와 n=16 으로 높아진 원인을 파악함으로써 누설 전류 및 절연 저항의 선형적인 변화를 확인하였다. 단기적으로는 운전 중 케이블 시스템의 진단 평가에 활용되며, 장기적으로는 발전소 부하에서 동작 중인케이블 시스템의 설치 및 운영에 있어서 원가를 절감하기 위한 노력에 기여하고자 한다.

전통 올벼쌀의 품질과 호화 특성 (Quality and Pasting Properties of Traditional Olbyeossal)

  • 박종대;최봉규;금준석;이현유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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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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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6-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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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전통 올벼쌀의 품질특성 측정 결과 수분은 12.7%, 조지방, 회분, 조단백 함량은 1.0%, 0.9%, 6.3%로 측정되었다. 전체적인 색차이를 보기 위한 ${\Delta}E$값은 올벼쌀이 43.0로 다른 시료보다 높은 값을 나타내어 표준색판과 색의 차이가 가장 큰 것으로 측정되었다. 올벼쌀의 수분흡수지수는 침지초기에 급격히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침지 5분만에 4.76 g/g 수준으로 건조햇반 3.34 g/g에 비해 상당히 빠른 흡수속도를 나타내었고, 침지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흡수량도 현저히 증가하였다. 올벼쌀은 시간이 증가할수록 수분 용해지수도 증가하여 40분 후 수분용해지수가 4.75%로 가장 높은 값을 보여 전분 용출이 많은 것으로 판단된다. 경도 측정 결과 건조햇반 7.0 $kg_f$, 찰현미 8.9 $kg_f$, 올벼쌀 10.5 $kg_f$, 발아현미 7.5 $kg_f$로 측정되어 다른 시료보다 높은 경도를 나타냈다. 올벼쌀의 호화특성 측정결과 호화개시온도가 $39.5^{\circ}C$로 다른 시료보다 낮은 값을 나타내어 초기호화가 빨리 시작됨을 알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올벼쌀과 건조햇반, 발아현미, 찰현미는 다른 품질특성을 나타내므로 올벼쌀을 이용한 가공제품 개발시 기존과 다른 가공기술을 이용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제주도 주변 대륙붕 퇴적물의 REE와 Sr-Nd 동위원소 조성 (REE and Sr-Nd Isotopic Composition of the Shelf Sediments around Jeju Island, Korea)

  • 김태정;윤정수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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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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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1-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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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제주도 주변 대륙붕해역에 분포하는 퇴적물의 기원지를 해석하기 위해 표층퇴적물의 희토류원소(REE), 주성분 및 미량원소, Sr-Nd 동위원소비를 분석하였다. 퇴적물의 화학원소에 근거한 변질지수(CIA)는 44.2-68.9(av.59.4)의 범위를 보이며 황하강퇴적물과 유사하였다. 연구지역 퇴적물을 콘드라이트로 표준화한 REE 패턴에서 대부분 LREE가 부화된($La_{(N)}/Sm_{(N)}$ >3) 작은 Eu 부(-) 이상을 가지는 전형적인 셰일의 희토류원소의 패턴을 나타낸다. UCC로 표준화한 REE 패턴에서 연구지역 남서쪽 외해지역의 퇴적물 시료들은 황하나 금강기원 퇴적물보다 양자강퇴적물과 유사한 높은 희토류원소함량과 위로 볼록한 REE 패턴을 보여 양자강기원 부유물질이 제주도 서쪽해역까지 운반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87}Sr/^{86}Sr$ 동위원소비와 ${\varepsilon}_{Nd}(0)$의 구분지수는 연구지역 퇴적물의 기원지를 밝히는데 지시자로 제시할 수 있었다. 연구지역의 서쪽과 북서쪽에 분포하는 대부분의 퇴적물은 황하강 퇴적물 주위에 밀집 분포하는 특징을 보이고, 양자강 하구역과 가까운 남서쪽지역의 퇴적물들은 양자강 수중삼각주 퇴적물과 유사성을 보였다. 반면 제주도 북동쪽지역의 퇴적물은 중국의 강기원 퇴적물과는 다른 지역에 위치하는 특징을 보여, 따라서 제주도 주변해역은 복합기원 퇴적물이 집적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대추 메탄올 추출물의 페놀성 화합물 함량과 항산화 효능 (Antioxidative Capacity and Total Phenolic Compounds of Methanol Extract from Zizyphus jujuba)

