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NA 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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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적 적용과 관련된 간세포 증식에 미치는 Ginsenosides의 효과 (Effect of Ginsenosides on Liver Cell Proliferation in Relation to Its Clinical Applicability)

  • Yamamoto Masahiro;Miki Shunji;Deguchi Hitoshi;Ogawa Toshiyuki;Uemiya Masanao;Nakama Satoshi;Uemura Taizo
    • 고려인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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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인삼학회 1988년도 학술대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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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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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골수에서 DNA, RNA 및 단백질에 대한 인삼의 효능을 조사하였던 바 $\alpha$-naphthyl-isothio-cyanate로 유도된 간담즙성 상해에도 좋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 되었다. 본 연구결과 몇가지 인삼성분이 배양한 간세포에서 DNA합성과 세포증식에 촉진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전통적인 치료제와 관련하여 간질환에 대한 인삼의 임상적 효과에 대해서 논의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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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암세포 성장 및 DNA 합성 억제에 미치는 된장 분획물의 영향 (Effect of Solvent Fractions from Methanol Extract of Doenjang on Inhibition of Growth and DNA Synthesis of Human Cancer Cells.)

  • 임선영;이숙희;박건영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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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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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5-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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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된장의 항암효과를 검토하기 위해서 된장 메탄올 추출물과 그 분획물들에 의한 여러 인체 암세포들의 성장 억제와 DNA합성 저해 실험을 행하였다. AGS 인체 위암세포를 이용하여 6일간 배양하여 된장의 메탄을 추출물 $200{\mu}g/ml$를 처리한 결과 $32\%$의 억제효과를 나타내었고 된장 메탄올의 분획물들 중 디클로로메탄층이 가장 높았으며 $200{\mu}g/ml $ 농도로 첨가했을 때 $90\%$의 위암세포 성장을 저해시켰고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을 동일 첨가농도로 투여했을 때 $62\%$의 저해효과를 보였다. 인체 간암세포인 Hep 3B의 경우, 첨가농도 $200{\mu}g/ml$에서 메탄올 추출물은 $51\%$로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였으나 디클로로메탄,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의 저해효과가 각각 $89\%$, $86\%$로 매우 높았다. 인체의 결장암세포인 HT-29 세포의 경우, 첨가농도 $200{\mu}g/ml$에서 메탄올 추출물, 디클로로메탄,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은 각각 $84\%$,$91\%$, $71\%$로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였다. MC-63 인체의 골육암 세포의 경우, 첨가농도 $200{\mu}g/ml$에서 메탄올 추출물은 $33\%$로 낮은 저해효과를 보였으나 메탄올 추출물의 분획물들 중에는 디클로로메탄 분획물이 $96\%$로 저해효과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이 $71\%$로 암세포 증식을 억제시켰다 된장의 메탄올 추출물 중에서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에서 가장 컸었던 디클로로메탄 분획물과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을 AGS 위암세포에 투여한 2일 후에 세포내의 DNA 합성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한 결과, 된장의 디클로로메탄 분획물 $50{\mu}g/ml $, $100{\mu}g/ml$, $200{\mu}g/ml$ 농도에서 각각 $ 66\%$, $73\%$, $94\%$로 DNA 합성이 감소되었고 된장의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 $50{\mu}g/ml$, $100{\mu}g/ml$,$200{\mu}g/ml $ 농도에서 각각 $57\% $, $93\%$, $95\%$의 DNA 합성 저해효과를 나타내었다. 인체 간암세포의 경우, 된장의 디클로로메탄 분획물은 $200{\mu}g/ml$ 농도에서 $ 80\% $의 높은 저해효과를 보였고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은$ 200\mug/ml $ 농도에서 $ 64\% $의 저해효과가 나타내었다. 이상의 얻어진 결과로 된장의 메탄올 추출물과 그 분획물은 여러 인체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DNA 합성도 저해하여 in vitro 상에서 암예방 효과 및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Lactobacillus spp 로부터 Genomic DNA추출을 위한 신속/간단한 방법 (A Rapid Small Scale Method for Extraction of Genomic DNA from Lactobacillus spp.)

