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ays to 85% germination 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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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릅나무 자연집단(自然集團)의 시과(翅果), 종자(種子), 발아(發芽) 및 생장특성(生長特性) 변이(變異) (Variation of Samara, Seed, Germination and Growth Characteristics of Ulmus davidiana var. japonica Nakai Populations)

  • 송정호;장경환;임효인;박완근;배관호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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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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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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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약용식물 느릅나무의 유전자원보존을 위하여 5개 자연집단을 대상으로 시과, 종자, 발아 및 생장특성에 대한 집단간 및 개체간 변이를 조사하였다. 전체 32개 개체목에서 시과를 채취하여 시과 및 종자특성(10개), 발아특성 (3개) 및 생장특성(2개)을 포함하여 총 15개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분산분석 결과 모든 특성에서 집단간 및 개체간에 고도의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었다. 평균특성을 살펴보면, 시과길이 13.0 mm, 시과폭 9.7 mm, 시과지수 1.37, 시과 무게 0.015 g, 과경길이 3.07 mm, 종자길이 3.85 mm, 종자폭 2.66 mm, 종자지수 1.46, 종자두께 1.29 mm, 종자무게 0.0062 g, 발아율 34.8%, 평균발아일수 8.6일, 발아속도 3.5개/일, 수고 37.7 mm, 근원경 4.90 mm로 나타났다. 특히, 시과무게, 발아율, 발아속도, 수고 및 근원경 특성은 집단간 및 개체간에 30% 이상의 높은 변이계수 값을 나타냈다. 느릅나무 집단간 유연관계는 지리적 분포에 따른 특별한 경향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유집군의 유형에 대한 주성분 분석 결과 제4주성분까지가 누적변이 값이 100%를 설명하였다. 제1주성분의 기여율은 41.8%로 형질간 상관분석에서 중요성이 높았던 인자들이었고, 제2주성분의 기여율은 32.9%로 발아특성이었으며, 제3주성분의 기여율은 16.3%로 생장특성이 느릅나무 집단간 유연관계에 중요한 정보를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Evaluation of Growth Characteristics and Forage Yield of Domestically Bred Silage Corn Varieties

  • Kim, Jong Geun;Yu, Young Sang;Wang, Li Li;Li, Yan Fen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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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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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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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This experiment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growth characteristics and productivity of silage corn varieties developed in Korea. Corn cultivation was carried out using the experimental field in the Pyeongchang campus of Seoul National University (550 m above sea level). There have 10 domestic cultivars (Gwangpyeongok, Dacheongok, Yanganok, Jangdaok, Cheongdaok, Daanok, Sinhwangok, Sinhwangok II, Pyeonggangok, and Hwangdaok) with one imported cultivar (P1543) which tested as a control, and randomized block design with three replications. Among the 100-grains weight of the seeds, Dacheongok was the heaviest, and the germination rate for each variety was 74.6% on average, while that of Daanok and Sinhwangok were over 90%. Sinhwangok was the fastest in tasseling and silking date. The number of days required to be silking date was as slow as 85 days in Dacheongok, Cheongdaok and Pyeonggangok, and as fast as 80 days or less in Sinhwangok, Sinhwangok II and Hwangdaok. The plant height of P1543 was the highest as 344cm, and Hwangdaok and Daanok were short. In terms of the ratio of ears, Daanok had the highest rate of 60.18%, and Jangdaok and Dacheongok had the lowes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dry matter content in stover, but P1543 was generally higher in ear and total dry matter content. The dry matter yield was highest in P1543, and the yield of TDN was significantly higher in P1543 and Yanganok.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crude protein content of ears and the dry digestibility of stems (p<0.05), while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content of each part or element. Combining the above results, Yanganok was the highest in terms of yield, and Dacheongok, Sinhwangok and Pyeonggangok were also recommended for domestically grown corn varieties in the mountainous regions of Gangwon-do.

