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aily Work Re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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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발생과 진행에 있어서 심리적 요인 (Psychological Effects on the Development and Course of Cancer)

  • 전우택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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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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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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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The author reviewed the effect of psychological factors on the development and course of cancer. Cancer is a bilogical disease, but it also has a large number of psychological aspects. There have been no reports that specific personality types had tendency to cause cancer. In some studies, however, type A personality was reported to have relevance to a higher incidence of cancer and a better prognosis. And in other studies, type C personality was reported to have relevance to a higher incidence of cancer. It was reported that people who had strong tendency to control their anger and regarded the rationality and antiemotionality in their behavior as important things were susceptable to cancer. In the course of cancer, the patients who had more positive and aggressive attitude and 'fighting spirit' to their disease tended to have a better prognosis than those who accepted their disease as fate. Some studies showed that feeling of helplessness and loss of control had a negative offset on cancer. It was reported that, in the early stage of cancer, the psychological factors had great influence on the prognosis, but in the middle and late stage, the influence decreased. For the future studies, cancer should not be regarded as a single disease and a single condition. The kinds and stages of cancer should be difined for studies. The scales for psychological evaluation for cancer patients should be sensitive and selected carefully, considering the complexity of the cancer patients mind. The need for prospective studies is emphasized. Finally, as the cured cancer patients have great difficulties in returning to their work and daily life, rehabilitation of cancer patients is also emphasiz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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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COVID-19 확진자 직업 분포와 노동자 보호 방안 (Vulnerable Occupations to COVID-19 and Measures for Protecting Workers from Infectious Biological Hazards at Workplaces)

  • 홍종우;최소현;박정임
    • 한국산업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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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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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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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Objectives: Everyone has been affected in some way by the COVID-19 pandemic, while some workers face threats to their health due to their jobs as well as worries about spreading the virus to intimate family members. With these concerns in mind, this study aims to identify occupations more vulnerable to COVID-19 and suggests the necessity of providing proper control measures against the risks in a timely manner in Korea. Methods: Daily briefing reports by the 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KCDC) were compiled (n=120) between January 20 and May 31, 2020. A total of 11,486 confirmed cases were included, which were sorted by occasion, area, and occupation. Among them, 2,411 cases were classified with specific occasions and/or areas of infection, while only 544 cases were determined with identifiable occupations. Guidelines for biological hazard management and COVID-19 guidelines for workplaces from domestic and international bodies were enlisted and compared. Results: It is unsurprising to find that healthcare professionals are experiencing the most immediate threat from COVID-19. In addition, service workers with face-to-face practices or indirect contact are also facing high risks. Religion facilities and eating places (dining, drinking bar, café, etc.,) follow. Guidelines and manuals for biological hazards are still lacking in Korea compared to the US and EU. Workplace manuals for managing COVID-19 are neither as comprehensive as the approaches of NIOSH's hierarchy of controls nor inclusive enough for minimizing secondary or tertiary suffering. Conclusions: The COVID-19 crisis is still ongoing and there is no doubt there will be more such events in the future. This analysis suggests that occupational health professionals, amid a pandemic including COVID-19, are urged to anticipate emerging risks related to all sorts of occupations, identify vulnerable workers and working environments, and plan and take actions to protect workers' health.

식사가 정상인의 맥에 미치는 영향 분석 (Effect of Taking Meal on Pulse Diagnosis in Healthy Subjects)

  • 이유정;이전;이혜정;최은지;김종열
    • 동의생리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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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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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0-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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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e pulse diagnosis studies reported to date has mainly been performed to clinically reveal the pulse wave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the specific diseases, whereas no attempts have been made to study the effects on the pulse wave characteristics of the daily activities such as taking meals, exercise, and sleep, etc. This work reports the effect of feeding stimulus on the healthy subjects on the pulse wave pattern which has quantitatively been analyzed using the objective model for the pulse diagnosis in oriental medicine. The pulse waves right before/after the meal and 30 minutes after the meal were measured using the pulse analyzing equipment (3D-Mac, Daeyo Medi, Korea) and at the same time oriental medicine doctors' diagnoses were given. The pulse parameters obtained from the equipment and clinical records on the subjects were statistically processed and the variables showing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analyzed. The results indicate that the pulse pressure, the pulse rate, and the respiratory rate increase while the blood pressure decreases after the meal. For the floating/sinking and the deficient/excess coefficients characterizing the pulse states described in the oriental medicine, the floating/sinking coefficients were observed to decrease whereas the deficiency/excess coefficients increase after the meal. The results indicates that besides the standard bio-indicators like blood pressure and respiratory rate, etc., the pulse wave characterization in terms of the pulse classifications in the oriental medicine using the floating/sinking, deficient/excess pulse states provide an important piece of biomedical information.