  • 이석용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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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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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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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에서는 Lactobacillus crispatus KLB46의 genomic DNA를 빠르고, 간단하게 소량 (3 mL)의 배양액에서부터 추출하는 방법을 확립하였다. 이 방법을 이용하여 L. crispatus KLB46로부터 total genomic DNA를 분리한후 peR과 제한효 소처리를 하여 전기영동으로 확인하였다. 질의 정상세균총을 이루고 병원성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그램양성균인 L. crispatus KLB46의 genomic DNA의 신속한 추출방법은 이 균주의 유 전공학연구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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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상승된 혈청 ALT치를 나타낸 만성 B형 간염 환자에 대한 ${\alpha}$-Interferon 2b의 치료 효과 (Effect of ${\alpha}$-Interferon 2b on Chronic Hepatitis B Patients with High Serum ALT)

  • 이헌주;송영두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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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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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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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만성 B형 간염 환자에서 Interferon (IFN) 치료 후 혈청 HBeAg 소실 및 anti-HBe의 양전율을 높이고 효율적인 치료의 근거를 알기 위하여 치료 전 간기능검사상 갑자기 상승한 혈청 ALT치를 나타낸 환자군과 그렇지 않은 대조군을 대상으로 하여 IFN을 투여한 군과 IFN 치료없이 정상 HBeAg의 자연 소실을 보인 환자군을 임상적으로 장기간 관찰하고 조사하였다. ALT치가 정상 상한치의 4배 이상 높이 증가되어 3개월 이상 왕복을 보인 40명의 환자(A군)와 ALT치가 정상 상한치의 3배 이하로 증가된 10명(B군)에게 ${\alpha}$-IFN 2b를 매일 300만 단위 피하주사로 3~12개월 주사하였다. 대조군으로는 ALT치가 A군처럼 장승한 45명 (C군)이었으며, IFN 치료없이 평균 2.9년을 관찰하였다. HBeAg/anti-HBe 혈청 양전율은 A군 68%, B군 20%, C군 13%이었으며 IFN 치료 중단 후 1년까지의 HBeAg 재양성율은 A군에서 29%였고 HBeAg이 소실된 A와 B군의 38명중에서 6명에서 HBV DNA가 양성이었다. 6명중 4명은 HBeAg/anti-HBe 양전을 보였으나 HBV DNA 양성이었고 나머지 2명은 HBeAg, anti-HBe 및 HBV DNA (hybridization) 모두 음성이었으나 중합효소연쇄반응검사상 HBV DNA 양성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보면 비록 IFN 치료 후에 HBeAg이 소실되었다가 다시 양성화되더라도 IFN은 단기간내에 혈중 HBeAg이나 DNA가 자연적으로 감소가 될 환자나 그렇지 않은 환자에게도 HBV의 비증식화를 유발하여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IFN 투여 후에도 혈중 HBeAg과 DNA 소실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환자 및 HBV 증식 억제효과가 기대되는 HBV 간질환 환자의 조건, IFN 투여량, 기간 등에 대한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로 더 나은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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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태아 신장세포에 있어 parvovirus KBSH의 DNA 복제과정에 관하여 (The Replication of Parvovirus KBSH DNA in the Embryonic Swine Kidney Cells)

  • 이성욱;김연수;강현삼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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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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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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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활발히 생장하고 있는 돼지 태아 선상세포에서. 정상적인 human 세포 배양으로부터 분리된 single-stranded DNA parvovirus KBSH 의 초기 증식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합성되는 virus의 hemagglutinating(HA) antigen 양과 virus의 d double-stranded replicative form(RF) DNA 합성 속도를 조사하였다virus의 RFDNA 합성이 시작되는 감염 후 15-16 시간 때와 거의 동시에 virus에 감엽된 숙주셔1포의 DNA 합성 속도가 감소하기 시작하였으며, virus의 RF DNA 합성속도 가 최대에 년한 후 간소하시 시작하는 감염 후 24시간 때부터 virus의 HA antigen이 배지상으로 방출되기 시작하였다. 그러고 virus의 RF DNA 복체에는 virus에 감염된 세포에서 감염 후 10-14시간 때에 형성되는 만액섣들이 관여함을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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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B형 간질환에서 간염 B virus 표식자 발현에 따른 DNA의 검출 (Detection of Serum Hepatitis B Virus DNA According to HBV Markers in Chronic Hepatitis B Liver Disease)