  • 김효경;주광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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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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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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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대추의 페놀화합물 함량과 항산화 효능을 알아보기 위하여 특초(大棗: 대조), 상초(中棗: 중조), 약초(小棗: 소조) 세 종류의 대추를 메탄올에 추출한 용액과 물에 침 지한 후 메탄올로 추출한 용액을 동결 건조하여 총 페놀화합물 함량, 전자공여능, 산패유도기간을 측정하였다. 대추의 총 페놀화합 물 함량은 메탄올에 추출한 약초, 상초, 특초가 각각 $326.46\;mg\%,\;223.13\;mg\%,\;158.06\;mg\%$이었고 물에 침 지한 후 메탄올에 추출한 약초,상초,특초의 함량은 각각 $113.23\;mg\%,\;81.46\;mg\%,\;72.78\;mg\%$이었다. 전자공여능은 BHT $0.02\%$ 첨가구보다 더 우수한 것은 물에 침 지한 후 메탄올로 추출한 특초의 1.5, 2.0, 2.5, 3.0$\%$ 첨가구와 상초와 약초의 각 1.0, 1.5, 2.0, 2.5, $3.0\%$ 첨가구 등 총 22개의 시료이 었다. 그리고 $\delta-tocopherol\;0.02\%$ 첨가구와 같거나 더 우수한 시료는 물에 침 지한 후 메탄을 추출한 상초 1.5, $2.0\%$와 약초 1.0, $1.5\%$등 총 8개의 시료이었다 산패유도기간은 대추 시료의 첨가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패유도기간도 증가하였으며 BHT $0.02\%$ 첨가구보다 산패유도기간이 더 우수하거나 비슷한 시료는 물에 침지한 후 메탄올에 추출한 상초 1.5, 2.0$\%$와 약초 1.0, 1.5, $2.0\%$를 첨가한 것과 메탄을 추출물인 특초 $2.0\%$와 약초를 $2.0\%$첨가한 것이었다 대추의 항산화 효능은 물에 침 지한 후 메탄올 추출한 약초가 가장 우수하였으며 약초추출물의 동결건조 시료는 식품첨가물로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임신 후반기 흰쥐의 인슐린 저항성과 그 기전 (Insulin Resistance in Late Pregnant Rats)

  • 전명흡;김용운;박소영;김종연;이석강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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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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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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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임신시 발생하는 인슐린 저항성과 인슐린 분비 증가의 기전을 규명하기 위하여 Sprague-Dawley 종 암컷 흰쥐를 이용하여 정맥당부하 검사와 호르몬 및 지방 대사물질과 조직에서의 인슐린 수용체 결합, 당원질 합성효소를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정맥당부하검사에서 임신군에서 전체적인 곡선이 대조군에 비하여 아래에 위치하였다. 그러나 당부하시 인슐린 분비는 현저히 증가하였으며 혈당에 대한 비(${\mu}U/mg$)로 비교하여 임신군에서 $56.9{\pm}8.9$였고 대조군에서 $23.6{\pm}2.8$로서 인슐린 저항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인슐린 분비반응의 증가는 태반 호르몬인 progesterone의 증가와 강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당부하검사후 당원질 (mg/100mg tissue)은 골격근(soleus)에서는 임신군과 대조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간조직에서는 임신군에서 $4.7{\pm}0.9$으로 대조군의 $9.9{\pm}1.3$에 비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당원질로 합성된 $^{14}C$-glucose의 활동도도 마찬가지로 골격근에서는 임신군과 대조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간조직에서는 현저한 감소를 보였다. 당원질 합성 효소(glycogen synthase)는 골격근에서는 대조군이 높았고 간장조직에서는 임신군이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당부하검사후 간장조직의 crude membrane에서의 인슐린-인슐린 수용체 결합반응에서는 두 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정상임신흰쥐에서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하였으나 인슐린 분비의 현저한 증가로 내당능의 감소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인슐린의 분비증가는 progesterone의 증가와 상관관계가 있었다. 인슐린 저항성은 간에서 가장 현저하게 나타났으며 그 원인은 인슐린 수용체의 결합과정보다는 수용체 전 과정이거나 수용체 후 과정일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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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코를 이용한 오렌지주스의 Recoverable Oil 함량 및 품질평가 (Recoverable Oil Contents and Quality Evaluation of Reconstitute Orange Juice by Electronic Nose)

  • 이승엽;박종대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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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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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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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Recoverable oil 농도별 처리에 따른 MOS(metal oxide sensor) 전자코를 이용한 향기 패턴 분석 결과 오일 함량이 증가함에 따라 제 1 주성분 값의 분포가 $0.05{\sim}-0.1$ 부근으로 이동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주성분 분석의 discrimination index가 89로서 첨가 농도에 따른 향기 패턴이 명확히 구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장기간에 따른 향미 변화는 거의 없었으며 약간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저장기간에 따른 recoverable oil 잔존량을 분석한 결과 $0.01\%$$0.03\%$의 경우 14일까지는 완만한 감소를 나타냈으며, 21일까지는 거의 변화가 없었으나 $0.05\%$의 경우 7일까지 급격히 감소되어지고 21일까지 완만한 감소를 나타내었다. 저장기간에 따른 총체적 관능검사 결과 $0.03\%$ 처리구의 경우 0일차부터 14일차까지 거의 변화가 없었으며, 14일차 이후 급격한 감소를 나타내었다. 오렌지 풍미에 대한 관능검사 결과에서도 $0.03\%$ 처리구의 경우 14일째까지 거의 변화가 없었으나 14일째 이후 급격한 감소를 나타내었다.