복숭아혹진딧물 방제를 위한 Lecanicillium 균주 선발 (Selection of Lecanicillium Strains for Aphid (Myzus persicae) Control)

  • 정혜숙;이향범;김근;이은영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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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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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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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채소류 생산 농가에서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는 해충인 진딧물에 대한 방제효과가 우수한 환경친화적 살충성 미생물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로서 살충효과를 갖는 Lecanicilium(Verticillium)속의 우수 균주를 선발하고, 포자생산을 위한 배지를 선정하며, 분자 동정법을 확립하여 새로운 균주 탐색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자 실시하였다. 새로 동정된 Lecanicillium속 5균주를 이용하여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에 살충력 시험과 균주들의 여러 특성들을 조사한 결과, 4078 균주는 실온과 $30^{\circ}C$에서 우수한 살충력을 나타냈으며, $30^{\circ}C$에서 2일 만에 100%의 살충성을 보였다. 한편, 낮은 상대 습도에서 가장 우수한 균주는 RH 85%에서 5일 동안 90%의 살충성을 보인 6543 균주이었다. 이들 4078과 6543균주들의 ITS의 DNA 염기서열(accession no.: 순서대로 EF026004와 EF026005)에 의해 Lecanicillium 종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미생물 농약 생산에 중요한 포자 생산에 있어서 6543 균주가 4078 균주보다 월등히 우수하였는데, 6543 균주의 살충력이 4078 균주보다는 다소 낮지만, 살충력이 여전히 우수하며 포자생산량이 많고, 회수에도 용이하기 때문에, 미생물농약으로서는 6543 균주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된다.

Effect of Light Receiving rate on Growth and Quality of Ginseng Cultivated in Plastic House

  • Sang Young Seo;Jong hyeon Cho;Chang Su Kim;Hyo Jin Kim;Min Sil An;Du Hyeon Yoon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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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0년도 추계국제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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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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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Ginseng is a shade-plant cultivated using shading facilities. However, at too low light levels, root growth is poor, and at high light levels, the destruction of chlorophyll reduces the photosynthesis efficiency due to leaf burn and early fall leaves. The ginseng has a lightsaturation point of 12,000~15,000 lux when grown at 15 to 20℃ and 9,500 lux at 25℃. This study was conducted to select the optimal light intensity of 3-year-old ginseng grown in blue-white film plastic house. The seeds were planted in the blue-white film plastic house with different light receiving rate (March 17, 2020). Between April and September, the average air temperature in the house was 20.4-20.7℃. Average soil temperature was 18.3℃-18.5℃. The chemical properties of the test soil was as follows. The pH level was 7.0-7.4, EC was 0.5-0.6 dS/m, OM was at the levels of 33.6-37.7 g/kg, P2O5 was 513.0-590.8 mg/kg, slightly higher than the allowable 400 mg/kg. The amount of light intensity, illuminance, and solar radiation in the blue-white film house was increased as the light-receiving rate increased and the amount of light intensity was found to be 9-14% compared to the open field, 8-13% illuminance and 9-14% solar irradiation respectively. The photosynthesis rate was the lowest at 3.1 µmolCO2/m2/s in the 9% light blue-white plastic house and 4.2 and 4.0 µmolCO2/m2/s in the 12% and 14% light blue-white plastic house, respectively. These results generally indicate that the photosynthesis of plants increases with the amount of light, but the ginseng has a lower light saturation point at high temperatures, and the higher the amount of light, the lower the photosynthetic efficiency. The SPAD (chlorophyll content) value decreased as the increase of light-receiving rate, and was the highest at 32.7 in 9% light blue-white plastic house. Ginseng germination started on April 11 and took 13-15 days to germinate. The overall germination rate was 82.9-85.8%. The plant height and length of stem were long in the 9% light-receiving plastic house. The diameter of stem was thick in the 12-14% light-receiving plastic house. In the 12% and 14% light-receiving plastic house, the length and diameter of taproot was long and thick, so the fresh weight of root per plant was 20 g or more, which was heavier than 16.9 g of the 9% light-receiving plastic house. The disease incidence (Alternaria blight, Gray mold and Damping-off etc.) rate were 0.9-2.7%. The incidence of Sclerotinia rot disease was 7.5-8.4%, and root rot was 0-20.0%. The incidence ratio of rusty root ginseng was 34.4-38.7% level, which was an increase from the previous year's 15% 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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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감자 종자의 휴면성과 발아유도를 위한 종자처리 (Seed Dormancy of Jerusalem Artichoke (Helianthus tuberosus L.) and Seed Treatment for Germination Induction)