  • 이동준;최진수;김준환;이헌주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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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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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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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HBV의 증식 및 감염력을 파악하는데 가장 중요한 표지자로 알려진 HBV DNA를 최근 임상에서 많이 이용되고 있는 PCR법을 사용해 검출함으로써 기존의 dot blot법과 PCR법을 비교하고, 만성 간질환 환자에서 HBV의 e항원, 항체체계에 따른 HBV DNA의 검출율을 PCR법을 이용하여 알아봄으로써 HBV의 증식 및 감염력을 파악하고자 무증상 HBsAg 보유자 17명(HBeAg 양성 9명, anti-HBe 양성 8명), 만성 B형 간염 환자 91명(HBeAg 양성 50명, anti-HBe 양성 41명), 간경변증 한자 57명(HBeAg 양성 21명, anti-HBe 양성 36명), 원발성 간세포암 환자 27명(HBeAg 양성 10명, anti­HBe 양성 17명)을 대상으로 HBV DNA의 검출빈도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Dot blot법의 경우 HBeAg 양성인 환자군, anti-HBe 양성인 환자군에서의 HBV DNA의 검출율은 각각 58.9%, 34.3% 이었고, PCR법에 의한 검출율은 상기군에서 각각 72.2%, 53.9%였다. HBeAg 음성인군에서의 PCR법에 의한 HBV DNA 검출율은 무증상 HBsAg 보유자의 경우 25.0%, 만성 B형 간염 환자군의 경우 61.0%, 간병변증 환자군의 경우 52.8%, 원발성 간세포암 환자군의 경우 52.9%였다. 무증상 HBsAg 보유자에서 HBeAg 양성인 군과 음성인 군간의 HBV DNA 검출율은 각각 77.8%, 25.0%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나머지 군에서는 HBeAg 양성인 군과 음성인 군간의 HBV DNA 검출율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PCR을 이용할 경우 기존의 dot blot보다 훨씬 예민하게 HBV DNA를 검출할 수 있고, HBsAg 양성인 만성 간질환 환자의 대부분에서는 HBeAg 및 anti-HBe 표식자 체계와는 무관하게 바이러스의 증식이 지속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PCR법이 무증상 HBsAg 보유자의 예후를 알 수 있는 지표로서 유용성에 대한 가능성을 의미하나 확실한 의의를 알기 위하여 전향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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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발생기작