어린이 기호식품의 당, 나트륨 및 지방류의 영양기준안 설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Guideline Amounts of Sugar, Sodium and Fats in Processed Foods Met to Children's Taste)

  • 최영선;장남수;정효지;조성희;박혜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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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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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1-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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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최근 우리나라는 어린이를 중심으로 급격한 식생활 변화(nutrition transition)를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나트륨, 당류, 지방 및 포화지방산의 섭취 증가로 인한 질병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현재의 영양표시가 어린이들이 이해하기에 어려운 측면이 있어 건강에 좋은 식품의 섭취를 진작시키기 어려운 상황이다. 본 연구는 어린이들이 보다 건강에 좋은 식품을 선택하는 정보를 쉽게 제공하기 위하여 어린이 기호식품의 영양위해성분(당, 나트륨 및 지방류)의 함량에 따라 고, 중, 저로 표시하는 영양기준(안)을 설정하는데 목표를 두었다. 국내는 물론 제외국의 영양섭취기준, 영양표시를 위한 일일 영양소 기준치, 영양소함량강조 표시, 영국의 GDA(guideline daily amounts)와 신호등표시제, 식사지침 및 영양소섭취량 자료들을 검토 및 비교하였고, 제외국 어린이의 기호식품과 가공식품의 영양위해성분 영양기준 자료를 수집 및 평가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하여 어린이 기호식품과 가공식품 중의 영양위해성분을 선정하고 고, 중, 저로 표시하는 영양기준 근거를 마련하였다. 또한 서울지역 11개 중학교와 10개 고등학교 내 판매식품 가공식품에 대한 현황 조사와 1,812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섭취실태 조사를 통해 다소비가공식품을 선정하였으며, 145개의 대표 가공식품을 본 연구에서 제안하는 영양기준안에 따라 분류하였다. 그 중 85개가 고지방식품으로 분류된 반면에 11개만이 고나트륨식품으로 분류되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제시한 영양기준안과 분량의 기준단위에 대한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더 많은 식품들에 대해 시뮬레이션 등의 검토가 필요하며, 산업체 등 이해당사자들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현실적인 영양기준안으로 다듬어져야 할 것이다.

아동복지전공 예비보육교사들이 보육실습에서 경험하는 딜레마에 대한 탐색 (A Study on Dilemma Experienced by Nursery School Teacher Students Majoring Children's Welfare during Nursery Practice)

  • 임경옥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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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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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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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아동복지전공 예비보육교사들이 실습과정에서 경험하게 되는 딜레마와 딜레마를 해소시켜주는 요인을 탐색하여, 보육실습을 효율적으로 지도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되었다. 이를 위하여 S여대 사회복지과에서 아동복지를 전공하고 있는 예비보육교사 15명을 대상으로 저널 및 관찰일지와 면담을 통해 질적으로 분석하였다. 이 과정에서 반복읽기를 통해 연구문제에 관련된 의미를 도출한 후, 범주화 과정을 거쳐 핵심어를 기록하였다. 그리고 핵심어들을 모아 유사한 개념들을 재분류 한 후 하위주제(sub-theme) 및 대표주제(theme)를 선정하였다. 연구결과 보육실습에서 경험하는 딜레마는 지도교사, 영유아, 수업, 과중한 업무, 자신과 관련하여 도출되었으며, 보육과 사회복지라는 선택적 대안이 가능하므로 인해 두 갈래의 길에서 갈등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그리고 딜레마를 해소 시켜주는 요인으로는 영유아들의 변화, 보육실습 동료들의 응원, 실천적 지식의 획득이 도출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논의에서는 아동복지전공 예비보육교사들의 보육실습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한국천문연구원의 태양 및 우주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II. 실시간 진단, 예보, 데이터베이스 (DEVELOPMENT OF KAO SPACE WEATHER MONITORING SYSTEM: II. NOWCAST, FORECAST AND DATABASE)