  • 임근발;이호진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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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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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0-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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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국내외에서 수집한 5종(JA 2, JA6, Mammoth French White, D-19, K-8) 돼지감자 화기에서 종자결실을 조사하였고 수집 종자들의 발아특성을 밝히고 환경조건을 달리하여 발아유도를 시도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임실율은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어 JA 2의 2.4%에서 Mammoth French White의 14.7% 범위에 있었으며 1주로부터 채취 가능한 종자입수는 JA2의 88개에서 JA6의 1,058 개 범위이었다. 2. 수확 후 3개월 실내 저장된 종자는 약 0%의 발아율을 나타냈으며 온도, 광 및 GA3에도 발아가 유도되지 않았다. 그러나 실내에서 27개월 저장된 종자는 D-19 품종에서 47.5%까지 발아하였다. 3. 종피제거된 종자는 96.8%의 발아율을 나타냈으며 종피에 바늘로 구멍을 뚫었을 때에도 82.3% 발아하였다. 따라서 종피제거 방법에 의해 완전한 발아유도가 가능하였으며 돼지감자 휴면종자는 종피에 의해 발아가 억제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4. 휴면종자를 약 70일 저온습층처리한 경우 85% 이상의 발아율을 나타냈으며 이 경우 종피존재여부에 관계없이 어느 경우에나 발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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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과 품종의 생리 및 유전적 분석을 통한 '후지' 사과의 수분수 선발 (Selection of Crabapple Pollinizers for 'Fuji' Apple through Physiological and Genetic Analysis)

  • 손광민;최동근;권순일;김병오;최철;강인규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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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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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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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후지' 품종에 대한 수분수로서 이용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꽃사과 11품종의 특성 및 자가불화합성 유전자형을 분석하였다. 꽃사과 품종의 개화기는 '후지'에 비하여 개화시기가 2~7일 정도 빨랐고 화분발아율도 'Virginia'(74.4%) 외에 다른 꽃사과 품종들은 85.6~98.0%로 높은 결과를 보였다. '후지' 품종에 꽃사과 화분을 인공수분시킨 결과 착과율이 자연방임의 65.4%에 비해 'Adam's'는 76.8%로 11.4% 높았고, 나머지 품종들은 86~100%로 20.4~34.4% 높은 결과를 보였다. 꽃사과 화분으로 결실된 '후지' 품종의 종자수는 자연방임으로 결실된 과실에 비하여 13.8~42.3% 향상되었고, 과중은 346.7~376.8g으로 7.4~16.7% 정도 향상되었다. 과형지수는 무처리구 과실은 0.82로 비정형과 기준이었는데 비해 'Manchurian', 'Hopa A', 'Virginia', 'Prunifolia', 'Spectabilis' 등을 인공수분한 경우 0.87~0.88로 정형과 기준에 도달하였다. PCR분석을 통한 꽃사과 품종의 자가불화합성 유전자형을 확인한 결과 'Manchurian', 'Virginia', 'Sentinel', 'Adam's', 'Asiatica', 'Yantaishagou', 'Hanyaehanakaidou'에서 $S_3$, $S_5$, $S_9$, $S_{10}$, $S_{20}$, $S_{26}$이 확인되었고,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S_5$('Manchurian', 'Virginia')와 $S_9$('Yantaishagou')가 보고된 자가불화합성 유전자형과 일치하였다.