  • 임영희
    • 한국식품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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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영양학회 1997년도 창립 10주년기념 학술심포지움 행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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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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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종양은 아직 그 발생 원인과 기작이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으므로 정확한 정의를 내리는 것은 어려우나 일반적으로 종양이란 정상 세포가 갖고 있는 세포 분열의 특이성을 상실하여 일어나는 조직의 자율적인 과잉 성장을 말한다. 이와 같은 세포의 비정상적인 증식에 의한 종양을 임상 및 병리 형태학적으로 양서 종양과 악성종양으로 분류한다. 양성 종양을 일으키는 종양 세포는 정상 세포와 비슷할 뿐 아니라 그 주변 세포들과 확실한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증식도 느리며 다른 부위로의 전이가 없다. 이에 반해 악성종양은 일반적으로 증식도 빠르고 이형의 세포로서 주변의 조직으로 확산, 전이될 뿐만 아니라 최종적으로 숙주인 개체를 사망시킨다. 악성종양은 다시 상피 조직에서 유례한 암, 비상피 조직에서 유래된 육종, 백혈구에서 유래된 백혈병 등으로 구별하지만 그의 본질은 거의 같으며 모든 악성종양은 통속적으로 암이라고 불리운다. 종양의 발생원인으로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화학물질, 바이러스 및 유전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초의 발암물질로 알려진 benzopyrene에 의한 발암 등 연구에 의해 화학적 발암원들은 직접 발암 물질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 체내에서 대사된 후 이들 대사 산물일 DNA 등에 작용함으로써 발암이 유도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같이 화학적 변화를 거친 후에야 DNA에 영향을 미치는 것외에 다른 화학물질들은 또 다른 기작을 통해 암을 유발하는데 쥐의 피부에 benzopyrene을 한 번 처리하면 암을 유발하지 않으나 여기에 phorbol ester를 처리하면 높은 빈도로 암이 형성된다. 여기서 benzopyrene과 같이 세포의 DNA에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작용을 하는 발암물질을 발암개시제라 하고 phorbol ester처럼 그 자체로는 발암능이 없으나 발암개시제에 노출된 세포에 영향을 미쳐 발암능을 크게 강화시켜 주는 것을 발암촉진제라고 한다. 암은 세포증식 제어계에 DNA가 이상을 일으킨 현상을 말하는 데 이와 같은 DNA의 변형된 유전정보에 의해 암과 관련된 단백질을 합성하므로 이 DNA를 암유전자라 부르며 바이러스에서 유래된 것을 V-one 그리고 세포에서 유래된 것을 c-one이라 한다. 암유전자는 본래 암을 형성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증식제어 유전자로서 변이나 비정상으로 활성화 됨으로써 암을 유발시키므로 proto-oncogene이라 부른다. 또한 고등동물의 유전자 중에는 세포성장을 억제하는 유전자들이 있으며 이들은 세포의 성장 생존 분화를 조절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따라서 이들 유전자는 세포의 암변형을 억제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들 유전자의 이상으로 세포성장 억제기능이 상실되면 세포의 과잉 성장이 초래되면 결과적으로 암으로 유발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암세포에서 암억제 유전자의 이상과 암유전자의 활성화가 함께 발견 되면서 정상세포가 암으로 변형되는 과정에는 암억제 유전자의 이상과 암유전자의 활성화가 동시에 관여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상 세포가 암을 유발하기 위해서는 발암의 다단계설에서와 같이 여러 단계의 변과가 필요한데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정상세포의 염색체가 변화되어 정상세포들이 가지고 있는 세포분열의 특이성을 상실하고 증식이 빠르고 저항력이 강한 세포가 선택 되어지고 비정상 서ㅔ포으 과잉 분여러에 의해 종양이 형성되며 이어서 혈관의 신생을 촉진하는 맥관형성, 전이 등이 과정을 거쳐 신체의 다른 부위로 전이된다. 20세기 초까지는 암은 노화와 함께 자연발생적으로 일어나는 피할 수 없는 질병으로 여겨졌으며 그 치료도 조기에 발견된 암환자에게 외과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 이었다. 그러나 현재에는 암환자의 80% 이상이 환경적 요인에 의해 암이 발생 된다고 믿어지고 있다. 과거 치료에 중점을 둔 것에서 점차 예방의 가능성과 그 방법의 모색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치료적인 면에서도 외과적 수술 이외에 방사선 치료, 항암제의 투여 등 약물요법, 면역요법의 이용 이외에 더 나아가 gene theraph 및 tumor vaccines 개발에 대한 관심도 증가되고 있다. 국제암연구협회에서는 인간에게 발암이 가능한 물질의 종류를 정기적으로 발표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발암 가능성이 높다고 널리 알려진 위험요인을 크게 나누어 보면 다음과 같다. 흡연, 음주, 식이요인, 호르몬 및 기타 요인으로 약물, 자외선 등을 들 수 있는데 현재까지 이들 요인에 의한 발암 기작이 완전히 규명된 것은 아니지만 이들에 의한 발암의 확률이 높다는 것은 사실이므로 이 위험요인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암발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암발생의 예방법으로는 암발생 자체를 예방하는 것과 이미 발생한 암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치료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다. 현재까지의 여러 연구 결과들을 보면 유전적인 요인을 제외한 대부분의 발암 위험인자들은 개개인의 생활습관과 밀접히 관련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1992년 대한 암협회에서는 '암 예방 14개 권장 사항'을 발표하여 국민 홍보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 내용의 반 이상이 식생활 습관과 관련되어 있을 정도이므로 암예방에 있어서의 식품의 역할이 매우 크다 할 수 있다. 따라서 건전한 생활습관과 더불어 적절한 식품의 섭취는 암예방을 위한 기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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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초 선인장 줄기 에탄올 추출물의 HT-29 대장암 세포증식 저해효과 (Antiproliferative Effect of Opuntia humifusa Ethanol Extract on Human Carcinoma HT-29 Cells)

  • 박수영;김영아;이선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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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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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7-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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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천년초 에탄올 추출물이 인체 대장암 세포 HT-29의 세포사멸에 미치는 영향과 기능성 식품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시사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 내용은 천년초의 일반성분 분석과 천년초 에탄올 추출물의 처리 농도에 따른 인체대장암 세포의 증식과 세포사멸 현상을 비교 관찰하고 항암효과의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천년초 분말의 일반성분 분석을 진행한 결과 탄수화물의 함량과 마그네슘 등의 양이온의 함량이 높았고 Na/K의 비율과 P:Ca의 비율이 매우 낮았다. 천년초 70% 에탄올, 메탄올, 열수 추출물을 0.25, 0.5, 1, 2 mg/mL의 농도로 HT-29 세포에 48시간 처리하고 WST를 이용한 세포 생존율을 측정한 결과는 모든 군에서 세포증식이 억제되었으며(P<0.05), 특히 에탄올 추출물이 농도 의존적으로 유의한 효능을 보였다. Hoechst 33342 & PI로 이중으로 핵을 염색해서 세포사를 관찰한 결과 시료농도가 증가할수록 apoptotic body가 증가하였으며, 특히 1 mg/mL의 농도 이상에서 급격히 증가하여 2 mg/mL에서는 세포사를 관찰할 수 있었다. Annexin V & PI double staining을 통하여 저농도(0.25~0.5 mg/mL) 시료 처치군에서는 전반적으로 apoptosis의 비율이 증가하였고 고농도(1~2 mg/mL)로 처리한 군에서는 dead cell이 84.7%, 89.3% 나타나 세포가 세포 사멸과정을 거쳐 세포괴사로 진행된 것으로 추측되었다. 또한 comet assay를 통해 용매 대조군에 비해 1~2 mg/mL 농도에서 유의하게 DNA가 분절되었음을 확인하였다(P<0.05). 따라서 천년초 에탄올 추출물은 인체 유래 대장암 세포 HT-29의 세포증식을 억제하고 항산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천년초의 항암 가능성을 보여 주었으나, 확실한 효과와 기전을 파악하기 위하여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로 된다.

