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aw has intervened to define rare circumstances in which a person should choose continuing life in United States. On the one hand, the law has traditionally acted to preservelife and to respect the sanctity of life. On the other hand, one's control over one's own body, and the right to determine what kind of medical care one will receive, is equally well respected and historically grounded. The competent patients have the right to forgo life-sustaining treatment, courts in United States have left many unanswered questions about the nature of that right. The right to choose to forgo life-sustaining treatment is a manifestation of a patient's autonomy interest. In United States, The Karen Quilan case gave rise to legislative activity in the host of state capitals, and several states had adopted statutes that formally recognized some forms of written directives describing some circumstances in which certain kinds of medical care could be terminated. These statues were sometimes dominated 'living will' acts, sometimes 'right to die' acts and ocasionally 'natural death' acts. Today virtually every state has produced a living will statue. In Korea, courts do not permit a terminally ill person to withhold or withdraw life-sustaining treatment. Living wills apply in case of terminal illness owing to a defect in legislation. Now In Korea, these lively dispute of legal policy on the preconditions and concrete procedure of living will act and natural death act. Through the legislation of living will act and natural death act, we should prepare some circumstances to respect patient's autonomy on the right to die. We should frame the cultural standard to make a decision of forgoing life-sustainin1g treatment under the discreet procedure.
Korean funeral customs are an important part of the mourning process in Korea. A survey was conducted in the southern part by the Nak-dong river, centered around the city of Busan to examine Korean funeral rites. This study was conducted with survey research. The target population included 234 teachers and experienced the death of a family member within the last three years. Results showed that they presented their condolences 5 to 6 times on average per year. Funeral rites were performed usually at a hospital funeral hall. The preference of burial to cremation was about the same. According to the survey, funeral expenses averaged 9,570,000 won and donations received for funeral expenses, 12,630,000 won. Problems the respondents expressed about the process included large funeral expenses, the decision whether to bury or cremate, and fatigue from staying up all night. When classified according to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variables. Frequency of attending funerals depended on gender, age, and health status. Condolence style depended on religion. The type of funeral (burial or cremation) depended on family income. The type of reception depended on gender. Funeral expenses depended on the age Second, in the process of preparing for a family member's death, they thought it was important to prepare a funeral ceremony portrait of the deceased and a scroll by themselves, and the preparation
End-of-life assessments aim to help dying patients and their families plan clinical interventions in advance and prepare them for a peaceful end of life, in which the patient accepts life and death, and the family accepts the patient's departure. It is important to assess whether death is imminent within a few days, because critical hospice care is provided intensively during that period. The following five changes constitute objective evidence of the end of life: diminished daily living performance, decreased food intake, changes in consciousness and increased sleep quantity, worsening of respiratory distress, and end-stage delirium. As subjective evidence, it is suggested that sensitive perceptions of experienced nurses and the feelings of family members caring for patients should also be considered. When notifying a patient or family members that the end of life is approaching, the members of the multidisciplinary hospice team must communicate with each other, share accurate information, and provide consistent explanations. They must also listen to non-verbal communication in an empathic and supportive manner.
본 연구는 노인인구계층에서 사회경제적으로 가장 열악한 빈곤여성노인의 죽음에 대한 태도를 탐색하여 현재의 삶을 지원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65세 이상의 여성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진행하여 질적연구방법을 통해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빈곤여성노인의 죽음에 대한 태도는 주제인 '고생스러운 현실에서 죽음을 느낌', '죽음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임', '믿고 있는 장례준비', '좋은 죽음을 맞이하고 싶음' 등으로 도출되었다. 이들에게 죽음은 '고단한 인생살이에서 벗어남'을 의미하였다. 빈곤여성노인의 죽음준비는 배우자나 자식이 없는 경우가 많아 부계혈통 중심의 장례절차에 한계를 느끼고 공적 지원체계(장제급여)와 민간의 지원체계(사회복지시설 입소, 종교활동)를 통해 마련하고 있었다. 빈곤여성노인은 건강하지 않고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죽음과정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빈곤여성노인이 좋은 죽음을 맞이하기 위한 노인복지적 제언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독거노인의 고독감과 죽음준비 관계에서 자기통제감의 매개효과를 살펴보고자 한 것이다. 연구대상은 B 지역 소재 노인복지관과 재가복지기관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독거노인으로 설문지 총 201부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 개인특성에 따른 고독감과 자기통제감의 차이를 살펴 본 결과, 남성이 여성보다, 종교가 없는 경우, 그리고 자가 소유가 아닌 경우 고독감이 높게 나타났으며, 월소득이 높고, 자가 소유이며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경우에 자기통제감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고독감과 죽음준비와의 관계에서는 입원력이 있고 고독감이 낮은 경우에 죽음준비 활동이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자기통제감에 대한 영향요인을 분석한 결과, 고독감이 낮을수록 자기통제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이러한 자기통제감은 고독감과 죽음준비와의 관계에서 부분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향후 독거노인의 고독감을 낮추고 자기통제감을 강화하여 죽음준비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Purpose: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an understanding of the difficulties for facing parents of children with terminal cancer. Method: The design of this study was an inductive and descriptive study. Thirty???]one parents of children with terminal cancer participated in???]depth were interviewed s. C in depth and content analysis was used for analyzing the data. Results: The main categories in the findings were 'difficulties in coping', 'physical and psychological suffering of children', 'suffering of family', 'bereavement with children', 'economic problems', 'incurable situation', 'preparation of death', 'social isolation', 'coping after a child dies', 'spiritual problems', receiving active treatment', 'informing children of their condition', 'a sense of meaninglessness', 'emotional iunstability', and 'giving up hope'. Conclusion: The main point identified from this result in this study was that parents who have a child with terminal cancer don't never give up the hope of recovery for their child even when the child is in by the terminal stage of their children, even though and they are unwillingly to prepare for their child's death. This is a unique characteristic in the attitude of the families' attitude in child hospice care and differs from that found in adult hospice care. This result can be used as an important guide for nurses to in assessing the parents' needs in the terminal care setting.