  • 박소영;조경석;문용재;박형민;김록순;황보정은;박영득;김연한
    • Journal of Astronomy and Spac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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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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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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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실시간 관측자료를 사용하여 현재상태를 진단하고 이후의 변화를 예보하는 것은 우주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의 필수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ION(IDL On the Net)을 이용하여 웹 기반의 우주환경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였다(http://sun.kao.re.kr). 이 웹 페이지에서는 현재의 태양 및 지자기 데이터를 보여주고 위성, 통신, 지상 전력시스템에 줄 수 있는 영향을 예측하여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NOAA/SEC에서 매일 제시하는 태양 X선 플레어, 프로톤 현상, 지자기 폭풍의 예보결과를 표시한다. 또한 행성간 태양 충격파와 CME(Coronal Mass Ejection; 코로나 물질 방출)의 지구도달 시간을 예측하기 위해 두 가지의 예측모델이 웹에서 구동되도록 하였다. 현재 우리는 여러가지 태양 및 지자기 활동과 관련된 각종데이터를 IDL과 FTP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실시간으로 다운받아 우주환경 데이터베이스를 확장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한국천문연구원의 우주환경모니터링시스템 개발에 관하여 자세히 기술한다.

가차 저널리즘(gotcha journalism), 탐색적 연구: 노무현정부 출범 이후 정치보도를 중심으로 (An Exploratory Study on Gotcha Journalism)

  • 김동률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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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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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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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연구는 정치, 선거 저널리즘의 새로운 현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차 저널리즘의 발생 원인을 탐구, 분석하고자 했다. 가차 저널리즘(gotcha journalism)이란 정치인의 실수나 해프닝을 꼬투리삼아 집중적으로 반복, 기사화하는 보도행태를 뜻한다. 연구를 위해 서울소재 일간지 정치부기자(6명), 방송 3사 정치부기자(3명) 등 모두 9명을 분석 대상으로 골라 심층인터뷰를 통해 자료를 수집했다. 분석 결과, 가차저널리즘이 나타나는 언론외적 요인(extra-media level)으로는 뉴스 소비자 요인, 언론내적으로는 취재기자 요인(individual level), 언론사(organizational level) 요인 등 크게 세 가지 요인이 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1) 흥미 있는 기사를 원하는 뉴스 소비자들의 요구와 한국인의 정치과잉 의식, 2) 취재기자의 특정 인물에 대한 개인적인 선호도와 기사 제작 메커니즘 등, 3) 구독/시청률, 나아가 광고수익을 의식한 언론사의 암묵적인 지원과 특정 언론사의 특정 정치 집단에 대한 거부감 등이다. 특히 소속 언론사의 정치, 이념적 성향이 특정 정치인에 대한 가차 저널리즘적인 보도행태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뉴스 소비자 중심의 편집정책(customer-driven news production) 이 가차 저널리즘적인 보도행태의 생산에 일정 부분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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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활용한 시설물 안전점검 작업 효율성 향상 방안 연구 (A Study on Improving the Efficiency of Facility Safety Inspection Work Using Images)

  • 전경식;김진태;이병길
    • 한국측량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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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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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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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일반적으로 구조물에서의 손상을 조사하고 손상 크기를 측정하는 일상안전점검 활동은 지금까지 점검인력에 의한 육안점검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이러한 인력에 의한 시설물의 상태 및 성능점검은 조사자의 주관적 판단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측정결과의 일관성과 반복성이 저하될 수 있다. 특히 접근이 어려운 곳에 위치한 손상은 육안에 의한 경험에 주로 의존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에 사다리를 이용하는 안전하지 못한 방법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안전점검 조사자 간 편차를 줄여 객관성을 확보하고, 작업자의 안전성을 강화할 수 있는 영상 활용 기법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촬영대상과의 거리와 촬영각도에 따른 영상의 변화를 보정하는 방법으로 평면사영변환을 적용하였다. 실험대상에 대한 변환된 영상에서 손상 크기를 분석한 결과 손상 크기 측정의 정확도는 목표 수준인 5.0mm와 0.005m2를 만족시킬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제안된 영상 보정 기법을 적용한 현장검증시험 결과, 구조물에 발생된 균열의 길이의 변동계수는 5.4~7.0%에서 0.072~0.12%로 감소하였고, 손상 면적의 변동계수는 10.9%에서 1.6%로 줄어들었고, 측정의 정확도가 향상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러므로 안전점검 활동에서의 영상 활용 기법에 대한 본 연구를 통해 손상 크기 측정 정확도 향상 및 안전점검 보고서와 외관조사망도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만성 구강안면통증의 사회심리적 영향 (Psychosocial Impact of Chronic Orofacial Pain)