Role and Clinical Importance of Progressive Changes in Echocardiographic Parameters in Predicting Outcomes in Patients With Hypertrophic Cardiomyopathy

  • Kyehwan Kim;Seung Do Lee;Hyo Jin Lee;Hangyul Kim;Hye Ree Kim;Yun Ho Cho;Jeong Yoon Jang;Min Gyu Kang;Jin-Sin Koh;Seok-Jae Hwang;Jin-Yong Hwang;Jeong Rang Park
    • Journal of Cardiovas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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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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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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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BACKGROUND: The prognostic utility of follow-up transthoracic echocardiography (FU-TTE) in patients with hypertrophic cardiomyopathy (HCM) is unclear, specifically in terms of whether changes in echocardiographic parameters in routine FU-TTE parameters are associated with cardiovascular outcomes. METHODS: From 2010 to 2017, 162 patients with HCM were retrospectively enrolled in this study. Using echocardiography, HCM was diagnosed based on morphological criteria. Patients with other diseases that cause cardiac hypertrophy were excluded. TTE parameters at baseline and FU were analyzed. FU-TTE was designated as the last recorded value in patients who did not develop any cardiovascular event or the latest exam before event development. Clinical outcomes were acute heart failure, cardiac death, arrhythmia, ischemic stroke, and cardiogenic syncope. RESULTS: Median interval between the baseline TTE and FU-TTE was 3.3 years. Median clinical FU duration was 4.7 years. Septal trans-mitral velocity/mitral annular tissue Doppler velocity (E/e'), tricuspid regurgitation velocity, left ventricular ejection fraction (LVEF), and left atrial volume index (LAVI) at baseline were recorded. LVEF, LAVI, and E/e' values were associated with poor outcomes. However, no delta values predicted HCM-related cardiovascular outcomes. Logistic regression models incorporating changes in TTE parameters had no significant findings. Baseline LAVI was the best predictor of a poor prognosis. In survival analysis, an already enlarged or increased size LAVI was associated with poorer clinical outcomes. CONCLUSIONS: Changes in echocardiographic parameters extracted from TTE did not assist in predicting clinical outcomes. Cross-sectionally evaluated TTE parameters were superior to changes in TTE parameters between baseline and FU at predicting cardiovascular events.

환경가스조절 포장이 키토산 및 $CaCl_2$로 코팅 처리된 양송이 버섯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odified Atmosphere Packaging on the Quality of Chitosan and $CaCl_2$ Coated Mushroom (Agaricus bisporus))

  • 이진실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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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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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8-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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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버섯의 MAP 효과를 $CaCl_2$ 및 chitosan 코팅과 더불어 행하여 이들이 저장중 미치는 품질 변화 효과에 대하여 관찰하였다. 포장 필름으로서는 PD941, PD961 및 기존의 램을 사용하였으며 대조구로는 물 세척 구를 선정하였다. 포장 내부의 공기조성을 살펴본 결과 모두 $1{\sim}3$일 사이에 최고의 $CO_2$ 농도에 도달하였으며 이후부터는 필름의 투과성에 따라 감소되었으며 랩 포장구를 제외하고 코팅제의 종류에 상관없이 일정한 값을 보였다. $O_2$ 농도 역시 급격하게 감소되었으며 OTR에 의하여 외부에서 내부로 유입되어 다시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크게 코팅제에 따른 차이는 보이지 많았다. 호흡률에 있어서 저장하기 전의 무 처리구와 대조구(물 세척구) 및 코팅 처리구는 $155{\sim}175\;mgCO_2/kg/hr$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랩 포장구$(143{\sim}181\;mgCO_2/kg/hr)$와 PD941$(142{\sim}169\;mgCO_2/kg/hr)$ 포장구 역시 6일 저장 후에도 시료구 간의 유의성을 발견할 수 없었다. PD961 포장구의 호흡률은 $CaCl_2(245\;mgCO_2/kg/hr)$, 키토산$(226\;mgCO_2/kg/hr)$, 물 세척구$(192\;mgCO_2/kg/hr)$로 놀게 나타났으며, 이는 PD961 포장용 적내의 낮은 산소 농도로 6일 저장후에도 신선도가 유지되어 호흡이 왕성하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숙도는 코팅과 포장필름의 가스투과도에 의하여 좌우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같은 포장재 처리 시료구 간의 비교를 해봤을 때 랩, PD941은 물 세척구는 모두 3.9, $CaCl_2$ 처리구는 각각 3.6, 4.4로 모두 숙도가 진행되어진 반면 키토산 처리구는 2.9, 2.5 이들보다 낮은 값을 유지하고 있었다. PD961 포장 처리구는 최종 숙도가 1.25로 초기와 큰 차이가 나지 많았다 따라서 버섯에 있어서 외형의 보존효과는 코팅효과도 가능하나 포장재의 선택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키토산 코팅처리구는 포장재 전반적으로 대조구나 $CaCl_2$처리 시료구에 비하여 낮은 L 값을 보였다. 이와 마찬가지로 ${\Delta}E$ 값도 다른 시료구에 비하여 높은 값을 보여 키토산 코팅 처리는 버섯의 색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중량 감소는 램 포장구에서 많이 일어났으며 PD961은 10% 이하의 중량감소율을 보인다. 본 실험 결과로 보아 버섯 저장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포장 재질과 코팅제의 선택이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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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이 비외과적 치주치료 후 치유반응에 미치는 임상적 영향 (Clinical effect of smoking on the healing response following scaling and root planing)