Hospice palliative care (HPC) in Korea has developed steadily since its introduction in 1965. Currently, HPC in Korea is targeted only towards terminal cancer patients and their families, and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scheme covers only inpatient hospice care for said patients. In recent years, healthcare professionals and policy makers began to recognize the need for HPC services in diverse settings including outside hospital boundaries, and for all terminally-ill patients. A law on HPC passed in January 2016 allows terminally-ill patients to refuse life-sustaining treatments, and will likely facilitate further development of HPC services. It is critical for the government and all interested parties in the medical, academic and social sectors to collaborate to ensure its success once it takes effect in 2017. This article will briefly review the half-century history of HPC in Korea, and discuss how to prepare for and cope with death and, thereby, improve the quality of death.
한국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는 대량의 인구가 중년층에서 벗어나 노년층으로 들어서게 되면서 고령화 사회의 주요인이 되었다. 또한 30년 이상 구조화된 직장에서 바쁘게 일을 하다 은퇴 후 비구조화 된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우울감을 가지며 자살의 위험 등 사회적 문제로까지 이어지게 되었으며, 이러한 사회적 문제의 해결 및 예방적 차원의 정책적 검토를 위한 연구가 필요하였다. 본 연구는 죽음에 이르기까지 준비된 삶을 살고자 하는 은퇴자들의 죽음준비에 대한 인식은 어떠한가 라는 연구문제를 포토보이스를 활용하여 심층 탐구하였고, 은퇴자들의 노년기 죽음준비에 대한 사회복지 정책적 제언을 하고자 함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연구 참여자는 베이비부머 은퇴자 7명이며, 자료는 2개월 동안 수집하였고, 직접 촬영한 사진과 설명과 심층면담 내용을 주제 분석법으로 분석한 결과 도출된 인식은 순리로 받아들이는 죽음을 맞이하며 준비하기 위한 교육의 필요성이었다. 본 연구의 논의에서 베이비부머 은퇴자들을 도울 수 있는 죽음준비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하며, 프로그램을 담당할 지역 기관의 협력이 필요함을 제안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베이비부머 은퇴자의 죽음준비의 인식을 통한 은퇴 이후 노년을 위한 사회복지 정책적 방안을 마련함에 있어 기초자료를 제시한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존엄사에 대한 한국 중년층의 인식유형을 파악하고 그 특성을 분석함으로써 존엄사에 대한 제도마련 및 정책을 구성하는데 필요한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다. 존엄사에 관한 30개의 진술문을 가지고, 32명의 중년층을 대상으로 Q 분류를 하였다. 분석결과 존엄사에 대한 주관적인 인식유형과 그 특성은 허용형, 반대형, 제한적 허용형으로 나타났다. 허용형은 환자의 자기결정권에 의한 존엄사는 수용되어야 하며, 극심한 고통을 동반하는 환자에게 존엄사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반대형은 존엄사가 허용되면 부당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이들이 늘어나며, 인간의 생명경시 풍조가 만연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제한적 허용형은 존엄사를 허용하기에 앞서 구체적인 법과 제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존엄사라는 주제 자체가 국민들의 온전한 합의를 이끌어낼 수 없는 것일 수 있지만, 존엄사제도 추진과정에서 국민의 의견이 반영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생명존중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하여 예비 간호사인 간호대학생들의 삶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생명존중의지를 함양시키기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실시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총 146 명의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하였으며, 자료분석방법은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생명에 대한 존중과 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생의 의미, 영적 안녕감, 죽음에 대한 태도라는 것을 확인하였고, 이 세 요인의 설명력은 26.3%였다. 따라서 간호대학생들은 생의 의미에 대한 이해와 영적 안녕감 수준의 향상 그리고 죽음에 대한 태도 즉, 죽음 불안 수준을 감소시킴으로써 생명존중의지를 함양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러한 요인들을 구체적인 중재 요소로 포함한 생명존중의지 향상 중재프로그램 개발하여 간호대학생들에게 시행한다며, 간호대학생의 생명존중의지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며, 궁극적으로 생의 말기에 있는 혹은 죽음을 맞이하는 환자에게 진정한 도움을 줄 수 있는 간호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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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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