더덕 종자의 펠렛팅을 위한 소재 탐색 및 기술개발 (Selection and Technical Development for Seed Pelleting Material of Codonopsis lanceolata Trautv)

  • 최경구;이윤수;차광호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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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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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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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더덕 종자의 파종시 산파에 의한 종자 손실이 클 뿐만 아니라 입모 후 잡초 발생에 의한 제초 관리가 어려워 재배 농가에서 어려움이 많아 발아 미세환경을 개선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계화 점파 및 멀칭 재배가 가능하고 제초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더덕 종자 펠렛팅 연구를 실시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다양한 피복물질을 이용한 펠렛팅 종자의 발아율은 PID처리가 가장 높았으며 Illite, PIT, Diatomite, BT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접착물질은 PVP 처리가 가장 발아율이 높았으며 PVA, XG, CMC, AG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펠렛팅 종자의 피복소재별 성형율, 강도는 PID 가 가장 좋았으며, 발아율에 가장 좋은 물리적 특성은 수분 접촉시 split형의 1/2 균열이 생기고 수분 흡수력은 S자형의 흡수 양상을 보였다. 토양함수량에 따른 발아율은 50% 조건에서 PID처리가 가장 좋았으며, 수분함수량이 높을수록 펠렛팅 종자의 발아율은 증가되는 경향이었다.

미국개기장(Panicum dichotomiflorum)의 발아(發芽) 및 출아(出芽) 특성(特性)에 관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Characteristics of Germination and Emergence of Tall Panicum(Panicum dichotomiflorum Michx.))

  • 김민;심상인;이상각;강병화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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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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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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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本) 실험(實驗)은 건답직파재배(乾畓直播栽培)시 문제가 되는 잡초(雜草) 중(中) 미국개기장의 발아(發芽)에 있어서 변온(變溫)과 저온층적처리(低溫層積處理)시 휴면타파(休眠打破) 후(後) 발아양상(發芽樣相), 수분(水分) 포텐셜 감소에 따른 발아(發芽)와 초기(初期) 생육(生育), 수위(水位)에 따른 출아(出芽) 양상(樣相)과 담수시(湛水時) 생존(生存)정도 등을 알아보았다. 1. 미국개기장을 각각 21, 28, 42일간 저온층적처리(低溫層積處理) 후(後)$25^{\circ}C/15^{\circ}C$의 변온(變溫)에서 발아율(發芽率)은 각각 1, 35, 44%였고, 발아속도(發芽速度)는 0.6, 24.4 30.0로서 6주 정도의 저온층적(低溫層積)으로 미국개기장의 휴면(休眠)이 많이 타파(打破)되었다. 2. 미국개기장과 돌피의 발아율(發芽率)은 변온(變溫)($30^{\circ}C/20^{\circ}C$)에서 97.6%와 94%였고, $20^{\circ}C/10^{\circ}C$에서는 34.6%와 90.4%였다. 발아속도(發芽速度)는 $30^{\circ}C/20^{\circ}C$에서는 77.3과 75.9였고, $20^{\circ}C/10^{\circ}C$에서는 27.3과 9.1로서 저온(低溫)에서 돌피가 미국개기장에 비해 발아(發芽)가 잘 되었다. 3. 수분(水分) 포텐셜 저하에 따라 발아율(發芽率)은 $30^{\circ}C$에서 미국개기장은 -0.3MPa에서는 88.7%였고, -0.6MPa 이후에 급속한 감소를 보였다. 돌피는 -0.8MPa까지는 87% 이상을 보이다가 -0.9MPa에서 급속한 감소를 보였다. $20^{\circ}C$에서는 돌피가 -0.7MPa이후 점차 감소하였고, 미국개기장은 발아(發芽) 적온(適溫) 이하의 온도(溫度) 영향으로 낮은 발아율(發芽率)을 보였다. $30^{\circ}C$에서 미국개기장은 0MPa에서는 유아장(幼芽長)과 유근장(幼根長)이 각각 1.47mm와 1.23cm였으나, -0.3MPa 이하는 유근장(幼根長)이 우세하였고, 돌피는 -0.6MPa는 유아장(幼芽長)이 길었으나 -0.7MPa 이하에서 유근장(幼根長)이 우세하였다. 4. 미국개기장은 수심(水深)이 깊어질수록 출현(出現) 개체수가 줄어들었는데, 6cm 이상의 수심(水深)에서 출현율(出現率)은 급격히 감소되었다. 담수후(湛水後) 생존율(生存率)은 수심 0cm와 3cm에서는 85.8%와 37.3%였고, 6cm와 9cm수심에서는 각각 15.1%와 18.2%로 급격한 감소를 보였다. 6, 9cm의 생존유묘수는 0cm에 비해 약 1/5로 감소하였고, 생존(生存) 개체(個體)의 생체중(生體重)과 건물중(乾物重)은 수면(水面)으로부터 3cm에서 9cm까지 점점 감소하는 경향을 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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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도열병(稻熱病) 발생(發生)에 미치는 온도(溫度), 상대습도(相對濕度) 및 잎표면상(表面上)의 수분존재시간(水分存在時間)의 영향(影響) (Effects of Temperature, Relative Humidity, and Leaf Wetness Period on the Development of Rice Leaf Blast)