  • 심지연;김태일;설양조;이용무;구영;류인철;정종평;한수부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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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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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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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1. 목적 흡연은 치주질환의 주요한 위험 인자 중의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비외과적 및 외과적 치주치료에 대한 반응이 덜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연구에서는 중등도의 만성 치주염이 존재하는 한국인 흡연자와 비흡연자를 대상으로 하여, 비외과적 치주치료인 치석 제거술과 치근 활택술을 시행한 후 6개윌 동안의 임상적 치유 반응을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2. 방법 20명의 중등도 만성 치주염 환자(흡연자 10명, 비흡연자 10명)를 대상으로 치주낭 깊이(Probing Pocket Depth, PPD), 치은퇴축(GR), 치주탐침시 출혈유무(BOP), #16, 12, 24, 32, 36, 44의 치태지수(Plaque Index, Silness & $L{\"{o}}e$ 1964)를 임상변수로 측정하였다. 치주낭 깊이 (PD)와 치은퇴축(GR)은 전자 탐침(Florida $Probe^{(R)}$ Co. Gainesville, FL)을 이용하여 각 치아당 6군데를 측정하였다. 임상적 부착 수준(CAL)은 치주낭 깊이(PD)와 치은퇴축(GR)의 합으로 계산하였다. 초진시에 전악 임상 검사를 시행하였고, 초진시의 치주낭 깊이에 따라 조사 대상이 되는 치아 부위를 선정하였다. 치주적으로 건강한 부위 $(PD{\leq}3mm)$를 대조군인 1군으로 하고 치주낭 깊이가 4 mm를 초과하고 5 mm 미만인 부위를 2군, 5 mm 이상의 치주낭 깊이를 가지는 부위를 3군으로 설정하였다. 비외과적 치주치료인 치석 제거술, 치근 활택술과 구강위생 교육을 시행하였고 2개월(T1), 4개윌(T2), 6개윌(T3)에 선정된 해당 치아 부위에 대해 임상 재검사를 시행하였다. 3. 결과 BOP와 Plaque Index는 초진, 2, 4, 6개월에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에 유의할 만한 차이가 없었으나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대조군인 l군에 서는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에 모든 시기에서 PD, GR, CAL에 유의할 만한 차이가 없었다. 치주낭 깊이가 4 mm를 초과하고 5 mm 미만인 2군에서는 비흡연자에서 6개월에 유의할 만한 치주낭 깊이 감소가 나타났으며, 4개월과 6개윌에 유의할 만한 부착수준의 증가가 관찰되었다(p<0.05). 치주낭 깊이가 5 mm이상인 3군에서는 비흡연자에서 치주낭 깊이 감소가 일관되게 더 많이 나타났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할 만한 차이는 6개월째에서만 관찰되었다. 2군과 유사하게 치주낭 갚이 감소는 흡연자보다 비흡연자에서 0.6 mm 더 크게 나타났다. 부착수준의 획득은 2군에서는 4, 6개월째에, 3군에서는 6개월째에 비흡연자에서 유의하게 더 많이 일어났다. 초진시의 치주낭 깊이와 각 시기별 ${\Delta}PD$ 간의 상관관계에서는 치주낭 갚이가 5mm 이상인 3군에서 비흡연자의 경우 6개월째에 가장 강한 상관성이 나타났다($r_s=0.43$, p<0.05). 흡연자에서는 3군에서 어떠한 유의한 상관관계도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중등도 만성 치주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6개윌의 단기간 연구에서 비외과적 치주치료 후 흡연자에서 비흡연자보다 치주낭 깊이 감소의 개선과 부착수준의 획득이 더 적게 나타나 임상적 치유반응이 좋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흡연이 숙주의 치유반응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