귀전우(鬼箭羽) 물 추출물에 의한 유방암 세포주 증식억제에 관한 연구 (A study of antiproliferative effect by Euonymus alatus (Thunb.) Sieb water-extract on SKBR3 human breast cancer cell line)

  • 김종섭;이태균;김동일
    • 대한한방부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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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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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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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Purpose : 이 연구는 SKBR3 인간 유방암 세포주에 대한 Euonymus alatus (Thunb.) Sieb 추출물 (CWE) 의 증식억제, 항산화 작용 및 세포사 유발 효과를 검토하기 위해 이루어 졌다. Methods : SKBR3 세포주는 48시간 동안 다양한 농도 ($0-40\;{\mu}g/ml$)의 CWE를 첨가하면서 배양되었고, 세포의 생존 비율은 MTT 배양을 통해서 평가하였다. 또한 CWE의 증식억제 효과는 유방암 세포주의 세포사와 관련되어 있음을 형태학적인 변화와 올리고뉴클레오솜 DNA 분절을 통해 확인하였다. Results : CWE의 50%에서 효과를 나타내게 하는 약물농도인 $ED_{50}$ (effective dose 50%)은 $9.3+2.2{\mu}g/ml$이며, 약물의 농도에 의존하여 세포의 증식을 억제시켰다. 아울러, 다양한 농도와 배양시간에서 CWE가 ROS 생산을 억제하는 것을 밝힐 수 있었다. 따라서 이러한 작용과 항암예방효과는 농도와 노출 시간에 의존하였다. Conclusion : 이러한 관찰을 통해 Euonymus alatus (Thunb.) Sieb의 열수 추출물은 SKBR3 인간 유방암 세포주에 대해 강한 증식억제 효과와 강력한 항산화효과 및 세포사의 유발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인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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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물추출물의 대장암세포 증식억제 및 Apoptosis 유도기전 연구 (A Study on the Mechanisms by Which the Aqueous Extract of Inonotus obliquus Induces Apoptosis and Inhibits Proliferation in HT-29 Human Colon Cancer Cells)

  • 김은지;이용진;신현경;윤정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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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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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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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차가버섯(Inonotus obliquus)은 한랭한 삼림지대에서 자라는 자작나무에 자생하는 버섯으로, 항종양 및 항돌연변이 활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차가버섯의 항암기전에 대해 밝혀진 바가 없어, 본 연구에서는 인체의 대장암에서 유래한 HT-29 세포를 사용하여 차가버섯 물추출물의 대장암세포 증식 억제기전을 밝히고자 하였다. 차가버섯을 열수추출하여 냉동 건조하여 얻은 물추출물을 HT-29 세포 배양액에 여러 농도($0{\sim}100{\mu}g/mL$)로 첨가하여 세포의 증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세포의 증식은 차가버섯 추출물 농도가 증가할수록 현저히 감소하였다. 차가버섯 물추출물 처리 농도에 비례하여 세포의 DNA합성은 감소하였고, apoptotic cell의 수는 현저히 증가하였다. Apoptosis의 주요한 조절 인자인 Bcl-2 family 단백질 수준은 차가버섯에 의해 변화하지 않았으나, cleaved caspase-8, -9, -3의 단백질 수준은 차가버섯에 의해 증가하였다. Caspase-8, -9, -3의 활성도 모두 차가버섯에 의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Caspase-3의 표적 단백질로 세포의 생존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PARP단백질의 분해도 차가버섯에 의해 현저히 증가하였다. 이 결과로부터 차가버섯 물추출물이 DNA합성을 억제하고 apoptosis를 유도하여 대장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caspase 경로의 활성을 증가하므로써 apoptosis를 유도한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또한 이 결과는 차가버섯 물추출물을 대장암의 예방이나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