  • 최우정;박은우;이은종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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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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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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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도열병균(稻熱病菌)(Pyricularia oryzae)의 포자발아(胞子發芽)에 가장 적합한 온도는 $26{\sim}30^{\circ}C$였으며, 발아(發芽)에 필요한 최소한의 수분존재시간(水分存在時間)은 4시간으로 나타났고, $34^{\circ}C$에서는 발아율(發芽率)이 10% 이하로 낮게 나타났다. 포자발아(胞子發芽)에 대한 상대습도의 영향은 고온(高溫)인 $34^{\circ}C$에서만 차이가 있었고 나머지 처리에서는 유의적(有意的)인 차이가 없었다(P>0.05). 발병효율(發病效率)은 $26^{\circ}C$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18^{\circ}C$$22^{\circ}C,\;30^{\circ}C$에서는 $26^{\circ}C$에 비해 약 20% 정도였다. 주당(株當) 1개 이상의 병반(病斑)을 형성하는데 필요한 평균수분존재시간(平均水分存在時間)은 $18^{\circ}C$에서 22시간, $22^{\circ}C$에서 16시간, $26^{\circ}C$에서 10시간, $30^{\circ}C$에서는 8시간이었으며, $34^{\circ}C$에서는 주당(株當) 1개 이상의 병반(病斑)을 형성하지 못하였다. 접종(接種)후 병반(病斑) 발현시(發現時)까지의 잠복기간(潛伏其間)은 $18^{\circ}C$에서 $7{\sim}8$일(日), $22{\sim}26^{\circ}C$에서는 약 $4{\sim}5$일(日), $30^{\circ}C$에서는 $3{\sim}4$일(日)이었다. 병반(病斑) 크기 증가율(增加率)은 온도 및 습도조건과 밀접한 관계를 보였다. 1일당(日當) 평균(平均) 병반(病斑) 크기 증분(增分)은 상대습도 90% 이상인 경우, $18^{\circ}C$$22^{\circ}C$에서 0.7mm, $26^{\circ}C$에서 1mm, $30^{\circ}C$에서는 0.8mm 였고, 상대습도 85% 이하에서는 $30^{\circ}C$를 제외한 온도 조건에서 90% 이상에서의 증분(增分)의 $50{\sim}60%$ 밖에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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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 및 온탕 침지가 황칠나무 종자의 발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ow Temperature and Hot-Water Treatment on Germinatino of Seeds in Dendropanax morbifera $L_{EV}$.)

  • 최성규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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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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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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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우리나라 황칠나무의 자생지인 전남 완도지방에서 황칠나무의 재배시 종자의 발아율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구명하고자 본 시험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황칠나무의 열매는 핵과로서 자방의 길이가 7.8~10.7mm였으며, 자방폭은 6.9~9.0mm의 타원형이었다. 자방은 5실로 구분되어 있었고, 1실에는 각각 1개의 종자가 형성되었다. 따라서 자방 1개에는 5개의 종자가 들어있으며, 5개의 종자중의 1개종자는 배유가 형성되지 않은 무배유 종자로 발아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황칠나무의 종자는 길이가 6.3~7.4mm였으며, 종자폭은 2.0~2.9mm이었고, 종자의 100립중은 1.43~1.80g이었다. 황칠나무 종자의 발아율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채종 즉시 가을파종은 $40^{\circ}C$온탕에 90분~120분간 침지한 후 파종을 하면 종자의 발아율이 향상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종자 저장후 봄파종은 $10^{\circ}C$의 온도에 60일~90일정도 저장한 후 파종하면 발아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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