  • 양동효;김미은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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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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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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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6개월 이상의 만성 비치성 구강안면통증(orofacial pain, OFP) 환자들을 대상으로 통증으로 인한 사회심리적 영향을 평가하고, 대학병원의 구강안면통증 전문클리닉에 내원한 OFP 환자들의 임상적 특성(유발사건, 이전 치료병력 등)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연구를 위하여 2008년 9월부터 6개월간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부속 치과병원 구강내과 구강안면통증클리닉에 내원한 초진환자 중 OFP 환자들의 초진시 진료기록과 면담 전 대기실에서 작성한 만성통증척도(Graded Chronic Pain Scale, GCPS) 설문지를 조사분석하였다. 본원에 지난 6개월간 내원한 다양한 비치성 구강안면통증 572 명의 환자들 중 63%는 이전 치료 경험이 있었고 약물치료, 상담, 물리치료의 순으로 빈도가 높았고, 전문과목은 일반치과와 정형외과의 순서였다. 환자들의 89.2%는 턱관절장애였고 6.4%는 삼차신경통을 포함한 신경병성동통, 4.5%는 2가지 이상의 OFP가 공존하는 복합성 안면통증(mixed OFP)이었다. 통증의 발생과 관련한 유발요인에 대해서는 환자들의 약 35%가 인지하고 있었으며, 외상, 치과치료의 순으로 빈도가 높았다. OFP 환자의 약 반 정도(46%)는 만성 통증을 가진 환자였으며, 이 중 40%에 이르는 많은 환자들이 구강안면통증으로 인하여 일상적인 활동과 사회적 활동 및 업무능력에 상당히 제한(high disability)을 받는다고 보고하였다. 여성일수록, 나이가 많을수록, 통증병력이 길수록(>5년) 그리고 턱관절장애보다는 신경병성 통증과 복합성 구강안면통증 환자들이 더 심한 사회심리적 활동제한을 보였다.(p=0.000) 이러한 연구결과는 환자가 자신의 만성통증에 수반되는 사회적, 심리적 장애(disability)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사회심리적 지원이 필요하며, 가능한 한 조기에 전문가에게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을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업종별 프랜차이즈 선택결정요인이 가맹점 성과의 만족도와 성공·실패에 미치는 영향연구 (A Study on the Effects of the Characteristics of Franchise Business Members on Affiliate Outcomes)

  • 장재남;강창동;안성식
    • 유통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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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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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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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한국프랜차이즈산업은 1970년대 도입된 이후, 외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등 광범위한 영역에 국민생활과 밀접한 지식기반서비스산업으로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이제 국내 프랜차이즈산업은 양적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의 전환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할 시기이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가맹본부와 가맹점 사업자 간의 신뢰구축을 위한 가맹본부와 가맹점사업자의 노력과 실천이다(Stanworth & Kaufmana, 1995). 가맹본부와 가맹점사업자간의 우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관계(Relationship)야 말로 프랜차이즈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건강한 프랜차이즈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는 근간이기도 하다. 가맹사업을 하고자 하는 가맹본부는 프랜차이즈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 가맹점창업의 성공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항목이 무엇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따라서, 가맹점 사업성과의 만족도와 가맹점 사업성공·실패에 미치는 가맹점의 선택속성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업종별로 차이가 있다는 것을 밝히려는 연구의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가맹사업을 하고 있는 가맹본부나 예비 가맹본부 창업자들이 가맹점 모집뿐만 아니라 가맹점 지원시스템 구축력, 브랜드력, 가맹점의 상권 경쟁력, 교육·훈련 프로그램 수준, 가맹점사업자의 금융비용, 가맹점본부와 가맹점사업자와의 파트너쉽, 마케팅 믹스 관리능력(제품, 가격조건, 물류 및 배송서비스, 프로모션, 슈퍼바이징과 슈퍼바이저, 업무절차·과정, 물리적 증거)에 투자와 활동을 집중해야 가맹점의 성공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가맹점 예비창업자들이 우수한 가맹본부를 선택하기 위해 가장 크게 고려하는 사항은 가맹본부의 특성이다. 특히 가맹점에 대한 가맹본부의 지원은 가맹점의 사업성과와 만족도를 높이고 결과적으로 적극적인 추천이나 재 계약률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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